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번째 방송을 재촬영했습니다. 방송 초보여서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찍었습니다. 하나를 말하면 10가지 이상이 머리에 떠오르는 바람에 에드리브가 늘어나고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는 단점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기 위해 녹화를 여러 번 했습니다. 문장이 하나 끝날 때마다 약간의 시간을 두는 것과 한 문단을 적절한 시간으로 안배하는 것처럼 편집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반복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몇 번만 더 녹화를 하면 실수가 대폭 줄어들 것 같습니다. 





방송을 위해 수많은 영상들을 살펴보면서 저들도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숙련된 상태에 이르렀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나름의 노력들을 쌓았을 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영상도 편집을 거친 것이라 정확한 실력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방송 초짜인 저에 비하면 프로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콘텐츠의 질은 따로 얘기하겠지만, 지속적으로 방송을 올렸다는 점에서 제가 배워야 할 덕목이라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콘텐츠의 양이 아니라 질이었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책만 읽은 사람들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거짓말과 가짜뉴스,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지식, 터무니없는 음모론, 악의적은 루머, 저급한 논평들이 넘쳐났습니다. 자한당이나 조중동, 종편,지상파, 보도전문방송 등이 쏟아내는 가짜뉴스와 거짓말, 악랄한 논평들이 유튜브방송에 이르면 수많은 사람들이 능지처참을 당해도 모자랄 악당이나 빨갱이, 위선자, 중범죄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문프는 최악의 대통령으로 낙인찍힌 상태였고요. 김경수 지사는 유죄를 넘어 문프와의 부정선거사범으로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이재명은 약자들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이를 지켜볼 수 없는 거대기득권의 정치적 희생양으로 미화된 상황이었으며, 손혜원과 손석희 논란은 문제의 본질이 사라진 채 리벤지포르노 수준의 막장 음모론만 극성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왜곡되고 조작됐습니다. 이런 식의 방송은 너무나 많아 평생을 봐도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특정 분야의 지식이나 정보를 다루는 방송들도 전문성과 정확성, 보편성, 증거 제시, 팩트 체크 같은 최소한의 필터링작업도 거치지 않은 채 마구 쏟아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논리적 오류와 충돌, 반론 같은 것들을 언급할 수준도 아니었습니다. 방송 전체가 엉망진창인데 무엇을 지적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정치와 경제, 철학과 문학, 과학과 기술, 사회와 종교, 교육과 영화 등 어떤 분야를 다루었다고 해도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는 한 할 수 없는 말들의 홍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방송들의 시청자수가 수십만에서 수백만에 이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몇 달이나 몇 년이 지난 것 중에는 천만 단위에 이른 것들도 많았습니다. 유튜브방송 생태계는 사실과 진실, 팩트가 살아남을 수 없는 공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알 수 있었습니다. 가짜뉴스와 음모론, 루머, 오염된 정보, 악의적인 비난, 차별과 혐오 발언 같은 바이러스성 콘텐츠가 그렇게도 많이,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은 채 세상을 점령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요지경이 아니라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아수라장도 이런 아수라장이 없었습니다. 구글이란 초국적 기업이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버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홍준표와 정규재, 김어준과 이동형 같은 자들이 통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몇 주만에 수백만에서 수십만 명 선으로 시청자수가 떨어진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쉽게 풀어낸다고 해도 저의 지식방송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글을 쓰는 목표 중 하나가 세상의 사이비 지식인들을 걸러내는 지적검증부대나 지적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유튜브방송 생태계에서는 그런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수백 명 정도의 유튜버들과 연합해 팩트 체크를 해나가지 않는 이상, 지식채널로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시청자를 유지하는게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바닥으로의 경주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어떤 생명력을 제공해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고민은 깊어졌지만, <늙은도령의 세상보기>는 지식채널로 계속갈 것입니다. 본편에서는 특정 분야의 주제를 몇 단계로 나눠 지루하지 않게 전해드릴 것입니다. 지식도서관용 녹화는 본편에서 다룬 주제의 심화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본편에서 다룰 경우 방송의 길이가 너무 길어질 것이기에, 지식 전달과 지식도서관이라는 두 개의 카테코리로 나누는 것이 시청자의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는 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지식도서관에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빨리 쌓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튜브방송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지만 지난 12년 동안 일관되게 글을 써왔듯이 방송도 그렇게 가고자 합니다. 제가 가는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읽고 성찰한 콘텐츠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내겠습니다. 현재의 유튜브방송 생태계에서 제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양질의 콘텐츠라는 차별성밖에는 없으니까요. 



지식채널과는 달리 매일매일의 이슈를 다루는 생방송도 다음 주부터는 시작할 생각입니다. 구매한 장비가 집에 도착하면 매일매일 글을 써왔듯 라이브방송을 하겠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와 저녁 8시, 둘 중의 하나로 결정할 생각입니다. 몇 분이라도 좋으니 두 개의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해주셨으면 합니다. 방송 타이틀은 <늙은도령의 매일보기>입니다. 지식채널로는 다룰 수 없는 뜨거운 이슈들을 노빠이자 문파의 시각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 도중에 댓글이 올라오겠지만, 그것에 일일이 답할 순 없을 것입니다. 제가 깜빡한 것을 알려주는 댓글이나 실수한 것을 지적해주는 댓글에는 화답해야겠지요. 이렇게 두 개의 방송을 진행하겠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방송 장비가 도착할 터, 주말 내내 연습한 다음에 <늙은도령의 매일보기>를 진행하겠습니다. 1시간 정도를 할 생각이고요. 한 주에 두 개의 녹화만 하는 지식채널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라이브방송도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따라서 <늙은도령의 메일보기>는 언어의 사용이 조금 거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고요. 양질의 콘텐츠는 약속드릴 수 있지만 지식채널에 준할 만큼은 안 될 것입니다. 다양성과 시급성에서는 훨씬 유리하겠지만, 그에 따른 실수도 많을 것입니다. 그 점은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어제 재촬영한 첫 번째 방송은 주말쯤에 올라갈 것입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늙은도령으로 살아온 제가 본격적인 방송인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방송 예고편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뉴페이스 2019.02.16 08:08

    유튜브 코리아가...관리를 안합니다.
    도령님도 보셨겠지만 그런 채널...다 인기순위 상위권 이지요. 신고해도 안 먹히고.
    이런 반지성적인 콘텐츠를 방관한단 점에선, 이미 우리 다 알고 있지만, 구글도...꽤 사악한 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죠.

