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분들이, 필자도 포함해서, 노골적으로 문재인을 죽이고 안철수를 띄우는 JTBC 보도부문의 편파적 보도에 분노를 표한 것에 화들짝 놀란 손석희가 오늘의 뉴스룸을 통해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자기변명과 거짓말만 늘어놓았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철저하게 홀대했던 손석희의 뉴스룸은 당선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문재인이 최종후보로 선정된 날에도 다른 보도들로 40분을 채운 다음에 간단하게 다루었지만, 안철수가 국민의당의 후보로써 결정된 다음날에는 첫 꼭지부터 무려 20분 이상을 '안철수 띄우기'에 할애할 정도로 편파적인 보도를 했었습니다.    





뉴스룸의 편파적인 보도는 지난 대선에서 모든 의혹이 해소된 노무현 사돈의 음주운전을 문재인이 은폐시킨 것처럼 보도한 것으로도 모자라, 두 번의 '팩트 체크'를 통해 문재인 아들의 특혜채용을 최대한 부풀림으로써 '문재인 죽이기'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누가 봐도 뉴스룸의 편파성이 도를 넘었음에도, 그래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글과 영상으로, '팩트 체크'를 팩트 체크하는 방식으로 뉴스룸을 비판했음에도 손석희는 한 명의 기자를 데리고 자기변명과 거짓말을 늘어놓았습니다.



변명의 내용도 저급했던 것은 뉴스룸을 통해 공약과 정책을 비교하고 검증하고 싶은데, 각당의 후보들이 내놓은 것이 없어 그럴 수 없다는 것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경선 중에서도, 경선이 끝난 이전과 이후에도 문재인 후보는 끊임없이 공약과 정책을 내놓았지만, 안철수는 조기대선이 결정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만이 문재인을 이길 수 있다'며 문재인과 자신의 양자대결만 주구장창 외쳐됐음에도 두 사람을 동일선상에서 다루는 '일반화의 오류'를 자발적으로 범했습니다.



오늘의 뉴스룸은 폭발적으로 쏟아졌던 비판들을 의식해 안철수 비판에 나섰지만, 지난 대선에서 이미 나왔던 내용들만 되풀이했을 뿐 새로운 것이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광주와 부산의 선관위로부터 고발 당한 국민의당 경선과정의 부정동원도 성격이 전혀 다른, 그래서 선관위로부터 당 차원의 고발을 당하지 않은 백석대교수의 대학원생 동원과 동급으로 다룸으로써 안철수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물타기(이것도 일반화의 오류다!)도 시도했습니다. 



문재인과 안철수만 비교하면 또 다른 비판에 직면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막말과 망언만 늘어놓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까지 끌어들여 프레임 설정 운운하는 것에서는 실소를 금치못했습니다. 후보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과 빈도, 횟수, 맥락, 당위성 등은 따지지도 않은 채 세 명의 후보를 동일선상에서 다루는 것은 명백한 일반화의 오류여서 뉴스룸의 신뢰성은 완전히 상실되고 말았습니다. 정치혐오나 냉소를 불러일으키는 일반화의 오류를 세 번이나 고의적으로 저질렀으니 어떻게 뉴스룸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심지어 손석희는 앵커브리핑을 통해 홍석현이 대선에 출마하면 JTBC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음에도, 홍석현과 정운찬과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고 합의한 김종인이 홍석현을 대신해 우회출마(삼성전자그룹의 경영권 승계과정이 떠오른다!)를 선언했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피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죽이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하인드뉴스'에서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김종인의 출마가 홍석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스치듯이 말한 것으로 땡치겠다는 심산이란 말입니까?



