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검찰 역사에서 가장 정치적인 총장인 윤석렬이 임기를 4개월 앞두고서 정치본색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의 이런 정치 성향을 막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못박음으로써 정치행위를 할 수 없도록 만들었는데, 민주당의 강경파ㅡ이재명과 친한 놈들ㅡ가 정권재창출을 위해 서두르는 바람에 이런 사단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민주당 강경파야 그럴 수 있다 해도 법무부의 일개 외청에 속하는 조직의 수장이라는 놈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검수완박이나 부패완판 운운하며 항명하는 것은 헌법정신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쿠데타의 전형입니다. 전세계 어느 나라도 갖고 있지 않은 공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검찰이기에 이런 것이 가능한데 사실상의 검찰쿠데타인 윤석렬의 항명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는 휴지조각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밑에 링크한 두 개의 영상은 이런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항명이 가능하게 된 대한민국 역사와 그와 함께한 세계사를 거칠게나마 다루었습니다. 과학과 철학의 역사까지 포함해 윤석렬이라는 또라이와 정치검찰의 조직이기주의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근현대사를 꿰뚫어보지 않으면 놓칠 수밖에 없는 정치검찰의 탄생과 조직이기주의를 연원부터 파헤치며 하나하나 반박해봤습니다, 윤짜장의 미친 헛소리를!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통점과 차이점, 이승만과 박정희로 대표되는 토착왜국와 친일파들의 득세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지독히 열불이 나는 상황이지만 이번에야말로 정치검찰의 조직이기주의를 박살낼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펜데믹이 끝나 촛불을 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만 문파를 물로 보는 것이 아니면 이런 미친 짓거리를 할 수 없지요, 제기랄!!!

 

 

https://youtu.be/eRoqG668j9g  

 

 

https://youtu.be/p93w7QC-a5g

 

 

이번 영상에서는 전범기업 미쓰비스의 탄생과 성장, 렘지어 교수의 막장 논문으로 인한 몰락의 서곡 등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메이지유신에서 시작된 일본의 성공신화가 어떻게 몰락의 길로 접어들게 됐는지, 반면에 일본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세계와의 경쟁에서 무너지지 않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된 것도 짧게 다루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재벌들이 외국에 대한 후원금과 지원금, 원조 등으로 친일파를 양산해온 일본 신화가 더 이상 통하지 않음을 말해주는 것으로써의 렘지어 논문의 후폭풍도 다루었습니다. 옛날 같으면 조용히 있을 수많은 학자들이 들고일어나 렘지어를 논반하고 비판하는 현상의 기저에 깔린 것도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일부 진영과 언론들만 비난하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체불가능한 유시민의 장단점도 다루었습니다. 일본과 독일의 차이도 다루었고, 메이지유신부터 시작된 일본의 근현대사를 아주 짧게 다루었습니다. 한국의 발전사도 아주 짧게 다루었고요. 숨겨진 전범기업, 브릿지스톤도 짧게 다루었습니다. 두서없지만 아주 거칠게나마 한국과 일본의 근현대사를 다루었습니다. 

 

 

 

https://youtu.be/E1HBq9gYwb8

 

  1. 空空(공공) 2021.03.02 07:27 신고

    본문에 영상을 바로 볼수 있도록 링크 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2. 참교육 2021.03.02 07:37 신고

    하버드대학교수라고 해도 다같은 교수가 아닌가 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쓴 교수와 이 램지어라는 작자...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유튜브 잘 보겠습니다.

 

저는 이승윤의 가사와 세계관을 통해 제가 꿈꾸던 지식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습니다. 수천 권의 책을 읽고 통섭적 지식을 갖추었다 해도 듣는 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무런 울림도 없는 헛소리에 불과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이승윤이란 철학적 가수가 나타났고, 그의 시적 가사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원한 노빠이자 문파인 늙은도령으로서 단 한 번도 처음의 마음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조금은 우회해야 하고, 조금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SNS를 통해 문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현실정치 퇴출과 함께. 네이버에 있는 <팩트야 놀자>라는 카페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차반 판사를 탄핵했다고 그것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또다른 개차반 판사가 김은경 전 장관에 실형을 때리고 법정구속한 무논리와 정치적 판결을 비판하기도 하면서요. 

 

 

저는 아고라 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으며 단지 방법상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그 방법적 접근을 다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파 여러분들. 

 

 

https://youtu.be/WSJdIoASkcE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움직임을 보면 최소 3가지는 확실하게 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19 방역을 정세균 총리와 정은경 청장에게 맡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자료와 통계, 경험ㅡ대다수의 성공과 소수의 실패가 함께한다ㅡ 등을 통해 보다 세밀하고 맞춤형 전략과 전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맨앞에 자리합니다. 

 

 

두 번째는 인구수가 5천만 명을 넘는 선진국 중 어느 나라도 성공하지 못한 국가적 차원의 방역과 끝없이 이어지던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경제방역에도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탁월한 국민 덕분이고, 그중에서도 깨어있는 시민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일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깊이와 넓이, 폭을 알 수 없었던 문프의 근심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이지요. 문프가 이 모든 것들이 전적으로 위대한 국민 때문에 가능했음을 여러 번에 걸쳐 언급한 것이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문프와 청와대가 이낙연 대표의 민주당과 손잡고 미루고 미루었던 선거공약들을 본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것도 여기에 기인합니다. 문프의 확실한 신임을 받고 있음에도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이재명이 제멋대로 해석을 경계함과 더불어 확대재정에 지나칠 정도로 소극적인 홍남기 부총리에게 책임은 대통령인 자신과 문재인 정부 모두가 책임질 테니 보다 유연한 접근을 해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4차 재난지원금이 순식간에 정해진 것도 문프의 교통정리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세 번째는 노통을 지켜줄 수 없었던 노사모의 확대재편성의 실패를 현재의 진성문파ㅡ천만 문파의 99%ㅡ는 성공했다는 사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민주당 대선후보들에게 문파의 지지를 받으려면 어떤 정책들을 내놓야 하는지 말해주기 위함입니다. 문프는 흔들리지 않는 99%의 문파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있어, 어떤 시대의 인류와 국가도 경험하지 못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붙이면,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어서 상당한 분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민주진보진영의 최고 스피커였던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이젠 정치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살아도 된다는 의미로요. 유 이사장이 없었다고 생각해보거나, 그의 자리에 다른 스피커를 놓아보면 답은 명백합니다. 노통을 위해서도 그렇게 싸웠는데 이젠 원하는 삶을 살라는 고마움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몇 가지 추측들이 있지만 그것들에 대해서는 침묵하겠습니다. 이승윤의 덕질을 통해 제가 목표한 바에 전념하면서요. 그것에 대해서는 오늘 늦게 글과 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시민 이사장님,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님이 있어 99%의 문파가 든든했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1. 참교육 2021.02.11 07:23 신고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네요
    후세사가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몰라도 저는 미국에 대한 저자세와 세월호문제를 덮어두고 그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21.02.12 06:43 신고

      미국에 대한 저자세는 지정학적 한계를 장점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중국과 등지는 순간 대한민국 경제는 무너져내립니다.

      세월호참사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가설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반면에 몇 가지 사안으로 대통령을 평가하는 것도 위험한 접근이고요.

      밖으로 나가보시면 문프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전세계가 문프의 지도력을 높이 칭송하는데 한국의 구좌파와 노조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가진 분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요.

      마르크스는 단지 철학자로써만 인정받는 것이지, 그의 유물론적 변증법이 옳기 때문이 아닙니다.
      마르크스는 하나에 집중하지 않았고, 그래서 평생을 자신의 잘못된 이론을 수정하기에 바빴고요.

      각자의 신념은 건드릴 수 없는 것이기에 평가는 천차만별일 수 있지요.
      완벽한 대통령이란 있을 수 없고, 문프의 자리에 다른 정치인을 대입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재명처럼 시장친화적 사기만 치는 자들이 최후의 위험이고요.
      교황까지 들먹이며 사기치는 그를 보고 있자면.... 어휴!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교조 복귀도 제 예측보다 빨랐던 것처럼 전 종합적인 접근을 합니다.
      국정운영이라는 것이 몇 가지 기준으로 평가할 만큼 단순한 것이 아니니까요.

    • 늙은도령 2021.02.12 06:43 신고

      미국에 대한 저자세는 지정학적 한계를 장점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중국과 등지는 순간 대한민국 경제는 무너져내립니다.

      세월호참사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가설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반면에 몇 가지 사안으로 대통령을 평가하는 것도 위험한 접근이고요.

      밖으로 나가보시면 문프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전세계가 문프의 지도력을 높이 칭송하는데 한국의 구좌파와 노조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가진 분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요.

      마르크스는 단지 철학자로써만 인정받는 것이지, 그의 유물론적 변증법이 옳기 때문이 아닙니다.
      마르크스는 하나에 집중하지 않았고, 그래서 평생을 자신의 잘못된 이론을 수정하기에 바빴고요.

      각자의 신념은 건드릴 수 없는 것이기에 평가는 천차만별일 수 있지요.
      완벽한 대통령이란 있을 수 없고, 문프의 자리에 다른 정치인을 대입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재명처럼 시장친화적 사기만 치는 자들이 최후의 위험이고요.
      교황까지 들먹이며 사기치는 그를 보고 있자면.... 어휴!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교조 복귀도 제 예측보다 빨랐던 것처럼 전 종합적인 접근을 합니다.
      국정운영이라는 것이 몇 가지 기준으로 평가할 만큼 단순한 것이 아니니까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분열만 조장하는 정치행태를 유물정치라 하면서 강력한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문통의 유물정치 비판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YS 정부 이래 지속되온 아이디어 차원의 '북한 원전 개발'을 문재인 정부 차원의 친북좌파적 정치밀약인양 막말을 쏟아내는 국짐의 선거운동용 북풍몰이에 일침을 가한 것은 맞습니다. 북풍공작에 대한 국짐의 징글징글한 DNA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이기는 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X맨으로써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안철수 때문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리가 점점 멀어지는 것을 넘어, 부산시장 보궐선거마저 패배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짐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북풍공작을 다시 꺼내드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경험을 통해 정립하게 되는 상식의 차원에서도 익히 알 수 있는 질낮은 선거의 1차방정식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문통의 유물정치 비판은 국짐의 과거퇴행적 행태만을 꾸짖은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이분법적 이념과 진영 논리에 매몰된 좌우 모두의 과거퇴행적 행태를 겨냥한 것이라고 봅니다. 공리주의적 접근이라는 한계가 있다 해도 최대 다수의 국민 행복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이념과 진영에 따라 청와대와 정부를 공격해서 국론을 분열시키는 모든 유물정치자들을 비판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통령병에 걸린 이재명이 전체 국민과 경기도민의 세금을 사전선거운동ㅡ경기도 차원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ㅡ에 쏟아붙고 있는 것, 남의 눈에 있는 티끌만 물고늘어질 뿐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는 외면해온 정의당의 위선, 진보매체와 민주진보 논객임을 자처하며 유튜브에 자리한 채 유사 마르크스주의적이고 구좌파적인 요구만 쏟아내며 선동정치에 열을 올린 좌파지식인들의 이재명 편향성과 이념지향적 유령정치ㅡ이를 테면 김용민과 이동형. 

 

 

협소한 지식과 찌들은 관점을 가지고 문통을 비난하는 사이비 지식인ㅡ이를 테면 <조국흑서> 저자들 수준의 논객들, 완벽할 수 없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일체의 과학을 배제한 백신음모론, 객관적 데이타를 무시한 경제실패론 등으로 문통과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데 전략을 퍼붇고 있는 조중동 부류들, 정의당을 띄워주고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것이 언론의 의무인양 착각하며 그때그때 달라지는 공영방송의 위선적 다중성과 극단적인 페미니즘.

 

마지막으로 전체 재산 대한 고율의 부유세 신설이나 고소득자 누진세율 인상, 명품과 고가의 자동차 등 과시적 소비에 부가되는 특별소비세 인상 등은 거론하지 않은 채 국가재정만 무한대로 풀라는 자칭 경제전문가들과 기본소득을 만능열쇠처럼 뻥튀기하는 이재명 류의 정치인들까지, 엄혹한 현실과 그것의 결과로 도래할 수밖에 없는 미래의 부실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든 유령정치에 대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성문파들이라면 이를 모릴 리 없습니다. 문통의 오늘 발언에 담긴 것들이 무엇인지 캐취하지 못할 수 없습니다. 전체 문파의 1%ㅡ그래도 무려 10만 명에 이른다ㅡ에 불과한 자들은 모를 수 있겠지만, 문통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이익마저 뒤로 미룰줄 아는 진성문파는 절대 모를 리 없습니다. 문파의 위대함은 이것에 있지, 파당적 권력 사용에 있지 않습니다. 문통이 위대한 이유도 깨어있는 시민의 연대인 문파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에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죽음에서 비롯된 이런 정치적 성찰이 문재인 대통령과 진성문파와의 가치연대의 핵심입니다. 노무현 없는 문재인을 생각할 수 없듯이, 문재인 없는 노무현도 생각할 수 없음이지요. 노빠와 진성문파는 그렇게 하나입니다. 어떤 공작과 선동도 이를 분열시킬 수 없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www.youtube.com/watch?v=pBzS2brMtw8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많이 하락한 이후로 좌파와 진보진영을 대표한다고 타인이 아닌 자신이 주장하는 일단의 지식인들이 문통과 문파를 싸잡아 비판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김우창이나 강준만처럼 제법 대접받는 교수부터 최장집, 한홍구, 홍세화 등등이 있고, 그들보다 수준이 떨어지니는 진중권과 서민처럼 <조국 흑서>를 쓴 사이비들도 있다. 

 

물론 <조국 백서>를 쓴 저자들처럼 세상의 변화를 아예 도외시한 채 70년대식의 논리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채 구좌파적 권위주의에 물든 사이비 지식인들도 있다. 그들이 보수적 성향을 보여주는 것도 위계서열과 알량한 엘리트주의에 빠진 것 때문인데, 이들의 얕은 지식과 뻔뻔함도 문통과 문파를 비판하는 지식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홍익학당의 윤홍식도 그런 면에서는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동서양 철학을 섭렵하고 거의 모든 종교를 섭렵했다는 윤홍식이 그런 지식과 성찰로써 문파를 분란세력으로 재단하는 모습이란 그의 공부와 성찰이 얼마나 표피적인지 말해준다. 하버마스를 하늘처럼 떠받드는 김우창 교수도 젊었을 때의 날카로움을 잃었고, 아직도 계급의식에 목매고 있는 최장집 교수는 조직이자 기구로써의 계급정당적 접근과 공화적 대의로써의 근대민주주의에서 한발짝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한홍구는 역사학자로써는 인정받아야 마땅하지만, 정치로 넘어오면 리영희식 세계관에 취해 길을 잃곤 한다. 민족주의적 역사의식과 구좌파적 성향은 수구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형 민주주의의 사회주의적 버전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폭력적인 권력에 의해 강제로 파묻힌 역사의 진실ㅡ복수의 개념까지 이어질 때가 수두룩하다ㅡ을 밝혀야 하며, 민족의 통일을 무엇에도 우선하는 한홍구의 한계는 1세대 민주화세력의 공통적 한계이기도 하다. 

