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하기로 치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이재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선)의 화려한 마약과 거짓말 전과만 확인했어도라고 말한 후 김부선을 대마초 상습복용자로 만들기 위한 이재명 카르텔의 총공세가 이재명 일당의 부활을 보는 듯합니다. 총공세의 돗자리를 깔아준 것은 미래권력 이재명에게 바짝 엎드린 KBS가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저널리즘 토크쇼J>를 통해 이재명의 반론을 일방적으로 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무고죄가 두려운 이재명을 대신해서 그의 가짜뉴스대책단(경기도지사를 대통령과 같은 급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임!)이 김부선과 김영환을 고발한 배후에도 이재명의 김부선 죽이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대국민 단식정치쇼를 하고 있을 때 그를 찾아온 김부선에게서 쑥 냄새가 진하게 났다고 주장하는 비열한 얘기들이 이재명 카르텔에서 흘러나오자 <노컷뉴스>가 이를 이어받았습니다.

 

 

이재명 보호에 적극적인 <노컷뉴스>는 김부선과 주진우의 녹취에는 "어젯밤에 세게 써서 하이 되는 바람에 '이재명'이라고 썼다, 법적조치를 한다는데 이번에 들어가면 몇 년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가짜뉴스대책단의 고소장에도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노컷뉴스>의 악랄하고도 비열한 보도는 조중동을 능가할 정도여서 기레기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이재명 카르텔이 주로 언론에 모여있거나 거대한 스피커를 독점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위험요소다).

 


윤흥희 교수(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이탈주민 마약류범죄 실태와 대책'(2010) 논문에도 "대마 흡입 시 혼돈, 사실의 왜곡이 뒤따른다. 또한 우울증, 공포, 불안이 심해지며 다량 사용 시 환각까지도 느끼게 된다. 장기간 사용 시 내성과 심리적 의존이 심해지며 지나친 양을 사용할 때는 편집증, 정신질환과 같은 상태를 야기한다"고 기록돼 있다(원문보기)

 

 

김부선을 마약류범죄를 저지른 북한이탈주민과 등치시켜 양측을 모두 능멸한 <노컷뉴스>의 보도는 조중동의 악질적이고 비열한 보도를 능가하지만, 무엇보다도예수를 전면에 내세운 언론이라는 점에서 구역질을 참기 힘들었습니다보들레르와 랭보, 피카소 등이 환각상태에서 최고의 시들을 썼고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환각상태에서 했던 말이 거짓이라는 연구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미 CIA는 LSD를 복용시켜 자백을 받아내는 실험을 했었다, <노컷뉴스>의 보도와는 정반대로). 



윤흥희 교수의 논문을 인용하는 방법으로 과학적 증거라도 되는 듯이 포장한, 그래서 독자들이 속아넘어가 김부선을 마녀사냥하도록 유도한, 인격 살해와 인권 유린의 전형적인 <노컷뉴스>의 보도를 보면서 이재명이라는 현재와 미래권력이 주는 살코기에 침을 질질 흘리는 감시견의 모습이 아른거렸습니다. <노컷뉴스>의 보도를 두 단어로 압축해서 말하면 '참으로 이재명스럽다' 입니다. 

 

 



김부선을 대마초 상습복용자로 몰고 간 <노컷뉴스>의 보도가 오보라고 가짜뉴스대책단이 반박했지만 <법률방송뉴스>는 문제의 발언이 삭제된 것은 사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노컷뉴스>의 보도는 악랄하고 비열한 오보이지만 여전히 유효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 이재명 카르텔의 이재명스러운 김부선 죽이기는 검경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될 것을 말해줍니다.

 

 

이재명 카르텔에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것은 김어준과 주진우가 사실관계를 말하거나, 이재명 자신이 김부선과 김영환을 고소해 대질신문을 하면 진실을 가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면 자신들이 죽기 때문인지, 이재선과 김사랑에게 그랬듯이 김부선마저 말려 죽이려는 이들의 악질적이고 비열한 행태는 이 땅에서 번성하는 악마의 전형을 보는 듯합니다.

 


이재명 카르텔의 발악에서 궁지에 몰린 그들의 다급함이 엿보이기도 하지만 만에 하나 그 반대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나라를 나라답게만드는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은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김어준과 주진우가 입을 열거나, 혜경궁 김씨의 정체를 밝히는 경찰의 수사결과가 나오거나, 이재명과 김부선 중에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밝혀지기 전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를 떠나 보낸 오늘, 다시 한 번 이재명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한 가열찬 노력에 끝이 없다는 문파의 숙명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으로 되새겨봅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무엇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 수 없으리라'는 21세기 버전의 에밀 졸라의 말을 차용해 보면서.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여름이의 이구아나 2018.06.29 05:19

    다들 역사 속으로 좀 사라지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진실만 남고!

  2. 빅데이트 2018.06.30 09:37

    늙은도령님 요즘 왜 이러시나?
    이재명은 이명박근혜시절 사찰 첫번째 였던 사람 입니다.
    김부선 과 이재명의 논란이 사실 이었다면 이명박근혜 흥신소 역할 헀던 국정원과 조중동이 못 밝혀 냈을것 같나?

    • 늙은도령 2018.06.30 22:17 신고

      그런데 그런 내용은 어디서도 나오지 않았지요.
      국정원 사찰도 재판에서 패소했고요.
      자작극이라는 뜻이지요.

  3. ANNe 2018.07.01 16:01

    님이 나서서라도 해결해줘요... 이렇게 글만 싸지르지말고....팩트를 주세요...팩트!!! 이재명은 굳이 자기손에서 해결할 필요가 없겠지요....일일이 하나하나 반응할만큼 한가하지도 않고.....한가하신 님이 나서서.... 꼭 해결해주세요... 부디..부디....


