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지지율이 문재인보다 높게 나온 코리아리서치의 여론조사가 조작이 맞다면 KBS와 연합뉴스가 의뢰했다는 점에서 지난 대선의 국정원 댓글사건보다 더욱 심각한 범죄에 해당합니다. 국민으로부터 시청료를 강제징수하는 공영방송 KBS는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시청한다는 점에서, 국가로부터 연간 수백억을 지원받는 기간통신사 연합뉴스는 포탈과 타언론 등에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국정원의 댓글보다 수백 수천 배의 영향력을 지닙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한 국정원 댓글사건은 '가짜뉴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중대범죄(내란죄 적용도 가능하다)에 해당하지만, 아무리 조직적이라 해도 댓글이란 본질적인 한계 때문에 공영방송과 기간통신사의 공적 보도와는 비교조차 될 수 없습니다. 국정원의 댓글로는 전체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칠 여론조사를 만들 수도 없고, 그것이 전국적으로 전파를 탈 수도 없으며, 포탈과 타언론, SNS, 각종 커뮤너티 등을 통해 무한대로 확대재상산될 수도 없습니다. 



박사모 같은 극소수의 시청자들을 제외하면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엠병신의 의뢰로 이루어진 여론조사라면 그 영향력이 제한적이겠지만ㅡ그래도 국정원 댓글보다는 영향력이 있겠지만ㅡ대선의 향배를 가를 중도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가장 많이 보는 방송과 언론이 KBS와 연합뉴스(TV 포함)라는 점을 생각하면 유권자들에게 미칠 영향력을 가늠하기도 힘듭니다. 두 언론이 가졌다고 인정되는 공신력까지 더하면 국정원의 댓글폭탄은 조족지혈에 불과합니다.



만일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여론조사를 의뢰할 때 특정 목표치를 제시했다면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집니다. 여론조사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선거의 결과까지 바꿀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여론조사의 문제점이 발각되지 않았다면, 그래서 비슷한 여론조사가 이루어지고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무한대로 확대재생산됐다면, 정부 주도하의 개표부정으로 최종승자를 바꾸는 것에 비견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해서 선관위는 즉각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해야 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일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검찰 고발은 당연한 수순이며, 모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현미경수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박근혜의 탄핵이 사필귀정인 이유는 그 출발의 정당성이 부정선거에 기초했기 때문이라면, 차기 정부의 대통령이 똑같은 길을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선관위와 검찰은 신속하고 투명한 수사를 통해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대한민국은 국민의 인권과 정치권, 시민권 등이 탄압받고 유린되기 일쑤였던 유사파시즘 국가였습니다. 정부의 폭력을 견제하고 고발해야 할 언론의 자유가 아프리카의 후진국 수준으로 떨어지고, 헌법정신과 법치주의가 휴지조각처럼 취급된 것도 이명박근혜 9년이 유사파시즘이 횡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4대강공사, 자원외교, 방산비리, 통진당 해산, 개성공단 폐쇄, 국정교과서, 위안부협상, 사드 배치 등이 국민의 동의 없이 진행된 것이 이를 입증합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도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과 시민사회, 야당 등이 배제된 유사파시즘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헌재도 박근혜 파면을 결정하면서 이를 지적했던 것도 똑같은 인식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KBS와 연합뉴스가 해왔던 보도행태를 보면 유사파시즘의 부역자로써 충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보면 코리아리서치의 여론조사는 촛불혁명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선거개입용 여론조작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관위의 조사를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모든 언론들이 촛불의 적폐청산 요구를 따르겠다는 문재인 후보를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려고 대동단결한 상황에서 선관위 조사가 어떤 의혹도 밝히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난다면 촛불시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관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국정원과 정치검찰에 못지않을 정도로 높다는 것을 선관위는 명심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耽讀 2017.04.12 07:14 신고

    검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특히 한국방송은 공영방송이고, 연합뉴스는 정부가 수백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작을 했다면?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7.04.12 17:03 신고

      선관위가 제대로 수사할지... 모두가 적인 상황이라...
      반드시 표로 응징해야죠.

