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이낙연 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화상인터뷰한 KBS 9시뉴스 남성앵커의 행태가 무례를 넘어 폭력에 근접할 정도로 가관이었습니다. 이재명을 띄워주려는 것이 노골적으로 보이는 이 앵커의 질문공세는 범죄자를 취조하는 윤석렬 정치검찰을 보는 듯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전국민 지급의 문제점은 살펴보지도 않은 채 이재명의 말도 안되는 주장의 편에서 이낙연 신임대표를 몰아치는 화상인터뷰는 KBS 보도국의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말해줍니다. 의사파업이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질문도 그렇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는 질문까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당 지지율 하락이 부동산정책의 실패 때문이라는 일시적인 현상에 근거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자신과 같은 결혼하지 않은 30대들이 당장 집을 사야 하는지, 아니면 믿고 기다려야 하는지'를 묻는 도를 넘는 수준까지 치달았습니다. 국민의 시청료로 돌아가는 KBS가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낙연 신임대표를 향해 자기메시지 없다며 이재명과 비교하는 짓거리도 서슴치 않더니, 그런 정치력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질문하는 무례도 저질렀습니다. 이번 화상인터뷰의 하일라이트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신임대표의 전화를 언제든지 받겠다는 발언을 왜곡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https://youtu.be/bBNK58He3k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