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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업 플랜, 사람사는 세상을 향한 루팡의 재도전 디지털약자와 소외계층, 청춘 등을 포함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 착하게 사업하고 공존과 상생을 해도 얼마든지 사업이 될 수 있음도 증명해보이고자 합니다. 주께서 저를 아직까지 하늘로 부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에 화답해야 할 책임이 저에게는 있는 것 같고요. 하늘에 가 아버님과 어머님을 만났을 때 그래도 나 잘살았지, 그 정도의 아들은 되어야 불효자가 아니겠지요. 아무튼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O4r5CVrfGs&t=12s 더보기
LGU+, 22년간의 악연 끝낸다 LG그룹과의 오랜 악연을 끝내려 합니다, 이번에는. LG가 빌미를 줘서 이번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물론 LGu+ 고객센터 차원에서 재판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그렇게 단순했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oquCO_JedE 더보기
아이유와 제니, 김태리 그리고 광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사진의 출처는 의 지적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방송사나 제작사가 되겠지만... 소주는 모든 국민의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피로촉진제이기 때문에 이런 젊은 남녀는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는 것을 모르는 초딩은 없으리라. 단지 걱정이 있다면 모든 초딩이 소주의 종류를 다 아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몇 개의 샘플 사진을 올리니, 모델은 절대 보지 않았으면 한다. 경고!!!!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모델만 보는 초딩이 있다면 절대 중딩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니라고 한다. 술에 취하면 필름이 끊기는 일은 있지만, 기억이 통째로 날아가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이것도 아니라고 한다. 잊고 싶을 게 많을 땐 역시 술이 최고 아닌가? 술이라고 하면 소주가 최고이고, 해서 결론은 하나다. 뭔가 글에 함정이 있는.. 더보기
도를 넘은 엘런 머스크의 분탕질, 개가 된 인간 말종의 미친 짓거리 사토시가 악마적 천재인 이유.. 앨런 머스크가 그보다 더 천사적 악마인 이유.. 이대남들아 부디 정신 좀 차려라. 너희가 억울하다면 세상을 바꿔라, 직접. 억울한 것들을 다 열거해놓고, 세상에 알린 다음 전복의 정당성을 확보한 다음 니들 꼴리는 대로 하라. 세상은 바뀌어도 본질은 그대로인 법, 니들이 하겠다면 본질까지 바꿔야 할 터, 이번 영상에서 다룬 두 가지 바로 그것들이다. doitnow61.tistory.com/1992 사토시는 왜 비트코인을 2100만 개로 한정했을까? 2008년에 사토시가 블록체인에 기반한 비트코인을 설계하며, 채굴 가능한 코인을 2,100만 개로 한정한 이유는 자유시장 자본주의의 최대 약점인 인플레이션(특히 바이마르 공화국을 무너뜨려 히 doitnow61.tistory.com.. 더보기
램지어 교수로 본 하버드 대학교의 두 얼굴, 권위와 비열 사이 천재가 많기로도 유명하지만 정반대의 놈들도 많기로 유명한 하버드대학의 램지어 교수가 발표한 두 개의 논문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프리드먼과 하이에크(경제학이 아닌 다른 학과의 교수로 잠시 머물다 영국으로 튀었다)의 시카고대학과 함께 신자유주의를 이끌었고, IMF 외환위기 때 한국을 탈탈 털어먹으려 했던 '하버드 가이'처럼 되먹지도 않은 '경제학 제국주의'를 만천하에 펼친, 그래서 극단적인 불평등과 양극화를 양산한 하버드대학의 두 얼굴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목사들이 설립한 하버드 대학은 미국의 예외주의와 제국주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두 가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첫 번째는 국내외의 친미국적 천재들을 쓸어담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반미국적 천재들의 입을 틀어막는 것입니다. 종교의 자유.. 더보기
지난 1년만 놓고 국가경제운용을 물어본 한국일보 여론조사와 YTN 조중동에 버금가는 기레기로 전락한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년간 경제상황은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의도된 여론조사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일보 만큼 욕먹지는 않지만 기레기 짓거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YTN이 거지 같은 이 여론조사를 보도하며 붙인 어뷰징 제목이 '국민 60%, 문 경제운용 실패'였습니다. 기레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런 악의적인 낚시 짓거리는 YTN이라는 민간통신사가 먹고사는 방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경제에 폭망했다고 대동단결해서 비난했던 그때의 그 언론들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무조건 경제상황이 나빠졌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의 국가경제상황'을 묻는 여론조사를 벌였으니 참으로 비열하기 그지없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반사이익을.. 더보기
