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변호사를 보호하고 쉴드치는 몇몇 트위터들이 제 글의 일부를 캡쳐해 저를 욕보이는 것을 압니다. 귀가 너무너무 가렵거든요. 사실 저는 그것을 바랐습니다. 예전부터 제 글을 읽지 않은 채 일부만 편집해서 악용하는 자들이 많았는데 그때의 경험에서 배운 것들 때문입니다. 트윗 활동은 이재명을 파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 그를 저격하는 분들이라면 다 팔로워를 했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변을 옹호하는지 알 수 없어 저를 비난하고 비판할 수밖에 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으로 아고라에 글을 올리 때부터 지금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한결같이 노통과 문프를 위해 싸워온 저를 비판할 수 있다면, 문파 스피커('김어죽의 신의 한숨'은 제외, 그분의 순수성은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라고 하는 자들의 문제점과 이정렬을 싸고 도는 일부 틔윗터, 터주대감 노릇하는 자들의 문제점들도 파악하고 비판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욕과 우상화, 따돌림, 조리돌림, 양비론이 난무하는 사이버공간에서 제대로 된 문파가 나올 수도 늘어날 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두 개의 장면이 내 인생을 바꿨다

 

 

저를 맹렬하게 비판할 수 있다면, 그런 식으로 문파의 가면을 쓴 채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자들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문파들이 그럴 수 있을 때 문프의 성공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고요. 제가 욕먹고 비판받는 것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습니다. 저의 독자가 엄청나게 줄었지만 비판을 받아야 저도 발전할 수 있으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문프의 성공에 도움이 된다면 대환영이고요. 노통과 문프는 대한민국을 위해 하늘이 선사해준 단 두 명의 지도자이자 인류 역사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두 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을 씀에 있어 노통과 문프를 위해서라면 독자수가 줄어드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제 글을 편집해 분열을 유도하는 놈들이 많은 곳이라면 탈퇴를 하거나,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제 글이 문프의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독자수가 대폭 줄어드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더 큰 목표를 위해 저의 일부를 희생하는 것은 늘 해왔던 일이기에 주저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지금의 삶도 덤으로 주어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이상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작년에는 많은 글도 쓰지 못했습니다. 제가 사업을 할 때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와 함께 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인공지능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나 'AI의 겨울'이라는 말이 관료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회자됐습니다. 음성인식조차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시절이라,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할 것이라는 튜링(최초의 인공지능을 만든 수학천재,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튜링 역을 맡은 영화도 만들어졌다)과 존 폰 노이만의 예언과 바람도 휴지조각처럼 취급됐지요.

 

 

그러다가 재작년에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라는 허무랭랑한 공상소설과도 같은 책을 접하게 됐고, 인공지능이 뇌의 신경망을 모방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관련 책들을 닥치는 대로 사서 읽었습니다. 십여 권의 전문서적도 꾸역꾸역 봤습니다. 지식이 늘어남에 따라, 아니 잘못된 지식들을 섭취함에 따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세계적 권위자인 지인과 20년만에 통화도 나누었습니다. 그 분도 20년 동안 인공지능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저와 통화하기 몇 개월 전부터 20년의 발전상들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 분의 생각도 저와 같았습니다. 저에게 최고 전문가의 책을 추천해주었는데 영어로 된 것이라 번역된 전문서적들을 읽고 난 이후에 그것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밖에도 100권 가까운 관련 책들을 읽었습니다. 일본의 저자들이 솔직한 반면에 미국과 영국의 전문가들은 거짓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통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이 지독히도 과장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기술공학적으로도 곳곳에 허점들이 넘쳐났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이 물리법칙을 바꾸지 않는 한 그들의 주장은 거의 다 이루어지지 않을 희망사항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그 분과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공부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말했고, 그분도 처음과는 달리 저와 똑같은 결론에 도달해 있었습니다. 

 

 

저는 기술적으로 완벽한 이해를 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분은 기술적으로 철저하게 분석한 것이라 저의 공부가 맞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인공지능은 인문사회학 분야를 빼면 나머지 분야에서 인간을 추월하겠지만 특이점주의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마하는 2045년은 터무니없는 망상이자 희망사항입니다. 저와 그분이 내린 결론은 '최소 200~300년은 더 지냐야 하지 않겠느냐'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다루겠습니다.