  2. 여강여호 2017.04.12 08:03 신고

    최근 언론의 편향 보도를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결국엔 촛불이 승리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3. Ssmpsmpss 2017.04.12 08:20

    가짜여론조사 엄벌에처해야 한다고 봅니다 보기좋지 않습니다 대형사건임

    • 늙은도령 2017.04.12 17:09 신고

      대형사건입니다, 이번 건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04.12 09:09 신고

    여론조사기관이 무엇보다 휘둘리지 않아야 하고
    그것을 감독하는 선관위는 표본,질문 내용에 대한 정확한
    감사를 해야 할것입니다
    오도하고 현혹하여 혹새무민하는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7.04.12 17:12 신고

      수구보수와 기득권들이 난리를 치네요.
      문재인이 대통령에 오르면 적폐청산을 확실하게 밀어붙일 것이라 어떻게든 떨어뜨리려 난리입니다.

  5. 마고 2017.04.12 23:50

    총알 없는 전쟁입니다 ㆍ반드시 밝혀서 엄벌에 처해야합니다 ㆍ



KBS와 MBC의 타락이 끝을 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쓰레기로 전락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때부터이었지만,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는 쓰레기로도 모자랐는지 '쓰레기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저열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세월호유족을 '자식의 목숨을 팔아 한몫 챙기 파렴치한'으로 몰아갔고,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민을 폭도로 만든 것도 모자라, 극단적 이분법과 맥아더 숭배로 점철된 <인천상류작전>을 대놓고 빨아주는 보도까지 쓰레기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두 방송사의 구역질나는 행태가 끝을 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옐로우방송사(선정적 언론)로 자리잡은 MBC에서 '국군=선, 북한군=악, 맥아더=신'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인천상륙작전>을 대놓고 빨아준 것은 지극히 'MBC스러워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MBC 뉴스데스크가 낙점한 보도 중에서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이 있으려만, 천하의 조중동마저 비판하는 최악의 반공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빨아대는 꼴이란 MBC의 타락이 바닥을 뚫고 지하에 이르렀음을 말해준다(그곳에 가면 정치공작과 선거개입만 일삼는 국정원을 만날 수 있다!).



대놓고 <인천상륙작전>을 빨아주는 뉴스데스크의 보도가 지독히 이념적이면서도, 유신독재 시절에나 있을 영화에 낮은 평점을 준 영화평론가들을 이념적으로 몰아가는 막가파식 행태에는 'MBC스럽다'라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허망할 정도였다. 메이저리그를 MBC에서 중계하는 것도 불편하기 그지없는데, 이런 보도를 접할 때면 사장과 경영진, 보도국장, 방문진 등까지 모조리 법정에 세워 역사의 심판을 받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만 강해진다.



최악의 반공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무려 30억원을 투자한 KBS의 홍보질은 조직적이고 집요해서 구역질 정도로는 부족할 만큼 추잡하다. 최악의 쓰레기로 등극한 KBS는 영화 개봉 전날,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이야기 첩보전'이라는 특집다큐(무려 1시간)를 내보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개봉 당일에는 주인공인 이정재를 KBS 뉴스9에 출연시켜 노골적인 홍보를 이어갔다. 이렇게 'KBS스럽다'가 MBC스럽다'를 뛰어넘었다.   



KBS의 막장·쓰레기 행태는 특정 영화평론가에게 영화를 비중있게 다뤄달라고 청탁하는 짓거리를 넘어, 영화 홍보용 리포트를 내보내라는 상부의 지시를 거부한 기자에게 사유서 제출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상부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당 기장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KBS의 행태는 세월호참사와 사드 관련 보도에 이어 (방송법으로 보장된) 보도와 편성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명백히 범죄에 해당한다. 





주파수가 국민의 것이라는 사실도, 시청료를 강제징수하고 있다는 사실도, 투자를 할 경우 공익에 부합해야 한다는 사실도 모조리 무시해버린 KBS의 <인천상륙작전> 투자와 막장 홍보, 범법행위는 친일파와 뉴라이트 출신이 경영진과 이사회를 장악한 공영방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말해주고 있다. 극단적 이분법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국론분열과 신냉전으로의 회귀에 한몫하며, 전쟁광 맥아더(트루먼이 한국전쟁을 빌미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는 맥아더를 총사령관에서 해임시켰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은 미국이 약소국에 패한 대표적인 전쟁이다)에 대한 숭배는 친미로 갈아탄 친일파의 본질을 말해준다.



