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12척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박영선은 문재인만 죽인 것이 아닌가? 이상돈 교수의 비대위원장 영입을 둘러싼 박영선 대표의 아집과 어리석음이 문재인 의원의 정치생명만 갉아먹은 꼴이 됐다. 전후사정이 어떻든 간에 제1야당의 대표이자 비대위원장인 박영선 대표의 무지몽매와 적반하장은 야당의 최대 자산 중 하나였던 문재인 의원을 우유부단하고 계파 관리도 못하는 무능한 정치인으로 만들었다. 당무복귀 방식도 무책임하기 그지없었지만, 기자회견에서는 자신이 마치 한국판 잔 다르크인 양 행세했다. 새정연을 집권 가능한 정당으로 혁신시키려 이상돈 교수를 영입하려던 계획이 좌절돼 당을 떠나려 했지만, “자신을 죽이고 당을 살리라는 원로 고문들의 간절한 요청” 때문에 당무복귀를 받아들였다며 자신을 잔 다르크로 둔갑시켰다. 박영선 대표는 잔 다르크로도 부족했는지 백척간두에 처한 당이 환골탈태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