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기레기들은 최근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심각한 이유를 제대로 따진 후 보도해야 하는데 모든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씌우고 있습니다.

그들의 공포 마케팅과 기레기 짓거리를 비판했습니다.

미세먼지 문제의 근원을 살펴봤고,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해결책을 다루었습니다. 



미세먼지로 문재인 대통령 공격하는 기레기들의 비열한 광기 



  1. 별까기 2019.03.07 12:00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2. 스마일 2019.03.07 14:45

    시민들이 변하지 않는한 기득권자들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의 상황이 더욱 자신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죠.
    노짱과 같이 문프의 정의는 그들에게 최대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기에 그들은 사력을 다해 끌어내릴려고 할 것입니다.
    일베와 태극기부대와 같은 비뚤어진 시각을 가진 이들은 이미 그들만의 세상속에서 살고 있기에 그 어떤 논리로도 설득할 수 없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나 이것 또한 하루아침에 각성할 수 없는 복잡한 상황의 반복인듯 합니다.
    신세대들이라도 자녀교육에 올인하는 것이 자녀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스스로의 올가미를 벗어버려야만 미래세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땅의 깨어있는 지성인들이 목소리를 내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늙은도령님의 말씀이 많은 이들에게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 늙은도령 2019.03.08 04:07 신고

      지치지 말고 노력해야죠.
      민주주의는 시민의 수준에 따라 전진하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기득권자의 뜻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그런 날을 기대합니다.

  3. 택시 2019.03.09 18:37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만...과거엔 거의 모두가 가난 했기에 품팔이를 하더라도 집에있는 세끼들까지 오라고 해서 끼니를 해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진자가 인권비를 덜 주기 위해 외노자까지 끌어 드리는 세상이 되었죠...힘들고 어려운 일을 할수록 세게 줘야 사교육비도 경쟁도 사라질텐데...모두가 이해관계에만 혈안이 되어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을 하고있으니까요..미세먼지 또한 내가 만들어낸 무덤으로 자처를 한 결과물일텐데요
    선생님 견해처럼 각자 스스로 미세먼지를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싯점인것 같습니다

  4. 티트리 2019.03.13 20:18

    방송 너무 잘 들었어요. 정말 유익하고 좋은 방송인데 아직은 홍보가 많이 안됐나 봅니다. 그래도 좋은 방송이니 앞으로 번창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기레기로 회자되는 언론의 타락을 기술적으로 다루어봤습니다. 민주주의에서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기술의 특성 때문에 언론이 전하는 정보와 뉴스, 콘텐츠 등이 오락화하고 갈수록 선정적이고 표피적인 되는지 다루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수준을 높여줘야 할 언론이 민주주의를 망치는 이유를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왜 탁월한 지도자인지 다루었고, 이재명의 반민주적 성향도 다루었습니다.



페미니즘을 망치고 있는 워마드나 메갈의 문제점도 기술적으로 접근하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왜 확증편향과 집단극단화에 빠져 위대한 인권운동이자 양성평등과 정치철학의 수준을 높여온 페미니즘을 망치고 있는지도 다루었습니다. 기술을 중심으로 접근하면서도 사회심리학이나 진화심리학적 분석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뇌과학적 접근도 다루었고요. 유튜브방송의 등장까지 갈수록 사회적 합의가 어려워지는 문제를 기술의 차원에서 다루었습니다. 



방송 길이 너무 길지만 끝까지 들으시면 많은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원 부탁드립니다. 



언론이 타락하는 이유에 대한 기술적 접근


  1. 티트리 2019.02.18 15:48

    방송 잘 들었습니다. 어렵지만 재미있습니다. 두번세번 반복해서 들어야 겠습니다. 이런 교양있고 지적인 방송을 기다렸어요. 방송 감사합니다

  2. 앨리스 2019.02.21 21:37

    와~~~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실한 도덕적 가치 판단을 내리게 해주셨어요 진리는 어렵지 않고 간결하군요!
    빨리 회복하셔서 잠깐 언급하신 '시베리아~~'이야기도 해주세요!!^^!!
    근데 자꾸 방송이 끊어져서 듣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ㅜㅜ


제가 유튜브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목적을 다룬 첫 번째 영상입니다. 모든 것을 잃고 깨어있는 매순간이 고통과 미열의 연속이어서 자살만 생각하던 제가 수많은 책을 읽고 깊은 성찰에 이를 수 있었던 이유와 노력을 담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많은 책들을 읽었고 거기서 많은 것들을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나누어드리려 합니다.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춘 시민이 늘어날 때 이 세상은 더욱 좋아지고, 민주주의는 더 높은 단계로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나라와 민주주의의 주인인 시민이 존엄한 인간의 삶을 누릴 수 있으며, 가난과 빈곤에 시달리지 않은 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도움없이도 넘칠 만큼 풍요로운 삶을 사는 상류층과는 달리 중하위층의 국민들은 정부와 법률의 도움이 없으면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권력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존엄한 삶을 영위하려면 지적으로 무장해 나라와 민주주의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유튜브방송에 뛰어든 이유와 목적을 다룬 첫 번째 영상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방송을 시작한 이유와 목적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첫 번째 녹화 예고편입니다. 전체 영상 중 일부를 재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4분 정도로 압축한 예고편을 먼저 올립니다. 전체 방송은 금요일 쯤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재촬영을 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송을 하는 이유와 목표를 다룬 첫 녹화의 예고편이니 부담없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문프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추세가 더욱 빨라질 수 있도록, 60% 이상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 첫 번째 녹화 예고편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1. 슈나우져 2019.02.12 17:13

    목소리 음성이 부더럽고 좋네요.
    본방이 기대 됩니다.

    자막에 오타가 조금 보이네요^^

  2. 와니. 2019.02.12 20:10 신고

    본방 기대하겠습니다~ 구독 꾸~욱!

