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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 얼굴의 런던, 개방된 공원의 변신? 폐쇄된 공원의 백신! 먼저 분명히 하자, 문프는 언제나 옳았음을. 그래서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KBS(어제 9시뉴스를 보라, 그들의 매국노적 변신과 등신짓거리를)가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문제까지 포함해 모든 일을 잘하는 원래의 모습을 또다시 보여주자, 비명을 지르며 오줌을 흠뻑 지렸다. 모기보다 빠른 그들의 방향전환은 칭찬 뒤에 의문부호를 다는 얍샵함으로 지랄발광을 숨기는 짓거리가 끝없는 구역질을 불러왔다. 런던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꿈속에서도 가보지 않았지만 런던에 대한 인상은 심상과는 달랐다.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그랬다. 18세기의 런던은 19세기 들어 수도의 명성을 파리에 빼앗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제는 여전히 런던이 중심이었다, 정치가 파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해.. 더보기
트럼프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는 극우들의 막무가네와 트럼프의 정치생명은? 트럼프 지지자들과 극우적 교수와 논객들, 유튜버에서 암약하고 있는 극우유튜버들은 '아직도 트럼프시대는 끝나지 않았다'는 막가파식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런 주장을 계속할 수 있는 논리의 핵심에는 부정선거와 세계화, 코로나19 팬데믹ㅡ여전히 우한폐렴이나 중공코로나라고 주장한다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47.7%의 득표율도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요. 이들은 이번 선거가 부정선거라 원천무효이며, 민주당과 미국의 정치경제언적 지배엘리트와 거대언론들이 이를 주도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자신들은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이며, 트럼프는 희생양이라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미국을 무정부상태로 만든 코로나19 팬데믹도 중국 공산당정부ㅡ국가자본주의ㅡ가 우한에서 바이러스를 만들어 미국을 파멸로 이끌기 .. 더보기
코로나19에 갇힌 트럼프의 광기, 히틀러와 매카시가 바로 그랬다! 재선이 사실상 물건너간 트럼프가 인류를 종말로 이끌 모양입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물론 전 세계 석학들이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 10가지 요인 중에서 인간으로는 트럼프 한 명만 들어갔지요. 지구온난화, 핵전쟁, 전염병, 인공지능, 근본주의, 인종차별 등과 동등한 수준의 위협이라는데 모두가 일치한 것이지요. 그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히틀러와 매카시가 부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트럼프의 미국을 맹렬하게 닮아가고 있는...... https://www.youtube.com/watch?v=n4XWJZnQW9c 더보기
미국이 착해지면 세계가 착해지고 행복해진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인류 전체가 불행해집니다. 미국의 백인우월주의자들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가 시진핑과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재선의 수단으로 활용한 미중무역전쟁은 인류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미국이 착해지면 세계가 착해진다는 역사적이고 실증적인 증거는 수두룩합니다. 반대로 미국이 악해지면 스탈린의 소련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는 나라가 됩니다. 이럴 때 인류는 불행해집니다. 미우나 고우나 미국이 착해져야 합니다. 그들이 어려우면 세계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도 미국이 40~70년대로 돌아가면 많이 좋아집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EwvyzYMb3PI 더보기
볼턴 회고록1~2, 미국 주류엘리트의 트럼프 죽이기와 남북관계 파탄내기! 군산복합체와 아이비리그 및 WASP로 대표되는 미국 주류엘리트와 트럼프를 끌어내리기 위한 레가시 언론들의 연합작전으로 더욱 부풀려지고 있는 볼턴회고록에 다루었습니다. 트럼프의 재선을 막고 한반도의 위기를 초래함으로써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 그들의 최종목표로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BiO6qzIQvo 볼턴 회고록2, https://www.youtube.com/watch?v=DIz2Ejd2KVI 더보기
혼돈의 미국, 트럼프 vs 오바마, 독이 든 성배인 G7 초대 최악의 위기에 몰린 트럼프가 중국 때리기에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들임으로써 반전을 꿰하네요. 절대 트럼프의 놀음에 합류하면 안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6sUDcUydMg 더보기
노예 해방과 불평등, 트럼프의 증오정치로 보는 흑인 폭동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 미국, 무엇이 문제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Z4wRx3YenHU 더보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그 첫 번째 https://www.youtube.com/watch?v=fQwjPgZNLWI 더보기
