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외교 일정 소화와 김병준의 총리 임명(각계의 반응을 체크하고 있는 김병준이 내일 오후의 기자회견에서 임명 거부로 돌변할 가능성도 있다. 이 자는 진정한 친노는 아니지만 노무현의 부관참시에 협력하는 최악의 변절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까지 어제와 오늘의 상황을 볼 때 박근혜는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충성을 표할 자들을 모아 마지노선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일당이 국정 개입을 마음대로 했다고 해도 대통령을 통하지 않으면 실제적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박근혜가 모든 국면에서 직접 나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임종범이 검찰에 소환되기 전에 말했다는 '박근혜 직접 개입'도 이런 선상에서 보면 이상할 것도 없다. 재벌들이 찍소리 못하고 거액의 돈을 내놓게 만들려면 박근혜가 직접 불러 압박하지 않은 한 불가능한 일이다



삼성은 별도의 수사가 필요하다. 삼성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비정상적 합병을 정부의 묵인 속에 진행하고, 합병을 무산시키려는 특정 집단(엘리엇)의 방해를 막기 위해 국민연금을 끌어들이는 등 이재용 체제 완성의 화룡점정인 등기이사 등록을 위해 최순실과 정유라에 공들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과 함께 미래의 먹거리, 이를 테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른 재벌과는 달리 자발적으로 최순실 일당을 도왔고, 박근혜에게 확답을 받아내는 것이 목표였을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과 정유라 주변에 언제나 삼성전자가 있었고, 사장급 수준에서 적극적이며 조직적으로 도왔다는 것은 그들의 관여가 상당함을 말해준다. 전임 2인자였던 이학수보다 힘이 세진 최지성 부회장과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권오현 부회장이 주도(최근에 삼성그룹 내부에서는 삼성은 '전자와 후자'를 넘어 '전자와 팔자'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냉혹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필자는 갤럭시 노트7의 베터리 폭발사건도 이런 가혹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익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삼성전자가 초국적기업으로 자리잡는데 협력한 그룹사들을 무자비하게 팔어버리니 이런 그룹에 누가 충성을 할 것이며 품질관리 같은 부수적인 일들에 매달리겠는가? 이들은 이번 사태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갤럭시8의 출시도 앞당기겠다고 했으니, 삼성을 몰락시키는 것은 오너의 황제경영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대가로 자신의 탐욕을 채우며 피도 눈물도 없는 구조조정을 자행하는 최고경영자들이다)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에 행정부·입법부·사법부·언론·거대 로펌 등에 퍼져있는 삼성장학생들을 제거해야 한다. 다른 재벌들처럼 삼성도 one of them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라를 말아먹은 최순실 일당이 모조리 사형당해도 사이코패스의 전형인 박근혜는 대통령에서 물러날 뜻이 추호도 없다는 뜻이다. 어차피 대통령에서 물러나는 순간 자신의 목숨도 끝이라고 생각하는 박근혜가 임기 중에는 형사소추(수사를 받는 것과 별개의 것)를 당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악착같이 버티다 보면 반전의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광기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오늘 국회에서 '사정당국이 밝힌 것이 아니어서 언론 보도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비서관의 발언도 친위쿠데타의 주역들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이정현 같은 숭박계 의원들의 암묵적 동의 하에 친위쿠데타의 주역이 김기춘이 아니라 박근혜와 이번에 살아남은 청와대 보좌진이었다는 것이 김병준 총리 임명과 셀프 개각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결국 문재인과 안철수 등이 분노를 표출하며 박근혜에게 물러나라고 말한 것처럼 분노한 시민들의 힘으로 하야를 이끌어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분노한 시민들과 거대한 국민적 분노를 무시한 채 끝끝내 자신의 길만 가겠다면 청와대로 갈 수밖에 없다. 전국적인 동시다발의 시위도 필요하지만, 박근혜 일당이 이렇게 나온다면 그 대상이 누구던 모조리 쓸어버릴 수밖에 없다. 최재경의 지휘 아래 움직이고 있는 정치검찰과 음지에서 움직이고 있을 국정원, 폭력진압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을 살인경찰, 야당의 대선후보와 분노한 시민들과의 이간질에 나선 조선일보와 TV조선 같은 악마의 매체들도 포함된다.  





최순실의 태블릿PC를 확보하고 있는 JTBC의 경우, 전국적으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분노한 시민들이 300만 명 정도에 이를 때까지는 정치검찰의 수사와 피의사실 공표, 청와대의 행태를 지켜보며 그에 맞대응하는 형식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손석희의 JTBC가 정치검찰 머리 위에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박근혜 일당의 판 다시짜기가 불가능하지만, 분노한 시민들의 숫자가 박근혜 하야를 이끌어낼 만큼 거대해지지 않는 이상 정치검찰의 주도하는 지리한 공방만 이어질 것은 명약관화하다



야3당이 합의한 특검이 국회를 통과한다 해도 박근혜가 끝까지 광기를 꺾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전국적으로 새누리당 의원 사무실, 지역방송국, 관청, 최고 번화가 등에서 하야 촉구 집회를 열어야 하며, 그 분노의 총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청와대를 향해 나가야 한다. 박근혜가 하야하지 않는 이상 어떤 청산와 단죄도 불가능하다. 박근혜의 하야가 늦어질수록 대한민국은 걷잡을 수 없는 총체적 난국으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모든 힘을 박근혜 하야로 모아야 한다. 이것만이 이 지랄 같은 정국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박근혜-최순실 '무당독재 공동정부'에 부역한 자들과 집단을 청산하고, 침몰 직전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삼성을 수사하라!! #박근혜는 하야하라!!! #삼성을 수사하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그노시스 2016.11.02 19:32

    이명박과 친일보수 매족
    그리고 조선
    그들의 정권탈취를위한
    플랜이 이미 가동되고 있다고
    봅니다!

