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를 팔아먹으며 성공한 놈들 중에 드루킹 같은 개차반들이 제법 있네요. 문프와 가까운 인물이라면 그냥 좋아했는데 갈수록 바닥을 드러내며 개차반이 돼가는 김어준과 이재명, 주진우 등을 지켜보면서 처음으로 문프를 팔아먹고 사는 놈들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황교익입니다. 글을 씀에 있어 가장 비열하고 저급한 방식으로 공지영 작가를 비난한 황교익의 글을 보며 이런 작자가 문프를 어떻게 친교를 이어왔는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주진우를 쉴드치기 위해 공지영을 비난하는 황교익의 글은 처음부터 파시즘적 논리로 출발합니다. '전해 들은 말이 옮겨질 때는 왜곡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첫 문단은 철학의 왕을 꿈꾸었던 플라톤도 하지 못할 오만방자함이 넘칩니다. 전해 들은 말은 화자의 신뢰도에 따라, 출처의 신뢰성에 따라, 내용의 합리성과 개연성에 따라, 차가운 이성의 작용에 따라, 정보의 유무에 따라, 경험과 지식의 여부에 따라 판단이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뇌는 그렇게 작동하도록 진화해왔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이 전해 들은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어느 정도의 신빙성을 부여해야 할지 저절로 또는 의식적으로 판단하도록 구성돼 왔습니다. 좌뇌와 우뇌가 분리된 인간이 모든 동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해진 것은 서로 다른 얘기를 전해오는 두 뇌의 차이와 혼선을 최대한 축소해서 실수하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적절하게 '이야기 짓는 뇌의 능력' 덕분입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의 지적능력과 의식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들은 것을 옮기지 말라는 황교익의 엄포는 이재명과 김부선의 관계를 전해들었을 주진우가 공지영 작각에게 옮긴 행위에나 통하는 것이지, 주진우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폭로한 공지영 작가는 비판의 대상도 될 수 없습니다. 황교익은 논리적 자가당착에 빠진 글을 그대로 올린 것으로 볼 때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지 못할 만큼 공부와 연습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형편없나 봅니다. 자신의 하는 말이 반도 알아듣지 못했던 어떤 여인처럼.  

 


세계적인 뇌과학자 가자니가와 다마지오, 라마찬드란, 배럿 등을 비롯해 동서양의 뇌과학자들의 수많은 연구들을 통해 발견한 이런 과학적 진리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단칼에 날려버렸네요. 황교익은 주진우를 쉴드치고 공지영을 디스하기 위해 인간이란 존재까지 스스로 정의내리는 만용까지 보여주면서. 대체 황교익은 주진우와 무슨 관계로 얽혀있기에 이처럼 비열하고 폭력적인 글을 통해 공지영 작가를 물고늘어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통찰이 얼마나 뛰어나면 황교익은 이런 파시즘적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자신의 주장에 절대적 권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플라톤도 황교익 만큼은 오만방자하지 않았습니다. 황교익처럼 무식하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주진우도 '이를 잘 알고 조용히 입닫고 있다'는 주장에 이르서는 자신과 함께 주진우도 성인의 반열에 그를 올려놓고 공지영을 능멸했습니다. 이런 식이면 김어준과 이재명은 제우스나 주피터에 이르는 모양이네요.     



들은 얘기를 태산처럼 부풀리기 마련인게 인간이라며, '난 알아요'를 노래하라는 서태지와는 정반대로 '난 몰라요'만 말하라는 황교익 선생이, 입만 열면 음모론만 떠드는 김어준과 자신에게 불리하면 고소고발을 남발한 뒤 문제가 잠잠해지면 취하하는 방식으로 정치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네요, 공지영을 죽이기 위한 방식의 폭력성이 이재명과 김어준 등의 파시즘적 행태와 비견되니.  


정말 조폭 같은 놈들이네요. 지들끼리의 의리와 이익만 중요할 뿐, 타인의 인권과 삶은 우습게 여기는 이들의 행태에서 폭력을 앞세워 권력과 부를 갈취하는 파시스트의 모습만 아른거립니다. 문프의 얼굴에 먹칠하는 자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실은 말하지 않고 진실을 가리기에만 급급한 이들의 행태에서 비열하고 난삽한 조폭의 의리 타령 이상을 찾기 힘든 것은 저만은 아니겠지요?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P.C. 최근에 들어 이재명과 거리를 두면서 자신들은 살아남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주진우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여러 사람의 글들과 기사들이 그런 것이라면 더욱 나쁜 놈들입니다.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지면 될 일을 아무것도 잃지 않고 지금의 부와 권력,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저열한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1. 이영아 2018.06.21 06:54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런 말종들에겐 과분하신 조언이십니다.
    알아 듣지도, 새겨 들을 넘들도 아니기에 ㅠㅠ.

    • 늙은도령 2018.06.22 01:38 신고

      도대체 무슨 이권이 있다고 이러는 것인지.... 이재명 때문에 여러 명 죽네요.

  2. merryjanet 2018.06.21 12:50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까지 뛴다고
    황아저씨, 끼어들지 말고 수입 밀가루에 방부제 있나 없나만 말해 보시죠.
    아저씨가 효소를 설탕물이라 해서 국내 생산자들 지금도 아파 하잖아요~
    그리고, 공지영 작가가 잘못들은 거라면 사과마저 하겠다시는데..
    주진우 답만 하면 되잖아. "기다" 혹은 "아니다"
    그게 그리 어려워? 너도 털총수처럼 휴가갔니?

    • 늙은도령 2018.06.22 01:38 신고

      그러니까요, 얼마나 단순합니까?
      이재명에게 무슨 죽임을 당할 만큼의 약점이라도 잡혔나?

  3. 벤자민 2018.06.21 13:17

    세상 참 좋네요
    "공지영 작가가 잘못들은 거라면 사과마저 하겠다시는데..
    주진우 답만 하면 되잖아. "기다" 혹은 "아니다"
    세상엔 주둥이보다 펜이 무섭다는 말이 있죠
    공지영 작가한테 이야기 듣고 이창윤이라는사람이 페북에 싸질러 놓고 그다음 공지영작가가 그이야기 진실이라고 싸질러놓고
    김부선 나와서 진짜다고 싸질러놓고 이제와서
    잘못들은거라면 사과하겠다 ~~
    잘못들은거면 사과로 끝날일인가?
    결국은 주진우 전화 통화 엿들은게 전부인데 그거 진실이라고 폭로 해놓고 이도저도 안되니 이제 주진우 나와서 답하라고?
    참 이기적인 짓이다 ~~

    • 늙은도령 2018.06.22 01:39 신고

      녹취부터 듣고 댓글 달아야지.
      증거가 널려 있는데 듣지도 보지도 않으려는 너 같은 놈 때문에 이재명 같은 개차반이 경기도지사까지 하는 것이야!!!