민주당이 대선에서 압승함으로써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얼마나 견고한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프와 청와대, 정부(몇몇 부처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지만)의 지난 1년은 이명박근혜 9년 동안의 악몽에서 벗어나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을 뿐인데 이렇게도 나라가 달라진 것은 촛불혁명의 힘인 동시에 지도자의 중요성을 일깨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문프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의 선택에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등에 식은땀이 흐를 정도의 승리라고 한 것은 지선 압승 이후의 민생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의 우회적 표현이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문프가 민정라인에게 압승에 취해 도덕적 해이에 빠져 사고치는 고위공직자와 친인척, 여당인사(선출직) 등이 나오지 않도록 감찰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특히 여당인사(선출직)의 도덕성을 언급한 것은 이재명을 겨냥하지 않았다 해도 뼈아프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지선의 최대 성과를 수구야당의 종말과 함께 이재명으로 대표되는 미래권력과 그를 둘러싼 이익의 카르텔이 지금까지 숨겨왔던 문제점들이 표면 위로 부상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프의 리더십과는 정반대에 위치했지만 촛불혁명을 함께 했고,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무시하고 외면했던 것들이 내부의 암덩어리로 자라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격에서의 문제까지 너무나 많은 흠결이 드러난 이재명의 미래는 어느 정도 한계치에 이르렀다면ㅡ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지만ㅡ김어준으로 대표되는 파캐스트와 시사라디오의 과잉대표성은 여전한 위험으로 남아있습니다. 김어준을 추종하는 세력은 이재명 지지자보다 더욱 강고하고 폐쇄적이며 공격적이어서 그의 음모론적 방향 설정이 문프의 레임덕과 맞물리면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다스뵈이다 23’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김어준이 박원순과 김경수의 단점(문재인의 단점이라고 조중동과 수구세력이 떠들어댔던 것)을 언급하며 이재명의 문제를 지적하는 정청래의 발언에 자꾸 브레이크를 거는 방식으로 킹메이커를 자처하면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노통과 문프에 이어 김경수가 대통령에 오르면 세습이라는 등 헛소리를 남발하는 김갑수 같은 허접한 자의 말이야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손석희 못지않은 스피커를 가진 김어준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김어준이 한 달 안에 이재명의 문제점들을 다루지 않는다면 그의 영향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김어준이 ≪닥치고 정치≫의 마지막에 노무현 없는 세상 우리가 어떻게든 끌고 가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것이 킹메이커의 역할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 수백만 명에 이르는 추종자를 거느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최대한 경계해야 함은 '이재명 카르텔(정확히는 김어준 카르텔)'을 통해 충분히 입증됐다고 확신합니다.

 

 

대중심리를 재빨리 파악하는 능력과 넓은 인맥을 동원해 그것을 이슈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김어준이 김용민과 주진우, 이동형 같은 자발적 수족들을 동원해 킹메이커(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더 위험하다)를 자처하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출세지상주의적 정치인과 지식인들이 김어준과의 연줄에 연연하는 것도 이 때문인데, 그에 맞먹는 스피커가 없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감시와 경계는 문프 이후의 대한민국을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능력 있고 선하며 국민만 바라보는 지도자에게 국민의 지지가 몰리는 것은 위험하지 않지만, 어떤 검증도 거치지 않은 김어준과 그의 카르텔에 힘이 실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소화할 수 없는 권력이 주어지면 어떤 사람이라도 욕심을 내게 돼있으며, 노통과 문프처럼 제왕적 권력을 사용하기 보다는 국민과의 소통에서 정당성을 찾는 정치인이 아니라면 민주주의를 파괴하게 돼있습니다.

 

 

이재명 논란이 극에 이르렀을 때조차 김어준은 침묵했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각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인 것입니다. 대중심리를 이용하되 자신이 변형시키지 않는 이슈에는 만족하지 않는 자가 김어준입니다. 그가 정의롭다거나 민주적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꿈 깨십시오! 김어준이 문프와 이재명 중에서 누구와 더 가까운지 판단해보면 답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Kheju 2018.06.19 05:22

    시궁창내 나는 이재명에 대해 여전히 침묵중인 김어준을 정의롭다 할 것인지?아니올시다인데...도령님 셍각에 동의 하면서 걱정이 되는군요.김어준에 대한 막무가내 충성도를 무너 뜨리는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늙은도령 2018.06.19 14:20 신고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몇 가지 안은 있으나 구체화시키려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2. 2018.06.19 11:28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8.06.19 14:21 신고

      추종자가 많으니까요.
      그것은 기존의 정치인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3. 행복시대 2018.06.19 12:19

    대통령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던 자신들의 말이 옳았다고 주장하기 위해 근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드된 킹도 감시해야 하고 현정부에 대한 교묘한 네거티브도 잘 걸러야 할 것 같네요.

  4. 눈부신 파란 2018.06.19 15:37

    왜 언론인으로서 김어준을 비판하면 안 될까요.

    이명박이랑 삼성 잡으라고 놔두라는데,
    이재명 언급하면
    이명박과 삼성에 대해 취재를 못하게 되는걸까요? ㅎㅎㅎ

    문 대통령께서는

    '부패하면 유능할 수 없다'

    '..우리가 ‘정치세력’이라는 면에서는 우리는 결코, 다수의 세를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은, 국민들의 지지밖에 없는 것이고, 또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높은 도덕성입니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이런 높은 도덕성을 갖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도덕적 가치를 더 높게 존중하는 그런 dna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만큼, 또 국민들이 우리에게 거는 기대는 더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작은 도덕적 흠결만 보여도 국민들로부터, 훨씬 많은 질타, 또 비판을 받게 됩니다. 특히 또 우리 정부과제가 ‘적폐청산’, 가장 중요한 과제가 ‘적폐청산’이고 그 중심에는 ‘부정부패의 청산’, 이것이 놓여있는데, 우리 스스로가 도덕적이지 못하다면 그런 국민들이 바라는 중요한 국정과업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왜 이와는 정반대의 사람을 자꾸 싸고도는걸까요..