    • 늙은도령 2016.11.02 22:42 신고

      국민이 들고 일어나면 저들을 박살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완의 승리로 끝나면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2. 과유불급 2016.11.02 19:42

    닭은 제스스로 내려갈 생각이 없음은 분명합니다. 아니 단 1%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녀뿐 아니라 그녀에게 동조한 패밀리 집단의 파국까지 몰고갈것이 확실함으로 개,돼지 국민들이 적당히 짖어대다 어느순간 끝나길 기다리고 있겠죠. 마치 소나기 한바탕 쏟아진것 뿐이야. 하는 생각으로...결국 국민들이 십시일반 에너지를 모아 태풍으로 만들어 싹쓸어버리지 않는 한 레임덕이 시작된 그녀의 광기는 분명 끝장을 보려고 할것입니다. 국민
    아니면 그녀 둘중 하나는 죽어야되는 전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모아야 됩니다. 이제 닭의 광기어린 폭주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단 한사람도 없게 되었기에 국민이 끌어내려야 합니다. 국민이 해내야만 합니다. 모읍시다. 대한민국 5천만이여... 이 나라를 리셋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힘을 모아 청와대로 갑시다. 우리 젊은세대에게 기성세대는 지금도 너무나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일어납시다.
    닭을 하야 시킵시다.광기어린 폭주를 멈추게 할 수 있는건 우리 국민들 밖에 없습니다.

    • 늙은도령 2016.11.02 22:43 신고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그런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싸워야 합니다.
      단 한 발도 물러나면 안 됩니다.

  3. 개누리척결 2016.11.03 06:02

    이제 사생결단의 싸움이 시작됫네요

    이제 개누리 순실그네 이것들과는 그냥 전쟁입니다 아주 숨통을 끊어놓아야죠

  4. 공수래공수거 2016.11.03 08:38 신고

    이제 국민의 힘으로 끌어 내려야 합니다
    성난 민심의 힘을 보여 주어야 할때입니다

  5. 맹그로브 2016.11.03 09:51

    악은 끝까지 추격해서 숨통을 끊어 놓아야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은 판세를 뒤집을 틈만 노리고 있을 뿐이지 절대로 그 이상의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것 입니다.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 할 것 없이 이미 그들에게 전부 점령 당했기 때문에.. 그들이 수세에 밀리고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민과 야당은 충분한 명분을 가지고 있고, 마지막에 그 명분 마저 힘으로 누르겠다면, 그 때는 6월 항쟁 아니 광주 민주화 항쟁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1월 내에 그들을 모두 끌어 내려야 하고 나라를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지금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모든 국민이 인지 했기에 그들을 끌어 내릴수 있는 명분과 동력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늙은도령 2016.11.04 02:28 신고

      정치에서는 명분이 중요하지만, 시민에게는 정의와 자유, 평등, 양심, 상식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깨어있는 시민입니다.

  6. 맹그로브 2016.11.03 10:08

    인간의 생활이라는 면과 자본주의는 상충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에 근접한 것은 저는 로봇이나 기계라고 생각합니다. 기계나 로봇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고용주의 욕구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도 모순이 있는 게 고용주 역시 사람이라는 거죠. 자본주의 원리라면 고용주 자신도 그 프레임속에서는 노동자인데, 더 많은 자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 역시 쉬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본주의라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노동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결국 인간이 개입되어 있는 한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십년간, 정확히 말하면 CDMA로 이동 통신이 시작한 이래로, 뒤쳐진 기술 습들을 위해서 밤을 세고, 자기 사생활을 포기하면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그 때는 신화에 취하고, 그 자체에도 의미가 있었습니다만, 그런 방식이 정착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정착이 되고 대한민국 IT산업의 패러다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쉬지 않는 두뇌는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창조는 뽑아 내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거니까요.

    • 늙은도령 2016.11.04 02:31 신고

      우리가 과학과 기술에 맞춰가면 답이 없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우리에 맞춰져야 합니다.
      이런 상테로 가면 인류는 무조건 멸종됩니다.
      느리고, 직접 하고, 나누고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과학과 기술의 노예에 불과합니다.

  7. 김♡♡ 2016.11.03 19:06

    지금 대안을 찾아놓고 이런지 우리는 지금 냉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라 망하면 무슨 필요있나요.
    대통령이 잘못한것 맞지만 지금 이런식은 다 죽자는것으로만 보입니다.
    언론이난 국민이나 이국면을 잘 이용하면 더낳은 세상이 있다고 봅니다.
    힘 합쳐 이난국 잘 풀어가보자구요.

    • 늙은도령 2016.11.04 02:30 신고

      시민에게 대안까지 찾으라면 답이 없지요.
      지금은 사악한 무리들을 잘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도와 체제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정부에 각각의 부처가 있는 것도, 부처마다 목적이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시민은 일종의 심판관입니다.
      심판이 끝나야 다음을 얘기할 수 있지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그렇게 형편없지 않습니다, 추악한 친일수구 부패 기득권세력만 빼면.

  8. 꽃님 2016.11.04 18:10

    독재자 딸을 지지하고
    얼굴마담 시킨 집단 인간들을
    처리해야합니다

  9. 꽃님 2016.11.04 18:12

    우리는 백성이 아니라
    이 나라를 지키는 국민임을 촛불집회로
    보여주어야하고 꼭 이루어냅시다
    수구 세력과 새누리 당을 해산 하고 하야 시킵지다
    우리 모두 힘내요
    우린 국민이예요
    백성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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