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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집회

서초동집회에 여성참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이유 진화가 역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자한당 놈들은 연인원 천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한 서초동집회(여의도집회와 서초동집회로 나뉘기 전)가 진영 대결을 부추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선동이자 모략이라고 주장한다. 문통과 민주당의 동원 명령ㅡ자한당스러운 그런 명령을 언제 내렸지?ㅡ에 넘어가지 않을 만큼 지성과 정의감을 갖춘 서울대·연대·고대생과 부산대생 등에 비해 서초동에 모인 시민들은 지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3류인양 깎아내렸다, 스누라이프의 투표가 졸업생을 포함한 서울대 전체의 투표로 둔갑되는 과정이 낱낱이 까발려진 오늘에도. 광화문집회의 대성공에 한껏 고무된 자한당 놈들은 이것이 진짜 민심이라며, 청년의 분노와 세대간 불평등, 정의와 공정, 공평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지난 70년 .. 더보기
시사타파TV의 <개국본 입장발표>를 보고나서 필자가 직전에 쓴 몇 편의 글들에서 개국본이 주최하는 여의도집회와 북유계(+뉴비씨)가 주최하는 서초동집회에 관해 다루었는데, 관련 정보는 북유계, 뉴비씨, 젠틀제인, 문파 트위터리언 등의 글과 사진, 영상에 담긴 정보만 받았을 뿐, 개국본 관계자로부터는 어떤 정보도 듣지 못했다. 이 때문에 필자의 글들이 편향적 정보에 의한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이런 정보의 편향을 극복하고자 라는 주제를 다룬 시사타파TV를 시청해야 했다. 이재명 지지자 관련성과 집회비용 및 회비 등에 대한 시타파타TV 진행자의 해명들이 모두 다 진실이라면 북유계 등에서 전해들은 정보 중 상당수가 거짓이라는 뜻이 된다. 개국본이 이재명 지지자들로 이루어졌다는 북유계 등의 주장도 거짓이 된다. 개국본 명의로 된 SNS상의 포스터(필자의 .. 더보기
조국을 놓아줄 수 없는 이유, 문통 그리고 서초동집회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여의도집회와 문재인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서초동집회가 같은 날 열리는 것 때문에 기레기들은 내부 분열을 떠들어대고 있다. 이재명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는 정치적 연합을 이루기 힘들 만큼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강한 것은 사실이니, 기레기들의 내부 분열 운운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유시민의 뜬금없는 주장처럼 이재명이 친문으로 밝혀진다고 해도 양측의 앙금이 너무 커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조국 전 장관의 명예회복,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라는 시대정신을 공유하면서도 두 집회의 주최측이 각자의 길을 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직전의 글을 통해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의 입장에서 두 집회의 차이를 설명하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ㅡ여의도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서초동집회에도 참여.. 더보기
이번주 서초동집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 어번주 토요일(19일), 주최측이 이재명 지지자(개국본)에서 진성 문파로 바뀐 서초동 촛불집회에 지난 주에 맞먹는 시민들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문재인 죽이기로 방향을 튼 자한당의 광화문집회에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대법원에서 무죄취지로 이재명 사건이 파기환송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개국본의 여의도집회는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라는 시대정신에 집중하겠다고 하지만, 조국 장관 퇴임식 퍼포먼스에 숨어있는 정치적 계산의 실체가 조금은 의뭉스럽게 다가온다. 자한당과 바미당을 제외하면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국민은 소수에 불과하다. 기레기들이 개국본의 여의도집회만 띄워주는 것도 이런 국민적 열망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국본은 여의도집회에서 이재명 탄원 서명을 또다시 받을 것인데, 이것까지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