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순수이성비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비판의 저열함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많이 하락한 이후로 좌파와 진보진영을 대표한다고 타인이 아닌 자신이 주장하는 일단의 지식인들이 문통과 문파를 싸잡아 비판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김우창이나 강준만처럼 제법 대접받는 교수부터 최장집, 한홍구, 홍세화 등등이 있고, 그들보다 수준이 떨어지니는 진중권과 서민처럼 를 쓴 사이비들도 있다. 물론 를 쓴 저자들처럼 세상의 변화를 아예 도외시한 채 70년대식의 논리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채 구좌파적 권위주의에 물든 사이비 지식인들도 있다. 그들이 보수적 성향을 보여주는 것도 위계서열과 알량한 엘리트주의에 빠진 것 때문인데, 이들의 얕은 지식과 뻔뻔함도 문통과 문파를 비판하는 지식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홍익학당의 윤홍식도 그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