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폭이 50cm, 높이가 10cm 정도에 불과한 콘크리트 군사분계선으로 나뉘어진 그 길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두 정상은 손을 뻗어 악수를 나누었다. 어느 화창한 봄날, 두 정상이 만났다. 그렇게 잃어버린 11년을 너머 3차 정상회담이 서막을 올렸다. 1976년의 판문점도끼만행사건 이후 어느 누구도 넘을 수 없었던 무형의 장벽은 더 이상 두 사람을 갈라놓을 수 없었다. 짧지만 너무나 강렬했던 두 정상의 월경 퍼포먼스는 남북으로 갈라진 민족은 물론, 전 세계에게 보여준 한반도의 미래였다.  

 

 



KBS가 대다수 시민의 생각보다 빠르게 공영방송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사기획 창은 이런 식으로 시작됐습니다. ‘2018, 판문점의 봄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시사기획 창3차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까지 판문점을 중심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빠르면서도 담백하게 다룬 뒤, 이명박 정부의 5.24조치와 박근헤 정부의 개선공단 폐쇄로 전면 중단된 남북경협을 다루었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시청료를 징수하는 KBS는 어느 방송사도 따라올 수 없는 자금력과 풍부한 인력, 방대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축적된 영상자료도 타의추종을 불허하고요. 공영방송과 국영방송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KBS가 마음만 먹으면 MBC SBS, JTBC 등이 따라올 수 없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사기획 창을 비롯해 국민의 시청료로 제작되는 KBS1의 각종 프로그램들은 정부와 자본의 광고와 협찬, 제작 지원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사기획 창제작팀이 이번 주를 포함해 3주 연속 양질의 작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MBCSBS, JTBC 등에 비해 시청률의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롭다는 이런 장점은 BBC라는 공영방송의 아이콘을 따라잡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정연주 사장의 KBS가 그런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면 이명박근혜 정부 9년의 KBS는 땡전뉴스 시절의 KBS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뉴스부터 시작해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이 정부와 자본의 입장만 대변할 뿐, 시청료를 내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KBS의 모든 장점들은 정부와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회적 흉기로 변질돼 대다수 국민을 적으로 돌렸습니다.

 

 



도끼만행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판문점이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남북공동구역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이번 주 시사기획 창KBS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판문점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시간적 제약 때문에 모든 시청자들이 방대한 자료를 따라가기가 만만치 않았을 터이지만, KBS의 장점을 제대로 살린 연출이었습니다.

 

 

‘2018, 판문점의 봄이라는 제목에 초점을 맞춘다면, 남북경협(개성공단은 소꼽놀이에 불과하다)을 다룬 후반부는 별도의 편성으로 돌렸으면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한 편에 너무 많은 것을 담아내려는 제작진의 욕심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지만(개인적으로 노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만), ‘더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우리네 속담에 담긴 중용의 가치에 주목했다면 남북경협은 별도로 다루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소 1001마리를 트럭에 싣고 판문점을 넘었던 정주영의 방북을 포함시킨 것에서 알 수 있듯, 제작진의 의도가 판문점 선언이후의 남북경협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었다고 해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와 그에 따른 경험의 차이를 고려했다면 전반부의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떠나간 시청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제작진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정상화 초기와는 달리 갈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MBC의 전철(뉴스데스크와 백분토론)을 밟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KBS의 변화가 깨어있는 시민의 피부에 와 닿도록 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어느 새인가 떠나간 시청자들이 돌아와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신뢰를 쌓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한 순간도 걸리지 않는다는 격언이 참이라면 그 반대도 참일 수 있습니다. 기계적 중립이란 터무니없는 요설에 휘둘리지 않고 당대의 시대정신을 담아내는데 노력하다 보면 KBSBBC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처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여강여호 2018.05.02 07:41 신고

    kbs뿐만 아니라 mbc도 언론으로써의 제 기능을 찾아가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사실 저도 최근 몇년 만에 공중파 시사 프로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8.05.02 08:30 신고

    이제 판문점도하루 일정 사람들이 관광할수 있는곳으로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해 봅니다^^


