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권리를 철저하게 제한하는 반민주적 선거법 때문에 사전투표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 예상을 훨씬 웃도는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것에 불과하지만, 프리허그를 하느라 초주검이 될 문재인에게는 대단히 상서로운 조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예상을 훌쩍 넘겼다는 것은 이명박근혜 9년을 하루라로 빨리 종식시키려는 유권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5월 9일까지 기다리기에는 지난 9년의 악몽에서 단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1107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압도적인 정권교체의 열망을 보여줌으로써, 5월 9일을 헬조선에서 벗어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촛불의 꿈은 여전히 뜨거웠고,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분노는 아직도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국의 사전투표소로 향한 유권자들은 단군 이래 부모세대보다 가난한 자식세대가 나왔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전투표에 나선 모든 유권자들이 한 명의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지 않았겠지만, 대구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는 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사전투표율은 문재인에게 가장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지후보가 명확한 분들이 지지자의 결집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에 나섰다는 것은 어려운 추론이 아니며, 연휴가 끼면 젊은층의 투표율이 떨어져 진보민주진영에 불리하다는 통념에도 반하는 투표율이기에 문재인에게 유리하다는 예측은 아전인수격 해석만은 아닙니다. 

 

 

차기정부가 해결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고 5명의 후보가 끝까지 완주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당선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어야 강력한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역대 최악의 후보인 홍준표의 득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수구세력의 발목잡기는 당선의 그날부터 시작될 터, 5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해야 모든 분야에서 견고하게 자리하고 있는 60년의 적폐를 청산하고, 선진복지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각종 개혁과제들을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필자의 바람은, 최종투표율이 85%를 넘고 문재인의 득표율이 55% 이상을 기록하고 심상정이 10% 이상을 득표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부패기득권과 기성언론, 사이비 지식인들의 방해를 뚫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내년의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중앙과 지방이 하나로 연결되면 대한민국을 뿌리부터 바로세우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민주주의는 아래로부터 위로 치솟아올라가는 에너지가 막힘이 없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내는 체제이기 때문에 지방선거의 압승은 정권교체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그렇게 임기 3년을 보내야 총선에서도 압승할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진보민주진영의 장기집권이 가능해집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이나 공교육 강화, 검찰과 국정원처럼 국가권력기관들을 바로잡는 것은 행정권력으로도 가능하지만 재벌권력 개혁과 언론권력 개혁, 지방분권 개헌과 선거법 개정, 부자증세와 교육체제 개편, 행정수도 이전과 남북평화체제 확립, 종교인 과세 같은 것은 행정권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1107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압도적인 정권교체의 열망을 보여주었으니 이제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이 화답할 차례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남은 3일 동안 묻지마식의 가짜뉴스들과 전통의 색깔론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예 언론을 접하지 않고, 이명박근혜 9년을 되돌아보면서 나와 나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어느 당 후보가 가장 잘 실현할 것인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투표는 여론조사와 다릅니다. 투표는 민주주의국가에서 어떤 세상을 원하는지, 어디로 가기를 바라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국민적 합의입니다. 투표는 1인1표라는 정치적 힘이 완전한 평등으로 구현되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동등한 개인의 선택이 집단적 지성을 이루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를 결정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정치행위입니다. 나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과 최선의 지도자를 결정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지누맘 2017.05.07 06:36

    50프로 넘는걸 방해하는 심씨 눈이뒤집혀서 어휴 지지율3프로이하로 나오길요 심씨가 얼마나 도움안되지 모르시나봐요

    • 늙은도령 2017.05.07 14:52 신고

      저는 문재인 55% 이상을 얻고 심상정이 10% 정도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연정을 통해 적폐청산이 가능하니까요.
      심상정보다 정의당을 보시면 어떨까요?
      진보정치의 영역이 넓어져야 더 좋은 세상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2. 마고 2017.05.07 08:28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고 한표라도 더 모아야합니다 ㆍ
    어제 문후보님의 홍대앞 프리허그 방송 보면서 그래 이런세상이 와야해~좀 덜 가져도 차별받지 않고 서로 보듬으며
    열린마음으로 사랑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람사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ㆍ

    보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ㆍ

    • 늙은도령 2017.05.07 14:53 신고

      투표일이 다가오면 보수는 결집합니다.
      그러나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은 전체 투표율이 85% 이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명박근혜 9년에 질린 유권자들이 더 많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홍준표와 유승민이 나눠가질 보수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3. 푸른소나무 2017.05.07 11:04

    반드시 문후보가 대통령이 되겠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네요
    꼭 당선돼셔서 이나라의 기틀을 다시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엔 내 마음속 대통령은 노대통령뿐이었지만 이제는 노대통령 문대통령 두 분이겠네요

    • 늙은도령 2017.05.07 14:54 신고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두 분의 최고 대통령을 우리의 손으로 만듭시다.

  4. 참샤 2017.05.08 02:05 신고

    저도 기대해봅니다ㅎㅎ
    나라가 국민을 위한 나라가되기를!

