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법조팀이 증명한 것처럼, 공공저널리즘을 무한대로 퇴행시키고 있는 현재의 KBS가 사상 최악이라면, 퇴행의 정도가 목불인견 수준에 이른 이해찬 체제의 민주당도 사상 최악이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의원이 오죽했으면 조국 대전에서 대통령 뒤에 숨어버린 이해찬 체제의 민주당을 직격했겠는가. 필자가 이재명을 고발해 현실정치에서 퇴출시키는 것과 함께, 이해찬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것도ㅡ그러던 중에 최빠로 몰려 조리돌림을 당했지만ㅡ문재인 대통령의 뒤에 숨어 야당의 실족이나 즐기는 이해찬 체제로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해찬의 민주당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의 8할 정도를 이철희 의원이 했기에 이번 글에서는 나머지 2할과 문통을 극도로 소진시키고 있는 청와대 참모진의 무능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2030세대에게 대대적인 문호를 개방하자는 것에 동의하면서, 그것에 더해 여성과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할당제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도 이루어져야 한다. 늙고 무능한 민주당이 상징과 조작의 대상으로 전락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시민주권 행동주의와 함께하려면 젊은피 수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치적 스펙트럼이 너무 넓은 민주당은 진보 정당이라 하기에는 너무 공통체주의적(이철희 의원이 말한 원팀 집착)이고, 민주 정당이라 하기에는 너무 권위주의적(이해찬 대표에게 반대도 표명하지 못하는 경직성)이며, 자유주의 정당이라 하기에는 너무 엘리트주의적(계층·신분·세대·젠더 등의 다양성 확보와 대표성의 부재)이다. 조국 대전에서 침묵으로 일관한 민주당은 총선 전까지 이런 문제들을 극복할 즉각적인 방안과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과반이 아닌 개헌선 확보가 목표라면.

 

 

최장집 사단과 이재명으로 대표되는 구좌파적이고 급진좌파적인 계급 기반 정당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으리라. 현실에 적용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실험들이 완전한 실패로 끝난 이후 공산당 정부마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대신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내세운다. 광속의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의 인공지능에 기반한 거대 플랫폼 시대에 마르크스주의적 결과의 평등과 그람시주의적 헤게모니 전략은 쇼비니즘(국수주의)과 초민족주의로 대표되는 극우 정당보다 더욱 후진적이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정치학자와 경제학자는 물론, 언론·방송학자들 중에도 인류의 삶에 끼친 인터넷의 영향이 냉장고와 세탁기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제한적이라고 하지만, 정치에 관한 한 인터넷과 SNS의 영향은 절대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2016년의 촛불혁명과 최근의 서초동집회(개총수와 열혈추종자, 이재명 지지자를 제외한 여의도집회)가 이를 증명했다. 일부의 폭력성을 빼면, 홍콩의 반중국 민주항쟁도 마찬가지다.

 

 

이런 민주당 지도부에 버금갈 정도로 문재인 대통령 보좌에 실패하고 있는 청와대 참모들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사람냄새 가득했던 문통이, 그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친구이며 스승이기도 한 노통과는 다르게 국민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무사안일(또는 무능함) 때문에 지나칠 정도로 많은 외국 방문과 세월의 흐름보다 수백 배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듯한 문통의 하루하루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의 영향력 확장을 위해 특정 여론조사기관을 끼고돈 김어준의 교활함이 가장 크게 작용했지만, 발에 치일 정도로 흘러넘치는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서 문통의 지지율과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늘어나는 것도 이해찬 체제의 민주당의 무능함만큼 청와대 참모진의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햇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개인적 인기로치면 노통보다 한 수 위인 문통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도 문통의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한 참모진의 책임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조중동과 한경오로 대표됐던 좌우의 모든 매체로부터 최대의 실패로 낙인찍힌 '검사와의 대화'가, 윤석렬이 지휘한 조국 대전이 결정적이었지만, 무려 14년만에 국민적 의제로 떠오른 검찰개혁의 단초였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퇴임 이후의 인기 폭등과 박정희를 뛰어넘은 대통령선호도를 보여준 노통의 재평가도 그 근원을 찾아보면, 현재의 문통에게도 절실하게 필요한 '국민과의 대화'가 자리하고 있다. 

 

 

필자가 영원한 노빠인 것도 '검사와의 대화'와 '국민과의 대화'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노통의 소통능력에서 비롯됐다. 무엇보다도 '말과 단어'에서 노통과 문통의 소통방식이 극단적일 만큼 다르지만, 국민과의 소통을 좋아하고 즐긴다는 점에서는 완벽할 정도로 닮았다. 문통의 지지율 하락과 부정적 국정운영 상승에서 벗어나기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것도, 기자나 아나운서와의 '1대 1 대화'가 아닌, 노통이 보여준 날것 그대로의 '국민과의 대화'다.

 

 

검찰을 비롯한 4대 권력기관은 물론, 언론에게도 완벽한 자유를 준 노통은 방송국의 시간 배정 거절로 '국민과의 대화'를 더 많이 갖지 못한 것을 퇴임 이후에도 아쉬워했다. 노통이 탁현민처럼 탁월한 공연기획가를 중용하지 않은 이유도 지지율 상승과 국정운영의 원할함을 위한 정치이벤트를 지독할 정도로 싫어했기 때문이지만, 국민과의 직접 대면은 한 번이라도 더 갖고 싶어서 청와대 참모진을 괴롭혔을 정도다. 

 

 

 

재임 기간의 노통에 비해 국민적 인기도가 월등하게 높지만 이철희 의원의 지적처럼 국민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역설적인 상황에 처한 것은, 수준 높은 정치이벤트로는 소화할 수 없는 '국민과의 직접 대화'가 실종됐기 때문이다. 문통의 지지율과 국정운영 능력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 가짜뉴스가 치매설이라면, '국민과의 대화'만큼 이런 터무니없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부정적 프레임 설정의 대표적인 예)를 불식시키는데 유효한 방식도 없다. 

 

 

기레기들의 악마적 편집의 영향도 크지만, 최근에 들어 문통의 수석보좌관회의를 볼 때마다 박근혜의 수석보좌관회의와 오버랩되는 느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문파인 필자가 이 정도라면 반문 성향의 국민에게는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 상상만 해도 식은땀이 온몸을 적신다. 청와대 참모진의 의도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문통의 민주적·정치적 권위는 절제되고 세련된 수석보좌관회의에서의 발언보다 국민과의 솔직·담백한 대화에서 더욱 강화될 수 있다. 

 

 

문통은 대통령에 당선되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초기까지는, 노통만큼 민주주의 이해와 실천이 몸에 밴 지도자임을 보여줄 수 있었음에도 그 이후로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것은 문통의 책임이 아니라, 전적으로 대통령을 그렇게 보이도록 만든 청와대 참모진의 책임이다. 문통을 지지하는(또는 지지했다 돌아선) 국민은 대통령으로부터 보고 싶은 모습의 대부분을 봤다. 그것의 반복은 타성에 젖은 참모진의 어리석음이자 창의성 부족이다.

 

 

전세계 정치사를 보면, 격무에 시달리는 대통령이 최악의 결과를 내놓은 사례가 수없이 나온다. 대통령은 집무실 책상 위로 올라온 선택ㅡ대부분이 양자택일이다ㅡ에 따라 국민의 반, 또는 그 이상의 국민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이며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통령의 시간이 여유롭게 편성되는 이유는 국가와 국민(미래의 국민 포함)의 운명과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택의 적절함과 공정성, 장단기적 영향을 최상으로 높이기 위한 고찰의 깊이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문통은 이명박근혜 9년의 비정상을 바로잡는 것도 모자라, 미중 무역전쟁과 세계경제의 하강, 아베 내각의 수출 규제,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과 남북한 공동 번영,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지구온난화와 탈원전, 전세계적 보호무역과 우경화 , 국가경제를 넘어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4차산업혁명, 경제체제 혁신, 미중 패권경쟁에 따란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위기, 신남방정책, 불평등·불공정 입시제도 개혁, 공정과 정의에 관한 새로운 사회적 합의 모색 등도 모자라 법무부장관이 맡아야 할 검찰개혁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문통은 니체의 초인이라도 감당하기 힘들 만큼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런 격무는 문통에게만 그치는 불행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 미래세대 모두에게 미치는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줄이는 일은 이해찬 체제의 여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휘하는 행정부의 책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청와대 참모진의 핵심 책무이다. 문통이 법무부장관 인선과 대규모 개각에 대해 일체의 언급도 하지 않은 이유가 청와대 참모진의 보좌 실패에 있는 것이 아닐까? 

 

 

'국민과의 대화'도 문통의 격무를 줄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정부와 여당이 문통에게 떠넘길 뿐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격무를 줄이고, 최상의 선택을 대통령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 이해찬 체제의 민주당과 복지부동에 빠진 듯한 정부에게 바랄 것이 없다면 청와대 참모진이 문통의 격무를 나눠져야 한다. 아니, 여당과 각각의 정부 부처에게 문통의 격무를 나눠지게 만들어야 한다. 청와대 참모진에게 요구되는 일은 대통령의 책상에 올려질 선택의 양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1. 이병철 2019.10.27 06:11

    이철희 의원의 의견에 존중합니다
    그러나 불출마를 빌미로 개인의 의견이 당연한것 처럼
    강조하는것은 대의를 위해 온당치 못하다
    대인배라면 대중 앞에 까발리기 전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해찬 대표와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며
    개선하는 노력을 보였어야 한다
    불출마 선언하면서 자당을 성토하는 짓은
    개나 소도 다 할수있는 짓이다
    이철희,조응천 등 소인배에 불과한 천박한 인간들이다

    • 늙은도령 2019.10.28 02:24 신고

      이해찬이 소통하려고 할 때만 가능한 논리입니다.
      이철희와 조응천은 구별해야 하고요.
      조응천은 금태섭과 같은 분류이니까요.

  2. 선한이웃moonsaem 2019.10.28 10:32 신고



    대통령과 국민들 사이에 이물질이 끼지 못하도록
    국민과의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네요.

    • 늙은도령 2019.10.28 14:55 신고

      네, 그러합니다.
      참모진, 각 부처, 여당 등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때 성공한 정부가 나옵니다.

 

 

검찰총장에 임명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윤석렬을 보고 있으면, '모든 사람을 잠시 동안 속일 수 있고, 일부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링컨의 말이 뼛속까지 파고든다. 조국 대전과 그의 장모 및 부인을 둘러싼 범죄와 각종 의혹, 조국 가족에게 가한 압도적인 폭력에 비해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것들은 공소시효가 다 되도록 뭉게버린 것에서 윤석렬의 실체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철저하게 편파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윤석렬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그가 검사 시절에 어떤 사건들을 다루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처리했는지 하나 둘씩 폭로될 때마다, 링컨의 말은 뼛속을 넘어 천조 개에 이르는 모든 세포들에 날카로운 상처를 남기며 고통스러운 비명으로 되살아난다. 검찰총장에 이르고,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에도 불구하고 총장자리를 아착같이 유지하고 있는 윤석렬을 볼 때마다 사상 최고의 연기파 배우를 떠올리게 된다. 

 

 

존 롤스가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치밀하고 깊이 있게 다룬 《정의론》을 세상에 내놓기 전까지 세계 최고의 철학자로 인정받은 칸트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다. 자신의 논문을 가로챈 친구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칸트는 '아무리 강하더라도 외부의 적은 대할 수 있지만, 아무리 약하더라도 내부의 적은 대비할 수 없다'고 절규했었다. 추호의 빈틈도 없이 살았던 천하의 칸트가!! 그 친구가 헤겔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통신의 보도도 있었다.

 

 

무엇이 진실이던 미발표 논문을 보여줄 정도로 신뢰했던 친구에게 완전히 속은 칸트의 배신감은 윤석렬을 중용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통함과 동일하다 할 수 있으리라. 문통과 조국 전 민정수석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은 물론 유시민과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윤석렬에게 속은 것은 더럽고 추잡한 과거의 경력을 한방에 세탁할 수 있었던 '국정원 댓글사건 외압 폭로'가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윤석렬이 배우였다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칸의 황금종료상을 동시에 석권했을 것이다. 모두를 상당 기간 속일 수 있었던 그의 탁월한 연기력은 스펜서 트레이시, 로버트 드 니로, 히스 레저 등이 울고갈 정도다. 모두가 이렇게 속았던 데는 '국정원 댓글사건'을 무력화시키려던 외부 세력에 대한 윤석렬의 외압 폭로이었다. 그때의 모습이 너무나 강력해서 '모든 사람을 잠시 동안 속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속일 수 있었다.

 

 

돌쇠처럼 생긴 것도 한몫했다. 과거의 모든 돌쇠분들, 밤일이 그렇게도 부실했던, 아니면 첩에게 정력을 쏟아부었던 서방 때문에 모든 밤이 지옥같았던 마님들에게 그렇게도 인기가 좋았던 수많은 돌쇠들에게는 죄송. 수많은 토끼들의 공공의 적이었던 이대근 배우에게도 죄송!     

 

 

 

 

중차대한 사안일 경우, 아주 작은 말이라도 놓치지 않은 필자는 윤석렬의 실체를 모든 사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 있었던 바로 그 외압 폭로에서 엿볼 수 있었다. 자랑이냐고? 삶이 피곤할 따름이다. 당시의 윤석렬으로부터 토끼류에 속하는 필자가 감지한 두 개의 장면이 그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으로부터의 외압을 막아주지 못했던 당시의 상관에게 '이 양반을 모시고는 수사를 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지극히 나르시시트 같은 발언이었다. 돌쇠의 전형 같은 윤석렬에게는 '양반'처럼 살아가는 상관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하긴 부인이 드럽게 예쁘더군.   

 

 

쉽게 말하면, 자신의 상관을 저격한 윤석렬의 발언은 어떤 사건을 맡았던 자신의 판단이 언제나 옳다는 자기중심적 사고ㅡ특수부 출신 검사의 공통점ㅡ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공식적인 라인을 이용하지 않고 야밤에 찾아가 이 양반, 저 양반 했던 것을 볼 때 현대판 돌쇠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기도 하고. 신과 동급의 수준으로 자리매김시킨 자신의 판단에 따라 유무죄는 물론 정치적 판결까지 내릴 수 있다는 오만방자함의 극치가 당시의 발언이었다. 유시민이 윤석렬에게 출구전략으로 제시한 검사 시절로 돌아가 사안의 본질을 보라고 했던 말이 완전히 틀렸던 것도 윤석렬의 나르시시즘적 특성을 놓쳤기 때문이다. 유시민도 돌쇠여서 그랬던 것일까? 남자에 참 좋다는 무엇도 있던데....

