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복귀, 더 단단해졌고 반가웠지만 순항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자의반타의반 방송에서 퇴출된 김제동이 화려한 입담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굶주렸던 짐승들이 울부짖는 것처럼 그의 목소리는 더욱 더 카랑카랑해졌고, 정곡을 찔렀으며, 거침없었고, 부드러웠으며, 따뜻했고, 다정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변함없었고, 더 젊어진 것 같았고, 더 늙었으며, 주인없는 방에서 혼자 떠들되 주인이 주인 같지 않고, 손님이 주인 같았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놈 중에 하나인 주진우의 방송에 초대된ㅡ새로 출판된 책을 장사하러ㅡ그는 이분법으로 보면 가장 완벽하게 설명될 '적'이라는 단어를 금기처럼 싫어하는 것이 여전했습니다. 나꼼수 아류에 불과했던ㅡ불과하며 불과할 것일ㅡ주진우는 무명에서 유명으로 수직상승 했다는 점에서 이승윤과 그의 동료들을 떠올리게 만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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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리더십으로 본 노무현과 문재인, 유시민, 조국 그리고 정치검찰과 검언유착, 진중권의 추악함 대해
자연선택과 함께, 진화의 또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성선택론은 도덕적 리더십을 진화에 유리한 형질로 만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조국(법적으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등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반면 비도덕적 리더십을 보여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비판하고 경멸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선택과 이에 따른 남성의 적응도 향상은 인간을 도덕적 동물로 발전시켰습니다. 첫 번째 영상의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C9Set3avOc 결과의 평등이 진화론적으로, 또는 인간의 본성에 적합한 이상일까 다루었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비도덕적 음모론을 남발하는 진중권은 이런 면에서 최악의 인간 중 하나이고요. 2번째 영상의 내용입니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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