  5. 피쉬 2017.05.08 09:20

    저도 사전투표율보고 51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한가지걱정이 개표조작으로 당선은 못건드려도 국정운영 발목잡기위해 50프로아래로 당선되게 조작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쓸데없는 생각일까요?

    그리고 심상정10프로이상지지얻어야한다는데는 동의못하겠습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의 방해세력일뿐입니다. 같은편이라 착각하시는것같은데요
    자한당 하나만상대하기도 버거운데 옆에서 정의당까지 태클들어오면 국정운영 힘들어집니다.
    이번에 심상정 망해서 정의당 힘이 빠져야
    민주당이 자한당상대로 힘을 집중할수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문재인 후보로의 정권교체가 거의 100%인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그것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모든 언론들이 문재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JTBC도 이 부분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하는 있는데, 선의와 대연정, 새로운 민주주의라는 듣보잡들을 들고나온 안희정마저 이들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우광재 좌희정'이라고 했을 만큼 노무현과 함께 했던 그는 진보진영의 소중한 자산이었는데, 지금의 안희정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무한대의 퇴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재인을 디스하는 방식도 종편과 MBC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안희정을 문재인 다음의 차차기 대통령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그를 위한 글도 몇 편이나 썼는데, '자신이 청룡열차를 탄 느낌'이었다며 대연정을 거둬들이는 것 같더니 박영선과 이철희 등이 합류하고, 지지율의 반등이 다시 이루어지자 대연정을 다시 들고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논리적 오류를 넘어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방식으로 문재인을 비판하고 이재명과 최성의 발언을 봉쇄합니다.



5차 후보토론회에서 안희정은 두루뭉실하게 팟캐스트를 언급하며 그들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달라는 반헌법적 요구를 문재인에게 강요하더니, 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을 이중인격자로 만드는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노무현과 함께 했던 안희정과는 도저히 매치되지 않는 이것들은, 유시민과 조기숙 및 필자처럼, 그의 전통적 지자자들에게는 가늠하기 힘든 충격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의 내용에서는 감정도 조절하지 못하는 인격장애의 면모까지 보여서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안희정이 특정하지 않고 비난한 팟캐스트를 정확히 안다면 내용을 확인하고 그의 진의를 확인하면 되는데 그것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안희정의 문재인 디스는 인민재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만 알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문제의 팟캐스트가 문재인의 돈을 받아 그의 지시대로 방송하는 것이라면 선거법 위반이니 고발하면 되고, 그런 것이 아니라면 문재인에게 그들의 자유를 막으라는 것이니 반민주적이기까지 합니다. 



TV에 드러나는 문재인은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에 반해, 정체불명의 팟캐스트에는 악한 이미지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둘을 갈라지치는 것에 이르러서는 박영선을 연상시키는 추잡한 정치공작의 행태까지 엿보입니다. 제가 듣는 팟캐스트 중에서는 '권갑장'이 안희정 비판에 가장 적극적인데, 그들의 비판 중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안희정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NL경력까지 간 것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안희정이 페이스북과 토론을 통해 문재인과 그들을 갈라치는 야비함에서는, 그가 입만 열면 말하는 민주주의에도 반할 뿐더러, 저 또한 참 빨갱이스럽다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선택했고, 각 캠프의 참관인을 관리하지 못하는 개표방식까지 더한 민주당의 선관위의 능력부족과 일부 구태정치인(문캠의 어중이 떠중이들, 제발 사고 좀 그만쳐라!!) 때문에 온갖 잡음이 속출하고 있지만, 민주당 경선이 이렇게까지 혼탁해진 것은 안희정의 대연정이 결정적이었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한 사람은 문재인도, 이재명도, 최성도 아닌 안희정 자신입니다. 촛불의 시대정신에도 맞지 않고, 정당정치와 민주주의에도 맞지 않은 안드로메다의 대연정을 들고나와 '나만 옳다'는 주장이 이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안희정은 자유한국당이나 자유한국당 내 강성친박들이 개혁과제에 합의하면 대연정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개혁과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우리로서는 그의 말장난에 놀아나는 엿 같은 기분입니다. 개혁과제가 무엇인지 밝히지도 않은 채 자신의 선의만 믿어달라며 중도보수층에 구애하는 민주당 후보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음은 이 엿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진보라는데 그의 진보는 다른 모든 이들의 진보하고 다른 고귀하고 찬란하되, 짙은 안개속에 있어 누구도 확인이 불가능한 무엇인가 봅니다. 



사이코패스 박근혜가 헌재의 판결에도 불복하고 박사모들을 자극한 김진태, 노무현 부관참시로 지지층을 늘리고 있는 홍준표 등이 후보로 나온 자유한국당과 어떤 개혁과제를 합의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하나라도 들었다면 이런 엿 같은 기분은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노'라고 할 때 자신만 '예스'라고 하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입니까? 그러면 자신은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와 대연정, 선의를 가진 사람이 되고 나머지는 네거티브나 마타도어만 하는 악인이 되는 것입니까?