 

 

아무튼 공황과도 같은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글을 쓰게 됐을 때, 광고마저 없앴습니다. 저에게 문프를 팔아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이 필요한 사람은 아니라 광고비에 연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글을 쓰며 제가 목표했던 것은 노빠이자 문파인 분들의 수준을 높여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지적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담은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든 것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간암에 걸린 후, 공황장애까지 일어난 후 그리고 간암과 공황장애를 극복한 이후에는 지적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포기했지만 방송을 통해 일부라도 되살려 볼 생각입니다. 노빠와 문파의 역할을 하면서 돈을 버는 행위를 받아들이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아집에서 벗어날 생각입니다. 제가 사업할 때 정말로 큰 돈을 만졌는데, 그때만큼 타락했던 적이 없었다는 경험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그때의 죄의식을 넘는 것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돈과 저는 어울리지 않는 무엇이었습니다. 평생 동안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도서구입비만 엄청나게 나갔지만 지식을 나눠드릴 수 있다는 낙에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올리 수 있었습니다. 형과 동생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형제가 사회안전망이었습니다. 장애인으로 평생을 살면서도 정부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었는데 그에 대해서도 생각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형과 동생에게 언제까지 부담을 줄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해서, 저는 많은 욕을 먹기를 바랍니다. 나쁜 건강에도 불구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는 방송을 통해 모든 것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방송 내용을 수정·보완해 출판도 할 생각이고요. 유시민 이사장이 놓친 것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방송이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을지 모르겠지만, 문파의 스피커로써 유시민과 쌍벽을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부의 양으로치면, 역사와 정치와 출판 등을 제외하면 제가 앞서는 분야도 있으니 불가능하지 않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과 함께 문파의 최대 스피커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사실 저는 글보다 말을 몇 십 배는 잘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엄청 재미있는 사람이었고요. 그것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방송 화면에 제 얼굴이 터질만큼 크게 나올까봐 (그렇게도 맛있는) 음식을 줄이고 있습니다ㅠㅠ. 살을 빼는 것만이 나를 살릴지어니............ 뭐, 이런 것이지요. 얼굴을 작게 만들 수 없다면 굶어서라도 줄여야지요. 아이고, 배 고파!! 인류 역사상 선진국 국민들은 먹지 못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먹지 않기 위해 고민하는 시대가 됐다고 《평등이 답이다》의 저자들이 말했는데, 제가 그런 분들에 합류할 줄이야? 오 마이 갓!!

 

 

아, 먹는 얘기가 나왔으니 하나만 더 말씀드리고 글을 끝낼게요. 저의 형이 햇반을 만든 박사입니다. 시청자수가 일정 수를 넘기면 형을 출연시켜 햇반을 만들었던 시절의 얘기를 전해드릴게요. 요즘은 고려대학교 교수와 한국포장협회 회장, 십여 개의 기업에 기술 자문을 해주느라 정신없이 바쁘지만, 방송을 통해 햇반 개발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놓을게요. 50이 넘은 나이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던 얘기를 통해 한국 박사학위의 문제들도 다룰 생각이고요. 

 

 

아무튼 구독자 숫자가 일정 수준에 올라 케스트에게 출연에 합당한 돈을 지불할 수 있게 되면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보다 깊은 지식과 경험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 정도의 인맥은 있답니다. 동생이 회사에서 짤리면 유럽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것들을 알려드릴 수 있는데, 워낙 잘나가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몇 십 배는 재미있고 스토리텔링의 대가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이 분명한데, 억대 연봉을 포기하라고 할 수 없으니 몇 년 후를 기대할 밖에요.  

 

 

트윗을 통해 저를 욕하는 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건강도 좋아지고 수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가 더럽게 가려운 것만 빼면.

