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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문통 파수꾼5 ㅡ 도대체 조국 교수가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범죄 사실을 특정하지 못한 채 정치적 판단으로 법원에 제출한 윤석렬 검찰의 공소장과 지금까지 벌어진 조국 관련 재판들을 볼 때 조국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검찰 개혁을 평생의 소명으로 여겨온 조국을 죽이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막을 수 없기에 세계 사법상에 치욕으로 남을 짓거리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살처분만이 답인 기레기들과 손잡고. 인국공 사태를 키워가는 자들의 뒤에 자리하고 있는 구역질 올라오는 정치적 프레임과 엘트주의적 보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공정이라는 프로파간더는...... https://www.youtube.com/watch?v=5AqY8_6_hto 더보기
이재명 거부에 담겨있는 시대정신을 찾아서 뇌과학자와 인지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바뤼흐 스피노자는 《에티가》에서 “빛이 스스로 자신의 존재와 어둠의 존재를 알리는 것처럼, 진리는 스스로 자신에 대한 그리고 거짓에 대한 기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이유로 운동에 참여했지만 진리와 정의의 이름으로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을 구했던 물음을 이재명과 민주당 지도부에게도 던지며 차선의 해법이라도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70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촛불집회에서 적폐 정치인 퇴출을 예기했던 것도 이념과 정당, 이익을 넘어 모든 정치인들을 향한 명령이었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한 것도 세월호 참사에만 그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적 요구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