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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세작

이종걸 테러방지법 합의, 당장이라도 제명시켜야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세작 노릇에만 혈안이 된 듯한 이종걸이 막 나가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테러방지법은 아무런 연관도 없는데 이의 통과를 서두르겠다고 한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이 작자는 탈당해 김한길 밑으로 갈 것이지 왜 더불어민주당에 남아 국민의당 선거운동에 열을 올린단 말이냐? 이종걸의 미친 짓 때문에 지금까지의 더불어민주딩의 혁신 노력이 물거품이 될 마당이다. 삼성을 도워줘야 한다고 말하는 등 제 정신이 아닌 이종걸이 이번에는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까지 새누리당에 협조하겠다는 것은 새누리당 세작 노릇을 넘어 더불어민주당의 뼈를 깎는 혁신에 찬물을 끼얹겠다는 의도가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하다. 수많은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바랐던 것들과 정반대로만 행동하는 이종걸을 이대로 두면 총선에서의 .. 더보기
조경태의 새누리당으로의 방향전환이 말해주는 것은? 옛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행동이 뒤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ㅡ 의 제4장 리인편(里仁篇), 김인자의 《인성계발원론》에서 재인용 야당에서의 야당 역할(새누리당 세작)을 주장하고, 자신이 원조 친노를 외치며 다선에 성공한 조경태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었던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유권자들은 그런 조경태에게 야당 내부에서 야당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역할을 주문했고, 조경태는 그것을 근거로 내새워 종편을 전전하며 문재인을 저격하고, 친노 패권주의라는 조중동의 프레임을 충실하게 재현함으로써 야권 성향의 지지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주입할 수 있었다. 오직 내부를 향해서만 총질을 난사하는 것으로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던 조경태가, 더불어민주당으로 탈바꿈한 온.. 더보기
조선일보와 손잡고 문재인 죽이는 박영선 지독한 편견이라고 해도 필자는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나 칼럼들은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이 사실관계만 적시한 보도를 빼면 모든 것이 왜곡되고 조작되기 다반수여서 그들을 기사는 추호의 신뢰도 생기지 않는다. 그런 쓰레기 중의 왕인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영선이 친노 패권 운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종인이 친노 패권을 없앨 의지가 있는지 며칠 지켜본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면서. "2014년 내가 원내대표 때 세월호법이 나도 모르게 친노 핵심들에 의해 제출됐던 황당하고 창피했던 상황을 맞았다.당이 소수에 의해 움직인다는 증거다. '우리만 정보를 장악해야 하고 우리만 할 수 있다'는 친노 패권주의 이야기를 했더니 문 대표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그는 이 대목에서 울먹였다.)" 이런 보도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더보기
안철수가 너무나 고마운 청와대와 새누리당 안철수의 막가파식 행태에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고마워 죽을려고 한다.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안철수가 다 해주고 있으니 표정관리가 힘겨울 정도다.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에 총선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지만, 안철수를 앞세운 비주류들의 분탕질 때문에 개헌선에 이르는 압승도 가능해 보인다. 박근혜가 여당 지도부를 불러 (야당을 극단까지 밀어붙이자는) 대국민 여론전을 전개한 것도 안철수 덕분에 눈부신 광채를 발했다. 지난 대선 이후 문재인을 죽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음에도 마땅한 결실을 얻지 못했던 집권세력으로서는 가만히 앉아서 야당이 침몰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안철수를 끌어안으면 주류와 지지자의 반발이 커질 것이고, 분당을 각오하면 총선 참패를 피할 수 없을 것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