  2. 공수래공수거 2019.02.18 11:42 신고

    가자 뉴스에 대행하는 그런 채널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첫 번째 녹화 예고편입니다. 전체 영상 중 일부를 재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4분 정도로 압축한 예고편을 먼저 올립니다. 전체 방송은 금요일 쯤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재촬영을 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송을 하는 이유와 목표를 다룬 첫 녹화의 예고편이니 부담없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문프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추세가 더욱 빨라질 수 있도록, 60% 이상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 첫 번째 녹화 예고편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1. 슈나우져 2019.02.12 17:13

    목소리 음성이 부더럽고 좋네요.
    본방이 기대 됩니다.

    자막에 오타가 조금 보이네요^^

  2. 와니. 2019.02.12 20:10 신고

    본방 기대하겠습니다~ 구독 꾸~욱!

  3. 스마일 2019.02.13 08:58

    헛똑똑이에게 속지 않도록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방송이 처음이라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차분하게 해 주시는군요 아무래도 체질이신듯^^
    확정편향과 집단극단화는 정보부족과 주입식교육의 부작용이기도 한 듯합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 대한 적대감이 끼리끼리 모여 울타리를 치는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하죠.
    우물안의 개구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변화를 두려워하기에 다른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으며 이견을 배척하고 급기야 자신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가짜뉴스를 스스럼없이 퍼뜨리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신 노짱의 말씀이 새롭습니다.
    건강한 방송을 기대하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9.02.13 09:47 신고

      네, 사이버세상이 되면서 너무 혼탁해졌습니다.
      이제는 자정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밝혀졌고요.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나와야 하고, 적절한 규제책도 나와야 합니다.
      교육이 중요해졌고, 도덕이나 윤리, 철학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됩니다.
      우리는 너무 기술의존적인 사람이 됐습니다.
      인간의 가치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4. 2019.02.17 04:10

    비밀댓글입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9.02.18 11:40 신고

    음량이 좀 약한듯 보입니다.
    유튜브 방송 개설 축하 드립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첫 번째 방송이 올라갈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인트로 영상입니다. 첫 번째 녹화의 티저영상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는 지식을 나눠드리는 방송과 지난 12년 동안 매일 같이 써왔던 글을 영상으로 대체하는 방송, 이렇게 두 개의 방송을 할 생각입니다. 꾸준한 방송이 되도록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며, 방송 분량이 쌓이면 일종의 지식도서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을 나눠드리는 방송은 제가 읽고 성찰한 것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드릴 것이며, 매주 1~2개의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첫 번째 녹화분에서 제가 방송을 하게 된 이유와 목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0분 정도의 풀영상에서는 어떤 사안이나 지식에 대해 통섭적 접근을 보여줄 것입니다. 5~10분 정도의 지식도서관 영상은 풀영상에서 다룬 것들 중 보다 상세한 접근이 필요한 지식들을 다룰 것입니다. 이런 영상들이 쌓이면 지식도서관이 되겠지요. 

 

 

가능하면 매일 업로드하려는 실시간 방송은 지난 12년 동안 글쓰기를 대신할 것입니다. 몇 번의 연습을 거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라이브방송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지식 방송이 이념과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있다면, 라이브방송은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다루지 못하는 것들을 제가 다룰 생각입니다. 보다 폭넓고 쉽게 풀어낼 것이며, 노통의 재평가와 문프의 성공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에 링크는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인트로 영상입니다. 스튜디오에 책도 옮기고 방송 장비도 모두 다 갖추었기 때문에 인트로영상을 이제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며칠 늦어졌지만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양질의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 조금 늦어졌습니다. 보시고 감상평 남겨주십시오. 구독도 꾹 눌러주시고요^^. 블로그에 올리는 글에는 다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지식과 정보, 논평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넘어갑니다.

 

  1. 별까기 2019.02.12 08:11

    방송 기대됩니다.^^

  2. 봄빛 2019.02.15 17:17

    첫방송 잘봤습니다.
    음량이 작아서 가까이대고
    들었습니다.
    성원을 보냅니다.

  3. 태봉 2019.03.28 12:51

    님의 방송을 들으니 경공모가 생각났습니다 확증 편향과 집단 극단화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님의 방송을 들으니 가슴이 설레네요 도령님 끝까지 건강하시고 홧팅요~~^^

 

어제(2월 8일) 첫 방송분을 녹화했습니다. 태어나 카메라와 마이크 앞에 처음 선 까닭에 1시간 10분짜리 첫 녹화를 모두 버리고 다시 녹화를 했습니다. 1시간 10분의 녹화가 너무 길었고, 산만했다는 판단에 모든 녹화를 날려버리고 좀 더 짧고 간결하게 풀어내기로 했습니다. 30분 전후의 녹화분을 두 개 정도 찍었고, 그중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의 반도 전해드리지 못하게 됐지만 시청자와 구독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요점만 화면에 담았습니다. 

