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과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조원진 등의 골수친박 9인회(한겨레 보도)의 교활함과 역겨움이 진동하는 박근혜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친일·수구·부패 기득권정당이 기다렸다는 듯이 탄핵소추를 접고 '내년 4월의 질서있는 퇴진'으로 급선회했다팟캐스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정원으로 추측되는 기관의 압박으로 비박계 일부가 탄핵을 접었다고 한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필자가 궁금해했던 국정원의 움직임이 본겨화됐음을 의미한다. 친새누리매체들의 북한 보도가 다시 급증한 것도 이를 방증하며, 박근혜 일당의 반격이 본격화됐음을 말해준다. 



정치검찰의 일부가 떠나간 자리를 골수친박 9인회와 국정원의 야비하고 폭력적인 정치공작으로 매꾸었다 해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죽이고 혈세를 빼돌리고 역사를 능멸하고 나라를 말아먹는 것을 자량인양 해치우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에게 오체복지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평생을 독재와 싸워 민주주의를 지켰던 김대중 대통령을 팔아먹으며 비루한 정치생명을 연장해온 박지원이 이에 화답함으로써 96%의 국민을 엿먹였다.    



이 모든 것이 약물중독자 박근혜의 정교하게 짜진 1~3차의 담화를 통해 조금씩 야금야금 진전된 것이었으며, 유체이탈화법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박근혜가 영혼도 없는 쓰레기들과의 질의응답을 일방적으로 뒤로 미룬 후에 (우연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적절해서 공작의 냄새가 진동하는) 대구 서문시장의 화재와 박정희 생가의 방화가 연이어 발생했다. 포탈에는 댓글알바들이 돌아왔고 친새누리매체들은 북한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벌레 같은 '샤이 박근혜'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날 청와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두 명의 간호장교도 입을 맞춘 듯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압도적인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숭배자와 박근혜 지지층의 결집을 위해 한일군사정보협정과 사드 배치를 강행한 것과 국정교과서 현장배포 강행 및 집필자의 1차자료 삭제(명백한 불법), 조선·동아일보와 친새누리매체의 노골적 지원과 연동돼 국정동력마저 찾아오겠다는 반격의 대열을 구축한다.  

  


남경필과 김용태가 탈당한 이래 추가 탈당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박근혜 게이트'의 부역자 집단인 새누리당이 '내년 4월 퇴진'을 당론으로 결정한 것도 이런 흐름에서 나온 광기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개헌을 매개로 비박계를 향해 노골적인 구애를 펼쳐온 박지원과 안철수의 국민의당이 촛불의 명령인 '2일의 탄핵 표결'을 거부한 것은 정권만 잡으면 어떤 짓도 하는 기득권정치의 전형을 보여줬다. 이들에게 분노한 민심이나 국민의 뜻은 집권을 위한 정치선동과 공작의 대상일 뿐이다. 



뉴스룸에 나온 박지원은 문재인을 몰아치던 것에 비해 눈에 띄게 약해진 손석희의 진행방식 덕분에 뻔뻔한 얼굴로 모든 책임을 문재인에게 돌리면서 온갖 궤변만 늘어놓았지만, 분노한 시민들의 거대한 질타에 화들짝 놀라 '2일 탄핵 발의, 5일 표결'로 급선회했다.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내년 4월 퇴진'을 결정한 마당에 그에 보조를 맞춘 국민의당의 제안은 탄핵 표결을 빌미로 문재인에게 개헌을 받으라는 대국민 정치공작에 불과하다. 



개헌을 통한 정권 창출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없어 보이는 박지원에게는 '1일 발의, 2일 표결'이란 분노한 시민들의 명령은 개헌을 가로막는 사탄의 명령이었으리라.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추미애 더민주 대표가 김무성을 만나고 유승민을 만나려 했던 것도 박지원과 국민의당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일당의 반격에 추 대표는 30시간의 못난이 김무성과 원조친박 유승민에게 비박계의 탄핵 의지를 묻지 않을 수 없었으리라.정치적으로 대단한 하책이었고 숱한 비난을 받을 일이지만 추 대표로서는 그렇게라도 분노한 시민의 명령에 부합해야 했다.





여기까지는 얼마든지 예상 가능한 일이지만,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내년 4월 퇴진을 고집하면 탄핵소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넘어 내년 대선마저 내줄 수 있는 최악의 노림수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내년 3월에 있을 종편의 방송재허가심사에서 JTBC가 탈락하는 것이다. TV조선이 탈락하는 것은 바라던 바라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지만, '김제동의 톡투유'와 '썰전' '밤샘토론' 등을 방영하는 JTBC가 박근혜의 보복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박근혜는 4월 퇴진은커녕 임기를 모두 채울 수 있다(약속을 단 한 번도 지킨 적이 없다!).  