검찰과 교육부, 국정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핵심주체가 언론집단이며, 그중에서도 공영방송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정권방송을 자처하는 KBS와 MBC가 최악의 막장질을 자행하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해야 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공영방송을 최악의 쓰레기로 타락시킨 KBS와 MBC의 사장과 경영진, 이사회, 고위임원들을 역사의 법정에 세워 철저할 정도의 청산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언론이 죽으면 정치가 죽고, 강자의 주장이 힘을 얻고, 자본의 논리가 강화되고 그 끝에는 국민과 나라의 몰락이 자리한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반은 언론의 타락에 있다. 



                                                                                                    사진 출처 : 미디어오늘   




  1. 국민이 주인 2016.08.02 05:16

    현재 박근혜 정부ᆞ여당이 통제하고 있는 언론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그리고 방송은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종편채널(채널A, TV조선, YTN, MBN,연합뉴스)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허위정보와 왜곡보도로 국민을 기만하는 언론과 방송은 보이콧(boycott)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공정하고 바른 방송 언론은 JTBC 손석희 뉴스룸, tVN
    인터넷 언론은 아프리카 TV로 방송하는 FACT TV, 한겨레(신문) TV, 오마이 뉴스, 민중의 소리, 뉴스타파, 미디어몽구 등등...이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6.08.02 16:07 신고

      언론을 장악한 것이 장노년층에는 절대적 영향을 미칩니다.
      이명박이 죽일 놈이지요.

    • BOW 2016.08.02 21:20

      그런데 이제는 매갈문제로 진보언론이나 jtbc도 가려서 봐야할것 같습니다.
      메갈(+파생부류)=일베

  2. 공수래공수거 2016.08.02 06:49 신고

    인천상륙장전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시놉시스상 이 정권이 충분히 활용을 하겠군요
    KBS가 나섰다니 충분히 KBS스럽습니다
    장사상륙작전의 무명 용사들이 울고 갈판입니다

    • 늙은도령 2016.08.02 16:11 신고

      맥아더는 한국을 이 지경으로 만드는데 결정적 영향을 끼친 자입니다.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것 빼고는 거의 모든 전투에서 졌습니다.
      중공군을 개입시킨 것도 맥아더 때문입니다.
      그 바람에 다시 낙동강까지 밀렸고요.
      그때 가장 많은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원자탄을 사용해 중국과 소련까지 치겠다고 해서 3차세계대전이 발발할 뻔했죠.
      미국 정부가 맥아더를 짜른 이유입니다.
      그 이후 맥아더는 미국에서 천대받고 얼마 있지 않아 생을 마감했습니다.
      일본이 재기한 것도 맥아더의 닥질 때문이었고, 하라 세츠코 등 일본 여배우에 휘둘려 제대로 된 판단도 내리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은 전쟁광이 맥아더였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영화를...

  3. 맹그로브 2016.08.02 09:50

    저 아나운서 이름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배현진 아니운서... 선배들은 MBC를 지켜내려고 장기파업에 모든 것을 걸고 싸울때 홀로 배신 때리고 뉴스 진행시작해서 9시뉴스 앵커자리 꾀차고 않았던 언론계의 배신자의 대명사. 그 후로 MBC뉴스는 아니 저 년 나오는 프로는 쳐다도 안 봅니다.

  4. BOW 2016.08.02 21:03

    맥아더,2차대전 전범수괴를 기소에서 면제시켜준 장본인아닙니까?!(그러니 한반도도 오죽할까?!)
    그자체만으로도 까임대상인데...

    • 늙은도령 2016.08.02 22:42 신고

      맥아더는 승리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에게 영광을 안겨준 전투인데, 북한이 제대로 대비했다면 성공했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게다가 인천상륙작전 이후의 과정을 살펴보면 중공군의 개입을 불러왔고, 서울을 다시 뺀 것을 넘어 낙동강 부분까지 밀렸습니다.
      미국이 도저히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미국 정부가 정치적으로 정전협상에 나선 것도 맥아더의 형편없는 전략 때문입니다.
      한국전쟁은 베트남전과 함께 미국이 약소국에 패배한 치욕적인 전쟁입니다.

