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박한철 헌재소장이 박근혜 탄핵인용 선고가 3월 13일까지는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만 촛불의 염원인 박근혜 안녕~ 그리고 감옥행!!의 마지노선이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이지요. 군부가 박정희처럼 군사쿠데타를 일으키지 않는 한 유일한 여성대법관인 이정미 소장대행이 선고를 한다는 점도 박근혜와 최순실 때문에 억울하게 폄하되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아주 작은 힐링의 선물이라도 될 것 같습니다. 





재벌로부터는 수천억의 통치자금을, 국민으로부터는 천문학적인 재산 갈취를, 외국기업으로부터는 편의를 봐주는 대신 뒷돈을, 일본으로부터는 헐값의 한일협정으로 일제강점기의 면죄부를 발행해주는 대가로 수천만 달러를, 미국 연방정부로부터는 베트남전 파병군인 참전비용의 일부(최소 수조)를, 이병철과는 밀수의 이익을 나누는 방식을, 이렇듯 온갖 추잡한 방법으로 천문학적인 부를 축재한 박정희부터의 도둑질이 박근혜에 이르러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박정희 특별법의 제정 이유는 넘칠 정도로 많습니다.  



권력서열 1위의 최순실이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것에서 특검의 치밀한 수사에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다는 것을 반증해줍니다. 최순실의 이런 광란은 박근혜에게 마지막 사보타지(특정 언론 주필과 만나 모든 혐의를 부정했다. 박근혜 변호인단은 일괄사퇴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 증인 채택은 헌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지만 새 변호인단 구성까지 지지자들을 향한 여론전을 펼칠 수 있다)에 들어가라는 사인이겠지만 그런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증거와 증언이 나온 이상 한국현대사의 최악 비선실세 최순실은 삶의 마지막을 감옥에서 쭈우우우욱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와 함께. 





장장 50년 동안 대한민국을 정치공작과 공안몰이의 헬조선으로 만들었던 김기춘도 이번에는 '큰 고기만 빠져나갈 수 있는 촘촘한 그물'로 작동했던 정치검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감옥에서 생을 마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가 저지른 범죄들로 치면 죽은 후에도 수백 년 동안 감옥에 방치돼야 할 것이지만, 법꾸라지의 명성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것도 그마나 다행입니다. 최태민·최순실·정유라와 함께 박정희 신화의 최대수혜자였던 김기춘의 퇴출로 대한민국이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는 마련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한 놈의 법꾸라지가 남아있습니다. 그 놈은 제2의 김기춘으로 회자되는 검찰공화국장 우병우입니다. 검찰을 장악함으로써 김기춘과 함께 박근혜 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우병우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면, 검찰의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그의 사단이 특검 수사에 압박을 넣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무슨 짓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의미의 민주공화국으로 거듭나려면 '법을 수단으로 하는 지배'(독재를 위한 법치주의)가 더 이상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며, 우병우(사단)의 청산이 하나의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독재자 박정희가 했던 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은 김기춘과 우병우 같은 자들이 뒤를 바쳐주며 국정을 농단했기 때문입니다. 천만을 훌쩍 넘긴 촛불집회에서 확인했듯이 민주주의의 위기는 지배엘리트와 부패한 기득권세력에게서만 일어난 일이지, 대다수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애정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이대생의 저항이 그러했고, 소녀상 지킴이, 국정교과서 반대, 성주군민과 김포시민의 사드 배치 반대투쟁이 그러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유족과 시민들의 노력이 온갖 방해와 전방위 압박, 비열한 공갈협박, 반인륜적 인격살인, 특조위 무력화 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도 이를 증명합니다. 세월호참사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양산한 '가습기 살균제'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힘겨운 노력, 거대자본권력 삼성전자그룹에 맞서 노동자의 권리와 생명의 존엄성을 놓치 않은 반올림의 투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김기춘과 우병우 같은 자들이 멍청하고 무식한 대통령의 입맛을 맞춰주며 실질적인 권력을 휘둘렀기 때문에 헌법에 명시된 민주공화국이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어났어도 피해를 최소화했을 것이며, 그에 따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됐을 텐데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노력과 희생이 투입됐음에도 진상규명의 초입에서 아무것도 못한 채 힘겨운 싸움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김기춘과 우병우로 대표되는 자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도 청산하고 싶었던 반칙과 특권의 지배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한 대한민국이 불평등과 차별의 헬조선에서 벗어나 상식과 원칙, 양심과 공정, 자유와 평등이 넘치는 민주공화국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박근혜와 최순실 일당을 청산하고 처벌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면, 김기춘과 우병우는 정경관언유착의 적폐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특검이 김기춘에 이어 우병우까지 법정에 세워 역사와 정의의 심판을 받게 만들 때 '박근혜 게이트'는 종지부를 찍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개조의 동력으로써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꿀 수 없다면, 헬조선의 기초와 핵심을 들어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합리적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전환의 임계점을 넘고 있으며, 그 뒤에 펼쳐져 있을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헌재 파이팅!! 특검 파이팅!! 촛불시민 파이팅!!   