고 김영환 전 민정수석의 수첩에 나와있듯이 손석희의 JTBC를 굴복시키거나 폐방시키는 것이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목표였다는 점을 상기하면 이런 추측은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다. 박근혜가 이재용과 홍석현을 불러 무려 3차례나 협박했다는 보도와 최순실의 사람인 우병우를 건드렸다고 박근혜 정부의 일등공신이었던 조선일보에 가해졌던 보복, 여러 가지 증거와 증언으로 방송통제를 한 것이 명백히 드러난 이정현을 정치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것까지 떠올리면, 박근혜 일당에게 찍힌 JTBC가 방송 재허가심사를 통과할 가능성은 제로다. 



2일 탄핵 표결이 무산된 지금,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물론 안철수·박지원과 국민의당의 속내까지 확인했으니, 9일의 표결에 실패할 경우 더민주와 정의당은 임시국회 개최를 통해 새롭게 드러날 죄목으로 추가 표결을 진행하는 원내에서의 합법적 투쟁과 함께, 거리로 나와 거대한 민심의 바다로 합류해야 한다. 비박과 손잡고 정권을 잡는데 혈안이 된 박지원이 '박근혜 퇴진'을 비롯해 모든 이슈를 삼켜버리는 개헌을 다시는 입에 올리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분노한 시민들에게 지난 총선 때와 비슷한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안철수와 박지원, 국민의당 합류의원들을 믿지 못하는 필자가 지난 총선에서 정당표를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아닌 정의당과 녹색당, 노동당에 몰아달라고 부탁했던 것처럼,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국민의당을 벌하기 위해 내년 대선과 4월의 보궐선거에서 오늘의 분노를 표출해달라는 것이다. 촛불로 안 되면 횃불로 키우면 되고, 200만이 부족하다면 300만, 400만, 500만이 거리로 나서면 되고, 지칠 것 같으면 민주주의의 향연과 축제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 





인류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투쟁과 비폭력 저항을 통해 반칙을 통해 특권을 구축하고, 비리를 통해 부패를 공고히 하는 부패 기득권정치권에 더 이상 유권자의 집단적 기억상실증에 의존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3일에도 박근혜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하야를 외칠 것이며,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해체를 노래할 것이다. 윤석렬이 합류한 특검팀은 '세월호 7시간'의 진실부터 밝힐 것을 요구할 것이며, 정유라를 강제소환하라고 명령할 것이다. 



분노한 시민들은 승리의 시간을 조금 늦추었을 뿐이며, 이들과 함께 하는 국민은 정의의 실현을 잠시 미루었을 뿐이다. 우리는 반칙과 특권의 불평등체제를 완벽하게 해체해 사람사는 세상으로 조립할 것이며, 그곳에서 미루고 미루었던 11월혁명의 축배를 들 것이다. 민주공화국에서 국민을 이기는 정치란 존재할 수 없다. 청산대상 새누리당과 안철수·박지원의 국민의당은 명심하라, 분노한 시민들이 개헌을 고리로 추잡하고 비열한 정치적 타협이나 하라고 차가운 거리로 나선 것이 아님을!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평범한시민 2016.12.01 23:28

    평소에 욕을 안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정말 욕이 나옵디다.
    대신 정체를 확실히 보여줬으니 저들도 새누리당과 함께 청소대상에 추가되었습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퇴진과 탄핵을 표현하는데도 정치와 거리감이 참으로 크네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라 다시 내놔라는데 안주고 버티면 찾을 방법도 없고..답답함만 늘고...이번 일에 크게 느낍니다.
    평화시위 못하게 국민을 점점 자극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추운 날 국회까지 촛불들고 가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마을 달랠길없어 주저리했네요.

    • 늙은도령 2016.12.02 02:31 신고

      박지원은 김대중으로부터 대북송금특검에 대해 노무현과 문재인을 더 이상 비난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박지원은 여전히 거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작자의 목표는 비박과 이원집정부제로 정권을 잡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작자에게 표를 주는 사람은 무엇이고, 그의 얄팍한 수작에 속는 사람은 무엇인지.....

