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문통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다양한 논평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 진성문파라면 누구나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그것을 모르는, 아니 악착같이 모르려 하는 조중동, 그중에서도 중앙일보에 실린 논평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문재인대통령에 이르는 동안 한결같은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진성문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을 중앙일보 칼럼의 저자는 이제야 그 일단이라도 알게 됐나 봅니다. 저자는 미국 주립대학ㅡ공교육ㅡ의 신화를 작성했던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답니다. 논평의 행간에 숨어있는 것들까지 동의할 수는 없고, 어떤 의도로 썼는지 추측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지만 그에 대해서는 논외로친다 해도 문통을 유령 취급하는 공영방송과 얼치기 사이비 좌파지식인들이 포진한 진보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논평이라는 점에서 다뤄볼 가치.. 더보기
코로나19 때문에 참고있는 문파를 우습게 보지 마라! 행동해야 할 때 문파의 진면목을 볼지니! 천만 명에 이르는 진성문파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들은 13분 이후부터 시청해도 됩니다. 법치주의와 검찰에 대해,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참고있을 뿐 여전히 문통을 지지하는 진성문파에 대해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의 앞부분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지역상품권으로 시행하라는 이재명의 주장이 얼마나 문제가 많으며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는지에 댜루었습니다. 이낙연 대표가 말한 이익공유제는 삭제했는데 하나의 영상으로 다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짐당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도를 끌어들이기 위해 돈키호테처럼 좌충우돌하고 있는 김종인이 경제전문가도 아니며, 우리가 지금까지 지겹게 지켜본 시장우파일 뿐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했기 때.. 더보기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고 실패했다는 좌파지식인와 진보매체의 무논리를 하나하나 반박하며ㅡ1 진보매체에 포지한 지식인들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비판이 하도 어이없어 모조리 반박했습니다. 문통에게 제왕적 대통령이 되라고 하지 않나 조국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추미애를 저격하는 것을 넘어 후보 시절의 공약들을 단 하나도 달성한 것이 없다며 집중난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낙연과 윤석렬을 하나로 묶어 이재명의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겠다는 듯한 이들의 광기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입니다. 놀라운 분업체제를 갖춘 그들의 광기어린 공격을 보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떠들어댑니다. 이재명에게 제왕적 권력을 부여해 대한민국을 좌파지식인과 진보매체의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입니다. 폭력적이기 그지없는 이재명 지지자들에게는 침묵한 채 문파만 전제적 여론독재를 하는 민주주.. 더보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악화된 건강과 씨름하느라 한 편의 글과 영상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건강은 완전히 회복된지 한 달 정도됐지만 저의 개인적인 목표 때문에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몇 편의 영상을 만들었지만 블로그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는 최소한의 활동만 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3월까지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최소한 1년 정도는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지만 당파적 접근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는 천천히 움직일 생각입니다. 건강이 회복된 다음 몇 편의 영상을 만들었는데 링크해둡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https://youtu.be.. 더보기
프레임으로 추미애 아들 의혹 다룬 MBC 백분토론 추미애 아들 의혹을 다룬 100분토론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나온 황보승희 의원이 쏟아낸 주장들은 '소설 쓰시네'의 전형이어서 비판의 가치도 없습니다. 황보승희가 주장한 것들은 기획인 분명해 보이는 자들의 폭로와 그것을 바탕으로 온갖 소설을 창작해낸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상누각도 이런 사상누각이 없는데 조국 죽이기로 재미본 경험을 바탕으로 추석 전까지 4차 추경을 통과시키지 않으려는 정치공작만 되풀이했습니다. 국당을 대표해서 나온 황보승희는 국당의 당직자라 해도 모자람이 없는 처음의 폭로와 가짜뉴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리기 위해 '창작된 소설'임이 드러났음에도 전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채 허황된 주장만 되풀이했다. 자신의 말들이 민주당을 대표해서 나온 윤.. 더보기