필자가 LG전자의 계약 파기로 수십 억에 이르는 빚에 시달릴 때ㅡ재판을 하려면 공탁금 10억 정도를 걸어야 하는데 그럴 돈도 없었고, 몇 년은커녕 몇 개월의 재판도 견디지 못할 건강 상태였다ㅡ대주주 중의 한 분이 이명박 서울시장과 막역한 사이(정치권은 물론 삼성, 현대, LG 등과도 혼맥으로 연결)였습니다. 자신과 친구들의 투자금 회수가 필요했던 그 분은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가져갈 수 있는 사업거리를 가져오라고 저를 다구쳤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던 저는, 이명박이 침을 흘릴 만큼 확실한 사업거리를 구하지 못했지만(정확히는 구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장이란 자리를 이용해 사익을 챙기는 이명박의 일단을 본 것만은 분명했던 것 같습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대건설 회장에 오르기까지 이명박의 성공담(온갖 범죄와 탈법으로 얼룩졌다!)은 그에 못지 않은 뒷돈챙기기와 함께 널리 알려진 얘기니까요. 당대의 현대그룹(현재의 현기차그룹)은 회사에 이익이 되는 한에서는 임직원의 뒷돈챙기기를 묵인했었습니다. 



이명박이 현대건설 회장에서 물러날 때 천문학적인 돈을 요구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현대그룹의 후진적 문화에 기인했었고요. 이명박이 국민당을 만들어 대선에 출마했던 정주영과 척을 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주영이 치매(공식적으로 진단받은 것은 아니다)에 걸렸을 때, 이익치(관련 사실을 부인했지만 신뢰할 수 없다)와 김재수 등의 전문경영인들이 정몽구와 정몽헌, 정몽준 등을 꼬득여 왕자의 난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도 현대그룹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막장드라마였습니다. 



아무튼 현대건설에서 배우고 닦은 이명박의 뒷돈챙기기는 서울시장을 하면서도 계속됐던 것이며, 제가 근사한 사업거리라도 찾아냈다면 파도파도 끝없이 나오는 이명박의 파렴치한 범죄들에 일조할 뻔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명박의 지인이 대주주로 참여하기 전에, 대기업 몇 개를 묶어서 서울시에 제안했던 주정차단속시스템(PDA 기반의 실시간 단속시스템)도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다른 회사가 사업권을 따냈는데 여기에도 일종의 뒷거래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이명박의 뒷돈챙기기 퍼레이드를 지켜보면서, 그때에는 약간의 의심이 들었던 대주주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요. 평창 올림픽 기간 중에도 언론(김어준과 주진우 포함)과 검찰을 통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대통령과 서울시장 재직 시절의 범죄들로 봤을 때 이명박의 뒷돈챙기기는 그의 본질과도 같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명박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던 선거법 위반도 돈문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에게 주어져야 할 단죄의 방식이 사법적인 것을 넘어 공개처형에 준하는 그 무엇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서울시장과 대통령이란 자리를 이용해 자신의 사익만 챙긴 자라면 국민에 의한 공개처형도 관대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일본식 정경유착이 초래한 불평등·과대성장의 폐해를 상당 부분 바로잡았던 민주정부 10년을 완전히 들어낸 이명박의 역주행과 나라말아먹기는 미래세대에게도 수많은 희생을 전가한다는 점에서 어떤 형태의 단죄로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장과 대통령으로써 이명박과 그 일당들이 했던 일들을 모조리 조사하고 불법이 의심되는 모든 것들을 수사해야 하며 이명박 일족의 재산을 환수해야 합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천안함 침몰과 5.24조치(북한사업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했으며, 현대건설 입찰에 참여했던 현정은의 현대(상선)그룹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했다)도 다시 들여다 봐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인질로 자신의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자한당과 바미당, 조중동, 대형교회 등의 수구·반공 세력이 뭐라고 떠들어도 모조리 수사해야 합니다. 