#새누리다가박근혜다

#박근혜는하야하라    

#바른정당도박근혜다

#우병우를구속하라

#삼성이박근혜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반골 2017.01.25 23:36

    박그네 일당들을 광화문 구치소로 보내보려으면 좋겠어요!

  2. 토마토 2017.01.26 02:34

    정유라는 어떤처벌을 받게 될까요? 똑같이 감옥에 가게 될까요??

    • 늙은도령 2017.01.26 03:19 신고

      정유라는 한국보다 독일에서 처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법원은 모녀를 동시에 구속하지 않기 때문에 집행유예로 풀어주면, 독일에서 자금세탁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특검이 어떤 수사결과를 내놓고, 독일검찰이 어떤 수사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1.26 09:01 신고

    특검이 아마 마지막 순서로 우병우를 정조준 하고 있을겁니다
    우병우 그만큼 불안할겁니다 ㅋ

  4. mangrove 2017.01.26 10:35

    적당히 꼬리 끊기는 안됩니다. 공범인 새누리도 반드시 수사 되어야 합니다. 철저히 규명되어서 새누리는 씨를 말려야 합니다.
    아울러 박정희의 후손과 그 계파들, 구미의 잔존 세력들, 밀양 박씨 종친까지 철저하게 내사 되어야 합니다. 최태민계는 그 하수인부터 최순실 뒤바준 놈들까지... 특히 데이비드 박인지 하는 통일교 섹히, 독일에서 활약하는 백그라운드들, 정윤회등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특검을 연장해서라도 해야 합니다. 재벌들과의 연관성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국민연금의 합병찬성에 대한 불법성도 철저하게 규명해서 응징해야 합니다.

    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특검 도입 또는 기소권, 수사권을 주어 그 진실을 낫낫히 파해처야 합니다. 국정원의 개입 의혹 및 해경의 방조 및 수사방해, 새누리의 의혹덮기 100년이 걸려도 공소기한 없이 철저하게 수사 되어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7.01.26 16:03 신고

      박근혜와 최순실 특별법을 제정해 처리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두 가문의 뿌리부터 모조리 처리하면 됩니다.
      특검이 연장되면 좋겠는데 황교안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기에 정권교체 후 지금까지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해결가면 최고이지요.