게임스탑 주가 급등락 사태의 배경에 자리한 것, 분노하는 사람들의 로빈후드식 반격! 갈수록 부실이 커지고 있는 게임스탑의 주가를 두고 벌어진 일련이 사태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사태의 주인공들은 주택담보부증권(주택담보모기지론의 파생상품들)의 부실에서 촉발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피해자들과 그들의 자식세대인 MZ세대입니다. 이들이 목표하는 것은 수많은 금융위기를 통해 상위 1%의 배만 불려준 지금까지 반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인 금융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50년을 바로잡겠다는 것입니다. '월가를 점령하라'라 디지털 게임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작게는 백악관으로 대표되는 연방정부를 장악한, 최대한 넓혀도 의회와 월스트리트, 허리우드, 군산복합체 등을 장악한 아이비리그 출신의 자본주의 귀족가문들이 규제받지 않는 시장경제를 이용해 상위 1%(최근에는 상위 0.01%)에게 하위 99%의 재산을 이전시.. 더보기
한은총재가 경고한 주식시장 이상과열, 동학개미는 가치투자자일까 아니면 거대한 작전세력일까? 이주열 한은총재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무서울 정도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주식시장의 이상과열에 대해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주열 총재가 관료 특유의 절제된 단어 선정과 차분한 톤으로 말했지만, 미국의 연준의장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한은총재의 경고는 주식시장의 이상과열이 임계점을 넘어 거품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라도 하듯이 '동학개미'라는 단어가 에널리시트와 언론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이전의 모든 개미들과는 다르게 가치투자를 한다는 이들은 '영끌'의 주인공이면서도, '이생망'을 주문처럼 외우던 2030세대들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덕분에 청춘에게는 헬조선에 다름없었던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세계 선도국으로 변한 만큼 이들의 갑작스런.. 더보기
이재명·안철수·정의당·공영방송·조중동·투기세력이 이끄는 표퓰리즘 전성시대 ˙ 미국은 트럼이재명 안철수 정의당 공영방송 조중동 등이 이끄는 표퓰리즘 전성시대프의 표퓰리즘에 종지부를 찍었고, 영국은 브랙시트라는 표퓰리즘의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일본은 재기불능 상태로 빠져드는 이때, 모범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표퓰리즘의 광풍에 휘말려들었습니다.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유령 취급하는 언론과 정치권 때문에 극단적 표퓰리즘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투기세력의 대변인인 조중동을 필두로, 안철수와 나경운, 국짐당이 이끌고 있는 우파 표퓰리즘과 문통을 인위적인 레임덕으로 몰고가며 정의당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공영방송(MBC, KBS) 중심의 좌파표퓰리즘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내년에 있을 대선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과 숙고, 성찰이 완전히 .. 더보기
불평등과 양극화를 먹고사는 국짐당, 이익공유제가 사회주의적 증세라고? 이익공유제를 들고나온 이낙연 대표의 제안은 실현가능성에 대한 냉정한 검토가 필요할지는 모르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불평등과 양극화를 줄이기 위한 좋은 화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했던 19세기 말에 근접하고 있는 현재의 불평등과 양극화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대책으로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전세계가 지구와 환경을 파괴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양산해온 기존의 성장만능주의에 매몰된 현재, 불평등과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고율의 부유세 신설과 법인세 인상, 초고소득자 증세 등밖에 없습니다. 천문학적인 부를 소유하고 있는 극소수의 부를 앞에 언급한 세금들을 통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지속적으로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하위80%에게 차등적으로 지.. 더보기
지식 채널3 ㅡ 지역화폐, 이재명이 틀렸고 조세연구원이 맞다! 어떤 나라가 관세 부과와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 혹은 외한 통제를 할 경우 어쩌면 상대편 나라의 복지에는 자신들이 얻은 이익보다 더 큰 손실을 끼칠 수 있다. 근린궁핍화(beggar-thy-neighbor) 전술은 보복 조치를 불러올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각국은 서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더 나쁜 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다. ㅡ 찰스 P. 킨들버거의 《대공황의 세계 1929-1939》 중에서 갈수록 단위가 커지는 지역화폐 예찬론에 브레이크를 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보고서가 많은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지역화폐의 문제점들을 파고든 조세연의 보고서는 경기도에서는 지역화폐로, 전국적 차원에서는 기본소득으로 거대한 지적사기를 펼치고 있는 이재명의 대통령병을 제대로 까발렸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했습니다. 조세연.. 더보기