이명박과 그 일당이 없는 죄를 만들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주변(합법적으로, 그것도 딱 한 번 최소액의 정치기부금을 낸 사람까지)을 먼지 하나까지 탈탈탈 털었다면(정치보복 중에서도 최악), 있는 죄를 하나라도 더 밝히기 위해 이명박과 그의 주위를 탈탈탈 털어야 합니다(적폐청산의 본질). 다시는 그와 같은 놈들이 정치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를 옹호하는 놈들이 정치판에 몸담고 있다면 그들의 퇴출을 위해서라도 모조리 털어야 합니다. 



나만 잘 잘고 잘 먹으면 사기꾼도 괜찮다는 천박한 의식과 반칙·특권·부패를 인정하는 부정의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라면 이명박의 범죄행위들을 모아놓은 기록관을 만들어 대대손손 경계하고 경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사람사는 세상은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최고의 목표이자,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단국의 건국이념이기도 합니다. 이명박에 대한 단죄는 아무리 가혹해도 턱없이 모자랄 뿐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그 때 그 나날 2018.02.17 22:37

    대중은 선동을 진짜 잘 당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경제 대통령, 기업 출신 대통령, 사대강 살리기, 경제 살리기
    이런 선동 문구에 속아서

    범죄,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앉혀놓았으니까요.

    • 늙은도령 2018.02.17 23:31 신고

      네, 그러합니다.
      그래서 이명박을 찍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었지요.
      사람들은 성공한 이명박만 봤지, 그 이면에 자리한 것을 보지 못했지요.
      그때 그를 찍었던 분들이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2. 공수래공수거 2018.02.18 10:25 신고

    범죄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런 인간이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3. chance von 2018.02.18 11:49 신고

    이명박이 대통령되면서 경제나 정신적으로나 손해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죠. 그 중에 특히 아이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어떤 교육정책, 비전들이 하나도 없었고 모두 다 옛날로 회귀했으니까요.ㅠㅠ

    • 늙은도령 2018.02.18 15:51 신고

      네, 우리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그는 돈벌이만 했지 나머지는 방치하거나 퇴행시켰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늘이 두쪽 나도 진보적 가치에 뿌리를 둔 정당이라는 사실이다. 현재의 김종인은 더 이상 경제민주화의 아이콘이자, 선거 전문 관료가 아닌 수구보수세력의 반민주적 독재와 맞싸웠던 60년 전통의 제1야당의 대표다. 안보에는 좌우가 없다지만 그 방법과 과정 등이 동일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가 독일의 통일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을 수밖에 없다면 흡수통일이란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는 것은 상식의 영역에도 속하지 못할 정도다. 지금까지 3,000조를 쏟아부은 통일비용(일부에서는 통일에 따른 효과가 통일에 들어간 비용보다 많다는 주장을 하지만, 이는 사회적 갈등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지독히 조중동스러운 현실왜곡이다)으로도 독일사회는 오씨(가난하고 게으른 동독놈들)와 배씨(탐욕스럽고 거만한 서독놈들)라는 두 개의 시민으로 갈라져 있다. 



따라서 '변화를 통한 접근, 접근을 통한 변화'라는 서독의 통일전략을 세운 에곤 바르조차 감탄해 마지않은 정주영-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진 햇볕정책의 마지막 끈(개성공단)마저 소멸된 상황에서 흡수통일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에게는 금기와 같은 것이다. 이런 면에서 '궤멸'이란 단어를 쓴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켜주고 있던 안철수와 국민의당에게 호재를 선사한 것은 김종인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이 당연히 치러야 할 대가다. 북한 체제가 내부로부터 붕괴하던, 한미일 중심의 고강도 압박에 무너지던, 흡수통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통일독일이 치른 3,000조는 조족지혈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와 지도부, 당직자에 이르기까지 흡수통일을 전제로 한 모든 생각을 지워버려야 한다. 





민주정부 10년을 뺀다고 해도, 광복 이후 60년 동안 끝없이 벌어진 남북한의 차이는 같은 민족이며,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역사를 공유했다는 것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다. 통일이 절대명제임에는 추호의 의문도 허용될 수 없지만, 그 방법과 과정이 평화적이고 민주적이며 점진적인 것에서 벗어나면 남북한은 통일의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해 공멸에 이를 수밖에 없다. 