  5. jeremy 2017.01.26 13:25

    우병우는 다음 타켓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특검에서 잡아넣던지 아니면 다음 정권에서 이인규, 홍만표와 같은 부류와 함께 대청산 대상인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다만 이번 국정농단에서의 가장 핵심중의 핵심인물인 이재만과 안봉근은 거론 조차 안 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특검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안에서 비교적 거리감이 있다는 점인데, 안봉근의 경우는 경찰인사에 관여한 정황이 많이 보도되었음에도 사생활등의 이유로 청문회 등에 불참했었고, 소재 파악도 안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역자 아니 공범들을 속시원히 잡아들여야만 되겠습니다. 물론 그 첫 빠따는 우병우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 늙은도령 2017.01.26 16:04 신고

      우병우만이 아니라 검찰 내 라인도 정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대한민국 정부와 권력기관들을 개혁하면 촛불혁명은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능지처참과 전 재산 몰수도 모자랄 엠병신의 낙하산사장과 고위간부들, 문방진이사장과 이사(여당 추천)에 의해 'PD수첩'이 걸레가 된 이후, 지상파 탐사저널리즘의 명맥을 겨우겨우 이어왔던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가 김기춘의 범죄와 악행들 중 극히 일부를 까발렸습니다. 악마 그 자체인 김기춘의 범죄와 악행들을 모두 다 까발리려면 24부작 미니시리즈로도 모자랄 판이니, 50분 정도의 '그것이 알고 싶다'로는 핵심적인 것들만 다룰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악마보다 더 악마적인 김기춘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의 양아들이라고 회자됐던 전두환이 일으킨 군사쿠데타(1979년 12월 12일) 때문이었습니다.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진 이후 민주정부가 들어섰다면 유신헌법의 초안을 작성했고, 조작된 증거를 동원한 공안몰이로 수많은 민주인사와 일반인들을 간첩으로 만들고, 죽음에 이르게 했던 김기춘은 박정희 유신독재의 1등공신으로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처해졌을 것입니다. 



박정희의 총애를 받았던 공안검사 출신의 김기춘은, 대한민국이 독재의 질곡에서 벗어날 기회가 왔을 때마다 그것을 무력화시킨 장본인입니다.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의 악질적인 충견으로서의 김기춘은 한국현대사를 극단적인 이념투쟁과 지역감정, 반칙과 특권, 부패와 비리로 얼룩지게 만든 주역입니다. 한국현대사의 적폐와 비극에는 사악한 김기춘이 있었고, 국민의 반 이상이 정체가 없는 공안몰이와 악질적인 정치공작의 망령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손에 최후를 맞게 만들어도 모자랄 김기춘이 한국현대사를 제멋대로 주무를 수 있었던 것은 독재자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서슴지 않는 악마적 속성이 결정적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증거(초원복집 사건처럼)에도 불구하고 김기춘을 단죄하지 못한 검찰의 직무유기와 권력편향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특검처럼 검찰이 수사했다면 김기춘은 차디 찬 감옥에서 죽음을 맞았어도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PD수첩'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승호 PD의 <자백>도 사실상의 주인공은 김기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중앙정보부(안기부, 국정원)의 협조자로서, 때로는 검찰공화국의 지휘자로서 김기춘은 한국현대사를 북한의 복사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국가 안보와 국민 보호보다는 정권 안보와 독재자의 보호에 충실했던 그는, 박근혜와 최순실 게이트의 부역자들이 보여주고 있는 거짓말과 증거 조작과 인멸, 모르쇠, 말맞추기 등에서 여전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유신독재에서 시작해 몇 번의 결정적 위기가 있었지만, 살아있는 권력에 앞에만 서면 '알아서 작아지는' 그 무엇처럼 정치검찰의 의도적인 직무유기와 자발적 복종 덕분에, 김기춘은 후천성 지진아 박근혜를 대신해 대통령의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히틀러의 심복들인 괴링과 힐러, 괴벨스를 모두 다 합친 것 같은 김기춘의 범죄와 악행을 모두 밝혀서 잔혹할 정도의 단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법꾸라지' 우병우처럼 제2, 제3의 김기춘이 나타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윤선이 폐기한 하드디스크를 특검이 찾아내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니, 김기춘을 응징하는 결정적 증거가 될 듯합니다. 김기춘이 범죄의 증거들을 인멸하고 조력자들과 입을 맞출 수 있도록 만들어준 정치검찰 때문에, 김영환의 다이어리와 안종범의 업무일지 같은 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특검수사가 김기춘(과 우병우)에게는 한없이 더디고 무디었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듯합니다.



