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한지 4개월,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이유들을 내세워 온갖 음모와 조작, 선동과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세력들과의 싸움에 몰두하느라 소소하더라도 저에게는 대단히 소중한 행복들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사심이 없는 문통이 성공해야 나라가 잘되고 국민의 삶이 좋아지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싸웠습니다. 

 

지식 채널을 통해 세상에 널린 가짜, 사이비들을 가려내 소수에게 돈과 권력, 기회가 독점되는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탐욕의 체제를 조금이라도 일찍 끝장내고 싶었습니다. 늦은 나이에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가족 운은 있어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정말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20년에 가까운 노력들의 결과인 지적 성찰들이 쌓여 세상에 널린 가짜와 사이비를 가려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는 이르렀습니다. 

 

마침내 목표했던 지적검증부대를 꾸리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얻은 지식과 성찰들을 잘만 나눠주면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곳곳의 사람들이 나라와 국민, 미래세대와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자들과 집단들을 가려낼 수 있으리라 희망했었습니다. 가짜와 사이비를 찾아내고 진짜와 전문가를 구별할 수 있다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이라 낙관적인 전망도 했었습니다.

 

좋은 지식과 성찰로 무장한 사람들이 늘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사람사는 세상'에 성큼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사람이 먼저이기 때문에 상호 존중과 배려, 호혜적 평등, 책임지는 자유, 의무를 받아들이는 권리, 전쟁보다는 평화, 경쟁보다는 공존, 각자도생보다는 상생, 폭력적인 성장만능보다는 지속가능한 성숙경제도 가능할 것이라고 희망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잘만 다스리면 지구온난화와 전염병의 공습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지난 4개월 그런 마음가짐으로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형편없는 조회수에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응이 있을 거야 하면서 저를 몰아붙였습니다. 지적검증부대를 조직하겠다는 이 모든 노력들이 한여름 밤의 꿈에 불과함을 깨달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변화를 들고나온 MBC 백분토론과 그 과정에서 거칠게 되돌아본 문재인 대통령의 3년 3개월이었습니다. 치솟았던 분노가 가라앉으며 시원한 가을바람처럼 하나의 깨달음이 '며칠 지나면 한가위'야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서 책을 읽기 위해 준비를 하는 중에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전교조 지도부와 만나 '대법원의 판결'을 마무리짖는 행정조치를 최대한 빨리 하겠다고 약속한 보도를 봤습니다. 연락이 끊긴 오랜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 것처럼 그렇게 다가온 바람의 전언, '야, 지금이 한가위라니까'라는 것이 지칠대로 지친 세포 하나하나에 전해졌습니다. 문통 임기 말에야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전교조 해직교수 복직이 한가위 선물처럼 다가온 것이지요. 

 

 

'그래, 그랬구나! 나만 안달이나 광분했던 것이구나. 문통은 취임 첫날의 마음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지난 3년 3개월 동안 단임제 대통령이 겪었던 위기들의 총합보다 더 많은 난제들에 부딪쳤지만 변명과 좌절, 방향 전환없이 그 모든 위기들을 극복해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들이 밀물처럼 밀려들었습니다. 비교 불가능한 최고의 경제 성적, 위기의 연속 중에서도 미국을 한참이나 아래에 둘 정도로 상승한 사회발전지수처럼 문통은 또 다른 신화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의 방송부터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문통의 호위문사처럼 싸워왔던 방송을 접을 생각입니다. 돌아보면 지난 4개월 간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활은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습니다. 가짜뉴스 같은 바이러스성 콘텐츠를 까발려야 했고, 그러면서도 숫자에 연연하게 되는 등 저답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책을 읽는 속도도 대단히 느려졌고, 어머님을 찾아뵙는 횟수도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수십 억의 빚을 지고 모든 재산을 날릴 때도 단 한 푼의 돈도 빼돌리지 않았던 저였는데, 광고비라는 몇 푼의 돈에 연연하는 저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됐는데도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영상을 찍고 자르고 올렸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케인즈의 말처럼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모두는 죽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즐겁지 않으면 어떤 일도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없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독서가 즐거웠기 때문에 20년 가까이를 한 번도 지치지 않은 채 수많은 책을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간암으로 병원에 입원해서도 책을 읽었을 정도로 저는 제2의 안중근이 돼있었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혀에서 가시가 돋는 것 같다'고 말했던 위대한 안중근 의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상당히 근접한 상황에는 이른 것이었지요. 