현재의 남북한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햇볕정책의 지속적인 성공이 전제되지 않은 통일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전무할 정도로 위험요소들로 가득하다. 남북한의 경제적 격차와 정치사회적 차이는 통일이란 절대명제 속에 낭만적 요소라는 것이 단 하나도 남아 있지 못할 정도로 벌어져 있다. 문제의 핵심은 김종인 위원장의 부적절한 단어 선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전 대표가 말했듯이 이명박근혜 8년 동안 완전히 소멸된 햇볕정책의 부활과 10.4선언의 이행에 있다.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의 선거연합이 미국의 아시아 패권전략에 기생해 친일수구세력의 장기집권을 획책하는 현 집권세력에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햇볕정책만이 약속할 수 있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남북통일은 영원히 불가능하다. 미일과 중러가 충돌할 신냉전의 화약고 조성이라는 친일수구세력의 장기집권전략에서 탈출한 방법이 없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테고.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耽讀 2016.02.15 08:40 신고

    북한 괘멸발언과 개성공단 폐쇄 이후 김종인이 보여준 행보는 분명 논란거리입니다. 문재인과 대비되고 있습니다.
    조중동이 이를 놓칠리가 없습니다. 갈라치기 하고 있습니다.
    박그네정권 신북풍은 먹힐 가능성이 적다도 봅니다. 여론조사가 팽팽합니다. 전 언론을 동원하고 있는데도 찬반이 팽팽하다는 것은 시민들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더민주와 민주개혁세력이 냉철하고 전략을 제대로 짠다면 박그네정권 신북풍은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 늙은도령 2016.02.15 14:47 신고

      김종인이 이 기회에 마인드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전통의 야당인데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것이며, 선거에만 전념하고 이런 문제는 문재인 등의 입을 빌려야 합니다.
      김종인 확실하게 혼났으면 합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2. 공수래공수거 2016.02.15 09:06 신고

    4월 총선..이제 2달도 남지 않았는데
    이슈는 묻혀 가고 있네요

    암담하고 허망한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아야 될텐데...

    • 늙은도령 2016.02.15 14:48 신고

      어떻게든 키워야지요.
      많은 요소들이 있으니 충분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방송인데, SNS가 보다 폭이 넓어져야 합니다.

  3. 참교육 2016.02.15 09:40 신고

    연합가능성도 없지만 저는 긴종인이라느 사람을 믿지 못겠습니다.
    수구친일세력을 도와 집권토록 하사람이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야당에... 자기 생각대로 편한대로 살면 되는가요?
    김종인은 절대로 야당이 아닙니다. 출신성분이 그렇습니다.

    • 늙은도령 2016.02.15 14:51 신고

      피 묻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할지 지켜봐야죠.
      김종인의 필요성은 거기에 있는데 그것마저 제대로 못하면 총선에서 대패할 수도 있습니다.
      김종인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4. 2016.02.15 14:48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02.15 14:52 신고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즐거운 일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에고, 어떻게든 총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저놈의 방송들이 문제지만....

  5. 이영구 2016.02.16 13:19

    상당수의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정치에 아예 관심을 끄고 삽니다.
    그나마 정치 뉴스는 점심 먹을 때 식당에서 나오는 종편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 그나마 바른 생각을 가질만 한 청년들 투표율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19대 43.5%)
    티비와 신문 모두가 하나같이 공정하고 사실에 근거한 투명한 방송만 한다면 우리나라 벌써 식민지(?)에서 벗어났을 것이고
    친일파와 독재세력은 벌써 이 나라에서 정리 됐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우 매우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없을 뿐더러, 참고하는 미디어라고는 정권나팔수가 오래전에 돼버린 티비, 종편과 언론사들 뿐...
    심지어 "여자니까 찍어줘야지", "그래도 지역사람 밀어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간단명료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너무나 엄청나게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 발에 깁스를 하고 팔에 링거를 달아도 새벽같이 투표하러 갑니다.
    이걸 보면 그간 매국짓을 해온 무리들이 참으로 잘 성공해 왔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서 매우 우울합니다.
    늙은도령님 같은 분들의 사회 곳곳에 수없이 많이 계시고,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티고 있고, "내가 이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많은 좋은 글들을 부탁드립니다.