 

 

 

 

첫 녹화라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600 권 정도 되는 책을 옮기고 정리하느라 약간 지친 상태에서 녹화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긴장했지만 금새 편해졌습니다. 별로 막힘이 없이 30분의 녹화를 한 번에 끝냈습니다. 카메라의 열을 식히기 위해 몇 분 정도 쉬는 시간이 있었지만 막힘없이 술술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방송을 위한 첫 번째 녹화분 중 제가 할 일은 그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기술진의 시간입니다. 녹화분을 편집하고 몇 개의 참고영상도 삽입하는 등 며칠 동안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첫 녹화분은 특별히 편집할 것이 없지만 어떤 문제가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녹화의 내용과 종류에 따라 편집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일주일 두 개의 방송 이상을 올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려면 기술적 편집에 상당하 시간이 투자돼야 하는 모양입니다. 편집 기술이 없는 저로써는 기술진의 능력을 믿어야지요. 

 

 

저는 그래서 생방송 녹화를 집에서 하는 것도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방송에 필요한 장비는 비싸지 않기 때문에, 편집이 필요없는 생방송을 매일매일 글을 쓰는 것처럼 하면 독자분들을 매일같이 찾아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생방송을 하더라도 약간의 편집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해보지 않았기에 제가 모르는 함정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 때문에 생방송이 역효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해서 장비를 구축한 이후 몇 번의 연습을 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방송으로 내보지 않고 일정 수준에 오를 때까지 연습을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생방송을 해도 되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글로는 알려드리지 못한 것들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는 인민 다수가 잘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체제이자 행동규범인데도 자본주의 폭주를 막지 못해서, 그리하여 소수의 지배엘리트에 의한, 그들을 위한 민주주의가 되면서 작금의 불평등과 양극화를 초래했습니다.

 

 

저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동행이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인류는 멸종을 향해 지적 발전을 거듭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엇을 위해 가는 것인지, 지난 20년 동안 공부하고 파악하고 성찰한 것들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절대다수의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제가 공부한 모든 것들을 풀어놓을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 그런 이념과 진영논리에서 벗어날 때만 민주주의는 주권 인민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노통과 문프가 그런 것처럼 저 또한 상식과 원칙, 양심, 공정, 정의, 공평, 공존, 상생.. 이런 것들을 기준으로 방송을 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지도자인 이유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분의 대통령도 이념적 지향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할 순 없어도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고 국민 전체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이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아무튼 어제 늦은 밤까지 첫 번째 방송을 녹화했습니다. 기술진의 편집이 끝나면 여러분을 방송으로 찾아뵐 것입니다.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첫 녹화분을 업로드하겠습니다. 매일매일하는 생방송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것입니다. 첫 방송에서는 제가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담았습니다, 방송의 목표와 함께.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면 그에 걸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저의 공부를 여러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소나무 2019.02.09 14:46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방송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팟빵은 벌써 구독 신청했을 정도로 방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9.02.09 17:37 신고

      감사합니다.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 첫 방송이 업로드될 것이에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2. 황무지 2019.02.10 02:55

    무슨 카메라가 열을 식혀야 하나요?

    • 늙은도령 2019.02.10 17:04 신고

      네, 촬영이 오래 되면 카메라에서도 열이 납니다.
      전기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열이 나지요.
      그것을 식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용량이 좋은 카메라는 오래가지만, 그렇지 않은 카메라는 30~1시간 단위로 열을 식혀주어야 해요.

  3. 티트리 2019.02.12 07:38

    유튜브 채널 주소가
    https://youtu.be/y8KUdUi2FSI
    맞을까요? 일단 구독해 놓았습니다. 방송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늙은도령으로 살아온 지난 13년과 '알고나 죽자'는 터무니없는 생각에서 시작한 공부가 20년에 이른 후에야,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 계약을 끝냈습니다. 구정 연휴 동안 방송을 하기 위한 모든 작업을 마칠 것입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방송 모두 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입니다. 타이틀롤은 만들었고, 첫 번째 방송은 구정연휴 직후(1~2일 정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방송에서 다룰 내용은 제가 지난 20여 년 동안 공부하고 경험하고 성찰한 모든 것들입니다. 스튜디오가 완성되면 그 동안 읽은 책 중에 500권 정도를 옮길 생각입니다. 책 선정은 끝냈고, 방송으로 제공할 모든 콘텐츠의 원천으로 쓰일 것입니다. 

 

 

 

 

구입한 책 중에 도움이 되지 않은 300여 권을 팔아 중고도서 구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0권 정도를 팔아 30권의 중고도서를 구입했습니다. 사업 실패 후 자살만 생각하던 시절에 선친의 유산인 1,500여 권의 책들을 모두 버렸는데 그중에서 꼭 필요한 책들을 중고도서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이 때문에 집 근체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살이 빠지고 건강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신념 때문에 글을 써왔는데 방송에서도 이런 신념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인공지능이 특이점을 돌파하면 모든 것이 의미 없어지기 때문에 다 포기한 상태였는데, 그런 가능성이 제로라는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근거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방송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할 인공지능이 나올 것입니다. 특이점주의자들이 정신과 의식, 마음처럼 편향이 작용하는 영역은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머신 러닝, 딥러닝, 마스터알고리즘 등이 아무리 발전해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으로는 절대 풀어낼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구루집단에 속한 프로그래머로 10년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수학 천재임)와 똑같은 결론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남아 있음에 기뻤습니다. 건강도 좋아졌으니 방송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느라 대단히 느렸지만 대신 다양한 분야를 편견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념적 편향이 강했지만 지금은 이념과 진영논리에서 자유롭습니다. 지식을 나누는 방송에서는 다양한 이념과 진영논리를 모두 다 알려드림으로써 시청자 모두가 나름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과학과 기술, 문학(특히 고전), 아이돌 소식처럼 편향이 없는 분야는 최대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방송을 하면서도 공부는 계속될 것이기에 구독자들이 원하는 분야라면 공부를 해서라도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적은 돈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집에서 너무 먼 곳에 스튜디오를 차리는 바람에 다양하 방송을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빨리 집 근처로 스튜디오를 옮겨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지식을 나눠드리는 방송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에 일조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평가를 위한 두 개의 방송을 추가할 것입니다. 제 건강이 허라가는 선에서 이루어질 두 개의 방송 중 하나는 그 주의 핫이슈를 다룰 것이고, 나머지는 언론 비평에 할애할 것입니다.   