이번 주 내내 '안철수 띄우기'를 첫 번째 꼭지로 다루었던 '5시 정치부회의'가 오늘도 첫 번째 꼭지를 '안철수 띄우기'로 할애한 것까지 더하면, JTBC 보도부문을 총괄하는 사장이자 뉴스룸의 앵커로서의 손석희에 대한 신뢰가 더 이상 유지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번주의 JTBC 보도부문과 손석희는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도 언론인도 아니었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리더십의 요체이기도 한 신뢰는 오랫동안 쌓여야 구축되는 것이어서 좀처럼 무너지지 않지만, 태생적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JTBC라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음모론적으로 말하면, 홍석현의 JTBC 회장 사퇴에 맞춰 이루어진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이 잘짜진 시나리오가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 수 있습니다. '언론사의 기조는 소유자의 것'이라는 언론학의 유명한 명제처럼, 회장에서 사퇴했다 해도 JTBC는 홍석현의 것이라는 사실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부정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무엇보다도 '권위가 빠져나가면 권력이 들어선다' 했습니다. 권위란 신뢰를 바탕으로 할 때만 저절로 구축되는 것이고요. 



이번주의 JTBC 보도부문과 손석희의 뉴스룸은 공정한 보도에서 나오는 시청자의 믿음이란 저널리즘의 권위를 버리고 방송이란 권력을 휘두르는데 급급했을 뿐입니다. '사실, 공정, 균형, 품위'를 내세운 뉴스룸의 손석희라면, 홍석현과 일전불사를 외쳤던 저널리즘의 산증인 손석희라면 더 이상의 신뢰가 무너지기 전에 필자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비판에 대해 제대로 답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랄동 2017.04.07 14:36

    박근혜의 태극기 콘크리트지지층과 다를바없어보이시네요

  3. merryjanet 2017.04.07 16:38

    오늘 분위기가....
    우선 제 어리둥절함부터 진정해야겠네요.
    어제도 물론 그저께도 뉴스룸을 시청했지만, 손 앵커의 안철수 띄우기는 느끼지못했는데.
    누가 봐도 문대표 지지자였음을 숨기지 못했던 손앵커로서도 하잘것없는 문대표 아들의 취업 공방전에
    무언가 언론인으로서의 지적도 필요하고 "마 고마해~"로 쉽게 넘기시다 큰일 치를까 염려되어 어쩌면 미리
    던져놓고 문 캠프 쪽의 적극대응을 유도한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그러면서 다음날은 안철수 의혹을 팩트첵크
    하겠지..예상했더니 역시 그랬고. 물론 문캠프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심재철을 비롯한 저쪽 편에 고발조치도 취하고
    강경대응하는 모습에 좀 안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잘못 본 게 아닐거예요.
    손앵커가 아무리 보도국 사장이라고 해도 언론사의 도리와 책임이 있는데, 이슈가 되고 있는걸 그냥 묻어버리고
    또는 어떤 후보에게 불만이 있다하더라도 대중이 특별히 관심이 없는 부분을 부풀려서 보도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나마 JTBC를 통해서만 공정한 뉴스를 볼 수 있다는 아주 소박한 위로를 받습니다.
    문재인 후보님도 최선을 다하실 것이고, 문캠프에서도 더욱 분발해서 국민의 뜻을 읽으면 분명 좋은 결과있을 것이라
    믿고 응원하는 수 밖에 없네요. 모두들 흥분 가라앉히시고, 끝까지 문캠프를 응원해드립시다. 모두 힘내세요~~