    • 늙은도령 2016.02.16 17:05 신고

      님의 깨어있는 의식이 희망의 단초가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혁명에 준하는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박근혜가 국회연설을 자처한 것도 이런 분위기가 두려워 어떻게든 국민의 관심을 돌려보려는 것입니다.
      북풍몰이와 전쟁불사를 외치며 총선 승리까지 이런 공안정국을 유지하겠다는 뜻이지요.
      허나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너무 일찍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초조함의 발로이지요.
      역풍이 불 것입니다.

  6. BOW 2016.02.16 17:32

    대머리(그게 누군지 아시죠?전직 대통령이고)의 거시기를 빨아대던 그 사람이 뭘 알겠습니까?
    게다가 문재인은 그런 인간을 공천한 것도 이해가 않가고...

    • 늙은도령 2016.02.16 17:07 신고

      김종인은 그런 의미에서 영입한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는 총선을 치르는데 가장 적격한 인물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비로소 이야기할 때가 됐습니다.
      며칠 내로 문재인이 김종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글로 올리겠습니다.

  7. 하늘이 2016.02.17 18:01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고봅니다.
    박근혜정권이 얼마나 초조하면 말도 안되는 일을 지금 계속 저지르고 있겠습니까?

    대통령의 수준이 아주 저급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들이 정신 차릴 수 있도록 더불어 민주당이 다시 이슈를 가지고 와야하는데~
    힘을 모아야 겠죠?

    도령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 늙은도령 2016.02.17 23:14 신고

      네, 이슈를 가져와야 합니다.
      개성공단과 남북경색이 이슈가 되면 무조건 새누리당이 유리합니다.
      이제는 정면공격을 선택해야 합니다.
      돌아가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필자는 공공의 적으로 전락한 삼성서울병원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부와 대척할 정도로 억울한 무엇이 있다고 생각했다. 삼성서울병원의 행태는 관리의 삼성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다는 점도 고려했다. 정부의 방역체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메르스 대란의 원흉으로 몰리는 것이 억울할 법도 하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대란의 2차 진원지임이 그들의 직무유기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이 명백해진 현재, 부분 폐쇄를 단행한 것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오만의 극치며, 이를 받아들인(지시했다고 하지만 믿기 힘들다) 박근혜 정부는 탄핵을 당해도 모자랄 판이다. 박근혜 정부는 삼성서울병원만 보이고 나머지 병원은 보이지도 않는단 말인가?





메르스 대란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까지 내몰렸고, 내수경제도 몰락 직전의 위기에 이르렀고, 국민이 지금까지 느껴온 불안과 공포의 양은 계량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졌는데,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로 국민의 분노를 달래고 공포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박근혜 정부 하에서 삼성서울병원이 ‘치외법권’의 성역으로 승격했단 말인가?



삼성의 광고와 협찬에 목을 매는 기레기들이야 그렇다 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해야 할 정부가 삼성서울병원의 자발적 조치만 기다리는 것밖에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퇴진하는 것이 낫다. 복지부와 방역당국이 보여준 무능력은 박근혜의 상황 판단 미숙(본질이라고 해야 하겠지만)과 겹쳐져 삼성서울병원이 전국으로 메르스를 퍼뜨리는 것을 수수방관만 한 꼴이다.



노무현 정부 때 삼성공화국을 소리 높여 외쳤던 자들은 다 어디 갔는가? 그때의 삼성은 이렇게 오만하지도 않았고, 하물며 사스 대처에 성공했을 때도 삼성서울병원이란 한국의료체계의 원 오브 뎀(one of them)에 불과했다. 그들의 특별함이란 투자의 양에 비례한 효과였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삼성의 힘을 인정한 것이지, 그들에게 국정을 맡긴 것이 아니었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해있다는 것이 삼성서울병원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삼성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안이고, 이건희 회장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이 정주영 회장에 버금가다 하지만, 그것이 삼성서울병원을 치외법권의 성역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다



