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는 국회의원으로서는 말할 것도 없고, 인간으로서도 기본적인 양심과 예의도 없는 파시스트 개자식에 속한다. 솔직히 개자식이라는 단어도 너무 과한 것이어서 짐승보다 못한 놈이라 하면 가장 적절할 듯하다. 이 작자는 벌레들의 집합소인 일베에서나 떠도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빨간 우비를 입은 자가 백남기씨에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에 근거해 백남기씨 사망을 떠들고, 아버지를 억울하게 떠나보낸 딸을 천하의 불효자로 몰아붙였다. 



김진태의 인격살인 행위는 이것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조롱거리로 만들고 경제를 파탄지경으로 내몰고 남북한 관계를 전쟁 직전으로 몰고간 주역인 최순실을 옹호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렇게 해야 박근혜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정치검찰의 무혐의처리에 반발해 선관위가 법원에 재정신청을 요청해 의원직을 박탈하려 하자 이성을 상실한 것일 수도 있다. 이판사판이라 뜻이다.   





폭력경찰이 백남기씨에게 직사한 물대포의 위력은 수많은 동영상으로 입증됐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재차 입증된 것으로 과학적으로 계산이 끝난 상황임에도,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는 이것을 부정하는 거짓말로 박근혜 지지자들을 선동했다. 그의 주장에는 어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도 없다는 점에서 백남기씨의 사인에 대한 그의 거짓말은 국민을 호도하고 선동하는 짓거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의 비열하고 파렴치함은 백남기씨의 딸을 불효자로 몰고간 것에서 극단에 이른다. 가족의 일원이 뇌사상태에 빠져 오랫동안 의료장비의 도움을 받아 생명만 연장한 것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의 주장이 얼마나 비열하고 파렴치한 것인지 안다. 백남기씨처럼 뇌사상태(식물인간)에 빠진 가족을 간호하는 일이 길어지면 일상생활을 포기한 채 매일같이 병원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이 뇌사상태에 빠지면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동일하게 흘러간다. 변화가 일어나면 의료장비가 말해주기 때문에 매일같이 병원으로 가지 않고 일상생활과 간호(특별히 하는 일없이 뇌사상태의 환자에게 돌아오지 않는 말을 걸거나 간절하게 기도를 한다)를 병행한다. 백남기씨 딸도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포기한 채 뇌사상태에 빠진 아버지 곁을 매일같이 지키지 않은 것일 뿐이며, 이는 인간 이하의 김진태가 들먹인 효심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는 비열하고 파렴치한 발언을 통해 경찰의 살인행위에 백남기씨가 쓰러진 이후 한국과 네덜란드 등지에서 그의 딸이 아버지를 위해 벌였던 수없이 많은 투쟁과 눈물의 호소를 모조리 무시하는 교활함까지 보여줬다. 정부의 폭력에 아버지를 잃은 자식에게 가장 잔인한 언어로 영혼을 살해했다. 인면수심도 이런 인면수심이 없다. 검찰 출신으로 인간성을 상실한 정치인의 전형을 보여준 김진태의 새누리당 직책이 인권위원장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능지처참에 처해도 모자랄 판이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가 백남기씨의 딸을 비판한 것은 권력에 취한 자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패륜의 전형이자, 자신의 권력이 대단한 줄 알고 아버지를 잃은 딸에게도 인격살인을 서슴지 않는 가장 비열한 범죄의 전형이다. 이는 인격살인을 노린 고의적이고 반사회적인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법적 처벌을 면할 수 없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기에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면책특권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의 패륜적인 짓거리를 보고 있자면 독일인들을 선동해 유대인을 학살했던 히틀러가 연상된다. 국민 수십만 명을 학살하도록 지시한 이승만도 겹쳐진다. 세월호유족들에게도 인격살인을 서슴지 않았던 전력까지 더하면 광주시민에게 발포를 명령했던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이 떠오르기도 한다. 오늘은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추락시킨 최순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분노한 국민들에게 엿을 먹였다. 