김기춘의 범죄와 악행을 수사하고 단죄함에 있어 블랙리스트 작성혐의가 시작에 불과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비극이었던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책임자 처벌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던 '세월호 7시간'의 봉인을 풀어내는 단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박근혜와 최순실의 양아치 짓거리를 지켜주기 위한 그의 봉인 때문에 250명의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최소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참사는, 무려 1000일이 넘도록 진상규명의 첫 단계인 선체의 인양조차 할 수 없었고, 증거는 인멸되고 있으며, 조사의 주체인 세월호특위는 무력화됐습니다.





이처럼 한국현대사를 독재와 공작, 탄압과 조작의 인권유린과 민주주의 파괴, 정치적 살인들로 얼룩지게 만든 김기춘의 범죄와 악행을 모조리 밝혀내 후손대대로 경계하고 또 경계하게 만들 수 있을 때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이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민주공화국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진이 김기춘을 다룬 것과 최승호 PD가 <자백>을 만든 것도 똑같은 바람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위대한 사상가이자 진정한 휴머니스트였던 마르크스가 '역사는 비극으로 한 번, 희극으로 한 번 되풀이된다'고 말했던 것도 김기춘(과 우병우) 같은 시대의 악마를 단죄하지 못할 때 성립되는 명제입니다. 박정희의 유신독재의 부역자들과 반칙과 특권의 시스템을 제대로 단죄하고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후천성 지진아 박근혜가 대통령에 오를 수 있었고, 김기춘이 실질적인 대통령 노릇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잡지 못한 역사는 반복됩니다. 



대한민국을 지배한 두 개의 신화(박정희 신화와 삼성 신화)가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김기춘으로 대표되는 국정원과 정치검찰의 독재정부 부역사를 청산하는 것은 이 시대의 의무이자 정신이며, 위대한 촛불혁명의 명령입니다. 모든 권력과 정치적 힘에는 책임이 따르며, 그것이 불법적이고 사악할수록 가중처벌된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시민주권과 국민 행복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새누리가박근혜다
#박근혜하야하라

#박근혜가김기춘이다

#바른정당도박근혜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2017.01.15 20:26

    비밀댓글입니다

  2. 2017.01.15 20:30

    비밀댓글입니다

  3. 둘리토비 2017.01.15 23:34 신고

    김기춘의 몰락과 제대로 된 죄값 치루기를 꼭 보고야 말겁니다!!

  4. 세월흘러 1000일 2017.01.16 00:51

    적확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대한 기로에 선 대한민국입니다.
    작은 촛불이지만 그 무엇도 불사를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촛불의 힘으로 반드시 ..."모든 권력과 정치적 힘에는 책임이 따르며, 그것이 불법적이고 사악할수록 가중처벌된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시민주권과 국민 행복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 늙은도령 2017.01.16 01:41 신고

      책임을 지지는 않는 권력은 폭력이고 독재입니다.
      김기춘은 반드시 처벌돼야 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적폐의 상징인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에게는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촛불이 원하는 것이고, 명령하는 것이지요.
      304명의 국민이 죽었는데, 아직 인양도 못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5. 이런 2017.01.16 07:43

    한 때는 최고의 수재였던 사람들이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일까. . . 그들의 양심은 어디에 있는가..