    그리고 문파라하면서 왜 문 대통령 말씀보다
    김어준 말을 귀담아듣고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지요..


    이재명 능력있다고 포장하는데
    성과조차 부풀려진게 (ex 모라토리움 쇼-사기 파산선언) 많고,
    이제 지방분권과 동시에 부정부패를 청산하기 위한 지방감찰이 더 강화되면 뭐가 더 나올지 모르는데 (확신에 가깝다 할지라도 아직은 의혹상태이므로)

    왜 이런 사람과 같이 떠내려가기로 결심했는지
    전 김어준을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이재명을 비토하는 시민들을 본인이 가진 힘으로 찍어누를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책 사주고 후원해주고 팟캐 들어주면서 지금 김어준을 만든 그 시민들을 상대로?


    애매하게 썼지만
    결국은 이재명을 옹호하는 방향이 되어버려서
    욕먹은 전우용씨가 옛날에 이런 글을 썼더군요.

    '도덕성보다 능력이 우선'이라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이명박이나 고승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도덕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절대로 그 '능력'을 남을 위해 쓰지 않습니다.
    부도덕한 사람의 능력은,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는 능력입니다.

    2014.06.01 전우용



    친목질 때문에
    원칙과 상식, 정의를 다 벗어버리고
    비루한 본질이 드러난 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이제 그들이 이명박이랑 삼성 얘기해도 솔직히 우스울 것 같아요.

    • 늙은도령 2018.06.19 18:57 신고

      이명박의 문제는 다 드러났습니다.
      국민들도 다 압니다.

      헌데 이명박의 여러 가지 문제를 드러낸 김어준과 주진우의 것 중에서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검찰은 놀고 있을까요?
      그들의 주장이 허무맹랑해서 그런 것이지요.
      증거도 없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들을 믿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요.
      삼성을 공격한다고 하는데 삼성은 신경도 쓰지 않아요.
      오히려 이들이 난리치는 바람에 다른 언론은 다루지 못해서 좋아해요.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이들 때문에 삼성 개혁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실력이 바닥났으면 이제 추락하는 것만 남았는데 이재명 당선으로 살아났어요.
      문프식 국정운영을 싫어하는 자들이 난리를 치고 있어요.
      그게 김어준과 이재명 카르텔의 핵심입니다.

  5. 잘 읽고 갑니다. 2018.06.19 17:38

    이명박근혜가 끝판왕인 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늙은도령 2018.06.19 18:58 신고

      언제나 세상은 그런 것입니다.
      거악이 사라지면 그에 못지않은 위험요인들이 거악으로 자라나지요.

  6. Laughhaha 2018.06.19 19:44

    이번 이재명 건으로 김어준 주진우가 어떤 사람들인지 더욱 알게 됐습니다.
    세월호를 음모론으로 몰아가고 박근혜가 탄핵되고 나서 황교안 체제도 괜찮다고 말하던 김어준을 그때부터 더이상 신뢰하지 않았지요
    굉장히 무책임하고 오만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7. 2018.06.19 22:27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8.06.20 17:57 신고

      남북한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면 중국보다는 미국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억울하지만 현실이 그러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북미가 주로 만나서 회담하기 때문에 김정은이 중국을 달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프는 트럼프를, 김정은은 시진핑을 관리하기로 약속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두 정삼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럴 때만이 한국의 북한 경제원조 액수가 줄어들고 중국과 일본, 미국의 지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만이 북한은 재무장을 하지 못합니다.



박근혜를 꼭두각시로 앉혀놓고 제멋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우병우를 공격했다 본전도 찾지 못한 조선일보의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다. 조선일보가 우병우를 공격할 때는 자신의 비리(송희영은 주필이자 발행인이었다)를 덮기 위함이었지만, 국정원과 검찰, 경찰을 장악한 것을 넘어 박근혜의 정부의 최고실세 문고리 3인방까지 제압한 우병우의 반격에 너무나 초라하게 무릎을 꿇었다. 





필자도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조선일보가 이렇게까지 형편없는 존재일지는 몰랐다. 조선일보의 힘이 독자에 있지 않고 현재의 권력이 레임덕에 빠지면 미래권력을 띄워줌으로써 권력의 핵심에 자리하는 양아치 습성에 있다는 것이 '우병우의 반격'으로 입증됐다. <김용민브리핑>에서 이완배 기자와 썰전에서 유시민이 조선일보의 민낯에 대해 말했던 것도 이점에서 일치한다. 



