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1>을 드디어 봤다. 자신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누구도 확인할 수 없는 그만의 음모론을 내세우는 김어준 총수답게 이재명 논란 역시 똑같은 방식으로 돌파하려는 의도가 역력했지만, 그의 말이면 무조건 받아들이는 김어준 교도라고 해도 고개를 갸웃거릴 정도의 아전인수격 주장과 난삽한 해석이 난무했다. 수없이 많은 논리적 오류와 모순은 고사하고 억지춘향 같은 궤변들에 불쌍한 생각이 들 정도로 김어준 총수는 바닥을 드러내며 비틀거렸다. 

 

 

 

 

틀려도 그만인 그의 주장(예언과 음모론)처럼, 문재인 정부의 정권재창출을 무력화시키려는 작전세력들이 이재명 퇴출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파와 친문 사이트(특히 여성사이트)에 침투해 암약하고 있다고 해도(그럴 수도 있다), 모든 얘기가 기승전삼성으로 귀결되는 천편일률적 진부함이 수많은 오류와 궤변의 근원이라는 것만은 확인할 수 있었다. 김어준은 작전세력의 핵심을 일베 출신의 고급 댓글러라고 규정함으로써 댓글부대를 운영한 국정원과 삼성을 등치시키는 교활함을 보여주었으나,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양의 증거들은 제시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련 증거를 검증할 수 있도록 만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김어준 음모론의 전형이 반복됐다. 김어준의 음모론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동기가 강한 사람이나,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기 때문에 합리적 의심은 고려하지도 않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합리적 판단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이재명의 덫에 갇혀 횡설수설하는 김어준의 주장에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김어준 특유의 음모론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촛불혁명 이후의 대한민국도 여전히 삼성의 손아귀에 장악돼있는 삼성공화국의 연장일 뿐이다.  

 

 

씹기만 해도 인기가 올라가는 이명박근혜의 활용성이 사라진 지금, 문재인 정부의 배후에서 대한민국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이란 존재는 김어준에게 무한대의 음모론을 제공해주는 마르지 않는 샘물인 것은 확실하다.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건 어떤 의혹을 받고 있건 간에 오로지 삼성만 씹고 욕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만능의 면죄부라도 되는 모양이다. 김어준에게 김용철 변호사의 책과 경험, 주진우의 추적 결과가 삼성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면 다른 재벌들도 비슷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삼성도 작은 기업에게 사기를 당하고 수십 조의 광고를 퍼붓고도 뒤통수를 맞는 기사에 노출되는 것은 또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필자의 동생과 친구, 지인들이 삼성그룹의 임원교육을 받던 중에 겪었던 경험들만 풀어놓아도 김어준이 알고 있는 삼성이란 삼성 전체의 1%도 되지 않음을 증명할 수 있다. 1%도 지나칠 수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대표로 재직 중인 필자의 친구를 제외하면 이건희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임원들이 전체 임원의 90%에 이르는 현실을 고려하면 1%도 후하게 평가한 것일 수도 있다. 삼성을 꿰뚫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자들을 볼 때마다 실소를 금치 못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김어준 총수의 얘기를 듣다 보면 전지전능한 수준에 올라있어야 하는 삼성이 왜 이렇게도 실족을 거듭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의 헤지펀드 중 최악으로 회자되는 엘리엇을 상대해야 하는 법무부도 삼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법무팀에 불과하다. 그것이 사실이라면ㅡ그의 주장이 얼마나 형편없는 지는 뒤에서 밝히겠다ㅡ촛불혁명이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도 삼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그래서 탄핵을 당해도 모자랄 최악의 정부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반문세력이 가장 만족해 할 참으로 자한당스러운 주장이다.

 

 

이런 역설을 인식하고 있을 김어준은 엘리엇을 상대해야 하는 법무부 공무원이 이재용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태평양(필자의 친구가 파트너 변호사로 있는데 어떤 수준의 변호사가 법무부에 취직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출신이라는 미끼를 투척하는 것으로 피해갔지만, 그것이 그의 지식과 내공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말해준다. 김어준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8,000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온 엘리엇이 삼성과 짜고치는 고스톱을 벌이고 있다고 (스쳐가듯이) 말했는데 그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은 인식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모든 것을 기승전삼성으로 연결시키는 김어준이라서 그런지, 엘리엇이 소송에서 승리해 8,000억원을 챙기려면 이재용의 유죄가 확정돼야 한다는 중학교 수준의 논리적 모순을 깨닫지 못한 채 문제(?)의 공무원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어떤 논리를 들어서든지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와 문제의 공무원을 분리해야만 자신의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용이 무죄를 받으면 엘리엇은 8,000억원은 고사하고 자신을 상대로 승리한 대한민국 정부에 재판비용을 토해내야 한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삼성과 엘리엇이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면 김어준의 주장은 그 자체로 모순이다.  

