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구속됐습니다. 사필귀정이고 자업자득입니다. 박근혜는 대통령의 딸로서도 넘칠 만큼 충분했었는데 부모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래서 스스로의 의지였던건, 아니면 주변의 악마 같은 속삭임이나 부추김이었던건 간에 가지말아야 할 길을 갔던 대가로 탄핵을 당했고, 구속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권력은, 그것이 최고의 권력이라면 모두를 향한 압도적인 폭력이기에 감당할 수 있을 때는 마약보다 황홀하고 달콤하지만 감당할 수 없을 때는 존재의 근거마저 파멸시킵니다. 





박근혜의 파면과 구속이 사필귀정인 이유는 이것이며,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으며 절대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는 엑튼경의 말이 비민주적 권력에 관해서는 불변의 진리임을 말해줍니다. 박근혜는 자신의 아버지가 심복의 총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으며, 최태민과 최순실을 비롯해 짐승보다 못한 자들과 복수(박정희의 명예회복을 시도한 것이 역사를 거스르는 최악의 복수다)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파멸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권력은 그것이 정당하지 못하게 행사될 때 양날의 칼로 작용한다는 것은 모든 역사가 말해주는 것임에도, 신은 언제나 승자와 함께한다는 치명적인 착각과 자기기만이 절대권력을 부패와 몰락, 자기파괴의 길로 안내합니다. 세상을 호령하던 권력이 한줌도 못되는 썩은 동아줄처럼 끊어졌음에도, 권력자의 현실부정은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서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파면된 박근혜가 구속을 향해 질주했던 것도 완전히 소진돼야 멈추는 권력의 자기기만적 속성 때문입니다.





박근혜는 구속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이나 있었음에도 이를 스스로 거부했고, 모든 것을 부정할 뿐 누구의 얘기도 듣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박근혜의 구속은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권력이란 마약에 취하면 무엇으로도 깨울 수 없으며, 하물며 그것이 절대적인 수준에 이른 것이었다면 내부로부터 붕괴되지 않는 한 외부의 충격으로 절대 깨어날 수 없습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집을 나서는 자동차 안에서도 지지자를 향해 손을 흔든 것이 정확히 그러합니다. 





뿌린만큼 거두는 것이며, 준만큼 돌려받는 것입니다. 세월호가 완전히 떠오르자 박근혜가 구속된 것이 이를 입증합니다. 폭력으로 변질된 권력의 힘으로 '세월호 7시간'을 영원히 봉인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독재자 박정희의 딸에서 한 발도 벗어나지 못한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은 사필귀정이며 자업자득입니다. '모든 정치는 권력투쟁이며, 권력의 본질적 성질은 폭력'이라는 밀스의 주장은 사실의 일부를 이루고 있지만, 불의한 폭력으로부터 절대 나올 수 없는 것이 민주적인 권력입니다.

 


지난 9년이 민주적 권력을 사적 폭력으로 대체한 짐승들의 기간이었고, 지난 5개월이 이를 바로잡는 인간의 기간이었다면 다음은 이명박, 바로 너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耽讀 2017.03.31 06:58 신고

    박정희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 견고했던.
    이제 시작입니다.
    청산하고, 거둬내고, 심판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힘을 합해 더 나은 민주주의, 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7.03.31 16:15 신고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촛불의 힘으로 여기까지는 왔지만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이 남았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기득권의 저항을 뚫어야 합니다.

  2. 스텔 2017.03.31 09:32

    박근혜 구속 기사 봤는데 기자가 센스쟁이더군요

    '수용기간 동안 쓸 의류와 침구는 구치소에서 무상으로 보급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접견 등을 통해 사비로 개인물품을 사서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변기 등 생활 집기의 반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31080504391

    • 늙은도령 2017.03.31 16:16 신고

      그 정도는 허용해주어야죠.
      어차피 죄를 밝히고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니까, 최대한 죄들을 밝혀내야죠.