 

 

노빠들을 대표하는다는 몇몇은 문파가 문통을 절대화한다고 비판했지만 그 또한 각각의 표상들이 그들의 직관에서는 하나의 현상으로 다가왔을 뿐이다. '이니 하고 싶은 것 다해!'라는 표어를 천만 문파의 프로파간다인양 오해한 이들은 대통령과 최대로 해도 청와대만을 되찾은 문통의 임기 동안 온갖 기득권의 저항이 가열차게 진행될 것을 알기 때문에, 문통에 힘을 실어주는 표상이라는 것은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문파는 문통을 절대화한 것이 아니라 그의 성공을 절대화하고 싶었다. 그것의 불가능함은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렇게라도 마음을 모아줘야 일정한 수준이라도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이명박근혜의 9년 동안 철저하게 체감했기 때문이다. 노빠의 시조이자 본류임을 자처하는 이들은 문통의 통치방식과 정책들을 오해했듯이, 문파 역시 오독한 것이다. 이들이 비판한 문파라는 현상은 각자의 경험에 근거한 지성개념의 영역에 속할 뿐, 진정한 비판과 성찰로 가는 이성의 영역에 들어서지 못한다.

 

칸트가 <순수이성 비판>에서 정립한 비판방식으로 보면 그들이 틀린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이들은 천만 문파를 대표하는 것처럼 왜곡된 현상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철저하게 경험에 의존하는 지성개념에 갇혀버렸다. 경험적 직관은 인간을 최고의 수준으로 올려놓는 이성의 능력에 이르지 못한다. 그것에서 출발했다 해도 더 높은 차원의 초월적 이성비판에 이르지 못하면 각각의 개인적 경험에서 전체를 추론하는 비약과 이율배반의 모순추리를 남발하게 된다. 

 

원조 노빠를 자처하는 이들의 문파 비판은 그런 수준에 머물러있다. 노통과의 정치경험이 아무리 많다 해도 그때의 경험에 의존하는 단편적인 분석에 머물러있으면 그들은 천만으로 늘어난 문파의 성장과 다양성, 개별적 독립성과 연대적 참여의식의 진화를 따라올 수 없다. 어려운 표현이라 많은 분들께는 어렵겠지만 저들이 노통과 함께할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지식인이라면 자신의 비판근거가 얼마나 일천하며 개인적 직관에 사로잡혀 있는지 스스로 깨달을 것이다.     

 

홍세화, 진중권, 서민 등은 수준이 너무 떨어져 비판의 대상도 되지 못하지만 관종의 성향이 허경영에 버금가고 권력에의 의지가 니체보다 강한ㅡ그러면서도 추하기가 그지없는ㅡ이들의 궤변과 비판의 저급함은 천만 문파를 단 하나의 집단으로 매도하는 범죄에 한치의 주저함도 보여주지 않는다. 천만이란 숫자는 그것을 하나의 전체로 볼 수 없음을 말해주는데 그들은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하나로 묶어버린다.

 

이성보다 앞서는 손가락의 난동을 참지못하는 일부의 키보드워리어를 문파의 전형으로 규정지어 버리면, 이들 같은 비판도 가능하다. 일반화의 오류에도 들지 못하는 이들의 비판은 비판의 논리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현실적 근거를 1% 정도의 극렬문파ㅡ뇌보다 손가락이 빠른 키보드워리어ㅡ에 두고 있다. 용감무쌍하게 99%를 배제시키며 1%가 전체라고 우기는 이들의 초월적 비약은 초월철학을 정립한 칸트라도 혀를 내두를 판이다.   

 

최소한 라이프치니와 벤야민의 단자론에 대한 이해가 있었더라도 이런 막가파식 비판을 할 수 없다. 몇 발 더 나아가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에 따르면, 천만 문파를 자신의 직관에 다가온 대표적 표상인양 포장해, 99%의 현상은 무시한 채 1%라는 극소수의 행태를 표상적 감성화로 하나의 계열로 묶어버리고, 그에 따른 형식적 범주화를 통해 제멋대로 비판하는 엿장수 맘대로의 변증학적 추리를 서슴지 않는다.

 

천만 문파의 표상적 잡다를 각자의 실체에 하나하나 연이어 덧붙이지 않은 채, 감성적 비약을 통해 하나로 묶어버리는 이런 오류추리의 변증학은 이성에 따른 초월비판으로 들어설 수 있는 근거를 단 하나도 가질 수 없다. 다시 말해 문파에 대한 저들의 비판은 조건적인 소수의 경험적 예로써 무조건적이고 초월적인 신이라는 존재를 실체화시키는 논리적 비약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1%가 99%보다 진실이라는 저들의 주장은 경험의 크기(양)나 질의 밀도에서 터무니없는 궤변이자 왜곡일 뿐이다.     

 

 

감성적 지성개념에서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한 이들의 비판(1%의 키보드워리어의 행태에 근거한)은 그것의 확장을 이끌 수 있는 연장적이면서도 기연하는 상기(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연대로써의 99%의 문파의 이성적 성찰에 근거한)로써 반성적 비판을 이끌어내지도 못한다. 그들은 자신만의 시공간에 천만 문파를 가둬놓은 채, 실체로써의 실재성을 제멋대로 부여한 채 이율배반으로 가득한 가상적 변증학을 마구마구 풀어댄다.

 

이들의 오류추리들은 모순대당(두 개 중 하나는 참이고 나머지는 거짓인 명제)의 이율배반으로 가득해, 칸트가 그렇게도 경멸했던 잘못된 변증학(생각하는 내가 실존하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를 가능하게 한 근원적 원인이자, 원인을 일으킬 뿐 자신에게는 귀속시키지 않는 전능한 신이 필연적으로 실존한다는 대다수의 엉터리 형이상학)의 전형이다. 프랙털 이론(전체는 부분을 이루는 단위와 거의 비슷하게 구성된다는 이론)을 들이댄다 해도 현실에서의 하나는 하나일뿐 전체가 아니다.

 

칸트적 관점에서 보면 이들의 비판은 이성의 영역으로 초월하는 어떤 확장도 불가능한 결함투성이의 단견들이어서 자신의 논리적 근거를 신적 초월성에 일치(노통을 독점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시키지 않는 한 어떤 객관적 근거도 가질 수 없다. 철학적으로 난해한 용어들을 모두 다 거둬내 쉽게 말하면, 1%의 키보드워리어가 나머지 99%를 대표한다는 주장이어서 철학의 수준에서도, 상식의 수준에서도, 심리적 수준에서도 어떤 논리적 근거도 가질 수 없는 사상누각이란 뜻이다.  

 

이들의 비판은 모두 지성개념에 머물러 있다. 즉 자신의 좁고 선급하며 편향된 경험적 추론에만 의존해 있다. 얼치기와 사이비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들은, 칸트가 <순수이성 비판>에서 치열하고도 꼼꼼하며 끈질지게 정립한 순수 이성의 개념화, 즉 이념적 초월분석으로 분석하면, 양자터널링에 의한 양자얽힘 만큼 우주 탄생의 인플레이션적 폭발에 비견될 정도다.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갈 수 있다는 이들의 비판은 허공 중에 우뚝 솟아있는 거대한 바벨탑을 보는 듯하다.

 

이들에 대한 비판을 더욱 학문적으로 치밀하게 펼칠 수 있지만,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의 연대를 위한 글에서 그렇게 먹물적인 모습까지 보일 필요는 없으리라. <순수이성 비판>을 통해 '인간이 알 수 있는 것'의 최대치에 이르는 방법론을 정립한 위대한 칸트가, 그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오는 도덕법칙이자 상식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고 그래서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실천이성 비판>으로써의 의무와 당위를 이들의 비판에서 찾아낼 방법이란 단 하나도 없다, 도대체가! 

 

 

초월철학을 통해, 즉 이성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그에 따라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당위와 윤리로써의 도덕법칙이 나오는데, 천만 문파를 하나의 집단으로 우겨넣는 폭력적인 짓거리는 상식의 수준에서도 오류추리에 해당한다. 천만의 문파에는 대깨문도 있을 것이며, 극히 일부의 문슬림도 있을 것이다. 행동이 앞서는 격렬 문파도 있을 것이고, 뒤에서 후원하고 응원하는 수없이 많은 99%의 문파들도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즉 1945년의 해방 이래, 헌법적으로는 임시정부와 3.1운동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대한민국의 건국 이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들이 존재하고 대를 이어 이어져 왔다. 위기 때마다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뒤바꿔온 이들은 건국 이래, 오로지 한국전쟁을 빼면, 가장 큰 규모와 가장 다양한 종류의 외부충격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것들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있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의 근거로써 함께했다. 

 

1%의 극렬문파와는 다른, 노통의 삶과 죽음, 지식소매상이자 스피커로써 유시민 이사장(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의 도움을 받아 문통과 함께하는 99%의 진성문파는 양자요동하는 지혜이자, 직간접적 참여의 파동으로 실존하는 정치사회적 연대의 원천이다. 문파의 진정한 힘은 여기에 있지, 1% 정도의 키보드워리어적 공격성과 무도함에 있지 않다. 진성문파는 지켜볼 뿐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외부충격에도 불구하고 문통이 너무나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장도, 다음 대통령도 천만 문파의 표가 결정한다. 명심하라, 진성문파의 마음을 얻거나 훔치지 못하면 누구도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한다. 침묵하는 문파가 더욱 무서운 법이다. 왜? 그들은 두 번은 실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섭게 깨어있는 그들은 수십억 개의 뉴런이 시냅스로 연결돼 있는 뇌처럼 그렇게 연결돼 있다. 모든 뉴런은 노통의 정신과 문통의 가치이며, 시냅스는 각자의 깨어있음이다. 

 

 

니체의 말처럼, 천년왕국을 기다리며 탐욕과 권태에 쩔어있는 '최후의 인간'은 너희들이지 천만 문파가 아니다. 연대하는 힘이자 관계로써의 문파는 언제나 '시작하는 인간'이다.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목표한 곳에 이르는, 그곳이 성지이기를 바라기보다 '사람이 먼저'인 '사람사는 세상'이기를 바라는 각각의 개인이자 더욱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향한 최후의 보루이자 가치연대로써의 전체이다. 

 

천만 문파는, 생철학자 베르그송이 <창조적 진화>에서 증명한 것처럼 노통의 삶과 죽음에서 출발해 문통의 성공적인 퇴임까지 다양한 형태로 갈라지면서도 끝내는 하나로 뭉치는 그런 창조적 진화의 주역들이다. 그들은 늘 현재에 천착하면서도, 돈만 밝히는 변호사에서 인권변호사의 길에 들어선 노무현의 정신까지 배진, 즉 소급하며,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시민으로 돌아온 문재인이 봉화마을에 돌아와서는 동지이자 친구인 노통에게 퇴임인사를 하며 웃는 순까지지 전진, 즉 나아간다. 

 

문파가 어떻다고? 까불지 마라. 아니, 너 자신을 알라. 너의 무지부터 돌아보라! '권력이 다르면 지식도 다르다'는 푸코의 말도 성찰해 보라! 하버마스의 성찰을 빌리면, '공론장 이동'은 벌써 일어났고, 99%의 문파는 이미 그곳에서 문통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99%의 문파는 네그리와 하트가 말한 반제국적이고 이합집산을 마음대로 하는 '다중'이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가치연대이고 도덕법칙으로써의 실천이성이니 말이다! 

 

천만 문파의 출발점은 단 하나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아울러, 언제나 동시에 목적지도 하나다. 반칙과 특권이 사라지고 상식과 원칙이 번성해 사람들이 먹을 것 입을 것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먼저인 사람사는 세상이며, 그런 대한민국이다!

  1. 도령님화이팅 2021.01.31 04:05

    윤홍식을 비판하는 글을 볼 줄은 몰랐는데
    도령님, 틈새 사이비들을 놓치지 않고 비판해 주시는군요.
    응원합니다.

    • 늙은도령 2021.01.31 06:39 신고

      나름대로 자신만의 성찰에 이르렀다고 자화자찬하는 윤홍식은 불교에 관해서는 인정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철학과 정치철학에 관해서는 그의 주장이 전혀 먹힐 수 없습니다;
      윤홍식을 철저하게 분석, 비판할 수 있지만 저 역시 초기불교(근본불교)에 관한 공부를 더해야 합니다;
      윤홍식의 구독자가 십만 명에서 멈춰버린 것도 그의 한계가 그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이지요.

 

민주진보 진영의 최대 스피커였던 유시민 이사장이 정치세계로부터 영원히 퇴장하게 됐습니다. 유 이사장이 이 지경까지 몰린 상황이 대단히 안타깝지만, 유시민 이사장이 완전한 자유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의 사과문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서 이제는 그를 놔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제가 보기에 유시민 이사장은, 전체를 100을 칠 때 96가지를 잘해왔지만 4가지 면에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에 대해서는 몇몇 영상에서 다루었지만 편집으로 잘라내곤 했는데 이번 영상에서 그것들을 다루어봤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을 완전히 놓아주려면 그에 대한 비판적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구석에 몰린 사람에게 못할 짓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영상을 찍는 것을 미루고 미뤘지만, 유 이사장이 이번 기회에 확실히 털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만은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유시민 이사장 덕분에 희망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그가 없었다면 작금의 정치상황이 가능하기는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이라면 천하의 유시민도 그랬던 것이었겠지요. 진중권이나 그런 부류의 사람들처럼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는 파렴치한에 비하면 유시민 이사장의 사과는 진정한 용기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아듀, 유시민! 거자필판이요 회자정리라 했으니, 지금은 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인가 봅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www.youtube.com/watch?v=w-k-b76hdeg

 

  1. 2021.01.28 01:02

    비밀댓글입니다

  2. 참교육 2021.01.30 13:07 신고

    참 똑똑한 사람인데... 넘쳤네요...
    실천업없는 관념적인 지식인 사대는 이제 그쳐야지요.

 

 

진성문파라면 누구나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그것을 모르는, 아니 악착같이 모르려 하는 조중동, 그중에서도 중앙일보에 실린 논평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문재인대통령에 이르는 동안 한결같은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진성문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을 중앙일보 칼럼의 저자는 이제야 그 일단이라도 알게 됐나 봅니다. 저자는 미국 주립대학ㅡ공교육ㅡ의 신화를 작성했던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답니다.

