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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대대적 여론조작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송민순인가? 김대중을 대단히 칭송하지만, 노무현을 더럽게 싫어하는 김당(오마이뉴스의 기자였고,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다)이 중앙정보부에서 국정원에 이르는 정보기관의 영욕사를 다룬 《시크릿파일 국정원》, 정책결정자와 정보기관의 상호보완적 공생관계와 그와 반대되는 현상인 '정보의 정치화'를 다룬 마크 로웬달의 《국가정보, 비밀에서 정책까지》, 한국전쟁에서 이라크전쟁까지 미 CIA의 영욕사를 적나라하게 다룬 팀 와이너의 《잿더미의 유산》 등을 보면 송민순의 '문재인 죽이기'가 얼마나 정치적인지, 그가 내놓은 서류의 출처가 어디인지 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송민순의 일방적인 주장은 현재의 유권자들이 지금의 국정원과 2007년의 국정원을 혼동할 것이라는 오판에서 나왔습니다. 국정원을 박정희 유신독재 때의 중앙정보부로 돌려버린.. 더보기
<더 플랜>,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을 보고 필자는 당시에 최고의 프로그래머에게 자문을 구했던 것처럼,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확인힐 수 있었습니다. 전국의 전자개표기를 작동시키는 선관위의 중앙서버의 프로그램에 문제의 프로그래만 삽입할 수 있다면, 미분류의 비율이 1대 1이 나와야 정상인데, 프로그램을 조작하면 1.5 대 1로 수렴(확률적으로 번개를 두 번 맞을 정도라고 하니,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비율이다!)되도록ㅡ가우스의 균형분포곡선의 중앙이 1.5가 되고, 그 좌우로 똑같은 종형곡선이 나머지가 려지는 분포곡선이 나오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전국의 개표소에서 나온 미분류표가 1.5 대 1의 비율에 수렴하도록 프래그램을 짜서 중앙서버에 심을 수 있었다면 박근혜와 문재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