 

저는 되던 안되던, 지식 채널로 가는 연습을 시작할까 합니다. 문통을 걱정할 이유가 더 이상 없습니다. 문통은 그 자체로 완성된 지도자이고, 어떤 역경이 밀려들더라도 끝내는 해결해내고 마는 지혜와 뚝심을 가진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제가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그런 분이시고, 노통의 지혜와 성찰, 경험 등이 문통에게 온전히 전해져,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지도자도 문통을 따라갈 수 없는데 제가 싸움닭이 될 이유가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부터는 즐길 생각입니다. 방송을 찍는 것과 자르고 올리는 것이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유유자적, 느릿느릿, 이것저것, 그날그날 저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들을 다룰 생각입니다. 문통을 믿고, 위대한 깨어있는 시민을 믿고, 저는 좀 즐기고 살겠습니다. 무엇에 매여있지 않으면 어린아이처럼 자유분방해지는 저이기에 마음이 가는대로 가볼 작정입니다. 한 번 뿐인 삶, 즐겁게 살다 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6ABx4Ph-odc

 

 

1870~1970년까지 100년 동안 미국인의 생활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다양한 발명품들ㅡ내장열차, 전등, 냉장고, 세탁기, 실내배전, TV, 자동차, 비행기, 에어컨, 네트워크화된 집 등ㅡ과 공중보건 및 의학, 공교육 등의 발전이 다시 되풀이될 수 없는 경제혁명이었다고 주장한 로버트 J. 고든은 지식과 정보사회를 문을 연 디지털 혁명이 생각보다 인류의 복지를 늘리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디지털기술, 즉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이 이끌어갈 미래에 대해 대단히 비관적인 고든의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는 많은 경제학자나 미래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 들어 디지털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열과 갈등의 세상은 고든의 주장이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조국 죽이기'로부터 하나도 배우지 못한 자들의 '추미애 죽이기'는 디지털기술이 가져다 준 것은 삶의 질 향상이 아닌 후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치기 힘듭니다. 

 

본질은 다루지 않은 채 지엽적이고 진영적 논리에 매몰돼 극단적 대결을 이어가는 좌우의 유튜버와 스피커들의 공방을 보고 있으면 토론과 타협의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갈등과 분열, 반목과 혐오의 콘텐츠들로 인해 정신건강이 나빠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룹별로 나뉘어 있는 페이스북보다 불특정다수에게 오픈된 유튜브가 더욱 혼란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현실 공간으로 돌아가면 코로나19의 재유행을 힘들지만 버틸만 했던 2.5단계 거리두기로 거뜬히 극복해가고 있는 위대한 국민들의 상호 배려와 이타적 희생들을 보면 희망을 가져도 됨을 확인하게 됩니다. 10여 일만에 집밖으로 나가 함께할 수밖에 없는 삶의 공간에서 만나고 지켜볼 수 있는 국민들은 모두가 승자이자 위대한 국민이었습니다. 철인이 아닌 이상 그들 모두 코로나 블루가 극단적으로 커졌을 텐데 미증유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온 하루하루는 그 자체로 위대한 역사였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그래서 계량화된 경제지표에는 전혀 잡히지 않는 이런 위대함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가 가능한 것이 이런 위대한 국민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국 죽이기와 추미애 죽이기가 노무현 죽이기의 반복이 되지 않고 대역전이 가능해진 것도 이런 국민들이 현실공간을 상생과 공존, 배려와 존중으로 채워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발명되기 전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10%가 여전히 디지털 공간에서 활약하며 나름의 주장과 사실 확인을 하고 있지만 끝없는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기술상의 테크로놀로지 때문에 디지털 워리어의 강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지식채널로 돌아 보다 수준 높은 지식을 무장한 지적검증부대를 만들고 싶지만 최소한 공수처 설치와 4대의료정책 집행까지는 디지털전사의 역할을 놓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삶은, 희망이 있는 삶은 몇 미터 밖에 있었습니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도 단 몇 걸음이면 도달할 수 있는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먼저여서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희망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재유행이란 거대한 늪을 거뜬히 건너고 있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와 가맹점주들이 고생하고 있었지만 정부의 집중적 지원을 받으면 그들도 코로나19의 공습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희망해 봅니다. 