    • 스텔 2017.04.01 13:10

      그게 아니라 이 부분을 봐주세요
      '변기 등 생활 집기의 반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박근혜가 남이 쓴 변기는 못써서 공공기관의 변기는 물론 해외 유명호텔의 매트리스도 갈아치우는 건 유명합니다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39737
      http://sports.donga.com/3/all/20161214/81837959/1
      피의자 박근혜는 구치소의 변기를 보면서 갈아치우고 싶을텐데 이번에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자가 박근혜의 습관을 돌려깐거지요

    • 늙은도령 2017.04.02 22:04 신고

      저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큰 것을 봐야 합니다.
      그런 것에 휘둘리다 보면 박근혜는 정신이상이나 기타의 이유로 빨리 풀려날 수 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왜 이런 쓰레기 기사로 박근혜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3. 참교육 2017.03.31 12:33 신고

    애비에게 배운대ㅔ로 살다 애비가 간 길을 따라간 겁니다.
    심은대로 그둔다는 진실을.. 정의가 이긴다는 진실을... 증명한 것입니다.
    헌법대로.. 법대로... 지음 죄를 갚아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7.03.31 16:19 신고

      네, 이제는 끝내야죠.
      무려 60년입니다.
      그 끝을 알 수 없었던 박정희 신화, 종말을 고해야죠.

  4. merryjanet 2017.03.31 14:58

    박근혜의 파면 및 구속은, 유신체제를 포함한 구체제가 최종적 몰락을 향하고 있음일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무시하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남북간 냉전과 빈부 격차를 조장하며 국민의 복지를
    등한시했던 부조리한 체제가 궤멸하고 새로운 시대교체로 접어들 것이라 기대하구요.
    빠르면 4월 중순에 기소될 것이라는데,
    지금 삼성동에서 의왕 구치소 앞으로 옮겨 값싼 私的 눈물을 쏟는 저들의 것과는 다른
    정의로운 분노를 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유신독재가 마감되는 재판 결과를 지켜볼 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31 16:20 신고

      네, 박근혜의 구속이 거대한 전환의 시작이었습니다.
      촛불시민의 승리입니다.
      그들 덕분에, 세월호 아이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 둘리토비 2017.04.02 00:30 신고

    박정희시대의 끝, 그리고 새로운 가치관의 시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지켜보고 때로는 행동도 해야겠죠~

    • 늙은도령 2017.04.02 19:57 신고

      시민주권 행동주의가 그런 것이지요.
      신좌파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시민불복종에 대한 이해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써가고 있습니다.
      놀라운 국민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6. hazel 2017.05.25 12:15

    논리적인 글인 듯하지만, 박근혜의 구속이 사필귀정이라는 본인의 의견만 내세우시고 변죽만 울리시네요. 검찰에서 증거랍시고 내놓은 것들의 대부분이 추측성 기사인건 아시는지요?? 거울공주라는 거짓 기사에도 달려들어 박근혜를 xx년 이라며 욕하는것만봐도 기사의 진위를 파악하기도 이전에 이를 받아들이는 국민 수준을 알 수 있죠.(네이버에 진위 여부 검색하시면 알수있습니다.) 이제는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당이라는 frame을 가지고 기세등등하던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있으시던 그 당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포퓰리즘식 정치, 보이기식 정치가 시작되었거든요. 일례로 비정규직 0을위한 제도 실시와 공무원수를 확대를 하죠. 젊은이들은 이에대해 반기지만, 전국가적으로 과연 공무원수의 확대가 바람직할까요?? 또한 jtbc에서는 인청공항 비정규직자들의 정규직화로 이들의 처우가 개선된것이 아니라 또다른 정규직에서의 차별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묻고싶습니다. 박대통령의 탄핵이 더 나은 사회를 가기위한 시발점일까요, 아니면 대중의 눈을 가리는 보이기식 정치의 또 다른 신호탄일까요???