  4. 가끔보는 사람 2018.06.28 16:59

    순망치한
    내가 지키고 싶었던 노무현을 무너드린 것이 바로 늙은 도령님 같은 분들의 주장 때문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절대 조중동 따위에 무너질 약한 노무현이 아닙니다..
    그는 바로 자기를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조중동과 불의에는 목숨을 걸고라도 맞서싸우지만,
    자기를 지지해주었던 어설픈 정의감있는 사람에게조차는 힘과 권력과 목숨을 스스로 매려놓는 바보같는 사람이라는 걸 님도 알겁니다...
    님같은 사람이 자신잘났다고 말하고 싶어
    " 나는 내가 지지하고 속한 진영마저도 비판하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사람이다" 라고 외치고 싶지만
    결국은 그것이 제살 갂아먹는 것이고
    님의 살이 갂이고 나면 나중에는 조중동등과같은 것들에의해 님의 목뼈가 잘릴 것입니다...
    바로 노무현이 그렇게 이광재, 안희정, 등등등을 시민단체와 교조적 정의로움에 빠진 님과같은 자들이 비판하여 날려버린 후
    종국에는 조중동에 의해 정권의 심장부가 도륙당하였습니다...
    님 정도의 훌륭한 글재주라면 이재명이나 김부선이나 공지영이나 김어준이나 주진우나 이런 자들에 대한 글을 쓰는데 노력할 것이 아니라,
    조중동의 논조를 비판하고,
    이기적이고 기득권적인 브루조아노동조합을 비판하고,
    한나라당측 인사들의 극우성을 비판하는데
    필력을 발휘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야 님의 입술도 지키고 님의 치아도 보존할 것입니다...

  5. 가끔보는 사람 2018.06.28 17:01





    출처: http://doitnow61.tistory.com/2157?category=535119 [늙은도령의 세상보기]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를 뛰어넘는 역대급 개자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나왔네요. 대다수 국민이 MBC라 쓰고 엠병신이라고 읽는 것처럼, '친박'이라 쓰고 '박근혜 부역자'로 읽는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무력화의 역대급 개자식 국회의원은 (북한보다 수십 배 이상의 혈세를 쳐먹고도 주한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며, 그래서 북한 덕분에 먹고사는 것으로 유명한)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박근혜 홍위병을 자처하는 정치검찰 출신의 김진태에 한 치도 뒤지지 않는 역대급 개자식으로 등극한 백승주는, 김제동의 오락프로그램(JTBC의 톡투유) 발언을 광견병에 걸린 개처럼 물고 늘어지며 국감 증인 채택 운운하다가, 분노한 시민들의 어마어마한 질타에 몰리자 깨갱하고 꼬리를 내린 것으로 유명세를 탄 찌질이의 전형으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에게는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김제동의 발언이 저승사자의 호출처럼 다가와 오줌을 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친박(박근혜 부역자)의 평균치에 딱 들어맞는다 하면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박근혜-최순실 부역자 백승주는, 최소 천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민(시청자)들의 분노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친박의 평균치답게 '최순실 게이트'의 북한개입설이란 유치찬란한 종북몰이로 포문을 연 뒤, 청문회 내내 이완용 구하기… 아, 이완영 구하기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역대급 개자식으로 등극한 백승주는, 박근혜화 김기춘을 존경한다는 법꾸라지 우병우가 모르쇠로 일관한 것처럼, 이완용 구하기로 일관했습니다.    





무능했던 최교일의 대타로 청문회 무력화(이완용… 아, 이완영 구하기)에 전력을 다한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는, 박영선의 지적처럼, 이완용… (아, ssibal 또 틀렸네!)이 아니라, 정동춘과 입을 맞춘 이완영(박-최의 고장난 비밀병기)의 청부질의를 통해 친박(박근혜 부역자)의 누구도 넘보지 못했던 김진태를 뛰어넘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역대급 개자식의 기준을 제시한 백승주는 이런 최악의 방식으로 의원들의 집중공격에 시달리던 우병우에게 넉넉하게 생각할 시간을 제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나는 2차원적 헛똑똑이 우병우가 여야 의원들의 1차원적 질의와 호통을 거뜬하게 받아낸 것도 김진태를 능가하는 역대급 개자식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박정희 집안과 친한 것으로 알려진 청문회 파괴자 백승주는 청부질의를 통해 '이완용 구하기' 이상의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박-최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병우 구하기'가 곧 박-최 게이트 청문회의 무력화에 다름아니기 때문입니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의 망발 덕분에 촛불이 무섭게 타올랐듯이, 이완영(우아! 이번에는 틀리지 않았다, ssibural)의 청부질의 아바타로 맹활약한 친박 평균치 백승주 덕분에 크리스마스 전야에 열리는 7차 촛불집회는 무섭게 타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최대 특권층인 정치검찰과 국방부는 쪽팔려 죽을 노릇이겠지만, 김진태와 백승주처럼 역대급 개자식의 계보를 잇는 박근혜 부역자들 덕분에 촛불집회는 박근혜 탄핵 정국의 고비마다 새롭게 타오를 분노의 원천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조금만 관점을 달리하면, 파시스트 김진태와 청부질의 백승주는 역대급 개자식 박근혜 부역자가 아니라 촛불시민의 체제혁명을 위해 자신의 정치생명마저 내던진 위대한 X맨 듀오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우병우 법꾸라지와 '세월호 7시간'의 열쇄인 조여옥 대위를 공략하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새누리당을 탈당한다는 박근혜 게이트 공동정범들에게도 밀리는 더민주 의원들을 유시민과 김제동으로 대체하라! 청문회의 한계를 인정한다고 해도 우병우와 조여옥을 불러놓고 아무것도 끌어내지 못한 무능함은 지켜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였다), 역대급 개자식 백승주의 뻔뻔하고 비열한 활약 덕분에 번외의 수입들(최순실과 이재경, 이완영, 우병우의 지인까지 줄줄이 연결돼 있음을 알려준 국민 제보의 사진들)을 올릴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해서 글을 마치며 촛불시민에게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분노를 되살려준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다음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뻔뻔하고 비열하고 저급하고 파렴치한 것만 빼면 분노한 시민들의 X맨이 분명한 것으로 보이는 누구냐, 넌??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merryjanet 2016.12.22 22:13

    우선 이름때문에 조금 웃고요~ ㅋ
    가만보면 이름이랑 그 사람이 참 잘어울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병우는 딱 병든 소가 떠오르고, 이완용 아니 이완영은 더 설명 필요없겠고, 최교일은 듣는 순간 교활한 느낌이고 김진태는 진상같고...)
    친박당의 평균치가 백승주 정도였군요. 그렇담, 친박의 하류들은 대체 어떤 인생들이길래 그래도 재주좋게
    뱃지를 달 수 있었을까요.
    오늘 밤부터 눈오고 기온 급강하한다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 옷 입고 더많은 촛불이 모여 광화문의
    온도를 한 10도 쯤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00:43 신고

      무엇보다도 더민주 의원들의 함량미달 때문에 청문회가 번죽만 올리다 끝났습니다.
      그 동안 노력한 의원들을 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중간에라도 최고의 에이스들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우병우와 조여옥에게 아무런 것도 끌어내지 못한 오늘의 청문회를 모두 다 시청하면서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더민주 의원들은 새누리당 의원들보다 실력이 떨어졌고, 헛바뀌만 돌렸고, 국민의 제보가 없었다면 최악의 청문회로 끝났을 것입니다.

      이래서 세대교체가 필요한 것이지요.
      머리가 팍팍 돌아가는 젊은피로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리더나 원로급 몇 명을 제외하면 80% 이상을 물갈이해야 합니다.
      전략도, 공동전술도 없는 그들만이 얼굴 알리기는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청문회가 이렇게 끝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최악의 결과만 남긴 채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우병우,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냈는데 그것을 파고들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2. 송은아 2016.12.22 23:32

    지랄을 혀라!! 거짓 노가리까지 말고 토요일에 광화문 한번 나와봐. 그럼 민심을 직시할 수 있어.근데 못나오겠지? ㅋㅋ 무서우니까. 그게 그지같은 너희들의 본색이다.