    • 늙은도령 2017.04.07 17:08 신고

      손석희가 문재인 편은 아닙니다.
      그는 철저하게 대리자의 역할로써 지금까지 온 언론인입니다.
      진보에서 나오면 보수의 질문을 대신해주고, 보수에서 나오면 진보의 질문을 대신해주는 방식으로요.
      손석희가 JTBC로 이적했을 때 걱정했던 것들이 최근에 분출하고 있습니다.
      홍석현이 움직이는 한 손석희라고 해도 맞싸울 수가 없습니다.
      이번주 내내 안철수를 띄우는 보도부문을 보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고, 그것이 반향을 일으켰을 뿐입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방송 보도와 언어기호학, 논리학 등에 관해 많은 연구를 했기 때문에 전문가의 입장에서 작은 것까지 짚어낼 수 있습니다.
      JTBC 보도부문은 민주당은 물론 문재인에게 결코 호의적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이번주 들어 폭발했고요.
      JTBC의 성공비결은 모두를 비판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주는 전혀 그렇지 않았고, 그것은 오너 홍속현의 행보와 연관돼 있는 것 같습니다.
      손석희가 마지막까지 탁월한 언론인으로 기억되려면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저는 손석희가 JTBC에서 퇴사하면 차기정부의 MBC 사장으로 추천까지 했습니다.
      그럴 정도로 손석희를 믿었는데.... 이번주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4. 2017.04.07 17:54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7.04.07 22:30 신고

      JTBC도 이번 선거를 네거티브의 잔치로 만들고 있습니다.
      종편에 엄격한 잣대를 댈 문재인이 독주하자 이들도 나선 것이지요.
      홍석현의 입김이 결정적이었을 테고요.
      모든 후보들이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상황에서 문재인 캠프만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보니 이런 상황까지 왔고, 그것에 JTBC가 일조했습니다.
      오늘의 뉴스룸도 네거티브에 초점을 맞춰 대선을 보도했습니다.
      JTBC보다 SBS가 훨씬 중립적입니다.
      문캠의 미숙함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 고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쉽고 안타깝지만 그들의 수준이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노무현 때 성장한 사람들은 모조리 쳐내도록 만들었으니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언론공작에 문재인은 많은 인재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5. 꽃다지 2017.04.07 21:17

    정치는 잘 모르지만 저는
    조중동이 띄우는 사람은
    절대 안찍기로 했습니다

    그저 이명박이 대통령될때는
    전과14범에 4대강개발한다고해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겠다생각했고

    박근혜에대해 잘 몰랐지만
    자기손으로 밥한번,빨래한번, 십원한푼
    벌어보지 못한 사람이 국민을 대신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철수에대해 잘 몰랐지만
    이명박이 키우는 사람이라기에
    절대 찍지 않을겁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니까요

    요즘은 왠지 jtbc보기가 싫어지네요

    • 늙은도령 2017.04.07 22:31 신고

      조중동은 대한민국을 말아먹는 만악의 근원입니다.
      이들이 미는 후보는 무조건 찍으면 안 됩니다.
      이들을 제거해야만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언론환경을 갖출 수 있습니다.
      형편없는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는 것도 이들 때문입니다.

    • 대통령 2017.04.08 12:03

      뭘 알고 애기하세요
      남말만 듣고 따라하다 남인생 살지 마시구요...

  6. 한가람 2017.04.08 02:05

    한심하다.병원 권한다

  7. 하나 2017.04.08 05:06

    정말 못봐주겠네요.
    문재인 아들 특혜문제는 문재인씨가 직접 JTBC에 팩트첵크 해주라고 부탁한것 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말바꾸기 또한 안철수 못지 않습니다.
    문재인이 노무현 보다 더 원칙주의자 라고요?
    저는 현재 노사모 멤버로서 문재인씨의 그간의 무능과 우클릭 행보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새누리 일당들이 온갖 패악질을 할때도 침묵하며 불의에는 방관하며 박근혜의 명예로운 퇴진
    운운하며.... 지금 문캠에 있는 작자들을 보세요. 부정한 이들이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언제 눈을 뜨시렵니까? 제발 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야 하는지를 설득해 보세요.
    안되어야 할 이유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되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문재인씨는 노무현의 좋은 친구는 될 지언정 대통령은 되어서는 안될 인물 입니다.

    • 늙은도령 2017.04.08 18:32 신고

      노사모를 했다며 그런 것도 몰라요?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부터 제대로 공부해요.
      당신처럼 노사모했다고 노무현과 문재인을 왜곡하는 사람 때문에 이명박근혜가 정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니까.
      당신이 진보적 자유주의에 대해 제대로 안다면 이따위 소리 못해요.
      당신은 무늬만 노사모일 뿐, 그냥 구좌파에요.