  3. 스마일 2019.02.13 08:58

    헛똑똑이에게 속지 않도록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방송이 처음이라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차분하게 해 주시는군요 아무래도 체질이신듯^^
    확정편향과 집단극단화는 정보부족과 주입식교육의 부작용이기도 한 듯합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 대한 적대감이 끼리끼리 모여 울타리를 치는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하죠.
    우물안의 개구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변화를 두려워하기에 다른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으며 이견을 배척하고 급기야 자신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가짜뉴스를 스스럼없이 퍼뜨리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신 노짱의 말씀이 새롭습니다.
    건강한 방송을 기대하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9.02.13 09:47 신고

      네, 사이버세상이 되면서 너무 혼탁해졌습니다.
      이제는 자정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밝혀졌고요.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나와야 하고, 적절한 규제책도 나와야 합니다.
      교육이 중요해졌고, 도덕이나 윤리, 철학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됩니다.
      우리는 너무 기술의존적인 사람이 됐습니다.
      인간의 가치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4. 2019.02.17 04:10

    비밀댓글입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9.02.18 11:40 신고

    음량이 좀 약한듯 보입니다.
    유튜브 방송 개설 축하 드립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첫 번째 방송이 올라갈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인트로 영상입니다. 첫 번째 녹화의 티저영상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는 지식을 나눠드리는 방송과 지난 12년 동안 매일 같이 써왔던 글을 영상으로 대체하는 방송, 이렇게 두 개의 방송을 할 생각입니다. 꾸준한 방송이 되도록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며, 방송 분량이 쌓이면 일종의 지식도서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을 나눠드리는 방송은 제가 읽고 성찰한 것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드릴 것이며, 매주 1~2개의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첫 번째 녹화분에서 제가 방송을 하게 된 이유와 목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0분 정도의 풀영상에서는 어떤 사안이나 지식에 대해 통섭적 접근을 보여줄 것입니다. 5~10분 정도의 지식도서관 영상은 풀영상에서 다룬 것들 중 보다 상세한 접근이 필요한 지식들을 다룰 것입니다. 이런 영상들이 쌓이면 지식도서관이 되겠지요. 

 

 

가능하면 매일 업로드하려는 실시간 방송은 지난 12년 동안 글쓰기를 대신할 것입니다. 몇 번의 연습을 거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라이브방송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지식 방송이 이념과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있다면, 라이브방송은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다루지 못하는 것들을 제가 다룰 생각입니다. 보다 폭넓고 쉽게 풀어낼 것이며, 노통의 재평가와 문프의 성공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에 링크는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의 인트로 영상입니다. 스튜디오에 책도 옮기고 방송 장비도 모두 다 갖추었기 때문에 인트로영상을 이제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며칠 늦어졌지만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양질의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 조금 늦어졌습니다. 보시고 감상평 남겨주십시오. 구독도 꾹 눌러주시고요^^. 블로그에 올리는 글에는 다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지식과 정보, 논평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 클릭하시면 유튜브로 넘어갑니다.

 

  1. 별까기 2019.02.12 08:11

    방송 기대됩니다.^^

  2. 봄빛 2019.02.15 17:17

    첫방송 잘봤습니다.
    음량이 작아서 가까이대고
    들었습니다.
    성원을 보냅니다.

  3. 태봉 2019.03.28 12:51

    님의 방송을 들으니 경공모가 생각났습니다 확증 편향과 집단 극단화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님의 방송을 들으니 가슴이 설레네요 도령님 끝까지 건강하시고 홧팅요~~^^

 

늙은도령으로 살아온 지난 13년과 '알고나 죽자'는 터무니없는 생각에서 시작한 공부가 20년에 이른 후에야,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 계약을 끝냈습니다. 구정 연휴 동안 방송을 하기 위한 모든 작업을 마칠 것입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방송 모두 다 <늙은도령의 세상보기>입니다. 타이틀롤은 만들었고, 첫 번째 방송은 구정연휴 직후(1~2일 정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방송에서 다룰 내용은 제가 지난 20여 년 동안 공부하고 경험하고 성찰한 모든 것들입니다. 스튜디오가 완성되면 그 동안 읽은 책 중에 500권 정도를 옮길 생각입니다. 책 선정은 끝냈고, 방송으로 제공할 모든 콘텐츠의 원천으로 쓰일 것입니다. 

 

 

 

 

구입한 책 중에 도움이 되지 않은 300여 권을 팔아 중고도서 구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0권 정도를 팔아 30권의 중고도서를 구입했습니다. 사업 실패 후 자살만 생각하던 시절에 선친의 유산인 1,500여 권의 책들을 모두 버렸는데 그중에서 꼭 필요한 책들을 중고도서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이 때문에 집 근체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살이 빠지고 건강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신념 때문에 글을 써왔는데 방송에서도 이런 신념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인공지능이 특이점을 돌파하면 모든 것이 의미 없어지기 때문에 다 포기한 상태였는데, 그런 가능성이 제로라는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근거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방송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할 인공지능이 나올 것입니다. 특이점주의자들이 정신과 의식, 마음처럼 편향이 작용하는 영역은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머신 러닝, 딥러닝, 마스터알고리즘 등이 아무리 발전해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으로는 절대 풀어낼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구루집단에 속한 프로그래머로 10년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수학 천재임)와 똑같은 결론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남아 있음에 기뻤습니다. 건강도 좋아졌으니 방송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느라 대단히 느렸지만 대신 다양한 분야를 편견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념적 편향이 강했지만 지금은 이념과 진영논리에서 자유롭습니다. 지식을 나누는 방송에서는 다양한 이념과 진영논리를 모두 다 알려드림으로써 시청자 모두가 나름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과학과 기술, 문학(특히 고전), 아이돌 소식처럼 편향이 없는 분야는 최대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방송을 하면서도 공부는 계속될 것이기에 구독자들이 원하는 분야라면 공부를 해서라도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적은 돈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집에서 너무 먼 곳에 스튜디오를 차리는 바람에 다양하 방송을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빨리 집 근처로 스튜디오를 옮겨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지식을 나눠드리는 방송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에 일조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평가를 위한 두 개의 방송을 추가할 것입니다. 제 건강이 허라가는 선에서 이루어질 두 개의 방송 중 하나는 그 주의 핫이슈를 다룰 것이고, 나머지는 언론 비평에 할애할 것입니다.   

 

 

제가 집필 중인 책에서 '지구온난화와 인공지능의 폭주, 민주주의 위기'라는 3개의 절대위기를 다루게 된 것도 그때그때의 핫이슈를 기레기로 대변되는 이땅의 언론들의 왜곡과 호도가 도를 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종으로써 인류는 지금보다 현명해지지 않으면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과학과 기술 발전이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미치고 있으며, 미칠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3개의 절대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첫 번째 방송으로는 모든 것을 잃고 매일같이 가장 초라한 형태의 자살만 생각하던 제가 어떻게 해서 지금에 이르렀는지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희망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할 수 있었다면 어떤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말처럼, 그 빌어먹을 1%의 희망 때문에 99%의 압도적인 절망을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만 그 1%의 희망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시간 정도의 풀영상과 10~20분으로 압축한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현실정치와 언론 비평을 다룰 방송은 풀영상만 올릴 것입니다. 제가 이런 방송들을 풀어놓을 콘텐츠의 질이 좋다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송이 궤도에 오르면 정치와 경제, 사회, 철학, 문화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지식을 다룰 유료방송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지금까지 써온 글보다 10배 이상의 지식과 재미를 전해드릴 것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구독을 부탁드리며, 설연휴 잘 보내시고 첫 번째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뉴페이스 2019.02.01 23: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건강하시구요
    팟캐 기대하겠습니다.