답은 박정희입니다. 박근혜를 이런 괴물로 만든 사람은 독재자 박정희입니다. 비교불가능한 기회주의자이자 권력욕의 화신이었던 독재자의 딸로 태어난 순간부터 박근혜의 삶은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혈서로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백선엽 밑에서 독립군을 사냥했고, 광복 이후에는 남로당에 들어간 빨갱이 활동을 했으며, 그런 악질적인 범죄 때문에 사형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300명의 동지와 무고자들을 팔아먹고 살아난 박정희와 본처를 밀어내고 첩에서 부인으로 신분세탁에 성공한 육영수 사이에서 태어난 박근혜는, 한 국회의원의 말처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였는지도 모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버지의 군사쿠데타 덕분에 청와대라는 왕궁으로 들어간 11살의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어떻게 인식됐을까요?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아버지가 정권을 민간으로 이양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대통령에 오르는 과정을 지켜보며 박근혜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것을 어떻게 인식했을까요? 그 이후에는 3선개헌을 넘어 종신대통령을 위한 유신헌법까지 제정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보여준 수없이 많은 정치공작과 인권탄압 등을 보며 권력이라는 것을 어떻게 인식했을까요?



한국경제를 붕괴시킬 수도 있었던 화폐개혁과 무식함의 극치를 보여준 지하자금양성화 등을 통해 통치자금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부터, 이런 박정희의 미친짓(모든 기업이 망할 판이었다)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전경련을 설립한 이병철이 기업들로부터 할당액을 갹출해 통치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봤을 때 박근혜의 경제관과 기업관은 어떻게 자리잡았을까요? 외국의 차관에서 일정액을 삥땅하고, 이병철과의 밀수와 굴욕적인 한일협정을 통해 통치자금(총 7500만달러)을 조달하며, 경제개발계획(장면 내각 때 만들어진 것을 일부 수정한)을 통해 세금을 빼돌리는 것을 지켜보며 박근혜는 대통령이란 자리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심지어 미국이 저지른 최악의 전쟁범죄인 베트남전에 국군을 파병(미군이 뿌린 고엽제에 수없이 많은 국군들이 피해를 입었다)하면서 미국으로부터 받은 참전수당의 일부를 빼돌려 천문학적인 금액을 스위스은행에 숨겨놓는 것을 보며 무엇을 배웠을까요? 어머니가 문세광이 아닌 전혀 다른 방향에서 날아온 총탄에 숨을 거둔 이후, 그 이전에도 그러했지만, 거의 매일같이 연예인과 대학생, 부하의 부인까지 안가로 불려들여 (사실상의) 강간을 남발했던 아버지의 문란한 성생활을 지켜보며, 퍼스트레이디 역할에 충실했던 박근혜는 어떤 가치관을 정립했을까요?



아버지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싸구려 애국심을 강제하는 것을 넘어 온갖 방법으로 세뇌시키고, 언론을 통해 매일같이 거짓말을 내보내고, 권력기관을 총동원해 시민을 감시·억압하고, 노동자와 농어민을 착취하는 것을 지켜보며 국가와 국민, 언론, 권력기관이란 존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됐을까요? 박정희가 간과 쓸개까지 빼주며 충성경쟁을 하던 놈들 중에서도 최고의 심복이자 독재권력의 버팀목이었던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죽임을 당했을 때 박근혜의 머리 속에는 무엇이 자리잡았을까요?





악질적인 친일부역자였으며, 공산당 경력이 있는 박정희가 18년 6개월 동안 독재자로서 무슨 짓들을 했는지, 어떻게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 하나씩 추적하다 보면 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현재의 박근혜가 보입니다. 탄핵을 당하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최태민 가족과 문고리3인방, 김기춘과 우병우 등에게 철저하게 둘러쌓여 국민으로부터 무한대의 거리를 유지하려 했던 박근혜가 보입니다.



구속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박근혜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박정희가 만든 괴물입니다. 박근혜는 박정희로부터 잘못되고 나쁜 것만 물려받았고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는 자아를 형성했습니다. 박근혜는 자신이 저지른 죄과로 인해 그에 합당한 심판을 받겠지만, 살아있는 동안 박정희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뿐입니다. 박정희 신화에 사로잡힌, 그러나 조금만 노력했으면 그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던 사람들과 그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우려먹는 놈들(김진태와 조원진, 윤상현, 김평우, 손범규, 정규재 등)도 지금의 박근혜를 만든 공범입니다. 