  1. 티트리 2019.01.15 16:02

    변호사 팬들의 선택적 정의, 이중잣대에 질렸습니다. 그러면서 자칭 문파라고, 문대통령을 욕되게 하는 점이 가장 어이없고 화나는 지점입니다

    유튜브 방송을 하신다면, 유튜브 또한 온갖 루머와 가짜뉴스가 판치는 곳이지만 그중에 괜찮은 컨텐츠도 많습니다, 선생님도 좋은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어차피 트위터는 저무는 플랫폼, 유튜브는 떠오르는 플랫폼이니 유튜브에서 대성공하시는 게 좋겠지요.
    트위터는 뭐...이미 망했다고 생각하는 게 트위터에서의 다수가 옳고 그게 여론이라면 지금 워마드가 정권을 잡고 있어야 겠지요

    • 늙은도령 2019.01.15 16:40 신고

      네, 그러합니다.
      트위터는 집단극단화가 상당히 진행돼서 정상적인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문프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파악하지 않은 채 일단 내질러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답이 없는 곳이 됐습니다.

      워마드는 신포퓰리즘의 전형입니다.
      포퓰리즘을 연구하는 분들이 그런 사례로 페미니즘의 극우화를 반드시 포함시키는데 우리가 그러합니다.

      촛불혁명으로 최고의 정치선진국이 됐는데 나꼼수 멤버들과 그들의 아류, 우파 포퓰리즘이 하나의 집합을 이루며 이명박근헤라는 우파 포퓰리즘 시대로 되돌리고 있어 걱정입니다.
      방송에서 다룰 것입니다.

  2. 소슬 2019.01.15 16:06

    특히 경제.사회 분석 기대됩니다. 수고하세요.^^

    • 늙은도령 2019.01.15 16:40 신고

      알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3. 별까기 2019.01.15 20:45

    최저임금 인상이 바람직한 방향이란점을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유시민 이사장이 욕을 많이 먹는 20대 남녀갈등(사실인지는 확실치 않지만)에 대해서도 풀어주시면 좋을것 같구요

    • 늙은도령 2019.01.16 02:06 신고

      네, 둘 다 다루겠습니다.
      두 주제는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어서 자세히 다룰게요.

  4. 은빛 2019.01.16 08:02

    아직 문재인대통령 2년차도 되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차기 전망에 대해서 한 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이낙연 총리가 호남핸디캡을 극복하고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지, 유시민 작가가 다시 등판할 가능성은 없는지 등등 알고 싶습니다.

    • 늙은도령 2019.01.16 14:29 신고

      대단히 조심스러운 주제입니다.
      방송을 시작한 후 몇 개월이 지나면 얘기할게요.
      어차피 다루어야 할 주제인데, 우선 정권재창출의 필요성부터 자세히 다룰게요.
      총선을 전후해서 그런 얘기들이 봇물을 이룰 터 그때 자연스럽게 하게 되지 않을까요?

  5. 향기나무 2019.01.16 10:16

    저는 독핵력, 이해력이 남루하나
    그래도 제 수준이 가는데까지 가볼께요.
    전 햇반에 더 꽂히는 대한민국 아줌마...ㅎ

    • 늙은도령 2019.01.16 14:30 신고

      대단히 쉽게 풀어낼게요.
      전문적인 것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엄청나게 연습 중입니다.
      사실 글보다 말로 하면 10배 이상은 쉽게 설명드릴 수 있답니다.

  6. 와니. 2019.01.16 23:09 신고

    앎과 이해가 부족해 부끄럽지만, 늙은도령님... 응원합니다.
    문프를 응원합니다.

    • 늙은도령 2019.01.17 04:08 신고

      걱정하지 마세요.
      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들은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습니다.

  7. 소나무 2019.01.19 09:10

    도령님께 무슨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구요 항상 도령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도령님께서 글을 잘 쓰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씀을 더 잘하신다니 더더욱 기대됩니다


힙합 듀오 리쌍이 공동투자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명문빌딩(4층)'이 90억원(평당 1억5000만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리쌍은 지난 2012년 53억원(평딩 8917만원)에 이 건물을 매입했는데, 호가대로 거래된다면 5년도 안 돼 시세차익만 40억원을 얻게 됩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리쌍의 대출금과 건물보증금이 49억원 정도 된다'고 하니 리쌍은 '자본금 10억원대 투자로 수익율 300% 이상을 올린' 것이 됩니다(매일경제 보도 인용). 