 

 

중학생도 알 수 있는 이런 모순을 김어준이 인식하지 못한 것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음모론이 이재명이라는 존재로 해서 타이타닉호처럼 허무하게 좌초했음을 의미한다. 학원강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댓글공작의 추악함을 비판 논리의 근거로 확장해버린 모순과 오류의 음모론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태평양 출신이면 모두 다 삼성의 앞잡이라고 주장해야 하는 김어준의 단순무식한 논리 전개는 문제의 공무원이 엘리엇을 상대하는 근거로 이재용을 석방한 정형식 판사의 판결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것에서 자신의 주장에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이 때문에 김어준은 문제의 공무원이 엘리엇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박영수 특검의 수사결과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맹비난했다. 이것도 논리적 모순에 해당하는데ㅡ자신의 음모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나라를 말아먹을 위험천만한 주장이라는 것을 김어준은 알고 있기는 한 것일까?ㅡ그것도 이중의 모순이라는 점에서 모든 것을 기승전삼성으로 풀어가는 김어준의 다급한 처지와 지적 논리의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첫 번째 논리적 모순은 사법부가 결정할 이재용 재판과는 상관없이 엘리엇을 상대로 승리해야 하는 문제의 법무부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정형식 판사의 판결과 비슷한 논리를 펼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나온다. 이재용이 유죄라는 논리를 펴면 최소 8,000원을 엘리엇에 지불해야 하며, 문재이 대통령이 법무부를 통해 대법원의 판결에 압력을 가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민주공화국 핵심 규범이자 헌법적 가치인 삼권분립을 위반하는 초법적 행태다.

 

 

아무리 삼성이 밉기로서니 거대한 제조업체를 인수해 수익이 나는 부분과 부실을 내는 부분을 분리해 판매(대규모 해고가 선행된다)함으로써 수백억에서 수천억, 삼성의 경우에는 수조에서 수십조의 이익을 거둬가려는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에게 국민의 혈세를 지불할 수 없는 일이다. 대법원에서 이재용의 혐의에 대해 최종심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문제의 공무원은 엘리엇과의 소송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확인할 수 없지만 법무부가 그를 교용한 것도 이 때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소송에서 패했을 경우 국민연금으로부터 8,000억원을 인출해 엘리엇에 배상해야 하는 문제의 공무원으로써는 정형식 판사의 판결에서라도 대응논리를 가져와야 한다. 아니, 현재까지 오직 그것만이 법적 효력을 갖는 공적 판단이라 그것을 쓸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이재용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할 국민연금의 돈을 지키기 위함이다.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 소속인 법무부는 정부의 연속성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싸질러놓은 똥을 치움에 있어 국민에게 돌아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  

 

 

엘리엇과의 소송을 담당하는 문제의 법무부 공무원 입장에서는, 다시 말해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로써는 이재용과의 재판을 담당하는 박영수 특검팀과는 달리 정형식 판사의 터무니없는 법리해석이라도 끌어와 승리해야 한다. 엘리엇과의 소송에서 패하면 다른 헤지펀드들도 추가 소송에 나설 것이고, 삼성을 넘어 다른 재벌들로 전쟁을 확산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김어준의 주장은 삼성을 죽이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 재벌들도 죽이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몰락으로 귀결될 최악의 주장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김어준의 음모론은 이재명 한 명을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이 망해도 좋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게다가 이재용의 유죄를 이끌어내는 것은 박영수 특검팀의 역할이지 문제의 공무원에게 주어진 역할도 아니다. 얼핏 보면 둘은 하나의 사안 같지만 조금만 신경 써 들여다 보면 별개의 사안임을 알 수 있다. 하나의 기업 내에서도 부서마다 이해가 충돌하는 경우가 속출하는 것처럼 법무부라고 해서 다를 것은 하나도 없다. 제대로 된 조직 생활을 해보지 않은 입진보들의 무지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공통점을 김어준이라고 해서 피해가지 못한 것이 <다스뵈이다 41>의 본질이다.

 

 

모든 것을 기승전삼성으로 치환하는 김어준이라서 이런 단순한 논리의 오류조차 파악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그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풀어가야 이재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파악하지 않으려 했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법무부로써는 엘리엇과의 소송에서 패하면 비슷한 소송들이 줄을 이을 터, 국민연금이 토해내야 하는, 최종적으로는 정부가 국민의 혈세로 마련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손실분을 채워야 하는 천문학적인 손해를 무조건 막아야 하는데, 모든 것을 기승전삼성으로 몰고가야 하는 김어준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무엇이 진실이건 간에 두 번째 논리적 모순과 오류가 바로 이 지점에서 나온다. 문파와 친문사이트 내에 침투해 문재인 정부의 정권재창출을 무산시키라는 명령을 하달 받은 작전세력의 배후가 삼성이어야 하는 김어준의 입장에서는 법무부와 문제의 공무원을 별개의 존재로 분리키는 무리수를 두게 만들었다. 그럴 때만이 자신의 음모론이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것으로 귀결되는 참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공무원을 채용한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 소속이라는 점이 부각되면 자신의 주장이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바라는 것이 되니, 문재인 정부의 지킴이를 자처하는 자신의 입장이 논리적 모순에 빠지게 된다. 

