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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두 얼굴의 런던, 개방된 공원의 변신? 폐쇄된 공원의 백신! 먼저 분명히 하자, 문프는 언제나 옳았음을. 그래서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KBS(어제 9시뉴스를 보라, 그들의 매국노적 변신과 등신짓거리를)가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문제까지 포함해 모든 일을 잘하는 원래의 모습을 또다시 보여주자, 비명을 지르며 오줌을 흠뻑 지렸다. 모기보다 빠른 그들의 방향전환은 칭찬 뒤에 의문부호를 다는 얍샵함으로 지랄발광을 숨기는 짓거리가 끝없는 구역질을 불러왔다. 런던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꿈속에서도 가보지 않았지만 런던에 대한 인상은 심상과는 달랐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그랬다. 18세기의 런던은 19세기 들어 수도의 명성을 파리에 빼앗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제는 여전히 런던이 중심이었다, 정치가 파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해.. 더보기
PS BS, 좀비 잡으면 바이러스 날뛰고 바이러스 잡으면 좀비 날뛰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보다 더 바이러스 같은 좀비스러운 놈들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다. 모든 걸 먹어치우며 놀았던 탓일까? 아니면 이런 부정뉴스는 놓치지 않는 YTN이 이대남 좋아하라고 속보나 단독으로 스윙한 것이라면.. 전 몰라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싶지만 표절이 더 급해서.. 그렇게 찾다보니 River 근처까지 왔는데 호수는 없고.. 이거다! 싶었는데.. 왜 하필 박세리가 나와?? 표절이 표절같으려면 표절다워야 하는데 무엇이 표절이지? 표절의 핵심이 뭘까? 정체가 모호하면 무조건 표절일까? 성정체성처럼 모호하게 감추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미국에 딸을 홀로두고 귀국하면 일어나는 일일까? '나혼자산다'가 음흉한 오락이어서 그랬나? 혼자 나가지 말고 무인과 함께 나갔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더보기
우영워드 ㅡ 꿈의 인공지능 검색엔진 김경렬 화백의 홈페이지에서 인용 형의 노트북을 찾았다. 그는 형이 누운 상태에서 한 자 한 자 사력을 다해 작성한 파일들을 노트북에서 찾아 밤낮으로 읽고 또 읽었다. 회사에 10일 간의 휴가를 낸 상태라 재영은 업무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았다. 육체적인 피로는 혼자라는 사실에 압도돼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라면이나 햇반, 물, 동료들이 사놓고 간 과일이나 과자 등으로 겨우겨우 때우는 공복은 지랄 맡기가 쥐새끼 같아서 아예 무시해버렸다. 이런 식으로 정신에 모든 힘을 집중할 때면 에너지가 육체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기 일쑤여서 뜻하지 않은 결과가 도출되기 마련이지만 재영은 형의 죽음을 떠올리면서 악착같이 버텼다. ‘형, 이 정도일지는 몰랐어. 아니, 아인슈타인이 환생한다 해도 이만큼은 못할 거야.’ 재영은 .. 더보기
메르스 관련 KBS심야토론이 쓰레기였던 이유 ‘알고 있는 것’에서는 어떤 위험도 나오지 않는 법이다‧‧‧검은 백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일무이한 이유는 과거의 관찰을 미래를 결정짓는 것, 혹은 미래를 표상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ㅡ 나심 탈레브의 《블랙스완》에서 인용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KBS심야토론의 목적은 국민에게 메르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줄이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일관성을 지녔다. 정부방송으로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국민의 지나친 불안과 공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과학이니 전문가니 하면서 발언을 이어간 질병감염 관련 두 전문가의 발언들은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사회자가 박원순 시장의 긴급기자회견 후 서울삼성병원 의사의 상태가 갑작스럽게 악화된 원인을 묻는 질문에 질병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