목요일에 방송되는 3주 전의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예언하길, 우병우가 주말이나 주말을 넘긴 월요일에는 사퇴할 것이라고 했던 것도 조선일보의 힘을 너무나 과대하게 봤기 때문이다. 조중동이 독재 정부의 수중에서 벗어난 김영삼 정부 이래로 무소불위의 힘을 보여준 것에 대한 학습효과가 전원책과 유시민의 의식과 무의식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터무니없는 예언을 내놓게 만들었던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조선일보의 힘을 동일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언론집단으로서의 조중동의 일원 또는 리더라는 데에 있다고 봤다. 개별적인 족벌언론으로서의 조중동은 한겨레나 경향보다는 세지만 조중동의 총합적 힘을 셋으로 나눈 것보다는 약간 강한 힘은 가지고 있다고 봤다. 조선일보가 송희영이란 암덩어리를 잘라낸 것도 본격적인 반격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봤다. '총합은 개별의 합보다 언제나 크다'고 했으니 더욱 그랬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군민에게도 쫓겨난 조선일보와 TV조선 기자들을 보면서도 조선일보가 이렇게까지 형편없는 언론일지는 몰랐었다. 조선일보를 대표하는 송희영과 또 한 명(청와대가 추가공격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볼 때 송희영 이상, 즉 오너 가문일 가능성이 높다)이 연루된 비리 때문이라고 해도 조선일보의 항복선언은 너무나 형편없어 그들이 밤의 대통령(조선일보 오너가 노무현을 폄하하며 내뱉은 말)이 아니라 밤의 삐끼였음을 자인한 꼴이 아니면 무엇이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꼴인 우병우의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의 권력암투는 더럽고 비열하고 추잡하지만 그나마 두 가지 분명한 사실ㅡ신문을 보지 않는 30대 이하에게는 유효하지 않고 조중동을 보는 50대 이상에게만 유효한ㅡ을 알려주었다는 것은 뜻밖의 수확이라 할 수 있다. 집단으로서의 조중동은 강했을지 모르지만 개별 언론으로서의 조선일보는 별 것 아니라는 사실. 팟캐스트의 등장과 확대, SNS 이용자의 급증으로 인해 조선일보와 조중동의 힘은 갈수록 약해질 것이라는 사실. 



조중동을 비롯해 극우언론들이 '송희영은 조선일보의 유승민'이라고 뒤늦은 꼬리자르기에 나선 것도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듯하다. 조선일보로 대표되는 이땅의 쓰레기들이 최악의 대통령인 박근혜와 비리공화국인 우병우에게 짓밟히는 꼴이란 평생에 한 번 볼 수 없는 최고의 블랙코미디가 아니면 무엇이랴. 올해의 대종상은 이것으로 결정됐고, 출품만 하면 각종 영화제와 아케데미도 휩쓸 것이 분명하다.  



세월호유족의 외침처럼, 감추는 자가 범인이듯이 두려워하는 자가 헬조선을 만든다. 죽창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이 청춘들의 절규였다면, 탈조선의 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 김제동이 위대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성주군민에게 했던 말,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다. 쫄지 말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왜누리안티 2016.09.03 01:32

    이제는 정권교체하는대로 조중동을 드골식 언론청소와 종편청소 목록에 올려야 할 때입니다.
    이대로 조중동을 방치하면 예전의 힘을 되찾아 박근혜 시대처럼 왜곡을 일삼을 겁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6.09.03 09:06 신고

    조선일보가 수난이로군요
    사주 가족이 자살한것은 관련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ㅎ

    • 늙은도령 2016.09.03 14:28 신고

      관련 있습니다.
      이번에 자살한 사람인 줄 몰랐지만 청와대가 경고한 사람입니다.

  3. 2016.09.03 09:33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09.03 14:30 신고

      네, 응집된 힘이 폭발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가 되려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국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그런 승리 말입니다.

  4. 레오(채2대디) 2016.09.10 11:11 신고

    와우 좋은 글입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5. 사필귀정 2016.09.27 10:14

    말씀하신바와같이 인터넷 발달로 인하여 앞으로 점점 진실을 감추기 힘들 것입니다.
    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건 진실이겠지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등과 같은 온갖 음모설로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게하고 믿음을 잃게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는 정직한자들이 분명히 세상을 움직이게 될겁니다.

    • 늙은도령 2016.09.27 14:35 신고

      그런 세상이 올 것입니다.
      다시는 부패한 특권층의 세계가 돌아올 수 어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박근혜-이병우 조합(이하 박이 조합)의 압도적인 힘은 1년도 남지 않았다.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들어서면 박이 조합이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박이 조합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유력한 대선후보를 내세워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뿐인데, 박이 조합에 반대하는 여론을 돌파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조선일보로 대표되는 족벌언론과 전쟁을 벌이는 한, 지난 대선처럼 국정원을 비롯해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단기적으로 볼 때,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라 해도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박이 조합에 맞서 승리할 방법이란 없다. 문제는 그 유효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1년을 넘을 수 없다는 데 있다. 현재는 국정원, 정치검찰, 경찰 같은 권력기관들과 KBS와 MBC, 연합뉴스TV 등으로 대표되는 방송을 장악하고 있지만, 이들도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서면 미래권력으로 갈아탈 수밖에 없다(국정원과 MBC가 악착같이 버티다가 막차를 탈 것)



박이 조합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새누리당에서 친박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을 내쫓고 자신의 콘크리트지지자들(대한민국을 회생불능의 헬조선으로 만든 주역들)을 지지층으로 하는 친위정당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일보만이 아니라 자금과 조직을 제공할 수 있는 이명박과 그 일당들까지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야 한다. 박이 조합이 여기까지 나갈 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것밖에는 살길이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희박한 것도 아니다. 



이럴 경우 조선일보(족벌언론)와 이명박 일당의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두 가지다. 하나는 족벌언론들이 맹렬하게 바람잡고 있는 제3지대에 빅텐트를 치는 것이다. 이명박이 자금과 조직을 대고 안철수, 손학규, 박지원, 정의화, 유승민, 김무성, 남경필, 원희룡, 이재오, 윤여준 등은 물론 김종인과 이종걸 등으로 대표되는 더민주의 반노·반문세력까지 합류하는 말도 안되는 블럭버스터급 희망사항의 실현 말이다. 



