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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기자

정경심 구속영장, 김어준 뉴스공장의 헛짓거리 나꼼수의 역설을 어느 정도 정립한 이후로는 김어준이 나오는 모든 프로를 듣지 않았다. 재발한 간암과 싸워야 했고, 하루하루 죽음으로 다가가는 어머님을 돌보느라 다른 것들에 신경쓸 여럭도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조국 일가를 재기불능의 천길 낭떠러지로 몰아가던 윤석렬 검찰의 살인교사에 준하는 행태에 분노에 조국 대전에 뒤늦게 참여한 것도 이런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뒤늦게나마 조국 일가와 관련된 각종 보도와 동영상들을 시계열순으로 찾아보는 가운데 지난주부터는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듣기 시작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요순우탕'과 친했다는 이유로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인 내가 최빠로 몰려 글을 올려봤자 보는 사람도 없는 트워터와 페이스북 활동도 다시 시작했다. 유시민의 알.. 더보기
KBS기자들, 언론통제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필자는 일제에 협조한 것도 모자라 북한군이 서울에 진입하자 긴급호회를 통해 '김일성 만세'를 외친 조선일보와 공영방송도 종편(jtbc 제외)보다 못한 찌라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MBC를 능가하는 최악의 쓰레기가 KBS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참사와 사드 배치 보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의 KBS란 국민에게서 시청료를 징수해 박근혜 정부와 청와대의 옹호비용으로 사용하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일보와 MBC를 능가하는 최악의 쓰레기가 나올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세월호참사 관련 보도 언론통제, 사드 배치 보도의 통제, 언론통제 문제를 제기하고 개혁을 촉구한 직원과 기자의 전보까지 KBS가 보요주는 행태를 보고 있자면, 최악의 쓰레기에 등극했음을 알 수 있다. 길들여질 대로 길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