국당과 기레기가 망쳐놓으려던 문재인 정부 3년 3개월, 하지만.. 민주주의는 국민의 다수가 결정하도록 모든 정보가 다양한 연령과 세대의 국민에게 똑같이 전달되지 못할지라도 어떤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는 언론이나 특정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지식인들이 왜곡되고 조작되고 그래서 거짓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하더라도 그래서 단순 다수, 또는 절대 다수가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그것이 최악의 선택이라도 스스로 책임지고 고쳐나가게 플라톤의 주장한 철인정치는 위대한 철인이 실현가능한 대안 중 최상의 것을 찾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다수의 국민, 더 넓게는 대부분의 국민이 원하는 대안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 때문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것이며 좋은 언론과 지식인들이 필요한 것이며 그럴 때만이.. 더보기
국당과 기레기, 기득권들이 주요 개혁을 무력화시키는 방법 온갖 증거 조작과 검언유착의 가짜뉴스로 대표되는 '조국 죽이기'로 공수처 설치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이 무력화됐습니다.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과 유시민 이사장의 활약 등으로 '조국 죽이기'의 거대한 파도가 일부 꺾였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들의 따박따박 고발이 이루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검찰 개혁의 동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며 공수처 출범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법파업으로 사실상 좌초된 것처럼, 검찰 개혁의 동력을 되살리기도 전에 '조국 죽이기'의 재판인 '추미애 죽이기'가 시작됐습니다. 기획된 폭로부터 온갖 의혹들과 가짜뉴스들이 기레기와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의 서로 충돌나는 보도들에.. 더보기
KBS 심야토론, 사실 없이 선동과 의혹만 되풀이한 국당 의원들! 추미애 아들의 휴가 연장에 관한 국민의짐 관계자들의 정치적 프레이밍과 막무가내 주장이 역겨움을 넘어 협치의 대상으로도 인정할 수 없을 만큼 막장 중의 막장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마찬스' '황제휴가'라는 프레이밍의 비열함은 국민적 감정선만 건드려 사실 관계를 묻어버리고 의혹만을 끝없이 부풀리기 위한 '조국 죽이기'의 재판일 뿐입니다. 조국 죽이기로 법무부장관을 날렸던 그때의 성공에 취해 또다시 법무부장관을 날리기 위해 지랄발광만 할 뿐입니다. 성일종은 독재시대에 자행됐던 자신의 군대 경험으로 현재의 군대를 재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훨씬 민주화된 현재의 군대 상황은 알아보지 않은 채 저열한 프레이밍과 의혹부풀리기만 주구장창 되풀이합니다. 그의 주장은 개인별로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는 수술과 회복과정을 무.. 더보기
조국 죽이기의 도돌이표, 추미애 죽이기를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1. 정말 엄마찬스? 이회창의 자식과 다름, 외국국적과 각종 병과 증상을 이유로 면제받은 정관재계 자식들과도 다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군대를 갔음, 본인의 의지일 가능성은 적으나 정치인인 엄마가 강하게 밀어붙였을 가능성 높음. 의 저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이런 공격에는 공정과 정의를 들이댈 어떠한 맥락도 없음. 광우병에 걸릴 정도의 확률에 버금가는 담마진처럼 항교안이나 수많은 정관재계 거물처럼 군면제 받은 신의 종족과도 다름. 타의모범일 될 정도. 엄마찬스의 대부분이 소멸됨. 나머지는 뒤에서 다룰 것임. 2. 민간병원 수술 : 면제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입대, 질환 악화, 엄마 때문에 떠밀려온 군대보다 민간에서 수술받는 것은 추미애 아들의 권리와 선택에 관한 부분, 법적으로 하나도 문제될 .. 더보기
김재욱 교수의 4흉에 하나 이상의 흉을 더해야 한다면? '시무7'에 대한 쪼가릭 지식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던 가짜 청원을 완벽하게 박살낸 김재욱 교수의 4흉은 통쾌하기까지 합니다. 명문은 물론 동양철학과 동양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실패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세력들을 정확히 고발함으로써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쾌 통쾌 상쾌했던 김재욱 교수의 상소문에서 빠진 또 다른 원흉들이 있으니, 그들은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 갈등과 분열, 차별과 폭력 등을 유발하는 악성 콘텐츠들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대 플랫폼공룡들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의 활동을 방치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모두에게 최고의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반대로 3~5% 정도.. 더보기