    • 하나 2017.04.09 04:39

      문재인이 왜 대통령이 되야 하는지를 말해 보시라고요. 늙은도령님. 제가 뭘 모른다고요? 대화의 기본도 모르세요? 제 글에 반박을 하시려면 제대로 하세요. 왜 동문서답을 하세요? 하나 더 첨부 하자면 당신같은 문빠들 정말 대책 없습니다. 이상호 기자에게 협박을 하질 않나... 이제는 손석희 앵커에게 까지.... 이런게 노무현의 가치고 정신입니까? 정신차리세요.

    • 고호 2017.04.09 08:47

      문재인 깜이 아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아닌가요? 수구꼴통들이 노무현에게 그런 프레임을 씌웠었죠 그럼 이 상황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단 말입니까? 기득권과 보수언론들이 팍팍밀어주는 안철수? 수구대표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웃음만 나옵니다. 누구 지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이거 하나는 확실히 알거 같네요. 이 사람들은 문재인보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하나 2017.04.10 04:46

      고호님의 논리라면 결국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유라는게 "인물이 없으니 문재인이 되야 한다." 입니까?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개긴도긴 이라는 겁니다. 홍준표,유승민 이런 자들은 그냥 쓰레기 들이니 거론 않겠습니다. 고호님이 오히려 문재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자기 소신과 철학도 없이 왔다 갔다 말바꾸기 하는 후보를 어떻게 믿습니까?

  8. 오필승코리아 2017.04.08 09:31

    그럼...........
    문재인 말고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대 보시던가...

  9. 다라마 2017.04.08 13:24

    " 손석희는 앵커브리핑을 통해 홍석현이 대선에 출마하면 JTBC를 떠나겠다고" 했다고요?
    제가 직접 봤는데, 그런 말이 전혀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왜곡을 할 수 있죠?
    " JTBC 기자단은 특정한 누구를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 그것은 저널리즘이 아니다. 저널리즘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그만두겠다"라고 한 것이지요.
    이것을 어떻게 '홍석현이 대선 출마하면"으로 왜곡 해석하지요?
    늙은 도령님이 그 정도 문해력이 없는 분은 아닌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의도적 왜곡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이런 왜곡이 있어 버리니, 글 전체의 신뢰도가 확 떨어져 버릴 뿐더러,
    늙은 도령님에 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신뢰도 확 의심스럽군요.

    • 늙은도령 2017.04.08 18:37 신고

      저널리즘을 지키지 못했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했는데 지나 일주일 간의 뉴스룸과 보도부문은 그렇지 못했으니 당연히 관둬야죠.
      손석희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당연히요.

      앵커브리핑에서 한 말이 모두 다 사실이 아니며 속마음을 다 표현 못하는 것 압니다.
      조직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치 앟고요.
      사장으로써 조직원들도 생각해야 하니까 자신의 한 말과 다른 상황에 처해도 일정 수준까지는 손석희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강한 경고의 글을 쓴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홍석현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간 이상 JTBC는 요주의 대상입니다.
      다른 언론보다 가혹한 잣대로 평가할 것입니다.
      손석희가 JTBC가 그랬어 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으니 그에 합당하지 못할 때 비판받아야죠.
      성역이란 없습니다.
      문재인이 잘못했을 때 비판했듯이 손석희야 말할 것도 없고요.

  10. 어노니머스 2017.04.08 22:11

    손석희 사장에 대한 그동안의 신뢰가 최근 며칠 사이 무너져내려 안타까울뿐입니다.

    한때 영웅처럼 받들여져 권력에 대한 욕심이 생긴것인지.

  11. 패랭이 2017.04.09 01:52

    혼란스럽습니다. 안타깝습니다.