  2. 2019.02.02 00:07

    비밀댓글입니다

  3. 마고성 2019.02.02 01:42

    기대하겠습니다 ㆍ
    우리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더 밝은 내일을 향해~!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ㆍ

    • 늙은도령 2019.02.02 02:57 신고

      님도 설 명절 잘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암스테르담 2019.02.02 02:30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5. 암스테르담 2019.02.02 02:31

    축하드립니다 ㅎ

  6. 민족의 십일조 2019.02.02 08:11 신고

    기대됩니다. 꼭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9.02.02 11:13 신고

      매주 방송을 하기 때문에 구독하시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기레기처치 2019.02.02 08:28

    도령님 글과 방송 감사해요 설명절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혹시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시면 대통령 노무현의 파격적인 정책등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지금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북미대화 운전자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노무현 참여정부의 행정수도 이전시도와 한미fta체결이라고 보고 잇습니다

    당시에는 몰랏지만 돌이켜보니 부동산이득에 환장한 수도권 수구진영 그리고 묻지마 반미외친 진보진영 모두의 금기에 도전햇던 진짜 대통령을 떠나 인간 노무현은 개혁과 파격 그 자체였던거 같아요 정말 그정도의 태산같은 인물을 당시에는 몰랏습니다

    이라크 파병이나 한미fta도 단순히 미국과의 동맹교류를 넘어서서 한반도 위기 관리 내지 북폭전쟁예방(개성공단 제품이 fta에 포함되는지요?) 등의 관점으로 볼수 잇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잇는데 나름 수긍이 갓엇거든요

    • 늙은도령 2019.02.02 11:15 신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평가를 꼭 방송할 것입니다.
      한 번이 아닌 여러 편의 방송에서 계속해서 다룰 것입니다.
      노통은 세계 최고의 대통령이었습니다.

  8. 2019.02.03 00:18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9.02.03 12:32 신고

      감사합니다.
      글만 읽어도 벌써 배가 부르네요^^
      좋은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게요.

  9. 와니. 2019.02.03 23:40 신고

    스마트폰으로 좀 더 손쉽게 뵐수 있게된다니,
    자주 소식 접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늙은도령 2019.02.04 19:24 신고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방송으로 찾아뵐게요.

  10. 도미닉 2019.02.05 16:51

    애독하고 있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채널을 찾기 힘든데 링크도 올려주시면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늙은도령 2019.02.07 02:47 신고

      팟빵과 유튜브에서 '늙은도령의 세상보기'를 검색하면 됩니다.
      이번 주 내로 타이틀롤 올리고, 티저영상 올릴게요.

  11. 공수래공수거 2019.02.07 08:27 신고

    성원드립니다.
    건강만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12. 무예인 2019.02.08 18:29 신고

    기대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소속사 FNC에 족히 수백억 이상을 벌어주었을 설현이 노래 한 곡을 부른 후 무대에서 실신했다. 당시의 영상을 공개한 팬과 소속사의 거짓 해명(지랄 같기로 치면 최고라 할 수 있는 제일기획이 행사를 맡았다)을 밝혀낸 설현(또는 AOA)의 팬들에 따르면 감기몸살로 힘들어 했던 설현의 창백한 안색으로 볼 때 무대에 오르는 것 자체가 무리인 상태였다고 한다. 살인적인 스케줄과 살인적인 다이어트로 건강 악화가 분명해보이는 설현은 영하 7도의 혹한에 핫팬츠와 배꼽티만 입고 무대에 올라야 했다. 

 

 

 

 

노래 한 곡만 불렀을 뿐인데, 설현은 계속해서 올라오는 구토와 어지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동료의 부축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동영상을 보면 걷는 것도 힘들 정도로 탈진된 상태였다. 거듭 말하지만 설현은 단 한 곡만 불렀을 뿐이다. 무대에 오르는 것이 아닌 휴식이 절실한 상태였다는 뜻이다. AOA의 리더였던 초아도 소속사의 살인적인 스케줄과 비인격적 대우를 견딜 수 없어 그룹을 탈퇴했는데, FNC에 대박을 안겨준 설현까지 무대 위에서 쓰러지도록 만들었다. FNC와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뭐라고 해명을 하던, 설현이 소속사의 강요에 어떤 말을 남겼어도 건강했던 그녀가 무대에서 실신할 정도로 혹사당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칼 폴라니가 《거대한 전환》에서 '거래가 불가능한 자본과 노동, 토지를 거래 가능하게 만들어 더 이상 이익을 낼 수 없을 때까지 착취하고 파괴하는 자기조절시장'과 푸코가 《생명관리정치의 탄생》에서 개념화한 '신자유주의 이성'은 자연과 토지는 물론 인간까지 이익극대화를 위한 투자 대상으로 변질시킨다. 임금을 주고 노동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체를 투자 대비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자재나 물품, 도구로 여길 뿐이다. 인간을 존엄한 존재이자 목적으로 대하지 않고 돈벌기의 수단으로 취급하는 기획사의 행태는 반드시 청산해야 할 적폐 중의 적폐다.  

 

 

FNC는 아끼고 보살펴도 모자랄 설현(또는 AOA)을 혹사시켜 투자 대비 수백 수천배의 이익을 챙겼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설현(또는 AOA)을 돌릴 수 있을 때까지 돌려서 이익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 설현(또는 AOA 멤버)과의 계약이 끝나기 전에, 살인적인 스케줄과 살인적인 다이어트로 건강 악화를 넘어 가임의 가능성조차 잃어버린다 해도 끊임없이 무대에 올리고 최대한 벗겨 흡혈귀처럼 이익을 끌어내고 쓸어담을 뿐이다. FNC의 탐욕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수천 배는 넘겼을 설현(또는 AOA)에게는 인권과 기본권이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의 권리에 불과하다.

