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에 대해 망언과 막말을 남발했으며, 민주주의와 헌법에 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게 내뱉는 김진태와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것을 보면 '인간은 짐승 중에 으뜸이지만, 도덕을 결여하면 최악'이라고 말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단순히 '인간의 탈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는 김진태와 홍준표도 짐증 중에 으뜸은 될 수 있겠지만,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도덕도 없기 때문에 최악 중의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완종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재판을 받고 있는 홍준표는 세월호참사에 대한 지속적인 망언만이 아니라, 최근에는 노무현 부관참시를 통해 문재인을 공격하는 비열함과 파렴치함으로 짐증 중에 최악으로, 종이 한 장의 차이를 두고 벌레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검사 시절에 배운 지식과 경험을 쏟아부어 BBK사건을 막아낸 홍준표는 이명박의 일등공신으로 세월호참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에 전원책의 단두대에 보내져도 모자랄 대역죄인 중의 한 명입니다. 



경남지역에서 가난한 중증환자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진주의료원을 폭력적으로 폐쇄시켰으며, 누구보다도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준 무상급식 중단을 강행함으로써 주민소환 직전까지 몰렸던 홍준표의 대선 출마는 박근혜 부역자당인 자유한국당이 왜 청산의 대상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과 망언, 막말이 흘러나오는 홍준표는 대한민국 정치판이 마키아벨리적 추문정치로 얼룩지게 만든 핵심 중의 핵심으로 반드시 청산해야 할 적폐의 전형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고, 홍준표가 당대표였을 때 통과된 수많은 규제완화가 얽히고설켜 한국전쟁 이후 최악의 비극인 세월호참사가 일어났고, 1073일만에 만신창이로 변한 선체가 인양됐음에도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홍준표를 보고 있자면 다스리기 힘든 살의가 일곤 합니다. 촛불집회에 모인 1700만명의 시민들이 한결같이 '박근혜 내려오고 세월호 올라오라'고 외쳤던 것마저 몇 마디 망언으로 폄훼하는 짐승보다 못한 짓거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면서도 박근혜를 철저하게 이용해먹고 있는 김진태에 이르면 아르스토텔레스의 명언으로도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단테가 《신곡》 <지옥편>에서 살아있을 때 저지른 죄의 경중에 따라 사자가 갈 곳을 '제 1층 림보(변옥)에서 제 9층 '반역 지옥'까지 나누었다면, 김진태는 '모든 몸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형별'의 9층으로 직행할 것입니다.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퍼부어진 막말과 망언들을 생각하면 9층 '반역 지옥'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자신의 정치생명을 늘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조롱거리로 만든 박근혜를 지킨다는 명목을 내세워 1700만명의 촛불시민을 종북좌빨로 몰고가는 것도 모자라, 극우꼴통들을 선동해 헌재의 판결마저 무력화시려 했던 김진태는 존재하는 자체가 사회적 흉기이자 박멸해야 하는 악의 교본입니다. 김진태의 대선 출마는 홍준표의 출마와 함께 가짜뉴스의 진원지인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청산해서 그들이 뒤집어쓰고 있는 인간의 탈을 벗겨 그들의 본모습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저는 박정희의 개발독재와 신자유주의의 공통점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14년을 쏟아부었는데, 그것만이 이땅에 뿌리내리고 있는 반칙과 특권, 불평등과 차별 같은 악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목적도 대한민국 역사 이래 부모보다 가난한 첫세대가 배출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현재의 욕망이 미래의 권리에 우선할 수 없다'로 저의 모든 노력이 압축된다면, 홍준표와 김진태 같은 짐승들과 그들의 서식지인 자유한국당을 청산하는 것으로 귀착됩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심지어 개혁입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과 대연정은커녕 협치라도 모색하는 것에 반대함은 필자만의 바람은 아닐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이 개혁입법을 가로막는다면 위대한 촛불시민이 다시 광장과 거리로 나설 것이며, 그들의 짐승같은 짓거리를 무력화시킬 것입니다. 촛불시민은 지난 9년의 헬조선을 버텨왔고 싸웠으며, 마침내 극복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의 반개혁적 행태에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와 그 부역자들로 대표되는 모든 적폐들을 청산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그렇게 만들 때만이 이명박 호위무사로서의 홍준표와 박근혜 홍위병으로서의 김진태 같은 짐승들이 인간의 탈을 쓰고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 정의 실현을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상처를 줄 수 없으며, '세월호 7시간'을 포함해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후보단일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merryjanet 2017.03.29 22:17