 

 

문통이 윤석렬과의 청와대 만찬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외압 폭로 때처럼) 살아있는 권력에게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라'고 부탁했던 것도 비슷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윤석렬을 정의롭고 강직한 검사로 탈바꿈시켜준 외압 폭로의 인상이 문통(과 조국 전 민정수석 등의 청와대 참모진)에게도 강렬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비수를 꼽은 그의 폭로는 정의와 진실을 찾기 위한 강직한 검사였기 때문이 아니라, 검찰총장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할 것으로 보였던 자신의 수사를 방해하는 자들을 무력화시키 위한 저격이었을 뿐인데, 아뿔싸 문통도 이를 깜빡했던 모양이다. 부처의 눈에 부처만 보인다는 것도 이런 때는 나쁘게 작용한다. 내 눈에는 윤석렬이 천하의 사기꾼처럼 보였는데, 허면 나도....흠, 흠,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자.

 

 

이명박 정부 때 승승장구했더 개인적 경험에 기반해 이명박 정부 전체를 평가하며, '이명박 정부 때가 쿨했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에서 그의 판단기준이 얼마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내려지는지 알 수 있다. 교정불능의 그의 나르시시즘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지 말해주는 명백한 증거다. 조국과 정경심 재판에서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그 증거 말이다! 광화문에 백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었던 바로 그 증거 말이다, 제기랄!!

 

 

지독할 정도의 검찰지상주의자이거나 외눈박이 원리주의자에 해당하는 그는 공과 사를 구분하는 기준마저 자신의 경험으로 한정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검찰사에서 최악 중의 최악이었던 이명박 때가 쿨하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가재는 게 편이고, 마님은 돌쇠 편이고, 주호영은 차명진 편이고, 고아라는 내 편..... 아, 아, 그게 아니고 한 번만이라도 꿈속에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고 벼룩에도 낮짝이 있기 마련이라면 고아라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하지만..... 아무튼 이것이야말로 사상 최악의 유유상종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이냐?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단테의 말을 연상시키는 그의 친이명박 헛소리는, 아니 진심어린 발언은 대한민국 검찰의 최대 문제인 조직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준 두 번째 발언으로 이어진다. 몇 분의 시차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쳤던 문제의 발언은 '조직을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로 압축된다. '조직을 사랑하느냐'는 어느 모지리 의원의 질문에 '너무나 사랑한다'는 답변과 또 다른 더 모지리 의원이 '사람에게 충성하느냐'는 누드김밥 뒤집어지는 질문에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다'라는 거의 누드 상태의 마님을 보고야 만 돌쇠, 아니 윤석렬의 뻔뻔한 답변 사이에 존재하는 간격 때문에 문통과 청와대 참모진,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그에게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날밤 마님은 몸살을 앓을 지경으로 자지러졌다고 하지만...

 

 

 

 

문통과는 달리 의심이 많은 필자는 이 두 개의 발언을 하나로 받아들여 판단을 했기 때문에 윤석렬이라는 검사에게 속지 않을 수 있었다. 그를 중용한 문통의 인사에 반대를 표할 수 없었지만, 주변의 사람들에게 '윤석렬이 문통과 국민의 등에 비수를 꽂을 수 있다'고 말하곤 했었다. 토끼는 돌쇠를 알아보는 법이다. '한겨레 윤석렬 보도, 문통의 입장에서 보면'이라는 글도 이런 맥락에서 썼다. (언제 썼지? 기억에 없는 것으로 볼 때 싼 것은 아니겠지?)

 

 

조국 대전의 일방적인 마녀사냥을 일거에 뒤집은 유시민의 빛나는 노력과 김경록 삐삐의, 아, 아니 PB의 용기, 지금까지도 사과하지 않고 조국과 정경심 재판에서 나온 자신들과 윤석렬에게 유리한 보도만 주구장창 내보내고 있는 KBS의 쓰레기짓거리 덕분에 윤석렬 검찰의 폭주를 조금이라도 제어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글을 쓸 수 있었다....있었단다.

  

 

필자의 분석이 맞다면, 윤석렬이 외압 폭로 후 지방과 한직으로 떠돌면서도 검사직을 유지했던 것도, 변호사 개업을 하는 날의 검찰 호출에 총알처럼 달려간 것도 검찰총장으로 가는 길이 어떻게든 살아남아 검사직을 유지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으리라. 상상은 자유다! 언론의 자유는 개나 줘버리고 나에게는 상상의 자유를 달라! 문통은 이런 윤석렬의 행보를 완신상담과 고진감래의 예로 보았던 것 같고, 마초적 인간을 대단히 경계하는 필자는 그의 외압 폭로에서 정치검사의 전형을 보았던 것 같다. 거듭 말하지만 부처 눈에는 부처만, 부처처럼 보이는 놈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다. 부연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혹시가 사람잡는 법이라 부처는 달님이고 돼지는 늙어버린 도령 도끼인 나를 말한다.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자'라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의 칼 포퍼식 진화론 해석을 철석같이 믿었기 때문에 윤석렬을 모든 사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이명박근혜와 국정원, 정치검찰에 대한 뿌리깊은 반감과 분노가 문통과 유시민, 조국은 물론 절대다수 국민의 시야를 흐리게 만들었고ㅡ완벽한 사람은 없다ㅡ권력의 속성과 정치적 계산에 탁월한 윤석렬이 중앙지검장을 거쳐 검찰총장에 오를 수 있었으리라.

 

 

필자처럼 의심은 대단히 많지만, 그것 때문에 모든 사안을 음모론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지식과 성찰의 일천함으로 인해 윤석렬을 두둔했던, 그러나 지금까지 쌩까고 있는 있는 김어준은 말할 것도 없다. 만에 하나라도 정권이 바뀌면 자신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컸을 수도 있다, 잃을 것이 많아진 털보에게는. 정치검찰 특유의 별건수사에 의해 김어준(과 주진우)가 윤석렬을 비판할 수 없는, 그래서 우리가 알 수 없는 아킬레스건이 있을 수도 있다. 또는 드러낼 수 없는 털이나 점 같은. 이런 이유들로 해서 수구세력의 대선후보가 될 수도 있는 윤석렬은 공격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지금은 하고 있나?  

 

 

군인권센터에 의해 '계엄령 문건'이 폭로되면서 윤석렬의 더럽고 추잡한 과거가 하나 더 알려진 날, <시사기획 창>을 무력화시키려고 했던 그 무엇이, 흔히들 외압이라고 하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까지 더하면, 역사상 최고의 사기꾼으로도 부족할 지경에 이른 윤석렬의 연기력에 또 한 번의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윤석렬 때문에 몇 번이나 턱이 빠졌는지... 조국을 잃고 윤석렬에 속은 문통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필자의 경악은 두 손으로 X를 그은 채 문통의 국회 시정연설을 비토했던,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떨어진 국민밉상 나경원의 구역질나는 행태를 떠올리게 만든다. 참고로 이것 때문에 나경원이 떨어졌다는 어떤 과학적이고 경험적인 증거도 없다, 조국과 정경심에 대한 제대로 된 증거도 없는 윤석렬의 검찰처럼. 

 

 

모든 쓰레기들은 정경심과 조국 재판을 편파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이들의 고집불통은 돌쇠들의 공통점이기도 한데, 닮을 것을 닮아야지... 해서 기레기는 살처리가 답이다, 라는 어느 유튜브 방송의 마무리 멘트가 이 시대의 비극을 말해준다. 윤석렬, 싫어!!! 노가리나 찍어먹으면 최고일 이 놈의 검찰 초장아!!!

 

 

 

P.S. 정치철학을 전공하는 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에게도 어려운 책들이지만, 문통이 천명한 합법적 반칙과 특권, 불공정을 넘는 새로운 기준을 다룬 책들은 이미 나와있다. 존 롤스의 《정의론》과 《정치적 자유주의》, 로널드 드워킨의 《자유주의적 평등》과 《정의론》,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마이클 센델의 《정의의 한계》와 《정의란 무엇인가》, 인정과 분배를 하나로 묶는데 치열한 노력을 경주하는 낸시 프레이저의 《지구화시대의 정의》, 인도가 나은 위대한 석학 아마미타 센의 《불평등 재검토》가 그것들이다. 여기에 이사야 벌린의 《자유론》과 윌 킴리카의 《현대정치철학의 이해》, 아이리스 영의 《정의를 위한 정치적 책임》, 대니얼 롤링의 《불의란 무엇인가》 등까지 독파한다면 여러분들도 박사 수준에 이를 수 있다. 

 

 

위에 언급한 페미니즘과 구좌파(급진진보)의 갈등과 통합 노력을 다룬 것으로부터 공정과 정의에 접근하려면 낸시 프레이저와 악셀 호네트의 《분배냐, 인정이냐?》, 낸시 프레이저와 주디스 버틀러, 리처드 로티, 아이리스 영 등이 참여한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 등을 보라. 위에 언급한 책들 중에서 마지막 두 권을 빼면 대단히 어렵다는 점에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책들이 아님을 밝혀둔다. 

 

 

워마드와 불꽃페미에 의해 철저하게 왜곡된 페미니즘(읽지는 않았지만 《근본없는 페미니즘, 메갈리아부터 워마드까지》라는 책이 있으며, 그들에게 무분별한 기회를 제공해 페미니즘을 모두의 적으로 만든 KBS 9시뉴스의 책임은 아무리 비판해도 모자란다. '여성의 적이 여성'이라는 통념에 일말의 진실이 있다면 불꽃페미를 공영방송에 출연시키는데 관여한 KBS의 여기자들이 바로 그러할 것이다)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서로는 리사 터틀의 《페미니즘 사전》과 벨 훅스의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사)여성문화이론연구소의 《페미니즘의 개념들》을 추천하고 싶다. 

  1. 선한이웃moonsaem 2019.10.23 11:39 신고

    '윤석렬' 나르시스트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그 사람 속을 한 번 들여다 보았으면 좋겠어요.

    • 늙은도령 2019.10.23 14:35 신고

      네, 그랬으면 합니다.
      문통과의 청와대 만찬에서 시선을 문통에게 주지 않고 이러저리 굴리는 모습에서 의심은 더욱 강해졌지요.

  2. 신인희 2019.10.24 11:06

    인간이 얼마나 추잡스러울수있는지를 보여주네요

    • 늙은도령 2019.10.24 23:57 신고

      윤석렬에 대한 분석의 반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윤석렬의 언행을 모두 다 펼쳐놓고 분석하면, 권력의 맛에 중독된 최악의 검찰총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지요.

      오늘 대검이 경찰을 검찰 밑으로 위치시키겠다고 발표한 검찰개혁안이 윤석렬이라는 인간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지요.
      가끔가다 총명함을 잃어버리는 유시민과 원래부터 총명함이 없었던 김어준 때문에 윤석렬의 실체를 더 발견하기 힘들었던 것이고요.

  3. 오갈미 2019.10.26 22:17

    좋은 글입니다. 윤석열은 한마디로 싸이코패쓰입니다.

    • 늙은도령 2019.10.26 22:42 신고

      자한당 대선후보가 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문통과 정면대결하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4. C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2020.05.22 15:39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독도는 한국땅이다 일본은 사기치지 마라 !!

    조국 장관한테 g-lal 한 나경원 황교안 국회의원 낙선했군요 더 썩은 놈들이 조국 장관한테 g-lal한 댓가군요 !!

    대한민국 파이팅 !!!

    대한민국 파이팅!!!!

    --다음네이버구글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 필독하자--다음유튜브 구글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 필독하자--

    정치 개혁하자 썩은 정치인 퇴출하자

    인터넷과 다음네이버 구글에서 안철수 거짓말 모음 검색 필독하자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안철수 신천지 검색 필독하자

    인터넷 다음네이버 구글 유튜브에서 이재명 실체 검색 필독하자 속지말자 썩은 정치인 퇴출하자

    ---------------------------------------------------------------------------------------------------------------
    인간을 사랑합시다 부탁합니다 !!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가짜박사 최성해한테 속았다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동양대 교수 고백 검색해 보세요

    가짜박사 최성해가 조국한테 청탁햇다가 거절당해서 조국 가족한테 저렇게 g-lal 한답니다

    조국 교수님 파이팅 대한민국 검찰은 정신차려서 정치 검찰이 되지말고 국민 검찰이 되기바란다

    ==============================



    좋은 사람이 되자 2019.12.28 15:00


    정치 개혁합시다 대한민국 파이팅 !!!!!!



    이재명 실체 검색하자 전과 3범에 총각사칭해 여배우 먹은놈이다 퇴출하자

    인간을 사랑하자 ............. 2019.12.23 21:09


    대한민국 파이팅!!ㅍ

    인간을 사랑하자 종교보다 인간을 사랑하자

    정치 검찰 윤석열은 사퇴하라



    윤석열 너무한다 정치검찰 윤석열한테 국민이 속았다 2019.11.03 18:16


    +++ 국민 여러분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이다 그러나 종교 사기는 믿지 말자 +++부탁해요++




    국민이 속앗다




    ----대한민국 국민 생각----

    국민 여러분 윤지오 유승준은 국민 속이고 돈벌고 도망간 년놈이다

    유승준이 자기가 군대 간다고 말한적 없다고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사기를 친다

    유승준 본인이 방송에서 여러번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가야 된다고자기도 군대 간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읍니다

    방송에서 보고 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구나 정말 나쁜놈이다 정말 뻔뻔한놈이다

    유승준 본인이 직접 군대간다고 말해놓고

    군대가기전 병무청까지 속이고 미국가서 미국 시민권 취득하고 미국으로 도망친놈이

    아직도 뻔뻔하게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로 속이다니 정말 나쁜놈이다

    미국에서 미국시민권자로 평생 살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당신같이 국민사기치고 거짓말로 국민속이고 군대도 안가고 미국으로 도망친 사람은 필요없다

    아이들 교육에도 안 좋다 군대 사기만 떨어진다 해병대 김흥국이 백번낫다

    보고 싶다 김흥국 방송 복귀 빨리해 주십시요 부탁해요!!d
    -------------------------------------------------------------------------------------------

    --미투운동-- 여자나 남자나 원하지 않는 성노리개가 아니다 여자들이 불쌍하다--

    -- 종교 팔아 여신도 먹는 놈은 초징도 아는 성범죄자다 속지말자 --

    --다음 유튜브에서 성범죄1위 목사 검색 필독 하자?.. 여자들은 이런놈들 조심하자--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종교개판이다 검색 필독 하자 --종교 사기 알고 속지말자 --
    -------------------------------------------------------------------------------------

    윤석열은 자기 가족은 문제 삼지 말라고 하더니 조국한테 하는 짓은 뭔짓인가 ?..

    윤석열이 조국장관한테 한짓이 정치 검찰들이 하는 짓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그렇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 검찰 윤석열한테 속았다 정치 검찰 윤석열은 사퇴하라

    운석열 검찰총장이나 검찰은 본인 말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인터넷과 유튜브로 나경원 자녀의혹 검색 필독하고 수사하고

    황교안 자녀의혹 검색 필독하자 조국 장관님처럼 수사하기 바란다

    --------------------------------------------------------------------------

    조국 장관님 대한민국 리더가 되어 주십시요 부탁합니다 !!