 

 

이재명의 퇴출을 막지 못하면 자신의 커리어도 끝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인지, 원래부터 그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 천둥벌거숭이에 불과했지만 때를 잘만난 행운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그가 취할 수 있었던 어마어마한 전리품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무리수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다스뵈이다 41>은 김어준과 이재명의 동시몰락을 암시하는 전주곡 같았다. 희대의 사기꾼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삼성을 끌어들였지만, 시대를 역류하는 것이 자신의 능력으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는 사실을 악착같이 외면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김어준 총수로서는. 

 

 

어쩌면 김어준은 이재명을 지키려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이재명이 무너지면 자신을 향할 대중과 검경의 칼날(삼성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불투명한 회계와 어떻게든 정봉주를 쉴드쳐야 했던 것 등등등)이 두려웠을 수도 있다. 필자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 못한다. 김어준 총수가 왜 이토록 이재명에게 목을 매는 지도 알지 못한다. 다만, 4개월 만에 시청한 <다스뵈이다 41>에서 필자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권력과 대중의 사랑에 취한 김어준 총수의 음모론이 명백한 한계를 드러냈다는 사실이다.  

 

 

애초부터 이재용을 압박해 삼성을 착하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수조 원에 이를 수도 있는 국부 유출을 막는 일은 김어준 총수의 능력 밖에 있었다. 그 동안 누렸던 것만으로도 김어준 총수는 고마워하고 만족해야 한다. 이명박근혜 9년의 역주행에서 나라를 구한 것은 김어준 총수가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과 이명박근혜 9년의 역주행을 끝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열정이었기 때문이다. 김어준으로 대표되는 나꼼수 멤버는 그들의 힘과 열정에 숟가락을 얹었을 뿐이다. 팟캐스트의 가능성을 눈치 챈 영민함과 촛불혁명에 일조한 것까지 폄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나꼼수가 한국정치에 미친 영향에도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권력을 비판하는 것으로 또 다른 권력으로 자리매김한 김어준의 행태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 동안 누렸던 영광과 찬사가 컸던 만큼 추락의 아픔도 크겠지만 그렇게라도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김어준 총수에게도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김어준 총수를 버릴 수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줄어들었다고 해도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도 있다. 미래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재기의 역사를 만들 수도 있으리라. 미래세대가 물려받을 대한민국과 재정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땅의 진보 진영에는 재앙 같은 일이겠지만.

 

 

미래가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지만, 김어준 총수가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재명 바이러스에 감염된 김어준에게 기승전삼성은 어떤 백신의 역할도 하지 못한다. 해서,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 제목을 빌려 김어준 총수에게 말하고자 한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고. 다만, 공지영 작가의 소설 제목으로 유명해졌으며, 불교 최초의 경전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구절이기도 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말까지 더할 필요는 없으리라, 김어준 교주의 성도들이 아직도 상당하기에. 이재명 교주의 성도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김어준 총수는 〈다스뵈이다 41〉를 티핑포인트로 해서 넘지 말아야 선을 넘어버렸다. 《닥치고 정치》를 통한 과거 세탁이 말짱도루묵이 됐다. 마지막 남은 한 가닥 미련마저 사라져버렸다. 끝으로 하나만 묻자, 김어준 총수에게. 대체 이재명과 어떻게 얽혀있기에 이런 무리수와 자충수를 남발하는 것이냐?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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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버벅도사 2018.12.02 18:13

    이명박근혜 깔땐 팩트고 뭐고 쫄지마! X발 하며 밀더니 이제와선 무논리 망상이라며 까네. 어휴 좌파하면 인생 편히 사네

  3. 자한당알바들꺼져 2018.12.03 03:25

    얼마 받고 이런 글 쓰시나요?

    • 웃지요 2018.12.03 04:18

      반박이 안되니 침착하게 부들대는 걸로 보이는 군요.
      (주인장에게는 남의 집에 와서 이런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 늙은도령 2018.12.03 14:24 신고

      하루에 1조원 받는다, 왜?
      적냐?
      그러면 하루에 10조원 받는다고 하자.
      너 같은 놈들 때문에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이 흐려지고 있는 거야.

  4. merryjanet 2018.12.03 11:57

    어디든 다 쑤시고 다니며 오염균 퍼뜨리는 이재명 맹종신도들이 여기까지...
    다~ 차치하고라도, 아무리 못배워먹은 천출이라하더라도 글을 배우고 최소의 도덕을 알아들었다면
    일반인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평생 들어도 볼 수 없는 저질쌍욕을 그것도 친형수와 형님에게 쏟아붓고
    심지어 어린 조카들에게까지 협박질 서슴지 않았으니... 인간 탈만 썼지 짐승도 그렇진 않아요.
    그런 짐승만도 못한 걸 맹종 추종한다니...
    숨만 쉬면 거짓말인 그 공갈부부를 감싸지 못해 '작전세력'이니 '삼바'니로 호도하려 억지부렸던 털어준.
    솔직히 일말의 애착도 없지만, 어쩌면 많이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손절한다면 명맥은 유지할 수도 있으련만....
    뭐 본인의 선택인지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끔찍한 연줄때문에 저러는건지 참 궁색하더군요.
    이쯤되면 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수는 없을 거 같은데, 민주당 지도부도 기소당하고 나면 더 물고 늘어질 핑계도 없겠죠.
    어서빨리 그 흉칙한 이름 '이재명'이 사라길 기다립니다.