    국민 모독인지, 그야말로 어느 분 말씀처럼 전두엽 아니 전전두엽에 고장이 난 건지...
    저런 수준의 사람을 '보수'당의 대표 후보로 내세워 문재인 후보와 경쟁을 한다는 사실이 자존이 깎이는 거 같아
    처참하기까지 하네요.
    지지율이 너무 낮은 게 너무 김빠진 모양새이긴 해도 유승민 정도나 되는 후보라야 뭐 이리저리 공약도 살펴보고
    할텐데...
    어쩌다 대선의 수준이 이렇게 되었는지... 그야말로 보수는 박근혜가 다 망쳐놓은 게 맞네요.
    아무리 후보감이 없어도 저런 함량미달은 커녕 도저히 수선해도 못쓸 폐품을 국민 앞에 내세웠으니...
    입만 열면 막말인 저런 사람들과 방송 토론을 해야할 우리 후보에게 미안한 마음이 미리부터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젠 열물 간 '대연정'은 특별히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지 않을까요.
    성대결절 생기지 않을까 싶게 충청에서 승리할 거라 부르짖던 경선에서도 36%의 지지로 마감했으니
    그 대연정을 경선이 마감될 때까지 다시 들먹거릴 명분도 사라졌다 봐야겠지요.

    • 늙은도령 2017.03.29 22:35 신고

      그래서 안희정에게 보내는 글을 올렸습니다.
      홍준표와 김진태는 표현의 자유를 무한대로 허락하는 자유민주주의의 한계입니다.
      미국식 정치에서는 이것이 가능하지만 유럽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빨리 정권교체를 해야지, 저런 놈들이 떠드는 것을 보고 있자면 열불이 나서....

      해서 요즘에는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2. 여강여호 2017.03.30 07:10 신고

    이 수준 이하의 인간들을
    언제까지 봐야 할지.....
    늘 잘못된 제도를 적폐라고 생각했는데
    이 인간들 보면 인적청산도 꼭 병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30 14:59 신고

      네, 인적 청산도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달라집니다.
      구태정치인 청산해야 합니다.

  3. 耽讀 2017.03.30 07:50 신고

    끝을 보고 있습니다.
    말로 흥한자 말로 망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로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이라 하셨지요.
    우리 조상들은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고 했습니다.

    • 늙은도령 2017.03.30 15:03 신고

      말이 정치이기 때문에 저런 놈들의 정치가 어떤 수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청산 대상입니다.

  4. 공수래공수거 2017.03.30 08:52 신고

    아휴.저런 인간들이 공당의 대통령 후보라고 나오고
    있으니...
    그러니 국정 농단이 생기는겁니다
    저 얼굴들에 침을 뱉어 주고 싶네요

    • 늙은도령 2017.03.30 15:06 신고

      저는 가서 죽도록 패주고 싶습니다.
      인간이 아닌 짐승보다 못한 자들이까요.

  5. 글쓴이노답 2017.04.02 22:32

    에고.... 무조건 자신과 다르면 짐승, 그리고 보수주의는 궤멸시켜야 된다는 글쓴이의 사상이 초딩과 뭐가 다른지..

    나이값좀 하라고 이렇게 글써봅니다

  6. 동우 2017.07.03 15:46

    동물농장을 오픈했더군요.
    류여해씨인가요? 홍준표와 손잡고 보수를 살린다는데 ..

    이건 머 자유한국당 장희빈과 장희재도 아니고 .. 휴~ 앞으로 꽤나 씨끄럽겠죠.