  12. 기가막혀 2017.04.09 10:47

    초반 문재인 대세랄땐 문재인 기사만 나오고 안철수 기사는 내보내지도 않았는데 별말 없다가 분위기 바뀌어서 안철수가 대세가 되고 그게 기사화되니 문재인 홀대라고? 진짜 문빠들 논리 못봐주겠다. 박사모랑 다른게 뭐냐? 문재인 해명안하는 건에 대해선 관대하고 말같잖은 조폭논란으로 물고늘어지기 꼴보기 싫어 죽겠다. 민주당은 왜 발전이 없냐? 내가 정치에 관심갖은 십년전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다

    • 공명 2017.04.09 20:33

      그냥 관심 안가져주는게. 도와주는거다..자신있음. 여기서 씨부리지말고 오프에세 친구나 선배들에게 말해봐라..허접한색이

    • 늙은도령 2017.04.09 22:42 신고

      그렇게 생각하고 사니 기가막히는 것이지요.

    • 늙은도령 2017.04.09 22:42 신고

      그렇게 생각하고 사니 기가막히는 것이지요.

  13. 입맛에맞지않으면적? 2017.04.09 11:06

    전체적으로 글을보니 자기와 생각이 같지않으면 전부 부정하는 글이네요 어쩜 이 글이야말로 진실을 왜곡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14. 소신대로 2017.04.09 13:57

    저널리스트들의 입을 막아버리고 입맛에 맞는것만 얘기해줬으면 하는 가족같은 마음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글을 쓴것처럼보이는군요.
    어차피 무슨 말을 하든 듣지 않을거겠지만 다른이들을 몰아가지는 마세요.
    "봤지 나를 거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마" 하며 치매설 유포자를 "한놈만 팬다"라는 말로 효과적으로 입을 막는 방법을 쓰는것이 충성일수도 있겠죠.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치매설 돌자 바로 병원가서 진단서 띠고 끝내셨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면 긴 논란도 없습니다. 논란거리를 남겨두어 지지자들과 비 지지자들과 싸우게 두는게 정상입니까. 지도자가 되려면 효율적으로 많은사람이 공감하는것에 대한 자신의 답을 보여주고 국민에게 제안하여 선거로 답을 받는과정을 중요시 여겨야하는데 지금 조폭설같은경우를 부각시키는건 부메랑이 되서 돌아옵니다.
    자신들이 투명하게 검증의 증거를 내어 논리적으로 맞았다면 그게 검증끝이되는것인데 그게 안되니까 언론들에게 검증꺼리를 의혹으로 계속 끌고가게 하는거 아닙니까. 손석희한테 문자를 보낼수도 있다고 말하는건 정상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당역할을 충분히 하려면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을 입법부의 일부로써 여당으로 보조하기도 하겠지만 그 본연의 감시역할을 같이 수행할수 있어야 정상적인 정부기능이죠.
    지금 상태로 그런면이 보이지 않는데 걱정 안하는게 더 이상한겁니다. 손석희 한테 문자를 보내시는건 자유라고 하시는데 그로인해 발생할 뒷일을 많은 사람들이 감당해야하는것이 자유라고 생각하시는것 같군요.

    • 공명 2017.04.09 20:38

      라고 자기 잇속 때문에 대세를 거스른 김대중대통령에게. 슨상님이라고 하는 전라도 분이군요
      김대중 노무현 됐는데 전라도 딱히 안밀어 줬다고
      ㅋㅋ투덜되다가..박정희때 전라도당. 되서 영원히. 지역감정의 일순위였다가 이제겨우 ㅋ. 지역감정 이. 서서히 무너지는 와중에 정치가에게. 또속아 전라도 당을 만든 ...
      답없습니다 그냥 땅 띠어서 따로사세요 괜히 다른 국민들 까지 힘들게 하지마시고 철수데리고 전라도에서 농사지으면서 사십시오..
      어디서 주어들은거 앵무새처럼 나불대지 마시고
      좀 본인이 생각이란걸 하고 말하세요
      세뇌란걸 당하고 말하지마시고 ㅋ

  15. 니애비 2017.04.10 20:29

    문재인 띄워주지않는다고 지금 이딴 소리를 짖어대나? 한심하다...참고로 나도 문재인후보 지지한다. 너같은 애들이 간빠들한테 물어뜯을 빌미를 주는거다. 이 생각모자란 모질이야...