경제가 최악의 위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폭력적인 분쟁 끝에 세입자들을 쫓아낸 리쌍은 기업들과 서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300%의 수익율을 올렸습니다. 햇반을 개발했고 링거팩을 국산화한 제 형과 초국적기업의 유럽법인장을 7년째 하고 있는 동생은 30년에 이르는 동안 플라스틱 업계에서 일해왔는데, 이곳의 평균수익율은 3~5%에 불과합니다. 형과 동생에게 300%의 수익율이란 꿈속에서도 꿈꿀 수 없은 꿈같은 얘기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상상을 불허하는 수익율을 올리고 있는 애플도 리쌍의 투자에 비하면 1/10 정도를 조금 넘습니다. 세계경제를 거덜낸 거대투기자본들의 수익율도 이 정도의 수익율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돈이 많을수록 더 많은 돈을 버는 신자유주의 천국 대한민국에서 이런 거래를 막을 방법도, 욕할 권리도 없지만 수익의 거의 대부분이 불로소득에 해당하는 이런 수익을 기존의 세율을 부과하는 것으로 끝나면 경제정의는 실현될 방법이 없습니다. 





성장이 있는 곳에 빈곤이 반드시 함께 하는 이유를 파헤친 헨리 조지가 《진보와 빈곤》에서 리쌍이 올린 불로소득(물가상승률에 따른 이익의 자연증가분은 제외)을 몰수해 기본소득에 쓰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모든 불평등과 차별의 근원을 제거해 공정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미국을 세계 최고의 부국으로 만들었던(지금은 국가만 부유하고 국민은 가난한 나라가 됐지만) 뉴딜정책의 핵심도 불평등과 차별을 양산하는 불로소득을 환수했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수없이 많은 경제 관련 서적과 논문을 섭렵한 제가 불평등과 차별의 신자유주의를 종식시키려면, 인류가 가장 많은 성장을 기록했으면서도 가장 많은 재분배를 함에 따라 '자본주의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1945~1975년의 세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노동 대비 과도한 이익이 불평등과 차별을 양산하기 때문입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최악의 유행어가 회자되는 것도 이런 불로소득이 얼마나 횡행하고 있는지 말해줍니다. 





법인세를 인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쌍이 거둘 것 같은 천문학적인 수익률에 초고율의 누진세(최대 99%까지)를 물릴 수 있다면 거의 모든 불평등과 차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명박이 노무현의 종부세를 무력화시킨 다음에 재벌들이 거의 500조에 이르는 부동산투기(비업무용)를 자행함으로써 이중삼중의 불로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 600조가 넘는 재벌들의 내부유보금이 이런저런 방식으로 불로소득을 거두고 있는 것 등에 초고율의 누진세를 물릴 수 있다면 불평등과 차별은 더욱 줄어듭니다. 



불로소득과 가장 가까운 것으로는 주주배당과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들도 있는데 이것에도 누진세를 적용한다면 빈부의 격차는 더욱 줄어들고, 투기금융에 의한 실물경제의 위기는 거의 대부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투기의 핵심인 분양권거래나 다주택보유주의 불로소득도 모조리 환수할 수 있습니다. 동일사업장의 '동일노동 동일임금'도 중요하지만, 모든 노동 간의 임금격차와 수익율을 몇 배까지 인정할 것이냐도 중요합니다. 어떤 경제학도 불로소득과 투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문직부터 박살낼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재벌과 자본의 독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개인의 삶에까지 적용되면 일자리는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줄어들 것이고, 소득원이 줄어들거나 사라진 채 평균수명은 250세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당한 노동력의 투입없이 수백 수천배의 수익율과 불로소득을 인정한다면, 대한민국은 0.01%의 초슈퍼리치와 99.99%의 초빈곤자들로 양분될 것입니다.  



0.01%의 권력과 재산을 지켜주기 이한 체제의 간수들도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이 자신의 노동으로 먹고살 수 있는 여지가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줄어듭니다. 매춘마저도 로봇으로 대체될 테니 인간은 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0.01%에서도 더욱 줄어들 것)의 노예로 살아야 합니다. 인공지능 전문가들이나 미래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들의 주장을 평균해보면 30~50년 안에 이런 세상이 도래할 가능성은 90% 이상입니다. 