문재인과 이재명, 최성의 거듭된 질문과 비판은 민주당 후보토론회를 보는 대다수의 질문이고 비판입니다. 그것이 왜 네거티브이고 마타도어라고 규정해 시청자들의 의식에 편향된 영향을 주려합니까? 자신을 선한 사람처럼 포장하고 그들을 네거티브나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그들의 질문과 비판을 폄하하고, 교묘하게 사전차단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당신의 얕고 저급한 수는 토론을 하는 곳곳에서 보인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재명의 폭력적이고 안하무인의 방식과 별반 다르지 않고요.  





또한 대연정을 악착같이 주장하며 문재인에게 자신의 말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냐고 하지만, 김진태와 최경환, 홍준표 등이 당신이 제시하는 정체불명의 개혁과제에 합의하면 같이 갈 수 있다는 것입니까? 당신의 개혁과제에 합의하면 이전의 범죄와 불법, 폭력들이 면죄부를 받는 것입니까? 당신의 민주주의와 선의, 대연정은 전능한 신의 것이라도 됩니까? 안희정이 제시하는 정체불명의 개혁과제에 동의하면 과거는 사라지고 누구나 '손에 손잡고' 함께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안희정씨, 당신의 말은 중도보수층에 표를 구걸하기 위한 악마의 사탕발임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80% 이상의 국민들의 박근혜 부역자 청산을 요구하는데 당신의 개혁과제에 무슨 전능한 권한이 있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역사의 죄인들에게 면죄부를 발행할 수 있답니까? 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과도 권력과 자리를 나누는 것이 당신의 대연정이고 민주주의입니까? 모호하고 확정되지 않은데다 오류로 가득한 말들로 지적사기를 벌이는 일은 그만하시지요.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지누맘 2017.03.25 18:34

    안지사는 다신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반문의 선봉에 섰고 386운동권 민평련계일뿐입니다 문재인지지자를 그냥 다 안고 꽃길이 예약됐던 사람이였습니다 권력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권력앞에서 눈뒤집히는 사람은 권력을 잡아선 안됩니다 다음은 당대표에 나서서 당을 장악하려하겠지요 결과는 참혹할것입니다 이시장이나 안지사나 정치계에서 퇴출시켜야합니다 정치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죠

    • 늙은도령 2017.03.25 19:52 신고

      기본적으로 공약과 정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이미지 정치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판단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지금까지 내놓지 않았고, 개혁의제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후보는 보다보다 처음입니다.

  2. 구름바다 2017.03.25 18:57

    정말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발언입니다.

    안희정을 좋게 봐 왔던 예전에 비해서 너무도 변해 버린,
    권력욕에 눈 먼 야심가로만 보이는 것이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그 바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노통이 펼쳐 보고자 했던
    모든 사람들의 최대한 진정한 민주주의와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아직도 간직하고
    실행하기 위해 지키려는 많은 사람들의 뜻을 (그것이야 말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적폐 청산이죠)
    저 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군요.

    더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혼탁한 바람을 일으키는 안희정이
    부디 정신 차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이상 날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칼럼 부탁합니다.

    • 늙은도령 2017.03.25 19:55 신고

      기본적으로 가진 것이 별로 없어서 대연정만 가지고 떠들어댑니다.
      점점 이재명을 닮아갑니다.
      안희정과 이재명의 공통점은 자신은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남은 안 된다는 것인데, 웃기는 얘기지요.
      아무튼 이 두 사람은 수준 이하입니다.
      지도자의 덕목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3. 야인 2017.03.25 20:00

    이미지 정치 대연정 선의만 외치는것이라는 주장에 공감합니다 ㅠㅠ

    우리가 생각하는 친노가 아니라 진짜 그냥 운동권출신의 정치인으로 봐야할거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정말 친노 친문이면 한겨레 경향 오마이등이 공격을 하면 햇지 띄워주지는 않겟죠


    안희정도 어느새 언론이 띄우는 안철수 이재명과가 되엇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25 23:10 신고

      안희정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의 안희정이 아닙니다.
      시대정신이고 뭐고 자신이 옳다는 것인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자신의 선의를 믿어달라는 것인데, 자신이 설득하지 못해내면 그것은 어떻게든 선의가 될 수 없습니다.
      안희정의 언행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재명은 제1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는 범죄가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자격미달입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이런 자를 후보로 인정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요.

  4. 둘리토비 2017.03.25 23:28 신고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할 마음의 준비가 저는 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보게 됩니다.
    사실 요즘 저의 관심사는 대선 관련 뉴스보다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부분에 더 집중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안희정지사는 한 번 내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 없으니 계속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25 23:58 신고

      무리수만이 아니라 얖은 지적사기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하도 지도자론을 주장해서 민주주의를 하겠다는 것인지, 귀족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세월호는 앞으로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다만 몇 개 월 뒤에나 일어날 일입니다.

  5. 지혜사모자 2017.03.26 06:01

    안희정씨가 미성숙한 사람이라는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명씨도 자기가 대통령되기위해 같은 당원을 그렇게 네거티브로 까면 서로 죽자는 어리석음을 어리석은지도 모르고 계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숙된 사람 옳바른 사람을 지도자로 모시기를 원할것입니다. 되지도 못한 정치인들 지긋지긋한데 간만에 좋은분들이 만이 나온것 같아서 좋았는데 이제보니 믿을만한사람이 문제인 뿐인것 같습니다. 안철수씨도 좋은사람인것 같은데 그릇이 대통령감이 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문제인씨의 불의와 타협하지않는 단호함과 정치의 노련함 그리고 안철수씨의 지식이 함께 새로운나라 건설에 같이 힘을 합하면 안될까요?