복지부나 서울시 수준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잠정폐쇄를 결정할 수 없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유시민의 말처럼 무리라는 것은 알지만 권력기관들의 불법적인 선거 개입으로 대통령에 올랐으면 시늉이라도 내야 하는 것 아닌가? 국민의 분노를 희석하기 위해 종편과 보도채널, 지상파가 보도할 영상만 찍는다고 메르스 조기 종식이 이루어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국민의 불안과 공포를 생각한다면 이건희 회장을 치료하는 것과 삼성서울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면 상태가 악화되거나 사망할 수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뺀 나머지 기능은 폐쇄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자신과 청와대, 정부로 향하는 국민의 분노를 삼성서울병원으로 돌리려는 것이 아니라면 완전폐쇄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박근혜 정부의 정치검찰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여당과 야당은 국회 차원에서 메르스 퇴치가 종식의 수준에 이르렀을 때,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 메르스 대란의 전 과정을 조사하고, 국민에게 공개해 국가 개조의 동력으로 삼아야 하며,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특검의 대상에 성역이란 없고, 대통령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음은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는 메르스 대란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피해자들을 모집해 정부를 상대로 피해보상과 배상에 관련된 집단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메르스 국정조사와 특검의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소송도 진행해 억울한 피해자가 한 명도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의 참담한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서울시가 제기한 삼성서울병원의 비정규직 관리 실패와 방역당국의 리스트에 빠진 이유도 조사해 대형병원들의 비정규직 고용 실태와 환경, 처우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재계와 손잡고 강행하고 있는 노동유연화와 규제철폐가 제2의 메르스 대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국민은 지금 폭발 직전이다. 극도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삼성서울병원의 오만불손함 때문에 폭발 직전이다. 12년 전에 사스 방역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형편없는 후진국으로 전락했는지, 기본적인 도덕과 양심, 윤리와 상식도 무시한 채 이익과 탐욕만 쫓는 천박한 나라가 됐는지 돌아봐야 한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은 얻었을지 모르지만, 그 밖의 모든 인간적 가치를 잃었다. 대한민국은 가장 기본적인 것도 지켜지지 않을 만큼 총체적으로 타락했다, 이명박근혜 정부 7년 6개월 동안.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에쏘 2015.06.14 22:34

    인간적인 가치를 잃었다는 말.. 슬프지만 공감되는 말이에요. 기본적인 가치들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럴 때 예전과는 다르게 비난과 조롱을 들을 때면 정말 속이 답답해요. 너무나도 삭막해졌어요. 불과 몇 년만에.. 정말 사람들이 어디를 향해 나아가려는지....
    정부는 지금 매우 바쁜 것 같아요. 메르스 잡으랬더니 엄한 데서 박원순이랑 손석희 잡으려고 아주 바쁘게 뛰어다니는 듯 해요. 저 많은 과제들을 과연 들춰볼 겨를이나 있을까요.. 얼마나 더 무능을 보여줘야 국민들이 돌아설까요...

    • 늙은도령 2015.06.14 23:13 신고

      우리는 정확히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정부가 문제인지 보수정부가 문제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보수는 인간의 이기적인 탐욕이 자유시장에 의해 최상의 결과를 이루어낸다고 보기 때문에 정부 자체의 실패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시장을 중심으로 한 탐욕의 극대화가 옳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자본주의 물질만능과 반드시 결합하게 돼있습니다.
      여기에 TV와 인터넷까지 가세해서 소비성향을 극대화시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인간은 자연히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집니다.
      나 자신만 소중하다는 것도 이래서 나옵니다.
      기본적인 인간의 조화가 불가능해지지요.
      가족의 해체가 자본주의가 필연이라면 다른 형태의 공동체라도 구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이기주의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이것을 이용한 보수는 소수의 지배를 공고히 할 것입니다.
      보수라는 것이 이제는 범죄의 영역으로 들어섰습니다.

  2. 바람 언덕 2015.06.15 02:10 신고

    이건희 공화국...
    자본에 잠식당한 국가시스템의 부재가 결국 이런 식으로 돌아오네요...
    자본의 적나라한 민낯과 미래.
    삼성이 상징하고 있다고 봅니다.