 

 

필자가 통신사업을 할 때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두고 광고대행사와 함께 수많은 연예기획사를 상대로 영업을 했었는데, 그때 보았던 악랄한 노동 착취와 폭행, 폭언과 감금 같은 인권과 인격 파괴의 후진적 행위가 거의 20년이 흘렀음에도 좋아지기는커녕 더욱 악화됐을 수도 있음을 설현의 실신이 말해준다. 유럽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보이그룹(듀란듀란이 대표적)의 활동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 이유가 청소년의 노동 착취를 막고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었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었다. '미래세대의 권리가 현재의 욕망에 우선한다'는 어른들의 공통된 합의가 우리의 아이돌그룹처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보이그룹의 활동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잔혹한 신자유주의가 유럽을 정복한 지금에도 이런 사회적 합의는 (무너지기 직전이지만 어렵게나마) 유지되고 있다. (너무 높은 인기를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대견스러우면서도 걱정을 떨칠 수 없는) BTS가 비틀즈의 신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성공가도를 달리기 전까지는 K-POP에 열광하는 밀레니엄 세대와는 달리 부모 세대는 K-POP에 부정적이었다. 

 

 

 

 

초아의 탈퇴에 이어 설현의 실신까지 초래한 FNC의 노동 착취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문체부는 설현(또는 AOA 멤버)의 전속계약에 노예계약적 요소가 있는지, 스케줄이 살인적인지, 그 과정에서 인권과 기본권이 침해받았는지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범죄에 해당하는 소속사의 폭행과 강압, 착취가 있었다면 검찰 고발도 진행해야 한다. 설현 같은 특급스타가 이 정도로 취급되는 현실이라면 그녀보다 인지도와 수익성이 떨어지는 연예인과 연습생들이 얼마나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조사하고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문재인 대통령이 연예기획사의 폭행과 감금, 노동 착취, 청소년 인권과 학습권 침해 등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파악하고 시정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 초아의 탈퇴와 설현의 실신에서 얼마든지 추론할 수 있듯이, 착취의 근원인 노예계약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지 파악해 표준계약서를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도 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 연습생을 포함해 소속연예인의 인권과 기본권을 무시하기 일쑤인 연예기획사의 후진적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디지털 세대들이 세상의 주역인 21세기는 소프트파워로 회자되는 대중문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시대다. 음악과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종횡무진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설현과 AOA 멤버들은 소속사의 상품이 아니다. 일거수일투족이 대다수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행복을 선사하는 설현(과 AOA 멤버)이라는 스타는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야 하는 보물과 같은 존재다. 인간으로써도 어른으로써도, 심지어 사업가로써도 FNC 오너와 실무진의 악랄한 노동 착취와 인권 유린은 용서받을 수 없는 살인행위다. 

 

 

팬들이 바라는 것은 그들을 오래 보는 것이며, 발전을 지켜보고 성공을 기원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것이다. 수많은 아이들이 도전하는 무대가 노동 착취의 현장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이자 스타로 발전하고 자신의 삶을 존엄하게 이끌 수 있는 직업의 장이어야 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작은 차이의 재능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승자독식의 정글인데, 그런 특성 때문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힘든 청소년들이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노동 착취를 만연하게 만든다.

 

 

이것을 완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노예 계약의 근원인 표준계약서가 근로기준법을 초월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하며, 이익 배분의 방식을 월급으로 돌리는 것도 고민해야 한다. 기획사가 소속연예인의 활동에 따라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월급을 올리는 것과 함께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연습생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개념으로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고,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 그들만의 콘텐츠를 별도의 플랫폼에 올리는 것도 고려하면 어떨까? 그곳에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광고주들이 그들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을 부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팬들은 미래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아이돌의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보며 응원할 수 있으니, 데뷔까지의 길고 힘겨운 시간들로 해서 연습생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작은 재능의 차이가 극복하기 힘든 빈부격차를 만들어내는 불평등을 향한 경쟁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나만의 생각이고, 상생과 공존의 비즈니스 모델이라 더욱 가다듬어야 하지만 설현의 실신처럼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단 하나의 변함없는 기준은 '사람이 먼저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P.S. 멤버 각자의 잠재력이 예측불가능할 정도인 블랙핑크와 그들에 못지않은 가능성을 지닌 프리스틴(I.O.I의 주결경과 임나영이 멤버로 있다!)처럼 어마어마한 스타성과 재능을 가진 아이돌그룹을 마냥 놀리고 있는 소속사도 비판받아야 한다. 소속사의 무능과 무책임, 무계획 때문에 10대의 대부분을 쏟아부은 아이들의 노력과 가능성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도 노동 착취에 버금가는 부도덕한 행위다. 소속사의 능력이 안 되면 아이들을 풀어주어야 한다. 다시 오지 않을 그들의 젊은날은 하루하루가 억만금에 비교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팬과 그들 자신 모두에게. 공유할 추억과 스토리가 없다면 스타 탄생의 성공도 없다.  

  1. 뉴페이스 2018.12.19 21:20

    우와!!!
    도령님께서 이 분야의 글을 쓰는 건 처음 봅니다.
    왠만한 연예부 기자보다 훨씬 글을 잘 쓰시네요

    계약 문제는 극복되면 좋겠지만.. 이것 없이는 3대 기획사가 아닌 다른 기획사가 성공한 아이돌을 내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뭐 3대 기획사도 얼마 전까진 크게 다르지 않았죠. Sm의 동방,슈주,소시만 봐도...) 우리나라는 가수가 직접 이익을 얻는 음반 판매가 적고, 음원 판매가 활발한 나라니까요. 좀 더 가수가 이익을 가져가는 시스템이 필요해 보입니다.

    • 늙은도령 2018.12.20 01:30 신고

      그 부분을 보충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창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윈-윈의 원리로 모색하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대박을 만들겠다는 것보다 하다 보니 대박이 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2. 영문계약서 2019.05.07 15:27

    계약문제가 진짜 아이돌들한테는 발목을 잡는거군요
    어휴..오늘 뭐 이런거 찾아보고 있는데
    보면 볼 수록 부당하네요..



생각보다 체력 회복이 더디네요. 여러 가지 요인인 겹쳐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에 그만큼 회복도 더딘 것 같습니다. 이 놈의 간은 사전경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체와 다름없는 상황에 이르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야 '아, 그 동안 또 무리했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저라는 사람은 이처럼 어리석어서 과거로부터 하나도 배우지 못합니다. 간이 배울 수 없으니 저라도 배워야 하는데 뇌와 간이 너무 멀어서 그게 안 되는 모양입니다. 