서민의 문통과 조국 비판, 기생충이 했으면 딱이었을 수준 지식과 성찰의 수준이 기생충에 머물러 있는 5인, 그들이 써서 무려 출판까지 했다는 는 조국과 흑서 사이에 이들의 이름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이들 5인의 면면을 보면 '흑'이라는 글자가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들에게 붙여준 기생충이라는 닉네임보다 더욱 적절한 닉네임은 '검은 쥐들'이라는 뜻의 '흑서'일지도 모릅니다. 이들 5인을 보면 쥐구멍 찾기에 바빴던 이명박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와 그 기생충들인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경, 국민일보, 문화일보, 한국일보 등이 집중적으로 띄워주고 있는 이들은 '반문기레기의 똘마니들'로써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분석이 우주를 관통한다고 믿고 있는 이들의 도덕적 상대주의는 기레기들에게 무한대.. 더보기
이제는 문통과 민주당을 이간질하는 이재명, 미통당 후보면 딱!! 정치는 국민과 정치인이 하는 것입니다. 정치는 국민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중립적이어야 할 언론이 국민을 기만해서야 되겠습니까? 서글프지만 저소득층일수록 가수원수가 적습니다. 아이 낳아 기를 여력조차 없고, 함께 모여 살 넓은 공간도 없어 쪽방 고시원 헤매는 서민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고소득자일수록 넓은 주거에서 아이 많이 낳고 가족들이 모여 삽니다. 고소득층은 저소득층보다 가구당 인원이 거의 세배(1.5vs 3.4)나 많고 재난지원금은 가구원이 많으면 많이 지급했으니 가구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고소득층이 많이 받았습니다 단 고소득층이어서가 아니라 가구원수가 많기 때문인데 고소득층이기 때문이라며, 이 서럽고 안타까운 현실을 ‘부자가 지원금 더 많이 받으니 선별지원해야 한다’는 논거로 삼습니다. 부자.. 더보기
이재명 띄우려 이낙연 대표 몰아부친 KBS 9시뉴스 앵커인터뷰 오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이낙연 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화상인터뷰한 KBS 9시뉴스 남성앵커의 행태가 무례를 넘어 폭력에 근접할 정도로 가관이었습니다. 이재명을 띄워주려는 것이 노골적으로 보이는 이 앵커의 질문공세는 범죄자를 취조하는 윤석렬 정치검찰을 보는 듯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전국민 지급의 문제점은 살펴보지도 않은 채 이재명의 말도 안되는 주장의 편에서 이낙연 신임대표를 몰아치는 화상인터뷰는 KBS 보도국의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말해줍니다. 의사파업이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질문도 그렇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는 질문까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당 지지율 하락이 부동산정책의 실패 때문이라는 일시적인 현상에 근거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더보기
기독교와 의료계의 무력행사에 대한 공권력 사용의 정당성에 대한 고찰 이번 내용은 글로 옮기기에 너무 방대한 양이라 그냥 영상만을 올립니다. 일부 기독교계와 의료계의 무력행사와 집행행동은 국가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도덕과 철학, 과학, 기술, 정치, 경제 등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온 모든 것들 총동원해 문재인 정부의 공권력 행사의 정당성에 대해 고찰해봤습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상존하고 때로는 충돌날 때도 있지만 일부의 이익과 자유, 권리, 행복 추구를 위해 전체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까지 허용하는 견해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정부주의자와는 달리 국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태평양 한가운데서 살던지 우주로 나가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4대의료정책을 포기한다고 해서 의사들의 능.. 더보기
'제자의 이익이 진료보다 중요'하다는 서울의대 학장의 발언 라는 부제를 가진 조슈아 그린의 《옳고 그름》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와의 분열과 갈등이 자유와 책임에 대한 해석에서 우선순위와 경계선에 관한 부분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도덕이 부재한 시공간에서는 자신의 주장 및 신념을 정당화하는 기준의 차이와 규모의 문제가 모든 정당성을 대체하는 타협불가능한 갈등과 충돌로 귀결됨을 말해줍니다. 조슈아 그린은 '오바마케어라고도 불리는 환자 보호 및 의료비용 합리화법인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에 관한 법률"에 대한 미국의 보수주의자(텍사주 하원의원 론 폴과 공화당 대선후보 밋 롬니로 대표되는 자유지상주의적이고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진보주의자(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스 주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이타주의.. 더보기