디지털공간에서 벗어나니 코로나19에 굴하지 않은 위대한 국민이 있었다 1870~1970년까지 100년 동안 미국인의 생활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다양한 발명품들ㅡ내장열차, 전등, 냉장고, 세탁기, 실내배전, TV, 자동차, 비행기, 에어컨, 네트워크화된 집 등ㅡ과 공중보건 및 의학, 공교육 등의 발전이 다시 되풀이될 수 없는 경제혁명이었다고 주장한 로버트 J. 고든은 지식과 정보사회를 문을 연 디지털 혁명이 생각보다 인류의 복지를 늘리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디지털기술, 즉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이 이끌어갈 미래에 대해 대단히 비관적인 고든의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는 많은 경제학자나 미래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 들어 디지털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열과 갈등의 세상은 고든의 주장이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조국 죽이기'로부터 하나도 배우지 못한 .. 더보기
국당에게 추경 반대 명분만 준 이재명, 대안 제시한 김경수 나라가 망하던 말던, 국민의 생활이 어려워지던 말던 정권만 되찾으면 그만이라는 국당과 정당으로써 생명을 다하고 있는 정의당이 한시가 시급한 4차 추경 처리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그들이 내세운 명분은 보수적 표퓰리스트 이재명과 그 정도 수준 밖에 되지 않은 이재웅 등이 주장한 전국민 통신비 지원 반대입니다. 이재명이 전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급하면 통신사 배만 불릴 뿐이며, 승수효과도 없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을 국당과 정의당이 냉큼 받아먹은 것입니다. 정의당은 무시한다 해도, 국당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대통령만 되면 나라와 국민이 어떻게 되던 상관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는 이재명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는 승수효과를 들먹이며 떠들었던 것들이 국당의 추경 처리 반대논리로 채택된 것이지요. 케인즈가 《일반이론.. 더보기
왜 세계의 석학들은 기본소득이 아닌 청년기본자산제를 주장할까? 피케티와 파에즈 등을 비롯해 신세대 석학들이 신자유주의 50년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기본소득이 아닌 청년기본(기초)자산제를 주장하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어느 나라나 자식에 대한 교육비가 끝없이 상승하는데 비해 그 결과는 수많은 패자들만 양산할 뿐 투자 대비 효율성이 형편없을 정도여서 이 고리를 바로잡지 않으면 다음이 없다는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청년기본자산제는 25세 같은 특정 나이에 청년 모두에게 기본자산으로 1억 정도를 주는 것인데, 재원은 신자유주의 50년 동안 모든 부와 권력, 기회를 양산해온 부자들에게 누진과세를 통해 마련합니다. 1945년도에 이미 실행됐던 이런 정의로운 조세체제는 국민이 투표로 결정하기만 하면 당장이라도 시행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소득처럼 잡다한.. 더보기
기본소득 백분토론, 이재명 틀렸고 원희룡 맞다, 비판받는 리프킨 섭외? 대단히 보수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얼치기 진보매체들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한 MBC가 기본소득 토론을 마련했습니다. 이재명을 가열차게 밀어주고 있는 YTN의 폭주에 식겁한 모양입니다. 정준희가 사회자로 바뀐 것은 오늘 처음 알았지만, 세계적인 석학으로 칭송받았다가 최근에는 수많은 비판에 직면한 리프킨 교수를 제3의 패널로 섭외한 것에서 MBC와 진보매체들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가 극단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발 하리라의 명성에 상당히 많은 지분을 내줄 수밖에 없었던 리프킨 교수의 저작 중 《노동의 종말》과 함께 가장 많이 비판받는 것이 《한계비용 제로사회》인데, 이재명의 주장 상당 부분이 이 두 권의 책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 책은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디지털 초공룡.. 더보기