    • 늙은도령 2016.12.23 00:45 신고

      결국 촛불의 힘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현재의 정치권은 너무 무력합니다.
      정치지도자라면 주권자의 뜻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리드도 해야 합니다.
      현재의 국회의원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찾는 것이 참 힘들어졌습니다.

      김성태...... 한심한 진행도 한몫했지만....

  3. Sattang 2016.12.22 23:50

    이렇게 대놓고 국민과 해보자는 듯 나오는 백승주나 우병우 조여옥 같은 이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허탈해집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늙은도령 2016.12.23 00:47 신고

      세대 교체가 절실합니다.
      촛불의 힘으로 탄핵 인용을 앞당긴 다음에 기존의 정치인들의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
      노무현의 참여정부 때는 인재들로 넘쳐났는데, 그 이후로 죽을 썼습니다.

      결국 대대적인 세대 교체만이 유일한 답 같습니다.

  4. 둘리토비 2016.12.23 00:09 신고

    가뜩이나 우병우로도 스트레슨데 이 자는 갑자기 북한을 끌어들이고......

    정말이지 이런 자가 저 자리에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 같습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00:49 신고

      보수우파를 지지한다는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수준이 그러합니다.
      이런 자들을 뽑아놓고도 창피하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하긴 나라를 말아먹은 박근혜를 옹호하는 자들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지만....
      노론의 후예들이 나라를 일제에 팔아먹을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박근혜가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할 자들......

  5. 박승용 2016.12.23 02:41

    국민들아 허탈하지 ~~
    아직도 모르겠어 투표할때 똑바로들해 투표할때 또 지난과거 다 잊 어버리고 색깔당 또 찍어줄래 불쌍한 노예근성 국민들아 안스럽구나 ㅉ ㅉ

    • 늙은도령 2016.12.23 03:14 신고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면 진보적 민주정당의 장기집권도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별도의 글로 다룰 것입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6.12.23 08:29 신고

    저거 완전히 미친놈입니다
    얼마전은 김제동을 물고 늘어지더만..저런게 국회의원이라니
    고양이가 웃을 일입니다

  7. 과유불급 2016.12.23 10:50

    백형! 진짜 감당할수 있겠어요? 안되면 노승일이랑 자리 바꿔주면 좋겠던데...
    정말이지 지역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네놈이랑 같은 영남권 사람으로서 정말 창피스럽지 못해 수치스럽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던데 이정권때는 어찌
    자리가 사람을 죽여버리게끔 생각들게 하는지.
    고생한다. 박통 생가 지역구 얼굴마담 역활이
    어디 쉽겠냐마는...

    • 늙은도령 2016.12.23 18:08 신고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으로 나와도 무조건 찍어주는 것이 사라져야 합니다.
      부디 정치인 감별에 시간을 내주셔야 합니다.

  8. 누리아빠 2016.12.23 11:36

    최교일은 김무성사위가 아닙니다.
    충북 청주에 있는 모 자동차부품업체 회장의
    둘째 사위입니다.
    친박보다는 mb직속(고려대)에 가까운 인물인데,
    친박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번 국조에서
    친박이 기대한만큼 호위무사 역할을 못하니
    백대가리놈으로 교체한것 같습니다
    (혹은 비박 친이계의 탈당으로 부담을 느껴
    자진사퇴했을수도)

    평소 도령님의 글과 식견을 흠모하나, 이런 사소한 팩트 오류가 전체 도령님의 논조나 주장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오해를 야기시킬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17:05 신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름이 같아서 제가 확인 절차를 거치지 못했습니다.
      오류가 있는 부분을 지적해주는 분들이 최고의 독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9. mangrove 2016.12.23 13:00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고 하는 새누리당의 작태가 한심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국민이 얼마나 우습게 보여왔으면 이 상황에서 처절한 반성과 폐당을 운운해도 모자를 판인데도 아직도 이런 작태를 남발하고 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국민이 바로 서고 국민이 현명해져서 누구나 저런 작태들을 필터링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촛불에도 면역이 생긴 건지 지난주 77만의 집회에도 일언반구 않는 걸 보니, 1, 2백만 촛불로는 저 양아치들 눈도 꿈쩍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민이 촛불을 들고 이땅에서 저들이 머물 곳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저들의 머리속에 씁쓸한 기억들을 새겨주어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18:10 신고

      새누리당이면 무조건 찍어주는 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누가 진정한 일꾼인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정치인의 철학과 능력이 떨어지면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10. 참교육 2016.12.23 14:27 신고

    이 인간말종들이 정권 재창출하겠다고 탈당에 옷 갈아 입고 쇼를 하는 걸 보면 역겹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정치 구역질납니다.

    • 늙은도령 2016.12.23 18:12 신고

      새누리당은 모조리 갈아치워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정치의 일부라도 할 수 있습니다.

  11. 김국화 2016.12.23 17:17

    연산군이 폭군이 된이유는 저런 간신들 때문이였다

  12. 못 참겠다. 2016.12.24 02:05

    견도 눈치가 있건만,
    하물며 인간이라는 자들이 견만도
    못 하다고 느끼는 대힌민국의
    진정 평범한 국민으로서...
    에라이다.. .
    18 ㄴㅇ ㅅㅅ



인면수심의 파시스트 김진태가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조롱거리로 만든 박근혜를 구하겠다고 '삼성X파일 사건' 때 적용된 대법원의 법해석을 들고나왔다. 파시스트 김진태는 '최순실이 사용했다고 보도된 태블릿PC가 다른 사람 명의의 것이고, 최순실은 태블릿PC를 사용하지도 못한다'며,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문제의 태블릿 PC가 JTBC 기자에게 전달된 경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춘천이 지역구인 파시스트 김진태의 주장은 '삼성X파일 사건'의 데자뷰를 보는 듯했다. 2005년 7월, MBC 이상호 기자로부터 정권의 안보를 위해 무차별적인 도청을 자행한 안기부 미림팀의 삼성X파일을 받은 노회찬 의원이 이를 공개하자, 그때나 지금이나 살아있는 권력의 하수인인 정치검찰은 (최대광고주를 지킬 필요가 있었던 조중동의 논리에 따라) 삼성X파일을 불법으로 취득한 작물로 규정해 공익제보자인 노회찬을 기소하는 사법쿠데타를 감행했다. 



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대법원은 '독수독과론(독이 든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에도 독이 들었다는 뜻)'을 내세워 불법적인 방법으로 입수·공개한 삼성X파일을 법정증거로 인정하지 않고, 현역의원이었던 노회찬을 구속하는 사법쿠데타를 완성했다. 삼성공화국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담겨있던 '삼성X파일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은 공익제보자의 씨를 말려 대한민국을 반칙과 특권이 난무하는 헬조선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공안검사 출신으로 박근혜의 수호무사를 자처하는 김진태의 노림수는, 국제사법사의 치욕의 날로 기록된 '제2 인혁당 사건 판결'과 함께 한국 사법사의 치욕으로 기록된 삼성X파일 사건의 독수독과론을 최순실 태블릿PC에도 적용해 내장된 모든 것들이 법적효력을 가질 수 없도록 만드는데 있다. 그것을 통해 입수경위가 불분명한 JTBC 기자를 압박해 추가 보도를 막으려는 공갈협박에 다름아니다.  