    조국 법무부장관님

    검찰 개혁 불쏘시개 역할 완수하고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님이 대한민국 리더감인지 확실히 알았읍니다

    윤석열이 검찰이 정치 검찰이라는 것을

    표적수사 과잉수사 불공정수사를 국민들은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알았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반드시 검찰 개혁이 필요한 것을 알았읍니다

    검찰 개혁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들이 하겠읍니다

    대한민국은 조국 장관님같은 리더가 필요합니다

    조국 법무부장관님 다음에는 반드시 대한민국 리더가 되어주십시요

    대한민국 리더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계속 응원하겠읍니다 !!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을 위하여 대한민국 리더가 될때까지 계속 응원하겠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문재인 대통령 파이팅 조국 교수님 파이팅?.
    ---------------------------------------------------------------------------------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





    1 ★★★ 국민 여러분 종교 자유는 기본인권입니다 ★★★





    *** 국민 여러분 종교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20조에 보장된 기본 인권입니다***





    *** 국민 여러분 종교자유는 좋지만 종교 사기는 믿지 말자 ***





    *** 국민 여러분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해서 종교자유 기본 인권 공부합시다 부탁합니다 !!!***





    ----------------------------------------------------------------------------------





    2 ★★★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입니다 인권 운동 잘한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해서 공부합시다 적극홍보합시다





    종교자유 정책연구원 www.kirf.or.kr/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이 ( 다음 유튜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확인)




    특히 기독교인과 사장이 기독교인 개독회사에서 아직도 종교차별하고 G-LAL이다




    성범죄 1위 똥목사 웃긴다 하하하 여자들이 불쌍하다 나는 성범죄 1위 똥목사보다 낫다하하하




    성범죄 1위 똥목사들은 여신도 먹지말고 빵과 치킨을 먹어라




    공직자 종교 차별신고는 문광부 홈페이지 들어가 민원마당에 하십시요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r/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해서 필독하고




    초딩도 아는 종교사기 속지말자 복사해서 적극홍보하자 부탁합니다 !!!





    ------------------------------------------------------------------------------

    3 ★★★ 국민 여러분 종교 차별하는 회사 불매운동합시다★★★
    종교차별 심하다 GS도시락 만드는 한국 데리카 후레시회사+ CU도시락 만드는 조이푸드 회사+아산시 도고면 자동차 부품회사 동양기전 (www.dy.co.kr/ )

    그리고 허니 아몬드 만드는 길림양행 주식회사 개독 아줌마가 일하는데 G-LAL이다 종교 자유가 있는데 종교 똘아들이 아직도 G- LAL이다

    종교차별 종교강요 강제개종 종교 자유 침해하는 회사나 개인은 증거 자료 인터넷과 유튜브에 증거자료 올려주세요

    특히 종교차별 심한 개독회사 동영상 자료 인터넷과 유튜브에 올려주세요

    특히 종교차별 심한화사 개독회사는 개독회사 종교차별 제목으로 인터넷과 유튜브에 올려주시고 불매 운동합시다

    알바비 4만명 떼먹다가 걸린 이랜드는 회장이 개신교 장로라 종교차별 심하다고 소문났다 이랜드 불매운동 검색해서 확인하세요

    종교자유 기본 인권 공부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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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성범죄 1위 똥목사 웃긴다 하하하 아직도 종교 차별하고 G-LAL이다 ★★★

    종교차별 종교강요 강제 개종같이 종교자유 기본 인권 침해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증거 자료 인터넷과 유튜브에 증거 자료나 동영상 자료 올려주고 그런 회사는 불매운동합시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 하자 종교 개판이다 검색 확인하자

    종교팔아 여신도 먹는놈은 초딩도 아는 성범죄자다 속지말자 여자들이 불쌍하다

    남자나 여자나 미투운동 적극하자 이내용을 복사 적극 홍보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개독 종교차별 또는 개독종교강요 또는 00회사 종교차별 제목으로 올려주세요.★★★..




    -----------------------------------------------------------------------------------

    5 ★★★ 공무원도 기본 인권 종교 자유도 모르고 종교 차별하는 종교 똘아이들이 있다 ★★★





    대한민국 공무원은 하루에 얼마나 일하는가 ?? 매일 근무 일지 쓰고 자기가 얼마나 일하는지 알기 바란다





    대한민국 동사무소는 할일이 별로 없다 보다 잡담하고 종교 똘아이 아줌마 쓸데없이 G-LAL이다





    국민 세금이 아깝다 대한민국 공무원들도 개혁이 필요하다 국민들이 관리 감독 잘해야 한다 나만의 생각이 아닐것이다??





    공직자 종교 차별신고는 문광부 홈페이지 들어가 민원마당에 하십시요 종교차별 공무원 징계 해야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r/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www1.president.go.kr/petitions/about





    인터넷과 유튜브에 공무원 종교차별 제목으로 증거자료 올려주세요!!





    대한민국 공무원은 헌법 20조에 있는 기본 인권 종교 자유도 모르는 공무원은 없기를 바랍니다





    ---------------------------------------------------------------------------------

    6 ★★★ 국민 여러분 윤지오 유승준은 국민 속이고 돈벌고 도망간 년놈이다★★★

    유승준이 자기가 군대 간다고 말한적 없다고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사기를 친다

    유승준 본인이 방송에서 여러번 대한민국 남자라면 댱연히 군대가야 된다고자기도 군대 간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읍니다

    방송에서 보고 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구나 정말 나쁜놈이다 정말 뻔뻔한놈이다

    유승준 본인이 직접 군대간다고 말해놓고 군대가기전 병무청까지 속이고

    미국가서 미국 시민권 취득하고 미국으로 도망친놈이 아직도 뻔뻔하게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로 속이다니 정말 나쁜놈이다

    미국에서 미국시민권자로 평생 살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당신같이 국민사기치고 거짓말로 국민속이고 군대도 안가고 미국으로 도망친 사람은 필요없다

    아이들 교육에도 안좋다 해병대 김흥국이 유지오 유승준 백번낫다!! 보고 싶다 김흥국 김흥국 없는 예능 팥없는 팥빵같읍니다 방송복귀 빨리하십시요

    ----------------------------------------------------------------------------------

    7 ★★★ 이국종 교수님 대한민국 정치 개혁해야 합니다 정치에 이용 당하지 마십시요!!★★★

    이국종 교수님 이재명은 전과 3범이고 총각 사칭 여배우 먹은놈이다 썩은 정치인이다 퇴출하자

    ★★★ 다음 유튜브에서 이재명 실체 검색 필독하고 정신차리자 속지말자 ★★★

    국민 세금가지고 그정도 일은 누구나 할수 있다 이재명은 썩은 정치인이다 경기도 망신이다 나라망신이다

    대한민국에 이재명보다 좋은 정치인 많다 이재명은 정치적으로 이국종 교수님 이용하지 마시요!!

    이국종 교수님도 이재명 실체를 바르게 알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마세요!!

    총각사칭에 속은 여배우가 불쌍합니다 미투 여자를 성노리개로 아는 이중인간이다 속지말자

    이국종 교수님 전과 11범 이명박한테 속고 또 전과3범에 총각사칭 여배우 먹은 이재명한테 속지말자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원하시면 이내용을 복사 홍보합시다

    ------------------------------------------------------------------------------------





    8 ★★★ 조국 장관님 반대하는 변호사 대학교수 학생들 정체성과 진정성이 매우 수상하다 불공정하다 !!★★★





    당신들은 전과 11범 이명박이 국회의원하고 서울시장하고 대통령할때 뭐했는가 ?





    (이명박 전과 인터넷으로 확인 하십시요) 당신들은 특정정당 시다바리같다 !!





    당신들은 정의란 이름으로 불공정하게 정의를 모독하지 마시요 !!부탁합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나경원 자녀의혹 검색하자 황교안 자녀의혹 검색하자 황교안 병역비리 검색하자 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특전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과 독립후손 조국 교수님이 국정농단하고 사업하는 사람들한테 돈 뺒어 호빠다니는 최순실보다 백번낫다





    국정농단하고 호빠다니는 최순실 시다바리 황교안 총리 두드러기로 군대도 안간 황교안보다





    특전사 출신문재인 대통령과 독립후손 조국 교수님이 백번낫다 누가 나라를 더 사랑하는 애국자인가 ??응답하라???





    지금 대한민국 여론도 검찰이 과하다고 반전된 상황이다 검찰 개혁 응원하는 국민들이 많아졌다





    대한민국 검찰은 정치 검찰이 되지 말자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정한 검찰이 되기 바란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님이 대한민국 검찰 개혁을 잘하길 적극 응원합니다!!OK^





    =====================OK=========================


    ++++++종교 상식 필독하자+++++







    --------------------------------------------------------------------




    천국과 지옥 연옥은 조로아스터교가 원조입니다




    원래 기독교는 천국과 지옥 연옥이 없었 다




    기독교가 천국과 지옥도 연옥도 조로아스터교 뻬낀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신학자 종교 학자들은 다아는 사실이다 직접 물어보시요




    다음네이버구글에서 성경짜집기 검색해 보시요 모르면 공부하시요+




    다음네이버구글에서 성경짜집기 검색해 보시요 모르면 공부하시요




    ===========================================================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기독교 이단사이비 종교 명단 검색 필독하자




    인간은 태어나면 죽는다 신천지 영생사기 속지말자







    인류 역사에 영생한 사람이 없다 영생 사기친 사람들 모두 죽엇다 초딩도 아는 사기 속지말자ㅡㅡㅡ




    ---------------------------------------------------------------------




    --영생 사기는 초딩도 아는 사기다 인류 역사에 영생한 사람이 없다 -- 초딩도 아는 상식이다 .--




    ----지금 까지 영생 사기치던 이단 사이비 교주 종교 사기꾼들 다 죽었다 --




    -생로 병사는 초딩도 아는 상식이다 초딩도 아는 신천지 영생 사기 속지 마세요-




    -- 종교 수준이 초딩도 아는 사기치고 완전 개판이다--




    - 여러분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신천지 영생 사기 속지 마세요




    ==이놈들이 나한테 초딩도 아는 사기를 치더라 신천지 영생사기 속지마세요 ==




    === 신천지가 진짜고 다른 종교는 다 가짜라고 사기를 치더라 웃기는 사기죠 ====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기독교 이단사이비 종교명단 검색 필독하자==







    ---------------------------------------------------------------




    성범죄 일등 똥목사들은 종교 차별 g-lal 말고 천국이 좋으면 빨리 천국가세요




    여러분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이다




    성범죄 일등 똥목사들이 종교 자유 기본 인권도 모르고 인권 운동 한다고 큰 소리친다




    예수님이 종교 팔아 여신도 먹으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




    종교 팔아 여신도 먹는 놈들은 초딩도 아는 성범죄자다 속지말자 종교 쓰레기들 퇴출하자




    종교인들은 종교팔아 여신도 먹지말고 음식을 잘 먹어라 빵을 먹어라




    음식 먹는것은 죄가 아니다 종교 팔아 여신도 먹는 놈이 나쁜놈이다




    성범죄 일등 동목사들아 다음 유튜브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해서 확인하고 정신차려라




    ----------------------------------------------------------------

    히틀러가 세계 2차대전 시작해서 몇 천만명이 죽었다 !!히틀러도 기독교인이다




    히틀러도 예수님 믿고 살았는데 천국가는가 ??




    우리 조상님들은 예수님 안 믿어 지옥가는가 ?? 응답하라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치지 말자




    바른 생각 합리적인 생각 바른 생각을 하면 초딩도 아는 명백한 종교 사기다




    성경에도 나온다 예수님 믿는다고 다 천국가는것이 아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 읽어보시요 너무 한심해서 알려준다




    천국가는 것은 다른 종교 불교 유교 유대교 힌두교 이슬람교 기타 종교에도 있읍니다




    종교를 하나면 알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맹신바보가 되는 것이다 공부 좀하시요




    종교를 모르고 맹신하면 초딩도 아는 종교 사기에 속는다 정신차리기 바란다




    종교를 안 믿으면 종교 사기에는 최소한 안 속는다




    종교를 정대 맹신 하지 말자 종교사기치는 나쁜놈들이 정말 많다 정신차려라

    -----------------------------------------------------------------




    종교인 여러분 전도는 불교에서 나온 불교 용어입니다 모르면 공부 좀하시요




    전도 용어는 부처님 전도선언 부처님 전도명령에서 나온 불교 용어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부처님 전도선언 검색 확인하시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부처님 전도선언 검색 확인하시요)




    전도는 부처님 팔정도를 전하는것이 본 뜻이다




    전도전법은 부처님 팔정도와 부처님 가르침를 전하는 것이다 알고 사시요




    인터넷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불교용어 검색해 공부 좀하시요




    우리들이 매일 쓰는 방 현관 이불 점심 식당 장로 등등 이런 용어가 대부분 불교 용어입니다




    인터넷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사용어 검색 공부하시요




    인터넷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불교용어 검색해 공부 좀하시요




    -----------------------------------------------------------------




    종교에 미친 인간들아 지구에서 ♬♪♪말고 천국이 좋으면 빨리 천국가세요




    신세계 좋으면 빨리 신세계로 가세요




    여기는 인간세계다 인간을 사랑하고 좋은 인간이 되자 부탁한다




    *** 다음 유튜브 구글에서 성범죄1위 목사 검색 필독하자 ****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 필독하자***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종교사기 속지말자 양심불량 사기금지 부탁합니다 이글을 복사 홍보합시다




    **국민 여러분 종교 자유는 기본 인권이다 그러나 종교 사기는 믿지 말자**




    **인간한수를 신의 한수라고 사기치지 말자 초딩도 아는 사기다 **




    ===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소원성취하소서==




    ======================================================================================




    성남 모란 시장에서 아직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를 친다 초딩도 아는 웃기는 사기다




    우리 조상님들 예수 안 믿어 지옥 갔단다 조상님을 모독하는 싸가지 없는놈들 종교 사기치지 마시요




    우리 조상님들은 예수 안 믿어 지옥가고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은 예수 믿고 천국가나?? 초딩도 아는 사기치지 마라


    ==========================================================




    하나님 믿고 가장 많이 욕하는 놈들이 나보고 욕하지 마란다 ????




    종교 중에서 신뢰도 꼴찌 개신교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이 자기들은 욕하면서 나보고 욕하지 마란다




    성범죄1위 동목사놈들아 빤스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욕해도 되고




    국민들은 성범죄 1위 똥목사 욕하면 안되나 ??




    다음 유튜브 구를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 확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욕 많이 먹는 종교가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고




    종교 자유는 기본 인권인데 종교 차별 가장 심한 종교가 개신교다




    가장 썩은놈들이 적반하장이 심하다 오죽하면 개독이라하는가 ??




    성범죄 일등 똥목사들은 종교 자유 기본 인권도 모르나 ??




    성범죄 일등 똥목사들아 말로만 사랑 말로만 인권 운동하지 말고 실천하기 바란다




    종교 자유는 좋지만 종교 사기는 믿지 말자




    ==========================================================




    원수를 사랑하라 누가 말했는가 말로만 사랑 현실은 반대다 ??




    원수룰 사랑하라 누가 가르쳤는가 ??