  2. 토마토 2016.12.02 04:04

    박ㄹ혜가 저리 대놓고 깝쭉거리는거 보니, 공개사형에 부관참시도 당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늙은도령 2016.12.02 04:09 신고

      독방에서 죽기 직전까지 가두었다가 사형에 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6.12.02 08:44 신고

    4월 퇴진,6월 대선은 차기 대권을 향한 시간 벌기용입니다
    결국 다음 정권도 잡아 보겟다는 얄팍한 계산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JTBC를 건드린다면 정말 그때는 민심이 폭발할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6.12.02 09:44 신고

      4월 퇴진은 임기를 마치겠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 JTBC를 폐방시킬 수 있습니다.
      어차피 퇴진을 피할 수 없다면 복수라고 해서 다음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4. 김어중 2016.12.03 09:41

    김어준의 뉴스공장 입니다. 뉴스광장(x)

  5. 솔뫼 2016.12.05 07:28

    그런데 추미애는 왜 비판 안 합니까? 당내나 야권 협의, 합의도 없이 제멋데로 가서 뜬금없이 1월 퇴진 어쩌구 저쩌구. 지난번엔 느닷없이 박근혜 만나겠다고 했다 정신나간 년 소리 듣고.... 그리니 야권분열 촉발하고 박지원이 열받아서 타핵발의 늦추겠다 하고... 소설만 쓰지말고 현상을 공정하게 비판합시다.

    • 늙은도령 2016.12.07 00:12 신고

      추미애는 박지원과 국민의당을 믿을 수 없어서 비박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잘한 일은 아니지만 대표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촛불명령을 따르려면 뭔가 해야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에 관해 추미애 비판이 적은 것도 저와 같은 생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6. mangrove 2016.12.07 12:48

    윤석렬 검사가 수사팀장으로 합류한 것은 긍정적이긴 하나, 기존에 검찰에서 쓰던 인력을 그냥 다시 특검으로 받아들인다면 수사의 투명성이 그만큼 떨어진다고 봅니다. 결국 검찰에서 수사한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 수 밖에 없고, 삼성 장학생이 누구인지 모르는 시점에서 여러가지로 수사의 투명성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이정희나 기타 재야 인사들 중에서도 특검에 합류 시켜서 투명성을 지켜 주는 것 또한 중요하리라 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보궐 선거에서 단 한표도 궁물당과 새누리에게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씨를 말려야 한다고 봅니다.



권위주의적 보수주의자 김종인에게 길들여진 더민주 지도부의 행태가 허수아비 대통령 박근혜에 못지않다. 더민주 지도부는 노무현 탄핵 이후 한나라당을 향해 거대한 역풍이 불었다는 이유를 들어 박근혜 탄핵이나 하야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한다(밤샘토론에 나온 더민주 패널도 똑같이 말했다). 이들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노무현 지지자와 무조건적인 박근혜 지지층을 동일시(탄핵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람으로 대단한 치욕이다!)하는 어리석음도 깨닫지 못한다.   



과거의 경험을 자신이 유리한대로만 해석하며 부자 몸조심만 하면 정권이 굴러들어올 줄 아는 더민주 지도부의 무능과 무책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반사이익만 주워먹으면 그만이라는 착각에 빠져 분노한 국민과 거리를 두는 머저리 같은 짓거리를 계속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연합이란 압도적인 권력에 맞서 위대한 승리를 거둔 이대생의 투쟁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니 머저리라 하지 않으면 무엇이라 할 수 있겠는가?





최순실-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을 제멋대로 말아먹을 수 있었던 것은 더민주 지도부의 무능과 비겁함이 한몫했음은 주지의 사실이거늘 국민의 분노가 청와대를 향해 맹렬하게 달려가고 있는 지금도 혹여라도 책임질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겠다면, 국민의 분노가 청와대를 넘어 더민주를 향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수면 위로 떠올리는데 더민주 지도부가 한 일이 아무것도 없거늘, 반사이익만 챙기겠다는 행태는 구역질이 올라올 정도로 역겹기만 하다.



더민주 지도부가 앞으로의 일을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음에도 국민의 분노와 거리를 두겠다는 것은 최순실-박근혜 정권처럼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박정희의 유신독재와 전두환의 군부독재와 맞섰던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이 그러했던가? 누구도 깨지 못한 지역감정이란 거대한 벽을 향해 홀로 광야를 건너 '사람사는 세상'을 창출해낸 '바보' 노무현이 그러했던가?



국민은 2014년 4월 16일에 멈춰있는 세월호유족의 광화문에서 더민주 지도부(문재인과 정청래의 단식을 빼면)를 볼 수 없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미국이란 유일제국에 맞선 성주군민 사이에서도 더민주 지도부를 볼 수 없었다. 살인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열사가 잠들어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도 더민주 지도부를 볼 수 없었다. 박근혜-최순실 연합과 맞서 힘겹고 두려운 투쟁을 벌여왔던 이대에서도 더민주 지도부를 볼 수 없었다. 