 

단 하루였지만, 10여 일만에 세상에 나가보니 거기에 삶이 있었고 희망이 있었습니다. 다시 행복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질긴 희망이 세상사의 장벽을 뛰어넘어 행복의 일단이라도 그려내기 시작할 때 삶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살만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반나절이 그랬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우리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이룩해낸 그런 최고의 국민입니다. 

 

 

https://youtu.be/36raW1Oa-NA

 

 

온갖 증거 조작과 검언유착의 가짜뉴스로 대표되는 '조국 죽이기'로 공수처 설치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이 무력화됐습니다.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과 유시민 이사장의 활약 등으로 '조국 죽이기'의 거대한 파도가 일부 꺾였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들의 따박따박 고발이 이루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검찰 개혁의 동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며 공수처 출범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법파업으로 사실상 좌초된 것처럼, 검찰 개혁의 동력을 되살리기도 전에 '조국 죽이기'의 재판인 '추미애 죽이기'가 시작됐습니다. 기획된 폭로부터 온갖 의혹들과 가짜뉴스들이 기레기와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의 서로 충돌나는 보도들에서 보듯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과 음모, 조작 등으로 얼룩진 정치기획이자 공작의 전형이었습니다. 

 

이런 엉망진창, 막무가내식 테러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이것으로써 연내에 공수처 출범의 가능성은 90% 이상 사라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면 항상 내외부의 총질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박용진, 조웅천, 금태섭, 조기숙 등이 그들입니다. 이해찬 대표가 물러난 뒤라 이들의 내부총질을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 공수처 수정법안 운운하는 소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들리는 것도 이런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고요. 

 

친일파에서 연원하는 이런 악질적인 기득권들의 한바탕 분탕질이 지나고 나면, 아니 겨우겨우 넘기고 나면 검찰 개혁의 동력은 거의 다 형혜화되버리고 맙니다. 정부의 강경대응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으로 저들의 불법과 탈법을 극복한다고 해도 근본적 차원의 개혁 동력들은 대부분 소진되기 일쑤입니다. 민주당 내에도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한 놈들이 있어 공수처의 연내 출범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무산되고 맙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런 패턴을 끝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조국 죽이기와 박원순 죽이기, 의사파업과 추미애 죽이기 이외에도 박근혜 정부의 사드 도입 후유증, 트럼프가 일으킨 미중무역전쟁, 아베가 일으킨 한일무역전쟁, 이것도 모자라 코로나19 펜데믹과 기후 이상에 따른 초장기 장마와 태풍까지 겹치며 목표한 결과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검찰 개혁보다 더욱 중요한 언론 개혁은 말할 것도 없고요. 

 

국가를 이루는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는 물론 제4부로 회자되는 언론까지 공화국적 자유주의 논리들이 기득권의 특권과 반칙, 세습과 독점, 불법과 협박 등에 휘둘리는 방식으로 세상을 돌아가게 만듭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수의 민주주의가 무력화되면서 소수의 기득권이 그들만의 자본주의를 영속할 수 있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착실하게 국정운영을 준비한 문재인 대통령이었음에도 결국은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기득권들에게 한판패를 당하기 직전입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으려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문통의 인기 뒤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 챙기는 비겁한 짓거리를 끝내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공수처 출범과 4대의료정책 진행을 위한 관련 법들을 무조건 처리해야 합니다, 비열하고 악질적인 기레기들을 바로잡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인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함께. 