일본회의와 생장의집, 그리고 아베의 우경화 아베의 우경화에 대한 영상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드릴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hqv8MTV_cE&t=44s https://www.youtube.com/watch?v=3Wzf3-EwDGU&t=351s 더보기
코로나19의 미국과 일본, 정말 선진국 맞아? 미국과 일본의 코로나19 현황과 향후 전망을 다루었습니다. 참혹한 현실이지만 냉정하게 들여다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tzGSPz8H6I 더보기
아베의 일본, 이건 나라도 아니다! 두 번째 긴급사태 선포, 정치쇼거나 시간 벌기일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2_rKCdb4c 더보기
아베의 일본, 이건 나라도 아니다! 첫 번째 올림픽으로 정치적 반전을 노리던 아베가 코로나19의 공습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폭망 직전에 몰린 아베와 일본에 대해 정치 경제 역사를 통틀어 다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UxZKGo3y4 더보기
문프과 트통 이간질하는 한미의 기레기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물을 폄훼하기 바쁜 한미 주류언론들의 대동단결이 가증스럽기만 합니다. 미국 주류 기득권과 한국의 보수진영에서 하늘처럼 떠받드는 CVID는 북한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어서 평화협정 체결을 방해하는 짓거리에 다름 아닙니다. 북한으로부터 완전 항복을 받아내는 것이 목표라면 전쟁을 하지 정상회담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남북미(또는 남북미중) 정상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이는 종전협정과 평화협정 체결의 최대 변수는 트럼프 대통령을 뿌리부터 흔들어대는 미국 주류언론과 기득권들입니다. 기축통화국이자 유일제국의 지위를 팔아먹으며 내부로부터 미국을 회생불능의 경제파탄으로 내몬 범죄자인 이들은, 자신과 전혀 다른 형태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트통의 일.. 더보기
NYT의 주한미군 보도, 트럼프와의 전쟁은 진행형 노엄 촘스키의 ≪여론조작≫을 보면 베트남 전쟁 당시 NYT를 비롯한 미국의 언론들이 연방정부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국민을 속였다는 사실을 폭로합니다. 그가 찾아낸 증거들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데, 이들 역시 우리의 기레기와 큰 차이가 없음을 말해줍니다. NYT가 를 공개한 것도 베트남전이 미국 경제의 부담으로 역전됐고, 68혁명과 반전운동으로 여론이 나빠졌으며, 패전이 확실시되는 시점이었습니다. 박근혜의 권력이 살아있을 때 을 보도한 세계일보의 용기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천혜의 땅을 가진 미국이 신용불량국가로 전락하며 보호무역으로 돌아설 만큼 망가진 이유를 추적하다 보면 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로 대표되는 미국의 지배엘리트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 .. 더보기
트럼프 오래가지 못하니 그에게 퍼주지 말라!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천혜의 땅(언덕 위의 도시)을 원주민으로부터 탈취한 덕분에 세계 최고의 강대국에 오른 미국이 이 지경까지 망가진 이유를 다룬 책들과 연구는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미국의 상위 1%의 지배엘리트가 유일제국 미국을 극단의 불평등과 차별, 불법과 탈법, 정실자본주의(정경유착)이 난무하는 만악의 근원으로 만든 과정을 다룬 책들과 연구도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제가 지난 14년 동안 읽은 책들의 반(800여 권)은 저자가 미국인들입니다. 책의 내용도 미국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며, 보수 대 진보학자의 비율이 4대 6 정도는 됩니다. 과학과 공학, 의학 등에 관한 200여 권의 책들을 빼면 미국의 전 분야를 공부한 셈입니다. 그런 것들에 기초할 때, 기축통화.. 더보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아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이 글을 저의 독자분이자 연령을 초월한 친구인 조민기씨가 쓴 글입니다. 캐나다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오피니언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조민기씨는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소식에 정통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한국의 역사와 비슷한 길을 걸어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잠시 주류언론의 조명을 받았지만, 지금은 세계의 관심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조민기씨의 글은 그렇게 주류언론이 다루지 않는 동안 우크라이나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함께 보다 상세한 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이명박근혜 8년과 비교해서 보면 역사의 수레바퀴는 늘 정의의 편만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신냉전의 화약고로 변한 작금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럼에도 우리가 저항해야 하는지, 우크라이나 사태는 .. 더보기