나머지는 제3지대를 구성하는데 성공한 자들이 박이 조합과 빅딜을 하는 것이다. 정권을 내줄 경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도 아니다. 살아야 다음을 도모할 수 있는 법, 생존의 욕구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지난 8년8개월 동안 지은 죄들을 떠올리면 능지처참을 면할 수 없으니, 일제에 충성했고 김일성과 인민군 만세도 외친 경력의 소유자들에게 하지 못할 짓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헬조선의 주역들이 이명박근혜의 확대재생산에 성공할 경우 반기문과 안철수, 유승민, 남경필, 김무성 등이 참여할 대선후보 경선과정은 상당한 폭발력을 보일 수도 있다. 박근혜 콘크리트지지층에 보수 성향의 호남 유권자와 충청과 강원의 유권자까지 더해지면 대선에서의 승리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선거는 바람을 타는 순간 무엇도 가능하고, 생존본능을 능가할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이 제로라고 말할 수 없다. 



바로 이것 때문에 박이 조합과 조선일보의 싸움이 사생결단의 수준까지 치달아야 한다. 양자가 최후에 이르는 동귀어진까지는 아니더라도 양패구상에 이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일방적이라 해도 둘 중의 하나가 재기불능의 상태까지 몰리는 것도 나쁠 것이 없다. 유효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박이 조합보다 여론을 좌지우지할 능력이 있는 조선일보가 재기불능의 상태가 빠지는 것이 최상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해서, 조선일보가 우병우 사단에 의해 찌라시로 발화된 '정윤회 문건'을 되살려내거나, 그 폭발력을 가늠할 수 없는 '7시간의 미스터리'를 터뜨리지 않는 한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까지 박이 조합의 맹공이 퍼부어지기를 바란다. 청와대의 사무라이를 자처한 김진태의 활약이 최소 올해 말까지는 계속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박이 조합의 부패와 비리, 의혹과 범죄사실이 계속해서 폭로되고 진보언론과 더민주에 의해 끊임없이 발굴되기를 바란다. 



살아 생전에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는데, 보수가 부패로도 부족해 분열까지 독점하겠다니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박이 조합과 조선일보가 치킨게임을 벌이는 동안 추미애 체제의 더민주가 야성을 회복하고 문재인 대세론에 기반해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민주진보 진영의 3연속 집권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6.09.02 08:09 신고

    저도 우려하는게 소위 말하는 온건 보수,합리적 보수 층의 연합입니다
    안철수,유승민,남경필,원희룡,오세훈등이 합의해 대선 후보를 내면
    양상이 복잡해질수도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6.09.02 15:44 신고

      저는 그러기를 바라며, 그런 상황에서도 이겨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대한민국을 뿌리부터 개혁할 수 있습니다.

  2. 맹그로브 2016.09.02 09:27

    조선일보가 조금 주춤하고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촉진제인데 누군가 강력한 촉진제로 n차 반응까지 가도록 해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09.02 15:45 신고

      조선일보가 생각보다 약하네요.
      워낙 나쁜 짓을 많이 해서 걸리는 것이 많은 모양입니다.



재미언론인 안치용과 조선일보가 공개한 이석수와 보수종합일간지(힌트 : 글을 꼼꼼히 읽으면 알 수 있다) 기자 간에 오갔던 대화내용의 녹취록을 보면, 기사의 기본도 갖추지 못한 엠병신의 이석수 보도가 우석우 일당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치용이 공개한 녹취록이 진짜라는 전제에서 보면, 이석수가 우병우의 특별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엠병신의 보도(SNS에서 문서로 바뀌었다)는 신빙성을 가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장방송 엠병신의 보도가 초래할 후폭풍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우병우 사태의 시작으로 돌아가야 한다. 노무현을 죽음으로 내몰면서 출세가도를 달리기 시작했고, 박근혜의 최측근인 문고리 3인방을 밀어내고 청와대는 물론, 검찰과 경찰마저 장악한 절대적 권력자인 우병우 민정수석을 맨 처음 공격한 언론이 박근혜를 그렇게 빨아대던 무적의 족벌언론 조선일보였다. 



'대한민국의 밤은 자신이 다스린다'는 조선일보가 '우병우 찍어내기'에 나선 것은 청와대와 검찰, 경찰을 장악한 우병우가 박근혜의 대리인으로서 조중동까지 통제하려 했기 때문이다(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 따르면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지만). 박정희와 전두환에 준하는 독재자라면 모를까, 청와대의 민정수석이란 자가 자신의 상투까지 틀어쥐려고 하니 발끈한 조선일보가 '독재자 대리인 타도'에 나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지난 총선을 기점으로 레임덕이 시작된 박근혜에서 안철수 같은 미래권력으로 갈아타야 할 시기만 엿보던 조선일보로서는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었을지도 모른다. 김종인과 손학규, 박지원 등이 개혁보수나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국민의당의 외연확장에 성공하면 안철수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사실이건 간에 조선일보와 우병우 간의 사생결단식 전쟁은 그렇게 시작됐다. 



헌데 조선일보의 생각보다 우병우의 권력이 막강했던 것일까, 아니면 우병우를 자르면 국정장악력이 일거에 상실된다는 박근혜 위기감의 발로였을까, 그것도 아니면 '정윤회 문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박근혜의 비밀을 모조리 알게 된 우병우가 '너 죽고 나 살자'며 광란의 깽판을 치는 것일까, 특별감찰팀과 검찰의 수뇌부만 알 수 있는 감찰 내용이 엠병신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우병우 사태'는 핵폭탄급으로 커져버렸다. 