 

논평의 행간에 숨어있는 것들까지 동의할 수는 없고, 어떤 의도로 썼는지 추측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지만 그에 대해서는 논외로친다 해도 문통을 유령 취급하는 공영방송과 얼치기 사이비 좌파지식인들이 포진한 진보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논평이라는 점에서 다뤄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통이 금방망이나 도깨비방망이라도 가지고 있어서 부동산투기나 코로나19 대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할 만합니다.

 

 

어제의 기자회견으로 문통의 생각을 알게 된 진성문파로써 기자회견의 내용을 일일이 분석할 필요는 없을 터, 오로지 이데올로기적이거나 파당정치의 끝판왕으로 변질된 진영논리로만 보면 정반대에 위치한 적들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음을 말해주는 희귀한 논평이라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인지부조화를 넘어 집단극단화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현재의 정치환경에서 이런 신선한 접근이 중앙일보에서 나왔다는 것은 약간의, 아주 약간의 희망은 남아있나 봅니다. 

 

보수주의자의 원조인 에드먼드 버크가 대단히 중시한 편견ㅡ오랜 기간 동안 검증돼 살아남은 습속이나 규범을 받아들이는 보수주의 특유의 편견을 잠시 옆에 놓아두고 이 논평을 볼 수 있다면 문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분법적으로 말하면, 그래서 손자병법의 하나를 빌린다면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것을 말해주는 논평입니다. 정권재창출이나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상대의 생각과 논리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천만 명에 이르는 진성문파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들은 13분 이후부터 시청해도 됩니다. 법치주의와 검찰에 대해,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참고있을 뿐 여전히 문통을 지지하는 진성문파에 대해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의 앞부분은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지역상품권으로 시행하라는 이재명의 주장이 얼마나 문제가 많으며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는지에 댜루었습니다.

 

이낙연 대표가 말한 이익공유제는 삭제했는데 하나의 영상으로 다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짐당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도를 끌어들이기 위해 돈키호테처럼 좌충우돌하고 있는 김종인이 경제전문가도 아니며, 우리가 지금까지 지겹게 지켜본 시장우파일 뿐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부유세 도입과 법인세 인상 등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익공유제는 차선책으로써 으뜸입니다.

 

지지율이 1등으로 올라서고 이낙연 대표를 확실하게 따돌렸다고 판단한 이재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사면권 등을 흔들어대고 정세균 총리에게 대든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잊지 마십시오. 이재명이 아무리 가면을 쓰고 착한 척을 하며, 국민을 위하는 척 하지만, 그가 주장하는 정책들과 행태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혜경굼 김씨'의 수많은 SNS가 여전히 유효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10jqFtbzEjk

 

 

진보매체에 포지한 지식인들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비판이 하도 어이없어 모조리 반박했습니다. 문통에게 제왕적 대통령이 되라고 하지 않나 조국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추미애를 저격하는 것을 넘어 후보 시절의 공약들을 단 하나도 달성한 것이 없다며 집중난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낙연과 윤석렬을 하나로 묶어 이재명의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겠다는 듯한 이들의 광기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입니다.

 

놀라운 분업체제를 갖춘 그들의 광기어린 공격을 보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떠들어댑니다. 이재명에게 제왕적 권력을 부여해 대한민국을 좌파지식인과 진보매체의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입니다. 폭력적이기 그지없는 이재명 지지자들에게는 침묵한 채 문파만 전제적 여론독재를 하는 민주주의 파괴세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천만 문파 중에는 또라이도 있을 것이고, 극렬한 자들도 있을 것이며, X맨도 있을 것인데 진정문파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그들을 전체인양 매도하며 팬덤정치 운운합니다. 그들의 논리 모순은 문파는 팬덤이고 이재명 지지자는 팬덤이 아니라는 투입니다. 죽어도 박근혜를 찍었던 사람들과 국짐에게만 표를 주는 사람들은 문파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투입니다. 

 

오로지 문파만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무능하고 부패했으며 최악의 아마츄어이자 관료집단에 사로잡혀 모든 개혁을 방기한 최악의 정부인데, 여론독재를 하고 있는 문파 때문에 탄핵당하지 않을 뿐이라는 듯합니다. 그들의 한심하고 고리타분하며 급진적이며 계급적인 비판에 분노가 치밀기 전에 변하지 않는 그들의 완고함에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나 하는 것인지?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했고, 국민의 수준이 얼마나 높으며, 특히 깨어있는 시민으로써의 진성문파가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만들었음은 추호도 인정할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 현실과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가 천박한 지식인들의 난장판이 가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 편의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dHT9zLf6bFk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악화된 건강과 씨름하느라 한 편의 글과 영상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건강은 완전히 회복된지 한 달 정도됐지만 저의 개인적인 목표 때문에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몇 편의 영상을 만들었지만 블로그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는 최소한의 활동만 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3월까지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최소한 1년 정도는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지만 당파적 접근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는 천천히 움직일 생각입니다. 

 

건강이 회복된 다음 몇 편의 영상을 만들었는데 링크해둡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https://youtu.be/Q6ZiLGr--dM

 

 

https://youtu.be/o4P928itySw

 

  1. 2021.01.11 23:37

    비밀댓글입니다

 

추미애 아들 의혹을 다룬 100분토론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나온 황보승희 의원이 쏟아낸 주장들은 '소설 쓰시네'의 전형이어서 비판의 가치도 없습니다. 황보승희가 주장한 것들은 기획인 분명해 보이는 자들의 폭로와 그것을 바탕으로 온갖 소설을 창작해낸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상누각도 이런 사상누각이 없는데 조국 죽이기로 재미본 경험을 바탕으로 추석 전까지 4차 추경을 통과시키지 않으려는 정치공작만 되풀이했습니다.   

 

국당을 대표해서 나온 황보승희는 국당의 당직자라 해도 모자람이 없는 처음의 폭로와 가짜뉴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리기 위해 '창작된 소설'임이 드러났음에도 전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채 허황된 주장만 되풀이했다. 자신의 말들이 민주당을 대표해서 나온 윤건영 의원의 반박에서 하나하나 무너질 때마다 '그러면 여기서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겠습니다'라는 식의 말꼬리잡기로 일관했습니다.  

 

수시로 말을 바꾸는 것이 국당의 특기이자 장기라고 해도, 황보승희의 주장대로라면 휴가를 나온 모든 군인이 교통사고나 악성 전염병에 걸려 생사를 다투는 지경에 처했어도 무조건 군대에 복귀한 다음 의료적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군인도 생명의 위급한 긴급상황에 처해도 황보승희의 주장대로 군대에 복귀하거나 자신의 상황을 물질적 증거나 자료부터 만들어 군대에 보내야 합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시대에나 가능했던 규정을 들어 21세기의 군대에 적용하며, 바뀐 규정은 아예 무시해버리는 것도 지금까지 수없이 이름을 바꾼 국당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깊은 산속이나 동굴에 갇혀도 통화가 가능한 현실을 감안하고, 군대를 독재시대의 잔혹한 관행에서 벗어나 군인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한 지난 수십 년의 노력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전화로 휴가 연장을 신청하고 사후에 자료를 제출하도록 고친 규정은 휴지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황보승희의 주장은 '카더라 통신'을 이용해 정치공작을 일삼던 국당의 과거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황보승희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관련 증거가 없는 것은 국방부와 담당군인들의 잘못이지 추미애 장관과 그의 아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것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추 장관의 말이 바뀌었다는 주장도 당시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들을 뭉뚱거려 초딩 수준의 막가파식 의혹으로 키운 것에 불과합니다. 

 

 

보좌관이 전화한 것만 빼면 아무것도, 그래서 검찰이 조사하면 밝혀질 것만 제외하면 아무것도 진실의 일단에 다가갈 수 있는 증거는 단 하나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진단서, 소견서, 수술기록 등이 모두 다 있는데 무조건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서 국당과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기레기들의 의혹부풀리기는 비열한 정치공작의 백화점이었습니다. <무릎과 무릎 사이>라는 영화의 제목을 따라하면 <청탁과 문의 사이>에서 소설만 쓰고 있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100분토론의 끝없는 추락에 대해서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양당을 대표해서 나온 두 의원의 주장을 '프레임'으로 규정해 시청자나 국민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는 부분에서 구역질이 올라올 지경이었습니다. 사실과 진실을 찾아가는 토론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주장을 정치적으로 포장하는 '프레임'으로 규정해 토론을 진행한 100분토론의 변신이 한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박원순 사장 사건을 차용해 시험문제를 만들지 않나, 기레기로 활약하다 서초동집회를 기점으로 갑작스런 변신에 성공한 MBC가 예전의 구좌파적 엘리트주의로 돌아가는 퇴행을 개편이라고 하지 않나, 이명박근혜 9년 동안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나 봅니다. 아니면, 어떤 반성적 고찰도 해보지 않은 채 화장만 진하게 해서 겉모양만 화려하게 바꾼 것이거나.

 

이재명이 나온 지난 주의 기본소득 토론에 이어 이번주 추미애 아들 의혹까지, 기레기 탈출이 그렇게 쉽지 않음을, 아니 현재의 언론에서 바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줄리아 카제의 비판이 새롭게 단장했다는 MBC 백분토론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기레기의 변신을 믿었던 제가 잘못이지요. 반성합니다!!     

 

 

 

https://youtu.be/aI7XERJ5GL0  

 

  1. 참교육 2020.09.16 08:00 신고

    국민의 힘인지 적인지 이 집단은 정당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야당의 기능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소설을 쓰고 있으니...

민주주의는 국민의 다수가 결정하도록

모든 정보가 다양한 연령과 세대의 국민에게 똑같이 전달되지 못할지라도

어떤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는 언론이나 특정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지식인들이 왜곡되고 조작되고 그래서 거짓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하더라도  

그래서 단순 다수, 또는 절대 다수가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그것이 최악의 선택이라도 스스로 책임지고 고쳐나가게

플라톤의 주장한 철인정치는 위대한 철인이 실현가능한 대안 중 최상의 것을 찾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다수의 국민, 더 넓게는 대부분의 국민이 원하는 대안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 때문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써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한 것이며

좋은 언론과 지식인들이 필요한 것이며

그럴 때만이 다수의 국민들이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독재자에게 속아넘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런 것들이 조화를 이룰 때 민주주의는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언론과 지식인이 히틀러나 무솔리니를 밀어줬기에 그들이 정권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당대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가 그것을 가속화시켰다.

무솔리니의 로마행진, 히틀러의 선동정치가 가능했던 것도 뉴미디어 덕분으로 라디오, 흑백TV, 영화, 다큐멘터리 등이 절대적 영향을 끼쳤다. 

 

기술에도 이데올로기가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닐 포스트만의 <테크노폴리> <죽도록 즐기기> 등, 그 이전에는 루이스 멈포드와 마셜 맥루한 등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지그문트 바우만, 울리히 벡, 니콜라스 카, 로버트 고든 같은 지식인이 있었다. 

 

민주주의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에 따라 결정되지만 국민의 수준이라는 것이 첨단기술을 반영하는 경향이 대단히 강한 미디어의 영향력에 따라 달라지기 일쑤다.

선거를 통해 독재자가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리처드 쌩크만의 <우리는 왜 어리석은 투표를 하는가>와 토마스 프랭크의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같은 책들이 이래서 나올 수 있었다. 

 

현대국가에서 벌어지는 다종다양한 이슈들에 하나의 시선과 관점,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접근할 때 기생충 5인방으로 대표되는 얼치기 사이비 지식인, 가짜뉴스와 상징조작만 남발하고도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의 장막 뒤로 숨어버리는 기레기들이 여론환경을 갈등과 분열의 난장판으로 몰고갈 수 있다. 

제가 어떤 이슈를 애기할 때 중간에 옆으로 세기 일쑤인 것도 문제지만, 그래서 형편없는 유튜버에 머물러 있지만, 사실 혀를 통해 어떤 단어나 문장이 돌이킬 수 없는 엎질러진 물이 됐을 때 제 뇌 속으로는 오만가지 단어와 문장이 미친듯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 혀가 가장 친한 놈들이 새치기를 하며 그날의 주제에서 벗어나 온갖 가지를 칩니다.

횡설수설..... 갈수록 줄어드는 시청자수와 시청시간...... 뭐하는 짓이지?!!!!!

 

저만 알고 있지요, 말을 하는 중에 제 머리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가 '나는 나만 내 뇌가 하는 일을 알고 있다'가 되버린다.

헌데 정말로 지랄맞은 것은 특이점주의자들과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노출되면, 헐! 허걱! 대박! 이렇게 된다. 

구글의 온갖 추천영상이나 검색결과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고 우긴다.

아날로그 기술들을 구닥다리로 만든 뉴미디어가 이렇게 새로운 무솔리니와 히틀러를, 즉 트럼프와 아베 같은 자들을 최고 국가의 지도자로 만들 수 있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첨단기술의 경연장인 미디어의 영향력을 받는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받는다. 

여기에 기생충 5인방과 미디어를 살처분대상으로 만드는 기레기 같은 지식인과 언론들의 영향까지 더해지면 '조국 죽이기'와 '추미애 죽이기'처럼 황당무계한 공작정치가 가능해진다. 

 

그람시가 말했듯, 옛것이 가고 새것이 오기 전에는 온갖 병리적 현상들이 속출하기 마련이다.

지난 50년 동안 전세계를 지배했던 신자유주의 체제의 공고함을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병리현상들이 속출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땅의 최고 엘리트라 주장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기절초풍할 정도로 무지하고 어리석고 이기적인 주장만 반복했던 것도 이런 병리현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3년 3개월을 돌아보면 국란에 준할 정도의 위기들이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한시도 쉬지 않고 줄기차게 달려들었다.

준비가 안된 대통령과 정부라면 수백 번 무너졌을 상황이었지만 우리가 받아든 성적표는 세계 최고의 것들로 수두룩하다. 

기레기들이 전혀 보도하지 않았을 뿐이지, 세계의 선진국조차 문재인 정부와 위대한 국민들을 주목하고 있다.

 

어둠이 깊어야 새벽이 온다.

미레르바의 부엉이는 밤이 깊어야 날아오른다.

노무현 대통령이 씨를 뿌렸고 문재인 대통령이 열매 맺고 있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가 마지막 고비에 이르렀다.

진통이 클 수밖에 없다.

이번 고비만 넘기면 고지가 바로 코앞이다.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영원히 속일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무리 거짓말로 속이려 해도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우리는 모든 것을 극복했고, 극복하고 있으며, 극복해낼 것이다. 

