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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인방송

기레기로 확정된 SBS의 문재인 죽이기 종편과 비슷한 수준에서, 아니 그것보다 더욱 교활하고 비열하게 문재인 정부를 집요하게 저격하고 있는 이 전 방송사를 통틀어 TV조선과 함께 신재민의 기자회견을 생중계했다. 이로써 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김태우와 신재민의 폭로를 소재로 문프와 청와대를 공격하겠다는 기레기화를 굳건하게 드러냈다. 신재민이 기자회견에서 말한 것 중에 새로운 것은 청와대 차영환 비서관의 이름이 나왔다는 것는데, 주영진은 그것에 바탕해 이번에는 운영위가 아닌 기재위 개최로 여야가 줄다리기를 할 것이라는 상식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멘트만 날렸다. SBS는 김태우로부터 '깜량도 안되는 자료'를 받았을 때부터 방향성을 상실했다. 정윤회 문건에 준하는 대박을 잡았다는 생각에 방송사 전체가 흥분에 휩싸였는지 최소한의 확인만 한 채 '단독'.. 더보기
나꼼수에서 유튜브 방송까지 가짜뉴스와 탈진실 정치의 대해 오늘날 사람들은 사실상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고 검열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동시에 난해한 음모론이 놀랄 정도로 확산되고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검열의 종말은 탈진실(객관적 사실보다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 정치를 불러왔다. ㅡ 지그문트 바우만·이반 크라스테브 외 《거대한 후퇴》의 에서 인용 선동정치의 제왕이었던 괴벨스가 히틀러를 거리의 선동가에서 게르만 민족을 구원할 신으로 승격시키는 과정에 새로운 매체로 등장한 라디오가 결정적 역할을 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디지털 시대의 뉴미디어로 등장한 팟캐스트를 이용해 영악한 망나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피커로 성장한 김어준의 성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