      그런 맥아더를 숭배하는 영화라니...
      일본에서 하라 세츠코에게 휘둘리고, 그녀를 둘러싸고 자신의 부하인 하지 장군과 다투는 등 추문만 만들어낸 자가 맥아더입니다.
      남북이 분단되고 그것도 모자라 삼팔선을 경계로 영구분단에 처한 것도 맥아더의 형편없는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제 어머님의 오빠 중에 유엔사령부 통역을 한 분이 있고, 여러 명의 외삼촌들이 일본 명문대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맥아더를 다룬 책들에는 나오지 않는 남들이 모르는 얘기들을 알고 있죠.
      단적으로 말해 맥아더는 전쟁광이었을 뿐이고, 나중에 미국인들도 이것을 알게 됨에 따라 맥아더에 대한 지지를 거둬들였죠.

    • BOW 2016.08.05 19:14

      늙은도령//근데 비슷한 상황의 두 전쟁이라도 시기나 상황이 좀 달랐죠.(중소분쟁전후로 말입니다.)
      특히 6.25일 경우 어쩌면 미국이 북한보다 두려운게(관심대상) 중국떄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자칫하면 3차대전으로 이어질 나비효과떄문인지...)

      ps:오죽하면 왜 닉슨이 중국을 방문했을까요?!

    • 늙은도령 2016.08.05 19:51 신고

      과거의 도움에 고마워하는 것은 당연하나,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현재와 미래를 포기하는 행태는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단 하나의 사건만 놓고 사람을 평가하면 누구라도 악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남북분단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에 대한 전공서적과 논문들을 보면 맥아더를 좋게 평가하는 것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미국의 외교문서에서도 맥아더의 전쟁광적인 불통과 정치적 행태를 비판하는 것이 수두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철저하게 왜곡된 것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5. 동우 2016.08.03 16:50

    인천상륙작전이 2008년부터 뉴라이트 기획으로 추진. 영화화되었다고 하네요.
    kbs는 제작비 일부와 홍보를 맡았구요.

    논란이 많아서 기사를 찾아 보던 중에 관련 기사가 눈에 띄네요.

    • 늙은도령 2016.08.03 17:55 신고

      네,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까지 다루려고 했지만 KBS의 노골적인 행태가 계속되면 그때 추가의 글을 쓸 때 적시하려 했습니다.
      참.. 개판입니다.

  6. 우리엘 2016.08.05 15:03

    맥아더 장군님 다시 한번 한반도에 상륙작전을 명령 해 주신다면 잃어버린 북한 땅을 되돌려 놓겠다고 자진해서 해병대로 자원할 우리 해병이있읍니다.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늙은 노망과는 차원이 다르다.요망한 것들아 썩 물럿거라!!!

    • 늙은도령 2016.08.05 16:56 신고

      귀신이나 잡아라!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은 성공한 전투여서 나도 인정하지만, 맥아더 때문에 대한민국이 둘로 분열되고, 한국전쟁에서도 패하기 직전까지 갔고, 한국에 대한 일본 지배를 공고히 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당신이나 챙기도록 해요.
      맥아더가 제대로 된 자였으면 우리나라는 둘로 갈라지지도 않았고, 일본의 경제식민지로 50년을 보내지 않아도 됐습니다.
      맥아더가 한국에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큰데, 인천상륙작전 하나만 가지고 그의 우상화에 동조합니까?
      인천상륙작전이 아니어도 북한이 한국을 지배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때문에 잠깐 반격할 수 있었지만, 맥아더가 중국을 한국전쟁에 끼어들게 만들어 우리의 피해가 산더미처럼 늘어났습니다.
      어떤 사건 하나만 놓고 보면 전체를 보지 못하니 제발 공부 좀 하십시오.
      우리 아버님도 한국전쟁의 공적으로 훈장도 받고 군인연금도 받았지만 맥아더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어머님의 사촌오라버니 중에서 한국전쟁 당시 통역을 맡은 분이 있는데 미군이 소련 및 북한과의 휴전협상에서 한국의 이익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끝내 통역을 때려치웠습니다.
      그분이 생전에 해주신 얘기를 떠올리면 지금도 미군의 행태에 분노를 금지 못합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분들의 증언이니 제발 뉴라이트적 사고관에 빠져 대한민국이나 일본에 팔아먹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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