그게 바로 세계 최고의 나라 대한민국이고 깨어있는 시민들의 촛불혁명이 꿈꾸었고 명령했던 나라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최후의 보루로써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는 이상, 사람이 먼저이며 비약하는 민주적 발전만이 있을 뿐이다. 

 

 

 

https://youtu.be/o9aVR27O7Us

 

 

온갖 증거 조작과 검언유착의 가짜뉴스로 대표되는 '조국 죽이기'로 공수처 설치라는 검찰 개혁의 핵심이 무력화됐습니다. 서초동에 모인 촛불시민과 유시민 이사장의 활약 등으로 '조국 죽이기'의 거대한 파도가 일부 꺾였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들의 따박따박 고발이 이루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검찰 개혁의 동력은 상당히 약화됐으며 공수처 출범은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법파업으로 사실상 좌초된 것처럼, 검찰 개혁의 동력을 되살리기도 전에 '조국 죽이기'의 재판인 '추미애 죽이기'가 시작됐습니다. 기획된 폭로부터 온갖 의혹들과 가짜뉴스들이 기레기와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의 서로 충돌나는 보도들에서 보듯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과 음모, 조작 등으로 얼룩진 정치기획이자 공작의 전형이었습니다. 

 

이런 엉망진창, 막무가내식 테러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했습니다. 이것으로써 연내에 공수처 출범의 가능성은 90% 이상 사라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면 항상 내외부의 총질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박용진, 조웅천, 금태섭, 조기숙 등이 그들입니다. 이해찬 대표가 물러난 뒤라 이들의 내부총질을 막을 방법도 없습니다. 공수처 수정법안 운운하는 소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들리는 것도 이런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고요. 

 

친일파에서 연원하는 이런 악질적인 기득권들의 한바탕 분탕질이 지나고 나면, 아니 겨우겨우 넘기고 나면 검찰 개혁의 동력은 거의 다 형혜화되버리고 맙니다. 정부의 강경대응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으로 저들의 불법과 탈법을 극복한다고 해도 근본적 차원의 개혁 동력들은 대부분 소진되기 일쑤입니다. 민주당 내에도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한 놈들이 있어 공수처의 연내 출범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무산되고 맙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런 패턴을 끝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조국 죽이기와 박원순 죽이기, 의사파업과 추미애 죽이기 이외에도 박근혜 정부의 사드 도입 후유증, 트럼프가 일으킨 미중무역전쟁, 아베가 일으킨 한일무역전쟁, 이것도 모자라 코로나19 펜데믹과 기후 이상에 따른 초장기 장마와 태풍까지 겹치며 목표한 결과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검찰 개혁보다 더욱 중요한 언론 개혁은 말할 것도 없고요. 

 

국가를 이루는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는 물론 제4부로 회자되는 언론까지 공화국적 자유주의 논리들이 기득권의 특권과 반칙, 세습과 독점, 불법과 협박 등에 휘둘리는 방식으로 세상을 돌아가게 만듭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수의 민주주의가 무력화되면서 소수의 기득권이 그들만의 자본주의를 영속할 수 있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착실하게 국정운영을 준비한 문재인 대통령이었음에도 결국은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기득권들에게 한판패를 당하기 직전입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으려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문통의 인기 뒤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 챙기는 비겁한 짓거리를 끝내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공수처 출범과 4대의료정책 진행을 위한 관련 법들을 무조건 처리해야 합니다, 비열하고 악질적인 기레기들을 바로잡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인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함께. 

 

 

https://youtu.be/c3lmjlQcHos

 

 

 

 

추미애 아들의 휴가 연장에 관한 국민의짐 관계자들의 정치적 프레이밍과 막무가내 주장이 역겨움을 넘어 협치의 대상으로도 인정할 수 없을 만큼 막장 중의 막장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마찬스' '황제휴가'라는 프레이밍의 비열함은 국민적 감정선만 건드려 사실 관계를 묻어버리고 의혹만을 끝없이 부풀리기 위한 '조국 죽이기'의 재판일 뿐입니다. 조국 죽이기로 법무부장관을 날렸던 그때의 성공에 취해 또다시 법무부장관을 날리기 위해 지랄발광만 할 뿐입니다.  

 

성일종은 독재시대에 자행됐던 자신의 군대 경험으로 현재의 군대를 재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훨씬 민주화된 현재의 군대 상황은 알아보지 않은 채 저열한 프레이밍과 의혹부풀리기만 주구장창 되풀이합니다. 그의 주장은 개인별로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는 수술과 회복과정을 무시한 채 독재시대에나 통하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엄마찬스'나 '황제휴가'만 외쳐댈 뿐입니다. 

 

어제 이루어진 JTBC 밤샘토론에 이어 오늘의 KBS 심야토론에서도 성누리당 때의 힘이 부러운 모양인 국민의힘을 대표해서 나온 자들은 막무가내 의혹과 정치적 선동들이 하나씩 제거되고 사실관계가 하나둘씩 밝혀지자 '특임검사' '특검'만을 외칩니다. 의혹을 처음 폭로한 자는 그 빌어먹을 놈의 육사 출신이라 믿어야 하며, 다른 자들은 믿지 말아야 한다며 일방적 주장만을 이어가며 어거지를 부렸습니다.

 

김남국이 말한대로 없는 죄를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어내기 위한 어거지 정치공작일 뿐입니다. 성일종이 제기한 군인에 대한 요양심의제도도 추미애 아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었다고 음모론적 의혹부풀리기만 이어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017년의 기준이 세상이 변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문재인 정부가 군인의 권리를 높이는 방향으로 규정들을 바꿔간 것도 추미애 아들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둔갑시켜버렸습니다. 사실은 없고 의혹만 있습니다.  

 

청탁이라는 것도 지극히 일방적이어서 논리고 뭐고 없습니다. 부대 배치에 관해 문의한 것도 청탁이라면 자식 사랑에 이런 문의를 한 무수히 많은 어머님도 모두 다 청탁으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국당의 주장대로라면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피해를 담보로 불법파업을 자행한 전공의와 의대생들, 그들에게 파업 후원금을 제공한 부도와 선배들까지 모조리 감옥에 쳐넣어야 합니다. 

 

최근에 들어 지배층에 몰려있는 엘리트들일수록 기본적인 수준에서의 상식과 도덕, 양심과 원칙도 없는 놈들로 넘쳐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보수정치를 대표한다는 국당 의원들이 조중동을 비롯한 이땅의 기레기들과 손잡고 마녀사냥을 벌인 조국 죽이기에 이어 추미애 죽이기처럼 추문폭로와 정치선동으로만 일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큰소리치니 불법파업이나 벌이고도 무조건구제만 외치는 전공의나 의대생들이 양산되는 것입니다. 

 

 

www.youtube.com/watch?v=v0kkJcDPRQU

 

 

1. 정말 엄마찬스? 이회창의 자식과 다름, 외국국적과 각종 병과 증상을 이유로 면제받은 정관재계 자식들과도 다름, 면제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군대를 갔음, 본인의 의지일 가능성은 적으나 정치인인 엄마가 강하게 밀어붙였을 가능성 높음. <20대 남자>의 저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이런 공격에는 공정과 정의를 들이댈 어떠한 맥락도 없음. 광우병에 걸릴 정도의 확률에 버금가는 담마진처럼 항교안이나 수많은 정관재계 거물처럼 군면제 받은 신의 종족과도 다름. 타의모범일 될 정도. 엄마찬스의 대부분이 소멸됨. 나머지는 뒤에서 다룰 것임.

 

2. 민간병원 수술 : 면제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입대, 질환 악화, 엄마 때문에 떠밀려온 군대보다 민간에서 수술받는 것은 추미애 아들의 권리와 선택에 관한 부분, 법적으로 하나도 문제될 것 없음. 규정 운운하지만 불법의 증거는 어디서도 나오지 않았으며, 이런 종류의 사안들이 많았음. 부대 복귀가 늦어졌다는 의혹도 설자리 없음. 

 

3. 추미애의 문의가 청탁? 위에서 다룬 상황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아들을 강제 입대시킨 냉혹한 부모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자식의 상태는 의사와 부모가 가장 잘 알았을 것이며, 추미애의 문의를 강력한 청탁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거의 100%인 담당사병으로써는 추미애의 아들 상태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문의 전화가 온 것을 기록을 남긴 것은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한 것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청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YTN 등이 휴가연장을 물고늘어지는 것은 과거의 상황을 현재로 끌어와 청탁인양 포장하는 기레기 특유의 접근으로 이런 모든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엄마찬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4. 의혹 제기와 고발 방식 : 국민의짐 의원의 수족이 폭로. 뒤늦게 폭라자 신원 밝혀짐. 근무를 같이했다는 병사의 폭로, 국회 증언 운운도 그만의 주장일 뿐, 법정에서 인정될 수 있는 객관적 증거 없음. 무조건 의혹 부풀리기. 조선일보와 YTN의 보도들 청춘을 둔 부모들의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제2의 조국 죽이기를 시전한 것임. 조국 죽이기가 실패로 끝나고 있는 상황에서 추미애 죽이기라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런 난리를 치는 것임.

 

5. 한국정치와 언론의 현실 : 정책은 실종됐고, 현실의 문제들은 외면하고, 미래 비전 등은 아예 언급도 없는 추문과 폭로의 경연장으로 추락. 기레기들이 이것을 극단적으로 부풀리고 왜곡하고 과장하고, 그래서 사실상 가짜뉴스에 해당할 정도의 보도를 쏟아내고, 막장드라마에서나 가능한 비열한 감성팔이 등으로 일관함. 실력이나 품성이 바닥에서 기고 있는 기레기들이니 이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을 듯. 소위 지도자나 엘리트라는 하는 무리들의 끝없는 타락을 보여주는 우리시대의 슬프고 일그러진 자화상. 

 

 

6. 검찰수사 문제 : 윤석렬 검찰로 송치된 주요 사건 중 이렇게 질질 끌어 의혹만 부풀리고 가짜뉴스만 난무하게 만든 것들이 수두룩. 동부지검의 입장도 있음. 검찰을 시궁창에 처박은 조국 죽이기의 트라우마와 법적으로 유죄로 해석될 수 있는 증거 부족 등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거나(조국 관련 재판의 진행사황도 챙겨보고 있을 것, 만일 무죄라도 나오면....), 수사를 최대한 미루고 있었을지도 모름. 이제라도 수사를 진행해 빠른 결론을 내리면 됨. 그래도 국짐과 조중동 등의 기레기들, 극우유튜버, 각종 음모론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만.

 

이처럼 추미애의 엄마찬스로 프레이밍된 이번 논란이 얼마나 맥락이 없고 저질정당이나 황색신문들이 하는 전형적인 의혹 자가제작하기, 자가폭로하기, 자가부풀리기, 자가증거제시, 자가증인동원 등으로 이어지는 정치선동과 추잡한 정치공작의 전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병도 의원의 아들 군면제 문제에 의혹부터 제기하고 봤던 언론과 유튜버들과 하나도 다를 것 없습니다. 한병도 아들이 심한 자폐아여서 면제를 받았다는 것을 전화 한 통이면 알 수 있었을 텐데 기레기나 유튜버들이 무조건 폭로하고 본 것이지요.    

 

국짐이 '엄마찬스'라고 프레이밍한 추미애 장관 관련 의혹들이 만에 하나 법정까지 가면 조국 관련 재판보다 더 형편없는 결과로 귀결될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 기간 이전에 국짐과 기레기들은 자신들이 목표한 바를 다 이룬 뒤입니다. 재판 결과를 가지고 투표를 결정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잠시만 생각해보면 무조건 의혹 폭로하기와 교활한 프레이밍이 얼마나 비열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iBbndZo10i0

 

 

'시무7'에 대한 쪼가릭 지식을 가지고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던 가짜 청원을 완벽하게 박살낸 김재욱 교수의 4흉은 통쾌하기까지 합니다. 명문은 물론 동양철학과 동양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실패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세력들을 정확히 고발함으로써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쾌 통쾌 상쾌했던 김재욱 교수의 상소문에서 빠진 또 다른 원흉들이 있으니, 그들은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 갈등과 분열, 차별과 폭력 등을 유발하는 악성 콘텐츠들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대 플랫폼공룡들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의 활동을 방치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모두에게 최고의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만 반대로 3~5% 정도의 악성 분자들이 국가와 사회를 혼란 속으로 내모는 바이러스성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양면성은 극소수에 의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플랫폼사업자들을 규제하는 국제적 차원의 법률 제정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극히 일부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민주주의적 소통의 장이 오염되고 타락되는 것을 막으려면 정부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합니다. '구글세' 등도 중요하지만 표현의 자유와 익명성 뒤에서 디지털 공간을 악마가 날뛰는 공간으로 만든 자들을 규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https://youtu.be/-Ffjpkrp9-0

 

  

 

지식과 성찰의 수준이 기생충에 머물러 있는 5인, 그들이 써서 무려 출판까지 했다는 <조국 흑서>는 조국과 흑서 사이에 이들의 이름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이들 5인의 면면을 보면 '흑'이라는 글자가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들에게 붙여준 기생충이라는 닉네임보다 더욱 적절한 닉네임은 '검은 쥐들'이라는 뜻의 '흑서'일지도 모릅니다. 이들 5인을 보면 쥐구멍 찾기에 바빴던 이명박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와 그 기생충들인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경, 국민일보, 문화일보, 한국일보 등이 집중적으로 띄워주고 있는 이들은 '반문기레기의 똘마니들'로써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분석이 우주를 관통한다고 믿고 있는 이들의 도덕적 상대주의는 기레기들에게 무한대의 쓰레기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을 끌어내는 이들의 탁월함은 '쓰레기차 피하다 똥차에 치인' 자들의 악취로 가득합니다. 

 

이들에 대해 다룬다는 것이 창피하고 부끄러울 뿐이지만, 얄팍한 지식과 얼치기 성찰을 사주는 숙주들을 만나면 유치찬란한 '바이러스성 콘텐츠'를 토해내는 이들의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님은 진중권을 대장으로 하는 이들의 지저분한 토사물에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는 유시민의 낚시여행으로 충분한 답이 될 것 같습니다.

 

기생충 5인방에 대한 비판은 반골적 관종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가지고 놀며 쓸모가 있을 때까지만 우려먹는 조중동과 그들의 아류들에 대한 비판임을 이들이 알기는 할까요? 반골적 관종들의 공통점은 노이즈 마케팅적 비판에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고혈압 색골들과 별반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혈압 색골이 무슨 뜻이냐고요? 스치듯이 지나가는 조그만 자극에도 오르가즘을 참지 못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진중권이 남긴 그 유명한 말, '만나는 봤어?'가 떠오르는 이른 아침, 청명하지 못한 흐린 빛들이 <조국 흑서> 저자들의 헛소리에 화들짝 놀라 서둘러 몸을 숨기며, 다음과 같은 자지러지는 듯한 비명을 남겼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진성 문파들을 만나는 봤어?'이 모지리 기생충들아!!" 