문제가 꼬인 것은 엠병신의 보도가 정말로 병신 같았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유체이탈화법을 완벽하게 재현한 엠병신의 보도는 해당문건을 제공한 측목적에만 집중하느라 최소한의 교정도 거치지 않은 날것 그대로였다. 김무성이 그렇게도 애용하던 찌라시에서도 이처럼 엉망진창의 보도는 내보내지 않는다. 조선일보(와 기타 언론들)의 반격에서 보듯 해당문건에는 이석수를 국기문란행위로 법정에 세울 내용이 없었다. 



그 결과, '채동욱 찍어내기'의 노하우를 되살려 프레임 전환을 꿰했던 엠병신의 보도가 부메랑으로 돌변하기에 이르렀다. 이석수의 고발로 우병우를 수사해야 할 검찰의 입장에서 보면 돌아버릴 지경이다(검찰이 굴리는 주판알 소리에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날 지경이다!). 우병우에게 장악된 신세지만 조직의 미래를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와 거리를 두어야 할 시점에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렸다.  



엠병신 보도에 맞춰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석수의 감찰 내용 유출은 국기문란행위'라며 검찰에게 우병우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을 따르자니 조선일보를 비롯해 거의 모든 언론들과 '공수처 신설'을 추진 중인 야당에게 융단폭격을 당할 터, 검찰 수뇌부의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리라. 청와대에서 조선일보를 박살낼 수 있는 정보가 밀물처럼 밀려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독이 든 성배'여서 받아마시는 순간 공수처는 신설된 것이나 다름없다.





박근혜의 또다른 충견인 방송통신위원회가 TV조선의 재승인(공교롭게도 지금이 재승인 심사기간이다)을 무기로 들고나올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채널A, MBN, JTBC의 재승인도 취초해야 하는 미증유의 사태도 각오해야 한다. 민주·진보진영이야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국내외적으로 역풍이 불어올 경우 박근혜의 탄핵까지 이어질 수 있는 광란의 아마겟돈이 펼쳐질 수 있다. 



한 편의 글을 더 써야 하지만, 이 정도가 우병우 사태의 대략적인 압축이다.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인가 보다, 박근혜와 조선일보의 정면대결을 보는 날이 왔으니! 대한민국을 친일파와 기회주의자들의 천국으로 만든 핵심당사자들이 피 터지게 싸우고, 노무현을 죽음으로 내몬 핵심당사자들이 차례로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역사의 정의는 어떤 형태로든 실현된다는 것에 한 표를 줄 수밖에 없다.



박근혜 정부와 조선일보의 공동 사망을 기대하며.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행복한 밤되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6.08.22 08:33 신고

    우병우-정연국-엠병신 고리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어찌 될지 ..ㅋ

  3. 참교육 2016.08.22 09:27 신고

    이건 완전 양아치수준입니다. 다른 나라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대한민국국민이라는 게 부끄럽습니다. 도둑놈을 고위직에 앉혀 나라를 쓰레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어쩌다 나라가 여기까지 와버렸는제... 기가 막힙니다.

    • 늙은도령 2016.08.22 15:26 신고

      이런 과정을 통해 노무현 정부 때 이루지 못한 과거사청산이 가능해집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아주 심한 산고라고 생각합니다.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이지요.

  4. 저스티스 2016.08.22 16:47

    하루빨리 대만과 비슷한 방법으로 기존 친일세력의 모든 재산을 강제 압류하여 전국민의 복지로 돌리고....
    모든 권력으로부터 자격을 제한 시킴으로써 깨끗한 도화지에 새로 그림을 그리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 또한 친일로 모은 기업입니다. 모두 분해 후 내실 있는 중소기업들로 키우는 것이 당장이 아닌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 생각됩니다.

    • 늙은도령 2016.08.22 18:12 신고

      친일청산은 정치와 언론, 사정 분야에 집중해야 합니다.
      재벌들은 세금으로 처벌하면 됩니다.
      현실적인 방법과 보편적인 정의의 문제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5. 맹그로브 2016.08.23 10:03

    엠병신은 정권 교체후 절멸 시켜버려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08.23 14:08 신고

      사장, 경영진, 여당 추천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들, 고위간부들은 모조리 청산해야 합니다.
      공영방송을 가지고 다시는 장난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정부 때 나라를 바로잡는데 협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6. 소시민 2016.09.30 08:33

    글을다 읽고 난 소감이...정말 대한민국이 그렇게 되야하는데여... 멋있는분들많으시네요

    • 늙은도령 2016.09.30 16:20 신고

      생각보다 조선일보가 형편없네요.
      방상훈의 자식이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는 풍문이 있다 보니 찍소리 못하는 것 같습니다.



KBS와 함께 최악의 쓰레기로 전락한 MBC가 초대형 사고를 쳤다. 엠병신(MBC)은 박근혜 정부의 최고 실세로 '부통령' 소리를 듣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도와주기 위해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엿먹이는 보도를 내보냈는데, 엠병신(청와대 대변인이 엠병신 출신)의 의도와는 달리 해당 보도가 우병우를 사지로 내모는 거대한 역풍으로 둔갑해버렸다. 엠병신의 보도 때문에 우병우를 감찰하다가 자신의 목이 날아가게 생긴 이석수가 우병우를 정치검찰에 고발하는 극약처방을 들고나왔다.     





'특별감찰관이 감찰내용을 누설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엠병신의 보도가 그들의 의도와는 달리 우병우 부통령의 생명줄을 자르는 시퍼런 칼날로 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박근혜 정부의 최고 실세를 지키기 위한 엠병신의 보도 덕분에 우병우 사태는 끝을 알 수 없는 혼돈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감찰이 너무 힘들었다는 이석수의 발언처럼, 통신보호비밀법 위반 등의 의혹들이 제기되는 엠병신의 보도 뒤에는 청와대가 자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통령으로 회자되는 우병우는 여왕의 최측근인 문고리 3인방과 청와대 2인자인 비서실장도 어쩔 수 없는 최고 실세이자 정치검찰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정수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석수의 특별감찰을 방관한 채 '아~몰랑'하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엠병신의 보도에서 나왔듯이, '감찰 대상은 우병우 아들' '가족회사 정강 감찰' '우병우 처가 화성땅, 감찰 대상 아냐' 등처럼 이석수가 감찰 범위를 한정한 것에서 얼마든지 추론이 가능하다.       