메르켈 난민 수용, 이스라엘 모델을 따랐다면? 메르켈 리더십의 본질을 가장 냉정하게 파고든 책 중에 하나가 올해 1월1일에 작고한 울리히 벡(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최진기 강사가 위대한 사회학자라고 언급했던 석학으로 《위험사회》의 저자)의 《경제위기의 정치학》이다. 이제는 정치를 전공한 사람들도 읽지 않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보면 메르켈의 리더십이 어디에 근거하는지 추론할 수 있는데, 벡은 이것을 정확히 짚어냈다. 메르켈의 리더십을 ‘엄마 리더십’이라고 하지만, 이를 다른 말로 하면 ‘모든 이슈를 삼켜버린다’는 것과 동일하다. 메르켈은 지독히 마키아벨리적이어서 그때그때의 여론의 흐름에 따라 정책을 결정한다. 원전건설을 강행하던 중에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났고, 여론이 나빠지자 원전제로로 돌아선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메르켈이 시리아 난민 .. 더보기
히틀러는 무력으로, 메르켈은 유로화로 그리스를 사지로 몰고 있는 ‘트로이카’의 배후에는 마키아벨리의 화신, 메르켈이 자리하고 있다. 미셀 푸코의 《안전, 영토, 인구》에 따르면, 유럽은 베스트팔렌조약 이후 단일 국가의 독점이 불가능한 체제를 구축했다. 한 국가가 강해지면 다른 국가들이 연합해 이를 저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베스트팔렌조약의 핵심이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의 강대국들이 벌이는 패권전쟁은 이후로도 지속됐지만, 어느 한 국가도 유럽의 패권을 움켜쥘 수 없었다. 베스트팔렌조약의 효력은 신성로마제국이 해체된 1806년에 정지됐지만, 유럽 강대국들의 패권주의가 유럽 내부로 향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이것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킨 국가가 독일이었고, 히틀러의 나치가 그 주역이었다. 히틀러는 ‘유럽 내의 독일’이 아니.. 더보기
소니 해킹이 MD체계 조기구축을 위한 것이라면? 소니 해킹이 내부자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미 오바마 대통령과 FBI가 소니 해킹이 북한 소행이며,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비례적 대응을 들고 나와 북한 인터넷망을 다운시킨 것이 미국이냐는 언론의 빗발치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게 이상하다 했습니다. 돈킹만 사건 조작으로 베트남전쟁을 확장시켰고, 후세인 정권이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조작을 통해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미국(이런 조작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다)이 2류 회사로 전락한 소니 영화사의 말만 믿고, 해킹 공격을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규정했으며, 이에 굴복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보복을 천명한 것이 너무 성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필자가 소니 영화사 해킹과 관련된 지난 글(소.. 더보기
세일가스로 제국에 복귀하려는 미국의 노림수2 1970년대 말의 미국의 경제위기ㅡ박정희의 유신독재를 끝장낸 실질적인 요인ㅡ는 강달러 정책으로 단기간에 끝났지만, 한국 등 신흥국과 아랍의 산유국에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의 충격을 주었습니다. 달러 유출을 막기 위해 OPEC는 원유산출량을 늘려 저유가 시대를 열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자본주의 전성시대(한국은 전두환의 군부독재 시절)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세일가스 대규모 채굴에 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주도하고 있는 현재의 유가전쟁은 2008년 이후로 계속되고 있는 경제위기를 대공황으로 몰아넣을 위험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경제위기로 공급과잉 상태인 산유량이 더욱 늘어나면 원자재가 하락과 환율전쟁을 부추겨 한계기업들이 속출할 것입니다. 끝을 모르는 유가하락은 중동 산유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 더보기
세일가스로 제국에 복귀하려는 미국의 노림수1 세일가스의 대대적 채굴에 나선 미국과 세계 최고의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가전쟁이 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둘 간의 유가전쟁이 러시아를 비롯해 반미적 성향의 산유국들(특히 베네수엘라)을 뿐만 아니라, 장기 경제침체로 재기불능 상태의 유럽과 중국 및 신흥국까지 부도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유가가 20달러 대로 떨어진 지금은 미국마저 역풍을 맞을 수 있는 지경에 이르러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현되기 직전입니다. 일부에서는 유가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중소 세일가스 채굴업체들이 파탄지경에 이를 것이라 주장하지만, 이는 미국에 대해 잘 몰라도 한참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이 자국업체의 몰락을 수사 방관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순진하기 그지없는 단.. 더보기
