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어준주진우

극우와 공생하는 나꼼수 아류와 이재명, 메갈의 정의당을 까발리다!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몰아가는 자들이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의 핵심에 자리한 채 부와 권력, 언론을 지배하고 있는 6070세대들입니다. 이들이 물러나지 않는 이상 문통도 실패한 대통령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신소유주의 담론을 이끌고 있는 양극단의 스피커와 기레기들 때문에 노통의 재평가와는 달리 끝끝내 실패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의당의 폭망에서 보듯이, 미투조작설을 주도하는 나꼼수와 그 아류들 때문에 극우 못지않게 부라만 좌파(유시민과 조기숙이 대표적이지만 유시민은 공이 과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다르다)와 음모론적 진보스피커, 정의당을 장악한 메갈류들이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들이 마음놓고 문통을 공격하며 이재명을 띄워주는 이유도 여기에서 연원합니다. 그렇게 많이.. 더보기
조국을 놓아줄 수 없는 이유, 문통 그리고 서초동집회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여의도집회와 문재인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서초동집회가 같은 날 열리는 것 때문에 기레기들은 내부 분열을 떠들어대고 있다. 이재명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는 정치적 연합을 이루기 힘들 만큼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강한 것은 사실이니, 기레기들의 내부 분열 운운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유시민의 뜬금없는 주장처럼 이재명이 친문으로 밝혀진다고 해도 양측의 앙금이 너무 커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조국 전 장관의 명예회복,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라는 시대정신을 공유하면서도 두 집회의 주최측이 각자의 길을 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직전의 글을 통해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의 입장에서 두 집회의 차이를 설명하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ㅡ여의도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서초동집회에도 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