 

 

제가 집필 중인 책에서 '지구온난화와 인공지능의 폭주, 민주주의 위기'라는 3개의 절대위기를 다루게 된 것도 그때그때의 핫이슈를 기레기로 대변되는 이땅의 언론들의 왜곡과 호도가 도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종으로써 인류는 지금보다 현명해지지 않으면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과학과 기술 발전이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미치고 있으며, 미칠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3개의 절대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첫 번째 방송으로는 모든 것을 잃고 매일같이 가장 초라한 형태의 자살만 생각하던 제가 어떻게 해서 지금에 이르렀는지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희망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할 수 있었다면 어떤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말처럼, 그 빌어먹을 1%의 희망 때문에 99%의 압도적인 절망을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만 그 1%의 희망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시간 정도의 풀영상과 10~20분으로 압축한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현실정치와 언론 비평을 다룰 방송은 풀영상만 올릴 것입니다. 제가 이런 방송들을 풀어놓을 콘텐츠의 질이 좋다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송이 궤도에 오르면 정치와 경제, 사회, 철학, 문화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지식을 다룰 유료방송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지금까지 써온 글보다 10배 이상의 지식과 재미를 전해드릴 것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구독을 부탁드리며, 설연휴 잘 보내시고 첫 번째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뉴페이스 2019.02.01 23: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건강하시구요
    팟캐 기대하겠습니다.

  2. 2019.02.02 00:07

    비밀댓글입니다

  3. 마고성 2019.02.02 01:42

    기대하겠습니다 ㆍ
    우리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더 밝은 내일을 향해~!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ㆍ

    • 늙은도령 2019.02.02 02:57 신고

      님도 설 명절 잘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암스테르담 2019.02.02 02:30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5. 암스테르담 2019.02.02 02:31

    축하드립니다 ㅎ

  6. 민족의 십일조 2019.02.02 08:11 신고

    기대됩니다. 꼭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9.02.02 11:13 신고

      매주 방송을 하기 때문에 구독하시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기레기처치 2019.02.02 08:28

    도령님 글과 방송 감사해요 설명절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혹시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시면 대통령 노무현의 파격적인 정책등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지금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북미대화 운전자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노무현 참여정부의 행정수도 이전시도와 한미fta체결이라고 보고 잇습니다

    당시에는 몰랏지만 돌이켜보니 부동산이득에 환장한 수도권 수구진영 그리고 묻지마 반미외친 진보진영 모두의 금기에 도전햇던 진짜 대통령을 떠나 인간 노무현은 개혁과 파격 그 자체였던거 같아요 정말 그정도의 태산같은 인물을 당시에는 몰랏습니다

    이라크 파병이나 한미fta도 단순히 미국과의 동맹교류를 넘어서서 한반도 위기 관리 내지 북폭전쟁예방(개성공단 제품이 fta에 포함되는지요?) 등의 관점으로 볼수 잇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잇는데 나름 수긍이 갓엇거든요

    • 늙은도령 2019.02.02 11:15 신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평가를 꼭 방송할 것입니다.
      한 번이 아닌 여러 편의 방송에서 계속해서 다룰 것입니다.
      노통은 세계 최고의 대통령이었습니다.

  8. 2019.02.03 00:18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9.02.03 12:32 신고

      감사합니다.
      글만 읽어도 벌써 배가 부르네요^^
      좋은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게요.

  9. 와니. 2019.02.03 23:40 신고

    스마트폰으로 좀 더 손쉽게 뵐수 있게된다니,
    자주 소식 접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늙은도령 2019.02.04 19:24 신고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방송으로 찾아뵐게요.

  10. 도미닉 2019.02.05 16:51

    애독하고 있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채널을 찾기 힘든데 링크도 올려주시면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늙은도령 2019.02.07 02:47 신고

      팟빵과 유튜브에서 '늙은도령의 세상보기'를 검색하면 됩니다.
      이번 주 내로 타이틀롤 올리고, 티저영상 올릴게요.

  11. 공수래공수거 2019.02.07 08:27 신고

    성원드립니다.
    건강만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12. 무예인 2019.02.08 18:29 신고