    • 늙은도령 2015.06.15 02:22 신고

      지금 삼성은 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 경영권을 옮기고 있는데 그 중간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돌출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메르스 대란의 원인을 조금 더 근원적인 것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보수우파가 어떻게 나라를 말아먹는지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왜 삼성의 파워가 이렇게까지 커졌는지를 이해하려면 근본적 원인을 천착해야 합니다.

  3. chunklish 2015.06.15 07:48

    메르스문제로 황교안 인준문제가 완벽히 묻혀버리네요. 불현듯 노회찬의 증언이 무슨단서를 제공하지 않나 싶네요. 시간적으로 분석이 안됩니다만 암튼 경기고 3학년때 학도호국단장을 지낼 만큼 건강한 몸을 지닌 그가 몇년 후인지 모르지만 군대를 못 갈정도의 [만성]담마진 판정으로 군면제를 받았다는 것은 많이 석연치 않습니다.

    • 늙은도령 2015.06.15 15:37 신고

      제가 한참 전에 황교안이 총리가 될 것이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박근혜와 청와대, 보수우파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다음이 보입니다.
      김기춘이 없는 상황에서 황교안은 마지막 카드입니다.

      메르스 대란은 이 정도까지 갈지 몰랐던 것입니다.
      단순한 감기 정도로 봤다가 해결불가능해지자 온갖 호들갑을 떠는 것입니다.

  4. 耽讀 2015.06.15 08:14 신고

    만약 메르스가 전염병이 아니었다면, 촛불이 활활 타올랐을 것입니다.
    삼성제국 반드시 책임 물어야 합니다.
    국민생명권을 자신들 이권 바꿔려다가 메르스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박근혜정권도 마찬가지입니다.

    • 늙은도령 2015.06.15 15:39 신고

      국민들이 깨닫기를 바라는데 아직도 34%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5.06.15 09:01 신고

    삼성이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저에게는 흥미롭습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이 입원해 있다는점이 더 흥미가 있군요
    연결 고리를 단박에 잘라내지도 못하고..
    국가가 뚫렸다고 선제 공격했다가 실패하고

    다음 대처가 자못 궁금합니다

    • 늙은도령 2015.06.15 15:41 신고

      삼성 내부에서도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이 삼성 전체를 망가뜨리고 있어서 메르스 대란이 끝나면 특단의 조치가 취해질 듯합니다.
      삼성은 사실상 이재용이 이건희의 권한을 다 물려받은 상태여서 법적인 문제와 국민의 여론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살아있어야 함은 이재용이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6. 참교육 2015.06.15 10:41 신고

    삼성의 눈에는 국민들이 봉으로 보일뿐입니다.
    안하무인입니다.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7. 뉴론♥ 2015.06.15 12:15 신고

    감염자가 많아 지니까 나중에 일해결되고 나면 보상문제나 여러가지 이미지 문제 때문에
    그렇겠지여

    • 늙은도령 2015.06.15 15:45 신고

      그것도 한몫하고 있지요.
      하지만 삼성 내부에서도 삼성서울병원 때문에 죽으려고 해요.
      차라리 없애라고 할 정도니까.

  8. 프리뷰 2015.06.15 12:26 신고

    메르스 빨리좀 안정되면 좋겠습니다;;

  9. 『방쌤』 2015.06.15 12:33 신고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합니다
    크고 거창한것들을 바라는게 아니라
    정말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말이죠

    다음 대처가 있기는 있을까요?

    • 늙은도령 2015.06.15 15:49 신고

      대처 없습니다.
      감염자가 다 생길 저절로 끝날 때까지 대처 없습니다.

  10. archivist 2015.06.15 17:50

    메르스 사태 또한 국민 과반수가 선택한 정부가 있고 그 선택에 따른 댓가를 치르는 과정일 뿐인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현정부를 지지하는 34%가 존재한다는 것 또한 아직 대한민국 국민들이 치러야할 댓가가 남아있다는 것에대한 증거일 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 세태를 보면 화가 나지도 않고 잘못된 선택을 했으니 벌을 받는건 당연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달까요. 지나칫 냉소주의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 늙은도령 2015.06.15 17:55 신고

      보수 정부에 대한 냉소주의는 어쩔 수 없는 반응이지만, 진보정부와 구별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글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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