    • 늙은도령 2018.12.03 14:23 신고

      네, 빨리 사라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재명과 김어준 두 명이 나라를 이상하게 만들고 있어요,

  5. 반어준 2018.12.03 17:11

    이번주도 꼭 봐야겠네요. 깜빡 잊고 있었는데. 홍보감사요.

    • 카사바 2018.12.05 15:43

      님도 참, 이글이 어떻게 김어준 홍보글입니까? 남의 집에 왔으면 예의를 갖춰서 반박해 보시든지!

  6. 영구땡칠 2018.12.05 23:47

    문정부에 조금만 비판적이면
    김어준도 손석희도 이해찬도
    김제동도 그리고 그누구도
    까버리는 광문들..
    박사모하고 뭐가 다르나?
    노통에 비극에서도 교훈을 못얻은
    당신들이 문통도 사지로 몰것이다.

    • 아테나 2018.12.06 16:17

      노통을 괴롭힌 게 보수언론과 야당 뿐이었나요? 진보를 자처하는 한경오를 비롯해서 여당의 탄돌이 의원들, 진보 지식인들이 너도 나도 정부에 훈수질하며 깝치는 통에 노대통령 정말 힘들어하셨습니다.

      그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긴 사람들이 문파입니다.이념이나 진영에 구애받지 않고, 상식에 근거해서 그 누구든 잘못하면 까고 잘하면 바로 칭찬합니다. 기준은 문프입니다.

      그리고...
      노통의 비극에서 당신이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급 궁금하네요.

    • 늙은도령 2018.12.07 16:29 신고

      이재명과 관련된 것이지.
      주제를 돌리지 말아야죠.
      하여간에 니들은 꼭 그래요, 이재명스러운 것이.

  7. 노안거중 2018.12.06 16:39

    옳쏘 김어준 교주는 이재명 짝짝꿍 해라

  8. 오명숙 2018.12.09 16:10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깨닭을수있는 판단력과 분별럭을
    가진. 문파들이 자랑스럽다

  9. 트트레이 2018.12.11 16:43

    덕분에 다스뵈이다 41 잘 듣고 왔습니다 ㅎㅎ 김어준 말이 충분히 합리적으로 들리던데 ㅋㅋ 다들 자기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데서 망조가 시작되죠~ ㅋㅋㅋ

    • 늙은도령 2018.12.13 18:59 신고

      정의도 수십 가지가 넘고요.
      최소 정의를 애기하고 싶다면 롤스, 드워킨, 벌린, 노직 등은 보시고 얘기해요.
      대단히 무식해 보이니까.

  10. 쩜도령 2019.02.05 02:26

    늙은도령이라 뇌도 늙으셨나
    주절주절 길게도 써놨네
    정신좀 차립쇼 아재요
    이나라 망치는건 당신 같은 사람이니까

  11. 장관 2019.02.05 06:36

    그런데 지나고 나면 김어준이 한얘기가 거의 맞아들어가는데 어쩌지?

  12. 삼성본질은? 2019.02.05 07:52

    다른건 모르겠고 삼성불법승계와 국민연금이 이를 동조한건? 아직 사실이 아닌건가? 세금탈루하려고 한건 아닌가? 그것에 대한 답도 있어야

  13. 조까 2019.02.05 09:01

    그동안 김어준이 한말들 나중에 보면 거의가 맞던대?
    삼성알바이신가?
    착하게 사세요~

  14. 신성남 2019.02.05 10:23

    당신이 자한당의 재건에 일조 하는것은 분명해 보이는구려

  15. 단두대가 필요하다 2019.02.05 10:34

    어디서 약을팔고있어?

    삼바가 분식회계로 사기친것도 쉴드쳐봐라!

    카~~~~악. 툇!!

  16. 꺼져라 2019.02.05 10:39

    어주니가 미워 죽겠지?
    지식과 글재주를 이렇게 나쁘게 쓰는 사람들 때매 우리나라가 이 오냥 이꼬라지가 됐지~~
    그래서 기레기라고 하는거지..

  17. 삼성 2019.02.05 10:48

    기레기양반 새해 삼성복 마이 받으세요

  18. 삼성씨팟ㄴ 2019.02.16 22:44

    그래요 삼성이 당신에겐 물주지요

  19. 비겁한 트친 찾기 2019.03.11 00:58

    비겁한ㅋㅋㅋㅋ트윗에서 불리하니 동지 다 버리고 떠났엌ㅋㅋㅋㅋㅋ비열한 줄 모르고 한때나마 트친이었던게ㅋㅋ김어준을 논평할 주제도 않되는 것들이 입만 살았짘ㅋㅋ김어준을 논하기전에 스스로의 행동을 보자ㅋㅋㅋ본인의 비겁한 밑바닥을 보시옼ㅋㅋ

  20. 비겁한 트친 찾기 2019.03.11 01:04

    한때나마 속았는데.1년을 쭉 돌이켜보니, 김어준총수만한 스피커는 없다는 걸 알게 됨. 이 글을 쓴 사람을 트친으로 좀 알았는뎈ㅋㅋㅋ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ㅋㅋㅋ아 트친님. 바쁜 일 정리되면 돌아오신다더니,ㅋㅋㅋ상황이 불리해보이니, 도망친건 아니죸ㅋㅋ남을 조리돌림하고 비난할땐 신이 났는데, 혹시 본인이 당할까 겁이나서 도망ㅋㅋㅋ????