사이코패스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를 국회에서 몰아내는 것은 지역구민의 뜻이지만, 백남기씨와 그의 딸에게 가해진 잔인하고 비열한 인격살인과 국민에게 모욕을 가한 박근혜와 최순실 수호병 노릇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는 춘천시민들의 뜻과 상관없이 우리가 모두가 백남기이며, 대한민국의 주인이자 모든 권력의 원천인 국민이기에 얼마든지 김진태를 참할 수 있다. 



아르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짐승 중에 으뜸이지만, 도덕을 결여하면 최악'이라고 했는데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가 바로 그러하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개자식 김진태에게 그것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은 보편적 정의의 실현이기도 하다.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에 취해 인면수심의 인격살인을 남발하는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를 처벌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헬조선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천하의 파시스트 개자식 김진태를 참하라!!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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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영호 2016.10.27 21:50

    저는 이번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서 백번 양보해서 대통령이야 수사대상으로 하기 힘들다고 해도 적어도 춘천시민들, 아니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이 적어도 이런 막말하는 김진태와 내시 이정현 이 두 사람에게 제대로 처벌을 하길 바랍니다.
    정말 그러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CiPal 김진태 색히는 보기만 봐도 부아가 치밉니다.

    • 늙은도령 2016.10.27 22:06 신고

      이 자식은 법원이 선과위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이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확실하다는 뜻이니까요.

      언론과 검찰, 국정원, 경찰을 확실하게 손봐야 합니다.
      교육부와 극우단체도 손봐야 하고요.
      노조파괴자들도 잡아서 감옥에 처넣어야 합니다.
      친일파들도 청산해야 합니다.
      비리사학도 손봐야 합니다.
      재벌 개혁은 무조건이고요.

  3. 고자지 2016.10.27 22:51

    새누리 특검부터 예상한일
    그런데 셀카는 어찌 설명할래?
    혼자나왔고,줌인 한사진인데 누가 찍었다고?
    김진태야!
    pc셀카를 찍어보고 변호한거니?
    야동도 본놈이 테블릿 셀카를 알지!
    여자 혼자 지랄하는 동영상말야.
    니는 손안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어떤놈이
    들고 찍어주면 손가락이 가려진다네.
    최순실은 적어도 저혼자 테블릿 카메라를 모니터위에 설치한것으로 찍은거야
    그래야 최순실 얼굴같이 나온다 등신 변호사야!
    못난 가제가 게편이라고 실수하셨어!
    야동보고 공부하고 지랄해주삼!-야동전문가-

    • 늙은도령 2016.10.28 03:30 신고

      이성을 잃으면 미치는데 김진태가 바로 그러합니다.
      인간에서 짐승의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지요.

  4. 고자지 2016.10.27 22:53

    또써?몰
    퇘엣,무식한촌놈
    테블릿 카메란소 모르는 무식장이
    사과하세요.

    • 늙은도령 2016.12.04 22:18 신고

      사과 정도는 안 됩니다.
      이 자는 철저하게 보복당해야 합니다.

  5. 개판 2016.10.27 22:54

    개인지 인간인지
    나라도 잘 팔아먹을 놈입니다.
    최순실을 특검하면 문재인도 해야한다는 정신병자 관심종자...

    • 늙은도령 2016.10.28 03:29 신고

      김진태는 자신의 정치생명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난리를 치는 것인데, 그것 때문에 더욱 큰 화를 입을 것입니다.

  6. 고수 2016.10.27 22:59

    김진태 의원 바른 말 하셨습니다. 오히려 문의 죄가 더 중합니다. 바른 말 하셨어요.
    지들 맘에 안들면 파씨스트, 개새끼? 새누리당으로서 당연한 방어논리예요.

    • 라라라 2016.10.28 00:00

      에라이 개자슥아.. 바른말?

      너란 인간도 자식이라고 미역국 먹은 분한테 부끄럽지않냐?

      정신차려라 이 화상아

    • 대쥬신 2016.10.28 02:01

      고수.... 눈과 귀와 머리는 장식품이 아니올시다.