  7. 동우 2017.08.19 12:16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을 보면 한국당이 왜 도덕성이 결여되었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선이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체제가 더민주를 내부로부터 붕괴시킬 때부터 지금까지, 저에게는 하루하루가 지옥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전두환의 계엄군이, 미국 연방정부의 허락 하에, 광주시민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던 시절이 떠오를 만큼 하루하루가 지옥의 재현이었습니다. 세월호가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매 순간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처럼, 야권이 종말적 상황으로 내몰리는 모든 과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야권 분열의 책임이 친노패권주의를 넘어 문재인에게 집중되는 현상을,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 정부와 맞싸웠던 친노·운동권이 대한민국을 망친 주범으로 매도되는 상황을, 이명박근혜 8년의 폭정을 심판하고 심판해도 모자랄 총선이 제1야당 심판론으로 대체되는 전복을, 저질·패륜·막장 공천의 피해자들이 '더컷 유세단'을 결성해 지원유세에 나서야 하는 과정을, 호남을 국민의당의 텃밭으로 만든 반문정서가 참여정부 시절의 호남 홀대 때문이라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들을 거꾸로 뒤집어버리는 비정상의 광기가 집단화하는 과정이란 3당합당을 계기로 부산과 영남이 보수의 성지로 뒤바뀐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타락시키는 신자유주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번성했다고 해도 이명박근혜 8년의 폭정이 이렇게까지 하찮게 취급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처해야 할지, 제 자신이 아직도 세월호에 갇혀있는 9명의 미수습자 같기만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시민이 '혁명적 패배주의'를 언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새누리당의 개헌선 확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공식적인 선언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매일같이 자살만 생각하던 시절에나 떠올릴 법한 '혁명적 패배주의'가 이렇게까지 피부에 와닿은 것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단테가 《신곡》을 통해 지옥(과 연옥)을 여행했다면, 저는 '혁명적 패배주의'를 통해 새누리당의 천국을 여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됐습니다. 체력이 모조리 방전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까지 떨어지는 것은 익숙한 과정이어서 문제될 것은 없었지만 체력이 돌아올 때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 같아서 더욱 두려웠습니다. 구조됐으면 첫 번째 투표를 했을 단원고 아이들이 떠올라 미칠 것 같았습니다. 총선에서 대패하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총선 3일 후의 2주기를 버텨낼 자신도 없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체제의 더민주를 밀어주는 것이 최악이라면, 박주민 변호사처럼 더민주 후보들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선별적 지지를 독려하면서,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 이상을 이루는데 일조하는 것만이 유일한 탈출구라는 판단에 이른 것은 악착같이 끌어낸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그것을 위해 매일같이 글을 썼고, 혹시 모를 변수들이 남아있는지 온갖 것들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헌데 건강 악화로 이것마저 불가능해졌으니 완벽한 자포자기에 빠져버렸습니다. 될대로 되라! 억압과 착취 속에서도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면, '알고나 죽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11년 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도 없었습니다.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를 이루면 총선 패배의 책임을 김종인 비대위에 돌릴 수 있고, 그럴 때만이 문재인에게 실낱같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문재인의 퇴출은, 최소한 저에게는, 친노·운동권의 퇴출을 넘어 노무현의 영구퇴출을 의미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건강을 회복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문재인이 광주와 호남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그것도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 유리하도록 조작되기 일쑤였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그 첫날에. 더욱 고마운 것은 모든 방송들(친새누리 매체)이 문재인의 광주·호남 방문을 놓고 김종인과의 갈등설을 극대화시켜준 것이었습니다.    



이명박근혜의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을 말아먹는데 절대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친새누리 매체들 덕분에 문재인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지상파3사를 비롯해 모든 친새누리 매체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문재인 관련 보도를 단신·자막 처리했다면 그의 광주·호남 방문이 총선 판도를 일거에 바꿀 수 있는 위력을 지닐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호들갑 덕분에 문재인의 광주·호남 방문이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독한 역설이지만, 정의의 역설이었습니다. 총선을 이명박근혜 8년의 폭정에 대한 집권여당 심판에서 '문재인 죽이기와 친노·운동권 퇴출'이라는 야당 심판으로 뒤집어놓는데 성공한 친새누리 매체들이 최후의 대못을 박으려던 바로 그것 때문에 20대 총선이 본래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문재인의 광주·호남 방문이 총선 판도를 뒤바꿀 만큼의 파괴력을 지니게 된 것은 철저하게 친새누리 매체들 덕분입니다. 