헐값에 팔어먹은 민족정신과 겨레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21세기의 소녀들이 일제강점기의 소녀들과 함께 하는 곳에서도 더민주 지도부를 볼 수 없었다. 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는 친일수구세력의 복면집필에 항의하는 청(소)년들의 저항에서도 더민주 지도부를 볼 수 없었다. 불의하고 파렴치한 권력(박근혜+최순실+새누리당+수구언론+뉴라이트+대형교회 등)에 국민이 쓰러지고 짓밟히는 어디에서도 더민주 지도부를 볼 수 없었다. 





중대한 문제에 전략적 모호성만 내세우는 더민주 지도부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정치를 하고 미래를 얘기한단 말인가? 더민주 지도부의 행태가 최순실-박근혜-새누리당-뉴라이트 연합과 무엇이 다른가? 정도의 차이는 질적인 차이로 넘어가는 법이다. 더민주 지도부는 국민의 힘으로 무도한 정권을 무너뜨리면 청와대에 무혈입성할 수 있다고 계산을 마쳤는가? 국면의 변화와 시류만 살피며 끝없는 저울질을 남발하는 '보따리장사꾼' 손학규처럼 기회주의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것인가?



문재인만 쓰러뜨리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가? 문재인을 쓰러뜨리고 나면 박원순과 이재명, 안희정도 쓰러뜨릴 생각인가? 국가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고,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해 거리에 나선 지금에도 더민주 지도부는 무엇을 계산하고 어떤 것을 취하려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일관한단 말인가? 국민에게 고양이 목에 방울까지 달라고 하는 것인가? 



더민주 지도부가 주저하는 동안 박근혜는 대규모 인적쇄신에 나설 것이고 책임총리를 실시하는 등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고 정치적 생명을 걸고 치고 나갈 것이며(그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새누리당은 어쩔 수 없이 따라갈 것이며, 그만큼 분노한 국민이 치러할 피와 땀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고영태에 이어 최순실과 차은택이 귀가하면 정치검찰에 의해 박근혜를 희생양인양 몰고갈 것이고, 이에 성공한다면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는 잠시동안의분노 표출로 끝날 수 있다.    



따라서 내려와야 한다, 민심의 바다로. 분노와 정의의 거리로. 압도적인 99%의 절망을 뚫고, 그놈의 빌어먹을 1%의 희망을 부여잡고 분연히 일어선 국민의 곁으로. 정치공학적 계산을 접으면 어떤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다. 여론을 선도하거나 조직할 수 없다면 손혜원이 강행한 시민 필리버스터처럼 민심의 언로라도 마련하라. 대한민국은 모든 권력이 국민에서 나오는 민주공화국이다. 



국민이 곧 국가며 정부며 의회며 법정이며 정당이며 모든 것이다! 국가와 정부를 이루는 모든 것들은 국민과 미래세대의 존엄한 삶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며, 그외의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친다. #최순실은 하야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 #새누리당은 석고대죄하라!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을 떠나라! #행동하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니!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민들레 2016.10.29 11:27

    정의당은 박근혜의 하야 촉구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3일째입니다.
    새누리당은 헌정 유린사태의 공범으로 함께 처벌해야 할 대상입니다.
    결코 협력, 협상할 대상이 아닙니다.
    제1야당이 어서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6.10.29 16:08 신고

      지도부가 문제입니다.
      과거의 경험 운운하는데 그때와 지금은 다릅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2. 스와니 2016.10.29 12:07

    동감합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6.10.29 12:07 신고

    더민주당은 민심을 잘 읽어야 합니다
    어영부영하다가는 또 당합니다

  4. 똘또릐 2016.10.29 19:40

    김종인이 떨어져 나가야 민주당이 다음선거에 필패하죠.. 그나마 중도보수를 끌어들일 유일한 인재인데 이렇게 내치자는 교조주의 늙은 도령님 그저 화이팅일 뿐입니다요 ㅋㄷㅋㅋ~~~~

    • 늙은도령 2016.10.29 21:46 신고

      너 같은 놈들이 김종인을 지지하니 문재인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 크하하하하하하!!!!!!
      고마워, 일베충들아!

  5. in2stormm 2016.10.29 22:57 신고

    진짜 병신인것 같습니다 도대체
    야당이 있는건가요 모두 다 똑같은 넘들같아요 역겹네여

    • 늙은도령 2016.10.30 01:09 신고

      불확실한 정국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상태로 가면 무조건 승리하니까 불확실성을 키울 필요가 없다는 논리인데, 전형적인 기득권 논리입니다.
      문재인만 아니면 매일같이 글을 써 작살내버릴 텐데, 나머지 진보정당이 너무 무력하고 고리타분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이땅의 진보들은 공부도 안하고 시대의 흐름도 살펴보고, 국민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이대생의 아름다운 승리, 성주군민의 위대한 승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나 봅니다.
      몇몇 인물을 빼고 60 넘는 정치인은 모조리 퇴출시켰으면 합니다.
      기성의 꼰대들이 골목마다 포진해 있는 형국입니다.

