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의 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어준의 트럼프 희화화, 그러면 문프는 어떻게 되나? 표현의 자유에 속하기 때문에 비판에서 자유롭지만, 김어준의 트럼프 희화화가 대단히 불편하네요.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문재인 후보를 인터뷰할 때도 ‘김어준 짱’을 수십 차례가 강요하는 등 그의 분방함이야 익히 일고 있지만, 북미정상회담이 코앞에 닥친 지금에도 트통의 희화화를 멈추지 않는 것이 평화협정 체결로 가는 길에 부정적으로 작용할까 봐 대단히 불편합니다. 비판과 희화화는 다릅니다. 비판은 차가운 이성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것이지만 희화화는 이런 과정을 뛰어넘은 채 감정이나 정서에 호소한다는 점에서 조롱이나 비하에 가깝습니다. 트통에 대한 비판은 넘칠 만큼 많이 할 수 있지만,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한의 공동 번영을 위해 참고 있을 뿐입니다. 민족의 염원을 위해 그의 희화화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