 

 

https://youtu.be/IUV2mqjW-qI     

 

 

<질 낮은 정치하는 일부 언론>

정치는 국민과 정치인이 하는 것입니다. 정치는 국민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중립적이어야 할 언론이 국민을 기만해서야 되겠습니까? 서글프지만 저소득층일수록 가수원수가 적습니다. 아이 낳아 기를 여력조차 없고, 함께 모여 살 넓은 공간도 없어 쪽방 고시원 헤매는 서민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고소득자일수록 넓은 주거에서 아이 많이 낳고 가족들이 모여 삽니다. 고소득층은 저소득층보다 가구당 인원이 거의 세배(1.5vs 3.4)나 많고 재난지원금은 가구원이 많으면 많이 지급했으니 가구 기준으로 하면 당연히 고소득층이 많이 받았습니다

단 고소득층이어서가 아니라 가구원수가 많기 때문인데 고소득층이기 때문이라며, 이 서럽고 안타까운 현실을 ‘부자가 지원금 더 많이 받으니 선별지원해야 한다’는 논거로 삼습니다. 부자지원 배제, 서민선별지원이 실제로는 복지총량을 줄여 부자의 세금부담을 줄이고 복지확대를 막는 장애물입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선별복지 주장하는 보수야당과 싸워 보편복지를 추구해 왔습니다. 무상급식, 아동수당이 대표적입니다.

국민이 보편복지를 원한다는 사실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다급하게 공약한데서, 박근혜 후보가 비록 집행당시엔 선별지원 했지만 기초연금을 보편지원 한다고 공약한 데서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경제와 통계는 과학이 아닌 정치입니다.언론이 보도 아닌 정치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친구님들, 부탁 하나 드립니다: 이런 언론 기사에는 댓글 하나 공감 한번씩만 눌러 쓰레기 기사임을 국민도 안다는 걸 보여 주십시오

 

이재명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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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검찰이 기소한 혐의에 관해서만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이후, 대통령이 되고 싶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이재명이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하고 정부의 온갖 노력마저 공격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이후에는 조중동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들의 지원하에 대놓고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하고,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이간질하는 짓거리까지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논리적 오류로 가득한 위의 페이스북 글도 일부 언론(자신을 밀어주는 언론은 뺐다는 뜻)을 비판하는 척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이간질하는 내용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처음부터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하위 70%에 대한 지원을 유지했음에도 이재명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3단계 거리두기도 마찬가지고요. 이재명의 정치적 광기와 사기성 짓거리들에 대해 영상을 통해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0JRzCF4yugA

 

  1. 참교육 2020.08.31 06:03 신고

    그렇군요. 부자가 지원금 더 많이 맏는...?
    까지 생각을 못해 봤네요 스금픈 현실입니다.

    • 늙은도령 2020.08.31 18:43 신고

      이재명의 주장과 정책들을 하나하나 파고들면 모두 그러합니다.
      그는 언제나 불평등한 상황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그것을 바로잡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많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불평등을 줄이고 미래세대에게 좋은 세상을 남겨주기 위함인데, 이재명의 주장은 그것과 반대됩니다.

  2. 유공실 2020.08.31 12:00 신고

    ㅎㅎ 다음 대선 결과가 벌써 궁굼합니다~

 

오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이낙연 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화상인터뷰한 KBS 9시뉴스 남성앵커의 행태가 무례를 넘어 폭력에 근접할 정도로 가관이었습니다. 이재명을 띄워주려는 것이 노골적으로 보이는 이 앵커의 질문공세는 범죄자를 취조하는 윤석렬 정치검찰을 보는 듯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전국민 지급의 문제점은 살펴보지도 않은 채 이재명의 말도 안되는 주장의 편에서 이낙연 신임대표를 몰아치는 화상인터뷰는 KBS 보도국의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말해줍니다. 의사파업이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질문도 그렇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는 질문까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당 지지율 하락이 부동산정책의 실패 때문이라는 일시적인 현상에 근거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자신과 같은 결혼하지 않은 30대들이 당장 집을 사야 하는지, 아니면 믿고 기다려야 하는지'를 묻는 도를 넘는 수준까지 치달았습니다. 국민의 시청료로 돌아가는 KBS가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낙연 신임대표를 향해 자기메시지 없다며 이재명과 비교하는 짓거리도 서슴치 않더니, 그런 정치력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질문하는 무례도 저질렀습니다. 이번 화상인터뷰의 하일라이트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신임대표의 전화를 언제든지 받겠다는 발언을 왜곡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https://youtu.be/bBNK58He3k0

 

 

이번 내용은 글로 옮기기에 너무 방대한 양이라 그냥 영상만을 올립니다. 일부 기독교계와 의료계의 무력행사와 집행행동은 국가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도덕과 철학, 과학, 기술, 정치, 경제 등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온 모든 것들 총동원해 문재인 정부의 공권력 행사의 정당성에 대해 고찰해봤습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상존하고 때로는 충돌날 때도 있지만 일부의 이익과 자유, 권리, 행복 추구를 위해 전체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까지 허용하는 견해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정부주의자와는 달리 국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태평양 한가운데서 살던지 우주로 나가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4대의료정책을 포기한다고 해서 의사들의 능력이 신이 돼 모든 환자들의 병을 고쳐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4대의료정책의 포기로 얻는 이익은 의료계가 독점할지 모르지만 나머지 국민은 피해를 입습니다. 일부 기독교계와 의료계의 이익을 위해 모든 국민이 피해를 입는 요구를 받아줄 정부는 없습니다. 

 

공권력 사용의 정당성이 이런 것들에서 나옵니다.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다양한 분야의 연구들을 이용해 종합적인 성찰로 이끌어봤습니다. 세상은 함께하는 시공간입니다. 몇몇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머지 전체의 손해와 피해를 담보로 할 수 없습니다.   

 

 

https://youtu.be/PgKCiWj6GC4

 

 

https://youtu.be/Gu-qZt5wAno

 

  1. 폴카 2020.08.29 13:16

    안녕하세요 선생님.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어느 고시생의 유튜브 댓글창에서 선생님 글을 보고서 선생님을 알게 됐습니다.
    약 일주일 동안 선생님의 영상 열 개 정도와 쓰신 글 몇 편을 보았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은 부분, 그리고 달랐던 부분이 함께 있었기에 조심스런 마음으로 영상을 챙겨 보았습니다.

    저는 선생님처럼 책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 평범한, 어쩌면 많이 부족하기도 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늘 박식함과 현명함, 정의감에 대해 갈증을 갖고 살아왔고 그것을 풀고 싶다는 욕구가 제게 있었습니다.

    청소년기에 끝냈으면 좋았을 자아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여전히 이어지는 와중에
    내가 누구인지 바로 알고 싶고 어떻게 삶과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해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처럼 다량의 책을 읽으면 저절로 되는 것일까?', 책을 앉아 읽고 있으려니 습관이 덜 된 것은 둘째치고
    급변하는 세상에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해서 손놓게 되고 반대로 디지털 매체들을 편리하게 접하다 보면 제 자신에게
    깊이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반복한 실수의 연속이네요. ㅎㅎ'

    앞으로도 도령님의 글과 말씀을 잘 지켜보겠습니다. 자라나고 있는, 아니 이미 애매하게 다 커버린 semi-어른 젊은이들에게도
    도령님이 주실 수 있는 메시지를 듣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 늙은도령 2020.08.30 04:07 신고

      제가 책을 많이 읽게 된 것은 자살 이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을 만큼 최악의 상황까지 추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알고나 죽자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그때부터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거의 40에 가까웠을 때입니다.
      그나마 저는 운이 좋아 형제들의 도움으로 책을 읽으며 살 수 있었어요.
      할 것이 책 읽은 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었고 정말로 제가 무엇을 잘못해 최악의 패배자가 됐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수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독서에 관해서는 저와 같은 방식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다독 정독 완독이라는 세 가지를 끝까지 밀어붙여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공부했고 주변에 전문가들이 많아 그들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그렇게 누구보다도 많은 책을 읽게 되면서 4~5번의 종합적은 성찰이 일어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보게 됐습니다.
      종합적이고 깊은 접근이 가능했고, 제가 공부하고 성찰한 것들을 나눠드려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다른 욕심은 없지만 미래세대와 님처럼 세미 어론들을 위해 거짓들을 가려내고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구한 것들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진실과 거짓은 정말 구별하기 힘듭니다.
      또한 책만 읽고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현장의 얘기를 끝없이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양쪽을 다 확인하고 종합해야 세계를 바로 보는 눈이 생깁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책을 많이 읽었다고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현실에서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이익과 권리행사에 따른 타인의 피해를 돌아보며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뿐더러 세계적인 석학들에 뒤지지 않는 성찰에 이릅니다.
      다만 쉽게 풀어내고 간단하게 정리하는데서 뒤질 뿐이지 둘 간의 차이는 없습니다.

      인간의 뇌는 누구나 아인슈타인에 근접할 정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노력하고 사실과 진실, 나와 타인의 입장을 동시에 생각하는 버릇을 내면화하면 누구나 최고의 성찰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참교육 2020.08.29 18:51 신고

    "전시상황에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상 최대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관들이 화재 앞에서 파업하는 것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한다"문재인대통령 별ㄹ ㅗ좋아 하지 아놓지만 이 지적은 백번 옳습니다. 의사들 정말 국민밉상입니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 왜 다시 도덕인가>라는 부제를 가진 조슈아 그린의 《옳고 그름》을 보면 문재인 정부의 4대의료정책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와의 분열과 갈등이 자유와 책임에 대한 해석에서 우선순위와 경계선에 관한 부분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도덕이 부재한 시공간에서는 자신의 주장 및 신념을 정당화하는 기준의 차이와 규모의 문제가 모든 정당성을 대체하는 타협불가능한 갈등과 충돌로 귀결됨을 말해줍니다.

 

조슈아 그린은 '오바마케어라고도 불리는 환자 보호 및 의료비용 합리화법인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에 관한 법률"에 대한 미국의 보수주의자(텍사주 하원의원 론 폴과 공화당 대선후보 밋 롬니로 대표되는 자유지상주의적이고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진보주의자(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스 주 상원의원으로 대표되는 이타주의적 공동체주의)의 갈등과 분열도 "'우리' 대 '그들'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성향이 강한가 아니면 약한가, 부족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집단활동(미 연방정부나 UN처럼)에 더 개방적인가 아니면 덜 개방적인가의 차이"라는 주장에서 출발해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현대적 도덕의 기준선을 제시했습니다.        

 

자유지상주의와 극단적 개인주의를 내세운 론 폴과 롬니는 연방대법원에서 합헌 판정을 받은 '오마바케어'가 '재원 마련을 자발적 가입과 세금을 결합한' 사회주의적 강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이 치료를 받지 못해 죽을 경우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자유의 본령이며 미국의 정신이라고 주장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주장에는 '친구, 이웃, 교회 등이 돌봐야 한다'며 자유에 따른 책임을 사적인 차원으로 넘겨버렸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밋 롬니는 이것보다 한술 더 떠 '미국 인구 중 소득이 너무 적어 급여세 외에 소득세도 내지 못하는 파렴치한 '47%'는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의 삶을 돌볼 의사가 전혀 없는 고의적인 정부 식객'이라며 '그들은 번 것 이상으로 받을 자격이 없다'며 죽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옳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책임지면 된다'는 론 폴과 밋 롬니는 '오바마케어'의 재원 마련이 "한 사람을 총으로 의협해 그의 부를 훔치고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옮기는 것"이라며, 대법원의 합법 판결마저 사회주의로 몰아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워렌 상위의원으로 대표되는 자유주의적 진보주의자들은 "부자들이 제도를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뜯어고쳤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롬니 같은 부자들은 투자소득에 대한 낮은 세율, 온갖 탈세 수법, 해외 조세피난처 등을 이용해 중산층의 많은 노동자들보다도 낮은 비율의 세금을 내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워런 의원이 '공장을 세운 부자가 큰 부분을 가지되, 그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각종 인프라 재원을 모든 국민의 세금에서 마련했기에, 나머지를 다음 세대를 위해 지불하는 것이 근본적인 사회계약의 일부'라고 주장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면파업에 나선 한국의 의사들을 이들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해도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 전체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일삼는 행위는 최소한의 상식과 도덕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쪽이 공정하고 정의로운지 모를 리 없습니다.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인 신찬수 교수의 발언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제자의 권리와 이익이 진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가 4대의료정책을 밀어붙이면 자신을 포함한 교수들이 나설 수 있다'는 그의 발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자신의 제자처럼 특정 집단의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S_6cCxCe9TM

 

  1. 선한이웃moonsaem 2020.08.27 20:02 신고

    양의 탈을 쓴 이리떼들처럼 시커먼 그들의 속.... ㅜㅜ
    조금 심하게 표현 하자면 환자들의 생명을 약탈하는 겁니다.

 

새뮤엘 보울스의 《도덕경제학》에 인용된 문헌을 구매하다 추천도서로 제시돼 구입, 읽게 된 《20대 남자》의 전반부는 출발부터 잘못 설계된 여론조사와 그것에 기반한 어술픈 분석이 결합되면 어떤 쓰레기가 생산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2019-20 UEFA 챔피언리스 결승전을 힐끗힐끗 보면서 절반을 읽은 현재의 시점에서 《20대 남자》를 총평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지만, 일베의 핵심이 20대 남성이라는 간접증거로 해석하면 딱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확히 60%를 읽은 《20대 남자》에 대한 감상평은 뒤로 미룬다 해도, 책을 읽는 내내 문재인 대통령과 전체 문파를 일부 문빠ㅡ반페미니즘적 광기에 사로잡혔다는 점에서 문파가 아닌 일베의 아류다ㅡ들로 치환해 모든 논리를 펼치는 진중권과 서민, 홍세화 같은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 얼치기 진보들이 떠올랐습니다. 기본적으로 개념과 목적이 다른 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을 하나로 묶은 것도 모자라 사이비 진보인양 이중행보를 보이는 김종인과 나란히 서면 완벽한 조합이 될 그들 말입니다. 