    • 늙은도령 2016.11.29 01:22 신고

      벌레들은 벌레들끼리 놀아라~~~
      나라를 말아먹을 놈 같으니라고!!!

  7. 안녕 2016.10.27 23:11

    정상적이지않은 사람과 싸울때는 대접을 해주면 안된다 인간이길 포기한 김진태 더는 인간취급하지말자

  8. 엄청나구나 2016.10.27 23:42

    춘천시 정말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다니 대단하다. 몰 보구 뽑은거야?

  9. 개진태 2016.10.27 23:55

    아, 조카 십장생 같은 놈.
    예수님이 사랑과 용서를 말씀하셨지만,
    개진태 같은 놈에게는 그럴 수가 없다.
    정말 주둥이를 찢어주고 싶다.

    • 늙은도령 2016.10.28 00:29 신고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딱 한 번 화를 내는 것이 나옵니다.
      성전의 장사치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며 쫓아내지요.
      또 악마를 돼지의 몸에 가둬 물에 빠뜨리는 것도 나오지요.
      김진태가 그런 놈입니다.
      마음껏 욕하셔도 됩니다.

  10. 씹진태 2016.10.28 00:22

    강원도춘천에서 저ㅅㄲ뽑은사람들은 진짜 손가락하나씩자르자
    닭갈비만팔아서 닭대가리가됬나 어떻게 저런걸뽑을수가있지?
    에라이 퉤

    • 늙은도령 2016.10.28 00:29 신고

      에고.... 그곳의 분들은 세상을 너무 모릅니다.
      과거에 갇혀 있는 분들이지요.

  11. 똘레랑스 2016.10.28 02:03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cleId=2565240
    내가처음김진태란넘의 이름을 기억하게된
    기사였다. 김일성만세,천황폐하만세 외치며
    할복하는 급이다, 이놈은. 박근혜만세!
    하면서 차라리 뒈져라.

    • 늙은도령 2016.10.28 03:30 신고

      저놈은 미쳤기 때문에 발악하는 것입니다.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만들어야죠.

  12. 진태놈 2016.10.28 11:42

    그 넘 때문에 내가 다 미치겠다.
    그런 작자가 지역구 의원이라는 게 한없이 '쪽 팔려'.
    난 두 번 다 그 작자를 찍지 않았는데 그런 작자를 찍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그 경쟁 상대자가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이요.
    그리고 이곳은 야당세가 약해서....
    그 넘이 매스컴에 나올 때마다 열 받는다오.
    그런데 춘천시민 싸 잡아 놓고 욕하진 마쇼.
    욕할려면 진태 이 작자만 욕하시길....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왜 그러는지 모르겠소.

    • 늙은도령 2016.10.29 05:05 신고

      춘천 시민들 중에 깨어있는 분들이 반드시 투표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유권자가 투표하지 않으면 악이 번성하기 마련입니다.

  13. 미친진태 2016.10.29 04:55

    이런글 왠만해서는 귀찮아 안쓰는데 물대포맞고 박근혜랑 같이 뒈져라!!!! 미친거...넌 개새끼다. 니 가족들이 진심 불쌍타....ㅠㅠ;;

    • 늙은도령 2016.10.29 05:05 신고

      존재 자체가 악인 자가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청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14. 짝짝 2016.11.14 16:21

    파시스트 개자식 정말 시원합니다.. 죽이고 싶어요.. 그 새끼..

  15. 볼매엄마 2016.11.15 18:27

    글만 읽었는대도 앞에있음 싸대기 왕복 와다다닥 쳐주고 싶을 정도로 분노를 느끼네요 다음 아고라에서 님글 많이 읽고있습니다 저런 인간의 최소한도 안되는 자격을 가지고 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알고 자기 공천해준 왕비한테 맹세를 할까 싶어 차라리 측은한 마음까지 드네요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이거늘 저 종자는 어느 하늘아래 산단말인지....