대공황 가능성 대단히 높은데 여전히 투자하는 동학개미들 제 분석이 맞다면, 미국 증시의 폭락은 여러가지 면에서 1929년의 대공황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싱크로율이 가히 100%에 가까울 정도 닮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섭니다. 전세계의 메트로폴리탄들이 동기화돼 부동산투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처럼, 최근의 전세계 증시들도 이상과열을 보여주었는데, 이 또한 1929년의 대공황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그때는 고금리, 고성장, 고물가였다면 지금은 저금리, 저성장, 저물가라는 점에서 다르지만 전체로써의 세계경제는 1929년이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대공황 이후의 회복탄력성만 놓고 보면 작금의 상황이 더 위험합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능력이 어떤 정부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땅의 동학개미들은 무려 150조가 넘는 돈을 빌려.. 더보기
젊은의사 같은 일그러진 엘리트의 탐욕 뒤에는 경제학 제국주의가 있다 신자유주의의 목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격을 매겨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모든 분야에 가해졌으며, 그렇게해서 투자 대비 효율성만 강조하는 경제학이 제국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달콤한 상업 가설'이 무한대로 증폭해 최종 단계에 이른 것이지요. 칼 폴라니가 《거대한 전환》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치를 집어넣으면 탐욕이라는 단 하나의 가치만을 내보내는 사탄의 맷돌'이 경제학 제국주의를 건설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상위 1%의 지배엘리트들이 소수의 경제학자들을 동원해 다른 학문, 특히 정치학과 함께 움직였던 경제학을 무한경쟁을 조장해 승자독식이 가능한 세상으로 만드는 도.. 더보기
문통,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피해자맞춤형 재난지원금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펜데믹의 재유행이 가능한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이 아닌 피해가 중첩돼 한계상황으로 몰린 국민들에게 집중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단기간에 걸친 공습이었다면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어느 정도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피해의 양상이 너무나 다르고 하위 70%에 집중되는 장기전에서는 선별적 지원이 최선의 방책임을 확인한 것이지요.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차 재난지원금 금액 지원 대상과 지급 방식에는 얼마든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지친 상황 속에서도 방역에 협력하고 계시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말한 것은 이재명 지지.. 더보기
코로나19 펜데믹도 모자라 교황까지 끌어들인 이재명, 질린다 질려! 보건복지 정책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거나 로널드 드워킨의 《자유주의적 평등》의 앞부분이라도 읽었던 사람이라면 일률적 평등ㅡ유토피아적 평등에서 기원한 개념으로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며 보편적 기본소득의 근저에도 이 개념이 자리하고 있음ㅡ이 다양한 이해와 선호, 환경, 근원적 불평등 등이 서로 교차하고 중첩되는 현실에서는 절대 적용될 수 없는 무지의 소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의 평등을 주창한 것처럼 오해되는 마르크스조차 '능력만큼 일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간다'고 말함으로써 사람마다 다른 능력과 필요를 분리시키는 것에서 '자유의 왕국'이 도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요라는 것은 결과의 평등과는 상당 부분 배치되는 개념입니다. 상대적인 불리함에도 차등이 있으며,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인처럼 절대적 불.. 더보기
선별적 재난지원금이 불공정하다는 이재명, 웃기고 자빠졌네!! 이재명이 페이스북 글로 문재인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불공정하다며 대통령병에 걸린 표퓰리스트 특유의 정치선동과 폭력성을 또다시 드러냈습니다. 주진우와 김용민, 김경래, 최경영, 등처럼 이재명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MBC와 YTN은 물론 KBS까지 가세해 문재인 정부의 선별 지원을 불공정의 이름으로 공격했습니다. 이재명스러운 자들과 자칭 엘리트로 넘쳐나는 곳이 방송사라는 것까지 고려하면 이런 현상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젠더 문제와 권력이 교차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불공정과 부정의로 몰아가는 '20대남자'의 자기파멸적 피해의식과 표피적인 반응의 맥락없음이 이재명과 그의 스피커를 자처하는 방송들에서 똑같이 되풀이됐습니다. 소수에 불과한 상대적 약자들을 이용해먹는 이재명의 불공정 운.. 더보기