 

 《20대 남자》의 저자들이 내세우는 과학적 근거는 45만 명이라는 <코리아리서치>의 웹 조사용 패널입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여론조사의 정당성은 질문간에 상호 강화와 인지 편향을 일이킴으로써 심리적 왜곡과 판단의 오염을 피할 수 없는 무려 208개에 달하는 문항들의 홍수입니다. 책의 나머지 40%에 독자의 판단을 도와줄 객관적 정보들이 나오겠지만ㅡ나오지 않는다면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ㅡ《20대 남자》의 전반부는 김종인의 보좌진이면 딱일 진중권과 서민, 홍세화가 저자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일베의 아류로 분류해야 해야 마땅할 일부 문빠들을 전체 문파로 치환하는 것도 모자라 문통과 참모진, 정부에까지 확장시킨 무지몽매의 극단적 용기라 할 수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조상의 가르침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이들의 궤변과 독단은 친문사이트를 자처하는 모든 사이트에 포진한 채 문파의 이름으로 문통을 욕보이는 자들과 공명할 때만 일단의 진실이라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대 남자》의 전반부와 동일합니다.

 

《20대 남자》의 저자들이 발견했다는 25.9%의 20대 남성은 '젠더와 권력의 조합에서 공정과 경쟁의 기준을 도출'하는 20대남성 마이너리티적 피해의식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반페미니즘적 정체성을 공유합니다. 찌질함 그 자체인 이들은 진중권과 서민, 홍세화가 집중공략하는 가짜 문빠들과 완벽하게 오버랩된다. 진보에 다리 하나를 담근 채ㅡ세 개의 다리 중 두 개일 수도 있다ㅡ나머지 한 다리로 보수의 진격을 지원하는 어설픈 연기력의 달인인 진중권과 서민, 홍세화는 가짜 문빠들을 숙주로 삼아 겨우겨우 먹고사는 진정한 기생충들입니다.

 

 

영원한 문파로써 제가 파악하고 경험했던 진실의 일단이란 모든 문파사이트 중에서도 일부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기생충 3인방의 버팀목은 《20대 남자》의 저자들이 발견했다는 25.9%의 20대 남성에 포함되고도 남을 가짜 문빠들입니다. 이들이 장악한 곳으로 분류할 수 있는 문파사이트들도 교류를 유지하고 사이트의 분란을 막기 위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현실적 한계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젠틀제인>과 <뉴비씨>, 일부 맘카페 등처럼. 

 

<루리웹>과 <뿜뿌> <오유> 등의 하부 커뮤니티에서 암약하는 이들은 해당 사이트의 전체 이용자 대비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나꼼수>와 그 아류들의 추종자 일부도 이들과 동일한 행태를 보였는데,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제외합니다. 공정과 권력의 교집합에서 완벽하게 일그러진 이들의 마이너리티적 열패감은 문파라는 가면을 쓴 채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저격하는데 열일 마다하고 달려듭니다. 

 

이들이 퍼뜨리는 악성 바이러스가 기생충 3인방에게는 최고의 영양분이자 모든 헛소리의 미터콘드리아입니다. 가짜 문빠들과 기생충 3인방의 적대적 공생은 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을 연결고리로 한 이재명과 김종인의 적대적 공생관계와 완벽할 정도로 일치합니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반문연대의 토착왜구와 살처분만이 답인 기레기들은 그들이 떠들어댈 공간만 만들어주면 '손 안 대고 코 풀며,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이중의 열락에 몸부림 치는 호사를 누립니다. 

 

대한민국을 국란의 위기에 빠뜨리고도 모자라 물에서 구해줬더니 보따리마저 내놓으라는 이들의 도둑놈 심보는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의 후손들이 미국유학파로 신분 세탁에 성공한 후 대한민국의 지배엘리트를 독점하고 있는 '역사의 비극이자 희극의 반복'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기득권만 챙기려는 의사와 전공의, 의대싱들의 파업과 함께 이들의 매국행위를 바로잡을 때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20대 남자》의 후반부에서 공동 저자들이 보여줄 반전은 확률적으로 볼 때 상당한 기대값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본색을 숨길 수 없는 기생충 3인방이라면 숙주들이 죽어야만 비로소 박멸이 가능합니다. 집단방역의 필요성은 이럴 때 극대화되는데 대놓고 이재명을 띄워주는 진보매체와 반문연대의 적대적 공생관계는 어떻게 해야 멸균소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타락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서 문통과 문파의 고민이 깊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P.S.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참혹한 실패였다는 주장의 근거였던 부동산 광풍의 진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매물의 26.5%는 가짜였다'는 서울신문의 보도를 링크를 아래에 걸어두었습니다. <조국 흑서>의 저자 5명에 대한 글은 조사를 끝낸 이후에 올릴게요. 김경률의 비판은 회계상으로만 정확했을 뿐 조국 부부와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근거도 되지 못한 음모론적 공상소설이어서 무시하고 말았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다는 것을 조국 전 장관의 페이스북을 살펴보다 알게 됐네요. 박지훈씨라는 분이 조국을 대신해서 참 잘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뜻밖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조국흑서>로 인해 기생충 3인방이 5인방으로 바뀐 것은 별도의 글과 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824050723432?fbclid=IwAR0XKzGx3bMEMXfpVGBEmq35gFylziu2fqc_C_893Aq33DIFItYtOSUqeCI

 

서울 부동산 매물 26.5%는 가짜였다

[서울신문]최근 서울의 부동산 매물 1만 5000개가 하루 만에 증발해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허위·과장 부동산 매물을 인터넷에 올린 공인중개사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이 시행�

news.v.daum.net

 

  1. 참교육 2020.08.26 06:50 신고

    진실찾기 게임은 쉬운일이 아니지요. 공부 잘하고 갑니다.

    • 늙은도령 2020.08.26 17:12 신고

      진실보다는 사실을 찾아야죠.
      진실은 각자의 가치관과 신념 등에 따라 달라지고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사실부터 찾아야 진실에 대해 말할 수 있지요.

상위1%에 속하는 강남좌파이자 천재 소리를 듣는 특급 엘리트로써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그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이끄는 대법원장이나 입법부를 이끄는 국회의장, 정부의 정책을 주도하는 주요 부처의 장관 같은 지도자나 지배엘리트와는 달리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 같은 통수권자가 되려면 국민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좋은 리더십으로 이어지던 나쁜 리더십으로 이어지던 대통령 같은 최고 지도자에 오르려면 다른 등급의 지도자들과는 다른 그만의 특별한 인생역전이 필요합니다. 속물변호사에서 인권변호사로의 극적인 변화, 정치1번지를 버리고 '바보'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지역주의의 높은 벽에 도전했던 자기희생적 결단, 장인의 좌파경력 때문에 부인을 버려야 하냐며 정면돌파를 시도함으로써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노무현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서울대 위에 부산상고가 있다'는 얘기를 만들어낸 바보 노무현이 고졸 출신의 대통령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도 어느 대통령도 가지지 못한 드라마틱한 인생역전의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어떠합니까? 평생의 동지이자 친구였던 바보 노무현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그렇게 싫어하고 멀리했던 현실정치인으로의 방향 전환이라는 그만의 스토리텔링, 즉 문재인의 운명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을까요?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이 민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지만, 국민에게 강력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생역전은 우연에 속한다 해도 필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교수이자 시민운동가에서 민정수석을 거쳐 법무부장관까지 성공을 거듭하던 조국에게는 이런 인생역전의 스토리텔링이 부재했었습니다. 그에게 각인돼 있는 천재와 특급 엘리트 이미지는 성공의 요인이자 정치적 한계였습니다. 

 

그런 조국에게도 노무현과 문재인에 못지않은 스토리텔링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국민적 감수성을 뒤흔들며 깊은 각인을 남길 수 있는 인생역전의 드라마가 신화로 가는 길목에 이르러 있습니다. 비슷하게 천재 소리를 들었던 유시민은 갖지 못했으며, 지독할 정도로 과대포장되고 억지춘향식으로 미화된 이재명의 스토리텔링과는 다른 조국만의 스토리텔링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특급 엘리트이자 강남좌파로써의 조국이 SNS를 통해 이를 털기 위한 노력의 일단을 보여준 것도 그만의 스토리텔링에 힘을 실어줍니다. 조국은 이땅의 최고 권력기관이자 수구 기득권인 검찰과 언론, 법원 등과 끊임없이 투쟁해왔지만 노통이나 문통 같은 국민의 감수성과 시민의식을 자극할 수 있는 파란만장한 풍잔노숙의 드라마는 부재했었습니다. 조국은 곧고 강하지만 친화력이 부족한 대나무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지도자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커다란 희망만이 아니라 그 밑에서 마음놓고 쉴 수 있는 그늘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뚜벅뚜벅 고발'을 이어가는 중에 SNS를 통해 반성문을 올린 조국의 뜻과 그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유권자수만 4천만 명에 이르는 나라에서 모든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오르려면 특급 엘리트 이미지는 장점이라기보다는 약점일 수밖에 없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친구의 원수 앞에 고개를 숙일 수 있었던 '문재인의 운명'처럼 조국에게도 강남좌파와 특급 엘리트 이미지를 벗어낼 수 있는 무엇이 필요했었고, 지난 1년간의 지옥 같은 시간들이 이를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윤석렬의 정치검찰과 이땅의 기레기들이 총력전을 펼친 '조국 죽이기'는 '문재인의 운명'을 창출한 '노무현 죽이기'의 발전적 재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닥까지 떨어진 자만이 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있어야 함은 바닥 중의 바닥을 쳤을 때만이 무서운 속도로 비상할 수 있는 반전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조국에게 부족했었던 것은 성공의 축적이 아니라 끝이없는 나락과 그 이후의 반등이었습니다. 

 

조국은 이제 깨어있는 시민을 넘어 진정한 지도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정치적 여정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국민은 그에 열광하고 그의 정치 복귀를 고대하게 됐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최고 지도자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칠흙같은 어둠처럼 현실정치의 추악한 관문을 통과하는 중입니다. 조국이 가고 있는 길이 성지로 향할지는 알 수 없지만,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 '강남성'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힌 조국, 그가 가고 있는 미지의 길이 모두가 고대하는 성지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땅의 보수언론과 코로나 음모론자, 보수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폭동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이, 더 이상 순례자로써의 조국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순교자로써의 조국도 없습니다. 그에게 남은 길은 위대한 선지자이자 최고 지도자로 가는 길만 남았습니다.

 

그가 가는 길에 전광훈 목사가 믿는 신과는 다른 정의와 사랑의 신이 있기를, 그 무한한 은총이 있기를 바라 봅니다. 아울러 유시민 이사장님, 그 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 공권력은 최소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권력이 행사되면 상대적으로 국민 개인의 인권이 침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염병에 대한 방역, 재해재난에 대한 대처 등의 경우엔 공권력이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위의 인용문은 노문현 대통령과 함께 인사변호사로 활동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렸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석상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의 모두 발언을 시작하면서 10초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이제 바쁘실 줄 알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왔다. 걱정이 매우 크다”고 입을 연뒤 10초간 말을 멈췄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통수권자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10초라는 시간은 억겁처럼 다가올 수 있는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그것도 침묵으로 지나가는 10초라면 청와대 참모진이나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피가 마를 정도의 무한대의 시간처럼 느껴졌을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공권력 사용을 극도로 꺼리는, 그래서 국가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거나, 국민의 생명과 공공의 질서와 안녕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참고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대통령의 10초 간의 침묵이란!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15일 광화문에서 강행된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집회신고자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집회에 코로나19 확진자 다수가 저지른 불법에 대해 강제수단을 사용해서라도 막겠다는 SNS을 올려 분명하게 경고를 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인된 폭력으로 국가가 독점하는 공권력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이번 위기도 극복하고 싶었던 것인데, 이를 레임덕 현상으로 받아들인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준동이 인내의 한계를 넘은 것이지요. 거의 1년 정도 뒤로 돌아가 보면 비슷한 메시지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 행사하기 때문에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중요하다···검찰 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 같은 법·제도적 개혁 뿐만 아니라 수사 관행 개혁도 이뤄져야 한다(고민정 대변인 대독)." 

위의 인용문은 조국과 그의 가족, 친척, 지인 등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전방위적 먼지털기식 수사를 지켜보며 문재인 대통령이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검찰권 행사와 수사관행을 질타한 것의 일부입니다. 윤석렬의 정치검찰을 향한 문통의 이번 경고는 경찰을 향한 노통의 경고와 동일선상에 있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의 권력 독점은 국민은 물론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도 우습게 여길 만큼ㅡ대통령 독대 시도(유시민의 주장)와 무도하기 짝이없는 정경심 기소ㅡ무소불위의 영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이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린 발언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살아있는 권력과도 정치적 거래(검찰의 정치화)를 남발할 수 있었던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민주주의와 헌법의 모든 것인 국민주권에 의거해 사용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다시는 검찰조직과 검사의 신성불멸 및 기득권 유지를 위해 정치권과 언론과 야합하지 말고, 국민주권과 인권에 반하는 검찰권 행사와 수사관행에서 벗어나 민주주의와 헌법에 충실한 검찰로 거듭나라는 뜻이었습니다.

 

문통도, 노통과 똑같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어떤 검찰권 행사와 수사관행도 인정할 수 없었던 것이며, 그런 검찰만이 촛불혁명에서 표출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개정이 필요한)에 필요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노통이 경찰의 공권력 행사와 집행책임을 민주주의와 헌법에 종속시키려 했던 것처럼, 문통도 검찰권 행사와 수사관행을 국민주권 하에 위치시켜려 했던 것인데, 윤석렬의 정치검찰은 정반대로 나갔습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경고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였습니다. 

 

 

공권력에 대한 노무현과 문재인의 인식 

 

공권력에 대한 노무현과 문재인의 인식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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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책임은 일반 국민들의 책임과는 달리 특별히 무겁게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의 인용문은 2005년 경찰이 농민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농민이 사망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사과문의 일부이며, 친일경력이 화려한 조선일보를 비롯한 한국의 언론들을 비판한 발언입니다. 노통은 공인된 폭력인 공권력은 법이 허용한 압도적인 무력이기에 국민을 상대로 집행될 때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등 헌법과 법률이 허용한 최소한의 권력만 사용해야 함을 밝힌 것입니다. 수십 년에 걸친 민주화운동의 결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민주주의가 정착됐다지만, 공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권력기관의 경우 여전히 독재시대의 관행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었던 것이지요. 

 

 

노무현과 참여정부에 대한 치명적인 착각

 

노무현과 참여정부에 대한 치명적인 착각

필자는 '나는 노무현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를 봤다'에서 밝혔듯이, 노무현의 위대함은 통치의 수월성을 위해서 제왕적 권력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같은 글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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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노통과 참여정부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다룬 것입니다. 노통과 문통이 공권력 사용을 최대한 늦추고 주저한 것이지 대통령에게 주어진 헌법과 법률 상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두 분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최고 문제점이었던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지 않았을 뿐이지 국가와 국민의 이익과 안녕, 안전, 행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공권력을 쓰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교회와 사랑제일교회, 반문 음모론자들이 문통의 10초간의 침묵과 '공권력을 쓰겠다'는 선언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알았으면 합니다. 

