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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갈등

문파가 경기도민과 경북도민에게 드리는 글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 대한민국이 극단적인 이념 갈등과 지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은 국민과 지역을 갈라놓아야 탐욕과 패거리 통치에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과 해외유학파로 신분세탁에 성공한 그들의 후손들이 삼국시대 이후로 언제나 하나였던 이 땅의 국민을 이런 저런 이유로 갈라놓음으로써 각각의 근거지를 확보하는데 동의하고 담합했기 때문입니다. 19대, 20대 총선 결과 당의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말은 그 지역의 유권자들을 정치적 포로나 노예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파렴치한이나 패륜아 같은 악질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공천헌금만 내놓거나 자리를 나눠먹기로 했으면) 자당의 후보로 공천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유권자들이 아무런 판단력도 없는 당의 포로나 노예인데.. 더보기
천안함 침몰 재조사가 유일한 해결책인 이유는? 자유시장 자본주의가 초래한 최악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반작용으로 등장한 사회주의(공산주의 포함)는, 그 시조들의 시대적·지적 한계 때문에 '바람직한 이상향'을 단 한 번도 실현하지 못한 채 폐기처분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떤 과학이론도 현실에서 경험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폐기처분되는 것처럼,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시조들이 꿈꾸었던 유토피아는, 그 안에 가득한 휴머니즘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전체주의로 변질되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북유럽과 독일 등에서 복지국가의 형태로 구현된 사회민주주의(케인즈주의+사회적 시장경제)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사회주의 국가들은 전체주의(1인 또는 일당 독재의 국가자본주의)로 변질된 상태입니다. 가상화폐 블록체인이란 기술으로 무정부주의적 자유주의(또는 무정부주의적.. 더보기
조선일보와 나경원, 평창올림픽을 세대갈등으로 만들다! 언론의 탈을 쓴 악마집단인 조선일보(최근에는 newsis)와 엄마의 탈을 쓴 나경원이 평창올림픽을 세대갈등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제국적 탐욕으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지 70년이 넘은 지금, 현재의 2030세대에게는 북한이 같은 민족일지언정 함께 할 수 없는 나라로 자리잡았습니다. 흑인의 가면을 쓴 백인 대통령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라는 최악의 한반도전략 때문에 이명박근혜는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몰고갈 수 있었으며, 북한은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수차례의 핵실험과 수십 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2030세대의 인식이 더욱 나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인 2030세대 중에서도 북한을 한 민족이나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분들도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