  6. lymin 2016.10.30 00:43

    내년 중도표심이 중요합니다. 괜히 어설프게 더 큰 이슈 만들어서 잘해야 본전인 짓 하고
    메갈당 누명씌인 정의당하고 엮이느니 가만히 있는것이 나을 것 같네요

    탄핵이나 하야가 쉬운 것도 아니고요.
    민주당이 그것 추진했다가 실패하면 누가 책임지지요?

    지금 판을 안깨는 것이 당분간은 좋은 것이겠지요

    • 늙은도령 2016.10.30 01:13 신고

      누가 책임지냐고요?
      국민이 원하는데 누가 책임지다니요?
      이 나라가 더민주 지도부 것이 아닙니다.
      중도요?
      정치철학을 제대로 다룬 책에선 중도라는 것이 없습니다.
      인지심리학도 마찬가지고요.
      이중개념자와 무당파층, 정치불신층, 정치혐오층은 있어도 중도는 없습니다.
      기회나 보는 그런 행태로 정권을 잡으면 뭘 할 수 있는데요?
      국민이 이렇게 분노하는데 정권 잡는 것만 생각합니까?
      정말로 기회주의적 처신입니다.
      문재인만 아니면 더민주는 돌아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정치를 한다는 자들이 정치를 가장 모르니......

  7. 새누리보다 더비겁한 더민주 2016.10.30 01:21

    새누리는 자기들 할 말은 한다 그런데 더민주는 할말도 못한다 비겁함 그 자체다 정의당이나 무소속 정치인들 찍기 운동을 벌여서 이런 비겁한 정당넘들은 다 떨어뜨려야 한다

    • 늙은도령 2016.10.30 01:23 신고

      그래도 옥석은 가려야지요.
      새누리당부터 없애고 국민의당 박살낸 다음에 더민주를 공격해도 늦지 않습니다.
      순서는 분명해야 합니다.

  8. 새누리 2016.10.30 04:13

    병신들. 니들도 그만 내려와라. 벌써 여당 코스프레

    • 늙은도령 2016.10.30 13:33 신고

      네, 여당 코스프레입니다.
      어떤 것도 스스로 돌파해보지 못했기에 저러는 것입니다.

  9. 클라이메 2016.10.30 04:31

    좋은 글 감신합니다
    눈이 트이네요

  10. 가을의전설 2016.10.30 23:50

    늙은도령님의 탁견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100% 동의하지 못하는건 문재인님만 아니면..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재명(박원순)을 제외한 모든 야권 대선주자들이 하나같이 정치공학에만 신경쓴 나머지 진정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외면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자세로 정권교체를 했다 칩시다 또다시 혼란 운운하며 친일잔재세력 척결 대신에 국민대통합을 전면에 내세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저는 이승만 이후 역대 최악의 시대를 만드는데 무능 야당이 공범-최소 방조-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개누리세력이 시형감이면 적어도 지금의 야당-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징역 5년은 족히 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늙은도령 2016.10.31 02:43 신고

      사이다 발언은 포퓰리스트의 공통점입니다.
      이재명처럼 말하면 인기를 얻는 것은 누구나 합니다.
      거대 조직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작은 단위에서의 성공이 전체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대통령이란 자리와 성남시장이란 자리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대통령이라고 마음대로 못합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됐을 때 천하에 날고 기는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할 정도로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고, 이재명 이상으로 청렴하고 진보적인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헌데 그들은 집권 초기부터 특권층과 기득권층의 흔들기에 넘어갔습니다.
      기존의 세력이 없었기 때문인데, 이재명은 경험 부족도 있지만 그런 세력이 없습니다.
      문재인이 지금의 지지도에서 사이다 발언만 계속한다면 인기가 더 치고 올라갈 것 같은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문재인이 그렇게 얘기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떠나갑니다.
      마찬가지로 이재명도 일부의 인기는 얻겠지만 그 정도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단위가 커지면 불확실성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기존의 탄탄한 지지층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경험과 공부도 충분해야 합니다.
      정부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즐비합니다.
      그들을 다루려면 어마어마한 내공이 있어야 합니다.
      패기와 열정만으로는 5000만명의 대한민국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성남의 경험을 대한민국으로 넓히는 것은 엄청난 비약입니다.