    • 늙은도령 2017.03.26 16:50 신고

      대통령은 지식이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좋은 지식인들이 많습니다.
      대통령은 그런 사람들을 모아 열린 토론을 하게 하고 그중에서 가장 좋은 정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명박처럼 '내가 해봐서 아는데' 식으로 나오면 어떤 정부부처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큰 줄기에서 잡아주면 됩니다.
      문재인은 그 청렴도와 강직성에서 대통령의 제일 덕목을 갖춘 사람입니다.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안 나오기 때문에 모든 기득권이 문재인을 비난하는 것이지요.
      이재명은 기본적으로 자격 미달입니다.
      음주운전, 논문표절, 검사 사창 같은 것은 파렴치범에 속하는 것으로 선진국 같으면 공적 공간에서 살아남을 수도 없습니다.
      한국의 도덕과 윤리의식이 너무나도 형편없어 이재명 같은 자가 정치지도자라고 설레발 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종편 등이 이재명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니까요.
      이재명은 올라오면 수구진영은 만세를 부를 것입니다.
      안희정은 수쥰 미달이고요.
      자신의 선의, 대연정, 민주주의조차도 일반인들을 이해시키지 못하는데 무슨 지도자입니까?
      그는 한참 더 공부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정체성부터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안희정은 보면 새누리당의 세작이 떠오를 지경입니다.

  6. 지혜사모자 2017.03.26 06:10

    문재인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문재인이 북한 다 퍼줄거라는 생각에 그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씨는 그것을 국민들이 걱정 안하게 분명하게 공개적으로 집어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쌀을 광물자원과 교환이나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지원도 국민이 허락하지않으면 안할것이라는것을 확실히 말씀해 주시면 국민이 안심할수 있을 것입니다. 대북 정책만큼은 국민이 원하는대로 동의하에 하겠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 늙은도령 2017.03.26 16:52 신고

      북한에 삼성과 현대차 등이 진출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외국자본도 들어옵니다.
      그러면 한반도에서 전쟁이란 사라집니다.
      단순합니다.
      북한을 최대한 개방시키면 내부로부터 민주주의가 자라납니다.
      한국의 경제도 최소 몇 십년은 성장할 테고요.
      문재인이 보는 것은 그런 것이지, 퍼주기 그런 낮은 수준이 것들이 아닙니다.

  7. 참교육 2017.03.26 11:59 신고

    야비하고 추악합니다.
    본성이 그랬는지 모르지만 개인의 욕심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촛불로 다시 시작하자는 주권자즐의 한 맺힌 소리가 안들리는 모양입니 다. 안희정의 인간성, 인격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완전히 실격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26 16:55 신고

      저는 이 시점에서의 안희정은 보수세력의 세작에 다름아니라고 봅니다.
      한미FTA가 노통이 체결했다고 재협상을 하지 말라는 것에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노무현이 신입니까?
      한미FTA는 국가 차원에서는 성공사례이지만, 그 이익을 손해보는 분야에 이전하지 않았기 그 부분에서는 실패한 정책입니다.
      그런 것들은 당연히 재협상하거나 국내에서 보완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안희정이 주장이란 초딩보다 못하고 친재벌적이어서 유승민과 남경필보다 못합니다.
      웃긴 얘기이지요.

  8. 돌구이 2017.03.26 19:52

    안희정은 차기, 차차기도 없습니다

  9. 한비자 2017.03.26 22:44

    문후보의 흔들리지 않는 대국민 지지에 최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지적 업그레이드로 안희정과 이재명같은 간신배들이 필터링 되었다는점이 더 큰 성과라 봅니다. 네거티브와 지적사기로 허우적거리는 모습에 더이상 관심조차 없어집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10. 글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긴 글 좋아합니다. 2017.03.27 03:13

    왜그렇게 민주주의 민주주의 하나 했습니다. 30년 정당정치인 드립과 함께. 안희정을 좋게 생각했던 저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서야 보니 자기가 앞으로 벌일 많은 구린 일들(적폐와 손잡는) 이야말로 제대로 된 민주주의다 라는 것을 초석에 깔고 가기 위한 담론 제시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그러면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뭘 하겠다는 아무 내용 없이 마치 민주주의 자체가 지상목표인양 얘기합니까. 이 때 쯤 우연히 본 동영상 하나도 의미심장했습니다. 지역개발 안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는 한 도민을 형님 하면서 와락 껴안는, 나름 억지감동을 주는 장면인데, 한 번 깊게 생각해 보면 저건 그 도민을 무시하는 반 민주적인 대응입니다. 자신의 권력으로약자의 입을 다물게 하는 것은 성남시장 이재명의 철거민 대응과 다를 바 없는데, 안희정의 경우는 사랑과 관용을 가장하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늙은 도령님 좋은 분석 글 감사드립니다. 사기꾼 맞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27 03:48 신고