  21. 범블 2019.05.18 01:57

    이렇게 길게 쓰면 누가 읽냐?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검사는, 8년 전에 당한 성추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한 이유가 안태근의 신앙 간증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팔아먹고 사는 악마의 사제와 바리새인에 둘러쌓여 짐승보다 못한 범죄에 대해 용서받았다고 떠들어대는 안태근을 보며, 서지현 검사는 종교를 이용해 자신을 능욕하는 안태근의 패륜적인 행태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죄는 피해자에게 하는 것이라며 복받치는 감정을 힘겹게 추스렸던 서지현 검사를 보면서 이청준의 단편소설 <벌레이야기>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도연과 송강호가 열연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의 원작은 이청준의 <벌레이야기> 입니다. 모든 면에서 이문열보다 뛰어났지만, 소록도의 나환자들을 다룬 <당신들의 천국>처럼, 보수 정부와 기득권의 억압과 위선을 피해자의 입장에서 다루었다는 이유로 저평가된 이청준의 단편소설  <벌레이야기>를 보면, 예수의 이름으로 셀프 구원에 이른 안태근의 신앙 간증을 보며 서지현 검사가 느꼈을 절망감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아들을 살해한 후 암매장한 범인이 (사형을 당하기 전에)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에 이르렀다며,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주인공에게 오히려 용서하겠다고 말합니다. 종교의 힘을 빌어 범인을 용서하려고 했던 주인공은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할 대상조차 사라진 역설적인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어 극단적인 선택(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을 하게 됩니다. 용서를 해야 할 자신이 종교의 이름으로 용서를 받아야 하는 존재로 뒤바뀐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지요. 





짐승보다 못한 안태근의 신앙간증을 보며 서지현 검사가 느꼈을 고통의 깊이는 <벌레이야기>의 주인공이 겪었을 고통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죄를 받아야 할 사람은 자신인데, 예수를 들먹이며 셀프 구원에 이른 안태근의 패륜적인 짓거리에 유산까지 포함해 자신을 짓눌렀던 과거의 치욕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용기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피해자인 자신이 조직으로부터 꽃뱀으로 몰렸던 상황까지 고려하면 그녀가 용기를 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를 거쳤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이라는 오픈된 공간에서, 그것도 법무부장관과 검찰국장을 비롯해 수많은 선후배 검사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성추행을 당했지만, 가해자로부터 사죄를 받기는커녕 인사상의 불이익까지 당했으니 그녀가 받았을 정신적 고통과 절망은 8년이란 세월의 하루하루가 지옥이나 다름없었을 것입니다. 그녀가 성추행을 당한 시간은 억겁보다 길었을 것이며, 유산으로 인한 죄의식은 몇 번의 환생을 거쳐도 떨칠 수 없는 원죄처럼 그녀의 영혼을 옥죄었을 것입니다. 





짐승보다 못한 안태근의 패륜적인 행태는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나지 않는다'는 주취감경으로 대표되는 법적 허점을 들고나오는 기민함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장시간에 걸친 성추행이 자행되는 동안 안태근의 만행을 지켜보기만 했던 이귀남 법무부장관과 이땅의 사법엘리트들, 서지현 검사의 시정조치 요구와 임은정 검사의 조사마저 무력화시킨 최교일(자유한국당 의원, 김무성 사위) 같은 자들은 공동정범이자 범죄의 방조자로 반드시 처벌받아야 합니다.       



성폭력의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인척, 지인에 의해 자행되는데, 서지현 검사의 사례는 이런 반인륜적이고 파렴치한 범죄를 수사하고 처벌해야 할 법무부와 검찰에 의해 자행되고 묻혀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대과학을 이끌고 있는 인지과학자들이 기존 법률과 제도 중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을 다루는 남성 위주의 관점과 주취감경처럼 가해자에게 유리한 법해석을 하는 것에 이구동성으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지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사례 연구를 통해 가해자들의 음주 행위가 성범죄에 뒤따르는 처벌에서 벗어나기 위한 알리바이로 악용된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보수적인 검찰과 법원은 이들의 비판에 귀를 막은 채 가해자에게 유리한 구형과 판결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희생에 둔감한 유교사상의 잔재가 여전한 대한민국에서 성폭력의 피해자들은 이중삼중의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와 검찰, 법원으로 이어지는 사법엘리트들이 이땅의 여성들을 지옥으로 내몰고 있음을 서지현 검사의 사례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미련한 저는 조두순과 안태근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을 조장하는 중심에 <불멸의 신성가족>이라 불리는 사법엘리트의 비뚤어진 성의식과 폐쇄적인 엘리트주의가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음주운전에 적용되었듯이, 가해자에 대한 주취감경이 아니라 가중처벌이 필요하며, 성범죄에 관해서는 공소시효를 없애는 것도 추진해야 합니다.