  1. 참교육 2020.08.22 05:51 신고

    “감염병 대응은 전쟁에 준하는 긴박한 중대사안이고, 누군가를 처벌하는 사법절차가 아니라 국민과 본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방역행정”이다. “형사사법절차인 압수수색이 아니므로 방역당국은 당연히 압수수색영장 없이 감염병법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있다”...이재명지사는 이렇게 말했지요. 권력과 폭력은 다릅니다

    • 늙은도령 2020.08.22 07:45 신고

      원래 모든 것을 단편적으로 보는 이재명이니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방역행정도 관련법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압수수색영장이 없어도 되지만 교회 측에서 막으면 공권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방역행정이 방역행정으로 끝나지 않은 경우가 지금 벌어지는데 공권력을 압세워야죠.
      전염병에 걸린 자가 저항하면 그때부터는 법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이재명처럼 모든 것을 표퓰리즘적으로 접근하면 더 큰 화를 불러옵니다.
      이놈은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에 와서 ♫♩♩이나고요.
      경기도나 잘 방역할 것이지.

  2. *저녁노을* 2020.08.22 06:52 신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코로나19사태를 모르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강경하게 나와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20.08.22 07:47 신고

      암요, 문통이 공권력 쓰겠다는 것은 전광훈의 집회와 교인들의 검진 거부, 교회 알박기, 코로나음모론자 등은 방역법으로는 처리불가능한 내란선동죄에 해당합니다.
      공권력을 투입해 모조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하고, 그들 때문에 확진자가 사망한다면 법정 최고형으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저들의 행위는 국가전복행위입니다.

  3. 유공실 2020.08.22 08:36 신고

    잘보고갑니다 ㅎㅎ

  4. Briley JIN 2020.08.23 17:40 신고

    문통만 믿습니다 ㅠ 구독하고 갑니다

    • 늙은도령 2020.08.23 21:06 신고

      여론이 뒤집히고 있습니다.
      문통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고요, 미통당의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미통당과 기독교, 조중동, 의협에 대한 비판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려는 집단들의 마지막 발악을 넘어야 다음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이 폭발 직전에 이른 지금, 사법부의 일부 판사들이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 및 도덕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판결을 내리기 일쑤입니다. 이들의 판결들이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판결의 결과들이 하나같이 국란을 조장하는 것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과관계가 너무나 뚜렷하고 판결의 결과도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는 점에서 일부 판사들의 판결은 공공의 안녕과 국민의 생명에 위협하는 잘못된 판결의 전형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행정부와 입법부에 대한 사법부의 독립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공화국의 자유주의 논리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민주공화국의 논리와 충돌하는 경우 이런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국제사법사에 치욕의 날로 기록된 민혁당사건의 사법살인과 비교될 수 있을 정도의 후폭풍을 불러온 이번의 판결들은, 미국이란 초강대국이 존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을 연방대법원이 가로막은 것을 연상시킵니다.    

 

세계의 극찬을 받아온 코로나19 방역 성공국으로써 대한민국과 문재인 리더십이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모델로 급부상한 여세를 몰아 '그린 뉴딜'을 발표하고 추진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런 판결들이 나왔다는 점에서 평행이론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1929년 루스벨트의 미국과 2020년 문재인의 한국이 새로운 세상으로 가기 위한 뉴딜이라는 공통점까지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비슷합니다. 

 

미국이 월스트리트의 파생상품 판매 광란과 1조 퍼센트의 독일 바이마르공화국의 하이퍼인플레이션, 스페인독감에 따른 선진국 중심의 후폭풍, 트러스트에 의한 시장독점과 피해의 극대화, 무려 25%에 이르는 실업률 등으로 경제대공황의 위기에 빠졌을 때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뉴딜정책을 실시해 국란의 위기를 돌파하려 했습니다. 뉴딜정책은 전국산업부흥법과 공공사업청의 신설이라는 두 개의 큰 흐름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사회보장법과 전국노동관계법도 핵심적인 법률이었고요.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로빈슨 공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 따르면, 전국산업부흥법은 독점에 해당하는 트러스트를 통해 경쟁을 왜곡하고 이익을 독식하는 '사업계의 혈투를 제한하고, 노동자에게 더 큰 노조 결성 권한을 부여하며, 근로기준을 규제하는 것이 산업부흥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믿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공공사업청의 신설은 뉴욕과 워싱턴 주 북동부, 플로리다 키웨스트와 내륙을 잇는 해상 고속도로 등 기념비적인 인프라 사업을 주관'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사회보장법은 퇴직연금, 실업수당, 부양 아동이 있는 가족에 대한 부조, 부분적인 건강보험 및 장애 수당 등 미국에 근대 복지국가 이념을 도입"하려는 법률이었습니다. 전국노동관계법은 "노동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고용주를 상대로 한 파업권을 한층 더 강화"해주는 법률이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자 부자나라가 된 것이 뉴딜정책의 성공 때문이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비록 60년대부터 시작돼 70년대 중반부터 IBRD, IMF, WTO와 월가 및 미 재무부를 장악해 레이거노믹스로 최고조에 이른 신자유주의(신고전파 종합으로 프랭크 나이트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캐네스 애로, 조지 스티글러, 제임스 부캐넌, 로널드 코스, 아더 래퍼 등으로 대표되는 시카고학파) 50년 동안 위대한 나라 미국의 영광이 모두 다 사라져버렸지만. 

 

그런데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 당시에는 60%를 상회하는 국민의 압도적 지지하에 추진됐던 루즈벨트의 뉴딜정책도 처음에는 우리의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를 모두 합친 것과 같은 연방대법원에 의해 모조리 거부됐습니다. 이들의 반대에 부딪쳐 사사건건 발목이 잡힌 루스벨트는 '라디오로 생중계되는 정례 노변담화를 통해 연방대법원을 맹공했지만, 보수 성향이었던 4명의 대법관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루스벨트는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초법적 방안ㅡ네 명의 대법관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 교체할 수 있는 사법부 개혁 방안을 시도했지만 상하원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되고 맙니다. 이 과정에서 신변의 위협을 느낀 네 명의 대법관들이 뉴딜정책에 발목잡는 일을 대부분 거두들였습니다. 이것에 대해 역사적 평가는 엇갈리지만 루스벨트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미국의 회생이란 불가능했을 것이고, 고통의 시간은 더욱 길어졌을 것입니다. 

 

 

노통에 못지않은 진정한 민주주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루스벨트의 위헌적 방안을 밀어붙일 리 없지만,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 판사의 무책임하고 관료적인 판결의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의 방역시스템에 도전하는 자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밝힌 것입니다. 강제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문통의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판사들의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판결들의 후폭풍은 정부와 방역당국,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의료진, 자원봉사자,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지만 아무런 방법이 없는 국민에게 떠넘겨졌습니다. 

 

정치검찰과 반문연대 언론, 보수기독교, 미통당, 극우유튜버 등의 간접적인 지원 하에 거짓과 악의로 가득한 각종 음모론이 사랑제일교회 신도들과 일부 국민에게 먹혀들어가는 상황까지 더하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막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아니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각종 위기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세계 최고의 국가로 떠오른 수없이 많은 노력들이 모조리 물거품이 될 지경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그린 뉴딜'은 시작도 되기 전에 자초할 상황이고요. 

 

이런 모든 것들을 고려할 때 일부 판사의 판결을 사법부의 독립이라는 공화국적 자유주의 논리에 맡겨둘 수만은 없습니다. 입법이나 원포인트 개헌을 통해서라도 판사탄핵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대통령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꽃피우고 발전시켜온 이땅의 민주주의이고 공화국적 자유주의와 함께 갈 수 있는 민주공화국으로써의 유일한 길입니다. 

 

국회의원 소환제와 함께 판사탄학제를 반드시 이룩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 촛불을 들어 국민의 명령을 정부와 입법부에 전달해야 합니다. 새로운 적폐로 급부상한 사법부는 이런 국민의 열망에 딴지를 걸어서는 안되며. 

 

 

https://www.youtube.com/watch?v=_J-0KM2xQnQ 

 

  1. 참교육 2020.08.22 04:45 신고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 사회적 특수계급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헌법 11조입니다. 그런데 입밥 사법 행정...등 어느 곳 하나 차별없는 곳이 없습니다 주권자들은 개돼지취급당하고요.

    • 늙은도령 2020.08.22 07:40 신고

      그래서 핵심적인 것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국가 차원의 일이라 어떤 정부라도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해야 그나마 가능한데 한국 언론은 세계 최악의 기레기들이라 가장 기본적인 것도 왜곡되 국민을 세뇌시킵니다.
      지금처럼 언론이 기레기짓거리를 계속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대안언론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세계적인 석학들이 내놓고 있고, 실제 진행을 하는 중인 것도 있어 몇 년 안에 언론시장도 천지개벽의 변화가 생길 수도 있어요.
      디지털네트워크 때문에 이전의 지혜와 경험이 아무런 역할도 못합니다.
      제가 신세대 학자들의 책을 미친듯이 읽는 이유입니다.

  2. 햇살 2020.08.23 10:01

    여당은 반듯이 탄핵제도가 활용될 수있도록 입법을 하라

 

글로만 보면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영상으로 곧바로 넘어가도 됩니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독자들을 위해 블로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글로써 풀어내지 못하는 것들은 말로써 풀어갈 수밖에 없는 저의 한계를 너그럽게 양해해주십시오.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를 통해 조국의 SNS 글을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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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상상력이 아닌 진리에 따른 것은 아웃사이더의 속성인데, 이는 자기가 본 것이 진리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모순덩어리의 인간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의 편에 선다”는 학자적인 이상이 아웃사이더의 삶을 이끌고 불의한 세상에의 도전을 추동한다.   

그렇다보니 "아웃사이더에게는 세상이 합리적인 것도, 질서정연한 것도 아니다...그는 깨어나서 혼돈을 본 인간이다. 아웃사이더는 혼돈이 적극적인 것이며 생명의 근원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를 갖고 있지 않은지도 모른다." 혼돈은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의 본질이며,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현재의 세상이 미래의 세상에도 되풀이될 수 있음을 말한다. 노통이 '어떤 이념도 완성형이 없다'고 말한 것이 이에 해당하는 성찰이다.


모든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구축한 이상적 세상에 매몰돼 있기 때문에 모든 삶의 본질인 '새로운 체험이 불가능하다. 강렬한 갈등은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곳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을 모르기 일쑤다. 조국이 SNS에서 '학문 연구, 권력기관 개혁에 몰입"했으면서도 '가족의 일상을 '경쟁공화국'의 논리에 맡겨두었다'는 반성을 하게 된 지점이다.  


차가운 이성으로 지은 집에 사는 '아웃사이더'에게 혼돈 속에 사는 인간이란 "완성된 피조물이 아니라 오히려 정신으로부터의 도전이며, 구원을 받는 만큼 두려움도 느는 머나먼 가능성이기도 하다.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은 아직 단거리가 답사된 데 불과하며, 그것도 가공할 고초와 희열이 뒤따른 것이었다. 이 가능성은 오늘은 처형대, 내일은 기념비가 될 소수의 경우에도 그러한 것"일 수밖에 없다. 조국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가정사를 방치한 채 학문 연구에 매달렸던 것도 이런 논리로써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민정수석을 거쳐 법무부장관에 올랐다가, 공수처 출범도 완성하지 못한 채 '조국 죽이기'에 직면했을 때, 그리고 지금까지 재판이 계속되고 있을 때 다음과 같이 생각했을 수도 있다. "반란에는 휴식처란 있을 수 없고, 환희의 배당도 지불되지 않는다. 정신은 감각의 부속물이며 감각이 견딜 수 있는 데까지 견디어내고 일보전진할 때마다 그것을 발판으로 하여 보다 먼 모험, 보다 깊은 고난, 보다 심한 고통으로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감각은 전진도 후퇴도 할 수 없다. 느껴진 감정은 정복된 감정이며, 표현됨으로써 매장되어버린 죽은 체험인 것이다."

여기까지가 재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뚜벅뚜벅 반격'을 가하고 있는 조국의 일생을 요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강남성'을 내려놓겠다는 오늘의 SNS가 나오기 전까지 내가 느낀 조국의 부자연스러움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대체될 수 있다. "병에 걸린 영혼인 국외자에게는 이 신세계가 공포감을 일으킨다. 그것은 축음기의 레코드같이 부자유스럽게 홈을 따라 도는 기계문명의 상징인 것이다." 나는 늘 조국에게서 이런 형태의 이질감을 느껴왔었다. 특급 엘리트라는 것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니며, 진정한 성찰이란 현실의 부대낌을 거쳐야만 성숙될 수 있다. 

 

다시 <아웃사이더>로 돌아가보자. '마지막으로 붓다는 단식을 하고 피골이 상접할 때까지 그것을 계속했다. 어느 날 개천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그는 기슭으로 기어올라갈 힘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늘어뜨려져 있던 가지에 매달려서 익사를 면했는데, 이때 죽음 일보 직전의 체험에서 붓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자기가 바라고 있는 것은 보다 긴 생명이지 생명을 감소시키는 게 아니라는 것이었다...이렇게 깨닫자 그는 당연한 식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동시에 바라는 결과를 얻는 수단으로서 자기 자신의 예민한 상상력과 식별력에 의지하기로 한다...붓다가 오랜 명상을 계속하여 마침내 ‘자유’의 경지, 열반에 도달하여 대오각성하고 자기실현을 완성했다.'

 

 

부처의 깨달음과 비슷하지 않은가. 노무현의 삶과 그 마지막 선택이 그랬다. 그는 아웃사이더로 출발해 치열하게 살다가 성자에 준하는 모습으로 삶을 마쳤다. 조국이 SNS를 통해 '자기의 한계지점을 받아들이고, 강남성에서 벗어나겠다'는 말은 경쟁공화국은 자연적인 것이 아닌 인위적인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바보 노무현이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는 공부를 마친 후 문재인 앞에 나타나 도와달라고 했을 때처럼.

 

시민 노무현이 남긴 한 장의 유언장은 그의 마지막 선택이 성자에 이른 것을 말해준다. '오래된 생각'이라는 것도 대통령에 도전하기 위한 공부를 끝냈을 때, 그리고 봉화에 돌아와 "야, 기분 좋다"라고 말했을 때를 이미 생각해둔 것이었으리라. 그의 마지막 선택이 위대했음은 아래의 인용문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조금 어렵지만 인용문을 읽은 다음 최대한 쉽게 풀어보겠다.   