 

 

https://youtu.be/c3lmjlQcHos

 

 

 

 

추미애 아들의 휴가 연장에 관한 국민의짐 관계자들의 정치적 프레이밍과 막무가내 주장이 역겨움을 넘어 협치의 대상으로도 인정할 수 없을 만큼 막장 중의 막장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마찬스' '황제휴가'라는 프레이밍의 비열함은 국민적 감정선만 건드려 사실 관계를 묻어버리고 의혹만을 끝없이 부풀리기 위한 '조국 죽이기'의 재판일 뿐입니다. 조국 죽이기로 법무부장관을 날렸던 그때의 성공에 취해 또다시 법무부장관을 날리기 위해 지랄발광만 할 뿐입니다.  

 

성일종은 독재시대에 자행됐던 자신의 군대 경험으로 현재의 군대를 재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훨씬 민주화된 현재의 군대 상황은 알아보지 않은 채 저열한 프레이밍과 의혹부풀리기만 주구장창 되풀이합니다. 그의 주장은 개인별로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는 수술과 회복과정을 무시한 채 독재시대에나 통하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엄마찬스'나 '황제휴가'만 외쳐댈 뿐입니다. 

 

어제 이루어진 JTBC 밤샘토론에 이어 오늘의 KBS 심야토론에서도 성누리당 때의 힘이 부러운 모양인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나온 자들은 막무가내 의혹과 정치적 선동들이 하나씩 제거되고 사실관계가 하나둘씩 밝혀지자 '특임검사' '특검'만을 외칩니다. 의혹을 처음 폭로한 자는 그 빌어먹을 놈의 육사 출신이라 믿어야 하며, 다른 자들은 믿지 말아야 한다며 일방적 주장만을 이어가며 어거지를 부렸습니다.

 

김남국이 말한대로 없는 죄를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어내기 위한 어거지 정치공작일 뿐입니다. 성일종이 제기한 군인에 대한 요양심의제도도 추미애 아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었다고 음모론적 의혹부풀리기만 이어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017년의 기준이 세상이 변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문재인 정부가 군인의 권리를 높이는 방향으로 규정들을 바꿔간 것도 추미애 아들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둔갑시켜버렸습니다. 사실은 없고 의혹만 있습니다.  

 

청탁이라는 것도 지극히 일방적이어서 논리고 뭐고 없습니다. 부대 배치에 관해 문의한 것도 청탁이라면 자식 사랑에 이런 문의를 한 무수히 많은 어머님도 모두 다 청탁으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국당의 주장대로라면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피해를 담보로 불법파업을 자행한 전공의와 의대생들, 그들에게 파업 후원금을 제공한 부도와 선배들까지 모조리 감옥에 쳐넣어야 합니다. 

 

최근에 들어 지배층에 몰려있는 엘리트들일수록 기본적인 수준에서의 상식과 도덕, 양심과 원칙도 없는 놈들로 넘쳐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보수정치를 대표한다는 국당 의원들이 조중동을 비롯한 이땅의 기레기들과 손잡고 마녀사냥을 벌인 조국 죽이기에 이어 추미애 죽이기처럼 추문폭로와 정치선동으로만 일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큰소리치니 불법파업이나 벌이고도 무조건구제만 외치는 전공의나 의대생들이 양산되는 것입니다. 