《20대 남자》를 보면 기생충 3인방 진중권과 서민, 홍세화가 보인다 새뮤엘 보울스의 《도덕경제학》에 인용된 문헌을 구매하다 추천도서로 제시돼 구입, 읽게 된 《20대 남자》의 전반부는 출발부터 잘못 설계된 여론조사와 그것에 기반한 어술픈 분석이 결합되면 어떤 쓰레기가 생산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2019-20 UEFA 챔피언리스 결승전을 힐끗힐끗 보면서 절반을 읽은 현재의 시점에서 《20대 남자》를 총평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지만, 일베의 핵심이 20대 남성이라는 간접증거로 해석하면 딱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확히 60%를 읽은 《20대 남자》에 대한 감상평은 뒤로 미룬다 해도, 책을 읽는 내내 문재인 대통령과 전체 문파를 일부 문빠ㅡ반페미니즘적 광기에 사로잡혔다는 점에서 문파가 아닌 일베의 아류다ㅡ들로 치환해 모든 논리를 펼치는 진중권과.. 더보기
조국, 노무현과 문재인 같은 스토리텔링을 구축할 수 있을까? 상위1%에 속하는 강남좌파이자 천재 소리를 듣는 특급 엘리트로써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그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이끄는 대법원장이나 입법부를 이끄는 국회의장, 정부의 정책을 주도하는 주요 부처의 장관 같은 지도자나 지배엘리트와는 달리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 같은 통수권자가 되려면 국민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좋은 리더십으로 이어지던 나쁜 리더십으로 이어지던 대통령 같은 최고 지도자에 오르려면 다른 등급의 지도자들과는 다른 그만의 특별한 인생역전이 필요합니다. 속물변호사에서 인권변호사로의 극적인 변화, 정치1번지를 버리고 '바보'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지역주의의 높은 벽에 도전했던 자기희생적 결단, 장인의 좌파경력 때문에 부인을 .. 더보기
인권변호사 출신의 문재인 대통령, 공권력 쓰겠다 “저는 평소 공권력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권력이 행사되면 상대적으로 국민 개인의 인권이 침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염병에 대한 방역, 재해재난에 대한 대처 등의 경우엔 공권력이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위의 인용문은 노문현 대통령과 함께 인사변호사로 활동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렸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석상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의 모두 발언을 시작하면서 10초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이제 바쁘실 줄 알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왔다. 걱정이 매우 크다”고 입을 연뒤 10초간 말을 멈췄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통수권자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 더보기
법관탄핵제 도입 필요성이 커진 코로나19 재유행과 악성 음모론자들 코로나19의 재유행이 폭발 직전에 이른 지금, 사법부의 일부 판사들이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 및 도덕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판결을 내리기 일쑤입니다. 이들의 판결들이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판결의 결과들이 하나같이 국란을 조장하는 것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과관계가 너무나 뚜렷하고 판결의 결과도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는 점에서 일부 판사들의 판결은 공공의 안녕과 국민의 생명에 위협하는 잘못된 판결의 전형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행정부와 입법부에 대한 사법부의 독립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공화국의 자유주의 논리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민주공화국의 논리와 충돌하는 경우 이런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국제사법사에 치욕의 날로 기록된 민혁당사건의 사법.. 더보기
'강남성'에서 벗어나겠다는 조국의 반성문, 특급 엘리트의 옷을 벗다 글로만 보면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영상으로 곧바로 넘어가도 됩니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독자들을 위해 블로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글로써 풀어내지 못하는 것들은 말로써 풀어갈 수밖에 없는 저의 한계를 너그럽게 양해해주십시오. 콜린 윌슨의 를 통해 조국의 SNS 글을 분석해봤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상상력이 아닌 진리에 따른 것은 아웃사이더의 속성인데, 이는 자기가 본 것이 진리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모순덩어리의 인간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의 편에 선다”는 학자적인 이상이 아웃사이더의 삶을 이끌고 불의한 세상에의 도전을 추동한다. 그렇다보니 "아웃사이더에게는 세상이 합리적인 것도, 질서정연한 것도 아니다...그는 깨어.. 더보기