    기대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방송에서 다룰 주제들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책들을 분류하느라 정신없네요. 저는 한 번 녹화에서 두 개의 방송을 만들 생각입니다. 하나는 분야별 지식을 전해드리는 방송이고, 나머지는 시사 이슈를 다루는 방송입니다. 전자는 착실한 준비를 해야 하지만 후자는 그럴 필요가 없어 하루에 다 녹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공부한 것이 많기 때문에 그것들을 풀어놓는 데만 몇 년이 걸릴 것이므로, 그 주의 이슈를 다루는 방송도 함께 내보내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녹화가 무리없이 진행되고, 제가 방송에 익숙해지면 시사 이슈를 다루는 방송을 라이브로 보내는 것도 고민 중입니다. 제가 한참 인기있을 때의 독자수(블로그만 일일방문자 평균 5~7만 명, 최대 36만 명. 아고라와 제 글을 퍼가는 언론과 개인들을 모두 합치면 일일구독자 50만~100만 명 이상)만 나오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대해 TED 못지않은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제 형제와 친구, 지인들만 해도 상당 기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양질의 방송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영상 타이틀롤(2년전에 급조한 것이 있지만 완전히 바꿀 것이다)이 나온대로 유튜브에 올릴 것이고, 첫 번째 영상이 올라가기 전에 팟캐스트와 유튜브 모두에 티저에 해당하는 녹화분이나 영상들도 올리겠습니다. 첫 방송은 제가 어떻게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됐는지,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굴곡의 삶을 다룰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운과 시간만 주어진다면 모든 분들이 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겠습니다. 첫 번째 방송을 통해 통섭적 또는 융합적 사고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제가 이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지난 몇 개월 간 동안의 트위터 활동 때문입니다. 노무현 정신을 되살리고, 성공과 좌절을 재평가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트위터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블로그에 올린 글을 탐라에 올리는 것으로 시작된 트윗 활동이 '궁찾사 집회' 참여로 이어졌고, 그를 고발하는 소송인단의 1인으로 참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지난주, 지난주에는 민주당사 앞에서의 집회에도 참여했습니다. 

 

 

제가 만난 문파라는 개인들은 평범한 분들이었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분들이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선한 분들이었고, 문프를 어마어마하게 사랑하는 분들이었습니다. 다만 그분들은 정치와 경제, 문화, 언론, 법률, 과학, IT 등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 못했습니다. 몇 분들은 저처럼 '노통 탄핵 반대 집회'에서부터 촛불혁명 때까지 거리에 나설 정도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었지만 좀 더 전문적 차원에서 정치와 그밖의 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럴 듯해 보이는 가짜뉴스나 음모론, 루머, 낮은 수준의 언론플레이 등에 속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았던 분들이라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프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는 이재명과 그 일당들의 반칙과 부패, 특권의 친목질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다 보니 쉽게 속아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분들을 이용해 돈을 벌고 명성을 쌓고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자들이 또 다른 친목질을 통해 본질을 전도시키고 있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문파 스피커들이라고 하는 언론이나 팟캐스트, 유뷰브 방송들의 수준이 너무 낮았고 확증편향에 갇혀있었으며 피아 구분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은 문프의 성공을 바란다면서 문프에게 불리한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전체를 조망하는 전략이나 전술도 없었고, 그렇다보니 일관성 없는, 수시로 논조와 공격 목표들이 바뀌었습니다. 약간의 경험들을 자신만의 관점에서 녹여내고, 감정적으로 쏟아내는 말과 욕들은 구독자의 수가 적은 것에서 영향력의 한계를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무엇보다도 권순욱씨와 이정렬 변호사가 문제였습니다. 두 사람의 글과 말,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그들은 조울증과 편집증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우울증이 심한 단계에 이른 것처럼 보입니다. 권순욱씨는 몇 개의 댓글을 연달아 올릴 경우에도 논리적 오류를 피하지 못했고, 감정의 변화를 주체하지 못해 논리의 흐름도 뒤바뀌기 일쑤였습니다. 권순욱씨는 워낙 이런 적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데, 그런 인식을 지지자들에게 심어놓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즉, 그의 트친들 대부분이 '권순욱씨는 감정적이지만 워낙 순수해서 실수와 실족을 하는 것이기에 별로 문제될 것 없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권순욱씨는 엉망진창의 글들과 감정의 배설들을 쏟아내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글들만 놓고 보면 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들이 발견됩니다. 뇌과학이나 신경생리학 등을 공부한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저도 개인적으로 공부한 것들로 봐도, 조울증으로 판정될 수 있는 경우들이 속출했습니다.

 

 

조울증은 조증과 울증을 합친 말로 우울증이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나타나는 증상(정신질환에 속하는)입니다. 조증은 분노조절장애와 비슷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이정렬에게도 보이는데, 자신의 자존심을 건들거나 불만족스러운 것을 접할 때 불같은 분노를 표출합니다. 우울증의 단계에서는 호흡을 한두 번 거르거나 수면유도제 같은 약물을 한두 알만 먹어도 화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조증이 되면 그것이 불가능해집니다. 호르몬 분출이 과다해지기 때문에 이성으로 억제할 수 없습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이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증은 또한 울증으로 돌변합니다. 당장 살인이라도 할 것 같은 분노 표출의 직후에 갑자기 자살 충동이나 급격한 우울로 빠져드는 것이 울증의 전형적인 현상입니다. 우울증이 심해져 울증에 이르면 자실 충동이 갈수록 커집니다. 작은 것에도 극도의 우울함과 무력함에 빠져들고, 나쁜 상상을 통해 쾌감을 느끼는 경향까지 보입니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처럼 편집증적인 증상도 동반되기 일쑤입니다. 의심이 일상화되기에 음모론적 상상에 쉽게 빠져듭니다, 이재명과 김혜경처럼. 

 

 

조울증은 이처럼 감정의 기복이 극단에서 극단으로 치달립니다. 권순욱씨의 글들을 보면 이런 것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우리의 경우 이를 이상하게 보지만 미국과 유럽 등의 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일상적인 것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두 알의 약만 복용해도 이런 증상들을 약화시킬 수 있고, 안정되면 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권순욱씨가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활동을 보여주려면 고민해볼 것을 권합니다. 한줌의 문파가 힘을 가지려면 그에 합당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보다 발전해 구독자수를 늘릴 수 있어야 힘을 가집니다.