아베 압승을 군산복합체 입장에서 보면 미국이 보인다 일본 총선에서 아베의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투표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한 것에서 보듯, 적극 투표층이 많은 민족주의적 보수세력의 세몰이가 이번에도 성공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일본의 우경화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줄 아베의 승리는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의 일본이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뜻합니다. 일본을 패전국에서 최고의 선진국으로 만들어준 것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맥아더가 주도한 평화헌법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전쟁입니다. 일본을 다시는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맥아더의 초심이 평화헌법으로 이어졌는데, 이 덕분에 일본은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경제부흥에 쏟아 부을 수 있었습니다. 맥아더 덕분에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일본은 한국전쟁을 통해 급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 더보기
IS의 테러와 세 확산, 원죄는 미국에 있다 지상군 투입을 예고하는 듯한 미국 국방부의 기습적인 공습이 IS본거지를 향해 이루어졌다. 민간인까지 포함해 수십 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공습은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인 IS의 만행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슬람근본주의 테러리스트 집단인 IS는 반인륜적인 민간인 참수와 학살을 자행하는 등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평화의 종교인 이슬람교의 이름으로 민간인 학살과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는 반인륜적이고 반이슬람적인 피의 보복이자 가장 비열한 테러에 불과하다. 그들의 만행 때문에 이슬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나빠지는 것까지 따지면 IS의 야만적인 전쟁범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최악의 범죄이다. 미국이 그들만의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 벌인 학살은 수천만 명이 넘는다 세월호 유족 앞.. 더보기
인종차별에 침묵하는 오바마, 검은 피부의 하얀 가면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의 인종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이미 알고 있다시피 백인 경찰이 10대 흑인 청년을 검문하는 과정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것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은 킹 목사가 암살당한 시기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이는 겉으로 드러난 것일 뿐 미국의 거의 모든 주에서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하는 얘기와 달리, 검은 피부를 가진 대통령이면서도 하얀 가면을 쓴 것처럼 , 백인의 인종차별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그문트 바우만의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에 나오는 ‘오바마 현상’과, 《No Logo》의 저자 나오미 클라인이 주간지인 에 기고한 ‘오바마의 심각한 침묵’에서 도움을.. 더보기
이스라엘 대량학살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일방적인 살육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와 그것의 바탕이 되는 종교에 대해 다루어야 합니다. 현재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지구 주민들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일방적인 살육이 이스라엘 국민들과 유대인으로부터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이들의 역사와 종교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합니다. 다음이미지에서 인용 먼저 이스라엘이란 국가의 정치적 정통성이 어디서 오는지 살펴 봐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건국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오니즘입니다. 전 유럽을 비롯해 아프리카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던 '국가 없는 민족'인 유대인들이 시오니즘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건국에 나섰고, 그것이 지금의 이스라엘로 이어졌습니다. 시오니즘이란 위키백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 더보기
이스라엘 뒤에 있는 미 유대인 고림대금업자ㅡ1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 한 이스라엘 군대의 가자기구 맹폭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무려 10,000명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지상군도 투입됐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사상자는 눈덩이처럼 늘어날 수밖에 없다. 사상자의 대부분이 하마스 무장대원이 아닌 민간인이어서 이스라엘 군대의 일방적 살육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전쟁범죄다. 영국의 총리였던 처칠은 "사랑과 전쟁에선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이스라엘 군대의 일방적인 살육행위는 히틀러의 나치가 유대인의 절멸을 목표로 자행됐던 홀로코스트와 다를 것이 없다. 이들의 목표는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몰아내거나,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어서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동일하다. 헌데 이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