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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일에 표결하라, 국민이 불참자를 모조리 청산할 테니!


어렵게 생각할 것도, 고민할 것도 없다. 문재인의 말처럼 '거짓은 복잡하고 진리는 간단'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과 공동정범들이 어떤 꼼수를 벌이던지 간에 결정은 국민이 한다. 정신나간 추미애가 야비한 김무성을 만나서 무엇을 얘기했건, 3당대표가 뭐라고 결정했건 탄핵 일정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받아들일 분노한 시민이란 없다. 국회가 2일의 탄핵소추 표결에 들어가지 않으면, 성사여부와 상관없이, 정치권 전체가 청산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한다. 





개헌을 고리로 권력재구성과 집권에 올인한 기회주의자 박지원과 국민의당이 2일의 표결에 불참한다면, 분노한 시민들의 청산대상이 늘어난 것에 불과하다. 5일 표결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청산대상이 늘어난 것 이외에 달라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분노한 시민들은 박근혜의 3차담화에 담겨있는 현 집권세력과 부패 기득권의 정치적 술수와 야비한 담합을 알고 있기에, 그리고 청산의 대상이 늘어났기에 촛불 대신 횃불을 들 것이며, 더 이상의 비폭력 평화집회를 고집하지도 않을 것이다. 





2일의 국회에서 탄핵소추 표결이 진행되지 않으면 촛불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을 뒤덮을 것이고, 가장 강력한 횃불은 여의도로 향해 표결에 불참한 자들과 정당들을 태워버릴 것이다. 추미애의 조급함이 초래한 오판이건, 박근혜 부역자 김무성의 비열한 꼼수이던 사형에 처해도 모자란 박근혜에게 형사책임을 면해주는 것은 꿈도 꾸지 마라. 분노한 시민은 법정최고형이 고통없는 사형이라는데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 직전인데, 형사책임 면죄 운운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언제나 형편없었고 어제도 여지없이 형편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서 새누리당과 일부 야당 의원들이 보여준 행태에서 이런 최악의 결과를 예상했지만, 그에 개의치 않고 11월의 체제혁명은 12월로 넘어갔을 뿐이다. 그만큼 분노는 쌓이고 축적돼 쓰나미처럼 들고 일어나 이땅의 썩은 자들과 부패한 기득권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다. 그렇게 반칙과 특권의 쓰레기들이 쓸려나간 최초의 땅에 분노한 시민들이 사람사는 세상을 건설할 것이다. 





더민주와 정의당은 민심의 명령대로 #2일의 탄핵소추 표결에 들어가라! #박지원과 국민의당에 연연하지 말라! 깨어있는 시민들은 3일에 전국적을 촛불과 횃불로 들고일어나 최소 300만 명 이상의 분노를 #박근혜 하야! #새누리당 청산! #국민의당 해체!로 표출할 할 것이며, 반칙과 부패의 기득권에 대한 전쟁에 들어갈 것은 선언한다. 분노한 시민들이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전진할 것이니 무엇으로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