광주·호남의 반문정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친새누리 매체들은 총선 전날까지 광주·호남의 유권자와 문재인을 대면하지 못하게 만들면 새누리당의 개헌선 확보(+국민의당의 호남재패)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을 것입니다. 노풍의 진원지가 광주·호남이었기 때문에 문재인이 그것을 재현하는 것만 막으면 모든 것이 뜻대로 될 것이었입니다. '정의의 역설'은 그렇게 무르익었고, 문재인은 때를 기다렸으며,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호남의 유권자들이 이에 화답했습니다. 


  

이제 기적이 눈에 보입니다.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전국의 유권자들이 전략적 투표만 한다면 새누리당의 과반수 확보도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친새누리 매체들이 만들어준 '정의의 역설'이 기적의 대역전승으로 이어지는 4월13일이 되기를 간절하고 간절하게 바랍니다. 정의당의 원내교섭단체 달성과 국민의당의 몰락, 더민주의 원상회복과 박근혜의 조기레임덕,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 국정교과서 중단, 위안부협상 파기라는 선물보따리를 친새누리 매체들에게 안겨줄 수 있기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샛별 2016.04.12 08:02

    건강 회복하세요. 연대합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08:11 신고

      네, 꼭 그리하십시오.
      저도 내일 기쁜 마음으로 투표하겠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6.04.12 08:19 신고

    바람대로 되기를 저도 기원하는 바입니다
    힘내시자구요^^

  3. 고원의 나무 2016.04.12 08:43

    건강을 챙기심이 더 중합니다

  4. 힘내세요 2016.04.12 09:03

    어서 건강을 회복하시기를..쾌유를 기원합니다...

  5. 나락 2016.04.12 09:06

    개표조작에 입닥치고 있는 이상 승리는 없습니다. 문재인이 정말 민주주의를 지킬 의지가 있다면 개표조작을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겠죠. 아닌 이상은 그냥 쓰레기 무리의 하나일뿐!!!

    • 늙은도령 2016.04.12 16:13 신고

      그렇다고 새누리당 찍을 것인지요?
      국민의당을 찍을 것인지요?
      오늘 밤을 새워 투표함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두 번 당할 수 없어서....

  6. 하늘이 2016.04.12 09:33

    네ᆞ저도 지방 근무중이라 멀지만 부산 내녀가서 투표하고 올라올 예정입니다ᆞ전략적 투표 그리고 정당은 정의당으로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오늘 모두 전화 돌리겠습니다ᆞ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현명한 유권자들의 선택을 믿고 기대해 볼려고합니다ᆞ

    • 늙은도령 2016.04.12 16:15 신고

      역시 최고이십니다.
      저도 주변 사람들을 여러 명이나 설득했습니다.
      독자분들 중에도 사전투표에서 정의당에 정당표를 주었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기적을 이뤄냈으면 바람이 없겠습니다.

  7. 2016.04.12 10:32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16:16 신고

      광주와 호남을 우습게 봤다가 큰 코 다친 것이지요.
      문재인이 유세의 마지막을 광주와 호남과 함께 한 것은 매우 현명한 것이고, 희망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의당과 문재인이 승자가 될 때 이 나라는 바귈 수 있습니다.

  8. 오이풀 2016.04.12 10:43

    빨리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16:17 신고

      네, 님 같은 분들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허리통증만 남았습니다.
      이것만 잡으면 외부활동도 다시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내일 투표할 만큼은 건강이 회복됐습니다.

  9. 푸른하늘 2016.04.12 11:00

    건강회복 기원합니다.
    도령님의 바람을 저도 바라겠읍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16:17 신고

      감사합니다.
      정말로 희망이 보입니다.
      정의당과 문재인이 승리하면 대선도 이길 수 있습니다.