    이런 성인을 믿는 사람들이 현실은 반대다 개신교인들 말로만 사랑이다




    예수님 믿지 않는 타종인을 적으로 생각하고 종교 차별하는 가짜 사랑이다 가짜 종교인들이다




    인간도 사랑 못하면서 무슨 사랑 타령인가 ?




    지구에서 g-lal 말고 천국이 좋으면 빨리 천국가기 바란다




    종교 없는 착한 사람 선한 사람이 착한 학생들이 착한 아이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치면서 종교 차별하고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보다 낫다




    =============================================================================

    성남 모란 시장에서 아직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를 친다 초딩도 아는 웃기는 사기다




    우리 조상님들 예수 안 믿어 지옥 갔단다 조상님을 모독하는 싸가지 없는놈들 종교 사기치지 마시요




    우리 조상님들은 예수 안 믿어 지옥가고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은 예수 믿고 천국가나?? 초딩도 아는 사기치지 마라




    성남 모란 시장에서 아직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를 친다 초딩도 아는 웃기는 사기다




    우리 조상님들 예수 안 믿어 지옥 갔단다 조상님을 모독하는 싸가지 없는놈들 종교 사기치지 마시요




    우리 조상님들은 예수 안 믿어 지옥가고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은 예수 믿고 천국가나 초딩도 아는 사기치지 마라


    ----------------------------------------------------------------------------------------







    성남 모란 시장에서 초딩도 아는 종교 사기치는 놈들 봐라 ???




    성남 모란시장에서 모란 장날에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사기를 친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초딩도 아는 이런 사기를 개독 사기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사기나 믿는 맹신 바보가 아니다







    -----------------------------------------------------------




    맹신 바보들아 초딩도 아는 사기 좀 치지 말자




    성남 모란장날에 아직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치더라 ?? 초딩도 아는 사기다




    너무 한심해서 초딩도 아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치지 말라고 햇다




    회개하라고 하기에 나는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보다 낫다고 말하고




    성범죄 1위하는 똥 목사놈들이나 회개하라고 했다




    다음 유튜브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 확인 바랍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초딩도 아는 종교 사기치는 사람들은 우리 조상님들 모독하지 말기 바란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초딩도 아는 사기치는 맹신바보들아




    히틀러가 세계 2차대전 시작해서 몇 천만명이 죽었다 !!




    히틀러도 기독교인이다 히틀러도 예수님 믿고 살았는데 천국가는가 ??




    우리 조상님들은 예수님 안 믿어 지옥가는가 ?? 응답하라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기치지 말자




    바른 생각 합리적인 샏각을 하면 초딩도 아는 명백한 종교 사기다




    성경에도 나온다 예수님 믿는다고 다 천국가는것이 아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 읽어보시요 한심해서 알려준다




    천국가는 것은 다른 종교 불교 유교 유대교 힌두교 이슬람교 기타 종교에도 있읍니다




    종교를 하나면 알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맹신바보가 되는 것이다 공부 좀 하시요




    종교를 모르고 맹신하면 초딩도 아는 종교 사기에 속는다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사기 속지 말자 .......







    ======================


    # Delete Reply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기꾼 최성해한테 속았다 2019.12.28 15:40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기꾼 최성해한테 속았다




    오마이 뉴스 특종입니다




    유튜브에서 동양대 교수 고백 검색해보세요




    사기꾼 최성해한테 국민이 속았읍니다




    조국 교수님 파이팅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석방하라




    ===============================================




    오마이 뉴스 특종입니다 동양대 교수 고백입니다

    1 유튜브 검색창에서 동양대 교수 고백 검색 필독

    2 유튜브에서 최성해 가짜박사 검색

    3 유튜브에서 사기꾼 최성해에게 대한민국이 놀아났다 검색

    (가짜박사놈과 정치검찰때문에 조국교수님 가족이 고통이 심하다 조국교수님 응원합니다 )

    4 인터넷 다음네이버 구글에서 홍정욱 딸 마약 밀수 검색

    5 홍정욱 딸 마약 밀수 3kg 검색 하자

    부모님한테 돈 타서 학교 다니는 미성년자 여자아이가 어디서 큰돈이 있나??

    공범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한다 경찰과 검찰은 반드시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6 황교안 자녀의혹 검색필독 7 나경원 자녀의혹 검색 필독

    (황교안 나경원 자녀의혹 매우 심각하다 더 썩은 정치인들이 조국 교수님한테 g-lal이다 퇴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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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박사 사기꾼 최성해한테 속은 검찰은 정신차려라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동양대 교수 고백 검색해보세요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가짜박사 최성해 검색해보세요



    가짜박사로 25년간 대학교 총장한 사기꾼 최성해가



    조국한테 청탁했다가 거절 당하고 조국 가족한테 저렇게 g-lal한답니다



    이런 놈이 국민을 상대로 학자 양심을 걸고 어쩌고 저쩌고 g-lal 국민을 속였다 정말 나쁜놈입니다



    이런놈이 목사라군요 국민사기나 치는 목사라니 정말 나쁜놈입니다 퇴출하자



    다음유튜브구글에서 성범죄1위목사 검색 필독하자



    다음네이버 구글에서 종교개판이다 검색 필독하자



    ++ 성범죄 일등 똥목사 +새끼야 dog새끼야종교 자유는 기본 인권이다 여기는 자유 대한민국이다 북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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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가 신천지만 진짜고 다른 종교는 다 가짜란다 초딩도 아는 사기다

    초딩도 아는 영생사기치는 신천지가 가짜다 속지말자

    영생사기 이런걸 믿는 사람은 초딩보다 못한 맹신바보들이다 정신차려라

    신천지가 영생한다고 사기치더니 신종 코르나로 죽는구나 신천지 영생사기 속지 말자

    종교 자유는 좋지만 종교 사기는 속지도말고 믿지도 말자

    신.천.지 교인이 신종 코르나 확산 주범인가 ??

    신천지 영생한다더니 코로나 걸려서 죽는구나

    신천지 영생 사기 속지말자 초딩도 아는 웃기는 사기다

    생로병사는 초딩도 아는 기본 상식이다

    인류 역사에 영생한 사람이 없다

    지금까지 영생 사기친 종교 사기꾼 다 죽었다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기독교 이단 사이비 종교명단 검색 필독하자

    유튜브에서 이단의 뿌리 검색 하자

    인터넷으로 현대 종교 검색하자

    유튜브에서 신천지 김남희 폭로 검색하자

    다음네이버구글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 필독하자

    국민 여러분 종교를 맹신하면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사기에 속는다 정신차려야 한다 종교 사기 속지 말자 부탁해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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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누가 영웅인가 바르게 알고 정신차려라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518 임천용 검색하자




    대한민국 영웅을 북한이 알려주는구나 ??




    국민 여러분 518 때 북한에서 침투햇다가 복귀한 북한 특수요원들 북한에서 영웅칭호받고 살고 있단다




    518 진실 바르게 알자




    북한한테 속아서 아직도 한국사람기리 싸우고 정말 한심하다 정신차려라--




    유튜브에서 임천용 518 검색해서 보세요




    김정일이 518 전두환대통령때문에 실패해서 미얀마까지가서 폭탄 설치해서 죽일라고 했단다




    제발 진실을 바르게 알고 정신차려라 복사홍보하자




    누가 대한민국 영웅인가 묻고싶다




    응답하라기독교는 1억명이상 종교학살을 했다




    조찬선목사가 쓴 기독교죄악사상하권 필독하고 정신차려라 종교학살자들은 누가 책임지는가 언제 재판하는가 응답하라 ??




    정의로운척하는자들이 자기들 더 큰 잘못은 모르는가??

    ★★★ 518 영웅 전두환 대통령 바르게 알고 살자 ★★★

    518때 김정일이 북한군 특수군 투입으로 남한이 전복되었다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는 없다

    전두환 대통령이 518 김정일 남한전복작전 잘 막아서 지금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사는것이다

    518 진실을 바르게 알고 대한민국 영웅 전두환 대통령한테 감사하면서 살기바란다

    ★★★-전두환갤러리 검색확인하자 ---518 진실을복사홍보해주세요★★★..VVV

진화가 역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자한당 놈들은 연인원 천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한 서초동집회(여의도집회와 서초동집회로 나뉘기 전)가 진영 대결을 부추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선동이자 모략이라고 주장한다. 문통과 민주당의 동원 명령ㅡ자한당스러운 그런 명령을 언제 내렸지?ㅡ에 넘어가지 않을 만큼 지성과 정의감을 갖춘 서울대·연대·고대생과 부산대생 등에 비해 서초동에 모인 시민들은 지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3류인양 깎아내렸다, 스누라이프의 투표가 졸업생을 포함한 서울대 전체의 투표로 둔갑되는 과정이 낱낱이 까발려진 오늘에도. 

 

 

광화문집회의 대성공에 한껏 고무된 자한당 놈들은 이것이 진짜 민심이라며, 청년의 분노와 세대간 불평등, 정의와 공정, 공평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지난 70년 내내 짓밟고 파괴해온 진보적 가치마저 독점하려는 무모함도 서슴지 않았다. 이들이 입에 달고살다시피 했던 내로남불과 조로남불이 따로없었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도 이 정도의 뻔뻔함과 적반하장은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었다. 

 

이들은 또한 검찰개혁의 핵심이 공정한 수사를 보장하는 살아있는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검찰의 정치화와 정치의 사법화(정치로 풀어야 할 것들을 법정으로 가져가는 것을 뜻하며, 검찰과 법원을 장악했을 때만 가능한 최악의 통치방식)를 통해 독재에 준하는 권력을 휘두르며 국정농단도 서슴지 않았던 과거는 깡그리 무시한 채. 그들의 후안무치함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이 무덤에서 뛰쳐나와 통곡할 노릇이었다. 

 

이들의 주장처럼 검찰개혁의 핵심이 살아있는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라면 노무현 참여정부는 검찰개혁에 성공한 최초의 정부로 기록돼야 한다. 완벽한 독립을 누렸던 그들에게 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 탈탈 털려서 비극적인 선택으로 내몰릴 때까지 공격받은 대통령이 노무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윤석렬 검찰의 조국 일가 수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문재인 정부도 검찰개혁에 성공한 두 번째 정부로 기록돼야 한다. 

 

검찰의 선택적 피의사실 유출에 따라 융단폭격을 퍼부운 기레기들의 마녀사냥 때문에 그와 그의 가족에 반신반의했던 시민들이 서초동집회에 구름처럼 몰려들었던 것도 이런 역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보수의 성지 같은 서초동에 연인원 천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노통 가족에게 기해진 것과 똑같이 조국 가족에게 퍼부어진 검찰의 잔인무도함을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공포와 분노에서 연원한다. 

 

생존의 필요 때문에 뇌의 성향이 난폭하고 공격적으로 진화한 남성에 비해 유연하고 포용적으로 진화한 여성들에게 검찰의 잔인무도함이 더욱 크게 부각됐음 말할 것도 없다. 인간의 뇌는 뇌간에 의해 좌뇌와 우뇌로 나뉘지만, 두 뇌를 연결하는 뉴런의 양은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에 달해 이성과 감정의 조화도 두 배 이상 뛰어나다. 윤석렬 검찰의 잔혹하기 그지없는 조국 일가 사냥을 지켜보며 공포(감정)와 분노(이성)의 활성화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컸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천명했고, 공위공직자의 30%를 여성으로 채우겠다는 공약을 지금까지 지켜왔다. 노통도 공식적으로 천명하지는 않았지만 문통에 못지않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었다는 사실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일베의 이란성 쌍둥이에 해당하는 매갈(정확히는 후기 매갈)과 워마드의 폭력성(극우 포퓰리즘의 특징 중 하나) 때문에 좌우로부터 페미니즘이 공격받은 것도 일정 부분 작용했을 터였다. 

 

성인지감수성이 형편없는 기레기들과 마초적인 김어준 패거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여의도집회에 비해 한줌도 안 된다는 문파들의 개별적인 연락에 의존해야 했던 서초동집회의 참여 인원이 비슷하거나 능가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여성들의 용기와 참여 때문이다. 노통처럼 조국도 지키지 못한 회한 때문이던, 이러다간 문재인 대통령도 지키지 못할 것이란 위기감 때문이던 압도적인 공포와 두려움을 극복해낸 여성참가자의 행렬과 흥은 압권 그 자체였다.

 

문통의 핵심지지층인 이들의 용기와 참여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대한민국의 정치의식을 보여준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서초동집회를 응원했던, 하지만 자기 악화된 어머님 상태 때문에 참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필자에게는 분명한 희망이자 고마움이며 기쁨이다. 조국 장관의 사퇴와 악성댓글의 포화 속에 생을 마감한 설리의 죽음 이후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는데, 서초동을 가득 메운 여성참가자들로 하여 마음놓고 잠을 청할 수 있게 됐다. 

 

10월 19일의 서초동은 노통이 추구했던 사람사는 세상이었으며, 문통이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의 상징이었다. 미국에는 자유의 여신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이들이 있다! 남성 지지자 여러분들, 분발합시다. 우리도 다음주 서초동에서 여성지지자와 함께 신명나는 한바탕 축제를 벌여봅시다!  

  1. 조항속 2019.10.20 07:43

    감사합니다 어찌 제마움과 그리도 맞는말씀만 써주셨는지 공감이 100입니다-

    • 늙은도령 2019.10.20 15:57 신고

      제가 더 고맙지요.
      수만 명 동안 남성에 유리했던 문명과 기술 발전이 여성에게 조금 유리해진 지금, 여성이 세상을 주도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이런 변화는 기성세대와 그 이전의 시대가 만든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문명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것조차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부 찌질한 남성들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반동의 어리석음만 보여줄 뿐이고요.
      그들이 공격할 대상은 설리 같은 여성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문명의 변화를 주도하고 그 과실을 독점해온 상위 1%이지요.
      그들과 맞설 자신이 없으니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인데, 인류 역사상 이렇게까지 찌질했던 남성들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수고하셨고요, 고맙습니다.

  2. 참교육 2019.10.21 05:35 신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부이익을 당하며 살아 왔으니까 당연하지요. 그렇다고 성대결은 만들지 맙시다....ㅎㅎ

    • 늙은도령 2019.10.21 14:31 신고

      그럴 리가요.
      남성들이 기술과 문명의 변화를 받아들이면 갈등도 줄어듭니다.

  3. Jajune+ 2019.10.22 07:36 신고

    당시에 노무현 대통령이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라고 보도하였죠. 이번에도 검찰개혁에 저항하려고 '논두렁 시계 2'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지켜보며 시민들이 더 이상 검찰과 언론에 놀아나지 않고 적극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것이 검찰개혁의 견인차가 되었다고 봅니다.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 늙은도령 2019.10.22 13:42 신고

      네, 맞습니다.
      정경심 교수 기소장을 봐도 확증편향적 해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 쿠데타 중입니다, 국민을 상대로.