      안희정의 변절에 너무나 실망이 큽니다.
      민주주의는 다름을 인정하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행동규범이자 사회형태고 체제이념입니다.
      안희정은 자신의 민주주의가 더 높은 단계라고 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부정합니다.
      민주주의는 다름을 인정하고 갈등을 전제로 한 것인데, 이것을 부정하는 통합만 주구장창 떠들어대니 웃긴 얘기지요.
      자신의 말하는 것의 논리적 오류도 인정하지 못하는 자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 이렇게 말하고 다시 출발했으면 더 큰 지지를 받았을 텐데 무슨 자존심이 하늘과 같아서 저렇게 억지를 부리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행정가의 경험이 그를 변하게 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는데 노무현이 품어안은 것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11. 공수래공수거 2017.03.27 09:47 신고

    좀 과하게 나가는군요
    주변에서 부추기는것도 원인의 하나입니다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만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욕심이 눈에 보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27 14:57 신고

      그나마 안희정 지지자는 양반들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하나같이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질립니다.
      일일이 답해주고 있지만 지독해요.
      그 집단적 행태까지......

  12. 사라 2017.04.06 20:30

    안희정지사님?ㅠㅠ
    진심으로 묻고싶습니다ᆢ
    안철수를 밀고 싶어 나오셨는지요?
    정확히 하십시요
    진보인지 보수인지요
    왜 안희정민주당표가 안철수에게 가는지
    당신을 사랑하고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실망감에 절망스럽습니다~~

    • 늙은도령 2017.04.07 02:15 신고

      안희정이 깨달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허상을 쫓았음을 지지자의 이동으로 처절하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어떤 것을 얘기하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라고 할 때는 화자에게 잘못이 있는 것입니다. 어렵게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라캉, 알튀세르, 푸코, 딜뢰즈, 데리다 등처럼 프랑스 출신의 위대한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을 제외하면 자신의 생각을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라 할 수 있습니다. 유시민이 오늘의 썰전에서 대검찰청의 포토라인에 잠시 머물렀던 박근혜의 29자에 담긴 의미를 간결하게 설명해주었듯이 진정한 실력자는 어려운 것마저 쉽게 풀어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썰전'과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유시민이 쏟아내는 말들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입니다. 그가 다루는 주제들이 결코 쉬운 것들이 아님에도 다양한 시청자들이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해당 주제들에 대한 유시민의 이해가 탁월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직 그럴 때만이 아무리 어려운 주제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소화할 수 있는 일반적인 언어들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안희정이 말하는 민주주의와 대연정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그의 말들 속에 존재하는 논리적 충돌이나 오류를 찾아내고, 이에 대해 비판을 가합니다. 유시민과 비교할 때, 안희정은 그만의 민주주의와 대연정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을 다양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풀어낼 만큼은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정이 뭐라고 항변하건 민주주의와 대연정에 관한 그의 성찰이 그리 깊지 않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백분토론에서 팟캐스트를 언급하며 문재인 후보에게 자제를 요구하는 것에서는 경악을 금지 못했습니다. 안희정의 말대로라면 팟캐스트 출연진들의 발언을 문재인으로 하여금 제한시키라는 것인데, 표현의 자유에 반하는 안희정의 말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팟캐스트 출연진들의 발언까지 제한할 수 있는 어떤 권리라도 갖고 있다는 것인지, 민주주의에 대한 안희정의 인식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필자가 모든 정치학 이론과 민주주의 이해를 알고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제가 공부한 어디에서도 안희정이 말하는 민주주의와 대연정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당시의 거의 모든 국가들을 살펴본 뒤 성공한 국가의 공통점(견제와 균형으로서의 삼권분립)을 찾아낸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과 비교정치학의 대가인 아렌드 레이프하트의 《민주주의의 유형》, 심의민주주의를 주장한 하버마스의 《의사소통이론》과 《공론장의 구조변동》, 국회에서 출간한 《세계의 헌법》 등의 책들에서도 안희정이 말하는 민주주의와 대연정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안희정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공화주의에 기반해 민주주의와 대연정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마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안희정은 《전체주의의 기원으로서의 플라톤을 지도자의 이상형으로 삼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틀렸다는 옹고집에 이르러서는 민주주의는커녕 히틀러와 스탈린을 연상시킬 정도입니다. 그의 민주주의와 대연정은 노무현의 그것과 다르며, 문재인과 유시민, 노무현을 하나 묶는 진보적 자유주의(신좌파의 촛불집회 버전)도 아니어서 이해할 방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가 대연정의 전제조건이라고 한 개혁과제들에 관해서도 일체의 언급이 없으니, 그가 쏟아내는 말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정치인보다 깊은 성찰에 이르렀으면서도 거의 모든 것들을 서민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었던 노무현에 비하면, 안희정의 말들은 '맞춤형 인공지능 해석기'가 없거나 최순실의 뇌가 없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박근혜의 유체이탈화법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썰전에서 유시민이 '전두환 표창장'에 관한 문재인 후보의 발언을 '이게 웬 떡이냐' 하며 비열하게 물고늘어진 안희정에 대해 난독증에 걸렸거나 의도적인 오독이라고 비판한 것도 유체이탈화법의 원인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유추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주는 압독적인 유혹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정치인이 없다고 해도, 나만이 옳다는, 그래서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상처를 주는 모든 것들은 진절머리나는 짓거리라는 주장에 이르러서는 그의 인격마저 의심하게 됩니다.