사실 엠병신의 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이석수가 감찰할 수 있는 것도 한정돼 있다. 특별감찰관법 2조 3항(인사 관련 등 부정한 청탁을 하는 행위)에 따라 우병우 아들의 운전병 보직 특혜 의혹, 5항(공금을 횡령·유용하는 행위)에 따라 가족회사 정강의 배임 및 횡령 의혹 등을 감찰하는 것이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우병우 사태의 핵심인 '진경준-홍만표 게이트'까지 감찰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취재원이 현행법 위반으로 보이는 엠병신의 보도는 이석수가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며 특별감찰의 공신력을 떨어뜨려 우병우 부통령을 도와주려 했지만, JTBC 뉴스룸과 미디어오늘, 조선일보 등의 분석보도에 의해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의 분석에 기초할 때 엠병신의 보도 뒤에 청와대가 있거나 여왕의 뜻(청와대가 이석수를 비판한 것에서 추측이 가능하다!)이 있다면 정치검찰로 넘어간 우병우 사태가 박근혜 탄핵의 단초로 발전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대한민국 최대특권층의 지위를 유지하려면 '공수처 신설'을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정치검찰의 입장에서 사실상의 레임덕에 빠진 여왕과의 냉혹한 이별을 선택할 수 있다. 어차피 조직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미래권력으로 갈아타야 하는 시점이라면, 냉혹한 이별을 통해 정치권과의 정치적 거래를 시도할 수 있다. '공수처 신설'을 없던 일로 만들거나, 특권의 원천인 '기소독점권과 기소편의주의 유지' 같은 악마의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이제 공은 정치검찰과 야당으로 넘어갔다. 박근혜를 버린 조선일보와 각을 세운 엠병신의 보도 덕분에 박근혜 정부의 국정동력이 뿌리 채 흔들리는 최상의 상황이 도래했다. 무력함의 대명사로 전락한 더민주가 전당대회 이후 김종인과 그 일당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전력으로 부딪치면 박근혜의 탄핵도 가능한 절호의 기회를 맞을 수도 있다. 우병우 사태를 어디까지 끌고갈 수 있느냐가 엠병신 덕분에 로또에 당첨된 더민주의 수권능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박정아와 손홍민 마녀사냥, 일베충과 무엇이 다른가?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청산mnb 2016.08.19 05:25

    난장판을 놔두면 안되는겨...
    국가살림이 안방 살림이냐?
    더민주는 야당의 야성을 분출하라.
    이젠 지겹다.우유부단...
    멍석을 깔아줘도 우두커니...

    • 늙은도령 2016.08.19 06:21 신고

      김종인 때문에 못했다면 달라지겠지요.
      새 대표 하에서도 조용하면 그때는 지지철회로 갑니다.
      이민도 준비하면서...

  2. 나팔수 2016.08.19 05:50

    엠병신에
    근무하는 기레기들이 요즘 활동이 왕성해졌는데
    새로운 음모가 착착 진행 되는 듯

    • 늙은도령 2016.08.19 06:22 신고

      역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야당이 이것을 철저하게 파고늘어지면 탄핵의 요건들이 튀어나올 것입니다.
      그것에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탄핵요소들을 더하면 끝납니다, 박근혜는.

  3. 공수래공수거 2016.08.19 08:32 신고

    대변인이 엠병신 출신임을 간과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뻔한 시나리오인데 결과는 다르게 변했네요

    감찰관이 돌파구는 첮았지만 이제 검찰에서 어찌 될지는 또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건은 자승자박입니다 ㅋ

    • 늙은도령 2016.08.19 15:36 신고

      네, 탄핵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조건이 여러 가지입니다.
      엠병신이 지랄 떤 것이 역효과를 기록했습니다, 기분 좋게도!!!

  4. 샛별 2016.08.19 19:34

    점점 도가 지나치기를 기다립니다
    모든 국민들 눈에 다 드러나도록



서슬 푸른 살기를 폭발시켰으나, 이미 지기 시작한 현재권력과 당장이라도 목을 날려버릴 것 같은 살기에 목을 움츠렸지만,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권력이 정면충돌했다. 본류가 같은 두 권력 간의 전면전은 사상 초유여서 둘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레기들의 반응이 가히 한 편의 코미디다.





현재권력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향해 기세등등하던 목소리는 간데없고, 풀이 죽어 허둥대는 꼴이란 당장의 현금과 미래의 현금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기회주의자의 전형을 떠올린다. 미래권력의 편에 서자니 정부광고와 협찬, 막장방송에 대한 방심위의 제제가 두렵고, 그 반대로 하자니 좋은 시절이 기껏해야 1년(총선 전까지)이다.



헌데 불통과 독선과 아집의 대명사인 현재권력이 요지부동일 터, 미래권력의 한 축에게 납작 엎드리는 것을 넘어 현재권력의 가랑이 속으로 기어가라고 말하고 싶으리라.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수구 꼴통 패널을 동원해) 소리도 치면서 유승민을 압박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기에는 미래권력의 반발이 폭발할 수도 있다. 