  16. Jenny 2017.04.10 22:58

    저는 너무 맘이 상해서 요새 JTBC 일절 않보고 있습니다.

  17. 멋내기 2017.04.19 21:32

    Jtbc가 공정하지 못하다고요?
    박사모 주장과 똑같네요..

  18. 멋내기 2017.04.19 21:34

    문재인 지지자 맞는거죠??
    궁금하네

  19. 토함산에 2017.04.22 04:05

    Jtbc의 편향적 보도가 너무 크다. 어제 아침에도 안철수지지자 평론가 유창선이 나와 안철수 띄우고 문재인 마구 깜. 시청자들이 편향적인것을 너무도 알겠더라. 더 이상 손석희에 공정함은 떠난것으로 보인다. 슬프다.

  20. 심석희 2017.05.11 05:50

    이건 피해의식이죠. 재인티비씨라고 불립니다.. 처음 듣네요. 안 편을 들다뇨. 이건 피해의식이 맞죠

  21. 이니 2017.05.11 20:21

    그냥 블로그 폐쇄하세요 이런 말같지도 않은 글 쓰지 마시고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읽다가 실소했습니다.



필자는 최근에 들어 JTBC 보도부문에 대한 비판을 삼가고 있다. 모든 언론들이 역겹고 지저분한 쓰레기들만 배출하는데 비해 JTBC는 뉴스룸을 중심으로 시대를 조망하는 양질의 보도들을 내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만 같다면, JTBC는 비판이 아니라 칭찬을 거하게 받아도 모자랄 정도다.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을 통해 '이건희 동영상'의 보도를 놓고 저널리즘의 본질에 대해 고민했다는 고백성사는 언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아름다움이었다. 





시청료를 강제로 징수하는 KBS 뉴스9의 타락과 부조리와 비교하면,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과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5시 정치부회의' 등은 기울어질 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바로잡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굵직굵직한 현안과 민감한 이슈부터 서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부분까지, 자본과 인력 등이 풍부한 공영방송이 다루었던 것들을 자본과 인력 등이 턱없이 부족한 JTBC 뉴스룸과 '5시 정치부회의' 등이 다루고 있다. 



해박한 지식에서 나온 유시민의 촌철살인과 시민극장, 가차없는 전원책의 단두대를 즐길 수 있는 '썰전'과 '그것이 알고 싶다'를 거의 다 따라잡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이다 같은 힐링과 우리네 삶이 녹아있는 '김제동의 톡투유'까지 더하면 JTBC 보도부문의 활약은 최악의 쓰레기로 타락한 KBS의 시청료를 JTBC로 돌려도 모자랄 판이다. 이 정도의 안정적인 수입만 보장된다면 JTBC 보도부문의 활약상은 헬조선으로서의 대한민국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결정적 공헌을 할 수 있으리라. 



그 동안 필자는 손석희를 포함해 JTBC 보도부문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JTBC 보도부문이 조금이라도 정치와 자본에 관대해지려 하거나 조중동스러워지려 하면 가차없이 비판을 가했다. 그것만이 '힘없는 사람을 두려워하고, 힘있는 사람이 두려워하는 뉴스, 그렇게 가겠습니다'라는 JTBC 보도부문의 다짐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진실이 뉴스가 되는 방송이 하나도 없다면 너무 참혹하지 않은가. 





