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통, 친구 노무현을 세계의 중심으로 호출하다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10.4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에 합의한 노무현 대통령은, 그 역사적인 여정의 첫 머리에서 남북을 가른 경계선을 넘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오늘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습니다. 제가 다녀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올 것입니다.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점 지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꼬박 1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노통의 바람과는 달리 민족의 5천년 역사를 둘로 갈라버린 금단의 선은 점점 지워지기는커녕 더욱 진해지고 강고해졌습니다. 이명박근혜와 자한당, 조중동과 개독교로 대표되는 분단고착세력(친일부역에서 기원한 이 땅의 거의 모든 기득권)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노무현을 죽이고 그 위에 금단의 색칠을 더하고 또 더해서 증오와 적대의 장벽을 쌓았습니다. 통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