이런 것들이 쌓여 박근혜는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인간이 됐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고, 어떤 책임감도 느낄 수 없는 안하무인의 괴물이 됐습니다. 박근혜가 저지른 모든 범죄와 악마적 행태를 남발하고도 일체의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도 박정희와 육영수의 나쁜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박근혜는 정말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박정희가 친일부역과 남로당 활동으로 사형을 당했어야 했던지…… 



박정희와 박근혜,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이자 반드시 청산해야 할 적폐의 핵심입니다.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독한 어둠과 질곡 속에 가두었던 비극의 역사를 끝내야 합니다. 법과 원칙, 양심에 따른 영장심사 전담판사의 현명한 결정이 우리 모두의 상식에 부합함은 반칙과 특권의 헬조선이 막을 내리는 역사의 전환점이기를 바랍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merryjanet 2017.03.30 22:20

    4~50 여년 전의 국민들은 어떻게 저런 귀태 독재자의 탄압과 유린을 버티며 심지어 숭배하고 살았을까... 기이할 정도입니다.
    지금 박근혜의 나이가 저격당해 죽은 박정희의 나이보다 많은데, 생각해보면 너무나 긴 세월을 대한민국 국민은
    민주주의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했다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잠시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 때의 그 짧기만 했던 시간을
    제외하곤. 그런데 소수층이었던 그 정부는 온갖 기득권의 비겁한 만행으로 그 뜻을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단
    아쉬움에서인지 너무 짧은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오늘 삼성동에서 난동을 부리던 그들만의 세상 사람들은 정말로 희대의 독재자 박정희를 정말로 위대한 영도자로
    받들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 무식과 무지의 소치에서라도 21세기를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진실로 박근혜를 박정희 왕국을
    물려받은 여왕으로 믿어 오로지 충성심의 발로로 저런 미친 난동을 부릴 수가 있는건지 정말 광신도들로만 보입니다.
    더구나 성조기를 흔들면서 아수라장을 만들며 "마마~"를 외치는 모습은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같은 국민 하고 싶지가 않아요;;;;
    저런 사람들을 뒷배로 하는 야비하고 악덕한 무리들과 어떻게 연정은 커녕 합치를 할 수 있는지 그건 신의 영역인 거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30 23:46 신고

      그들은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삼성동에서 광적으로 나가는 사람들 중의 반은 정치사회적 목적이 있는 자들일 가능성이 높고요.
      오랫동안 환상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들은 현실에 발을 디딜 수 없습니다.
      그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만드는데 협조하거나 적극적으로 도왔돈 자들이고요.
      이들이 힘을 쓰지 못할 때 민주주의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김진태, 홍준표, 윤상현 등 친박 강경파도 걸러내야 하는데, 민주주의의 한계가 또 있어서......

  2. 샤땡 2017.03.31 04:06

    드디어 구속되었네요. 기분이 묘합니다.

    • 늙은도령 2017.03.31 05:04 신고

      개인적으로는 불행이지만 박씨 집안의 대한민국 농락이 이제야 끝을 맺나 봅니다.

  3. 2017.03.31 05:40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31 06:03 신고

      많은 분들이 박정희에 맞섰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죽거나 장애인이 됐습니다.
      가족은 파괴됐고 연좌제로 고통당했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도 많은 분들이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주류와 기득권은 막강했고 넘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언론이 문제였고요.
      우리는 그렇게 너무 많은 것들 속았던 것입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박정희 신화를 깨기 위해 노력해온 몇몇의 사람들은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고요.
      저는 박근혜 구속에서 미래의 한국은 좋아질 것이란 확신을 가집니다.
      이제 우리는 민주주의에 진정으로 접어들었습니다.

  4. 耽讀 2017.03.31 06:57 신고

    박근혜=박정희+이명박+박사모+경상도+수구세력+언론이 만들었지요.

  5. 박씨구속 2017.03.31 08:38

    공유가 안되네요 우리부모님도 박정희가 나라일으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중 한분이세요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6. 공수래공수거 2017.03.31 08:55 신고

    요즘 일련의 사태를 봐 오면서 정말 머저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단추를 잘못 꿰었으면 빨리 다시 꿰어야 하는데 잘못꿴것조차
    모르니 말입니다
    옆에서 그걸 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필귀정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31 16:06 신고

      권력을 너무 확신한 것이지요.
      어려서부터 모두가 공주, 여왕으로 떠받들었느니 제대로 된 사고가 불가능하지요.
      사필귀정이고 인과응보입니다.