여성이 행복하지 않는 세상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지구온난화의 급진화와 미세먼지의 역습, 슈퍼바이러스의 공습에서 보듯이, 고도로 발달된 문명은 '엔트로피의 총량은 언제나 증가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의 저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인류를 종말로 몰고가는 엔트로피의 저주에서 벗어나려면 (여성이 동의해야 가능한) 생명을 늘리는 방법 뿐이라고 말합니다. 인류의 미래는 여성이 행복할 때만 지속 가능하며, 성폭력과 데이트폭력에 단호할수록 희망의 양은 증가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저녁노을* 2018.01.31 05:33 신고

    공소시효 없애야해요
    에고 나쁜넘ㅜ.ㅜ

  2. 참교육 2018.01.31 06:07 신고

    혼자보기 아까워서 페북으로 퍼갑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8.01.31 08:41 신고

    맞습니다
    조두순보다 더한 놈입니다

    서지현검사의 글을 보며 분노가 치미네요
    아 개XX들..



통진당 해산은 헌재의 보수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말해줄 뿐이며, 박근혜 대통령을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문건 파동에서 구해주려는 헌재의 권력 바라보기일 뿐입니다. 판결 결과가 8 : 1이라는 것에서 보듯 헌재의 일방통행은 대한민국이 국제적 망신거리를 넘어 우파 전체주의의 수준에 들어섰음을 말해줍니다.



                                                       연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사실 통진당의 해산은 지난 대선의 후보토론회에서 결정났다고 봐야 합니다. 뒤끝으로 치면 천하제일을 넘어 고금제일고수로 추앙받는 대통령의 레이저가 공안검사의 독무대인 법무부에서 증폭돼 보수화된 헌재에서 폭발한 것입니다. 사상 초유의 레이저공격을 받은 통진당이 공중분해된 것은 세월호가 초스피드로 침몰한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통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품어야 할 일종의 계륵 같은 존재였습니다. 푸코가 《생명관리정치의 탄생》에서 주목한 ‘신자유주의적 통치'의 천국인 대한민국에서 통진당이란 존재는 이 땅의 민주주의가 남북 분단과 한국전쟁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는 바로미터이자 마지노선이었습니다.





다만 위대한 칼 마르크스가 실패로 끝난 프랑스혁명의 결과에 너무 집중해 프롤레타리아의 폭력혁명을 고집한 것이 치명적 오류였듯이, 통진당의 일부세력이 폭력혁명을 연상시키는 발언과 행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필자처럼 폭력혁명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계륵 같은 존재로 남아있었습니다. 



헌재가 이 부분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보수화된 헌재 재판관들은 부분적 증거로 전체를 재단하는 일반화의 오류로 빠져들어서 모든 통진당원들에게 폭력혁명을 꿈꾸는 '종북의 낙인'을 새겼습니다. 보수화된 8명의 헌재 재판관들은 가장 기본적인 논리의 전개에서조차 편향된 이념을 진리로 포장했습니다.





폭력의 수단에는 말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난 대선후보토론에서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향해 퍼부었던 말들은 일종의 폭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박정희가 보여주었던 폭력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지만, 자신이 당한 수모를 수백 수천배로 돌려주는 소녀적 감성의 박근혜 후보를 몰아쳤으니 공안검사들이 접수한 법무부와 헌재를 피해갈 도리가 없었던 것이지요. 



보수언론과 장악된 방송, 국정원과 법무부를 통해 증폭될 대로 증폭된 대통령의 레이저가 한참 전에 보수화를 끝낸 헌재에서 폭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통진당 해산은 그래서 대한민국의 우경화를 선택한 유권자들이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은 순간에 결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인용



헌재의 통진당 해산은 박근혜 후보를 선택한 51.6%의 유권자가 씨를 뿌린 우경화의 귀결이며, 국정원과 군 소속 댓글부대의 공로이며, 조중동을 필두로 한 종편과 보도전문채널, 지상파3사의 편향성 덕분이며, 대형교회의 세속적 권력화와 세월호 참사에 이어 정윤회 문건마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야당의 무능력과 무력함 때문입니다.



이로써 현 집권세력의 정윤회 문건 파동 출구전략은 정점을 찍었습니다. 찌라시 발언에 이어 종북 콘서트 발언을 거쳐 헌재의 통진당 해산 판결로 이 땅의 우경화는 일본의 우경화에 결코 뒤지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 지지도가 37%로 너무 높게 나온 날의 보수화된 8명의 헌재 재판관은 1%의 보수엘리트(대한민국의 슈퍼클래스)가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음을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모두가 yes라고 외쳤을 때 no라고 외친 재판관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는 사실이 최소한의 위안거리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정부와 헌재에 의해 정당이 해산된 21세기 유일의 국가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모든 정상적인 것들이 비정상이 되는 나라, 숱한 죽음들이 미스터리로 남는 나라, 박근혜 정부 2년 동안의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1. 참교육 2014.12.19 21:51 신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사망선언입니다.
    헌법 재판관 권력의 시녀가 된 그 더러운 이름 역사에 길이 기억해야겠습니다

    • 늙은도령 2014.12.19 22:12 신고

      8명 재판관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것들을 비정상화하는 박근혜 정부의 헌재란 우경화의 증거일 뿐입니다.