    • 늙은도령 2016.12.04 22:21 신고

      악마의 피를 이어받은 놈들도 있겠지요.
      김진태는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악마적입니다.

  16. 올모션 2016.11.18 14:24

    Kim jin tae . gae sae ggi 야ᆞᆞ민심은 천심이다 ᆞ나가서 모래밭에 네 더러운 혀를 박고 di jyeo beo ryeo ra (즉, 디져 버려라)

    • 늙은도령 2016.11.29 01:24 신고

      이 새끼는 인간도 아닙니다.
      짐승에 비교하는 것도 지나칠 정도입니다.

  17. 2016.11.20 05:17

    김진개

  18. 보리 2016.11.27 22:59

    촛불집회때 사우나 가서 떼 미니 시원하냐?? 짐승보다 더 못한 넘..

  19. 2016.12.01 18:43

    김진태 당신 진짜 개념없다
    욕이 절로 나옴.
    언젠가는 그화살이 부메랑이 되어서 당신한테 올겁니다.
    기억하세요~
    당신때문에 눈물흘린사람들의 한을...

    • 늙은도령 2016.12.04 22:22 신고

      대가를 처철하게 치르도록 만들어야죠.
      죽을 때까지 짊어질 대가를 가해야 합니다.

  20. 2016.12.03 22:34

    이 씨발넘은 황산테러 일명 (태완이법) 공소시효폐지하자고 하자 반대햇던 넘중의 한넘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원래 잔인한넘이다
    처단해야한다

  21. 천둥 2017.03.10 14:59

    개하고 비교하다니 ..ㅉㅉㅉ 더러운독사의 자식!!!



백남기 투쟁본부는 백남기씨 유가족이 경찰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경찰 측이 법원에 제출한 해명자료(이하 문서)를 근거로 백선하 교수가 백남기씨의 수술을 강행한 배후에는 (당시 기준으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구은수 서울경찰청장, 정용근 혜화경찰서장 등이 자리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른 의료진의 반대에도 백선하가 수술을 강행한 이유도 백남기씨의 사망을 늦추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법원에 제출한 경찰의 문서에 따르면 백남기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자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정용근 혜화경찰서장에 전화를 걸어 특별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정용근(이후 혜화경찰서장에서 청와대 기회비서로 영전했다)은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병원에 없었던 백선하로 하여금 백남기씨의 뇌수술을 집도하도록 요청했다.  



서울대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진단(9시 30분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교수를 포함한 의료진이 내렸다)을 받은 백남기씨는 등산복 차림으로 뒤늦게 도착한 백선하에 의해 3시간 50분 동안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백남기씨는 곧바로 사망하지 않고 317일 동안 뇌사상태(식물인간)로 보내야 했고, 비무장상태의 국민에게 살인행위를 자행한 정부는 책임을 회피할 수 있었다.



이것 말고 백선하의 행태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서울대병원의 진료기록과 CT소견서를 봐도 백남기씨가 손가락 반응을 보였다는 이유로 백남기씨 가족을 설득해서 수술을 강행한 백선하의 행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백남기씨가 실려왔을 때 병원에 없었던 백선하가 주치의가 된 것과 다른 의료진들의 진단과는 달리 수술을 강행한 이유도 설명할 방법이 없다, 서울경찰청장의 지시로 혜화경찰서장과 서울대병원장이 전화통화를 한 것을 빼면.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강신명 전 경찰청장, 이철성 현 경찰청장(부검 주도),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창, 정용근 전 혜화경찰서장 등이 청와대 비서관 출신이며,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이사회가 복수의 인원을 추천해 교육부에 올리면 교육부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병원장을 임명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백남기씨의 사인을 '병사'로 만든 라인(우병우 라인)에 있는 모든 자들이 청와대, 즉 박근혜와 관련된 자들이라는 점이다.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레지던트(3년차)가 "진료부원장 신찬수 교수님, 지정의 백선하 교수님과 상의해 진단서 작성함"이란 기록을 남긴 것도 이런 전후사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가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사망진단서 작성이 정상적인 과정과 다르게 이루어졌음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느꼈음은 확실하다.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자신이 모든 것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른 것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을 테니.



