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물이라도 괜찮아, 유명한 물이라도 괜찮아, 적은 듯, 젖은 듯! 오늘 새벽에 올린 글과 영상이 갈팡질팡에 엉망진창인 이유는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승윤이 나오는 글이나 영상이 아니면 조회수의 급격한 하락을 막지 못하는 악몽의 되풀이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경험하고 성찰하고 반성한 모든 깨달음을 이승윤이란 가수를 수단으로 최대의 다수에게 전달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제가 먼저 고갈돼 죽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히틀러의 입을 자처했던 괴벨스는 자신의 대소변마저 히틀러의 대소변으로 만들면서도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모든 얘기는 히틀러의 얘기보다 더욱 조심해서 선별하고 인용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게 된다면 저도 이승윤의 대소변을 저의 대소변으로 바꾸는데..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24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