필자가 직전에 쓴 몇 편의 글들에서 개국본이 주최하는 여의도집회와 북유계(+뉴비씨)가 주최하는 서초동집회에 관해 다루었는데, 관련 정보는 북유계, 뉴비씨, 젠틀제인, 문파 트위터리언 등의 글과 사진, 영상에 담긴 정보만 받았을 뿐, 개국본 관계자로부터는 어떤 정보도 듣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필자의 글들이 편향적 정보에 의한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런 정보의 편향을 극복하고자 <개국본 입장발표>라는 주제를 다룬 시사타파TV를 시청해야 했다. 

 

 

이재명 지지자 관련성과 집회비용 및 회비 등에 대한 시타파타TV 진행자의 해명들이 모두 다 진실이라면 북유계 등에서 전해들은 정보 중 상당수가 거짓이라는 뜻이 된다. 개국본이 이재명 지지자들로 이루어졌다는 북유계 등의 주장도 거짓이 된다. 개국본 명의로 된 SNS상의 포스터(필자의 글에도 인용했다)도 찢바들이 만든 거짓 포스터일 수밖에 없다. 손가혁으로 대표되는 이재명 지지자의 저열하고 선동적인 조작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압축한 트위터상의 안내글에서 '일부 문파 비판'이라고 써야 했을 문구를 '문파 비판'이라고 잘못쓰는 바람에 북유계, 젠틀제인, 뉴비씨, 문파 트위터리언, 필자도 참여한 이재명 고발인단, 이정렬 지지자들로부터 일방적인 조리돌림을 당한 적이 있는 필자임에도 북유계가 주최하는 서초동집회의 성공을 위해 몇 편의 글들을 썼다. 시사타파TV 진행자의 말들이 진실이라면 정보의 편향이 불러온 참사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찢바들에게 속아넘어간 필자가 개국본 측에 정중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할 부분들이다.

 

물론 두 집회가 문통의 검찰개혁 성공을 비롯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집회들이어서 두 집회를 비교하거나 알리는 글들에서도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었다. 두 집회 주최측이 시간차를 두고 열리면 여의도집회에 참여한 촛불시민이 서초동집회에도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보의 편향 때문에 여의도집회보다도 서초동집회에 힘을 실어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따라서 관련 글들에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정보 편향에 빠지지 않기 위한 노력의 결여(개국본 측과 어떤 연결선도 없기 때문에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 해도)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수정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번 글을 쓴 것도 수정하지 않은 필자의 부족함이나 게으름에 대한 반성문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시사타파TV 진행자의 발언들이 진실이라는 전제하에서만 효력을 갖는 동시에 아직도 정확한 진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관련 부분을 수정하지 않는 것이 이중의 실수를 범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밝혀둔다.

 

필자의 노력 부족에 대한 반성의 차원에서 글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시사타파TV 진행자의 언어와 자질, 오류와 모순 등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방송을 보는 내내 진행자가 쏟아내는 혐오와 차별, 분열의 언어들은 팟캐스트 시절의 김어준(정확히는 이동형)을 완벽하게 오버랩시켜서 엔딩 부분의 아름다운 연주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2시간이 넘는 동영상을 끝까지 듣는 동안 몇 번이나 중단을 누르고, 어제(목요일)에 공개했다는 회계자료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야 했다. 

 

먼저 SNS는 하지 않는다는 진행자는 일부 문파를, 필자는 말할 것도 없고, 쓰레기이자 분열세력이라며 똥파리로 취급하면서도 트위터 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부 문파의 개국본 공격에 대해 자세하게 늘어놓았다, 온갖 비난과 혐오의 말들을 남발하면서. 그는 심지어 그런 똥파리들이 몇 명 정도에 불과한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었을 만큼 트워터 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자랑스럽게 늘어놓았다.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단 10분도 이어가지 못하는 이런 혼돈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찢바들처럼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자라고 생각해야 하는가? 뉴비씨의 권순욱처럼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자신이 하는 말들의 논리적 오류조차 깨닫지 못할 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의 인물인가? 개총수라는 별명으로 회자되는 그는 자신이 하는 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지극히 나경원스러운 존재인가?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고 싫어한다고까지 말하면서도, 그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받아내 정치적 재기에 성공해서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될 경우 그를 지지하겠다고 공언했다. 미래를 가정해 자신의 스텐스를 구속해버리는 어리석음과 이재명에게 무한대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말장난은 자한당 놈들이 특기에 불과한 물타기의 전형이라고 치부하더라도, 이재명의 문제점이 무엇이든 정치적으로 성공하면 그를 지지하겠다는 마키아벨리식 태도는, 태도가 본질이라는 문통의 생각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오로지 문통을 지지한다면서 문통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는 이렇게도 무지할 수 있단 말인가? 노통을 가열차게 몰아붙인 것도 모자라 문통의 국정운영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는 보수적 구좌파의 지지를 받는 이재명이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돼도 괜찮다는 말인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선동가라고 해야 할 이재명은 민주당의 수치이자 자랑이 아니다. 사람은 고쳐쓰지 않는 것이라는 격언을 다시 상기시켜야 자신의 문제를 깨달을 것인가? 

 

 

김어준을 필두로 한 나꼼수 멤버들을 찬양하고, 똥파리라는 단어의 원조인 이동형까지 칭송하는 것은 개인적 취향이자 정치사회적 선택이라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지만, 북유계를 비롯해 각종 친문 사이트와 트위터리언들을 하나로 묶어 낙인을 찍는 발언의 폭주에서는 분열의 주체가 누구인지 헷갈릴 판이다. 지독할 정도로 과대포장된 덕분에 나꼼수의 장점만 부각될 수 있었지만, 대한민국 정치언어(언어가 의식을 지배한다는 뇌과학과 인지심리학, 언어사회학, 언어심리학의 연구 결과들은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다)을 하향평준화한 단점은 무시되어 버렸다(나꼼수의 역설이라는 글에서 간략하게 다루었다).

 

나꼼수의 성공을 필두로 그 아류들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이제는 시사타파TV 같은 유튜브 방송까지 하향평준화된 정치언어 사용의 일반화는 극단적인 분열의 촉매제로 작동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문명의 폐해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 나꼼수였는데, 단기적 이익과 공격적 쾌감에 중독된 이런 하향평준화된 정치언어는 악의적인 가짜뉴스와 엉성한 음모론의 양산으로 이어지는 고리 역할까지 했다는 것이 필자의 분석이다. 기성언론의 끝을 모르는 퇴보와 구역질나는 기레기 짓거리도 이런 흐름에 항복을 선언한 저널리즘의 완벽한 패배에 기인한다고 본다. 

 

이런 분석은 이번 글의 주제가 아니라서 건너띄지만, 극우와 극좌가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해온 것처럼, 개국본과 북유계의 적대적 공생관계도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나꼼수 멤버와 그 아류들의 성공전략이 무엇이었는지 찬찬히 돌아보면 말초적 자극과 그에 따른 즉각적인 쾌감을 악착같이 파고든 분열과 혐오의 언어였음을 발견할 수 있다. 카톡의 단톡당이나 각종 밴드에서 유튜브로 넘어간 극우꼴통의 득세도 그 연원을 추적하면 공중파까지 장악했던 나꼼수의 성공이 자리하고 있다. 

 

위대한 벤야민의 말처럼, 극과 극은 통하는 법이다. <개국본 입장발표>를 보기 이전에 단 두편의 시사타파TV 동영상을 본 것이 나의 한계치였던 이유도 리틀 김어준의 활약상을 확인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꼰대라는 말이 치명적인 낙인이 된 디지털 시대의 폭주 앞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품위를 유지하면서도, 재미있는 방송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면 11월부터 다시 시작할 유튜브 방송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전세계적인 우경화와 자국중심주의, 수구적 민족주의, 배타적 국가주의가 난무하는 2019년의 느지막한 어느 새벽의 한가운 데서 노통이 씨를 뿌린 사람사는 세상과 문통이 열매를 맺으려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는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역사상 최고였던 노통의 일생과 그의 운명을 짊어진 채 되돌릴 수 없는 민주주의의 성숙을 추구하고 있는 문통의 국정운영이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롭기만 하는 요즘이니 말이다.

 

자존심 강하고 영민했던 어머님이 치매 악화와 육체적 무력화 때문에 하루하루 죽음으로 다가가는 것을 지켜보는 일만큼, 문통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도 힘겨운 일이다. 아무리 잘해도 부족한 어머님에 대한 아들의 죄의식을 떨칠 수 없는 것처럼, 지금 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문통의 성공을 위해 여의도집회와 서초동집회에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참석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만이 허락된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는 정보의 편향성을 인정하고 그것에 사과하는 것과 두 집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이리라. 

 

친문을 목놓아 외치는 두 주최측의 반목과 각각이 보여주는 논리적 오류와 분열 조장은 무시해버리자. 진실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일방의 정보에 편향되었던 필자도 처절한 반성을 통해 두 번의 실수를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문통을 지지하는 방식이 다른 것은 어디서나 존재하기 마련인 갈등으로부터 경제성장과 재정 집행, 정책 개발과 실시에 따른 최대의 이익이 최소수혜자에게 돌아가도록 만드는 공적 합의(존 롤스가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유추해낸 과정에서 정립한 차등의 원칙)를 이끌어내기 위한 진통이라고 받아들이자.

 

개인적 차원에서 세력이나 진영에 이르기까지 경합하는 갈등이 없다면 민주주의는 다수의 독재와 전체주의 사이에서 질식해버리니 두 주최측의 반목과 갈등은 껴앉고 가자. 세계 최고의 정치의식에 이른 촛불시민이라면 능히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그 끝 어디쯤에 문통이 만들려는 나라다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더더욱 담대하게 무시해버리자.  줄기가 바른 강물들이라도 거대한 바다로 흘러드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니까.

  1. 이상호 2019.10.19 03:39

    정알못의 글인가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둥학생이 쓴 것 같다ㅋㅋㅋㅋ정치에 대해 알면 나꼼수 평가를 이따위로 못하는뎈ㅋㅋㅋ

  2. 어무이 2019.10.19 10:48

    개국본 시사타파에 대해 유튜브 영상만 보고
    글적은거네 너무 몰라도 너무 모르네.

    개총수가 나꼼수 느낌난데 ㅎㅎㅎ


    야 글쓴이 너 멍충이니??

    뭘알고 글적어라

  3. 마고성 2019.10.19 21:58

    도령님!
    시사타파 이종원님은 전혀 이재명과 연관이1도 없는분입니다 ㆍ하도 이재명 지지자들이 유튜브에 들어와서 이재명 얘기를 하니까 난 이재명 지지 안한다 ㆍ분명 말했구요 ㆍ이분 마음속에는 오로지 문재인대통령 성공밖에 없습니다 ㆍ
    촛불 집회도 그 연장선에서 시작했고 이렇게 커질꺼라고 생각도 못했고 커지니까 두렵다고 ~그래서 여기저기서 전화오고 하니까 일부러 모든걸 차단하고 유튜브도 며칠 하지 않은 분입니다 ㆍ
    이재명지지자들이 오히려 이용하고 있구요 ㆍ
    그냥 촛불시민의 순수한 출발이 이상한 갈라치기에 분열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ㆍ

    • 늙은도령 2019.10.20 00:25 신고

      제가 직접 보고 얘기를 나눠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 회계자료를 공개한다고 했으니까, 거기서 문제가 나오지 않으면 사람들도 믿겠지요.

      다만 개총수라는 분이 두 가지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는 시민들 수준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입니다.
      김어준과 이동형의 방식을 따라하면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고소고발 얘기도 문제고요.

      나머지, 이재명 지지자를 걸러내야 합니다.
      만악의 근원이기 때문에 내 살과 피를 잘라내는 심정으로 회원들 중에서 이재명 지지자를 걸러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해내면 그때는 저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믿게 될 것입니다.

  4. 2019.10.21 01:58

    에이그.....무슨말을 하는지...글도 잘 안읽히고....컴터앞에
    앉아서 그러고 있지말고... 한번이라도 개국본 집회에 나와보구 얘기해요....유튜브로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행동해서 뜨거운 가슴을 느껴보세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다 나오셨던디......지금 뭣이 중헌디!!!!

  5. laughhaha 2019.10.21 10:15

    그 방송 몇번 들은 적 있었는데 얕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저그렇다 생각한적 있었는데 어느 날 좀더 좋은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며 자금 어쩌고 후원 어쩌고 하는거 보면서 그런 말 듣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그 이후론 아예 듣질 않았지요.

    • 늙은도령 2019.10.21 14:34 신고

      정신병 수준에 이른 자입니다.
      이동형이 악화되면 이 정도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자는 개국본을 망칠 자입니다.
      이런 자들이 문파를 사칭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요.

  6. 지니이 2019.10.22 13:24

    한편만 보지 마시고 여러편을 보고 전체적으로 얘기 좀 하세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봅시다~
    참고로 북유게 사람들과 젠재까페에선 ㅋ집회 처음 후원계좌 올리더만요.....

    • 늙은도령 2019.10.22 13:44 신고

      개국본이 성공하려면 개총수를 대체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를 앞세우면 답이 없습니다.
      그는 이성을 상실햇습니다.

  7. 17일방송보고 2019.10.25 20:54

    시사타파 유튜브 방송보고 정알 놀래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구독취소하고 개국본도 탈퇴했습니다.
    방송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썼다가 몰매 맡고 나왔어요.

    • 늙은도령 2019.10.26 03:52 신고

      개총수 같은 자들 때문에 문파 전체가 욕먹는 일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문파를 자처하는 소수의 극열분자들이 문제입니다.
      이들은 50명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들의 언행만 트지잡는 자한당과 기레기들 때문에 무한대의 증폭이 일어납니다.
      이에 대한 글은 며칠 내로 쓸 생각입니다.

  8. 햇살배우는사람 2019.10.27 09:51

    혐오발언에 문제의식을 가진다고 하시면서 본인도 본문과 댓글에 혐오발언을 계속 사용하시네요.. 그런 의견을 낼 때라도 맥락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개국본 회원이구요. 저 역시 혐오발언과 욕설은 싫어하지만 그 부분을 지적하는 걸 넘어 그런 부분만을 가지고 전체를 깎아내리는 건 지나치고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사람의 행보, 말의 행간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이 말씀하시는 걸(특히 댓글포함) 보면 시민들의 의식이 뛰어나니 개총수가 조심해야 하고, 아예 총수가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도 하시는데요. 정작 개국본에 가입된 회원이나 촛불집회 참석해 본 그 많은 의식있는 시민들이 왜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방송으로 소통하면서 개총수도 발언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구요, 그 안에 나누는 시민들도 무분별하게 일방적으로 듣는 입장으로 수동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님께서도 한쪽에 편향된 혐오발언을 하시며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건 아닌지 신중해지셨으면 좋겠네요.