한두 사람이 못 알아들었으면 말하는 자의 책임이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못 알아들었으면 말하는 자의 책임입니다. 이 때문에 유시민과 안희정의 차이는 노무현과 박근혜의 차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희정은, 이재명이 지독할 정도로 그렇게 하는 것처럼,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도 타인에 관해서는 엄격한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모든 부패한 기득권과 사이비 지식인들이 노무현에게 맹공을 가했는지, 그에 못지않게 맹공을 당했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문재인이 지지율 1위를 놓치지 않는지 그것부터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희정은 무엇보다도 러셀 J. 달톤이 《시민정치론》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정당과 여론에 관한 수많은 통계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시대의 유권자들이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해 얼마나 넓고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밝힌 것처럼, 더민주 지지자들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그것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이 충청도지사로 성공적인 도정을 이끌어가는 동안 촛불시민들도 얼마나 많이 성숙되고 발전했는지 깨닫지 못한다면 안희정은 직업정치인으로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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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노시스 2017.03.24 04:14

    충청도정조차
    과연 성공한것일까요?
    큰 과오없이
    무리없다는것에 동의는합니다만

    • 늙은도령 2017.03.24 04:21 신고

      객관적인 데이타에서 좋게 나왔기 때문에 깊이 파고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잘 모릅니다.

  3. 그노시스 2017.03.24 04:17

    충남에 딱히 꼽을 인물이
    없었다는것이 안지사에게는
    행운이었지요.
    별다른사람이없으니
    그냥 익숙한 안지사를
    재임용한것이라생각합니다

    • 늙은도령 2017.03.24 04:22 신고

      그럴수도 있겠네요.
      충청도지사 시절의 안희정은 잘 모릅니다^^

  4. 낙장불입 2017.03.24 04:26

    우직한 소걸음이 천리를 간다지만 소코앞에 앉았다가 목적지에 다달았을때 뛰어내려 승리의 전리품을 다챙기는 얍삽한 생쥐 데자뷔를 지울수 웂네요

    • 늙은도령 2017.03.24 05:32 신고

      문재인이 이명박 정부 때부터 받았던 박해는 무엇인지요?
      더민주를 바꾼 사람도 문재인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문재인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주장을 하려면 증거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문베충탈출은지능순 2017.03.24 05:26

    촛불시민 팔아먹지 마세요. 명예로운 퇴진 타령이나 하면서 간 보다 뒤늦게 무임승차해서는 과거 다 파헤쳐지는 중인 희대의 위선자 문재인을 지지할 생각 없으니까요. 문재인 발언에 대한 문제 제기는 오난독이고 안희정 발언에 대한 문제 제기는 진리인가 보네요. 심지어 안희정은 문재인의 발언 취지 자체는 이해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자기는 배려하라면서 남이 자기한테 배려하라고 하면 네거티브 취급, 거 참 대단한 내로남불이네요. 하기사 애초에 친노 3인방 자체가 혐오스러운 위선자들이고 개돼지 속여 먹어서 장사하고 있지만 노골적인 문재인 편들기와 줄서기가 너무 역겹네요.

    • 늙은도령 2017.03.24 05:39 신고

      일베스러운 댓글에 답한다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은 알지만, 문재인 발언에 대한 오난독이면 어떤 부분인지 정확히 짚어야지요.
      친노3인방 자체가 혐오스러운 위선자들이라는 것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요?
      안희정을 지지하고 싶으면 제대로 해야지요.
      저는 안희정이 대선 후보로 나오기 전까지도 안희정을 차차기 대통령으로 밀었던 사람입니다.
      그가 대연정을 들고나오면서, 그것이 허상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 오류가 가득함으로 알고서 안희정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안희정이 대연정을 거둬들이려 하다 다시 호감도가 올라가자 다시 들고나오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의 지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유한국당하고 대연정을 할 수 있다며, 개혁과제에 합의라는 단서를 달았는데, 도대체 그가 개혁과제를 구체적으로 밝힌 적이 있었던가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 턱없이 부족하고요.
      제 블로그에는 안희정을 칭찬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것마저 창피할 따름입니다.
      저 또한 안희정이 이렇게까지 형편없이 변한 줄 알았다면 그런 글들을 쓸 이유도 없었습니다.

  6. 잠이안와요.. 2017.03.24 05:43

    글 잘쓰시네요.
    이렇게 글 잘쓰시는 분들보면 부럽습니다. ㅠㅠ
    덕분에 새벽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늙은도령 2017.03.24 05:46 신고

      저도 수없은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니, 님도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평상시 말하는 것을 글로 옮길 수 있다면 누구나 최고의 글쟁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만 기억하시면 글솜씨가 늘어날 것입니다.

