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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차별

법무부의 인식이 이 정도니 이재명이 설쳐대지 여성을 섹스에 굶주린 동물로 폄하한 법무부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낙태죄 폐지 반론으로 헌재에 제출한 법무부의 변론서는 모든 여성을 폄하하고 인격을 살인하는 범죄이며,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선언하고 실천하고 있는 문프를 욕보이는 일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마저 여성을 짐승의 수준에서 바라보니 이재명 같은 막장 패륜아가 민주당의 경기지사후보로 확정될 수 있으며 당선가능성이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온 저는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의 차별과 혐오를 잘 알듯이, 남성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좀처럼 드러나지도 않는 여성 차별과 혐오의 실상이 얼마나 심각하고 뿌리깊은지 몇 달이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직립보행을 선택한 인류 진화의 첫 번째 순간부터 온갖 불이익과 차별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로.. 더보기
저출산 떠들면서 무상보육·교육 예산 삭감한 정부 박근혜 정부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증세내용(서민증세와 부자감세)과 내년도 예산 편성은 가장 만만한 유리지갑을 터는 것을 넘어, 중하위층 여성들의 저출산과 미래세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어서 성차별적이고 반국가적이다. 대한민국의 고령화사회 진입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을 감안하면, 저출산을 부추기는 내년도 예산안은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 자본주의가 본격화된 이후의 인류의 성장이란 여성을 희생양으로 이루어진 차별적인 역사였다. 최근에 들어 여성의 취업률이 높아졌다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진실 왜곡의 극치를 보여준다. 일부 업종에서 여성 취업률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그것은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자본주의가 초래한 것이지 여성이 만든 것은 아니다. 경력 단절과 유리천장으로 대표되는 승진에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