    • 늙은도령 2017.01.16 07:58 신고

      이번 정부에서 가장 참담한 것은 한 명의 내부고발자도 나오지 않는 것이고, 진상이 밝혀진 지금에도 사표내는 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썩을 대로 썩은 엘리트만 남았나 봅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7.01.16 08:41 신고

    이번 특검에서 반드시 구속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감방에서 끝내도록 해야 합니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를 뛰어넘는 역대급 개자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나왔네요. 대다수 국민이 MBC라 쓰고 엠병신이라고 읽는 것처럼, '친박'이라 쓰고 '박근혜 부역자'로 읽는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무력화의 역대급 개자식 국회의원은 (북한보다 수십 배 이상의 혈세를 쳐먹고도 주한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며, 그래서 북한 덕분에 먹고사는 것으로 유명한)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박근혜 홍위병을 자처하는 정치검찰 출신의 김진태에 한 치도 뒤지지 않는 역대급 개자식으로 등극한 백승주는, 김제동의 오락프로그램(JTBC의 톡투유) 발언을 광견병에 걸린 개처럼 물고 늘어지며 국감 증인 채택 운운하다가, 분노한 시민들의 어마어마한 질타에 몰리자 깨갱하고 꼬리를 내린 것으로 유명세를 탄 찌질이의 전형으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에게는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김제동의 발언이 저승사자의 호출처럼 다가와 오줌을 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친박(박근혜 부역자)의 평균치에 딱 들어맞는다 하면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박근혜-최순실 부역자 백승주는, 최소 천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민(시청자)들의 분노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친박의 평균치답게 '최순실 게이트'의 북한개입설이란 유치찬란한 종북몰이로 포문을 연 뒤, 청문회 내내 이완용 구하기… 아, 이완영 구하기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역대급 개자식으로 등극한 백승주는, 박근혜화 김기춘을 존경한다는 법꾸라지 우병우가 모르쇠로 일관한 것처럼, 이완용 구하기로 일관했습니다.    





무능했던 최교일의 대타로 청문회 무력화(이완용… 아, 이완영 구하기)에 전력을 다한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는, 박영선의 지적처럼, 이완용… (아, ssibal 또 틀렸네!)이 아니라, 정동춘과 입을 맞춘 이완영(박-최의 고장난 비밀병기)의 청부질의를 통해 친박(박근혜 부역자)의 누구도 넘보지 못했던 김진태를 뛰어넘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역대급 개자식의 기준을 제시한 백승주는 이런 최악의 방식으로 의원들의 집중공격에 시달리던 우병우에게 넉넉하게 생각할 시간을 제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나는 2차원적 헛똑똑이 우병우가 여야 의원들의 1차원적 질의와 호통을 거뜬하게 받아낸 것도 김진태를 능가하는 역대급 개자식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박정희 집안과 친한 것으로 알려진 청문회 파괴자 백승주는 청부질의를 통해 '이완용 구하기' 이상의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박-최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병우 구하기'가 곧 박-최 게이트 청문회의 무력화에 다름아니기 때문입니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의 망발 덕분에 촛불이 무섭게 타올랐듯이, 이완영(우아! 이번에는 틀리지 않았다, ssibural)의 청부질의 아바타로 맹활약한 친박 평균치 백승주 덕분에 크리스마스 전야에 열리는 7차 촛불집회는 무섭게 타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최대 특권층인 정치검찰과 국방부는 쪽팔려 죽을 노릇이겠지만, 김진태와 백승주처럼 역대급 개자식의 계보를 잇는 박근혜 부역자들 덕분에 촛불집회는 박근혜 탄핵 정국의 고비마다 새롭게 타오를 분노의 원천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조금만 관점을 달리하면, 파시스트 김진태와 청부질의 백승주는 역대급 개자식 박근혜 부역자가 아니라 촛불시민의 체제혁명을 위해 자신의 정치생명마저 내던진 위대한 X맨 듀오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우병우 법꾸라지와 '세월호 7시간'의 열쇄인 조여옥 대위를 공략하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새누리당을 탈당한다는 박근혜 게이트 공동정범들에게도 밀리는 더민주 의원들을 유시민과 김제동으로 대체하라! 청문회의 한계를 인정한다고 해도 우병우와 조여옥을 불러놓고 아무것도 끌어내지 못한 무능함은 지켜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였다), 역대급 개자식 백승주의 뻔뻔하고 비열한 활약 덕분에 번외의 수입들(최순실과 이재경, 이완영, 우병우의 지인까지 줄줄이 연결돼 있음을 알려준 국민 제보의 사진들)을 올릴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해서 글을 마치며 촛불시민에게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분노를 되살려준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다음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뻔뻔하고 비열하고 저급하고 파렴치한 것만 빼면 분노한 시민들의 X맨이 분명한 것으로 보이는 누구냐, 넌??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merryjanet 2016.12.22 22:13