  10. 진유천 2016.04.12 11:16

    ㅎㅎ내덕인디

  11. 김지영 2016.04.12 15:51

    건강이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올려주시는 글 읽을때마다 주책맞게 눈물이 납니다. 8일 광주의 그날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하루도 눈물 찔끔거리지 않은 날이 없을거예요... 지기 싫습니다! 내일이 너무 기대되는데, 또 한편 두렵기도합니다. 저같이 정치를 모르는 사람은 더 그래요~

    • 늙은도령 2016.04.12 16:20 신고

      저는 광주와 호남 유권자를 믿습니다.
      그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그 영향은 수도권에 이르면 3배 이상으로 커집니다.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서 정의당에 정당표를 주었고, 더민주에서 옥석을 가리는 투표를 했습니다.
      방송들의 호들갑을 보니 문재인의 광주와 호남 방문이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화이팅!!!!

  12. 향기나무 2016.04.12 18:32

    눈물나네요~
    우리의 목전에 기적이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 늙은도령 2016.04.12 21:00 신고

      네, 간절히 기원합니다.
      종편의 반응을 볼 때 문재인의 광주호남 방문이 신의 한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13. 유학생 2016.04.12 20:06

    좋은음식 많이 드시고 푹주무세요. 정치에대해 이렇게 건강한 글을 볼수있어 갬사드립니다. 해외에서도 항상 관심가지고 보고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21:01 신고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임플란트 시술 때문에 소염제를 먹은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건강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과신했다 된통당한 것이지요.
      아픈 동안 전체적인 판단을 할 수 있어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총선이 끝나면 밀렸던 책들을 읽고, 영상강의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14. 임영수 2016.04.12 20:54

    저는 요즘 지인들에게 two+four를 인사말처럼 외치고 다닙니다. 사람은 2번,정당은 4번. 문재인 전대표와 김홍걸씨가 부등켜 안을 때 마치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다시 살아돌아오신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21:04 신고

      네, 님 같은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려면 더민주를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하고, 정의당을 키워줘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KBS와 MBC를 바로잡고 종편을 폐방시키면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는 일은 최소 30년 동안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오늘 한 분을 설득했는데 님은 저보다 많은 분들을 설득하셨네요.
      님 때문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15. 퍼프리 2016.04.12 22:48

    제 주변에 놀랍게도 정치에 관심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제가 싸그리다 사람은 2 정당은 4로 몰아달라고 부탁했고 꾀 많은 친구들이 동의해주었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또한 도령님에게도 회복이란 기적이 일어나서 제가 도령님의 글을 더욱 오래토록 읽을수 있기는 바래봅니다

    • 늙은도령 2016.04.12 23:02 신고

      많은 분들이 노력하니 님과 저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도 건강에 유의하면서 공부한 것들을 풀어놓겠습니다.
      영상강의를 4월 중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많이 미뤄졌습니다.
      건강이 완전 회복되면 다시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 반골 2016.04.13 00:21

    제가 사는 지역이 노원이덴 요즘 뜨겁습니다(?)
    저는 철수 낙선 운동하고 있는데 이 자식은 빨리 집으로 보내버려야겠어요!
    몸 건강 하실길 빕니다~

  17. 耽讀 2016.04.13 07:28 신고

    건강하시고. 먹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어둠을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18. 풍류처사 2016.04.13 23:57 신고

    애쓰신대로 결과가 나온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늙은도령 2016.04.14 00:21 신고

      광주와 호남에서는 완전히 틀렸습니다.
      팟캐스트 등에서 얻은 정보로 예상했는데 그것이 독이 된 모양입니다.
      제가 공부하고 사유했던 결과물로 계속 가야 했던 모양입니다.

      이제 5.18광주민주화항쟁의 기억은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야 할 듯합니다.
      문재인이 정계 은퇴를 하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대표에서 물러난 뒤 광주와 호남으로 내려가 한 달 이상 그곳에서 민심을 달래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렇게만 했어도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게 너무 아쉽네요.

      이제 정의당에 입당해 본격적으로 활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상태의 진보 정당으로는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근본적인 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19. 수컷닷컴 2016.04.15 15:32

    기적의 역전승은 국민의당이 기존에 현여당에 실망한 많은 여당표를 잠식해서 승리가 가능했습니다.
    비례표가 국민의당이 많은 이유가 그것이지요.

    • 늙은도령 2016.04.15 16:30 신고

      맞습니다.
      거기에 두 가지를 더해야 하는데 그것은 글로 올릴 것입니다.