백남기 투쟁본부가 밝힌 것이 사실이라면, (서울대병원장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선하가 최고의 전문가인 조모 교수의 진단마저 무시한 채 수술을 강행한 이유는 백남기씨의 사망을 최대한 늦춰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백선하는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위반한 채 권력의 논리에 따라 정치적 결정을 내린 인면수심의 의료인으로 기록될 수밖에 없다.    



이로써 국내외 의료계와 관련 전문가들이 모조리 비판하고 조롱하는 '병사(심폐정치)'라는 백남기씨의 사망원인도 박근혜가 세입주로 있는 청와대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열하고 추잡한 작품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박근혜 일당은 백남기씨의 죽음마저 권력 유지를 위해 왜곡하고, 사망의 책임마저 유가족에 뒤집어씌우기 위해 백남기씨의 사망원인을 조작하기에 이른 것이다.      



결국 백남기씨의 사망원인이 병사로 기록된 이유를 밝히려면 혜화경찰서장과 서울대병원장의 통화부터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것에서 시작해 역으로 파고들면 최후에 도착하는 지점이 청와대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와 십상시, 비선실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추악한 권력의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그것을 거둬내는 작업이 박근혜 임기 내에 이루어진다면 최상이겠지만, 다음 정부라고 해도 기다리지 못할 것은 없다. 



그때까지는 백남기씨를 보내드릴 수 없다, 세월호참사의 영령처럼.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라면 그 핵심에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독재자 박근혜와 반인륜적인 권력만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여강여호 2016.10.05 06:52 신고

    예나 지금이나 권력의 속성이 변하지 않은 걸까요?
    아니면 아버지에게 배운 게 꼭 이 수준일까요.
    권위주의 정권의 대놓고 자행했던 폭력보다 더 무섭습니다.

    • 늙은도령 2016.10.05 07:11 신고

      박정희보다 더욱 비열합니다.
      박정희의 망령을 걷어내려면 박근혜가 필요했나 봅니다.
      박근혜의 폭정 때문에 숨어있던 모든 것들이 부상했으니, 제거해야 할 것들이 분명해졌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6.10.05 08:10 신고

    백선하는 의사의 양심을 저 버렸습니다
    본인은 소신이라고 말하지만 권력에 의한 객기일뿐입니다

    비열한 의사입니다

  3. 참교육 2016.10.05 08:36 신고

    우리가 읽어도 분통이 터지는데 가족은 어떻게 습니까?
    요즈 정부가 하는 꼴 보면 대한미국이 싫어집니다.

    • 늙은도령 2016.10.05 10:29 신고

      정말 죽일 놈들입니다.
      이렇게 비열하고 야만적인 놈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최악의 인간들입니다.

  4. 맹그로브 2016.10.05 09:23

    전국에 닭그네 낙하산 천지군요. 세월호도 이렇게 묻히고 있는 거네요. 어떻게 하든지 탄핵을 해야 합니다. 법을 개정해서라도..

    • 늙은도령 2016.10.05 10:31 신고

      세월호는 차라리 이번 정권에 인양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판단의 기준도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에 밝힌 것들만으로도 충분한 처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최대한 버티고, 동조자들을 늘려야 합니다.

  5. *저녁노을* 2016.10.05 11:42 신고

    권력의 무서움 보게 됩니다.ㅠ,ㅠ

  6. EMC 2016.10.07 03:32

    선생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일단 토론토에 가서 교민분들을 뵈었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이 정권 아래에선 백년하청인 세월호 진실규명 보다 박근혜 정권 타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듯 합니다.
    하지만 일단 허핑턴 포스트 캐나다 정치 섹션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신했습니다.