    우선 이름때문에 조금 웃고요~ ㅋ
    가만보면 이름이랑 그 사람이 참 잘어울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병우는 딱 병든 소가 떠오르고, 이완용 아니 이완영은 더 설명 필요없겠고, 최교일은 듣는 순간 교활한 느낌이고 김진태는 진상같고...)
    친박당의 평균치가 백승주 정도였군요. 그렇담, 친박의 하류들은 대체 어떤 인생들이길래 그래도 재주좋게
    뱃지를 달 수 있었을까요.
    오늘 밤부터 눈오고 기온 급강하한다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 옷 입고 더많은 촛불이 모여 광화문의
    온도를 한 10도 쯤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00:43 신고

      무엇보다도 더민주 의원들의 함량미달 때문에 청문회가 번죽만 올리다 끝났습니다.
      그 동안 노력한 의원들을 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중간에라도 최고의 에이스들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우병우와 조여옥에게 아무런 것도 끌어내지 못한 오늘의 청문회를 모두 다 시청하면서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더민주 의원들은 새누리당 의원들보다 실력이 떨어졌고, 헛바뀌만 돌렸고, 국민의 제보가 없었다면 최악의 청문회로 끝났을 것입니다.

      이래서 세대교체가 필요한 것이지요.
      머리가 팍팍 돌아가는 젊은피로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리더나 원로급 몇 명을 제외하면 80% 이상을 물갈이해야 합니다.
      전략도, 공동전술도 없는 그들만이 얼굴 알리기는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청문회가 이렇게 끝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최악의 결과만 남긴 채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우병우,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냈는데 그것을 파고들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2. 송은아 2016.12.22 23:32

    지랄을 혀라!! 거짓 노가리까지 말고 토요일에 광화문 한번 나와봐. 그럼 민심을 직시할 수 있어.근데 못나오겠지? ㅋㅋ 무서우니까. 그게 그지같은 너희들의 본색이다.

    • 늙은도령 2016.12.23 00:45 신고

      결국 촛불의 힘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현재의 정치권은 너무 무력합니다.
      정치지도자라면 주권자의 뜻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리드도 해야 합니다.
      현재의 국회의원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찾는 것이 참 힘들어졌습니다.

      김성태...... 한심한 진행도 한몫했지만....

  3. Sattang 2016.12.22 23:50

    이렇게 대놓고 국민과 해보자는 듯 나오는 백승주나 우병우 조여옥 같은 이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허탈해집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늙은도령 2016.12.23 00:47 신고

      세대 교체가 절실합니다.
      촛불의 힘으로 탄핵 인용을 앞당긴 다음에 기존의 정치인들의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
      노무현의 참여정부 때는 인재들로 넘쳐났는데, 그 이후로 죽을 썼습니다.

      결국 대대적인 세대 교체만이 유일한 답 같습니다.

  4. 둘리토비 2016.12.23 00:09 신고

    가뜩이나 우병우로도 스트레슨데 이 자는 갑자기 북한을 끌어들이고......

    정말이지 이런 자가 저 자리에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00:49 신고

      보수우파를 지지한다는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수준이 그러합니다.
      이런 자들을 뽑아놓고도 창피하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하긴 나라를 말아먹은 박근혜를 옹호하는 자들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지만....
      노론의 후예들이 나라를 일제에 팔아먹을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박근혜가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할 자들......

