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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죄명과 재명 사이의 공자에게, 광기에 사로잡힌 청춘과 정치인이도 나이가 들면 변하는지?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이유를 알아내기 전부터 나무 같은 사람이 좋았다. 무성했던 잎이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져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는 그 묵직함이 좋았다. 바람이 매섭게 부딪쳐도 흔들릴 뿐 부러지지 않는 그 강인함이 좋았다. 에 나오는 우화처럼 모든 나무는 존재해야 할 가치를 스스로 만들내는 것이 신비하고 따라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잔병치례가 많았던 관계로 꾸준함을 보여주는 것에 매료되곤 했었다. 를 접하게 되면서부터는 나이를 먹는 것이 더 기다려졌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식과 성품이 더욱 풍부해지고 유연해지며 불혹을 거쳐 지천명에 이른다는 사실에는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지천명이라니?!! 인간의 하늘을 뜻을 알 수 있을 정도에 이른다면 매일같이 죄의식을 강요하는 종교의 억압에서 벗.. 더보기
또 다시 되풀이된 진중권의 헛소리, 지랄하고 자빠졌네 입진보와 싸기지 없는 진보의 전형이자 한줌만한 지식을 가지고 대중을 호도하는 데는 도를 튼 진중권이 절차적 민주주의가 모든 것인양 이재명을 감싸고 나왔습니다.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으로는 이재명과 막상막하인 진중권은 무슨 신적인 능력이 있는지 아니면 민주당 권리당원과 선거인단을 상대로 조사라도 해봤는지, 대다수의 당원과 시민들이 2012년에 이재명의 욕설파일을 들었다고 단언했습니다. 진중권처럼 타인의 경험을 파악할 수 있는 신 같은 능력도 없으며, 여론조사를 해볼 수도 없는 필자의 주변(70% 이상이 경기도민)에는, 당연히 필자도 포함해, 이재명의 욕설파일을 들어본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최근에야 들었고, 그 중에 절대다수는 끝까지 듣지도 못했습니다. 상식과 양심을 지닌 인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