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선을 넘는 짓거리가 수없이 많은 노력들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내가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이번 사건으로 입증된 것이 아닌지 씁쓸하다. 태영호와 지성호가 최강욱을 따라하면 어떻게 될까? 국회의원이 얻을 수 있는 국가기밀의 수준을 볼 때 최강욱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다.
최강욱과 김민웅 등 조국백서 저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한가지만 너무 오랫동안 추구하고 바라보면 이성이 흐려지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해야 할 대상에 신성을 부여하는 우상화에 빠져든다.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지나칠 정도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경향이 있음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거대한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져 내린다. 거듭 말하지만 최강욱과 조국백서 저자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OIek-JxYa0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원순 조문 거부한 정의당 20대, 산업화와 민주화 독점한 6070, 과잉대표된 이들의 문제들!! (0) | 2020.07.12 |
---|---|
가슴 아픈, 그러나 거대한 전환의 시점에 이른 조국의 페이스북 글 (2) | 2020.07.09 |
추다르크는 왜 윤꼼수의 건의를 단칼에 잘랐을까? (0) | 2020.07.09 |
유시민 이사장님, 마음의 상처는 묻고 조건 없이 돌아오시지요! (2) | 2020.07.07 |
여성과 청년을 인질로 한 문재인 죽이기, 노무현 죽이기의 완벽한 부활!! (0)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