아픈 동안 TV와 팟캐스트 등을 통해 총선 관련 소식들은 살펴봤습니다. 어제부터는 페이스북과 신문들도 살펴봤습니다. 아직도 체력이 돌아오지 않아 오랫동안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방송에서 정의당을 비롯해 진보정당 소식을 접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팟캐스트와 SNS마저 없었다면 유신독재 시대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관위가 새누리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하기 위해, 표본수도 적고 응답률도 낮은 세대들의 조사결과에 가중치를 두는 보정작업(여론조사의 핵심)조차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 유리한 기조를 유지한 채, 미친년 널뛰는 듯한 결과들을 보여줄 뿐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여론조사면 장년층과 노인층의 지지를 받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 대단히 유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녹색당, 노동당, 민중연합당 등)에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론조사 결과가 이러할 때, 젊은층의 투표율이 하락했기 때문에 더민주와 정의당 등은 3중의 피해를 짊어져야 합니다. 광주와 호남의 반문재인 정서도 비슷한 과정을 통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합니다. 사실 광주와 호남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당선되지 못한 것은 한국현대사의 비극 때문이었지 반보수적 성향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 동안 보수적 성향이 강한 50대 이상은 새누리당을 찍을 수 없어 더민주를 찍었을 뿐입니다. 



보수 성향의 국민의당이 나온 이상 그들이 더민주를 찍을 이유란 없습니다. 광주와 호남의 반문재인 정서란 보수 성향의 50대 이상에만 통하는 것입니다이것 때문에 국민의당 지지율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고, 그 영향이 수도권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여론의 흐름은 방송들로 하여금 새누리당을 위한, 새누리당에 의한, 새누리당의 총선을 만들기 위해 온갖 왜곡과 호도를 일삼게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날에 이르러서야 광주·호남을 내려간 것도 여론이 왜곡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김종인과 박영선 등이 문재인의 대선 출마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호남에 얼씬도 못하게 만든 것에 관해서는 이미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생략했습니다). 총선과 관련된 어떤 이슈라도 문재인과 범야권에 불리하게 변형되는 기득권의 담합을 피하려면 날자를 미룰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문재인이 내려간 이상 더민주의 광주·호남 지지율이 오르는 것이 확실함에도, 여론조사를 통해 이런 변화를 얼마든지 왜곡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방송, 선관위, 여론조사기관의 담합이니 다른 방도가 없었다고 봐야 합니다.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글을 올린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득권의 담합을 돌파하려면 심상정, 노회찬, 정진후, 박원석, 김영진(문정은과 배윤주, 정재민에게도 표를 주십시오)이 출마한 지역은 4번에, 그밖의 지역은 2번(의원표)과 4번(정당표)에 몰아줘야 합니다. 더민주는 지역구 당선자로도 비례대표를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당표는 반드시 4번을 줘야 합니다. 그것만이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샌더스의 지지자들이 포기하지 않았듯이, 우리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체력이 회복되지 않아 글이 엉망진창입니다.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에 답하지 못한 것도 죄송합니다.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글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도 댓글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2016.04.08 21:33

    비밀댓글입니다

  2. 耽讀 2016.04.09 10:16 신고

    건강합시오, 건강이 최고합니다. 건강해야 박근혜정권과 수구기득권,조중동기득권, 호남수구세력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다운 승부를 던졌습니다. 반응은 좋습니다. 반응이 표로 연결되는 것은 문재인과 민주개혁세력 몫입니다. 건강하십오. 기도하겠습니다.

  3. 하늘이 2016.04.09 20:00

    힘 내시고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합니다ᆞ
    4박5일간 중국 장가게 천문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ᆞ
    곳에서의 시간들은 모든걸 내려놓고 나 자신과 자연과 온전히 하나되는 시간이였습니다ᆞ

    선택의 힘이 모든 사람들에게 커지기를 바라며 현명한 선택을 모두가 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ᆞ

    도령님 건강 하시기를 바라며 기운 보내드립니다 ᆞ

  4. 2016.04.10 23:35

    비밀댓글입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6.04.11 08:47 신고

    다른분들이 타인의 건강을 염려 해드릴순 있지만
    낫게 하고 건강해지는건 본인의 몫입니다

    이번 선거에서그간의 여론과 다른 결과가 많이 나온다면
    앞으로는 여론 조사의 한계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연구가 이루어자ㅣㄹ것
    '같군요
    여론 조사 곡해를 많이 느낍니다



거의 모든 방송이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에서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매우 중요한 점을 짚었다. 필자가 여러 차례 글로 옮기려다 만 것이었는데, 손석희도 이것에 대해 똑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북한의 잠수함 50여 대가 사라졌는데 물 위로 떠오르기 전에 위치를 알 수 없다는 국방부 설명의 무책임(또는 어이없음)에 대해.






손석희가 국방부에 파견된 기자에게 확인을 요구했듯이, 국방부의 설명이 진실이라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에 이것만큼 위험천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북한의 핵위협은 소형화되기 전까지는 현실적으로 큰 위험이 되지 못한다. 발사에 걸리는 과정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며, 그것을 지켜보기만 할 한국과 미국, 중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안함 사건에서 보듯이 북한의 잠수함이 잠항할 때, 국방부가 그 위치를 알 수 없다면 북한의 도발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 된다. 국방부의 설명이 사실이라면, 북한에서 사라진 잠수함 50대가 한국의 영해를 침범한 상태일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국방부 발 음모론 따위는 언급하지 말자. 국방부의 설명이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수백 조가 넘는 국방비가 들어갔지만, 국방부가 말하는 사정권 밖에서의 북한의 잠수함 공격은 막을 방법이 없다는 얘기가 되니까.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천문학적인 국방비가 비대칭전력을 극복하는데 사용되지 않고 쓸데없는데 사용됐다는 뜻도 되니까.





국방부의 설명이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모든 정부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는 뜻도 된다. 과장해서 말하면 모든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친 것이란 뜻이다. 방산비리로 그렇게 많은 세금이 줄줄 세나가는 데도 국방부는 어떤 대비책도 세우지 않았다는 뜻도 된다.



필자는 언론에서 국방부의 설명을 근거로 북한 잠수함 50대 이상이 종적을 감추었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북한의 잠수함 대부분은 3일 이상 잠항하기가 힘든 구형 잠수함인데도 그들의 항로를 전혀 알 수 없다면 이것만큼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없기 때문이다.



DMZ의 지뢰도발부터 연천군으로 날아온 로켓포까지, 국방부의 대응과 설명은 미흡하고 형편없고 의문투성이였다. 이명박 정부부터 지금까지 북한에 당하기만 했지 속 시원한 응징에 성공한 적도 없는 국방부였다. 막장쓰레기들이 민주정부 10년을 탓하지만, 그 이후로 7년7개월이나 흘렀다.