파시스트 김진태는 또한 백남기씨 부검영장을 재청구해 반드시 법집행을 하라고 광기어린 호통을 쳤고, '지인에게 물어본 박근혜가 나쁘냐, 주적에게 물어본 문재인이 나쁘냐'며 논리적 정합성이 단 1%도 없는 막가파식 주장으로 문재인 특검도 실시하자고 지랄방광을 함으로써 '최순실 게이트'의 물타기에 나섰다. 일베의 대통령 소리를 듣는 놈이다 보니, 짐승보다 못한 주장이나 남발하머 법원이 선관위의 선거법위반 재정신청을 받아들일까봐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미친 놈처럼 날뛰었다.  





친새누리매체와 극우언론들도 김진태의 주장을 계속해서 보도함으로써 특검에 앞서 최순실 태블릿 PC의 불법적 취득을 강조함으로서 법정증거의 효력이 없도록 만들려고 시도함과 동시에 JTBC 기자를 압박했다. 청와대도 이에 맞춰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치사한 압력을 넣어 JTBC의 태블릿PC에 담겨있는 문서들의 보도를 사전에 차단하려 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조응천 의원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그의 주위를 탈탈 털고 있는 것까지 더하면 박근혜 정부의 협박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김진태 같은 놈들이 새누리당에 수두룩하기 때문에 자연인 최순실이 국기를 문란시키고, 국정을 농단할 수 있었고, 박근혜는 최순실 일족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빼돌리고 국민을 절망 속으로 내몰았다. '최순실 게이트'를 철저하게 파해치는 과정에서 김진태 같은 막장 파시스트를 정치권은 물론 한국에서도 추방시켜야 한다. 국가와 정부의 폭력에 희생된 국민들에게 저주와 조롱의 말을 퍼붓고, 종북 딱지를 붙이는 김진태라는 짐승은 국민의 이름으로 능지처참에 처해야 한다. 



세상에는 함께 할 수 없는 악귀 같은 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김진태가 바로 그런 사회의 악이다. 이런 자들이 새누리당에 득실거리기에 최순실과 박근혜가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었고 대한민국은 헬조선으로 추락했다. 빌 클리턴의 대선구호를 빌려 말하면 다음과 같으리라. "바보야, 문제는 (김진태 같은 파시스트가 우글거리는) 새누리당이야!" 박근헤의 하야를 요구하는 학생과 교수,시민들의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져가는 맨앞에 살인적인 물대포를 맞을 김진태와 친일수구의 이익집단 새누리당 의원들이 서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을 반칙과 특권, 불법과 비리, 부정과 거짓으로 얼룩지게 만든 악인들은 지옥으로! #최순실과 정유라에게는 강제소환을! #박근혜에게는 수사를! #새누리당에게는 해체를! #국민에게는 승리를! 그리고 세월호를 인양하자. 박근혜와 함께 이명박도 함께 보낼 수 있는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전력을 다하자! 아직도 저 차가운 바다 속에는 9명의 미수습자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으므로.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공수래공수거 2016.10.28 08:28 신고

    김진태는 물대포를 맞아야 합니다
    재정신청이 받아 들여져야만 됩니다

  2. 맹그로브 2016.10.28 09:31

    대통령과 최순실이 혐의를 인정한 마당에 김진태는 그냥 개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의 말대로 법대로 하면 박근혜는 새누리가 나서서 탄핵을 해야 하고, 최순실을 비롯한 나머지 측근들은 특검에 구속수사 관련 정부부처의 압수수색이 먼저 입니다.

    어디 국회의원씩이나 되는 양반이 국정을 우롱한 아줌마를 두둔합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말한마디에 탄핵을 당했습니다. 이건 탄핵은 당연한 일이고 처벌을 받아도 마땅한 일입니다.

    • 늙은도령 2016.10.28 15:58 신고

      돌아가는 것이 주요 인물들이 도피를 마쳤고 증거들이 인멸된 것 같습니다.
      김진태가 반격의 서곡을 올린 것 같습니다.
      박근혜를 지키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3. 구국의강철대오 2016.10.28 10:05

    100% 동의합니다.
    국민의 수준이 새누리의원들 수준이 모이는 정당만 우리나라에서 발붙일 곳이 없어질 정도만 되어도 살만한 나라만드는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까지도 그나마 상식은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물론 싫지만..

  4. 청소당번 2016.10.28 10:16

    저건 걍 사고나서 디져버렸으면 좋겟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사고위험이 존재하는데,
    불행히도 왜 저런 쓰레기가 여태까지 숨을 잘 쉬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이 있다면 왜 이런놈들이 활개를 칠까요?
    내세신앙은 그저 힘든 현실을 외면하려는 자기합리화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종교 자체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좋은 취지에서 올바른 믿음으로 건전한 죵고활동을하는것은 바람직합니다.
    다만, 이런 시국에 천국과 지옥만 믿고 열심히 기도만 하는것은 아닌겁니다.
    때가 되면 모두 같이 일어나야 합니다.
    여하튼, 신이 있든 없든 저새끼들에게 각종 질병과 사고가 닥치길 기원합니다.
    신이 심판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심판을 해야 할겁니다.

  5. 바다 2016.10.28 10:33

    넌 끝났어. 임마.

  6. 과유불급 2016.10.28 11:01

    오만하지 못해 교활한 네놈들의 대갈빡 수준이
    그따위니 년들끼리 이렇게 나라를 말아먹는거야. 병신집단에 있으니 병신짓거리 밖에 더하겠어? 총대가 아니야 이쪼다놈아! 총알받이지.
    그리고 인간이길 포기하면 그다음은 말안해도 알지. 허긴 반말도 네놈에겐 아까우니 어쩌냐?
    지랄도 병이라더니...올해가 그냥 빙신년이것냐? 웃자웃어
    마코르 염소라고 있어. 혼자 지랄을 한다고 동족을 절벽으로 밀어 버리는 미친놈이지.근데 이나라에는 미친년 하나가 나라 전체를 절벽으로 밀고 있단 말이야. 시발 어쩌지? 진짜 미친건 닭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 국민이야. 정말 미쳐버린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줘?

  7. 풍비박살 2016.10.28 11:57

    김진태와 이정현은 최순실의 지시를 받고 있네요~ 저두놈은 최순실의 입장에선 닭년과 동급이죠.... 이메일과 문자 해외통화내역 보면 최순실과 내통 지시받고있는 증거가 나올겁니다.
    닭년과 관계된 모든건 최순실의 머리에서 나왔죠~

    • 늙은도령 2016.10.28 16:00 신고

      박근혜 살리고 최순실 죽이기로 가닥이 잡힌 것 같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하야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8. 동우 2016.10.28 12:47

    김진태의 활약일까요?

    박근혜는 국정교과서에 독립유공자와 학계 등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국절'을 넣고,

    자위대의 한국 주둔을 염두에 둔 (이병박 정권 때 꼼수로 체결할려다 언론에 들켜 무산되었죠) 한일군사협정을 추진
    뉴스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뉴스 중에 MBN '뉴스8' 앵커 김주하가 '비선 실세' 의혹의 주인공 최순실 씨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의리를 보여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었다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 늙은도령 2016.10.28 16:01 신고

      무슨 나라가 깡패집단도 아니고, 의리를 내세우는지....
      법과 원칙, 양심과 상식이 있는 양아치들의 의리라니요?