      삼성이 왜 저렇게 지랄같이 쌔냐 하면 그만한 조직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살내고 싶지만 대통령의 힘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이건희도, 이재용도 삼성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삼성에서 벌어지는 일의 백만 분의 일도 모릅니다.
      이학수 같은 자들이 2인자로 전 그룹에 자기 사람들을 심어놓기 때문에 이건희도 이학수를 제거하지 못해 엄청나게 고생했고, 경영의 전면에서도 물러냐야 했습니다.
      이재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삼성을 지배하는 자는 최지성이고, 권오현이 뒤를 바치고 있습니다.
      이재용이 등기이사가 된 것도 최지성과 권오현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바깥에서 보는 것과 안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덩어리가 커지면 엄청나게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있어서 마음처럼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재명은 앞으로 4~5년 동안 얼마나 성장할지에 따라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인데, 그렇지 못하면 고만고만한 지지를 받는 선동정치인으로 남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언제나 정치인이 사이다 발언을 하면 문재인이라고 해도 경계해야 합니다.
      제가 문재인 비판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그런 사례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바꾸려면 문재인이 먼저 기울어진 운동장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야 이재명 같은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모든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의 정치사를 통틀어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준비가 충분하고, 사이다 발언이 필요할 때도 자제하며 일부의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정도로 가는 문재인을 대신할 수 있는 정치인이 현재는 없습니다.

      물론 문재인이 정말로 치고나가야 할 때 그것을 못하면 저도 맹폭을 가할 것입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판단이 서면 지지도 철회할 것이고요.

      저는 미래세대가 가장 적은 피해를 입는 것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70% 정도는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정치인이라면 노무현이 다시 환생해도 반대할 것입니다.

  11. 노만 2016.10.31 05:39

    늙은도령님의 식견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끓어오르는 분노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저는 차기에 문재인이 정권을 잡지 못하면 이나라는 망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재명 시장의 사이다 발언에 격하게 공감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민주당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늙은도령 2016.10.31 05:46 신고

      이번 최순실 게이트가 끝나면 장기집권전력에 대한 글을 몇 편에 걸쳐 풀어볼게요.
      지금은 새누리당의 역공을 막는 것이 너무 급해서....

  12. 노만 2016.10.31 06:20

    저는 카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입니다.
    요즘 제 관심사는 온통 조국에서 나오는 뉴스뿐입니다.
    바뀐애의 모든 통치행위(?)를 4년 동안 봐오면서 제정신이 아닌 사람으로 보며 빨리 임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려 왔었는데, 작금의 상황을 보면 무당 하나에 온나라가 휘둘린 형국이니 비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바뀐애의 지지자들은 이유불문 입니다.
    바뀐애가 애국자이자 지 애비의 후계자로써 나라를 잘 통치 하고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문재인을 빨갱이로 호도하며, 민주당을 북괴의 2중대로 서슴없이 부르고 있습니다.
    조국의 뉴스를 보면서 나라 걱정이 아니라 바뀐애 걱정만 합니다.
    이것이 파독광부로 간호사로써 카나다 이민 1세대들의 현실 입니다.
    제가 식당을 운영하며 살고 있기에 매일 그 분들과 마주친다 할수 있어 이렇게 단언 할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지지층들도 깨어나고 있는 조국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곳의 상황이 저를 절망케도 하구요.
    암담한 현실에 늙은 도령님의 글과 현실인식이 저에게 한줄기 빛과도 같네요.
    건강하시고 정권교체를 위하여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늙은도령 2016.10.31 17:39 신고

      반갑습니다.
      박정희 숭배자와 박근혜 콘크리트지지층의 핵심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지지를 거두지 않습니다.
      삶의 대부분을 박정희와 함께 했고, 김재규의 총에 죽은 박정희가 신화화됐기 때문에 더더욱 변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리 많은 증거들을 제시해도 박정희와 박근혜는 잘못이 없는데 나머지 놈들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분들을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해서 해외동포들도 청년과 미래세대를 키워야 합니다.
      노인들의 숫자는 늘지 않지만 유권자로 진입하는 청년과 미래세대는 늘어납니다.
      앞으로 20년 정도는 이런 싸이클이 지속될 것이기에 진보 성향의 유권자는 계속해서 늘어나 이념 지형이 바뀔 것입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별도의 글로 올리겠지만 요즘 사태가 너무 급박해 미루고 있습니다.

      저는 광고비와 후원금을 모아서 박정희의 압축성장이 모든 악의 근원이었음을 밝힐 전문적인 정치경제학 서적을 집필하기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두 명 정도의 협조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돈을 더 필요해서 내년 후반 정도면 광고비와 후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경제학도 두 명을 고용해 박정희 신화를 완벽하게 박살낼 수 있는 책을 내놓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도 공부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이외의 시간에는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덕분에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졌기에 통계들만 수집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30~40여 권의 책을 추가로 읽어야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완성된 상태입니다.
      제가 집필에 들어가기 전에 박근혜를 하야시키고 새누리당을 해산시켜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 글은 계속해서 써야겠지요.
      우리나라에는 정말 제대로 된 전문가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제대로 된 지식인들이 전멸한 상태입니다.
      사이비들이 그래서 난리칠 수 있는 것이고요.