조국과 추미애가 만들고 있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수십 조에 이를, 전광훈 목사와 미통당 관계자들, 그들의 잔당들이 자행한 광화문 전염 테러의 후폭풍이 대한민국을 침몰 직전까지 몰고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 전 장관의 정의 실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과 자신의 딸을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관계자들을 고발함으로써 이땅의 정의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뜨리고자 의도한 듯한 광화문 집단테러는 윤석렬이라는 최악의 검찰총장 치하의 법치주의가 정치적 셈법에만 빠져 공공의 안녕과 질서, 국민의 행복권 추구를 무력화시켰 때, 정의 실현의 근원에 자리한 도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웅변해줍니다. 광화문 집단테러를 무법천지라는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음도 그들의 테러.. 더보기
추미애 장관님, 남성우월적 검찰조직의 유리천장을 깨부셔주십시오! 현직 여성 검사장은 노정연(53·25기) 전주지검장 뿐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사장급 이상 46개 고위 간부 자리 중 여성은 노정연 지검장 뿐입니다. 2020년 전체 검사 수가 2,139명이고 그 중 여성 검사는 668명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30%가 넘지만 고위 간부는 0.02%에 불과합니다. 역대 고검장은커녕 검사장도 단 세 명뿐이었습니다. 전국 최대 검찰청으로 굴직한 수사들을 독식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차장검사도 모두 다 남성입니다. 역대 중앙지검 차장검사 중에서도 여성은 이노공(51·26기) 전 성남지청장 한 명뿐이었습니다. 귀신도 울고갈 '유리천장'도 이런 유리천장이 없습니다. 30%가 넘는 여성 검사 비율로 놓고 볼 때, 극단적일 정도로 남성우월적인 이런 인사 관행 때문에 조국과 .. 더보기
미통당의 침묵과 조선일보의 궤변이 보수세력의 진면목인가? 조선일보는 우리의 영해에서 천안함이 폭침을 당했을 때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의 탁월한 창의성을 발휘해 전무후무한 소설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인간어뢰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공화국의 영광과 승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고도로 훈련된 북한병사가 몸에 어뢰를 두르고 천안함으로 돌진해 폭발을 일으켰다는 소설이었지요. 가히 창의적 상상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는 일제시대부터 누려왔던 가짜뉴스 양산처의 명성을 극단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창의적 시각으로 보면,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신자들과 정치적 동지들을 감염시킨 전광훈 목사는 어뢰 대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장착한 살인병기의 육지판이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조선일보의 침묵은 그래.. 더보기
열패감에 빠진 진중권, 이니와 꾸기는 너의 상대가 아니란다 자신이 대단히 똑똑하고 지적인 줄 아는 진중권이 또 헛소리를 했습니다.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을 이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디스하는 그의 발언은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비열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자신이 조국의 친한 친구라도 되는양 그를 이용해 먹는 행태는 구역질이 올라올 지경을 넘어 자기연민에 빠진 인간이 얼마나 세상에 해로운지 웅변해줍니다. 진중권의 해악과 비열함은 이땅의 최대 기득권 적폐인 언론과 검찰과의 전쟁으로 다른 데 눈조차 줄 수 없는 조국을 이용해 문통을 공격하는 것을 넘어 세월호참사까지 끌어들온 것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조국이 자신의 발언에 신경쓸 틈이 없다는 것과 사실상 은퇴한 유시민도 없는 상황에서 세월호참사까지 끌어들여 문통을 공격하는 진중권의 사악함과 교활함은 한 인간의 타락이 어디까지.. 더보기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되는 줄 아는 이재명, 또다시 문통 저격! 진격의 이재명, 선명성으로 여권 대표 굳히기 진격의 이재명…선명성 뚜렷한 민생 정책 잇달아 발표하며 대선 승부수 이재명 경기도지사(56)가 민생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대선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news.khan.co.kr 이재명 "그린벨트에 분양아파트 못 짓게 하겠다" 이재명 "그린벨트에 분양아파트 못 짓게 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과 관련 "앞으로 경기도는 '기본주택' 공급용 외에 일반분양을 위한 녹지훼손이나 택지개발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기본주택 www.nocutnews.co.kr 이재명 "1% 부족 발언 와전...청와대 비서진 겨냥 아냐" 이재명 "1% 부족 발언 와전...청와대 비서진 겨냥 아냐" "1%의 투기가.. 더보기