  9. 참교육 2016.10.28 13:27 신고

    제발 개돼지보다 못한 이 새끼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인간을 뽑은 선거구민 이해가 안 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응징해야합니다.

  10. 과유불급 2016.10.28 17:11

    미친놈 김진태
    미친년 김주하
    쌍으로 놀아라

  11. ㅠㅠ 2016.10.28 17:35

    김주하 심리 좀 밝혀주세요

    • 늙은도령 2016.10.28 19:14 신고

      김주하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아 잘 몰랐는데 최근의 발언들을 모아둔 것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심리를 분석해 볼게요.

  12. 동근 2016.10.28 18:24

    살다살다이런놈도다있네



썰전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전원책의 말들을 듣고 있자면 논리나 주장의 진폭이 너무 커 일관된 사고가 가능한 인간인지 의문이 들곤 한다. 모든 인간이 모든 면에서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유시민이 진보적 자유주의와 보편적 정의의 시각에서 사안 별로 일관된 논리와 유연한 주장을 펼친 것에 비해 전원책은 사안 별로 논리와 주장이 널을 뛰는 카오스적 모습(그때그때 달라요!)을 보여줬다.





시민이 통계청의 자료를 들어 백선하의 사망진단서 작성이 원칙도 지키지 않은 잘못된 것임을 밝혔음에도 자칭 보수주의자라는 전원책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의사들을 내세워 국가와 의사협회 등이 정한 원칙(일종의 법적 효과를 갖는다)과 제도마저 무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반해 사회적 약자들의 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를 지키지 않는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며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둘 사이에는 단 하나만 빼면 건널 수 없을 정도로 논리적 간격이 넓고 깊다. 단 하나의 예외라면 백선하를 옹호하는 발언과 경찰의 폭력진압을 옹호하는 발언이 상대적 강자의 편에 서있다는 전체주의적 관점(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에서 인용)이다. 의사와 환자를 놓고 보면 상대적 강자는 의사고, 집회자와 경찰을 놓고 보면 상대적 강자는 경찰인데, 전원책은 그들을 옹호했다는 점에서만 일관성을 유지했다. 



전원책은 자신의 저서에서도 수없이 인용한 칼 포퍼(전체주의 비판에 관해서는 한나 아렌트와 쌍벽을 이루는 과학·역사철학자)에게서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칼 포퍼는 헤겔과 마르크스로 대표되는 역사결정론(전체주의적 역사관으로 열린사회와는 정반대에 위치한다)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오늘의 썰전에서 전원책이 보여준 논리와 주장이 얼마나 전체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준다. 



사람들이 인류의 역사라고 말할 때 그들이 생각하며 그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은 정치권력의 역사이다...정치권력의 역사는 국제적 범죄와 집단학살의 역사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도대체 인류의 구체적 역사가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모든 사람의 역사이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모든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의 희망과 투쟁 그리고 수난의 역사일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백선하의 사망진단서가 대단히 정치적이라고 말했던 이유도 그의 판단이 정치권력의 역사, 즉 강자의 편에서 수술을 강행했고 사망진단서도 작성했기 때문인데, 전원책의 주장이 바로 그러했다. 전원책이 민중총궐기를 불법·폭력집회로 매도한 것도 강자의 편에서 바라본 것에 불과하다. 사회적 약자가 집회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주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인데, 차벽으로 가로막는 것은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전원책이 집회를 얘기할 때마다 예로 드는 미국의 경우에도 차벽으로 표현의 자유(집회의 자유)를 가로막는 미친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전원책은 폴리스라인 운운하지만, 정반대로 얘기하면 그것 이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공권력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상원의원이라도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체포하는 것이며, 최소한의 벌금(학생의 경우 거의 대부분 훈방)만 내면 모두 다 석방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전원책은 거의 모든 것을 강자의 편에서 바라본다. 그것은 보수가 아니라 전체주의적 시각일 뿐이다. 전원책의 전체주의적 면모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국의 무장(국민의 정신무장은 물론 경제 및 군사적인 면을 모두 포함한)이 강화될 것이라며 트럼프의 당선을 바라는 발언에서 극단에 이른다. 이는 마치 미국에 대항해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을 주장하는 북한을 떠올리게 만든다. 



유시민이 전원책의 말에 식겁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너무나 당연했다. 전원책을 그다지 인정하지 않는 필자지만, 오늘의 썰전에서 전원책이 쏟아낸 말들은 파시스트와 전체주의자의 중간 쯤에 서있는 또다른 김진태를 보는 듯했다. 입만 열면 국론통일을 주장하는 박근혜가 전체주의자의 전형이라면, 오늘의 전원책은 파시즘을 건너뛰고 전체주의로 입문한 위험천만한 선동꾼을 보는 듯했다. 





칼 포퍼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결론을 내렸다. 필자가 이것을 인용하며 글을 끝내는 것은 전원책이 현재의 상태와 질서에 방점을 찍고 있는 법률적 관점(보수주의자의 관점이기도 하다)에서 한 발만 벗어나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성찰이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 거의 모든 집회에 불법이란 딱지부터 찍고 보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닫힌 사회라는 점에서도 더욱 그러하다. 



자연과 역사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 자신들이다. 인간은 그 자체로 평등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이 평등권을 위한 투쟁을 벌일 것을 결정할 수 있다. 국가와 같은 인간의 제도들은 그 자체로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보다 합리적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벌일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아래에 링크한 기사는 제 독자가 캐나다 신문에 올린 칼럼입니다. 한국과 중국에서 벌어지고 인권탄압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The Deterioration Of Democracy In East Asia Threatens Human Rights

 





  1. 공수래공수거 2016.10.07 08:38 신고

    보수에서 나아가 독재,유신에 한걸음 더 나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원책은 김진태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 구국의강철대오 2016.10.07 09:57

      전원책이 특정 정당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김진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실전(정치)이 아니라 예능(썰전)이고 기본적으로는 대본이 있으니까요.

    • 늙은도령 2016.10.07 10:42 신고

      전원책은 너무 극단적이면서도 일관된 논리나 주장이 없습니다.
      너무 널뛰는 것들이 많아 믿기 힘든 유형의 사람입니다.
      한때는 지독한 극우였는데 최근에는 인기에 취했는지 연예인 병에 걸렸습니다.

  2. 참교육 2016.10.07 12:31 신고

    전원책... 별로 맘에 아드는 친구입니다.
    방향감각을 잃으버리면 방황할 수밖에요. 그래서 막스할아버지는 계급적 관전에서 봐야한다고 했지요.

    • 늙은도령 2016.10.07 15:52 신고

      전원책이 유시민 덕분에 많이 떴지요.
      경제자유원 원장 하면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대충 배워 더욱 꼴통이 됐습니다.
      그냥 대중적 인기만 누리는 정도이지요.

  3. 짜고치는고스톱 2016.10.07 14:50

    두 사람 다 의견이 같으면 진행이 안되니까 PD가 반대의견을 내달라고 부탁했을겁니다. 썰전도 가만 보면 거의 예능에 가깝습니다. 정해진 스크립트가 있을겁니다.

    • 늙은도령 2016.10.07 15:54 신고

      일정 부분 스크랩트가 있지만 구체적인 발언까지 간섭하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편집하는 것으로 대처합니다.
      전원책의 주장은 TV조선에서 했던 것에 비해 많이 순화된 것이라 욕을 덜 먹는 것이지요.