  13. 문재인대통령 2016.10.31 10:18

    글 하나하나에 모두 공감합니다. 제고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만 눈이 멀고, 강력한 야당의 정치력에 대해 심각할 정도로 노이로제 또는 공포를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물론 그들은 할수 있을만큼 다 했다고 하지만) 대권을 잡거나 정권을 바꾸길 원하는걸까요.
    도저히 야당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갑니다.
    다음 대통령은 문재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저들은 대권만 잡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정치적인 수준이 아마추어 같은....
    이런식으로 대권 잡아봤자 여기저기서 찔려오는 바늘에 쑥대밭은 커녕 임기내 대통령 자리가 유지될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솔직히... 가망 없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정치력이 꽝인 상태에서 대권을 잡아봤자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다시 올듯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착각하고 있는것이, 야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문재인도 아니고, 김대중도 아니고, 노무현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야당도 아닌 그야 말로 나라를 위한 사람, 대다수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인데 무조건 야당이라고 지지할것이라고 보는 착각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10.31 17:44 신고

      네, 이제는 문재인과 더민주 지도부를 구별해서 봐야 합니다.
      현재의 더민주 지도부는 문재인의 적입니다.
      둘을 구별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민주 지도부부터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고요.
      문재인은 이재명처럼 전면에 나설 수 없고 사이다 같은 발언을 할 수 없습니다.
      유력 대선후보라 해도 그는 정치에서 완전히 떨어져 있는 시민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은 사이다 발언을 할 수 없습니다.

      헌데 더민주 지도부마저 문재인을 외면합니다.
      그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더민주 지도부부터 박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문재인과 더민주를 구별함으로써 더민주 소장파들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 2016.11.12 10:11

      전 다르게 보는데. 민주당은 말만 앞세우고 내부 분열만 하다 망한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넘어선거 같네요. 민주당이 여당되도 잘 할 듯..

  14. 맹그로브 2016.10.31 10:29

    새누리 해체후 바로 더민주 부검 들어가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10.31 17:44 신고

      더민주에서 퇴출시켜야 할 놈들의 살생부를 작성해야겠지요.
      이제부터 문재인과 더민주 지도부는 별개의 존재로 다룰 생각입니다.

    • 2016.11.12 10:12

      지금 민주당이 문재인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겁니다. 뭘 구분해요. 늙은도령님 같은 분은 민주당, 문재인에 숫가락 올리지 말고 메갈 정의당이나 지지하시길..

  15. ㅅㅂ 2016.10.31 13:30

    하루하루 시간은 흘러가는데
    청기와년 자리보전하라고 시간 벌어주는 저런 정당은 제발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예전의 민주당이 아니죠
    더 이상 새누리에 대항할 대항마 정당이 아닙니다.
    이미 계파정치로 민주당의 이름을 흐렸고 지금은 투쟁력이라곤 전혀 없는 인간들만 득실한 정당이 되었습니다
    민주당이 여태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나 보세요
    박근혜 임기내내 수도없이 탄핵당해도 모자를 여러 개의 사건을 터트렸는데도
    자기네들은 소수정당이라 안된다 이번엔 총선으로 의석수가 삐까삐까한데도
    국회선진화법 들먹이며 계속 수구언론만 의식하며 정치나 하고 있습니다.
    더 웃긴건 그 빠들이더군요.
    민주당 욕해봤자 뭐하냐
    잘하고 있는데 왜 욕하냐
    민주당 욕할시간에 새누리당이나 욕해라
    아주 발광들입니다.
    더민주내 잘하고 잇는 의원들까지 싸잡아서 욕하고 싶지 않으나
    또 현재의 언론특성상 더민주가 불리한건 알고 있으나.
    언제까지 이런 불리한 상황만 생각하며 정치할게 아닌데
    저 대표란 인간이나 원내대표란 인간이나 그 밑에 있는 인간들이나 참으로 한심한게.
    욕도 아깝습니다.
    민주당은 진짜 언제 한번 대대적인 물갈이를 해야 합니다
    사심공천 자행한 정당파괴주범 박영선같은 부류부터 투쟁성없는 기회주의자들을 다 솎아내고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정당을 새로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아니면 정말 답없습니다.
    아 승질나네요
    소선거구제만 아니면 이런 정당 내쳐도 벌써 내쳤을텐데 말입니다.