모든 언론이 철저하게 외면하는 문통 3년 위대한 업적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비극적인 죽음을 선택한 이후, 몇 년이 흐른 다음에야 참여정부의 실적이 대단히 좋았음을 알았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모를 정도로 조중동을 비롯한 이땅의 기레기는 노통의 실적이 역사상 최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문통과는 달리 기레기들이 다루기는 했지만 노통 죽이기의 일환으로써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폄하, 왜곡,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국민이 가장 많이 하는 스트레스 풀기놀이가 '노무현 씹기', '모든 게 노무현 탓이야'가 될 정도였습니다. 위대한 선지자는 고향에서도 천대받고 쫓겨난다는 예수의 말이 정확히 맞았습니다. 바보 노무현은 그런 상황에서도 묵묵히 대한민국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오랜 적폐들을 걷어낸 자리에 미래의 자산이 될 수 있.. 더보기
조국은 왜 언론 자유의 한계라는 미증유의 화두를 던졌을까? 조국이 던진 화두는 근현대 민주주의 역사를 통틀어 어느 누구도 던져보지 못한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에는 한계가 없는 것이냐'는 그의 화두는 노무현 대통령도 던져보지 못한 화두였습니다. 미국적 가치의 일방통행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인질로 한 엘리트 자유주의자들의 지배수단이었지, 단 한 번도 국민의 편에 선 적이 없었습니다. 소수의 기득권이 절대다수의 국민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아니라 언론의 자유였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입에 올려서는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였습니다. 이것이 한 번 열리면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 절대 금기였습니다. 언론 자유의 한계를 명시한 미 연방대법원의 두 번의 판결도 기득권의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사.. 더보기
장혜영과 류호정, 김재련에게 누가 정말 절름발이고 성희롱 피해자인가? '절름발이 정책'이라는 단어를 썼던 이광재 의원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장혜영 의원이 '장애인 비하'라며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저는 이광재 의원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장혜영 의원의 논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이광재 의원의 사과는 상처를 입은 장애인에게 비장애인이 취해야 할 자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올렸던 영상에서 장혜영 의원의 인식에 격렬하게 반대했을 때 몇 가지 말하지 않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다양하듯이 장애인도 다양한데, 장혜영 의원은 그런 다양성을 자신의 관점에서만 풀어갔습니다. 장애인 중에는 절름발이라는 단어에 신경쓰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좋지 않은 의미로 그 단어를 쓴 사람에게 창피한 마음을 들게 할 때도 많습니다. 창피함이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 더보기
유시민의 빽바지와 류호정의 원피스, 역사는 되풀이된다? 밖으로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중에 류호정 의원의 원피스가 장안의 화제였던 하루였습니다. 화제의 중심에서 선 류 의원은 빗발치는 항의에 "본회의 때마다 중년 남성이 중심이 돼 양복과 넥타이만 입고 있는데, 복장으로 상징되는 관행을 깨고 싶었다"며 화끈하게 답했습니다. 류호정 의원 "국회의 권위는 양복으로 세워지는 게 아니다"라며 추호도 물러설 뜻이 없음도 분명히 했습니다. 마치 모든 권위를 해체하고 정치와 문학마저 놀이로 만들어낸 포스트모더니스트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류 의원은 자신을 향한 일부의 공격에 17년 전의 유시민을 소환했는데, 당찬 그녀의 소환에 유시민만 뻘쭘하게 생겼습니다. 아닌 밤중에 날벼락이라고 유시민 이시장은 하루종일 귀가 가려워 죽을 것 같지 않았을까요?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보기
윤석렬 대선출사표, 한동훈 불기소, 침묵하는 유시민? 예상대로 한동훈 불기소. 이동재가 독박을 쓰겠다고 나왔을 때부터 예견된 결말. 수사 기한 남았다지만 특별히 나올 것 없음. 검찰수사심의회의 권고를 분기점으로 이런 결론을 향해 달려온 것이 분명함. 한동훈과 정진웅 검사의 몸싸움을 정말로 믿어야 할까, 아니면 이런 결론을 향한 수사팀의 정당성 확보를 위한 대국민 사기용 정치쇼였을까? 일개 장관보다 아랫사람인 윤석렬이 한 달만에 입을 열어 대선출사표 같은 발언을 쏟아낸 다음, 수사팀이 한동훈을 불기소한 것을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봐야 하나? 지검장급 검사들이 볼썽사나운 몸싸움을 벌였음에도 윤석렬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그것이 이번 결과는 어떤 연관성이라도 있는 것일까? 이동재기 스스로 자처한 독박쓰는데 성공했기에 미래의 재기 가능성을 확보한 것이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