    몇주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중국 리커창 총리가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쪽에서 리 총리가 묶을 웨스틴 호텔 앞에 가림막을 설치해 총리가 중국 인권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보고 불쾌감(?) 을 느끼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호텔 측에서 로비앞에 진짜 나무로 된 가림막을 설치한 웃지못할 일이 있었습니다. (캐나다 언론에서는 중국 만리장성에 빗대어 '웨스틴 장성' 이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레서 이 글은 그 일과 함께 중국과 한국의 민주주의 추락과 인권유린, 그리고 고 백남기 농민을 살해한 한국 정부와 경찰의 비민주성과 무자비함에 대한 폭로입니다. 선생님 페이스북에 올려 다른 독자분들과 공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http://www.huffingtonpost.ca/elliot-m-cho-/east-asia-democracy_b_12337426.html

    • 늙은도령 2016.10.07 06:11 신고

      요즘 건강이 나빠져 좀 힘들게 보냈네.
      박근혜의 퇴진을 위해 연속적으로 글을 올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어.
      글의 수위를 높여서 많은 사람들이 퇴진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만들어 보려고.
      국감을 시청하느라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해서 본격화해야지.
      자네 글은 올려서 공유하겠네.
      박근혜와의 싸움과 정권 교체, 그리고 청산 작업은 긴 호흡이 필요하니 폭발하는 시점을 만들어가보자고.
      파이팅!!!



백남기씨의 서울대병원 주치의는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병사(심폐정지)로 기재한 이유를 유족들의 책임으로 돌렸다. 그는 경찰의 직사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씨가 서울대병원에 도착했을 때 수술이 무의미한 상황이라고 말했고, 그것 때문에 유족이 적극적 치료를 포기한 것임에도, 지금에 와서 백남기씨의 사망이 적극적인 치료를 거부한 유족 때문이라고 떠넘긴 것은 대단히 잔인하고 지극히 반사회적이고 구역질이 올라올 정도로 정치적이다.   





백선하의 주장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그래서 그가 유족에게 직접 말했듯이 '거의 사망한 상태였던' 백남기씨가 자신이 주도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의 시기는 뒤로 미뤄졌을 것이라는 점에서만 유효하다. 그것도 그가 주장했던 적극적인 치료가 효과를 발휘했을 경우에만 유효하다. 백선하의 주장은 미래에 대한 추정일 뿐,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어떠한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그의 주장(자신을 변호한 것)을 살인행위를 자행한 정부(경찰)의 입장에서 보면 정치적 해석이 가능한 무한대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백남기씨가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다면 최소한 뇌사상태를 유지한 채 죽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백선하의 개인적인 주장 때문에 백남기씨가 뇌사상태에 빠진 직접적인 원인은 사라졌고, 서울대병원에 온 이후의 과정만 남게 됐다. 



다시 말해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백선하의 주장 때문에 백남기씨의 사망원인이 아니라 사망시점만 이슈가 될 뿐이다. 백선하가 주장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다면 박근혜 임기 중에 백남기씨가 사망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이 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백선하의 주장 때문에 백남기씨 유족이 박근혜 정부를 엿먹이기 위해 백남기씨의 사망시점을 고의적으로 앞당긴 것이 된다.  



필자가 백선하의 주장이 대단히 정치적이라고 말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그의 주장 때문에 살인행위를 저지른 정부로서는 유족들이 사망시점을 앞당긴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피고(정부)의 입장에서는 백남기씨가 살아날 수 없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박근혜 임기 내에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것만 중요하다. 바로 여기서 백남기씨 부검의 정당성이 힘을 얻게 되고, 사망진단서 작성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은 사라진다. 정부 입장에서는 완벽할 정도의 프레임 체인지가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유족은 부검에 반대할 것이고, 부검영장의 조건에도 합치하기 때문에 부검은 계속해서 미뤄질 것이다. 백선하의 주장을 뒤집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정부(경찰)의 강제집행 명분은 커질 수밖에 없다. 조동문을 비롯해 국영방송(KBS와 MBC)과 친새누리 매체, 관변단체 들이 유족을 향해 집중포격을 가할 것이고, 박근혜의 콘크리트지지층들이 호응에 나설 것이다. 