 

 

 

 

이정렬 변호사의 첫 번째 고발장은 이재명과 김혜경 기소를 목표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첫 수임사건을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문프를 저격하는 짓거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조종동을 언론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야 보게 된 <동아일보> 기사를 접한 후에는 이정렬을 찾아가 작살내고 싶었습니다. 한심하기 그지없는 손혜원의 '자신 같으면 털고 간다'는 미친 소리와 똑같이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을 정황증거로 내놓으면 언론의 모든 화살이 문프를 향하게 되는데 그것도 판단 못하는 멍청이나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범죄일람표 39개 전부를 관련 트윗으로 채울 수 있겠습니까?

 

 

이 고발장을 수정하지 않았다면 경찰의 수사는 해당 트위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문준용 특혜취업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부터 따져야 합니다. 그래야 해당 트윗들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객이 전도되도 완전히 전도돼 버립니다. 문준용씨 재조사부터 시작해, 설사 이재명과 김혜경을 동시에 기소하는 성공했어도 그들의 유죄를 받아내려면 문프와 문준용씨를 조사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이변을 옹호하고 방어하는 자들은 자신이 진성 문파라고 떠들어댑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권순욱은 또한 이런 이변을 변호하기 위해 케런에게 반론권을 주고도 그녀를 압박하는 글들을 폭포처럼 쏟아냈습니다. 중립은 개나 줘버렸나 봅니다. 그런데 '문파 라이브 에이드'라니요? 제가 국회 대회의실에 갔지만 입장하지 않은 이유도 그곳에 들어갔다간 뉴비씨 측에 관련 내용을 물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축제를 망치지 않기 위해 입장하지 않았고, 집회에서도 이재명과 이해찬을 비판하는 연설만 했습니다. 그 집회는 제가 주체한 것도 아니고 참석자들의 목적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이변의 미친 짓거리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트윗들로 시작해 마지막 보고서까지 형편없었고,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하는 짓거리를 남발했습니다. 고발인단의 1인으로써 그의 멍청하고 감정적인 역주행에 참고 또 참았지만, 마지막 보고서에 이르러서는, 특히 뉴비씨의 인터뷰를 보고 나서는 너무 화가나 이변을 상대로 형사고발과 손해배상청구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이정렬은 케런님과 궁찾사 실무진의 법적 지식 부족을 악용해 고발장이 접수된 이후에 트윗으로 업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제멋대로 공개했습니다. 

 

 

명백한 위법입니다. 고발인단에게만 보고해야 할 것을 불특정 다수(그중에는 이재명 측도 있었을 것)에게 공개하는 행위는 변호사법 위반입니다. 공개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번 사건을 통해 '동안'이라는 로펌을 널리 알리고, 추후에 정치에 뛰어들 생각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언행들이 지속됐습니다. 고발을 통해 기소를 이끌어내는 작업은 재판으로 가기 위한 최소의 단계인데, 그 모든 것이 돈을 받고 진행되는 법적 행위이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해당 내용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중에서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를 밝히는 작업'은 궁찾사 실무진들이나 네티즌수사대 같은 분들이 해왔던 것이라 이변은 고발장만 제대로 쓰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변호사 자체가 필요없는 사건이었습니다. <동아일보>를 아예 믿지 않는 필자이기에 무시해버렸지만,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변이 쓴 첫 번째 고발장에 '문준용씨 특혜취업 의혹 트윗글'에 집중한 사실을 알고나서 분노를 금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의 고발장은 이재명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문프를 저격하는 것이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이변은 '다른 정황증거들로는 기소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변의 고발장으로는 3,245명의 고발인단이 목표한 동시 기소는 아예 불가능했다는 뜻입니다. 언론과 방송에 얼마나 많이 나가서 떠들던, 검찰의 법리 적용은 고발장과 증거들로 결정되는 것이지 여론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소 여부가 여론으로 결정된다면 고발인단을 별도로 둘 이유도 없고, 법적 절차도 필요없습니다.

 

 

이정렬을 우상화하는데 맹렬하게 달려드는 분들의 공통된 논리가 이변의 노력 운운 하는데, 이번 사건은 그것밖에는 딱히 할 일도 없었던 고발건입니다. 김어준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면 그 인지도가 형편없었는데 이정렬이야 말한 것도 없고요. 그가 국민 다수에게 이재명의 문제점을 알렸다고요? 천만에요! 그가 언론과 방송에 나가 떠들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능력이 아니라 '경기지사 후보토론회'를 거치고 바른미래당에서 적극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국민 일부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호기심 때문에 언론과 방송에서 그를 불렀던 것으로ㅡ그가 고발을 대리하기에 그밖에 부를 수 없다ㅡ제가 고발을 대리했어도 출연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국민의 다수는 이재명의 녹취파일을 듣지 않았으며, 기소 사유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일부의 국민만 이에 대해 일부라도 알고 있을 뿐입니다. 이변 때문에 국민적 관심사가 된 것이 아니라, 누가 했어도 될 만큼만 알려진 것에 불과합니다. 이변은 그것에 지저분한 숟가락을 얹었고, 돈도 두둑하게 벌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변은 변호사법 위반행위들을 지속했고, 기자들을 적으로 돌리는 발언까지 쏟아냈습니다. 그의 발언 이후 그를 부른 언론과 방송이 거의(또는 전혀?) 없었음에 주목하십시오.

 

 

김혜경이 불기소 될 것이라는 징후는 여러 군데서 나타났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끝까지 드러내지 않은 채 권순욱씨와 딱 한 번의 트윗 대화로 '둘 다 기소'라는 희망사항을 언급했었습니다. 트윗이라는 오픈된 공간에 고발인단의 1인으로써 불기소를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이재명이 '이번 의혹이 잘 해결돼 아내가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는 멘트를 내뱉은 날부터 김혜경 불기소는 확정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정렬이 그 이후에 보여준 모습과 트윗들을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둘의 동시 기소를 바랐습니다. 이정렬은 첫 번째 사건, 재판도 아닌 고발단계에서 패배를 기록할 것이었습니다.