  9. 갈라치기 2019.12.18 01:20

    뭔소린지 눈에 하나도 안들어 오네요..글에 멋은 잔뜩 낼려고 노력하셨는데 뭘 말하고자 하는지..빙빙돌려 쓰기만해서 짜증나길래 중간에 읽다 말고 스크롤 내렸어요. 담에 다시 들릴께요~ 글좀 이해가 가도록 써주세요^^

나는 이명박 국정원의 댓글수사에서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윤석렬 수사팀장의 언행을 보며 마초적인 조직이기주의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조직을 대단히 사랑하지만, 개인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 당시의 유석렬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한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만천하에 폭로함으로써 정의의 상장이자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았지만, 내 생각은 많이 달랐다. 외압을 극복한 그의 용기는 인정하지만, 당시의 국정감사에서 보여준 언행은 정의의 가면을 쓴 권력지향적 나르시시트의 자기과시로 보였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이 '조직을 대단히 사랑한다'는 답변과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이끌어낸 의원의 소속이 달랐고, 두 답변 간의 시차 때문에 앞의 것은 묻힌 채 뒤의 것만 부각됐다. 이명박 대통령과 국정원에 대한 극단적 반감 때문에 국민의 기억 속에는 두 답변을 연결시켜 윤석렬을 판단하도록 만들지 못하고 뒤의 답변을 근거로 그를 판단하는 원인이 됐다. 국민은 물론 문통에게도 윤석렬이 국민적 영웅이자 정의의 사도로 각인된 것도 이 때문이다. 

 

댓글수사팀장이었던 당시의 윤석렬은 자신의 부하가 작성한 자료를 가지고 상관의 집을 늦은 저녁에 찾아갔다. 제도상의 절차를 무시한 채 독재시대에서나 횡행했던 관행에 따라 독대를 시도한 것이다. 공식적 절차보다는 개인적 절차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독재 치하와 조폭 세계에서 흔히 일어나는 독대 시도는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무산시키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독대 시도(유시민의 주장처럼, 우국충정의 발로였다 해도 정치행위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로 이어졌다. 

 

자신의 판단이 옳기 때문에 1대 1 만남을 가질 경우 상관이나 보스를 설득할 수 있다고 믿는 이런 자신감은 자기중심적 나르시시트와 마초적 성향의 남성들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나르시시즘과 마초적 성향이 합쳐지면 대단히 권력 지향적인 인간이 태어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때 극도의 쾌감을 느끼는 검사들이 피의자는 물론 참고인에게도 고압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통령의 인사권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검찰권력의 힘도 이런 검사들로 똘똘뭉친 조직이기주의의 발로이기도 하다. 

 

어제의 국감에서 '전·현직 정부 중 언제 검찰 독집성이 보장됐느냐'는 이철희 의원의 질의에 자신의 조각나고 주관적인 경험에 근거해 '이명박 정부 때가 더 쿨했다'는 황당무계한 답변을 내놓았던 것도 지독히도 자기중심적인 윤석렬 고유의 특징이다. 그는 이철희 의원의 질의를 무시한 채 자신의 입맛에 맞는 답변을 내놓음으로써 국민의 대변자로써의 국회의원을 능멸하는 짓거리도 서슴지 않았다.

 

여론의 역풍이 해일처럼 밀려오자 뒤늦게 내놓은 대검의 변명도 윤석렬의 권력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반증해주는 것에 불과하다. 총장의 품위가 조직의 품위이며, 총장의 안위가 조직의 안위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집단주의적 사고는 그들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시키지 않는 이상 영원히 지속될 파시즘적 본질이다. 검찰이 행정부에 속하면서도 준사법적 기관이라는 점만 부각시키며 민주적 통제(문민통제)마저 부정하는 초법적 행태는 이땅의 기레기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후퇴시키는 두 개의 축이다.    

 

논두렁 시계로 대표되는 노통을 죽음에 이르게 한 폭압적인 수사와 정연주 KBS 사장 찍어내기 하명수사, PD 수첩 담당자들을 기소한 홍위병 수사, 사장된 법을 끌어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미네르바 수사 등이 자행된 정부가 이명박 정부였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알는 것인데, 자신의 경험이라는 지극히 제한된 일부의 사실로 전체를 재단하는 무논리의 일방통행에 이르러서는 그의 정신상태가 정신병 수준에 이른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한겨례21 기자를 고소하고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게 무리한 것이 않니냐는 질의에 '한계레가 1면에 사과문을 게재하면 고소를 취하할 수도 있다'는 오만방자하고 감정적인 답변을 늘어놓을 수 있었다. 한겨레 보도는 가짜뉴스는 아니라는 점에서, 현직 대통령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언론의 자유에 보복적 차원의 고소를 빛의 속도로 한 것도 모자라 자신이 지휘하는 조직에 수사를 맡길 수 있었던 것도 윤석렬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과도한 부풀림이 있다고는 해도 보도에 적시된 사실이 거짓이 아닌 한겨레 보도가 검찰총장이 직접 고소를 할만큼 문제가 크다면 그 보도와는 차원이 다른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는 수많은 기레기들은 검찰권력을 발동해 폐간을 시켜도 모자랄 판이다. 

 

경중과 시급성의 차이가 무한대에 이를 정도인데, 그런 거악에는 침묵(또는 외면)하면서 자신을 흔든 직접적인 사안에만 흥분하고 분노하는 모습에서는 윤석렬이라는 사람의 나르시시즘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건의 경중을 이따위로 재단한다면 윤석렬 검찰의 정치적 독립은 지독히 선택적이고 자의적이라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자신에 대한 과잉방어에 비해 유시민 고발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발언에서는 검찰권 행사의 자의성이 '법에 의한 지배'라는 독재자의 통치행태를 보는 듯해서 소름마저 돋았다.

 

'검찰이 감찰권을 악용해 자기식구 챙기기에 여념없다'는 의원의 질의에 '법무부에 감찰권 일부를 드릴 용의도 있다'는 초법적인 발언에 이르러서는 말문이 막혀 숨쉬는 것도 힘들었다. 검찰에게 주어진 모든 권력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으로 대표되는 법률에 의해 (잘못) 주어진 것이다. 더 근본적으로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일 뿐인데, 윤석렬은 그 모든 권력이 원래부터 검찰의 힘으로 확보한 권력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조국 일가에 가해진 먼지털이식 수사에 분노한 여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수사를 강제수사로 전환하라고 주문한 것에 미적거리는 것에 비해, 고발 자체가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는 자한당 의원들의 질의에는 '법과 원칙대로 엄중하게 결론 내드리겠다'는 답변에서 정치적 흥정에 탁월한 윤석렬을 볼 수 있다. 정치수사인 조국 대전을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로 포장한 것처럼, 기름장어 같은 정무 감각에 관해서는 박지원과 반기문을 훨씬 능가할 정도로 탁월한 수준에 이르러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검사 10단'이라는 박지원의 말처럼, 역대 검찰총장 중에서 가장 탁월한 수준에 이른 자신의 정무감각을 철저하게 숨길 수 있었다는 점이다. 최근에 들어서야 윤석렬의 본질을 파악하게 된 수많은 국민들이 정치적 계산을 하지 못하고, 그래서 타협을 하지 않는 강직한 검사로 그를 기억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의 정무적 감각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경지에 이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윤석렬이 좌천을 여러 번 당하면서도 악착같이 검사직을 놓지 않으려 했던 것도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땅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도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직업은 검사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검사는 그런 권력을 휘두를 수 있을 때 극도의 쾌감을 느끼는데, 윤석렬은 본능적으로 이런 쾌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변호사 개업을 한 날에 검찰의 호출이 있자 모든 것을 버리고 냉큼 달려간 것도 이런 중독성의 결과로 볼 수도 있다.

 

마약중독자와 게임중독자들의 공통점이기도 한 이런 쾌감 중독성과 즉각적이고 마초적인 일방통행은 권력 지향의 폭력성을 나타내는 정신병적 증상이라는 것이 현대 뇌과학의 공통된 결론이다. 이런 중독에 빠진 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잘못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타인의 잘못에 관해서는 일체의 관용도 베풀지 않는다. 자신의 잘못이 밝혀진 이후에도 사과보다는 변명이나 논리적 일관성이 없는 궤변으로 초점을 흐리거나 또 다른 사건으로 비판을 덮는 것도 이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마초적이며, 자기중심적 나르시시즘이 강하다는 점에서 윤석렬과 김어준은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국정감사를 통해 윤석렬의 본질이 분명해졌음에도 '윤석렬이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지도 않고, 검찰의 감찰권도 내놓으려 하며, 이명박 때가 좋았다는 말 뒤에 문재인 정부를 칭찬하려 했다'는 대검의 윤석렬 지키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며 그를 옹호하는 것에서는 김어준과 윤석렬의 보이지 않는 교감까지 엿보인다. 모든 것을 음모론적으로 접근하는 김어준이 유독 윤석렬에 있어서는 어떤 의심도 적용하지 않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윤석렬과 검찰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그의 주장이 어떤 정당성을 띠는지 알 수 없지만, 어제의 국정감사는 윤석렬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말해주는 증거의 장이었다고 판단된다. 내일으로 다가온 여의도집회에 못지 않게 서초동집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석렬의 임기를 보장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모든 언론이 주목하는 여의도집회와 함께 어떤 언론도 주목하지 않는 서초동집회에도 힘을 실어주시라.

  1. 선한이웃moonsaem 2019.10.18 21:38 신고

    윤석렬 / ' 정의의 가면을 쓴 권력 지향적 나르시트의 자기 과시 '
    적절한 표현이네요.

    • 늙은도령 2019.10.18 21:41 신고

      문통이 윤석렬을 중용할 때마다 걱정스러웠지요.
      그것이 현실이 됐네요.

  2. 선한이웃moonsaem 2019.10.18 21:56 신고


    그러나 결국은 어진 왕도, 독재자도 국민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난국에 문 재인 대통령을 볼 때마다 그 심정이 헤아려지니 마음이 아픕니다.
    나라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자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럽기도 하고요.

    • 늙은도령 2019.10.18 22:18 신고

      문통이 처한 상황이 참으로 어렵네요.
      미중 무역전쟁과 아베의 수출규제, 전세계 경제의 성장동력 상실, 트럼프 탄핵, 브렉시트 완료, 세계적인 우경화의 득세 등처럼 국제환경이 1929년의 경제대공황 때와 너무나 흡사합니다.
      문통의 보수화 행보는 국가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 같은 것입니다.
      진보적 정책과 제도 정리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것도 현재의 상황이 너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을 언론이 다루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국민들은 문통의 경제정책이 실패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건설과 SOC 등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발표도 이런 연장선상에서 봐야지 좌측 깜빡이를 켠 채 우회전했다는 구좌파적 단순 논리로 접근하면 답이 없습니다.
      이땅의 진보좌파는 너무 이상적이어서 현실과의 엄청난 괴리를 인정하지 않으려 해요.
      그렇다 보니 문통의 발목잡기만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현실주의 국제정치학과 언론개혁을 위한 저널리즘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데 4차산업혁명이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종합적 관점이 부재해 큰 도움이 되지는 않네요.
      유발 하라리 같은 접근이 필요한데, 그 수준에 이른 전문가들이 별로 없나 봅니다.

      동생이 어머님을 모시면 유튜브 방송과 집필에 들어갈 생각인데, 제 힘으로 풀어내야 할 것 같네요.
      체력과 자본(영상 편집과 제 연구를 도와줄 대학원생 수준의 보조자에게 지불할 돈)만 조금이라도 받춰주면 유시민 이상 가는 출판과 방송도 자신있는데, 신은 모든 것을 주지는 않나 봅니다.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사이비 경제학자의 궤변을 인용해 문통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자한당 놈들을 모조리 박살냄으로써 문통의 성공을 도울 수 있으면 더 이상의 만족이 없을 것입니다.

  3. 선한이웃moonsaem 2019.10.18 22:31 신고

    문 대통령이 지향하는 정책이 성공하면 차차 수몰 될 인간들이 너무 많겠죠.
    조,중,동 .. 대대로 이 땅 위에 군림했던 역적들의 후손, 수구 세력 가문들...

    그러한 유튜브 계획 중이시라면, 취지 알리시고 공식적으로 후원 계좌 만드시면
    뜻 있으신 분들 동참 하실 것 같네요. ^^

    • 늙은도령 2019.10.18 23:00 신고

      유튜브방송은 1회를 내보냈습니다.
      그때는 후원을 받지 않으려고 했어요.
      좋은 컨텐츠에 따른 광고비로 가려고 했지요.

      헌데 분당서울대병원의 오진으로 간암이 재발한 것도 몰았어요.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됐고, 치료에 집중하느라 사무실 얻는 등 사업비용으로 준비한 7백만 원 정도를 허공으로 날려버렸습니다.
      상황이 조금 변한 것이지요.

      아무튼 고민입니다, 후원계좌를 열지.
      11월 중으로는 유튜브 방송을 다시 시작할 것인데, 편집할 시간이 없어 라이브로 하려고 합니다.
      고급스러운 정보를 제공하려 했는데 그럴 여유가 없을 듯합니다.
      문통이 위험한 지금, 다른 것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네요.
      유튜브 방송에서도 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4. 마고성 2019.10.18 22:37

    늙은 도령님의 생각이 현실에 힘을 발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ㄹ

    • 늙은도령 2019.10.18 23:00 신고

      네,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지요.
      제가 공부한 모든 것들을 풀어놓아야지요.

  5. 선한이웃moonsaem 2019.10.19 01:24 신고

    유튜브 방송 응원 드립니다.!!
    저도 영상 꼭 보고 주변 분 에게도 소개하겠습니다

  6. 날씨 맑스? 2020.03.11 11:13

    윤석렬 국민인 사람에겐 절대충성안한다 오직 내 밥벌이 검찰조직에만 충성 검찰의 힘빼지마라 퇴직후 전관으로서 밥벌이 1년에20억은 벌어야지 내가족비리는 난 몰라 검찰힘빼는놈들은 미성년자식까지 탈탈 털어악질 몰염치범으로 만들어 매장시켜라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여의도집회와 문재인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서초동집회가 같은 날 열리는 것 때문에 기레기들은 내부 분열을 떠들어대고 있다. 이재명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는 정치적 연합을 이루기 힘들 만큼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강한 것은 사실이니, 기레기들의 내부 분열 운운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유시민의 뜬금없는 주장처럼 이재명이 친문으로 밝혀진다고 해도 양측의 앙금이 너무 커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조국 전 장관의 명예회복,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라는 시대정신을 공유하면서도 두 집회의 주최측이 각자의 길을 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직전의 글을 통해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의 입장에서 두 집회의 차이를 설명하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ㅡ여의도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서초동집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시간을 조정하는 것ㅡ도 제시했었다. 그것만이 위에 열거한 시대정신을 실현하는 현실적인 방법이고, 조국 장관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법과 원칙대로 엄정하게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윤석렬과 그의 심복들을 법조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 믿는다. 

 

국정감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권 침해를 넘어 정권 교체의 홍위병을 자처하는 윤석렬과 그의 심복들의 조폭보다 못한 일방통행은 그가 말한 법과 원칙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법의 지배(만인에게 평등한 법치주의)가 아닌 법에 의한 지배(법의 적용과 행사를 권력자의 입맛대로 휘두르는 독재의 한 형태)를 지향하는 조폭황제 윤석렬과 그의 심복들의 정치행태는 검찰발 반동의 쿠데타이자 민주주의 유린이며, 헌정 파괴에 다름아니다. 

