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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남북단일팀의 첫 경기, 하나된 우리의 가치에 대해 단순히 4년마다 열리는 동계올핌픽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인류의 꿈인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에 동참해 볼까요? 실업팀 하나 없는 우리의 사정을 감안할 때 단일팀 선수들은 오늘의 경기로부터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단일팀 선수들은 평화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한 평창 올림픽의 상징 같은 존재가 됐다는 사실 때문에 몸이 경직됐고 부담이 컸을 텐데, 오늘의 경기로 모든 것을 털어냈으리라 믿습니다. 이들은 실전을 치를수록 나아질 것이며, 동계올림픽 첫승으로 가는 길에 위대한 족적을 남길 것입니다. 외신의 반응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단일팀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험난한 과정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더보기
조선일보와 나경원, 평창올림픽을 세대갈등으로 만들다! 언론의 탈을 쓴 악마집단인 조선일보(최근에는 newsis)와 엄마의 탈을 쓴 나경원이 평창올림픽을 세대갈등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제국적 탐욕으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지 70년이 넘은 지금, 현재의 2030세대에게는 북한이 같은 민족일지언정 함께 할 수 없는 나라로 자리잡았습니다. 흑인의 가면을 쓴 백인 대통령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라는 최악의 한반도전략 때문에 이명박근혜는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몰고갈 수 있었으며, 북한은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수차례의 핵실험과 수십 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2030세대의 인식이 더욱 나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인 2030세대 중에서도 북한을 한 민족이나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분들도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