정치철학만이 아니라 전통의 철학에서도 중도라는 것은 없습니다. 도라는 것은 우주와 세상, 삶에 대한 지극한 깨달음인데 어떻게 중간에 위치하는 깨달음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서양과 동양의 어떤 철학에도 중간지대의 깨달음이란 것은 없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온 이후로 중간이라는 시공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밝혀졌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위대한 철학자나 성인의 반열에 오른 분들이 중용과 중도를 철저하게 구분한 것도 양비론의 위험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방원이 정몽주를 제거하는 명분을 위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 년까지 누리리라'라는 <하여가>를 읊은 것도, 어느 쪽에서든 이익만 취하면 그만인 것 아니냐는 양비론의 전형입니다. 



장자가 <변무편>에서 "물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길게 이어주면 괴로움이 따르고, 학의 다리가 길다고 짧게 잘라 주면 슬픔이 따른다"고 말한 것도, <안간세편>에서 "사람들은 모두 쓸모 있음의 쓰임은 알지만, 쓸모없음의 쓰임은 알지 못한다"다고 말한 것도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질타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중용(中庸)의 '용'이 '쓴다'라는 뜻임에도 이것을 중도로 포장하는 것은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행태를 숨기기 위함입니다. 



플라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하면 자신보다 못한 자의 지배를 받는다'고 말한 것도, 단테가 《신곡》에서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기에 중립을 지킨 자들에게 예약돼 있다'고 말한 것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참사 같은 고통 앞에 중립을 취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도 중용을 중도로 호도한 채 양쪽에서 자신의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양비론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지심리학의 대가였던 레이코프가 정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깨달은 뒤, 인지심리학을 정치철학에 적용해 중도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중개념'를 제시한 것도 자신의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양비론이 신자유주의의 본질인 자유방임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바우만이 《모두스 비벤디에서 가진 자들의 이익을 무한대로 허용하고 지켜주기 위해 가지지 못한 자들을 생존선 이하로 추방하고 배제하는 제한된 기획으로서의 민주주의를 비판한 것도 양비론의 폐해가 극단에 이른 것이 신자유주의이기 때문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경찰이 학생을 연행하려면 처음에는 자신을, 다음에는 신부들을, 그 다음에는 수녀들을 넘어야 한다고' 했던 것도, 김대중 대통령이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해서라도 행동하는 양심에 따르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고 했던 것도,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말했던 것도 승자의 편에 서서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양비론을 경계했기 때문입니다.     



동서고금의 위대한 철학자와 정치인들 중에 중도로 포장되기 일쑤인 양비론의 위험을 비판한 말들은 이것 말고도 수없이 많습니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명제와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라는 명제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라는 명제와 동일시하면 이승만과 이명박도, 박정희와 박근혜도 비판할 수 없습니다.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써라'라는 속담도 '개만 개처럼 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수단이 결과를 정당화하는 논리에 불과합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 불의하게 모은 재산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 끝없는 보복과 제거의 악순환만 양산할 뿐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새누리당스러운 짓도 서슴지 않겠다면 그 순간부터 새누리당의 일원이 되는 것이며, 김종인과 박영선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자리를 꿰차도 상관없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극우의 철학이고 논리이지, '자유와 평등, 관용과 박애, 상생과 공존'이라는 민주주의와 진보의 철학과 논리가 아닙니다. 셀프공천을 확인하고도 여전히 총선 승리만 외치는 자들이 모든 것을 망치고 있습니다. 



친일부역자들이 멸공과 친미라는 가면을 쓴 채 이 땅의 특권층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도 언제나 승자의 편에 서서 자신의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양비론의 기회주의적 처신의 결과였습니다.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마련된 비례대표의 목적도 무시한 채 엘리트주의자(교수)로 가득 채워, 제도 자체를 능멸한 '셀프공천'이 거대한 저항에 직면하자 이번에는 김대중을 부관참시하는 것도 서슴지 않습니다. 