    • 늙은도령 2016.10.31 17:46 신고

      그래서 더민주 지도부와 문재인을 분리해서 다룰 생각입니다.
      박근혜 하야와 함께 더민주 지도부를 박살낼 생각입니다.
      문재인은 사이다 발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를 대신해 싸울 수밖에요.

    • 써니 2016.11.30 14:09

      응원합니다!!



MBC(이하 엠병신) 경영진과 고위간부들의 행태가 공영방송이 지켜야 할 마지막 마지노선마저 훌쩍 넘어버렸다. 형법상의 범죄와 비교하면 법정최고형을 피할 수 없는 최악의 강력범죄에 준한다 할 수 있다. 엠병신은 자사의 사장(안광한)과 고위임원들(김장겸 보도국장, 박상후 전국부장)이 세월호특위의 증인으로 채택된 것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오류와 왜곡으로 점철된 정부의 입장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며 세월호특위 무력화에 나섰다.




위에 링크한 미디어오늘의 기사에서 자세히 다룬 것처럼, 엠병신의 목표는 안광한 사장과 김장겸 보도국장, 박상후 전국부장을 특조위의 3차 청문회에 참석시키지 않는 것이다. 박근혜의 임기가 끝나면 어차피 사장과 고위임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임기는 채울 것이다, 제기랄!) 이들을 지키기 위해 엠병신은 국민의 재산인 주파수를 이용해 오류와 왜곡으로 점철된 해수부의 주장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엠병신은 23일 뉴스데스크에서 '조사활동기간이 종료됐으니 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해수부의 입장을 <3차 청문회 하겠다, 세월호 특조위 조사 기간 논란> <좌충우돌 특조위, 법 절차 어기고 특별 조사>라는 두 개의 꼭지로 충실하게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의 분석처럼 해수부의 주장은 해석상의 오류와 왜곡으로 점철돼 설득력이 턱없이 부족함에도 엠병신은 이것에 대해 일체의 언급도 없이 특조위의 무력화에 전력을 다했다.



엠병신의 왜곡과 거짓은 이석태 특조위원장이 '조사기간 보장'을 위해 단식에 들어간다고 이중삼중으로 밝혔음에도 이 위원장이 '조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것으로 왜곡했다. 세월호유족이 단식에 들어간 것도 특조위의 조사기간을 보장받기 위해서였다. 공영방송의 탈을 쓰고 박근혜 정권의 나팔수를 자처한 엠병신의 닭질은 사장과 경영진, 고위임원, 방문진으로 이루어진 친일수구 카르텔의 추악한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음 정부는 이명박근혜 정권이 남긴 숱한 난제들을 해결ㅡ지지층이 탄탄한 문재인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ㅡ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엠병신 같은 막장방송들을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명박근혜 정권 하에서 사장과 고위임원, 방문진을 구성한 자들을 청산하는 것이 절대적인데, 그들이 저지른 범죄를 고려하면 나치 잔당에 대한 드골식 청산을 기준으로 삼아도 모자랄 판이다. 


대한민국은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맥아더의 오판으로 남북으로 갈라진 이후 친일부역자들을 전혀 청산할 수 없었다. 친일부역자들이 정당과 족벌신문을 만들어, 미국이 낙점한 이승만을 초대대통령에 올리기 위해 온갖 거짓보도와 선동정치를 남발했던 습관이 엠병신을 통해 완전히 부활했다. 뉴라이트와 기회주의자의 천국이 된 KBS까지 더하면 남북한의 언론지형에서 서로 다른 점을 찾는 것이 힘겨울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야 할 이유를 말하는 것은 진부한 것이 되버렸다. 그 무조건적인 승리도 압도적이어야 한다. 득표율에서의 압도적 차이가 아니라 선거기간 내내 앞서가는 뜻에서의 압도적 차이를 말한다. 그럴 때만이 이명박근혜 정권이 널려놓은 무한대의 난제들을 일부라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친일사대주의 특권층의 핵심인 언론을 바로잡으려면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공영방송 MBC를 막장쓰레기 엠병신으로 몰락시킨 자들의 청산은 가혹할 정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선자와 여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최소한 공영방송을 바로잡기 위함이라면 필리핀의 두테르테를 벤치마켕하는 것도 눈감아 주어야 한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되려면 공영방송이 독립적이고 민주적이고 투명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민심의 바다에 머물러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왜누리안티 2016.08.25 17:37

    이래서 드골식 언론청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언론이 무거운 자리임을 깨닫게 되지요.

    • 늙은도령 2016.08.25 18:20 신고

      최소한 공영방송이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종편은 시민단체가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허약해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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