  5. 박승용 2016.12.23 02:41

    국민들아 허탈하지 ~~
    아직도 모르겠어 투표할때 똑바로들해 투표할때 또 지난과거 다 잊 어버리고 색깔당 또 찍어줄래 불쌍한 노예근성 국민들아 안스럽구나 ㅉ ㅉ

    • 늙은도령 2016.12.23 03:14 신고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 진보적 민주정당의 장기집권도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별도의 글로 다룰 것입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6.12.23 08:29 신고

    저거 완전히 미친놈입니다
    얼마전은 김제동을 물고 늘어지더만..저런게 국회의원이라니
    고양이가 웃을 일입니다

  7. 과유불급 2016.12.23 10:50

    백형! 진짜 감당할수 있겠어요? 안되면 노승일이랑 자리 바꿔주면 좋겠던데...
    정말이지 지역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네놈이랑 같은 영남권 사람으로서 정말 창피스럽지 못해 수치스럽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던데 이정권때는 어찌
    자리가 사람을 죽여버리게끔 생각들게 하는지.
    고생한다. 박통 생가 지역구 얼굴마담 역활이
    어디 쉽겠냐마는...

    • 늙은도령 2016.12.23 18:08 신고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으로 나와도 무조건 찍어주는 것이 사라져야 합니다.
      부디 정치인 감별에 시간을 내주셔야 합니다.

  8. 누리아빠 2016.12.23 11:36

    최교일은 김무성사위가 아닙니다.
    충북 청주에 있는 모 자동차부품업체 회장의
    둘째 사위입니다.
    친박보다는 mb직속(고려대)에 가까운 인물인데,
    친박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번 국조에서
    친박이 기대한만큼 호위무사 역할을 못하니
    백대가리놈으로 교체한것 같습니다
    (혹은 비박 친이계의 탈당으로 부담을 느껴
    자진사퇴했을수도)

    평소 도령님의 글과 식견을 흠모하나, 이런 사소한 팩트 오류가 전체 도령님의 논조나 주장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오해를 야기시킬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17:05 신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름이 같아서 제가 확인 절차를 거치지 못했습니다.
      오류가 있는 부분을 지적해주는 분들이 최고의 독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9. mangrove 2016.12.23 13:00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고 하는 새누리당의 작태가 한심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국민이 얼마나 우습게 보여왔으면 이 상황에서 처절한 반성과 폐당을 운운해도 모자를 판인데도 아직도 이런 작태를 남발하고 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국민이 바로 서고 국민이 현명해져서 누구나 저런 작태들을 필터링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촛불에도 면역이 생긴 건지 지난주 77만의 집회에도 일언반구 않는 걸 보니, 1, 2백만 촛불로는 저 양아치들 눈도 꿈쩍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민이 촛불을 들고 이땅에서 저들이 머물 곳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저들의 머리속에 씁쓸한 기억들을 새겨주어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18:10 신고

      새누리당이면 무조건 찍어주는 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누가 진정한 일꾼인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정치인의 철학과 능력이 떨어지면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10. 참교육 2016.12.23 14:27 신고

    이 인간말종들이 정권 재창출하겠다고 탈당에 옷 갈아 입고 쇼를 하는 걸 보면 역겹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정치 구역질납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18:12 신고

      새누리당은 모조리 갈아치워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정치의 일부라도 할 수 있습니다.

  11. 김국화 2016.12.23 17:17

    연산군이 폭군이 된이유는 저런 간신들 때문이였다

  12. 못 참겠다. 2016.12.24 02:05

    견도 눈치가 있건만,
    하물며 인간이라는 자들이 견만도
    못 하다고 느끼는 대힌민국의
    진정 평범한 국민으로서...
    에라이다.. .
    18 ㄴㅇ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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