78세의 나이에도 자신이 무슨 정치의 신인양, 더민주의 유일한 구세주인양 저주를 퍼부어대는 것을 넘어,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 채 극단적인 행태만 반복했던 박영선과 이종걸처럼 당무를 거부한 오만방자한 행태에도 김종인을 밀어줘야 한다는 그의 추종자들이 더민주를 내부에서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총선을 관리하라고 영입된 자임에도 불구하고 김종인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말을 바꾸었고, 이제는 노골적으로 대권욕까지 드러냈습니다. 



가히 굴러온 돌이 박힌돌 모두를 빼버리는 형국입니다. 김종인과 박영선, 홍창선 등처럼 권력욕에 눈먼 꼰대들 때문에 미래의 주역들이 기도 펴지 못하는 더민주는 이제 회생불능에 빠져버렸습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괜찮다는 가장 반민주적이고 새누리당스러운 결과지상주의의 광기 때문에.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면 언제나 승자의 편에 서십시오. 그러면 그들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떡고물이나 부스러기는 받아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붕붕이 2016.03.21 06:59

    잘 보았습니다

    • 늙은도령 2016.03.21 07:03 신고

      쓸 것이 수없이 나오는데 일일이 할 수 없네요.
      일인방송국의 시기를 앞당겨야 하는 것인지?
      글로 쓰랴니 자료와 보도 기사 검핵 등을 찾는 작업이 정말 힘드네요.
      이러다간 쓰러지는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2. 耽讀 2016.03.21 08:22 신고

    오늘 중앙위에서 결판내야 합니다.
    병신년 더민주 오적들 끝장내지 않으면 더민주 80석도 힘듭니다.
    그럼 문재인도 끝나는 것이지요. 더민주 역시 붕괴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시민이 양비진샘에서 혁명적 패배주의를 통해 야권이 완전 붕괴하고 새판을 짜야 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늙은도령 2016.03.21 16:37 신고

      저는 끝났다고 봅니다.
      더민주는 회생불능상태에 빠졌습니다.
      김종인이 들어온지 한 달 남지 동안 모든 것이 붕괴됐습니다.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선도 힘들어집니다.

  3. 참교육 2016.03.21 09:14 신고

    도대체 김종인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당의 운명을 맡겨놓은 지도부도 이해가 안 되고요.

    • 늙은도령 2016.03.21 16:40 신고

      제가 박정희 새대의 주력들과 일한 적이 잇다고 햇지요.
      그때 김종인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의 선택을 믿었기에 최대한 참았는데 불과 한 달 남짓한 시간만에 모든 것을 망쳐놓았습니다.

  4. 김갑수 2016.03.21 14:17

    김종인의 셀프공천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제안한 것이라는 2016년 1월 14일짜 SBS 보도를 인용하였으니 참조하시면 되겠구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62467&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저는 야당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새누리스럽게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박근혜 정권의 친일 독재와 새누리당의 폭정을 영원히 이 땅에서 종식시킬 수 있다면 말이죠!

    더민주당이 새누리스런 방법을 도입해서라도 정권교체에 성공한 이후에,
    더민주당이 또 국민을 우습게 알고 폭정과 독재를 일삼는다면, 그 때 또 국민의 힘으로써 더민주당을 끌어내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국민에 의한 반복적 정권교체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체제로 진입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롯이 국민의 힘으로 국회의원을 심판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그 때에는 모든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무시하고 정치하는 행위는 사라지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은 양당체제하에서만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양당체제하에서는 여당이 쓰레기 언론과 방송을 동원하여 제3당을 부각시켜서, 지속적으로 정권을 유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

    • 늙은도령 2016.03.21 16:43 신고

      새누리당스럽게 이겼는데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지 못합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도 정의도 아닙니다.
      저는 그런 것에 죽어도 동의하지 못합니다.
      수단과 목적이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타락시켰을 때 최악의 결과만 나왔고 그것을 뒤집는 과정에서 폭력적 혁명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면 공포정치가 뒤따랐고, 구시대가 더욱 강하게 회귀했습니다.
      언제나 수단이 옳았을 때 승리했고 좋은 결과를 냈지 그 반대는 없었습니다.
      일시적인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면 영원한 패배를 불러옵니다.

  5. 홍길동 2016.03.23 12:05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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