이틀 연속 폭락한 미 증시, 화요일까지 떨어지면 대공황 때와 똑같다 지난 6개월간 무서운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가 연이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반사효과를 누린 것으로 부풀려진 애플과 테슬라 등 나스닥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주들도 연이틀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1929년의 대공황을 다룬 수많은 책 중에서 케인즈, 프리드먼, 킨들버거, 민스키, 쉴러 등의 책을 보면 공통적으로 나온 것이 6개월 정도의 강한 상승장 이후의 대폭락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을 조정 기간, 즉 그 동안 상승할 이유가 없음에도 지나치게 급등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수요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 대공황에 준하는 금융위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1929년의 경제대공황과 .. 더보기
디지털 공간을 거짓과 분열, 갈등의 장으로 만들어버린 경제학 제국주의 어떤 제약도 빛의 속도로 퍼지는 디지털 기술과 지구 차원의 단일 시장을 구축한 플랫폼 공룡사업자들의 탐욕 추구의 결과, 민주적 소통의 장으로 기대받았던 디지털 공간이 분열과 갈등, 증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최악의 네트워크로 변질됐습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무차별적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성 콘텐츠는 정교한 조작을 거친 가짜뉴스의 형태를 거치기 때문에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속고 또 속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갈등과 분열, 증오와 차별, 폭력과 선동을 조장하는 바이러스성 콘텐츠의 범람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을 튀틀린 형태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정교한 조작이나 그럴싸한 음모론적 형태를 띠는 바이러스성 콘텐츠는 다양한 가치관과 성향, 이해를 가진 플랫폼 이용자들의 의식구조를 조금씩, 꾸준하게 바꿔놓습니다.. 더보기
이재명 지지자의 공통점과 석학들이 말하는 기본소득의 문제점 예전의 손가혁처럼 이재명 지지자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품성과 지식, 성찰, 범죄경력, 각종 정책, 발언, 강연, 저작 등처럼 일생에 걸쳐 그를 형성한 가치관과 세계관 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정책들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확인해보지도 않은 채 무조건 지지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확증 편향과 집단극단화에 빠진 이유도 넘치도록 많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보편적 기본소득입니다. 두 번째는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지도력'을 '하고자 하면 반드시 하는 지도력'으로 오독해 기득권 위주의 대한민국을 뒤집어버리고 싶은 욕망의 표출입니다. 이밖에도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일부 경제학자와 미래학자의 문제투성이 주장만 주구장창 떠들어댈 뿐입니다. 단 한.. 더보기
젊은의사 단체행동, 그들의 주장이 도덕적으로 정당하려면 자연선택에 의한 적자생존으로 대표되는 다윈의 진화론적 주장에 따르면, 생존에 성공한 모든 개체는 능력의 한계와 한정된 자원을 놓고 승자독식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한경쟁을 하는 대신 적절한 수준에서 타협을 선택하는 도덕성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압도적이거나 무소불위의 절대적인 힘을 보유하지 않는 한 공멸로 이어지기 마련인 승자독식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협력을 통해 종이나 개체군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선에서 균형을 잡는 도덕성을 키워왔다는 것이지요. 종이나 개체 단위에서 유래한 도덕성에 대한 이런 접근은 세계적인 생태학자 개릿 하딘이 《공유지의 비극》을 통해 진리의 차원으로 승격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공유지의 자원을 자신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모든 개인이 무한경쟁에 뛰어들면 공유지의 .. 더보기
이재명에게 묻는다, 의사파업을 보고도 전국민 재난지원금 운운하는가? 극단적 표퓰리즘의 대명사인 이재명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보편적 기본소득을 정치적 매표행위로 둔갑시킨 것도 모자라,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에 올인한 의사들의 파업을 보면서도 전국민 2차 재난지원금 운운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한국판 트럼프'로도 부족할 지경이다.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들에게는 2차 재난지원금이 파업보조금이 될 수 있음은 생각조차 않은 정치적 매표행위의 화룡점정이다. 자신의 정치적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운 보편적 기본소득은 어떤 언어로 포장한다고 해도 시카고학파의 바람이자 목표였던 시장 우위의 소비 극대화로 귀결된다. 지난 50년 동안 공존과 상생의 도덕경제학에 사망선고를 내린 채 탐욕과 경쟁만 무한대로 키운 시카고학파의 부활을 이끄는 것이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는.. 더보기
