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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종환

지상파3사가 대통령 비판 외면하는 이유 철저하게 재벌과 은행(사채업자가 양성화된 형태인 저축은행 포함), 최상위 1%와 지하경제 강자의 배만 불려주기 위해 통치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레임덕 수준에 이르는 20%대로 떨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파기한 공약, 정부가 밀어붙인 정책, 시간만 끌다 포기한 정책 등을 살펴보기만 해도 단번에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헌데 매스미디어 시대의 최강자인 지상파3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실정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멀리 떨어진 연성화된 이슈나 선정적인 사건‧사고만 보도하고, 그나마 정치 관련 보도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비판적이면 최대한 돌아가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게 만듭니다. 심지어 대통령과 정부에 치명적인 뉴스도 지상파3사를 통해 접하면 본질이 호도되고 왜곡되기 .. 더보기
음종환과 이준석, 콩가루 국정의 실체를 말하다 정치검찰의 하청수사에 의해 ‘정윤회 문건’에 나오는 십상시의 존재가 사실무근이 됐지만, 음종환 전 행정관의 슈퍼갑질에 의해 그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을 놓고 볼 때, ‘정윤회 문건’의 60%가 사실이라는 조웅천의 말이 신빙성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찌라시로 규정한 것을 검찰이 대통령기록물로 재규정한 박관천 경정의 ‘정윤회 문건’에 따르면, 십상시라 함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 포진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등의 주요 실무자들’을 말합니다. 술자리에서 음 행정관과 언성을 높였고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달한 이준석에 따르면 음 행정관이 십상시 서열 5위 안에 드는 어마어마한 실세라고 합니다.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인 음종환은 권영세 주중대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