  2. base 2014.12.19 23:08

    한발 물러서 보면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아비규환입니다. 결국 공멸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비춰지니 제 생각이 틀렸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뭐하고 있는 겁니까.

    • 늙은도령 2014.12.20 00:51 신고

      박근혜가 대한민국을 회복불능까지 빠뜨리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가만히 있을 수 없음에 거리로 나갈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광기로 가득합니다.

  3. 여강여호 2014.12.20 10:16 신고

    21세기에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게
    수치고 부끄럽네요.

    • 늙은도령 2014.12.20 12:45 신고

      네, 수치입니다.
      장그래가 오열하듯이 그렇게 오열하고 싶은 형편없는 대한민국입니다.

  4. 새 날 2014.12.20 13:32 신고

    참 대단한 패기라 보여집니다. 후세에 어떻게 기술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조차 두렵지 않은가 봅니다

    • 늙은도령 2014.12.20 14:45 신고

      공안 출신의 검사들은 국정원 말고는 다른 것을 하면 안 됩니다.
      모든 국민을 잠재적 빨갱이로 보는 자들이 권력을 잡고 법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헌재의 재판관이 되면 이런 세상이 도래합니다.

  5. 공수래공수거 2014.12.20 13:34 신고

    해산 결정이야 존중한다고 쳐도
    이 싯점에 벼락선고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직 박탈은 분명 권력에 의한 오용이고
    남용입니다
    부끄러운 역사의 한 날을 겪고 있습니다

    • 늙은도령 2014.12.20 14:46 신고

      역사의 퇴행에 앞장 선 자들로 기록되겠지요.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자들입니다.

  6. 걱정마시오 2014.12.20 15:29

    통진당이 그동안 자주통일 평화통일을 떠들었습니다
    자주...이거 싫어하는 국민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통진당은 미군철수를 외쳤습니다
    미군철수하면 평화통일이 됩니까?
    6.25전쟁 전에 지금처럼 미군이 주둔했다면 김일성은 감히 남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6.25로 인해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재산적 비재산적 피해나 많은 이산가족의 아픔도 없었을 것입니다
    미군철수하면 제2의 6.25가 100 % 발발 할 것입니다
    이것이 평화통일로 가는 길입니까
    그래서 통진당은 북한의 무력적화통일을 추종하는 종북정당이라는 것입니다
    적화되면 한국의 민주주의가 살아 남겠습니까
    통진당은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해산은 당연합니다

    • 늙은도령 2014.12.20 17:05 신고

      미국이 소련과 한반도를 분할하며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에 친일파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승만이 독재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북한이 한국전쟁을 일으킨 것은 미국이 남북한을 분단시켜놓고도 후속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수많은 외교문서와 한국전쟁에 대한 책들이나 먼저 살펴보십시오.

      통진당 해산은 민주주의에 반하는 짓거리입니다.
      미군 철수와 민주주의와도 상관없고요.
      1973년까지는 북한이 잘 살았기 때문에 일부 철없는 자들이 그때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석기나 그의 일당들을 잘라내는 것은 법적 근거라도 있지만 통진당을 해산하는 것은 일부의 사실로 전체를 재단하는 독재적 발상의 전형입니다,.
      통진당 해산에 대한 외신들이 평가나 읽어보십시오.

      우리가 민주공화국이라면 통진당은 국민의 손으로 퇴장시켜야 하는 것이지 헌재가 논리적 모순을 드러내면서 할 일은 아닙니다.
      그것도 정부가 나서 해산청구소성을 냈으니, 독재자의 딸이 독재자 아버지를 따라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통진당 중에서 이석기와 그의 추종자들은 박정희 정부가 만들어낸 역사의 희생자들 후손입니다.
      박정희가 그들의 부모와 가족, 이웃과 친지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고, 삶의 터전에서 강제로 내쫒지 않았으면 아예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댓글이라도 기본적인 근거와 명확한 팩트를 가지고 다셨으면 합니다.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와 좌파 전체주위의 혼합입니다.
      우파 전체주의가 히틀러의 나치라면 좌파 전체주의는 스탈린의 소비에트이고 사회주의란 정부 주도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북한도 개인재산이 있으며, 자본주의적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미미할 뿐입니다.
      극소수에 부와 권력이 독점되는 것은 북한과 우리나라나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북한은 이제 우리의 상대가 아니라, 우리가 품어내야 할 대상에 불과합니다.
      북한에 있는 자원을 우리나라 대기업(투자비가 크기 때문에)이 확보할 수만 있다면 제2의 경제도약도 가능합니다.