  4. 견진 2016.10.10 04:59

    전원책 변호사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관련 발언에서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냄새 난다 여겨 왔는데
    방송을 계속 보기가 역겨웠습니다

    • 늙은도령 2016.10.10 05:10 신고

      민감한 문제가 나오면 본색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이번 썰전에서 그것이 명확해진 것뿐이고요.

  5. 맹그로브 2016.10.10 09:11

    잘 보셨네요. ^^ 공감합니다.

  6. 오륙도 2016.10.19 10:03

    글쓰신분도 한심하군 유시민은 일관되고 전원책은 요랬다저랬다한다 ㅋ 대한민국의 논점자체가 일관되다면 그게 안맞는것아닌가? 도리어 유시민이 우유부단 책임회피가 더해보이는것은 나만의착각인가? 보수.진보 편갈라 논쟁하는 토론이 옳은것인가? 똑같은주제를 논의하면 분단특수 사항이 결국 발목을잡는데 좌편향 우편향 정답은 없다고 본다. 유시민.전원책 두분에게 가타부타 말할자격없다.글쓰신분이 직접100분토론 참여해 논쟁해보시던지? 가장어줍잖게 보이는사람이 내가80년대 민주화당시 학생운동의 대표로 민주화의 선구자였다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대다수 이름없는 시민과 서민들과 이름모를 노동자의 피와땀의 결과물이죠 특정개인이 잘나 된게 아니듯 글쓰신분의 논점은 한개인의 비판을 위한 비판이네요. 글쓰신분의 눈 높이보다는 대중적인 눈높이로 보세요. 무슨 의미를 토론을 그런식으로 분석하는지. 대중들의 답답한 부분을 그나마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전원책변호사님 화이팅입니다.

    • 늙은도령 2016.10.19 15:50 신고

      당신 생각은 그런 모양이네요.
      헌데 당신이 대중적이라는 것은 어떻게 증명할래요?
      대중은 대중대로 각각의 시선이 있습니다.
      당신이 대표하지 않고 대변할 수도 없습니다.
      양비론으로 세상이 이 지경이 됐는데 당신이나 양비론을 유지하십시오.
      대표적인 무임승차가 양비론이니까요.

    • 국가를버려라 2016.11.04 10:48

      대한민국의 논점자체가..? 개인의 논점을 말하고있는 와중에 대한민국의 논점을 얘기하려고 하는거부터 전원책이랑 같은 맥락의 부류라는걸 인정하는듯? 유시민의 우유부단 책임회피라함은? 유시민의 지금 자리가 어떤자린데 책임회피?? 지금 공무원의 위치인가? 아님 과거 정권에서 한일에 대해 얘기 하는건가..? 어떤 예시없이 우유부단 책임회피를 얘기 하는건 전원책과같은 부류기때문에 논점흐리기에 온힘을 쏟아붓는듯 보이는군..100토론에 참여하게 해주던가..이분도 참여하고 싶지만 못하는거같은데? 이분의 눈높이가 대중적인 눈높이로 보이기만 하는구만...그야말로 태클을 위한 태클이구만..

  7. 생각하기 2016.10.27 18:24

    난 유시민 뼛속까지 싫어했는데 빨갱이라서
    근데 요즘 유시민이 좋아지더라고

    전원책은 원래 보수로써 좋아했지만

    다 그런거 아니겠나

    좌가 있으면 우도 있지

    너무 한쪽으로 쏠리신듯

    전원책이 넘 나가면 브레이크는 유시민이 걸어줘서 둘다 잘 하드만

    당신도 좌쪽이신가 우쪽을 싫어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늙은도령 2016.10.27 18:58 신고

      당연하지요.
      1대 99사회에서 우측에 선다는 것은 죄악이니까요.
      보수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자는 것이니 극단의 불평등 세상에서 어떻게 보수를 할 수 있답니까?

    • 보수가어딨어 2016.11.04 10:51

      빨갱이란 소리가 나온걸로봐서 보수가 아님..그냥 수구xx 전원책 역시 보수라고 하기엔 논점없이 빨갱이 운운하는인간..단두대가 어쩌고..주딩이에서 나오는말이 다 말인줄 아는 허접논객..좌가 있음 우도있단말은..반대로 우가 있음 좌도 있다는말인데 선은 인정하면서 후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허접논객의 표본을 보여주고있음..

  8. 블루히어로 2016.10.27 18:56

    보수란 이름을 단 이 나라의 수구세력은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차원에서 논리력이 딸릴수 밖에 없지요. 왜냐.. 보수란 자본과 탐욕의 본질이 크게 내재되어 있는 산업화를 추구하며, 반면 민주화를 추구하는 입장에선 보다 탐욕에서 자유롭기 때문이죠. 욕심을 버린 사람이 자유로운 법~ ^^

    • 늙은도령 2016.10.27 18:59 신고

      지금은 역사상 최악으로 불평등이 늘어난 시대입니다.
      민주주의가 작동하지 못할 정도로....
      이 상태가 좋다는 보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의 상황에서는 죄악입니다.

  9. ㄱ셔 2016.10.29 07:48

    미국 시민들이 시위할 때 우리나라 전문 데모꾼처럼 폭력적으로 한다면 경찰한테 총 맞아 죽었겠지요ㅡ. 경찰차 잡아끌어서 넘어뜨리고 경찰 잡아서 패는 미국 시위자 보셨어요? 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 늙은도령 2016.10.29 08:28 신고

      허면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를 차벽으로 막는 것 봤습니까?
      이럴 경우 경찰이 표현의 자유를 막았다면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미국에서 시위를 경찰이 허가해야 할 수 있습니까?
      미국은 신고제이지 허가제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앞으로 열릴 집회를 경찰이 불법으로 갈 수 있다며 마음대로 허가를 내주지 않습니까?
      미국의 집회는 폴리스 라인만 쳐놓지 집회를 불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허가를 내주지 않은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시작된 안 된 집회를 폭력집회라 규정합니까?
      미국에 그런 제도란 없습니다.
      님이야 말로 마국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자에 불과합니다.
      미국에서 집회에 총을 가지고 나올 수 없습니다.
      뭘 알려면 제대로 알라고요.
      좆도 모르면서 나대지 말고.

      미국의 수정헌법 1조에 나오는 종교의 자유(표현의 자유가 여기서 나온다)를 제한하는 어떤 법도 만들 수 없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당신이 나와 미국의 제도와 헌법에 대해 토론할 생각이면 최소 수백 권의 관련 서적은 읽어야 할 것입니다.

    • 미국을따라하던가 2016.11.04 10:53

      거참 미국 좋아하시네..미국을 따라하려면 다 따라하던가..지들 필요한거만 따라하고 싶지? 미국시민들이 시위할때 어디까지만 전진 가능하고 어디까진 안됀다..라는 개념이 있던가? 전문데모꾼 활성화하는 보수가 보수던가? 독재꾼이지..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지~

  10. 하나 2016.10.31 21:15

    당신이 미국 시위 어떻게 막나
    못봐서 그런느듯

    티비 나오는 따뜻한 데모 영상만 보셨냐 ㅋㅋㅋㅋㅋ

    미국도 몽둥이랑 총으로 시위대 진압한거 안보셨냐

    구글 찾아가서 다리 부러지는데 양손 수갑 채우는것좀 보시길

    미국이 민주주의ㅋㅋㅋ

    개가 웃는다

    나도 지금 작금의 사태가 실망스럽지만

    울나라 데모하는 넘들 문제 많음

    우선 오는 애들부터가 깃발 하나식 달고 민주노총, 무슨무슨 금속노조, 좌빨 시민연합, 전교조, 등등 하여간 불법 시위는 도가 튼넘들이 대다수

    • 늙은도령 2016.10.31 21:54 신고

      그것은 공식 집회가 아닙니다.
      폭동에 가까운 시위일 때 그렇게 대응합니다.