정부와 언론의 주장에 따르면 북한은 더욱 어려워졌고, 내부의 급변사태가 언제 일어날지 모를 정도로 최악이라는데, 국방부는 그 많은 국방비를 확보하고도 북한의 잠수함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어떤 것도 갖추지 않았다고 고백한 꼴이다. 방산비리가 만연한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남북의 공동선언문이 나왔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국방부가 정말로 아무런 대비책을 갖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것부터 바로잡아야 하며, 지금까지의 정부들과 국방부는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가지고 무엇을 했는지, 천안함폭침 이후 7년7개월 동안 무었을 했는지 대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통일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안보에서의 일방적 위협은 국민들도 받아들일 수 없다. 손석희는 이것을 짚었고, 그래서 언론이 왜 존재하고 무엇을 파고들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줬다. 국민 모두가 국방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손석희의 질문에 국방부가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국민에게 내놓아야 한다. 기술적인 한계만 언급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보완할 것인지 분명하게 답해야 한다. 그것은 국방부가 피해갈 수 없는 국민에 대한 의무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머무는바람 2015.08.24 23:20 신고

    이거 국방부가 무능하다고 광고 하는 꼴 ㅜ.ㅜ

    • 늙은도령 2015.08.24 23:25 신고

      네, 그러합니다.
      강경여론을 부추기에 위해 지랄을 하는 것입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5.08.25 08:12 신고

    그래서 천안함 사건이 일어났다고 선전하는건가요?
    정말 이 부분은 많은 논란이 될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5.08.25 17:12 신고

      작은 것들을 놓치지 않아야 저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나무와 숲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진보진영은 이것이 부족합니다.

  3. 봄빛 2015.08.25 08:27

    이번 북 잠수함 50여대 70%의 위치 추적이 오리무중인 사실을 전국민과 북괴군들에게 천명한 국방부에게 진돗개처럼 안물고 늘어지는 여야 국방위소속 의원들은 뺏지뗄 각오를 해얄듯...

    • 늙은도령 2015.08.25 17:13 신고

      국회의원들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그들이 제 역할을 못하니 나라가 이꼴이지요.

  4. 이태경 2015.08.26 15:41

    아니 북한에 우리 군이 구형 잠수함 위치도 모른다는 사실을 공표하면 어쩌자는 건지요??
    다음부터 북한 잠수함이 맘놓고 우리 해역을 유린하겟네..
    이런 멍청한 군 미필 정권의 하는 짓이 동네 아이들 병정 놀이 수준이라니~~ㅉㅉ

  5. 불루이글 2015.08.26 16:35 신고

    도령님 글 보기 전에 속으로
    50여척이나 되는 잠수함 행적을 파악 못하는 정도 밖에 안되나 생각 했던 부분 인데 정말 큰 일 이군요

    이렇게 우리 나라 국방안보 기술이 허술 한가 걱정 입니다.

    • 늙은도령 2015.08.26 19:29 신고

      북한 잠수정에 대한 대비전력을 강화한다고 국방예산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글을 썼습니다.
      방산비리가 더 크게 벌어졌을 수도 있다는 것도 함께요.



동시에 야만의 기록이 아닌 문화의 기록이란 결코 없다.


                                                                 ㅡ 발터 벤야민의 「역사의 개념」에서 인용




개인으로 볼 때 문재인은 노무현만큼 다시 나오기 힘든 정치인이다. 결벽증으로 보일 만큼의 청렴결백함과 자기희생은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주문했던 지도자의 덕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몸에 뱄기 때문에 권력의 사유화에 지독할 정도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주었던 노무현과는 또 다른 리더십의 소유자가 문재인이다.





그는 분명 신자유주의적 정경관언 유착이 도를 넘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임에는 틀림없다. 상대를 공격하기보다는 포용하려고 애쓰는 부분도 이런저런 이해와 이익의 충돌로 갈기갈기 찢어진 대한민국을 통합하는데 최적화된 지도자(대통령에 당선됐을 때)임에도 틀림없다.



하지만 그는 국가 차원의 지도자이기 전에 지리멸렬해진 야당을 수권정당으로 탈바꿈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당대표다. 어떻게 해서든지 야당을 혁신하고 정권 탈환의 가능성을 현실화해야 한다. 리더십의 형태가 어떠하던 간에 야당을 수권정당으로 바꾸지 못하면 문재인이 설 자리란 없다. 



세상이 순리대로 돌아간다면 정치란 필요없고, 노무현이 죽음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을 때까지 내몰리지도 않았으며, 정치를 그렇게도 거부하던 문재인이 '노무현의 운명'을 내걸고 정치에 나설 필요도 없었다. 모두를 끌고 갈 수 없다면, 환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주저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넘칠 만큼 많다. 



야당 대표로서 통일비전을 제시하고, 대통령에게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참여하라는 조언에서는 문재인의 진정성이 부각되지만, 그것이 먹히지 않았을 때(당연히 먹히지 않는다!) 자신이라도 참석할 명분을 만들 수 있어야 하고, 안보에서 보수적 행보를 보이는 만큼 북한 방문도 추진할 수 있는 역발상도 보여줄 수 있어야 했다.





물론 박근혜 정부 들어 모든 방송과 언론이 문재인에 적대적이고, 야당의 내분만 집중부각하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문재인과 야당의 혁신작업에 시간을 내주지 않는 것을 넘어, 모든 언론의 조직적인 흠집내기가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언론들이 대놓고 문재인 퇴진과 친노 해체를 떠들어대니 통합의 리더십과 혁신의 노력들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하는 것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큰맘 먹고 영입한 손혜원 홍보의원장마저 반짝 부각됐다가, 이내 언론에서 사라져버릴 정도니 뭐를 한들 국민에게 알려지기나 할까?



심지어 검찰조사를 앞둔 손석희를 보호하기 위해 논조를 톤 다운한 것을 넘어, 문재인과 친노, 야당의 저격수 역할로 되돌아간 ‘5시정치부회의’마저 공격에 가담했으니, 혁신은커녕 숨쉬기도 힘들다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삐딱하게 보면 어떤 것도 일그러지기 마련이니 무엇을 해도 말짱도루묵이다.