 

 

그의 트윗 행위들이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이 하는 것들이어서, 그가 자신의 패배를 다른 사람들에게 뒤집어씌울 도구로는 최적이었습니다. 이변의 모든 트윗들을 시계열상으로 놓고 하나씩 확인해보면, 김혜경 불기소가 확실시되는 시점부터 그의 논조가 변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윗의 수도 급격히 줄었고, 변명들도 늘어났습니다. 결정적으로 의뢰인의 전화를 3일 동안이나 씹는, 신의성실원칙 위반, 변호사 윤리 위반,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변호사법 위반 모두에 해당하는 일까지 자행했습니다. 

 

 

그 다음의 일정이란 최후의 뒤집기를 위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첫 사건부터 패배한 무능력과 전략적 무지함, 수없이 많이 저지른 변호사법 위반 등처럼 자신을 파멸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누군가에게 떠넘길 필요가 있었겠지요. 제가 케런과 실무진을 통해 확인한 내용들을 오픈할 수 없지만, 이변은 실제로 그들에게 김혜경 불기소의 책임을 떠넘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않은 채 핵심정보(뭔지 아는 분? 케런과 실무진, 이변은 안다.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분쟁조정을 당하고 싶지 않아 만들어낸 것이며 케런을 쫓아내기 위함이었다고 봅니다. 이변이 저의 글에 침묵하는 이유는 이것밖에 없습니다)를 최재성과 김빈 측에 넘기는 자로 실무진(케런의 실무진 사퇴로 일단락됐다)을 지목했습니다. 이변 추종자들의 마녀사냥 덕분에 그의 뜻대로 된 것이지요.  

 

 

다른 변호사들이 학을 띠는, 위법에 해당할 수도 있는 '해지 운운' 틔윗과 '황송할 따름입니다' 트윗까지 그 짧은 기간 동안 케런은 실무진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고, 이변은 패배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수천만 원의 돈을 쓰고도 케런은 모든 죄를 뒤집어썼고, 이변은 모든 영광을 독차지했습니다. 권순욱씨가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이변은 사실관계를 뒤집어버린, 형편없는 수준의 마지막 보고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케런은 칭찬을, 이변은 욕을 먹어야 할 일들이 정반대로 결론났습니다. 찢빠들이 이정렬 덕분에 이재명이 살아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 얻었으며 김어준도 한숨 돌렸다고 말하는 것(제기랄!!!)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변은 이에 대해 계속해서 침묵할 것입니다. 제가 계정을 비활성화했기 때문에 트윗 활동을 재개할 수는 있습니다. 이번 고발건에서 벌어진 위법들과 직무유기, 신의성실운칙 위반, 각종 해태들을 필자나 케런이 고발하지 않는 한 침묵할 것입니다. 그가 제 글이나 케런의 호소에 대응하는 순간, 그는 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이변에게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정치는 하지 마십시오.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저와 법정에서 만날 확률이 매우 높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무엇을 하던 신경쓰지 않을 것이지만 정치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케런과 이변 사이에서 벌어진 일, 고발인단의 1인으로써 '김혜경 불기소'가 나오기까지 이변이 보여준 행태들에 대한 분석과 비판글을 끝내겠습니다. 착하고 좋은 분들을 속이고 이용해먹는 행위를 하더라도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문파라는 가면을 쓴 자들 중에도 이재명 지지자와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도 문프의 성공 운운할 수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바로잡고 싶지만 그것은 내가 할 일도 아니고, 능력도 되지 않습니다. 나는 내게 맞는 일을 할 생각입니다. 문프의 성공을 돕는 방법은 많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티트리 2019.01.12 08:32

    이정렬이 인터뷰에서 말하기로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주장하는 쪽이 증명해야 한다고 뭘 근거로 그렇게 허위 말한 것인지 증명하게끔 우리나라 법이 그렇게 있다고 말했는데 법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이번 일을 겪으며 앞으로 이재명 지지자나 김어준 팬도 욕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무조건적으로 이정렬을 옹호하는 그들의 모습이 손가혁과 다르지 않아요. 다수의 저주와 막말, 멀리로는 황우석 사태 때 다수가 보여준 집단적 맹신으로 인한 광신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 가깝게는 이재명을 무비판적으로 추앙하고 추종하며 온라인상에서 집다린치를 가했던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사람들은 이정렬 극렬 팬들이지 문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대통령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은 문파가 아닙니다. 그동안 말과 행동이 약간 거칠어도 정당했던 건 방향이 옳았기 때문인데 이제는 아니죠.

    참, 그리고 권씨는 치료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용히 치료받고 회복에 신경쓰면 좋을 텐데 계속 저러고 있네요

    • 늙은도령 2019.01.12 12:41 신고

      이재명, 김어준, 이정렬, 권순욱 같은 사람들이 나름의 리더가 되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들은 작은 세상에서 자신들 멋대로 살면 되는 수준이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우상화를 시킨 경우이지요.
      그나마 김어준이 제일 똑똑한데, 이 친구에 대서는 방송과 책을 통해 다룰 생각입니다.

      확증편향과 집단극단화에 빠지면 이성적 사고가 불가능해집니다.
      다만 좋은 의미의 확증편향과 집단극단화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중동이 기레기라는 확증편향과 집단극단화는 좋은 형태이지요.
      독립투사들이 일본의 핵심인물을 제거하면 광복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했던 것도 마찬가지고요.

