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소득중심성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시사기획창, 최저임금은 정의로운가? 저는 단 한 번도 KBS를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사회적 흉기로 변한 MBC와 KBS가 정상화의 과정으로 들어섰다고 하지만, '만나면 좋은 친구'였던 MBC와는 달리 국민의 이익보다 정권의 이익에 충실했던 KBS의 DNA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MBC는 공영방송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KBS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의 시사기획 ‘창'을 보기 전까지는. 제가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소한 지난주와 이번 주의 PD수첩과 시사기획 ‘창’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주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낸 ‘침묵의 세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