 

 

www.youtube.com/watch?v=v0kkJcDPRQU

 

 

1. 정말 엄마찬스? 이회창의 자식과 다름, 외국국적과 각종 병과 증상을 이유로 면제받은 정관재계 자식들과도 다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군대를 갔음, 본인의 의지일 가능성은 적으나 정치인인 엄마가 강하게 밀어붙였을 가능성 높음. <20대 남자>의 저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이런 공격에는 공정과 정의를 들이댈 어떠한 맥락도 없음. 광우병에 걸릴 정도의 확률에 버금가는 담마진처럼 항교안이나 수많은 정관재계 거물처럼 군면제 받은 신의 종족과도 다름. 타의모범일 될 정도. 엄마찬스의 대부분이 소멸됨. 나머지는 뒤에서 다룰 것임.

 

2. 민간병원 수술 : 면제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입대, 질환 악화, 엄마 때문에 떠밀려온 군대보다 민간에서 수술받는 것은 추미애 아들의 권리와 선택에 관한 부분, 법적으로 하나도 문제될 것 없음. 규정 운운하지만 불법의 증거는 어디서도 나오지 않았으며, 이런 종류의 사안들이 많았음. 부대 복귀가 늦어졌다는 의혹도 설자리 없음. 

 

3. 추미애의 문의가 청탁? 위에서 다룬 상황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아들을 강제 입대시킨 냉혹한 부모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자식의 상태는 의사와 부모가 가장 잘 알았을 것이며, 추미애의 문의를 강력한 청탁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거의 100%인 담당사병으로써는 추미애의 아들 상태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문의 전화가 온 것을 기록을 남긴 것은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한 것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청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YTN 등이 휴가연장을 물고늘어지는 것은 과거의 상황을 현재로 끌어와 청탁인양 포장하는 기레기 특유의 접근으로 이런 모든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엄마찬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4. 의혹 제기와 고발 방식 : 국민의짐 의원의 수족이 폭로. 뒤늦게 폭라자 신원 밝혀짐. 근무를 같이했다는 병사의 폭로, 국회 증언 운운도 그만의 주장일 뿐, 법정에서 인정될 수 있는 객관적 증거 없음. 무조건 의혹 부풀리기. 조선일보와 YTN의 보도들 청춘을 둔 부모들의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제2의 조국 죽이기를 시전한 것임. 조국 죽이기가 실패로 끝나고 있는 상황에서 추미애 죽이기라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런 난리를 치는 것임.

 

5. 한국정치와 언론의 현실 : 정책은 실종됐고, 현실의 문제들은 외면하고, 미래 비전 등은 아예 언급도 없는 추문과 폭로의 경연장으로 추락. 기레기들이 이것을 극단적으로 부풀리고 왜곡하고 과장하고, 그래서 사실상 가짜뉴스에 해당할 정도의 보도를 쏟아내고, 막장드라마에서나 가능한 비열한 감성팔이 등으로 일관함. 실력이나 품성이 바닥에서 기고 있는 기레기들이니 이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을 듯. 소위 지도자나 엘리트라는 하는 무리들의 끝없는 타락을 보여주는 우리시대의 슬프고 일그러진 자화상. 

 

 

6. 검찰수사 문제 : 윤석렬 검찰로 송치된 주요 사건 중 이렇게 질질 끌어 의혹만 부풀리고 가짜뉴스만 난무하게 만든 것들이 수두룩. 동부지검의 입장도 있음. 검찰을 시궁창에 처박은 조국 죽이기의 트라우마와 법적으로 유죄로 해석될 수 있는 증거 부족 등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거나(조국 관련 재판의 진행사황도 챙겨보고 있을 것, 만일 무죄라도 나오면....), 수사를 최대한 미루고 있었을지도 모름. 이제라도 수사를 진행해 빠른 결론을 내리면 됨. 그래도 국짐과 조중동 등의 기레기들,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만.

