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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검색어

가짜뉴스와 악성댓글, 탈북민의 전단 살포, 가혹한 처벌이 필요하다 표현의 자유(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법을 만들 수 없다)가 헌법상의 기본권으로 정착된 것은 미국의 수정헌법 1조가 최초이며, 법앞의 평등과 무죄추정의 원칙과 함께 프랑스 혁명의 기폭제로 작용한 '인간과 시민에 대한 인권선언'에 명시됨에 따라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로 자리잡았습니다. 검열에 반대하는 밀턴의 에서 본격화된 표현의 자유는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했던 자유민주주의적 이상으로 확고해졌습니다.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 국민국가로 평가되는 미국의 탄생으로 표현의 자유는 천부인권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비약합니다. 의 저자 토크빌을 비롯해 수많은 학자와 정치인, 시민들이 공권력을 독점한 정치권력과 유한한 자원을 독점하다시피하는 경제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수단으로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민주주의의.. 더보기
네이버에는 일베의 타임스퀘어 광고의 실시간검색어가 없다 모든 포털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욕보이는 일베의 타임스퀘어 광고 실시간검색어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다음에서는 두 시간 만에 다시 나타났지만, 네이버의 실시간검색어에는 단 한 번도 올라가지 않았다). 관련 내용을 검색하지 않으면 어떤 포털에서도 일베의 패륜적인 짓거리를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실시간검색어와 얽힌 온갖 의혹과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이런 현상에 대해 검찰 수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능지처참에 처해도 모자랄 일베의 패륜질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타임스퀘어를 관리하는 업체에 따르면 한글을 가지고 장난친 일베의 사기에 속았다고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하는 그들의 해명을 믿을 이유란 없습니다. 일베가 어디에서 자금을 마련하는지, 어디에.. 더보기
네이버의 어뷰징과 여론조작을 잡는 간단한 방법 E.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책을 보기 전에 역사가의 성향부터 파악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역사책도 저자의 관점과 선호가 반영될 수밖에 없기에 저자의 성향부터 파악해야 잘못된 역사책에 속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짜뉴스와 어뷰징, 악성댓글, 실시간검색을 통한 여론조작 등에 대한 네이버의 문제도 이것과 하등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포털에서 기사를 볼 때 어느 언론의 보도인지 알지 못하고, 이 때문에 가짜뉴스나 왜곡으로 얼룩진 쓰레기에 노출되곤 합니다. 따라서 실시간검색어와 연관검색어 선정 및 매치 기준(알고리즘을 확인하면 제일 정확!)을 오픈하는 것과 함께, 네이버 같은 포털의 문제를 시정하려면 메인에 나오는 기사에 어느 언론의 보도인지 밝히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네트즌들이 알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