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후보 포스터, 외국 교수와 전문가에게 물어봤더니? 필자는 안철수의 포스터가 창의적이고 탁월하다며 모든 언론과 전문가들이 호들갑을 떨 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문재인의 대항마로 안철수를 띄우기 위한 기성언론들이 (광고 천재의 자문을 받았다는 이유을 내세워) 극찬을 남발하는 정치적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필자 같은 아마츄어의 눈으로 볼 때도 초등학교 반장선거 용으로도 과분해 보이는 안철수의 포스터는 최악 중의 최악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기성언론과 전문가들의 호들갑을 이해할 수 없었던 필자는 영국에서 복지정책학을 공부하고 있는 조카 덕분에 해당 대학의 정치학과 심리학교수 등은 대선후보들의 포스터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고, 영화와 포스터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한국의 유명 화가와 최고의 아티스트들로부터 자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