 

이처럼 추미애의 엄마찬스로 프레이밍된 이번 논란이 얼마나 맥락이 없고 저질정당이나 황색신문들이 하는 전형적인 의혹 자가제작하기, 자가폭로하기, 자가부풀리기, 자가증거제시, 자가증인동원 등으로 이어지는 정치선동과 추잡한 정치공작의 전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병도 의원의 아들 군면제 문제에 의혹부터 제기하고 봤던 언론과 유튜버들과 하나도 다를 것 없습니다. 한병도 아들이 심한 자폐아여서 면제를 받았다는 것을 전화 한 통이면 알 수 있었을 텐데 기레기나 유튜버들이 무조건 폭로하고 본 것이지요.    

 

국짐이 '엄마찬스'라고 프레이밍한 추미애 장관 관련 의혹들이 만에 하나 법정까지 가면 조국 관련 재판보다 더 형편없는 결과로 귀결될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 기간 이전에 국짐과 기레기들은 자신들이 목표한 바를 다 이룬 뒤입니다. 재판 결과를 가지고 투표를 결정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잠시만 생각해보면 무조건 의혹 폭로하기와 교활한 프레이밍이 얼마나 비열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iBbndZo10i0

 

 

살처분대상인 기레기로 전락한 한국언론의 현실을 보여주는 일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이재웅과 이재명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언론의 후진성과 쓰레기스러움을 이재웅의 두 개의 SNS와 궁지에 몰린 이재명을 노골적으로 변호하고 나선 미디어오늘의 기사를 가지고 한국언론 기레기화의 현주소를 밝혀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재웅의 SNS 중에 하나로 포탈이 인공지능을 가지고 어떻게 한국언론의 기레기화를 이끌고 있는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써 비판한 것입니다. 이재웅은 이 SNS를 통해 윤영찬 의원의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인식을 비판하면서 그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인 포털(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장악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양대 포털이 한국언론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는 이 알고리즘이 결코 가치중립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지요. 인공지능을 공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인공지능이 절대 가치중립적이지 않음을 설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하나의 SNS입니다. 비트켄슈타인의 말을 빌려 비판의 요점을 압축하면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것입니다.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던 시절의 유시민 이사장이 했던 논리를 똑같이 되풀이한 이 SNS는 표퓰리스트 이재명을 위한 사전 선거운동에 버금갈 정도입니다.   

 

경제학 중 재정정책과 국가 운영에 관한 일천하기 그지없는 쪼가리 지식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이재웅의 SNS는 전 쏘카의 대표라는 것을 빼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 같은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없는 것들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단편적인 접근의 전형입니다.

 

경제학은 물론 국가 재정과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자들이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편의 글과 영상을 통해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저의 주장이 피케티를 비롯한 수많은 석학들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그들의 책들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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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포퓰리스트 총 맞아’ ‘사이비 교주’ 비난은 온당한가 - 미디어오늘

정부가 코로나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이들을 선별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결정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일부 여당 지도부, 진보 성향 야당 등에서 1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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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는 YTN과 MBC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한 이땅의 진보매체들이 문재인 정부와 청와대참모, 정부, 민주당을 공격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미디어오늘의 기사입니다. 천만 명에 이르는 진성문파들이 무서워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은 담합이라도 한듯이 문통의 주변부를 집중포격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궁지에 몰릴수록 이들의 '문재인 죽이기'는 '노무현 죽이기'를 가열차게 진행했던 과거의 행태를 똑같이 되풀이하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조중동 못지않게 YTN과 MBC가 주도하고 있는 '추미애 죽이기'도 이런 과거로의 퇴행에서 나온 문통 주변부 때리기의 일부라고 해석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서면 '문통 주변부 때리기'는 '노무현 죽이기'처럼 문통을 직접 겨냥해 태풍처럼 쏟아질 것인데, 그런 과정에서 인격과 지적 수준이 형편없는 이재명이 또다시 실족하면 이들이 돌아가며 이재명을 위한 변론을 펼칩니다. 이들은 이낙연 대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보도를 일삼으면서도 이재명에 관해서는 그의 선거본부 홍보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진보매체들의 구역질 나는 '문통 주변부 때리기'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의 일단을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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