정부는 영장집행을 방해하는 유족과 대책위, 시민들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할 것이고,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몇 번의 시도도 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그 과정에서 손해가 쌓일 터이고, 유족과 대책위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에 나설 수도 있다.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백남기씨 사망과 관련된 진상규명도 박근혜 임기 동안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지겨운 일로 접어들 수 있다. 이 와중에 책임자 처벌과 외압 논란은 완전히 사라진다. 



필자는 침묵을 지키던 지난 8일 동안 서울대병원과 주치의, 정부 사이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뇌사상태에서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 빼고는 어떤 의료행위도 무의미하다고 말했던 백선하가, 박근혜가 궁지에 몰린 지금에 와서 말을 바꾼 이유도 알 수 없다. 필자가 알 수 있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대한민국에서 폭압적인 권력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는 점이다.   



향후에 벌어질 일들로 해서,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백남기씨를 죽음으로 내몬 책임이 유족에게 있다고 주장한 백선하라는 이름이 강신명과 이철성과 구은수, 최순실과 정윤회, 십상시와 차순택, 안종범과 최경환 등과 나란히 회자될지, 정반대로 회자될지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결정은 박근혜가 아닌 백남기씨를 이렇게 보낼 수 없는 유족과 대책위, 분노한 시민들이 할 것이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왜누리안티 2016.10.04 01:29

    정말이지 독일어로 이런 욕설 한마디 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Du bist ein gottverdammter Irrenanstaltsinsasse! Zur Hölle mit Ihnen und Ihrem verdammten Flasche Pack!!(이 빌어먹을 정신병자 놈아! 박근혜라 부르는 무뇌아와 함께 엿먹어라!!)"

    • 늙은도령 2016.10.04 03:27 신고

      참으로 더러운 세상입니다.
      전문가라고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비인간적 꼴통!!!!
      박근혜 주변은 늘 저런 놈들만 득실되네요.

  2. *저녁노을* 2016.10.04 04:04 신고

    안타깝기만 합니다.ㅠ.ㅠ

  3. 참교육 2016.10.04 06:25 신고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선하교수가 바로 그런 사람이네요.
    이런 사람이 교육자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라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배우는 의사준비생들... 참 한심합니다.

    • 늙은도령 2016.10.04 14:54 신고

      지독한 자입니다.
      자신의 책임을 면하려 유족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4. 모두의 마블 2016.10.04 06:45

    백남기씨 사망으로 득보는 세력이 많은데 거기다가 주치의란 놈이 재를 뿌렸으니 말이나 됩니까? 당연히 그 주치의는 민주화시켜야 마땅합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6.10.04 08:11 신고

    정말 뻔뻔한 사람입니다
    아니 파렴치한입니다

    자기 양심도 없는..
    수백명의 서울대 ( 출신) 의사가 외인사라는데..

    • 늙은도령 2016.10.04 14:57 신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양심도 없는 자입니다.
      자신의 전문지식만 대단하다 생각하며 권력의 논리대로 움직이는 그런 놈입니다.

  6. 맹그로브 2016.10.04 12:53

    결국 백선기가 서울대를 위해서 총대를 맨 꼴이 된 것입니다. 서울대 병원은 조사위를 통해서 자신들의 무고를 주장하면서 여론의 뭇매로부터 교묘히 빠져 나간 거고, 백선기 하나가 총대 매줌으로써 누이좋고 매부좋게 된거죠.

    요즘 교수는 정치의 고수이어야 살아 남는 것이 현실인거 같군요. 그러니, 능력 있는 후배는 밟고, 무능력해도 말 잘들으면 키워주고... 학교 눈치 잘 보고, 정치쪽은 당연히 집권당쪽....

    • 늙은도령 2016.10.04 14:58 신고

      원래 서울대병원의 수뇌부들이 그러합니다.
      원장은 정치적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의사들이 원장이 되지 못합니다.

  7. 소액결제 현금화 2017.12.03 07:22

    참 답답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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