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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집회

법관탄핵제 도입 필요성이 커진 코로나19 재유행과 악성 음모론자들 코로나19의 재유행이 폭발 직전에 이른 지금, 사법부의 일부 판사들이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 및 도덕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판결을 내리기 일쑤입니다. 이들의 판결들이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판결의 결과들이 하나같이 국란을 조장하는 것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과관계가 너무나 뚜렷하고 판결의 결과도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는 점에서 일부 판사들의 판결은 공공의 안녕과 국민의 생명에 위협하는 잘못된 판결의 전형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행정부와 입법부에 대한 사법부의 독립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공화국의 자유주의 논리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민주공화국의 논리와 충돌하는 경우 이런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국제사법사에 치욕의 날로 기록된 민혁당사건의 사법.. 더보기
독립채산제와 공격적 선교, 한국 기독교의 근원적 폭력성에 대해 전광훈 목사와 그 신도들의 8.15집단 테러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게 된 근본 원인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연구와 성찰, 종교학자들의 저작들을 통해 왜 이런 비이성적인 일이 일어나게 됐는지 살펴봤습니다. 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를 이해하려면 기독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며, 특히 성서제일주의(성서무오설)에 근거한 그들만의 교리를 파고들어야 합니다. 개신교가 왜 성직자의 결혼을 허락했는지, 국가의 공권력과 어우려져 정치적 성향을 띠게 됐는지, 자본주의와 손잡고 일부일처제와 독립채산제의 개척교회를 강요하게 됐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미디어오늘의 이 기사를 보면 전광훈 목사와 그 잔당들의 잔혹한 집단테러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나쁜 점.. 더보기
미통당의 침묵과 조선일보의 궤변이 보수세력의 진면목인가? 조선일보는 우리의 영해에서 천안함이 폭침을 당했을 때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의 탁월한 창의성을 발휘해 전무후무한 소설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인간어뢰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공화국의 영광과 승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고도로 훈련된 북한병사가 몸에 어뢰를 두르고 천안함으로 돌진해 폭발을 일으켰다는 소설이었지요. 가히 창의적 상상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는 일제시대부터 누려왔던 가짜뉴스 양산처의 명성을 극단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창의적 시각으로 보면,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신자들과 정치적 동지들을 감염시킨 전광훈 목사는 어뢰 대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장착한 살인병기의 육지판이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조선일보의 침묵은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