 

 

대통령도 우습게 여기는 이들의 초법적이며 파시즘적 먼지털이 수사는 법무부장관 한 명쯤은 가볍게 날릴 수 있음을 우리는 목도했다. 정치적으로 완벽한 자유를 준 노통의 국정 운영에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것을 넘어ㅡ당시의 대검에 금태섭이 재직 중이었고, '검사와의 대화'에서 배운 것이란 자신들의 뒤를 바쳐주었던 정치권력이 사라졌다는 위기감이어서 각자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가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이유도 여기서 나온 경험일 터, 자신의 친정인 검찰의 무력화는 어떻게든 막고 싶은 것이리라ㅡ시민으로 돌아온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한 명도 처벌을 받지 않고 이명박근혜 정부 동안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에게 집중된 권력을 이용해 어떤 정부라도 흔들고 정치적 딜을 할 수 있을 만큼 막강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도 신임했던 조국 전 민정수석이 장관에 임명되기도 전에 영혼까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융단폭격을 받고, 가족은 압사 직전에 이르고, 그나마 검찰개혁의 불쏘시개 역할은 할 수 있었다며 35일만에 전격 사퇴했음에도 조폭 같은 검찰의 수사에서 한걸음도 벗어날 수 없는 것도 그들에게 집중된 무소불위의 권력 때문이다. 교수로 복직한 조국이나 생명이 위험한 상태인 정경심 교수 중에 한 명이라도 구속되지 않는다면, 아니 그것보다 수천 배는 잔인한 불의의 사고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들의 포위망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국 전 장관을 놓아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한당 의원들에게 '조국 수사를 엄정하게 결론 내드리겠다'고 말한 윤석렬을 보며, 노통처럼 문통마저 잃을 수 없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문통이 성공한 대통령으로써 노통을 찾아뵙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국이 돼 잔인무도한 윤석렬과 그의 똘마니들과 맞싸워야 한다.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인 필자가ㅡ북유계와 젠틀제인, 뉴비씨, 트위터 문파 등으로부터 조림돌림을 당했으면서도 서초동집회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문통이 처한 현재의 상황이 노통이 좌우 양측으로 집중포화를 당하던 때와 너무나도 흡사하거나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윤석렬 검찰의 저항이 얼마나 격렬했으면 문통이 직접 검찰개혁을 챙겨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겠는가. 자한당과 바미당, 기레기, 반예수적 기독교 무리들이 밀어주고 있는, 그래서 국회의 국정감사에 나온 윤석렬이 (자한당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를 회기 이후로 미루고, 강제수사 촉구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만을 되뇌이며, 조국 수사를 자한당 입맛에 맞게 해드리겠다고 대놓고 말할 수 있겠는가. '전·현 정부 중 언제 검찰의 독립성이 보장됐느냐'는 이철희 의원의 질의에 '이명박 정부 때가 지금보다 쿨했다'는 오만방자하고 제멋대로의 답변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능멸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자가 윤석렬이다. 

 

검찰개혁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일념에 문통과 정면대결을 선언한 윤석렬의 검찰은 적어도 천만 명은 넘는 문파의 존재도 무시해버릴 만큼 초법적이다. 천하의 기레기들도 선택적 피의사실 유출을 통해 자신의 주구로 만들어버린 검찰권력의 저항이 문통의 정통성마저 뿌리부터 뒤흔들 정도다. 조국을 놓아주자는 분들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나, 현재의 상황에서 그를 놓아주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을 인정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너무 높아 받아들이기 힘들다. 

 

'조국 수사를 엄정하게 결론 내드리겠다'는 윤석렬의 답변은 조국을 단두대로 보낼지, 정경심을 단두대로 보낼지, 조민과 조국의 모친까지 포함할지, 그것도 아니면 문통의 검찰개혁까지 좌절시킬지는 자신의 결정에 달렸다는 오만방자함과 나르시시즘의 극치였다. 회당 참여인원수에서 2016년의 촛불집회를 능가한 서초동 촛불집회에도 불구하고 조국을 날려버린 후 문통의 검찰개혁마저 무력화시키려는 윤석렬의 검찰과 맞싸우려면 조국을 놓아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조국이 돼 문통의 검찰개혁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일개 국민이 아니라 법무부장관 가족까지 만신창이로 만들 수 있는 것이 검찰의 권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 수사팀을 비판하되 윤석렬은 보호하고자 했던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수사도 법과 원칙대로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는 데에서는 그의 정신상태가 온전한 것인지 의문마저 들었다. 한겨레21 기자 고소를 경찰이 아닌 자신이 지휘하는 검찰에게 맡긴 것을 악용해 한겨레신문이 일면에 사과문을 싣는다면 고소를 취하해줄 수 있다고 말한 것에서 경악을 금치못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요구할 수 없는 조건을 내걸 수 있는 것이 윤석렬 검찰총장ㅡ정부조직접에 따르면 검찰청장이라고 해야 한다ㅡ의 초법적이고 마초적이며 반민주적인 인식의 표출에 이르러서는 말문이 막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해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위대한 촛불시민이 여의도집회와 서초동집회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지혜를 발휘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주최측 간의 갈등은 무시한 채ㅡ그게 민주주의의 본질이고, 토크빌이 꿰뚫어본 이래 지금까지 바로잡지 못한 민주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독재체제가 작은 잘못이라도 인정하지 않아야 유지될 수 있는 것에 비해, 숱한 잘못에도 불구하고 체제의 전복에 이르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은 민주주의의 탄력성은 봉합될 수 없는 갈등의 인정에서 나온다ㅡ문통의 검찰개혁에 힘을 실어주고, 패스트트랙에 올려놓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관한 법안들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 

 

반칙과 특권의 기득권 카르텔에 두 번 질 수 없다. 피로함이 역려한 문통의 얼굴을 볼 때마다, 뚜렷하게 힘이 빠진 문통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노통의 마지막이 오버랩돼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모든 언론이 밀어주는 여의도집회보다 기레기들의 이간질로 철저하게 고립되고 있는 서초동집회에 힘을 실어줄 수밖에 없다. 개국본은 이재명 무죄라는 그들의 목표를 이루면 되고, 북유계는 문통의 검찰개혁 성공과 조국의 위대한 복귀라는 그들의 목표를 이루면 된다. 

 

다시 한 번 외친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통의 위대한 성찰을!  

 

 

P.S. 김어준과 주진우에게 문는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수사는 자신이 지휘하고, 검찰의 독립성도 이명박 정부 때가 문재인 정부보다 더 좋았다고 말한 윤석렬의 오만방자한 반문 행태를 보고도 여전히 그를 옹호할 것인지? 자한당 놈들만 좋으라고 조국 수사를 엄저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한 것도 모자라, 유시민에 관한 수사도 똑같은 방식으로 해드리겠다는 윤석렬의 국정감사 답변을 듣고도 윤석렬을 두둔할 것인가? 

 

문통이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던가, 조국-윤석렬이란 환상적인 조합이 한낱 꿈으로 끝났다고. 법무부차관을 청와대로 불러 검찰개혁에 관한 것들은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새로운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지명한다고 해도 국회 청문회가 법이 정한 절차대로 열릴 것이란 보장이 단 1%도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김어준과 주진우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때 그것을 인정하고 판단을 수정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 노통은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을 한 번도 주저하지 않았다. 

  1. laughhaha 2019.10.18 10:08

    저들의 광기,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발악인듯 하네요. 어준인지 뭔지 그 자의 입을 막아야 한다 늘 생각했었습니다. 뜬금 없지만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진실을 본인이 주장하는 고의침몰이란 음모론으로 몰아가서 그날바다 인지를 만든걸 보면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지요. 모든 진실을 덮으려는 무서운 자, 저 자 의 입을 틀어막는것도 시급하다 판단 됩니다. 지금의 사태를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왜 검찰개혁을 말씀하셨는지 이제서야 조금은 알거 같습니다
    윤..저 자도 처참하게 끌어내려질겁니다

    • 늙은도령 2019.10.18 14:39 신고

      김어준의 폐해가 너무 큰 자가 됐습니다.
      각종 음모론으로 시민들을 호도하고 진실에 다가가는 것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음모론들이 틀린 이후에도 일체의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언어를 타락시키고, 정치의 수준을 바닥까지 떨어뜨렸습니다.
      김어준은 퇴출돼야 합니다, 공정영역에서.

  2. 마고성 2019.10.18 22:41

    도령님!
    서초동 집회가 이재명지지자들이라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봅니다 ㆍ

    • 늙은도령 2019.10.18 23:01 신고

      이번주부터는 진성 문파들이 주최합니다.
      여의도는 개국본(이재명 지지자)이 주최하는 것이고요.

어번주 토요일(19일), 주최측이 이재명 지지자(개국본)에서 진성 문파로 바뀐 서초동 촛불집회에 지난 주에 맞먹는 시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문재인 죽이기로 방향을 튼 자한당의 광화문집회에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대법원에서 무죄취지로 이재명 사건이 파기환송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개국본의 여의도집회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라는 시대정신에 집중하겠다고 하지만, 조국 장관 퇴임식 퍼포먼스에 숨어있는 정치적 계산의 실체가 조금은 의뭉스럽게 다가온다. 

 

 

자한당과 바미당을 제외하면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국민은 소수에 불과하다. 기레기들이 개국본의 여의도집회만 띄워주는 것도 이런 국민적 열망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국본은 여의도집회에서 이재명 탄원 서명을 또다시 받을 것인데, 이것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개국본의 여의도집회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는, 이해찬의 민주당과 김어준 패거리까지 직·간접지원에 나설 것이기에, 검찰개혁과 공수서 설치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문제는 급하게 삽입된 조국 장관 퇴임식이다. 개국본은 검찰개혁의 불쏘시개로 장엄하게 산화한 조국을 위로하고 교수 복귀를 축하하는 내용의 국민퇴임식을 들고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얼핏보면 당연한 퍼포먼스 같지만, 국민퇴임식으로 인해 조국의 공적영역 퇴진이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른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국민퇴임식에서야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멘트를 집어넣을 수 있겠지만, 이재명이 무죄를 받는 것을 전제로 하면 가장 힘겨운 경쟁자인 조국의 귀환을 정말로 바란다고 믿을 수 있을까? 

 

조국 장관의 빈자리를 문통이 직접 챙기고 있는 현실에서 여의도집회의 에너지를 공급받은 민주당과 문희상 의장이 대망의 29일에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법안 통과를 강행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보수 야당의 극단적인 반발이 뒤를 이을 것이며, 광화문집회의 참여인원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은 검찰개혁을 직접 지휘하고 있는 문통에게 모든 책임을 돌릴 것이다. 총선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수 야당들은 문재인 죽이기를 가열차게 벌일 것이다.

 

 

윤석렬의 검찰도 조국 일가 수사의 강도를 최대한도로 높이고,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등 조국 죽이기를 초스피드로 밀어붙일 것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이 모두 다 형훼화된 정치검찰로써는 정권교체만이 잃어버린 권력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윤석렬의 검찰은 그들의 모든 권력을 총 동원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브레이크를 걸고, 보수 야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다.    

 

이밖에도 '노무현 죽이기'의 연장선상에서 '문재인 죽이기'의 여러 가지 시도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올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조국의 극적인 귀환을 바라는 서초동 촛불집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초동집회는 문통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며, 촛불혁명의 요구인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최선의 길이라고 확신하는 시민들의 순수한 집회다. 이재명 탄원처럼 어떤 부수적인 목적도 없는 오직 문통의 성공만을 염원한다. 

 

 

서초동집회는 보수 야당들과 기레기, 기독교 무리의 '문재인 죽이기'가 가열차게 진행되는 한, 윤석렬 검찰과 기레기들의 '조국 죽이기'가 멈추지 않는 한, 주권자의 저항으로 계속될 것이다. 서초동집회는 2016년의 촛불혁명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시민주권 선언이며, 빌어먹을 국회로 대변되는 간접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직접민주주의의 중단없는 전진이다. 노통을 지키지 못했던 회한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다. 

 

개국본이 주최하고 기레기와 김어준 패거리, 이해찬의 민주당이 지원하는 여의도집회가 북유계가 주최하는 서초동집회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쩌면 압도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부정할 방법이란 없다. 진성 문파에게는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킬 능력도 없다. 두 개의 집회에 최대한의 시민이 모이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지만, 여의도와 서초동 양쪽의 참여인원수가 지난 집회에 버금갈 정도에 이르면 그것의 시너지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최고의 방법은 여의도집회가 끝나는 시점에서 서초동집회를 시작하는 것이다. 조국 일가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문통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국정 운영에 거대한 부담을 안긴 윤석렬 검찰과 자한당, 기레기, 기독교 무리들의 초법적이고 무차별적인 융단폭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은 그것이 유일하다. 지난 70년 동안 아무도 하지 못한 검찰개혁을 단 35일만에 해낸 문통과 조국 장관처럼, 두 집회가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면 천지개벽에 준하는 대개혁도 가능하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다. 노동자계급의 일치단결이 아닌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만이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다. 브렉시트와 트럼프, 아베와 시진핑으로 대표되는 전세계적인 우경화 추세에서 대한민국만이 주권재민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때문이다. 이번 주말 서초동에서 다시 타오를 촛불이 노통에서 문통으로 이어진, 그리고 조국이나 김경수로 이어지면 더 바랄 것이 없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자 간절한 바람이다.