"자기보존의 본능이 내면 확대의 고통에 반항하고, 정신적인 태만에 기울기 쉬운 충동이 일어날 때마다 파도같이 높아져가는 것을 하찮게 여기며, 자기의 눈으로 보고 자기의 손으로 만진 체험의 양을 한정시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존재의 민감한 부분을 그것에 상처를 줄지도 모르는 대상에게 드러내 보이며, 어떻게 하든지 전체로서 사물을 보려고 고투하는 것, 그것이 개인에게 맡겨진 문제다. 개인은 이 긴 노력을 아웃사이더로서 시작한다. 그리하여 성자로서 마칠지도 모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htnqjboBsik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수십 조에 이를, 전광훈 목사와 미통당 관계자들, 그들의 잔당들이 자행한 광화문 전염 테러의 후폭풍이 대한민국을 침몰 직전까지 몰고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 전 장관의 정의 실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과 자신의 딸을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가세연> 관계자들을 고발함으로써 이땅의 정의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뜨리고자 의도한 듯한 광화문 집단테러는 윤석렬이라는 최악의 검찰총장 치하의 법치주의가 정치적 셈법에만 빠져 공공의 안녕과 질서, 국민의 행복권 추구를 무력화시켰 때, 정의 실현의 근원에 자리한 도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웅변해줍니다. 광화문 집단테러를 무법천지라는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음도 그들의 테러행위에는 최소한의 도덕도 자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써의 법을 최소한의 도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도 법과 도덕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주장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송가》의 저자, 호라티우스는 "법적 처벌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죄책감을 토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또한 도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법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말함으로써 법과 도덕이 함께 작동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같이 움직여야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법과 도덕의 시너지 효과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윤리학》에서 "입법자들은 습관을 심어줌으로써 사람들을 좋은 시민으로 만든다. 좋은 법이 나쁜 법과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이 점에서다"라고 말한 것으로도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인의예지를 강조한 공자와 맹주의 가르침도 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공화국을 수립하고 법을 제정하려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이 악하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결코 좋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마키아벨리마저 《로마사 논고》를 통해 "법이나 명령만으로는 부패가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없다"며 "좋은 관습이 유지되기 위해서 법이 필요한 것처럼, 법이 준수되기 위해서는 좋은 관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법과 도덕을 서로 대립하거나 교환 가능한 대체재가 아닌 서로 협력하는 보완재로 본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반문연대 기레기들의 왜곡·조작·가짜뉴스를 동원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의 꼭지점을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것도 법과 도덕을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 봤기 때문이며, 이는 조국의 '뚜벅뚜벅 고발'에게서도 정확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단테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격노도 윤석렬식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도덕적 이상이 반영돼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탁월한 지혜와 인내, 뚝심과 돌파력을 중심으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주도하고 있는 검찰개혁은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로 가는 과정이며, 수구세력과 반문연대의 온갖 방해와 음해를 뚫고 하나하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인간을 짐승들과 구분해준 도덕과 양심, 관용과 배려, 상식과 원칙이 경제적 탐욕과 정치적 욕망, 종교적 특권으로 뒤틀려버린 2020년도의 대한민국을 바른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법과 도덕을 아우르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한 리더십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악함도 선함을 이길 수 없습니다. 조국과 추미애가 추동하고 있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는 문재인의 운명이었으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그래서 먹을 것 입을 것 걱정없이 하루하루가 신명나는 사람사는 세상을 이룩했을 때 비로소 내려놓을 수 있는 국민과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RGx01-1Kfk      

 

  1. 버디 2020.09.07 15:04

    선한 리더쉽이 다 죽었습니까. 전광훈보다 더 추악한 놈이 문재인이고, 지금 코로나 사기극으로 헬조선 쳐말아먹고 있는 건 문재인이지, 전광훈이 아닙니다. 이번 코로나 사기극 전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어떤 상태였는지 생각해보세요. 지지율 하락으로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있었고, 기상조작 폭우 날씨장난으로 헬조선 국토는 폐허가 됐는데, 그걸 해결할 능력 따위 전혀 없었던 문재인 정부고, 수해 관련기사 계속 나오면 어떻게 될지는 뻔했죠. 그 와중에 광복절에 대규모 문재인 탄핵시위까지. 그런데 그 모든 걸 뒤집어엎어준 게 이번 코로나 사기극입니다. 궁지에 몰렸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모든 화살을 전광훈에게 돌리고 빠져나간 건 물론, 기세등등하게 살아나게 됐고, 코로나 사기극 찌라시로 수해 관련기사들은 모두 묻어버렸죠. 이건 우연이 아니에요. 이걸 위해 코로나 사기극을 벌인 거였으니까. 그래놓고 적들에게 몽땅 다 뒤집어씌운 겁니다. 이게 선한 리더쉽으로 보이십니까? 자신들 살 생각에 삼성과 한통속이 되어 헬조선을 이따위로 뒤집어엎어놓은 거라구요.

    그리고 추미애 검찰개혁의 결과물이라는 게 삼성 합병을 수사하던 이복현 부장검사를 대전으로 좌천시키고, 삼성 수사팀을 해체시킨 건가요? 추미애가 '노무현을 위해서' 법무장관 되.자.마.자. 검찰인사를 악용해 이재용 구할 삼성 변호사 출신을 검찰국장으로 세우려고 수작부리고, 삼성 수사팀 해체하려했던 거에요? 결국 이번 검찰인사까지 악용해 그 모든 작업을 끝내서 검찰을 망가뜨리고 이재용 구할 준비를 끝내놨네요. 이게 노무현을 위한 것이랍니까? 이게 삼성과 이명박 정권이 그따위로 죽인 노무현을 위한 것이라고? 이게 검찰개혁으로 보이세요? 이재용을 기소한 건 이따위 짓 하다 들통나서, 이재용 기소조차 하지 않으면 문재인 정권과 추미애가 삼성 개라고 인증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이복현 검사가 좌천되기 전에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마무리한 걸 가져다 자신들 공처럼 가로챈 거지만요.

    [삼성+문재인 정부+방탄+손석희] 서울사랑제일교회-용인 우리제일교회-방탄 '다이너마이트' 1억뷰·영국 싱글 차트 3위/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1위 사기극 #이재용 구속 https://blog.naver.com/islandfish/222063977223

    [삼성의 이재용 구하기] '검언유착' 한동훈 검사 감찰 착수-대검 수사심의위 결과 조작-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안희정 모친상·AOA 지민 탈퇴 #이재용 구속 https://blog.naver.com/islandfish/222013055410

 

 

현직 여성 검사장은 노정연(53·25기) 전주지검장 뿐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사장급 이상 46개 고위 간부 자리 중 여성은 노정연 지검장 뿐입니다. 2020년 전체 검사 수가 2,139명이고 그 중 여성 검사는 668명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30%가 넘지만 고위 간부는 0.02%에 불과합니다. 역대 고검장은커녕 검사장도 단 세 명뿐이었습니다.

전국 최대 검찰청으로 굴직한 수사들을 독식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차장검사도 모두 다 남성입니다. 역대 중앙지검 차장검사 중에서도 여성은 이노공(51·26기) 전 성남지청장 한 명뿐이었습니다. 귀신도 울고갈 '유리천장'도 이런 유리천장이 없습니다. 30%가 넘는 여성 검사 비율로 놓고 볼 때, 극단적일 정도로 남성우월적인 이런 인사 관행 때문에 조국과 정경심 관련 재판에서 드러나고 있는 정치검찰의 탈법적 행태들이 가능했습니다. 

 

사회심리학과 조직심리학을 넘어 최근의 진화심리학과 뇌과학 등의 인지과학 분야에서 쏟아지는 연구논문들은 남성중심적이거나 남성우월적인 조직일수록 위계적인 관료화가 심해지며, 그에 따라 부정부패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오래 전에 폐기된 검사동일체라는 극단적인 위계서열과 조직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국민 모두로부터 비판받는 검찰의 정치화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현장 중시의 연구결과들도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의 진출과 약진이 두드러지는 디지털 지식사회임에도 사법부와 레가시미디어와 함께 여성들의 활약상과 승진이 가장 더딘 조직이 검찰입니다. 검사에 임명된 여성들의 능력이 남성보다 떨어진다는 어떤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증거들이 단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검사장이 단 한 명이고, 역대를 통틀어 단 한 명의 여성 고검장도 없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검찰의 후진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서울시공무원 조작사건이나 희대의 검언유착,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죽이기'처럼 특정 인물 죽이기나 심지어는 국민이 민주선거를 통해 선출한 대통령의 인사권마저 뒤흔드는 정치행위와 무소불위의 월권을 남발할 때마다, 검찰총장 1인을 맹종하는 남성 검사들의 활약상에 경악을 금치못하곤 합니다. 신성불멸의 권력을 독점한 정치검찰의 일탈과 탈법들이 법치주의는 물론 수많은 피와 희생으로 이룩한 이땅의 민주주의마저 죽이는 단계에 이르러서는 촛불을 드는 것 이외에 다른 선택이란 없었습니다. 

 

국민을 경악시키는 이런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검찰개혁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지만, 어떤 정부도 신성불멸의 권력을 독점한 정치검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헌법과 공무원조직법상에 따른 본래의 자리에 되돌리려는 모든 정부는 좌절을 맛봐야 했습니다. 국민적 성원과 시대정신에 힘입은 정부라고 해도 정치검찰의 막강한 권력 앞에서는 존재의 근거마저 잃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시민으로 돌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땅의 모든 언론들의 무차별적인 엄호사격을 받은 이명박의 정치검찰에 의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것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신성불멸의 자리에 오른 정치검찰의 권력이란 나는 새를 떨어뜨리고도 모자라 흔적도 없이 구워먹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헌데 말입니다, 모든 언론이 철저하게 외면해서 그렇지 조국 관련 재판에서 검찰조직의 무한권력이 하나둘씩 무너져내리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희망, 바로 그것입니다. 대단히 조심스럽지만, 손에 잡힐 듯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검찰의 애완견을 자처한 언론들이 모두 다 외면하는 상황에서도 시민으로 돌아온 조국의 위대한 반격이 그 이상일 수 없도록 견고하게 보였던 정치검찰의 높은 벽과 무소불위의 권력에 균율을 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뚜렷하고 강력해서 균열로 끝나지 않을, 반드시 쪼개지고 말 그런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검찰총장 1인에 충성하는 남성 검사들과는 달리 검찰조직의 제자리 찾기에 목숨을 걸고 투쟁해온 여성 검사들의 면면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검찰 내부에서 남성 검사들의 일탈과 탈법을 고발하고, 그들의 월권에 제동을 걸어온 여성 검사들을 알고 있습니다. 고검장은커명 지검장도 바라보지 못할 유리천장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온 그들은 임은정, 서지현, 진혜원, 안미현 등의 자랑스런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요구합니다. 아니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당신이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동안 이들 4인방을 지검장으로 발탁해주기를. 발탁해서 검찰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검찰의 정치화에 종지부를 찍고, 강고해질대로 강고해진 유리천장마저 깨부셔주기를. 그 다음은 그들이 알아서 해결해 갈 것이기에 추 장관은 그들을 지검장으로 발탁하기만 하면 됩니다. 윤석렬 검찰총장의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면 검찰인사는 법무부장관에게 있지 않습니까. 

 

최초의 사례를 만들어주십시오. 그래서 도도하게 이어질 전례가 되도록 하십시오. 대한민국 헌정사에 검찰개혁에 성공한 법무부장관으로 기록돼 후손 대대로 추 장관의 결단에 대해 이야기하게 해주십시오. 언제나 처음이란 있습니다. 모든 개혁은 최초의 결단자의 손에서 시작됐습니다. 누군가는 걸어가야 길이 됩니다. 누구도 가지 않으면 길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남을 추 장관의 용기있는 결단을 기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vOey85NXcs     

 

 

조선일보는 우리의 영해에서 천안함이 폭침을 당했을 때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의 탁월한 창의성을 발휘해 전무후무한 소설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인간어뢰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공화국의 영광과 승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고도로 훈련된 북한병사가 몸에 어뢰를 두르고 천안함으로 돌진해 폭발을 일으켰다는 소설이었지요.

 

가히 창의적 상상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는 일제시대부터 누려왔던 가짜뉴스 양산처의 명성을 극단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창의적 시각으로 보면,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신자들과 정치적 동지들을 감염시킨 전광훈 목사는 어뢰 대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장착한 살인병기의 육지판이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조선일보의 침묵은 그래서 더욱 이상하고 기이하기까지 합니다.

 

전광훈 목사와 그의 정치적 후원자들이 주도한 8.15집회에 대해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부정적인 보도를 넘어 경악에 가까운 우려를 표한 것은 각국의 극단주의자나 근본주의자들이 이를 따라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2차 대유행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의 대명사였던 한국에서 정반대의 사건이 터졌으니 세계의 모든 언론들이 경악을 표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일부 언론에서 광고까지 해준 8.15 집회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번져 수많은 국민들이 감염으로 고통받고 그중의 일부는 죽음에 이른다면 이들의 죄를 어떻게 물어야 할까요? 그것의 출발점이 신앙이던, 신념이던, 이념이던 이런 결과가 일어난다면 전광훈 목사와 그의 신도들, 그를 밀어준 정치권과 언론들을 어떻게 단죄해야 할까요? 그들을 단죄하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이 없었던 일이라도 되는 것일까요?

 

 

이런 최악의 상황임에도 미통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친미통당 언론들의 뒤에 숨어 나몰라라 하는 미통당의 행태는 정권을 탈환해서 국정을 수행하겠다는 책임정당으로써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보수 기독교계와 일부 직업군인 출신들의 지지가 없으면 존립조차 불가능한 정당이라면 모를까, 이땅의 보수세력을 대표한다는 거대야당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일언반구없이 여론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는 행태는 무책임과 비겁함의 극치입니다. 

 

미통당이 집권을 노리는 거대야당이자 책임정당이 맞다면, 이번 집회와 그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해 당 차원의 입장 표명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방역당국,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피땀어린 노력으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막아내기만 기다리지 말고 정통보수의 정당으로써 그에 걸맞은 책임감과 해결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정권 탈환도 가능하며, 그것이 불가능하더라도 직접적인 희생자와 잠재적 희생자인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미통당이 이땅의 보수세력을 대표한다면 대한민국을 지옥으로 내몰고도 나몰라라 하는 지금의 침묵을 보수세력 전체의 뜻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M0ERTWscdQw

 

  1. 참교육 2020.08.20 06:28 신고

    국민밉상입니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 늙은도령 2020.08.20 07:14 신고

      오랜만입니다.
      제가 독서와 유튜브,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려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서울로 올라와 혼자 살아가다보니 더더욱 시간이 부족하고요.

      수구보수 기독교가 정말 문제네요.
      많은 것들이 바로잡혀 가는데 이들은 신의 이름으로 테러를 가하는 수준에 이르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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