그런 면에서 JTBC 보도부문을 이끌고 있는 손석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조선과 동아보다는 덜하지만 족벌언론의 일원인 중앙일보의 자회사며, 어떤 식으로든 삼성의 영향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으로 이적할 때, 그에 대한 기대의 대부분을 접었는데 최근에 들어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TV조선과 채널A의 막장행태에 질릴 대로 질린 기자들이 연봉 등에서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은 JTBC로 이적하는 것에서 필자의 고정관념이 잘못됐음을 말해준다. 



필자의 바람이 있다면, 뉴스룸을 비롯해 JTBC 보도부문의 시청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최근에 들어 뉴스의 양과 질 면에서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의 공영방송에 근접했다고 해도, 자본과 인력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광고 수주와 협찬, 단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시청률이 높아지면 (광고주의 영향력에 휘둘리지 않은 채) 이런 구조적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된다.  



사드 배치에 따른 국민적 반발을 상세하게 다루고, 중국의 장단기적 보복을 제대로 취재하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에 힘을 실어주고, 김영란법 무력화를 시도하는 기득권의 반발에 제동을 걸고, 국정원의 초법적 행태를 감시하고, 정치검찰의 문제를 파고들고, 백남기 농민이 생을 달리하기 전에 정부로부터 사과를 받아내고, 위안부협상의 부당성을 파고들고, 정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박정희 숭배작업에 제동을 걸고,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강자들의 폭력을 까발리는 등등의 보도가 가능하려면 결국은 자본과 인력이 바쳐줘야 한다. 





본방사수가 시청률의 핵심이다. 광고단가와 수주량, 협찬 등은 이것으로 결정된다. 시청률(본방사수율)이 낮은 상태라면 광고주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시청률이 높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무한 반복되는 문제지만, KBS와 MBC가 최악의 쓰레기로 전락한 것도 시청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JTBC 보도부문마저 쓰레기에 합류한다면, 그 다음의 언론환경은 생각하기에도 끔찍하다.  



아고라의 조회수가 유명 사이트보다 적게 나오면서 그 영향력이 바닥까지 떨어진 것도 온라인의 시청률인 재접속률이 떨어졌기 때문(현 정권의 집요한 압박에 회사가 굴복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이다. 우리가 모든 사안을 감시하고 비판할 수 없기에 방송이 필요한 것이라면, 그것을 바탕으로 이명박근혜 정부의 '잃어버린 10년'을 바로잡으려면 JTBC 보도부문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하루에 한 시간만이라도 본방사수에 투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이 TV조선, 채널A, MBN 등의 쓰레기들을 응징하는 것이며, 손석희를 조금이라도 오래 볼 수 있는 방법이며, 이땅에서 종족을 감춘 언론의 사명과 저널리즘을 살려내는 길이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오승환 끝내기홈런 허용, 매시니 감독의 실패




  1. 공수래공수거 2016.08.04 08:28 신고

    저도 JTBC의 방송을 타 방송보다 우선 봅니다
    특히 요즘 5시 정치부 회의가 아주 공정한 기자의 시선으로
    보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공영방송들이 가슴에 손을 엊고 반성해야할 일입니다

  2. 맹그로브 2016.08.04 09:39

    한편으로는 아쉬운 것은 하나의 방송사가 다루기에는 이슈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특종이니 이제는 특종이 특종 같지 않습니다.. 가끔씩 따로 빼서 손석희사장이 앵커 브리핑에서 다루어주는 것 외에는.... 차라리 YTN처럼 뉴스 채널을 새로 만들어 독립 시키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늙은도령 2016.08.04 13:47 신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야 많은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송들이 다루지 않으니 JTBC라도 다루는 것으로, 그렇게 해야 시청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영방송이 해야 했던 것을 JTBC가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 2016.08.04 15:28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08.04 17:43 신고

      YTN도 이명박 때 낙하산 사장이 투입되며 망가졌고,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는 최악으로 전락했습니다.
      연합뉴스TV와 동일 수준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