  7. 자연사랑 2017.03.24 06:20

    다른건몰라도 정당정치에서 당의 의견을좁히는건좋다. 그리고 타당의 의견을 원하는 정책실천을 위해 설득하는것까지도이해할수있다 그러나 대연정이란 결국 하나의당으로국가운영과 또 뭐가다르며 그속에서 적당히 타협하는것이 답이란것인데 지금하는 자유당의 하는짓거리! 작태를 봤다면 대연정을 말할수는없는것이며 자유당에게 먹히지않음 다행일것이다.
    그건 그들의 뜻이 관철되지않는한 절대불가능한일이다.
    그들은 적폐대상이지 대연정의 대상이될수없는건 촛불시민은 모두다알고있는사실을 안지사만 부정하는꼴이다.

    • 늙은도령 2017.03.24 06:24 신고

      모두가 아는 것을 안희정은 왜 모를까.. 이것에 집중하면 안희정의 고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안희정은 대연정이라는 단어를 쓸 때와 지금의 시대정신이 다름에도 여전히 고집을 부리는 것인데, 그 이유는 대연정이 중도보수에 먹히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채택한 경선룰과 210만명이 넘는 선거인단 때문입니다.
      중도보수가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8. 문빠ㅜㅜ 2017.03.24 08:35

    거두절미하고 대연정은 아님!!
    닥치고 정권교체!!!

  9. 김인숙 2017.03.24 08:36

    참 어렵게 썼네.
    그냥 문재인 좋아 문재인 지지 한다 그러십쇼.
    아우 길고도 참 어려운 글이야.
    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안희정은 아니고 문재인이 맞다 뭐 그런 뜻인거 같네. 대세 문재인이 옳지 당근. 가능성 없는 안희정이 옳겠나ㅡ 그죠?

    • 늙은도령 2017.03.24 16:17 신고

      안희정의 문제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안희정이 이것에 동의하면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어려운 길을 가겠지요.
      안희정에게 읽어보라고 한 책들은 그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만 고른 것이고요.

  10. 공수래공수거 2017.03.24 09:38 신고

    요즘 들어 제일 시원한 청량음료,사이다입니다^^

    안희정은 곧 제자리로 돌아올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7.03.24 16:18 신고

      그렇게 만들어야죠.
      예전의 안희정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어야죠.
      그렇지 않다면 노통이 슬퍼하실 것 같아서.....

  11. 초운 2017.03.24 10:09

    잘 읽고 갑니다. 안희정이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한때 안희정지사를 좋아하고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요즘의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24 16:19 신고

      저도 안희정을 문재인과 거의 비슷하게 응원했어요.
      둘 중의 누가 되도 상관없을 정도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헌데, 지금은 실망이 너무 큽니다.
      이광재와 함께 안희정도 망가졌네요.

  12. 지나가던일인 2017.03.24 11:46

    본문의 글 또한 작성자의 소중한 필견이니 뭐라할까 하며 지나자니...
    뒤를 잇는 리플들도 어찌그리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지 이글 또한 소박 당할테지만,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줄 남겨봅니다.

    한가하게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를 비토할 시간과 여유 그리고 에너지가 남는다면,
    그냥 자신의 이상이나 취향에 맞거나 따르고 싶은 후보자 그의 장점을 피력하고 홍보하는데 힘쓰길...
    내가 응원하고픈 후보 일인조차도 제대로 알아간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닐진데,
    제발 그런 정치풍토로 유권자 스스로부터 바꿔가도록~

    흔히 구분짓듯 보수성향의 후보(여권)군을 응원해왔던 일인이지만 단 한명의 지지하고픈 인물조차 없어서,
    내 소중한 한표를 던질 인물을 야권후보중에서 물색하고 있는 작금의 현상을 어찌 보실런지요?
    대한민국의 정치현실 어찌보면 통탄할 현상들 오늘의 결과야 말로,
    개념없는 정치가와 그들을 맹신하며 지지해온 유권자인 우리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함께 만들어 놓은 적폐라봅니다!
    교묘히 비틀어 상대를 평가하고 부정적이미지를 투영하며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풍토에 무감각하게 편승하는 모습들이...
    그 또한 어떤 일인만의 잘못이고 부족함인지를 겸허히 함께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가 아닐까요?

    그냥 내가 지지하고픈 후보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내어보이며 최선을 다하는 포지티브 선거풍토가 되길 바라며...

    • 늙은도령 2017.03.24 16:23 신고

      비판과 네거티브를 구분하지 못하니 님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비판은 좋은 것이고 당연히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글에서도 밝혔듯이 안희정의 문제들을 지적한 것이고, 그것에 안희정이 눈을 뜨면 다시 예전의 안희정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정치인으로서는 더 이상의 희망을 둘 수 없습니다.
      비판은 늘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제시하며, 그것에 대상이 열려있으면 발전의 기회가 됩니다.
      비판은 철처할 때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대강대강 봉합하듯이, 술에 물타듯 하면 그건 비판이 아닌 비난이 됩니다.
      안희정을 문재인 만큼 좋아했는데, 노통의 왼팔로서 안희정을 응원했는데, 예전의 안희정을 찾을 수가 없으니 비판해야지요.
      그것도 피눈물을 흘릴 만큼 해야죠.
      그래야 안희정이 직업정치인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까요.
      안희정을 지지하는 중도보수층은 안희정의 고정지지층이 아닙니다.
      그는 지금 허상에 취해있어요.
      그래서 철저한 비판이 필요하고요.
      당장의 승리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안희정은 젊고,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그것을 모두 날리는 것까지 지켜볼 수 없어 비판에 들어간 것이고요.