  11. 2016.11.03 20:58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11.04 02:40 신고

      진보라는 것과 일관성은 상관없는 것이지요.
      이념이란 가치체제이지 모든 것이 아닙니다.
      진보의 핵심은 불평등을 최대한 줄이는데 있습니다.
      자유라는 것도 평등에 기반하지 않으면 승자독식으로 이어집니다.
      불평등을 줄이는 것은 공존을 말하고, 그런 면에서 이념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은 그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전원책이 똑같은 논리를 서로 다르게 사용하며 자신의 주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상황이 다르면 다른 논리로 정당성을 찾아야 하는데 전원책은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자기모순은 폭력으로 이어지기 십상이고 그것을 말하려 했습니다.
      전원책의 단두대도 같은 논리적 결함에서 나옵니다.
      그는 근본적인 부분에서 오류를 가진 사람입니다.

  12. 평화시위 2016.11.04 09:29

    위에 논란에 덧붙이자면, 과잉진압이 시위대의 분노를 자극하고 물리적인 충돌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시위대를 도발하는 경우도 있지요. 요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화로운 시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민의식은 성숙해 가는데 진압태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저도 썰전 애청자인데요. 전원책씨에 대한 필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체주의적인 관점과 논리의 비일관성이 늘 아쉽더군요. 간혹 본질에서 빗겨난 선정적인 말들로 포퓰리즘을 드러내기도 하고요. 그런 전원책씨를 컨트롤하면서 토론을 이어가는 유시민씨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 늙은도령 2016.11.04 21:09 신고

      전원책은 자신의 인기를 올리는 데만 신경을 집중합니다.
      포퓰리스트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지식도 대단치 않은 자가 전체를 얘기하려니 곳곳에서 논리적 모순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그럴 때마다 올 단두대를 말합니다.
      더 이상 논리적 설명이 불가능해지면 늘 그렇게 넘어갑니다.

  13. 주인장노답 2016.11.05 22:44

    주인장 진짜 답이 없는게 애초에 답을 한방향으로만 편협하게 유도해놓고 반대의견 다는사람은 공격하네ㅉㅉ

    • 늙은도령 2016.11.06 03:08 신고

      이 정도가 공격이라고 생각하면 피해의식이지요.
      아주 미미하게 반론한 것인데.....

  14. ㅓㅓ 2016.11.06 09:18

    미국의 폴리스라인과 차벽이 틀리다고 글에 쓰겼는데 뭐가 틀린건지 알수없네요? 차벽을 넘으려고 하면 물대포 쏘는것과 폴리스라인 넘으면 총을 쏜다는 차이?

  15. 커피한잔 2016.11.10 22:09

    최순실 성형의혹?

  16. 모지모 2016.11.11 07:14

    “최순실, 통일교 총책을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7500159&wlog_tag3=daum

  17. 123 2016.12.08 22:50

    그대는 좌빨일뿐.

    • 늙은도령 2016.12.09 00:04 신고

      좌파여서 자랑스러운데, 수구꼴통인 너하고는 달리.
      아, 벌레인가?



친새누리 매체들은 물론 나머지 쓰레기들(지배엘리트에 빌붙어 서민을 등쳐먹고 사는 놈들)조차 미국 예비경선이 끝난 것처럼 말합니다. 쓰레기들의 수준과 보도 행태를 고려하면 비판은커녕 욕하는 것도 쓰레기의 악취를 더할 뿐이지만, 그들이 미국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흥행돌풍을 조기종영시킨 것은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습니다. 트럼프와 샌더스가 아닌, 잽 부시와 힐러리의 대결을 원했던, 그래서 젭 부시가 대통령에 오를 것을 기대했던 이땅의 기득권은 예비경선의 진행상황이 탐탁지 않았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미국과 유럽의 평가론들은 물론, 대한민국에 한참 뒤진 후발국이라도 언론이 정상적인 나라의 평론가들로부터도 권위주의적 독재자(파시스트였던 히틀러와 맥카시의 부활)라는 비판을 듣고 있어서, 국회를 겁박하고 국민을 협박하며, 역사마저 왜곡하는 박근혜와 상당 부분 오버렙되니 보도하는 것이 부담이었으리라. 샌더스는 진보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아웃사이더이니 더더욱 보도 자체를 자제하거나 축소해야 했을 것이다. 



게다가 트럼프와 샌더스의 공통점이 부자증세이니, 둘의 돌풍을 보도하다 보면 이런 사실까지 알려질 터, '증세 없는 복지'에서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 '서민증세를 통한 노인복지'를 강행 중인 박근혜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지는 것은 정권의 주구를 자처하는 쓰레기들로서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다. 미국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보수층마저 박근혜 지지에서 이탈하는 조짐이 보이는 지금에야 더더욱 샌더스 보도를 피해야 한다.  



미국의 주류언론들처럼 샌더스를 공격하는 것까지 재현할 수 없다 해도 그의 돌풍이 바다를 건너오는 것은 막아야 했을 터다. 사회민주주의자를 자처하는 그의 정치혁명이 백악관을 향해 거대한 바람으로 몰아칠 경우 4월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 않는가? 박근혜로서도, 새누리당으로서도, 친미의 가면을 쓴 친일수구세력들로서도, 온갖 종류의 쓰레기들로서도 (최소한 총선일까지는미국 예비경선의 인위적인 조기종영은 손해날 것이 없는 장사다.






동산과 국채, 채권과 주식 등을 다량 보유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55명 전원 백인남성)이 그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수정헌법을 만들 때부터, 무지렁이 같은 국민의 뜻보다 가진 것이 많은 지배엘리트의 뜻이 훨씬 더 많이 반영되도록 만든 지랄 같은 선거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쓰레기들의 조기종영이 이상할 것도 없다. 슈퍼화요일 선거로 샌더스 돌풍이 막을 내렸다고 보도한들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청자도 없을 것이었다. 



하지만 폴 크루그먼과 앨런 크루거·오스턴 굴즈비·그리스티나 로머(오바마정부의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출신들), 로라 타이슨(클린턴 행정부) 등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는 조지프 스티글리츠, 제임스 갤브레이스(존 갤브레이스의 아들) 등과 함께 샌더스의 경제정책을 지지하는 로버트 라이시(클린턴 행정부의 노동부장관)의 말처럼, 샌더스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메인, 미시건, 일리노이, 아리조나, 와싱턴, 위스콘신,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처럼 대의원수가 많은 주들이 남아있어 민주당의 예비경선은 지금부터가 진짜라 할 수 있다. 



미 공화당 주류들이 트럼프(와 루비오)의 백악관 입성을 막기 위해 힐러리를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샌더스의 정치혁명이 보다 힘겨워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쓰레기들의 보도처럼 미 양당의 예비경선이 트럼프 대 힐러리로 압축됐다며 총선까지 사실상의 조기종영에 들어간 것은 상당히 편향됐으며, 그래서 현 집권세력에 유리한 정치적 결정이다. 남은 주들의 인구밀도가 높아 샌더스의 역전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에. 