      문프에 대한 확고한 믿음도 좋은 형태의 확증편향입니다.
      노통에게는 이것을 드리지 못했지요.

      저는 문파라는 분들보다 그들을 이용해 먹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라고 봅니다.
      조직활동과 경쟁이 어마어마한 곳에서 사업을 해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요즘 국민의 다수는 제대로 된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장과 시민, 공무원 등의 갭이 엄청나지요.
      그것을 채울 방법은 없지만 그래서 세상은 다종다양한 갈등과 이해, 조정과 합의에 의해 돌아가는 것이지요.

  2. 지나 2019.01.12 11:16

    시간이 흘러 집단 흥분이 가라앉고 나면 이 사건을 제대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트윗과 팟캐의 내용을 살펴보니 복잡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간단한 사건이더군요.

    변호사가 3일동안 고객( 의뢰인)의 연락을 무시했고 그것에 화가난 고객이 “ 분쟁조정” 신청해야하나요? ( 이게 해임을 의미하는 용어도 아니더군요) 하며 둘이 감정 싸움하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공적인 장소에 공표해서 (트위터) 의뢰인을 마녀사냥해 쫓아내버린 전후무후한 일이 일어난겁니다.
    이정렬변호사의 과거 행적을 볼 때 ( 층간소음사건) 분노를 폭발적으로 표출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기소 후에는 고급정보가 최재성과 김빈 지지자들에게 유출됐다며 다시한번 언플을 했죠.
    (패소 사건에 대해 비난을 덮어씌울 대상이 필요하지 않았나 짐작합니다.)
    그 날 그게 무슨 뜻이냐며 묻는 사람둘에게 댓글로 정확한 증거가 없다고 하던데, 자신의 짐작만으로 궁찾사 실무진과 특정지지자들을 싸잡아 음해하는건 변호사 윤리를 넘어 굉장히 심각한 문제적 행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변호사의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늙은도령 2019.01.12 12:47 신고

      이정렬은 일개 트위터나 하면 충분한 정도의 사람입니다.
      달달 외우는 것만 잘하기 때문에 판사까지 갔지만 인격적 수양이나 인문적 소양이 부족합니다.
      이정렬이 사법부에서 계속 있었다면 양승태 같은 자가 됐을 것입니다.

      님이 파악하신 내용이 옳고요, 그것 말고도 이변이 저지른 범죄는 한두 개가 아닙니다.
      저도 케런과 실무진의 명예회복을 위해 도움을 드린 것인데, 그분들이 행복한 기억만 남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재명이라는 거악을 처리하기 위해 물질적 정신적 금전적 손해를 보면서 희생하신 분들인데, 그들에게 패배를 책임을 씌우고 마녀사냥까지 간접적으로 유도했으니 정말 악랄한 놈입니다.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하고, 정치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동안만 떼 돈을 벌고 있지요.

  3. 문파3호 2019.01.12 19:28

    모든 말을 다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렬이 비겁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문파들이 앞으로 나가기 위해 꼭 명심하겠습니다.
    참고로 앞부분은 글을 읽기도 전에 문파들에게 반감이 먼저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9.01.13 00:07 신고

      제가 말하는 진성 문파는 다음 글에서 밝혔습니다.
      여기서 비판한 문파는 팟캐스트와 언론, 유튜브 1인방송을 통해 문프를 팔아먹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비호하느라 찢빠와 똑같아진 자들을 말합니다.
      그들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은 문프의 성공에 대한 이해와 공부 부족의 문제이지 옳고 그림의 문제는 아닙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분들을 이용해 돈을 벌고 문프의 성공에 반대되는 짓거리로 서슴지 않는 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적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것을 다루지 않아 다음 글에서 다루었습니다.

  4. 이재명지지자 2019.01.13 02:42

    그러니까 이재명 김어준 같은 사람을 물고뜯는 님들의 수준이니 결국 같은 똥파리들끼리 물고 뜯는일만 생겼지?
    스스로들 자초한 일이다!

    이정렬이 사임어쩌고 할때 이미 자기가 저지른일의 후폭풍을 알고 빠져 나가려던 전략이란걸알았구만 그건 모르고 문준용취업비리를 이재명이가 감히 파고들었다고 광광대기만 하더니

    이정렬이가 39개 문항중 1개 빼고 문준용사건으로 고발장을 써댄 어이없는 짓을 저질러 그렇게 되면 그사건을 제대로 밝혀내야 되는 것이라고 이재명측변호사가 의견서를 제출한걸 이재명에게 타격을 가할요량으로 의도적으로 그의견서를 유포해 이재명에게 뒤에서 비수 꽂는 사람으로 덧씌우기에 바빳던것이다

    본질은 이정렬이가 뭔짓을 한건지는 보려안하고 고발단한테 뒤집어 씌우고 그쯤에서 출구전략 쓰는 넘한테 농락이나 당하고 있었으니 니들 하는 짓이 그저 우스웠다

    그중 또 어리석은 똥파리들은 아직도 똥빨기 바빠 정신을 못차리는지

    스스로 자멸을 초래 하는 짓인줄은 모르고
    똥구덕속을 파고 있으니

    조국이 오죽 답답했으면 도와달라 읍조렸겠나
    똥구덕에 쏟을 화력으로 검찰개혁 사법부개혁에 촛불국민이면 힘은 다할 생각 해라
    그게 문재인정부 도와 주는 거라고!!

  5. 늙은도령 2019.01.13 11:00 신고

    난 이재명 지지자를 인간으로 안 본다.
    그것으로 충분한 답이 됐으리라 본다.

  6. Laughhaha 2019.01.13 12:39

    ㅋㅋㅋㅋㅋㅋ 속 시원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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