  13. 참교육 2017.03.24 12:00 신고

    저도요. 지식인. 먹물의?한계를 느낌니다
    계급적 특성이랄까요
    뭐 그런... 저도 이 두. 사람 비슷비슷한 성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24 16:26 신고

      안희정이 NL을 했던 경험이 이런 식으로 변종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제도가 미흡한 가운데서 어쩔 수 없이 받을 수밖에 없던 대선자금의 문제로 감옥에도 간 것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 테고요.
      노무현의 죽음에서 안희정은 다르게 성찰한 것 같습니다.
      충청도지사의 경험이 정치의 경험을 압도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안희정의 다음은 없습니다.
      제발 정신 차리기를 바랍니다.

  14. 耽讀 2017.03.24 12:11 신고

    그 어떤 누구 비판보다 탁월했습니다.
    정곡을 찔렀고, 안희정 캠프가 반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유시민 문재인 정부에 꼭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24 16:30 신고

      예상외로 안희정의 인격적 수양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이 정도의 공격과 비판에 저렇게 화를 낸다는 것은 자격미달입니다.
      예전의 안희정이 아닙니다.
      충청도 지사의 경험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영선과 이철희 같은 자들이 합류한 뒤에는 더욱 나빠졌고요.

  15. 엄지척! 2017.03.24 17:52

    통렬한 조망! 감사히 읽었습니다~^
    오늘날, 한국사회 어려움은 '노무현 대통령' 같은 분을 빨리 보냈다는 사실~ 역설적으로 국정농단을 척결하기 위한 공공적 촛불을 들었다는 점은 비로소 '노무현 대통령' 시절 진실함이 절실하다는 현실~

    • 늙은도령 2017.03.25 01:06 신고

      촛불집회와 노무현 대통령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가집니다.
      촛불집회에서 나왔던 것들은 노무현의 정신이자 가치들과 일치합니다.
      그를 지키지 못했지만, 그는 우리를 지켜왔던 것 같습니다.

  16. 안단테♪ 2017.03.24 18:59 신고

    장폴 사르트르의 '지식인은 자본주의 사회의 창녀다'라는 말에 감명을 받아 학생운동을 시작했다는 일화와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을 보고 안희정 씨에게 진정성을 느껴 기대를 많이 걸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하는 행태를 보면 안희정 씨는 창녀 대신 '포주'를 하고 싶었을 뿐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드네요.

    약간 다른 얘기지만, 자존감도 안 좋은 쪽으로 지나치게 높은 것 같습니다. 주위의 평가 이상으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런 자신이 이해 받지 못하며, 그 대단한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아마도 그에게 있어선 문재인)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 그걸 '부조리'하다고 느끼며 멋대로 '투쟁'을 개시하는 타입으로 보이더군요.

    물론 이런 심정은 누구나 크고 적게 가지고 있는 것이겠으나, 안희정 씨는 그것이 많이 비대해 보인다는 점, 그리고 중요한 시점에서 '컨트롤'이 되지 않아 보인다는 것에서 매우 우려가 됩니다.

    2달 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에는 문재인 외에도 인재가 많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 늙은도령 2017.03.25 01:08 신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안희정은 너무 좋아했고 차차기 대통령으로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알고 있던 안희정이 아닙니다.

      이재명은 너무 많은 흠결이 있어 지도자로 적절하지 못합니다.
      그에 대해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은 정치인임을 알았습니다.

      좋은 인재들이 5년이면 나올 것입니다.
      믿어보자구요.
      우리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17. 청암 2017.03.25 04:39

    좋은 글과 딸린 댓글들 속이 시원하군요. 감사합니다.😊

  18. 창공 2017.03.25 07:40

    멋진 분석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25 15:13 신고

      안희정은 갈수록 망가지네요.
      7차토론회에서 문재인과 팟캐스트를 분류해서 비판하는 것에서는 비열함마저 보여줍니다.
      안희정, 용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9. 2017.03.25 08:56

    진짜 회색분자같아요
    대연정운운에 노무현을 반대한작자들과 함께하면서 노무현적자라하고
    이쪽표저쪽표 다 얻고자하는 욕심꾸러기 회색분자

    • 늙은도령 2017.03.25 15:14 신고

      대연정은 기본적으로 오류입니다.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을 질리게 만든다고 하는 것에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20. 쟈니준 2017.03.25 10:25 신고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21. ㅅㅌㅂ 2017.03.25 17:31 신고

    이광재 안희정 박영선 거기에 이철희 계급장을 하나씩 달아줘야 할듯. 완장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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