사실상의 승부가 끝났다는 슈퍼화요일의 결과도 미국적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면 샌더스가 상당히 선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진보적 성향이 강한 전통의 민주당 텃밭에서는 샌더스가 힐러리에 승리했다는 사실이 위에 언급한 진보 성향의 강한 주들에서 샌더스의 뒤집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 미국 양당의 예비경선 중 민주당은 힐러리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며, 본선경쟁력을 감안하면 샌더스가 유리한 것까지 고려해야 하면 샌더스 돌풍은 끝난 것이 아니다.



샌더스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패하더라도 미국을 근본적인 차원에서 바꿀 정치혁명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천명한 상태다. 슈퍼백(슈퍼리치들의 기부, 기업들은 무제한 기부도 가능)의 힘으로 선거를 끌어가고 있는 힐러리에 비해, 수없이 많은 개인들의 소액기부(1~27달러, 모두가 한 표다)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샌더스는 예비경선에서 승리하면 최상이겠지만, 비로소 깨어난 미국 시민들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정치혁명을 계속하겠다니 사회민주주의 정당의 탄생도 가능할 것 같다. 





야권의 선겨연합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샌더스의 돌풍이 계속되고, 승리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이유는 그의 돌풍이 한국의 총선과 대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국의 방송사 중 진보적 가치가 절실한 시대정신을 제대로 다루는 방송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샌더스(한국 지도자 중 이재명 시장과 심상정 대표가 가장 비슷하다)의 흥행돌풍이 제대로 보도되고, 4월 총선에서 진보정당의 약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될 것이었다.  



철저한 아웃사이더였고, 별 주목도 받지 못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영국 노동당 당수에 오른 제레미 코빈(샌더스와 동일한 사회민주주의자)이 주류 기득권의 맹공 속에서 자리를 보존하는 것도 힘겨웠는데, 샌더스 돌풍에 힘입어 지지율이 폭등하며 다음 선거에서 정권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과 함께 가장 신자유주의적인 영국에서도 이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이명박근혜 8년의 신자유주의 폭정을 심판하는 4월 총선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친새누리 매체들이 미 양당의 예비경선이 트럼프 대 힐러리로 압축됐다며, 사실상의 조기종영 상태에서 선택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만 일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의 보도행태 때문에 야권의 선거연합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샌더스 돌풍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세월월참사, 메르스 대란, 위안부협상, 국정교과서, 개성공단 영구폐쇄, 최악의 경제실적, 급증하는 가계부채, 테러방지법 통과 등등 박근혜의 실정과 폭정들을 하나로 묶어 대반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샌더스 돌풍이 되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





《슈퍼자본주의》, 《1대 99를 넘어》 등의 저자인 로버트 라이시 전 노동부장관의 기대처럼,'샌더스 돌풍'이 광풍으로 자라면 미국이 변하고, 미국이 변하면 세계가 변한다. 그런 변화가 대외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4월 총선에서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상위 1%가 아닌 하위 99%에게 나라를 돌려주겠다는 진보적 가치의 실현만이 인류가 수천 년을 꿈꿨던 사회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적절히 조합된 진정한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길이다.  



샌더스가 예비경선 결과와 상관없이 정치혁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진보정당들도 이번 4월 총선에서 최대한의 실적을 거둠과 동시에 진보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정치혁명을 꾸준히 이거가야 하며, 그런 과정에서 전국에 펼쳐진 뿔뿌리 민주주의 네트워크 구축(기본소득 네트워크나 다양한 공유경제의 협동조합까지)에 전력해야 한다.그럴 때만이 진보정당이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 서서 불평등과 차별의 극복이라는 시대정신을 실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  



속지 마시라, 샌더스의 정치혁명은 이제야 궤도에 올랐으니! 그는 홀로 출발해 잠들어 있던 다중을 깨웠으며, 하위 99%가 주인인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다중의 영구적인 정치혁명을 이어가려고 하니!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耽讀 2016.03.07 07:42 신고

    주류언론들은 샌더스 돌풍이 4월총선 민주개혁세력 돌풍으로 몰아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야 할 것입니다. 샌더스 돌풍을 넘어 현실이 되면 대한민국 민주개혁세력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보개혁세력도 샌더스를 왜 젊은이들이 열광하는지 봐야 합니다. 미국이나, 우리도 젊은이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내지 못했는데 샌더스가 해냈습니다. 샌더스 돌풍은 정책을 통해 젊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낸 것입니ㅏ. 지난 번 글에서 진보개혁세력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투표을 70%를 넘어야 한다고 했는데, 5060이상은 70% 넘습니다. 2030은 40대중후반입니다. 그럼 55%밖에 안 나옵니다. 그럼 희망은 사라집니다. 총투표율이 70%를 넘기위해서는 2030 투표율이 60%는 되어야 합니다. 아니 젊은층 투표일이 60%중반대만 되면 민주개혁세력 압승도 가능합니다.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6.03.07 08:29 신고

      그럼요, 젊은이들이 신나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공약과 일관성, 진정성을 동시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청년입니다.
      인구 구조가 갈수록 불리해지기 때문에 청춘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 번 자리잡은 이념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6.03.07 09:08 신고

    아직 끝난게 아니니 일말의 희망을 기다려 봐야죠..
    지난 선거도 오바마가 막판 역전했으니..

    미국을 기점으로 해서 기득권이 무너져야만 합니다

    • 늙은도령 2016.03.07 09:28 신고

      그럼요, 샌더스를 죽이기 위한 미국 주류들의 공격이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지만 그는 꿋꿋이 정치혁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지요.

  3. 참교육 2016.03.07 10:35 신고

    센더스가 꼭 집권했으면 좋겠습니다.

  4. 미시유에스 2016.03.07 11:01

    항상 샌더스를 응원하고 있는데 클린턴이 앞서니 늘 아쉽습니다
    주변사람들 얘기 보면 거의 다 샌더스를 지지하고 앞으로도 그를 투표를 할거라고 하는데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그래도 샌더스 같은 진보 정치가가 거대군사자본가를 대변하는 클린턴과겨누고 미국 예비선거에 나서서 싸우고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발걸음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것이지요

    • 늙은도령 2016.03.07 17:47 신고

      저는 미국의 청춘들과 고학력자, 이주시민권자들이 정치적 기반을 샌더스를 통해 이룰 수 있다면 이번의 샌더스 돌풍은 엄청난 힘이 될 것으로 봅니다.
      힐러리를 지지하는 흑인과 유색인종들과 진보적 가치를 늘려가면 공화당 중심의 엘리트주의과 군산복합체, 월가의 폭정은 더 이상 불가능할 것입니다.
      샌더스를 통해 공화당에 삣긴 주들을 회복하며 다음 총선과 대선까지 이어가면 자력으로 하원의원을 확보하고 대통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의 유권자들이 조금 길게 보고 19세기의 인민당 전설을 되살려내는데 집중하면 샌더스 돌풍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혁명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5. 사전투표하지맙시다. 2016.03.07 14:11

    찝찝함.. 이왕 할거 .. 당일날 하자구욧!

    • 늙은도령 2016.03.07 17:48 신고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개표조작과 사표를 막으려면 정말 그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도 그것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6. 경청 2016.03.07 17:40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전적으로 공감가는구요

    오늘도 좋은식견 읽고 갑니다

    • 늙은도령 2016.03.07 17:48 신고

      부디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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