최고의 전문가들은 4대강공사의 홍수조절능력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 이명박의 4대강공사는 국민의 혈세 24조가 투입된 단군 이래 최대의 공사였습니다. 명분은 홍수조절능력 등 여러가지였지만 실제로는 한반도대운화를 위한 정신나간 사전작업이었지요. 토목건설업계의 배만 불려준 4대강공사가 용납될 수 없는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홍수조절능력에 관해서는 냉정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제 친척 중에는 세계적인 토목·건설학자들이 있어 그분들에게 전문적인 내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문을 구했고, 국내외의 관련 서적들을 찾아 공부도 했습니다. 한반도를 수장시킬 듯한 초장기 장마라는 기상 이변에 맞줘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들의 홍수조절능력에 관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조사를 지시한 것은 대단히 적절했습니다. 전세계를 통틀어 4대강 보만큼 거대한 규모의 토목사업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조사는 지구.. 더보기
기본소득과 기본'초'소득, 무엇이 불평등 줄이고 청년 미래 밝힐까? 이재명으로 대표되는 보편적 기본소득 주창자들에 비해 특정 나이의 청년과 세계화의 피해자에게 집중적 지원을 해주는 기본'초'소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피케티와 파에즈, 뒤플러 등이 주장하는 기본'초'소득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과 피할 수 없는 세계화의 최대 피해자인 고령의 실업자를 위한 기초자산입니다. 보편적 기본소득 ㅡ 비례세, 기존의 복지 중 일부를 폐지하거나 아주 협소한 형태의 조세를 몇 가지 만들어 재원을 마련해 모든 국민에게 주는 것입니다. 재난지원금과 비슷하지만 아동수당이나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등처럼 기존의 복지나 수당을 포기해야 함. 극단적 불평등의 수혜자인 상위1~5%에게도 똑같이 지원을 합니다. 현재 이재명 등이 주장하는 것은 기존의 불평등을 줄이는.. 더보기
제 잘난 맛에 사는 헛똑똑이, 주진형의 또 다른 헛소리 제가 미친듯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정치학, 정치철학, 경제학, 경제사 분야는 어떤 전문가보다 많이 공부했고 하고 있으며, 양자역학과 인공지능, 뇌과학을 포함한 인지과학 전반, 그리고 의학과 화학, 생물학 등까지 공부하는 이유는 이땅의 지적 사기꾼들이 국민들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것도, 페이스북과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과학이나 공학, 의학 같은 분야의 진짜 전문가들은 제 능력밖이나, 정치, 경제, 사회, 언론, 철학,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교육, 영화 등에서 암약하며 수많은 국민들을 희생양으로 자신의 탐욕만 채우는 자들을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수많은 미디어의 등장으로 지적 사기꾼들이 수많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기 쉬운 시대에 누.. 더보기
윤희숙 5분 발언, 그 구역질나는 지적 사기를 까발린다, 두 번째 지배엘리층과 상위1%, 기레기들의 지적 사기를 막아내는 것이 제가 공부하는 목표입니다. 제가 대가가 되기 위한 책 집필보다 블로그와 영상을 찍는 것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약자들을 등처먹는 사이비 지식인들과 이익집단, 기레기들의 거짓말을 찾아내 모조리 까발리기 위해 미친듯이 공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2,500여 권의 책을 읽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제가 읽는 책 중에 자기계발서나 하루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늦은 나이에 수학으로 가득한 물리학과 수리경제학을 공부한 것도,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 등까지 공부한 것도 사이비들의 지적 사기를 까발려 약자들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윤희숙과 진중권, 조기숙과 주진형을 비롯해 무엇보다도 이재명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자들의 논리.. 더보기
윤희숙 5분 발언, 그 구역질나는 지적 사기를 까발린다, 첫 번째 저는 임대인이자 임차인입니다. 지난 4월 이사했는데, 2년 후 집주인이 비워달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게 걱정을 항상 달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임대차법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 상한규정을 보고 마음을 놓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 머릿속에 든 생각은 4년 뒤부터는 꼼짝없이 월세살이겠구나였습니다. 임대시장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전체적으로 상생하는 시장입니다. 모든 임대인과 임차인이 사이가 좋을 필요는 없지만, 지금의 임대인과 틀어져서 이사를 나가더라도 다른 집을 찾는 데 큰 문제가 없다면 시장이 원만히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유지시키면서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려면 임대인이 가격을 많이 올려야겠다고 마음먹거나 시장에서 나가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임대인의 부담을 늘려 임차인을 보호하는 것은 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