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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전쟁

문통의 3년 3개월, 정말 잘했어. 허면 나는.. 즐겨야지 삶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한지 4개월,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이유들을 내세워 온갖 음모와 조작, 선동과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세력들과의 싸움에 몰두하느라 소소하더라도 저에게는 대단히 소중한 행복들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사심이 없는 문통이 성공해야 나라가 잘되고 국민의 삶이 좋아지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싸웠습니다. 지식 채널을 통해 세상에 널린 가짜, 사이비들을 가려내 소수에게 돈과 권력, 기회가 독점되는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탐욕의 체제를 조금이라도 일찍 끝장내고 싶었습니다. 늦은 나이에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가족 운은 있어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정말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20년에.. 더보기
국당과 기레기가 망쳐놓으려던 문재인 정부 3년 3개월, 하지만.. 민주주의는 국민의 다수가 결정하도록 모든 정보가 다양한 연령과 세대의 국민에게 똑같이 전달되지 못할지라도 어떤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는 언론이나 특정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지식인들이 왜곡되고 조작되고 그래서 거짓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하더라도 그래서 단순 다수, 또는 절대 다수가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그것이 최악의 선택이라도 스스로 책임지고 고쳐나가게 플라톤의 주장한 철인정치는 위대한 철인이 실현가능한 대안 중 최상의 것을 찾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다수의 국민, 더 넓게는 대부분의 국민이 원하는 대안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 때문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것이며 좋은 언론과 지식인들이 필요한 것이며 그럴 때만이.. 더보기
국당과 기레기, 기득권들이 주요 개혁을 무력화시키는 방법 온갖 증거 조작과 검언유착의 가짜뉴스로 대표되는 '조국 죽이기'로 공수처 설치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이 무력화됐습니다.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과 유시민 이사장의 활약 등으로 '조국 죽이기'의 거대한 파도가 일부 꺾였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들의 따박따박 고발이 이루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검찰 개혁의 동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며 공수처 출범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법파업으로 사실상 좌초된 것처럼, 검찰 개혁의 동력을 되살리기도 전에 '조국 죽이기'의 재판인 '추미애 죽이기'가 시작됐습니다. 기획된 폭로부터 온갖 의혹들과 가짜뉴스들이 기레기와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의 서로 충돌나는 보도들에.. 더보기
미국이 착해지면 세계가 착해지고 행복해진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인류 전체가 불행해집니다. 미국의 백인우월주의자들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가 시진핑과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재선의 수단으로 활용한 미중무역전쟁은 인류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미국이 착해지면 세계가 착해진다는 역사적이고 실증적인 증거는 수두룩합니다. 반대로 미국이 악해지면 스탈린의 소련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는 나라가 됩니다. 이럴 때 인류는 불행해집니다. 미우나 고우나 미국이 착해져야 합니다. 그들이 어려우면 세계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도 미국이 40~70년대로 돌아가면 많이 좋아집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EwvyzYMb3PI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트럼프 재선과의 최악의 상관관계 트럼프 재선이라는 최악의 악몽을 막기 위해서라도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paW2e_IBw&t=523s 더보기
방송과 건강, 늙은도령의 영원한 딜레마 대한민국 1인당 GDP가 3만달러를 넘었다는 보도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부격차가 크다는 보도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양가적 현상을 제대로 다루려면 방송으로만 3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GDP가 정말 의미있는 지표인지? 스티글리치 등이 GDP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한 지표들은 왜 사용하지 않는지? 빈부격차 양극화의 원인들이 무엇인지?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들은 그리고 한계는?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성장이 국민소득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까? 미쳤다면 얼마나 미쳤는지? 세계화된 경제에서의 국민국가 단위의 독립적 처방은 얼마나 유효할까?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의 저자가 밝혔듯이 지식경제가 제조업을 대체하지 못했다면 정부는 어떻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