이런 현실에서 문재인 대표가 대승적 차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치적 선택의 여지를 넓혀준 것은 칭찬받을 일이지만, 그것이 야당의 혁신에 어떤 도움이 될지, 정권 탈환으로 가는 길에 얼마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지, 지지자에게 어떻게 비칠지, '헬조선'을 외치는 미래세대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남북문제는 수구언론과 수구세력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박근혜라고 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여기에 문재인의 착각과 5시정치부회의 오버가 자리한다. 문재인이 남북문제에서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주고, 5시정치부회의가 손석희 사장을 위해 문재인과 야당을 비난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수구언론과 수구세력이 변하지 않는 한 남북문제가 제자리를 찾을 방법이란 없고, 이에 관한 한 박근혜도 전권이 없기 때문에, 지상파3사(특히 KBS와 MBC)의 현 경영진이 바뀌지 않은 한 손석희의 검찰수사가 불기소처분으로 바뀌지도 않는다. 문재인이 명심해야 할 것은 10월을 넘기기 전에 당의 혁신을 끝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총선 6개월 전에 당의 혁신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정권 탈환은커녕 야당의 존재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 역사상 최악의 야당 대표가 되지 않으려면 모두 다 품고 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역사상 최상의 야당 대표가 되려면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그럴 때만이 5시정치부회의 오버도 끝을 맺고, JTBC의 논조도 제자리를 찾는다. 지금은 중도(이중개념자)라고 하는 부동층에게 눈을 둘 때가 아니다. 떠나간 지지자들이 돌아오게 만드는 작업에 성공하면 외연은 저절로 늘어난다. 가혹할 정도의 혁신을 이루고, 뺏긴 정권을 탈환하는데 피를 묻히지 않은 것은 불가능하다. 



정치적 카리스마는 다양한 반발에 직면하기 마련이지만, 그것에 시대정신과 정의로움이 담겨 있다면 표면적인 여론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여론의 근저에 자리하고 있는 여론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지도자란 조작되기 쉬운 표면적인 여론에 맞서 여론을 자신의 의지에 맞게 여론 환경을 바꿀 수 있을 때 성공에 이른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2015.08.18 07:44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5.08.18 16:14 신고

      그렇지요?
      도대체 뭘하는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상태만 계속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5.08.18 08:02 신고

    5시 정치부 회의도 조금 시들해졌습니다 ㅡ.ㅡ;

    • 늙은도령 2015.08.18 16:15 신고

      네, 많이 시들어졌습니다.
      손석희 사장의 검찰 수사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없으니 직원들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3. 참교육 2015.08.18 08:29 신고

    우리나라에는 양심적인 사람. 원칙을 지키는 사람, 정도를 걷는 사람은 사람대접받지 못합니다.
    더더구나 정치판은 더 그렇습니다.

    • 늙은도령 2015.08.18 16:20 신고

      문재인은 자신의 고집을 꺾어야 합니다.
      지지자의 주문을 따르던지, 지지자에게 자신을 믿고 시간을 달라고 하던지, 뭔가 확실한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것이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4. 耽讀 2015.08.18 12:17 신고

    갑자기 태종이 생각납니다.
    태종은 혁명을 일으킨 동지를 가감히 제거했습니다. 심지어 처가를 멸족시켜버렸습니다. 나중에는 사돈 심온 마저 제거해버립니다. 왕권 강화를 가로 막는 자들는 태종 칼날 아래 죽었습니다.
    문재인이 태종 길을 가라는 것이 아니라 야당 혁신을 가로막는다면 피를 묻혀야 합니다. '좋은 것이 좋다'는 논리는 아무 것도 안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두가 함께 가는 길은 없습니다.

    • 늙은도령 2015.08.18 16:21 신고

      그렇지요, 문재인은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여론 환경마저 바뀔 수 있습니다.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5. Chris 2015.08.18 22:39

    문제인은 고집을 꺾어야 한다는데 동의 합니다.
    보면 참 답답하기만 해요.

    • 늙은도령 2015.08.18 23:53 신고

      네, 답답합니다.
      정치는 상대가 존재합니다.
      최근의 정치는 더욱 그러하고요.
      헌데 자신의 길만 고집합니다.
      국민이 따를 수 있는 길이 아니라 자신의 길입니다.



최악의 지상파 쓰레기 MBC의 긴급 대담(통진당 해산에 연신 미소를 흘리는 사회자의 저급함이란)을 필두로 YTN과 연합뉴스 채널의 권력을 향한 보도의 매매춘이 도를 넘었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권력에 팔아먹은 기레기들이 헌재 판결의 정당성 강화를 위해 긴급 대담마저 편성하는 것을 보며, 방송의 타락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모든 방송사들이 권력과 자본과의 매매춘으로 먹고사는 기레기 집단이 됐다고 한들, 언론으로서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한 줌의 영혼도 남겨두지 않은 그들의 행태는 이한용 같은 구한말의 오적과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의 자국민 착취와 학대를 떠올립니다. 이제 그들은 끝없는 여론조작과 편향보도로는 성이 차지 않은 모양입니다. 



불의한 권력과 자본에 몸과 영혼을 팔아서 무슨 호사를 누리려는 것인지, 그들의 비열한 매매춘은 아버지의 독재가 몹시도 그리운 딸의 유사 독재에 한바탕 난장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판결의 근거를 헌법과 민주주의가 아니라 권력과 종북에서 찾은 8명의 헌재 재판관들은 기레기 방송들의 뒤에 숨어서 어떤 매매춘의 욕망을 불태우고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떨어뜨리는 불의한 권력의 정부(情婦)로서, 매일같이 매매춘을 벌이고 있는 이 땅의 방송사들은 나치 히틀러 시대의 선동방송을 떠올립니다. 권력이 곧 법이 되는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은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할 방송사들의 매매춘으로 인해 제2 유신의 도래가 허구만은 아닐 듯싶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산물인 헌법재판소가 이명박근혜 정부 7년 동안 재판관 교체를 통해 우경화됐듯이, 파시즘적 속도로 청와대의 하청수사를 성공리에 끝마친 정치검찰과 극우단체의 준동에 JTBC 뉴스룸의 논조가 급격히 위축된 것도 제2 유신의 도래가 상당히 이루어졌음을 말해줍니다.   



                                                박정희와 1급전범 기시 노부스케



권불십년이 대체적 진리라면, 그래서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야당이 진보의 탈을 쓴 보수 쓰레기들을 제압해 야당 본연의 선명성을 되찾아 정권을 탈환한다면, 기레기 방송사에서 권력과 자본과의 매매춘을 주도하고 있는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미 일선에서 물러난 자들도 소급해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해 기회주의자들의 천국이 됐다면, 절대로 같이 갈 수 없는 자들을 쏙아 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21세기를 바로 세우는 출발이 될 것입니다. 대중매체 시대의 방송은 민주주의의 퇴행과 유신독재의 부활에 맞서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뉴론7 2014.12.21 10:41 신고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 새 날 2014.12.21 13:34 신고

    이러한 기반을 만들어준 우리 국민이 문제지요. 누구 탓을 하겠나요 ㅠㅠ

    • 늙은도령 2014.12.22 01:00 신고

      전 방송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언론인이 되면 안 되는 자들이 권력에 빌붙어 사는 모습이란....