너무나 그리운 이명박이 통일은 도둑처럼 다가올 수도 있다고 했지만, 박근혜의 독선과 아집, 분열과 갈등의 권력욕 때문에 보수진영의 파국이 도둑놈처럼 다가올 판이다. 현재의 권력구조로 봤을 때 유승민의 자신사퇴를 압박하는 것이 발등에 떨어진 불은 끌 수 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그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상하기 힘들어 머리가 터질 지경이리라.   





당장 오늘 대통령의 입에서 추가적인 저주가 퍼부어지면 유승민 퇴진에 힘을 실어줘야 하지만, 그럴 때마다 미래권력의 가슴 속에 쌓일 분노의 크기를 가늠할 방법이 없지 않은가? 이렇게 ‘너 죽고 나 살자’는 파워게임이 지속되는 동안, 지리멸렬했던 야당이 확실하게 부활해 수권정당의 면모까지 갖추면 그때는 ‘좋은 시절이여, 안녕’하면서 짐을 꾸려야 할지도 모른다.



워낙 지은 죄가 많아 야당이 집권하면 생명을 부지하기도 힘들 터, 하늘이 무너져도 야당의 집권만은 막아야 한다. 어마어마한 위자료가 걸려있는 최악의 부부싸움을 말리기 위해 어르고 달래고, 읍소하고 경고도 해보지만, 그런 와중에도 문재인과 야당을 비판하는 것은 절대 빼먹지 않는 것이 기레기들의 다급함을 보여준다.



이들이 풀 수 없는 것은 유승민이 물러난다고 해도 달라질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의 자리를 친박 실세가 꿰찬다 한들 박근혜의 레임덕이 조금 늦춰질 뿐이고, 이미 6개월 전부터 비박계는 새누리당의 주류 아닌가. 이명박을 끝까지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친이 실세를 그 자리에 앉혀도 김무성이 ‘아몰랑’하며 순순히 물러날 사람도 아니다.

 




유승민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 김무성이라고 해서 친박 실세가 원내대표를 차지한다면 다음 타켓이 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번에 박근혜가 직접 진행한 친위쿠데타는 비박계 지도부의 독자적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고자 했음이고, 가능하다면 자신의 후계자까지 정하려는 것이기에 김무성에게 다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공천권을 노린 친박계의 분당 협박과 대통령의 탈당 겁박은 두 권력 모두가 자멸하는 길이니, 이것을 부각시킬 수도 없다. 현재의 집권세력에는 신화의 영역에 오른 박정희의 후광을 대체할 만한 것도, 박근혜 만큼 콘크리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도 없는 상황에서 분당이란 공멸로 가는 길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구로 지역구를 옮긴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밀어주기에는 그의 떠돌이 전력과 꼴통기질이 마음에 걸린다.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라도 다시 불러들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성이 전무하니 남감할 따름이다. 남경필과 원희룡은 지역적 잠룡에 불과할 뿐 전국구는 아니며, 전통의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이완구와 홍준표도 끝났고, 그렇게 얼핏 대안을 살펴봐도 계산이 나오지 않는다. 야당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분당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비노계의 힘도 새민련을 벗어나면 상상누각에 불과할 뿐이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유권자를 아무리 호구로 봐도 호남신당으로 대한민국 정치판을 뒤흔들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필자가 새누리당의 입장에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도 현재권력의 유효기간은 최장으로 잡아도 6개월이다.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모드로 접어들면 공천권을 지닌 자(세력, 계파)가 미래의 현재권력이다. 이 6개월 동안 기레기들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결론을 말하자면 김무성 밑으로 정렬할 수밖에 없다.



김문수가 대구로 내려간 것이 이번 작심발언과 연계돼 있다면 분당도 가능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박근혜의 제왕적 권력은 군주가 되려다 조기 레임덕에 빠진 최초의 우파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모조리 끌고갈 수 있는 신당이라고 해도, 그들이 새누리당의 핵심 지지층이기 때문에 여당 발 탄핵까지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공안정국의 대가인 황교안의 유효기간도 바로 거기까지다.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대란의 진상규명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이란 박근혜와 청와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야당이 잔인할 정도의 공천혁명에만 성공하면 기레기들도 시한부생명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일베라는 악성종양을 덤으로 해서.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耽讀 2015.06.29 08:15 신고

    박그네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발악을 해도 권력은 기레기들과 떨거지들은 박그네가 아니라 미래권력에 줄을 선다는 것입니다. 권력무상이죠.

    • 늙은도령 2015.06.29 19:04 신고

      그렇지만, 지금처럼 막장방송도 못하고 편성 판칙도 못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더욱 떨어집니다.
      극우적 것들이 줄어들면 그만큼 진보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반격의 나팔이 울렸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5.06.29 08:53 신고

    그러나 장점이 형세 판단을 정확히 해서 돌파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 돌파가 이번이 잘못된 마지막이라는것이 되었으면 합니다

    • 늙은도령 2015.06.29 19:08 신고

      그들은 태생적 한계와 편성 파괴로 절대 지금같은 짓거리는 하지 못합니다.
      이들을 폐방시키는 것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은 함부로 까불지 못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죄들이 쌓여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들을 칠 수 있고, 조중동의 힘도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과의 전쟁을 치렀을 때 반대가 많았지만 다음 대통령이 그렇게 하면 찬성이 많은 것입니다.

  3. 바람 언덕 2015.06.29 09:49 신고

    정치가 아닌 통치...
    아버지의 판박이 입니다.
    피는 못 속이는 법이고, 천성은 못 버리는 법이니까요.
    그러나 웬지 마지막 발악으로 보이는 군요, 제게는.

    • 늙은도령 2015.06.29 19:09 신고

      네, 마지막 발악입니다.
      여당과 기레기들의 선택은 김무성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 기간 동안 문재인과 혁신위가 야당을 개혁해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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