충격이다. 정치검찰과 좌우의 모든 언론, 한나라당, 뉴라이트 등의 무차별적이고 초법적인 융단폭격에 생을 접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접할 때에 버금갈 정도의 충격이다. 2~3일 전부터 대부분의 언론에서 조국 퇴진설이 흘러나올 때마다 불안함을 지울 수 없었는데, 가족과 선친, 형제와 지인들 모두를 파렴치범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3축동맹의 조국 죽이기가 그로 하여금 전격적인 사의를 결심하게 만들었나 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지지도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자신의 거취와 악화일로에 처한 아내의 건강 상태와 검찰의 노골적인 압박, 자한당 지지율이 높게 나오기로 유명한 리얼미터와 문통의 지지율이 30%대로 나온 갤럽의 여론조사 등이 조국으로 하며금 사의 결심을 끌어냈던 모양이다. 이해찬의 공천권에 바짝 엎드린 비겁하기 짝이없는 민주당 내 친문의원의 침묵도 조국으로 하여금 전격 사의를 결심하도록 만드는데 한몫했으리라. 다음 총선에서 친문의원이 많이 당선될수록 문재인 대통령의 후반기도 레임덕 없이 갈 수 있으니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할 수 없었으리라. 총선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을 테고.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의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도 조국의 결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그는 2016년의 촛불집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인 서초동 촛불집회를 지켜보며 문통이 맡긴 검찰개혁의 지휘권을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의 말대로 검찰개혁의 불쏘시개로써 소임을 다했으니 결심을 앞당겼을 수 있었으리라. 자신의 사의로 문통의 국정 운영에 다시 힘이 붙고, 떨어진 지지도가 회복될 수 있다면 자신을 포함해 가족 모두가 만신창이가 됐어도 운명이니 하며 받아들였으리라.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오래 가지 못할 것임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팀장의 노력과 용기로 3축동맹의 초법적 여론몰이가 거대한 변곡점을 넘어선 직후라 검찰개혁 과정이 되돌릴 수 없는 추세로 자리잡을 때까지 버텨줄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문통도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했었다. 나경원 일가가 취한 수없이 많은 반칙과 특권, 비리에 대해 일체의 언급도 하지 않은 것도 전선을 넓힐수록 조국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국의 전격 사의는 그래서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다. 윤석렬의 검찰과 기레기 짓거리가 본성으로 굳어진 언론, 문재인 죽이기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한당으로 이루어진 파시즘적 연합공격에 패배한 느낌마저 든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오버랩돼 미치고 환장하겠다. 두 달이 넘도록 조국 일가에게 퍼부어진 저주와 살의, 광기는 노통에게 가해진 그것과 완전히 똑같아서 비통하고 분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윤석렬과 조국 수사팀은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조국만 물러선 꼴이니 울화통이 치밀어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천만다행으로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도한 서초동 촛불집회가 끝났으니, 이제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해야 한다.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언론개혁을 위한 촛불은 끊기지 않고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좋지만, 이전보다 적게 모인다 해도 조국 장관이 사퇴함에 따라 당분간은 문통이 직접 지휘해갈 수밖에 없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최대한의 힘을 실어주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기레기들을 때려잡기 위한 촛불도, 아니 횃불이라도 들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법무부장관을 임명할 때까지 거역할 수 없는 국민의 의지를 3축동맹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나경원 일가의 특혜와 반칙, 황교안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조국 일가에게 가해진 수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하라고 윤석렬의 검찰에게 요구해야 한다. 분노한 주권자(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한다. 교만한 선출직을 비롯해 고위공직자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원 감사와 검찰 조사도 요구해야 한다. 자한당 놈들에 대한 패스트트랙 수사도 강력하게 진행하라고 촉구해야 한다. 윤석렬의 검찰이 이 모든 것들에 미적거릴 때 윤석렬과 조국 수사팀 퇴진도 함께 외쳐야 한다.

 

 

이재명 지지자에게 휘둘린 채, 친문의원을 핍박하고 있는 이해찬의 2선 후퇴에도 힘을 실어야 한다. 필자도 트위터 이용자와 뉴비씨 애청자, 젠틀제인, 북유계 문파 등에 의해 조림돌림 당한 적이 있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영원한 문파로써의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 이번 주 서초동 집회에도 참석할 것이며, 간암이 또다시 재발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개헌을 위한 총선에서의 승리까지 하찮은 목숨이라도 내걸 생각이다. 

 

조국 장관의 전격 사의표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담화를 듣는 내내 정신과 영혼, 육체 모두가 무너져내렸다. 분열된 국론에 대해 사과하는 장면에서는 차오르는 눈물을 참기 어려웠다. 조국 장관에게 고마움과 위로의 말을 전한 것에서는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으로써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드릴 수 없다며, 더욱 더 수척해진 얼글로 언론 스스로의 성찰과 보도 관행 개혁을 부탁하면서 국민도 언론개혁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하는 것에서는 안타까움과 끌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문통의 표정에서 노통의 모습이 보여서 더더욱 힘들었다. 

 

 

간암 재발과 치료 후유증에 따른 극심한 고통의 시간들도 오늘의 아픔과 슬픔에 비하면 하잘 것이 없다. 조국 일가가 지금까지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해 버텨준 것 덕분에 검찰개혁의 시대정신이 확고하게 자리잡았기에 조국 장관과 가족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황교안과 나경원의 자한당은 조국 사퇴에 맞춰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지만, 조국과 촛불시민이 이끌어올린 거대한 파도를 막을 수 없다.

 

조국 장관, 그 동안 너무나 잘 버텨주었고 그 이상으로 고생하셨다. 이제부터의 전쟁은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과 영원한 문파들이 이어받아서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짖겠다. 다른 무엇보다 아내의 건강부터 챙기시라. 지난 두 달 동안 포악적인 마녀사냥에 시달린 딸과 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시라. 30년 전의 일까지 파헤친 윤석렬 검찰과의 법정다툼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대통령의 후계자로 돌아오시라. 나경원 퇴출을 비롯한 극우친일세력 색출과 퇴장이라는 우리의 전쟁이 비로소 시작됐으니, 대법원에서 무죄취지로 고등법원에 보내질 김경수 지사와 함께 화려환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시라.

 

그때까지 우리 모두는 조국이 돼 기득권 카르텔과의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니, 더욱 성숙된 민주시민이자 실천적 지식인으로만 당신을 남겨둘 수 없음을 이해하시라. 법무부장관의 짐을 내려놓았다고 해도 당신은 여전히 우리의 영웅이니, 더 단단하고 강력해진 조국으로 다시 돌아오시라.   

  1. laughhaha 2019.10.14 18:13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검찰총장 파면 민주당대표 사퇴 이렇게 외치고 싶네요.

    • 늙은도령 2019.10.14 18:21 신고

      네, 저도 그러합니다.
      민주당을 대신할 괜찮은 정당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 표를 몰아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2. 보글보글 2019.10.14 23:37

    몸도 안 좋으신데 글 감사합니다.
    한동안 글 읽으러 못왔었는데 최근 들어와서 그간의 건강 상태 알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안 좋아요 ㅜ
    그래도 다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문통님을 끝까지 지지합니다.

    • 늙은도령 2019.10.15 00:43 신고

      이제부터 반격을 시작해야죠.
      많은 것들이 혼란스럽지만 하나하나 풀어가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에 늘 유념하겠습니다, 제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삼성그룹이 세계 최고의 기업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과 그에 걸맞는 규모의 범죄를 저지른 것은 오너조차 함부로 할 수 없을 정도의 권력이 집중된 미래전략실(비서실과 구조조정본부로 불린 시절도 있었다)의 존재 때문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삼성그룹의 성공을 긍정(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막대한 세금 납부, 미래먹거리 개척 등) 하면서도, 이 모든 것들을 뒤덮을 만큼에 이른 오너 가문의 반칙과 특권, 비리를 비판하지만, (JTBC 보도부문이 포기한) 한 걸음 더 들어가 내부를 들여다보면 그 모든 것들에 미전실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이 그룹 전체는 물론 언론과 검찰을 포함한 각종 권력기관, 사법부, 국정원, 국세청, 보수 정당, 시민단체 등에까지 전방위적 권력(사실 관계를 뒤집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인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본력이 핵심)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있자면 윤석렬의 검찰이 조국 일가에 퍼붓고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 전체도 초법적 행태를 일삼는 삼성그룹의 미전실(이제는 해체돼 그림자 권력으로 변신한 상태)과 비교하면 아마츄어로 보일 정도니 두 말 할 필요도 없으리라. 청와대의 권력이 삼성그룹 전체의 힘보다 훨씬 크지만 주권재민의 민주주의와 법앞의 평등이라는 법치주의의 제한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삼성 미전실의 권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강했었다.

 

 

대한민국 검찰이 초법적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권력기관에 분산시켜야 했을 권한을 모조리 몰아주었기 때문이다. 자체 인력을 가진 수사권과 수사지휘권, 수사종결권, 기소독점권, 기소편의주의, 공소유지권, 수사권의 중앙집중 등을 모두 다 가진 검찰은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여기에 인사권과 감찰권, 반인권적인 수사관행과 불법적인 피의사실 유포까지 더하면 검찰권력은 가히 천하무적의 수준에 오른다. 군부독재 이전, 초법적 권력을 휘둘러온 안기부(구 중앙정보부, 현 국정원)의 자리에 검찰이 들어섰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듯싶다.

 

삼성그룹에서 미전실(명목상으로 삼성전자 소속이었다)의 권력이 그러했다. 오너가 최종 결정을 한다고 해도 투자와 차입, 합병, 실질적인 인사권과 감찰권, 계열사 정리 같은 구조조정권까지 쥐고 있는 미전실로의 권력 집중은 대한민국 검찰로의 권력 집중과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민주화 이후의 검찰(행정부 소속)이 보수정부의 권력과도 정치적 딜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권력 집중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신성불멸에 이른 검찰의 조직이기주의와 판관을 자처하는 검사들의 오만방자한 엘리트주의와 선민의식도 삼성그룹의 미전실처럼 무소불위에 가까운 권력 집중에서 나온다. 

 

노무현 대통령이 시도한 '검사와의 대화'에서 젊은 검사들이 보여준 오만방자함은 검찰의 권력 집중이 어느 수준에 이르렀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다.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대화와 열린 토론을 통해 검찰개혁의 방향과 시대적 의의를 공유하고자 했던 노통이 오죽했으면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이지요'라고 검사들의 폭주(이루 말할 수 없이 비열했다)에 제동을 걸었겠는가. 고졸 출신의 대통령은 안중에도 없다는 이들의 오만방자함은, 조국 일가에 대한 폭압적이고 초법적인 수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문재인 정부에 이르러서도 하나도 바뀐 것이 없다고 말해주고 있다. 

 

'검사와의 대화'에서 겪은 치욕에도 불구하고 노통은 검찰총장에게 전화 한 번도 걸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자유를 줌으로써 검찰개혁의 민주적 명분을 차근차근 축적해갔다. 대단히 고단했던 이런 방식 때문에 퇴임 이후에는 비극적인 죽음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음은 물론 임기 동안에도 그들의 저항에 시달렸지만, '노통의 운명'을 받아들인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몰아붙일 수 있는 가슴 아픈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국정 운영에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음에도, 검찰개혁을 자신의 소명처럼 여기는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이어 법무부장관에 임명함으로써 문통은 노통이 뿌린 씨앗을 열매로 맺으려 한다.

 

 

문통이 윤석렬을 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도 국정농단 수사를 최단 시일 내에 끝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똘기로 넘쳐나는 그의 직진 성향은 문제를 일으킬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측근 관리에 일정 부분 실패한 노통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윤석렬의 직진 성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리라. 문통의 실패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마다하지 않은 자한당의 초법적 방해 때문에 국회가 무용지물이 된 이상, 민정수석을 경험했으며 검찰개혁을 수십 년 동안 연구해온 조국에게 검찰개혁의 지휘권을 주는 것이 최상이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서초동에 집결해 조국 수호와 검찰개혁을 외치는 촛불시민들도 이런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전세계를 통틀어 정치의식이 가장 높아진 촛불시민들이라면 이 정도의 판단에 이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귀족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간접민주의의 한계(능멸 받는 국회와 이익집단화된 정당정치가 주요 원인)를 시민주권 행동주의로 돌파하고 있는 촛불시민의 분노와 염원의 근저에는 노통에서 문통으로 이어진 검찰개혁의 숙원이 자리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만 명에게만 유리하고 관대한 법앞의 평등이 아닌 만인(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앞의 평등이 검찰개혁의 핵심이라면, 노통이 씨를 뿌리고 문통이 열매로 맺으려 하는 일련의 흐름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간암 재발에 따른 각종 치료의 후유증에 시달리던 3개월을 빼면, 지난 6개월 동안 아베의 또라이짓이 어디에서 연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본의 근현대사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는데, 강한 보수화를 넘어 극단적 우경화의 길에 접어든 아베 정권의 폭주도 일본 검찰과 언론의 반민주적 정치행태와 초법적 담합에서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베의 또라이짓이 완벽한 실패를 넘어 일본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부메랑으로 돌아가게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문재인 정부와 한국기업과 깨어있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ㅡ문재인 대통령이 삼성에게 고맙다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내일의 글에서 자세히 다룰 생각이다ㅡ가 검찰개혁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선봉장으로 조국 임명을 강행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1기가 촛불시민의 바람에 미진했다면 2기는 다를 것이라는 약속을 국민에게 천명한 것이었다.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가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면 검찰개혁이 바로 그것에 속하리라. 촛불혁명의 시대정신도 제2 라운드에 들어선 것이고.

 

 

P.S. 트럼프의 또라이짓에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시진핑의 또라이짓으로 이어진 현 상황에서 홍콩시민의 민주화 투쟁은 87년 민주화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의 혼합형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지만, 내가 매일같이 홍콩시민의 승리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초동 촛불문화제와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전세계적인 우경화 경향(파멸적인 자국중심주의와 반민주적 강권통치, 특정집단의 표를 얻기 위한 극우 포퓰리즘, 노골적인 민족주의와 이민자 배격 등)의 반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면, 홍콩시민의 승리를 기원하고 또 기원할 수밖에 없다.

 

미중이 무역전쟁의 확장을 멈추고 스몰딜에 합의하고, 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가 홍콩시위로 다중의 위기에 처한 시진핑에게 기회를 준 오늘ㅡ홍콩시위가 많이 누그러졌다는 트럼프의 한없이 가벼운 말바꿈이 이를 증명한다ㅡ이라 불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당장 내일은 아니더라도 며칠 내로 홍콩정부의 시위 진압이 더욱 폭력적이고 대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치 양아치 트럼프와 황제를 꿈꾸는 정신나간 시진핑 사이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승리하시라. 두 패권국 지도자의 비열한 흥정에 맞서 부디 승리하시라, 간절하게 기원하고 또 기원하니.       

  1. 별가기 2019.10.13 08:41

    문통과 함께 이뤄내야지요
    항상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 요청드릴께 있는데 일본, 러시아를 이해하기 위한
    추천도서가 있을까요?

    • 늙은도령 2019.10.13 15:57 신고

      일본의 근현대사는 마리우스 잰슨의 <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 <현대일본을 찾아서>1, 2권, 앤드류 고든의 <현대일본의 역사>1,2권, 마루야마 마사오의 <현대정치사상과 행동>과 <일본의 사상>,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일본정치의 구조 변동과 보수화> 정도만 봐도 될 것입니다.
      서울대 일본연구소를 나머지 책들은 일본에 대한 세계적인 대가들이 책이며 대중서로는 조금 어렵기도 합니다.
      마루야마 마사오는 일본 최고이 지성으로 한국에 이런 지성이 나오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러시아의 근현대는 저도 이제 입문단계여서 몇 달 후에 추천드릴게요.
      러시아 소설은 엄청나게 읽었지만 그것은 정사가 아니라 조금 그렇구요.
      근대와 현대초기의 러시아 연구의 대가는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H.카인데, 그의 <20년간의 위기>가 국제정치의 관점에서 러시아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은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의 승리를 다룬 가장 유명한 책이라 도움이 될 것입니다.

      '러시아 혁명'을 다룬 책들은 매우 많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실패한 역사이니까요.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몇몇 학자들의 책도 있는데 소장 중인 책 중에서 700여권 정도를 파주로 옮겨나서 찾지 못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책을 가져오면 알려 드릴게요.

  2. 별가기 2019.10.13 18:43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쉽지않겠지만 하나하나 읽어야 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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