  7. 왜누리안티 2017.03.31 09:05

    오죽하면 게임 울펜슈타인: 더 올드 블러드에서 윌리엄 조셉 "B.J" 블라즈코비츠가 이런 명언을 남겼잖습니까? "괴물은 아무리 죽여도 절대 죽지 않는다. 단지 외형과 모습만이 바뀔 뿐"이라고. 한마디로 박정희야말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한돌 2017.03.31 10:29

    쇄뇌 아니라 세뇌입니다
    뇌를 씻음.

    사실은 오뇌가 맞겠네요.
    뇌를 더럽힘.

  9. 한돌 2017.03.31 10:35

    박정희의 업보죠.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원한 맺히게 했습니까
    그런 집구석이 잘 될 리가 없죠.

    장기집권만 안 했어도 박근혜가 조금 정상적 인간이 될 기회가 있었을 텐데.
    제 속옷 하나 못 사고 청와대를 제 집으로 아는 시대착오적 구중궁궐 공주를 만들어놨으니..

    • 늙은도령 2017.03.31 16:08 신고

      네, 업보입니다.
      그 집안의 업보이며 대한민국의 업보입니다.
      이제는 더 좋은 세상으로 가야죠.

  10. 한돌 2017.03.31 10:40

    그런 점에서 안희정 어머니는 참 훌륭한 분인 것 같아 더욱 신뢰가 갑니다.
    안희정 외숙모님이 시누이와 시조카에 대해 쓴 2010년인가 쓴 오래된 감동적인 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딴지일보에 연재 많이 하시던 분이래요.

  11. 글쓴이노답 2017.04.03 02:17

    와 글쓴이는 진짜 노답이네ㅋㅋ 박근헤는 진짜노답맞지만.

    야 글쓴아. 진정한 진보주의자는 박정희를 비판할지언정 그의 공은 어느정도인정한다. ㅋㅋ근데 이인간은 아예 모든 공도 과로 돌려버리네ㅋㅋ에라이 노답 주인장ㅉ

    • 스텔 2017.04.03 15:17

      공의 유무를 떠나서 그 공으로 과를 덮으려고 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문제지 아 오해는 말도록 물론 나는 그 공도 거론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함

    • 글쓴이노답 2017.04.03 17:13

      그 공을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노답이란거다ㅉㅉ 니가 누리고 있는 문명 모두가 그공의 기반 위에서 누리는건데 무뇌냐?

    • 스텔 2017.04.04 13:02

      박정희가 문명이랑 뭔 상관이지는 모르겠고 지금 박정희가 있으면 니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댓글 달 문명 자체가 사라지는 건 확실함 박정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터넷하려면 북한에서 김정은한테 하는 것처럼 사유서 적어서 내야 할 수 있을 걸

    • 마사오 kill 2017.04.04 19:27

      문명 ? 박정희가? ㅋㅋㅋ 미치겠다 박정희가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명했냐? 경제, 정치학적인 새로운 사상을 고안했냐? 완전히 박근혜를 예수하고 비교하는 박사모급이구만 윗동네 북한에서는 대동강 문명 드립치더니만 ㅋㅋㅋ 하기는 박정희가 남조선 노동당 빨갱이 수준인데 그 근본이 어디 가겠어? ㅋㅋㅋ 문명 드립치고 싶으면 북한 가라 이기야!
      http://v.media.daum.net/v/20110624071403992?f=o

  12. 푸하하 2017.04.08 19:36

    박정희 공 하하하하... 그놈이 대통령안했어도 한국은 발전해.. 다른방향으로도 할수 있고 더 새로운 사람이 나왔을수도 있어 개소리 그만해.. 지 돈챙길려고 사업하고 삥당뜯고나라 일꾼들 즉 노예들 키워서 돈벌어서 지 주머니 채울려고 했고 그중에 콩고물 떨어져 국민이 먹고 산거다. 무슨놈의 공이라고 개가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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