      민주정부 10년 동안 북한은 서해에서 연속으로 패했지만, 이명박 정부에는 연평도 폭격과 노크 귀순까지 당하기만 했습니다.
      안보가 정말로 강했던 정부가 언제였는지, 북한이 핵개발에 들어간 시기가 어떤 정부가 집권했을 때인지 알아보십시오.
      안보를 팔아먹고 사는 자들이 방산비리를 일으킨 자들이고, 북한의 남침도 막지 못한 자들입니다.

      통진당을 해산하면 그나마 이석기 같은 자들이 지하로 스며듭니다.
      그러면 사회의 혼란은 더욱 커집니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려고 하는 것도 겉으로 드러나면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은 적이 무서운 것이지 보이는 적이란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합니다.

  7. 도서관 2014.12.21 13:28

    선생님 몸은 좀 어떠세요
    그냥 무식하고 박통 두얼굴에 사랑을 느낀 자들에 항변에 상처 받지마시고
    무시 무시 하세요 다돌아이들이잖아요

    • 늙은도령 2014.12.22 00:58 신고

      건강이 좋아질 만하니까 이 놈의 꼴통들이 못 살게 구네요.
      경제가 나빠잘 때마다 극우의 광기가 폭발하는데 작금의 대한민국이 그러하네요.
      걱정입니다.
      작금의 분위기는 어떤 나라도 어쩔 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서민들의 삶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버텨낼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와 위협으로부터 현직 경찰관 한 경위의 신변보호를 위해 JTBC 뉴스룸은 특종보도를 뒤로 미뤄야 했습니다. 권력의 핵심에서 가해지는 압박 때문에 최모 경위가 자살한 상황에서 특종보도를 뒤로 미루는 대신 한 경위의 안전(취재원 보호)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런 JTBC 뉴스룸의 결정은, 압도적인 힘을 지닌 국가공권력이 현직 경찰관까지 극심한 불안에 빠지고

신변의 위협으로 느껴지는 나라가 2014년의 대한민국이 됐음을 말해줍니다. 국가공권력이 정권의 안위를 위해 작동하는 것은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며, 박정희의 유신시대와 전두환의 하루하루가 그랬습니다.



JTBC 뉴스룸의 결정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언론의 자유와 자기방어권이라는 기본권마저 작동하지 않는 나라가 됐음을 말해 줍니다. 지상파3사는 물론 다른 방송사들을 믿을 수 없어 오직 JTBC 하고만 통화를 한 한 경위가 느끼고 있을 신변의 위협은 자살한 최 경위가 느꼈을 두려움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게 만듭니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국가공권력이 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지, 아니면 모든 혼란의 중심에 있는 청와대 인사들을 업무에서 배제시킨 상태에서 법무부(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도록 할 것인지 국민에게 밝혀야 합니다.



국정조사나 특검을 논하기 전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있는지, 그것부터 분명히 해야 합니다. 실체적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국가공권력이 국민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회유하고 위협하고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MBC 뉴스테스크 방송화면 캡처



성역 없는 수사가 가능하려면, 청와대가 정말로 떳떳하고 정윤회와 문고리 3인방이 국정 농단을 한 사실이 없다면, 대통령이 먼저 문제의 인물들을 현장에서 격리시켜야 합니다. 기레기방송의 선두주자 MBC의 보도처럼, JTBC가 진실을 왜곡한 것이라면 청와대의 고소로 민형사상 책임은 물론 그에 대한 국민적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은 바보가 아니며, 행동할 수 있는 모든 권력의 원천입니다. 대통령을 뽑았다면, 그 자라에서 내릴 수 있음도 국민의 권리이며, 그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입니다. 정윤회 문건에 언급된 인사들을 현장에서 배제할 때, 비로써 성역 없는 수사가 가능하고, 정윤회 문건의 유출과 내용의 진위 여부를 밝힐 수 있습니다.  




                                             


  1. 공수래공수거 2014.12.17 08:22 신고

    저도 어제 JTBC뉴스를 보았습니다
    한경위가 엄청난 협박을 받는것 같네요
    변호인도 마찬가지고...

    MBC는 기레기를 넘어 X떵어리 방송입니다

    • 늙은도령 2014.12.17 16:15 신고

      정말 개판입니다.
      청와대에 모든 잘못이 있음에도 대통령은 문고리 3인방만 지키려 합니다.
      문제를 최대한 키우는 것을 보면 대통령의 불통 때문이며 무능력 때문입니다.

  2. 새 날 2014.12.17 10:45 신고

    완전 미친 정권입니다.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사람 목숨까지 앗아가는, 정말 잔인한 정권입니다. 자신들이 짠 시나리오대로 검찰수사를 마무리지으며, 대한항공에 대한 이례적인 강공으로 국민들의 눈을 온통 그쪽으로 쏠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권이며 가만히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 국민들이 안쓰럽습니다.

    • 늙은도령 2014.12.17 16:15 신고

      대통령의 극단적 폐쇄성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모든 것이 대통령의 무능력 때문입니다.
      책임을 대통령이 져야 합니다.

  3. guqrnp 2014.12.19 12:27

    경찰 하기도 위험한 나라군요.

  4. 예삐 2016.12.06 22:29

    모든 근본은 닥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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