  3. 먹고배우는자 2014.12.21 19:28 신고

    어그로 같군요 무시해줍시다

  4. 공수래공수거 2014.12.22 08:37 신고

    MBC는 정말 쓰레기 방송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그래서 박 대통령의 준비와 능력 부족과 현 정권의 부도덕성과 국정 난맥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정윤회 문건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송사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대한민국을 회복 불능의 상태로 내몰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



정윤회 문건은 그 자체만으로도 현 정부의 탄핵이 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여기에 류진룡 전 장관의 인터뷰 내용과 박지만 회장의 언급과 정윤회의 전 부인의 등장, 김기춘 실장의 무책임한 행태까지 박근혜 정부의 난맥상은 그 끝을 모를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국정 난맥상은 YS 정부 때의 김현철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접 연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국정조사나 검찰 수사를 넘어 특검 이상의 것이 필요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초법적이고 탈법적인 일들이 수도 없이 등장하니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당분간 중지시켜도 모자랄 판입니다.



                                                   북한 전문 방송의 물타기



헌데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물타기 하려는 방송사들은 신은미라는 재미교포의 발언을 대대적으로 보도합니다. 대체 그녀가 무슨 중요한 인물이나 되는 듯이 정윤회 문건 관련 보도가 끝나면 어김없이 종북논란을 부추겨 정윤회 문건을 종북과 오버랩시킵니다. 그 다음에는 늘 똑같은 전체주의국가 북한의 동향을 과대포장해 보도합니다.



서울시향의 문제도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국민의 생활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집단에서 일어난 자질 미달의 경영자의 막말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윤회 문건과 비슷한 것이 노무현 정부 때 일어났다면 방송사들이 어떠했을까 조금만 추론해도 현 방송사들의 보도 행태는 북한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지 아니면 전체주의 국가인지 도무지 구별이 안 갑니다. 제왕적 대통령의 국가라고 해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한도 내에서의 제왕적 대통령입니다. 모든 방송사들이 알아서 길 정도의 그런 대통령이 아니며, 권위주의적 독재 치하의 대한민국도 아닙니다.


                                 


단신 처리로도 충분한 내용

                      


정상적인 국가의 방송이라면 대통령에게 직접 나서서 국민에게 사태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라고 해야 하는데, 문제의 파장이 대통령에 이르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는 꼴이란 차라리 폐방시키는 것이 나을 지경입니다.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야당에게 보도 시간을 할당하지 않는 것은 도를 넘어도 한참은 넘었습니다.



극소수의 인물과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의 폐쇄성 때문에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났는데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물타기를 시도하는 방송사들의 행태는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만든 주범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 이명박이 방송을 장악한 이후로 이 땅에는 제대로 된 방송사가 없었고, 작금에 이르러서는 모든 방송이 사실상 정부방송이 됐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JTBC마저 말조심, 보도 조심하는 모습이란 방송생태계를 바로 잡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국정 운영을 바로잡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일임을 말해줍니다. 대한민국 정치권을 타락시키는 검찰과 함께 막장 방송사를 바로 잡는 일이야 말로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1. baae 2014.12.06 23:26

    다시 글을 올리시는걸 보니 건강이 호전되었나 봅니다. 무척 다행입이다.

    • 늙은도령 2014.12.07 00:20 신고

      네,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허리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지만 장은 잡았습니다.
      에고... 수많은 병들 때문에 힘들긴 하네요.

  2. 에피우비 2014.12.07 09:17 신고

    자신의 잘 못하나 덮으려고 별 짓을 다하는거지요.

    솔직히 서울시향의 문제는 예술단체에 어만 삼성걸이 하나 들어와가지고 흑탕물을 만든다고 밖에 못하죠

    예술하는 사람들은 유유자적한 모습과 생활속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창작이 나오는건데.....

    물론 아이디어와 창작이 아니더라도 그러한 패턴속에서 나름의 터닝포인트나 리듬의 흐름이라는것이 있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회사에서 처럼의 강직하고 똑부러지는 형태만 주장하는것도 문제가 있지요.

    예술은 자로 딱딱 제고 두부모 자르듯이 정확한게 아니고 체계적인게 아닌데....

    그들 나름의 자료가 있을껏이고 그들 나름의 회계가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메도하는건 좀 도가 지나치다고 봅니다.

    • 늙은도령 2014.12.07 18:10 신고

      박 대표가 삼성 출신입니까?
      그럼 아예 서울시향을 망쳐놓으려 했겠군요.
      예술을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예술마저 삼성의 관리를 도입할 것이면 예술을 포기해야죠.
      경영을 하러왔으면 그 부분만 신경 쓰고 예술가들에게는 그들만의 공간을 허락해야죠.
      정명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는 한 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천재적 음악가입니다.
      그에게서 배우는 것이 많을 수밖에 없을 단원을 자신의 관리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박 대표의 방식은 예술을 죽이는 것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참, 답답한 접근이네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삼성맨이라는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하겠네요.

  3. 올리버 2014.12.07 18:11

    하루에 한 번정도는 꼭 들러보는데 그 동안 소식이 없길래 혹 몸이 아프신건 아닐까 염려되었습니다.
    다시 늙은 도령님의 글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만 전부인 거로 알고 있는 주변인들이 태반이라 갑갑합니다.

    • 늙은도령 2014.12.07 19:48 신고

      정윤회 문건을 물타기하는 작업은 방송이 하고, 국정 농단 사건을 최소화해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것은 검찰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건의 진위 여부를 넘어 박근혜의 국정 운영은 탄핵을 받아 마땅할 정도로 형편없습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소수와 얽혀서 움직인다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지요.
      제발 국민을 위해 좋은 일 몇 개라도 했으면 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너무나 많이 틀릴 수도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올라가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는 것이지만....

  4. 최낙현 2014.12.12 20:43

    너무 안타깝고 분노하게되네요 정미홍 저
    인간 나온것부터 영원히 안볼 언론이되었습니다.

  5. 최낙현 2014.12.12 20:46

    분노하게되고 이나라 조국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정미홍 부르다니 에휴 말종이네요

    • 늙은도령 2014.12.12 22:04 신고

      한국이 이성적인 토론이 가능한 나라가 되려면 TV조선과 채널A를 폐방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극단의 이분법과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선동 방송으로 인해 이 나라는 비이성적인 폭력이 난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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