과학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을 결정해왔지만, 칼 폴라니의 위대한 성찰처럼 인간만이 자신이 살아야 할 세상의 지배적 체제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마르크스적 역사결정론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과학의 최전선인 양자역학과 뇌과학, 나노공학, 유전공학의 모든 발견들이 이것을 말해주며, 이 모든 것의 결정체인 인간만이 우주의 법칙과 '보이지 않는 손'에 맞서 세상의 지배적 체제와 각자의 삶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불로소득과 높은 수익율에 초고율의 누진세를 적용하는 것도 합의에 의해 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시민주권 행동주의에 희망을 두고 있는 것도 '나는 내가 대표한다'는 우리 모두의 개별적 주권행사가 촛불집회처럼 거대한 합의로 수렴될 때 어떤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이상향을 제공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의 본질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면, 그것이 행동하는 지성으로 승화될 때 시민주권 행동주의는 국가 차원의 결정에서부터 일상에서의 정치혁명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국민이 국가라는 것은 그럴 때만이 100% 유효합니다.



우리 모두가 시장 참여와 상관없이 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fuck your money'진보적 자유주의 꿈, 퍽 유어 머니를 아십니까? 수준의 재산을 보유할 수 있을 때 '나는 내가 대표'하면서도 보편적 정의를 실현할 수 있으며, 책임지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불로소득과 높은 수익율에 초고율의 누진세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조금은 급진적일 수 있겠지만 모든 불행의 원천은 불평등과 차별이고, 모든 행복과 자유의 출발은 평등입니다. 



#새누리가박근혜다
#박근혜하야하라

#바른정당도박근혜다 


                                                                                                              사진 출처 : 구글이미지



P.S. 더럽게 재미없지만,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리처드 윌킨스과 케이트 피킷의 《평등이 답이다》를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열릴 것입니다. 경제학과 유럽역사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는 분들은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보시면 초고율의 누진세가 유일한 해법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불평등의 대가》까지 읽으면 어느 모임을 가도 토론을 주도할 수 있고요.





  1. 참교육 2017.01.11 20:52 신고

    새해는 최순실이 만든 세상을 걷어내고 주권자들이 평등을 누리는 세상으로 바뀌기를 기대해봅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지요?선거만 잘 치른다면...

    • 늙은도령 2017.01.11 21:18 신고

      선거는 그저 시작입니다.
      하나의 기점일 뿐입니다.
      선거에서 승리한 다음 시민이 원하는 법률을 제정하고 정책을 수립해 실천하도록 모든 과정에 개입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정말로 고약한 제도여서 노력한 만큼만 돌려줍니다.
      아니 그 정도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해서 최근의 시민주권 행동주의가 최고의 정답입니다.

  2. 토마토 2017.01.11 22:43

    추천해주신 책 사서 읽어 보겠습니다.
    정경유착의 뿌리를 걷어 내는 일도 이제 빛이 보이는 듯합니다.(집요한 노력과 힘이 들겠지만...)

    • 늙은도령 2017.01.12 00:08 신고

      제가 추천하는 책들은 재미없습니다.
      그래도 좋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둘리토비 2017.01.11 23:00 신고

    모든 불행의 원천은 불평등과 차별이고, 모든 행복과 자유의 출발은 평등입니다.

    이 말이 뇌리를 깊게 스칩니다.
    핸리조지의 "진보와 빈곤"은 집에 서재에 있는데 아직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두꺼운 책이 있고 언어를 조금 현대화한 수정본도 있습니다.)

    특히 저는 "희년"에 대하여 현실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리쌍의 저 엄청난 수익, 누군가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텐데....왜 저렇게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늙은도령 2017.01.11 23:14 신고

      <진보와 빈곤>은 많이 어려운 책입니다.
      현대화한 수정본이 있다면 그것을 보십시오.
      경제학에 대한 대학원 정도의 이해가 있어야 소화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해서 앞 부분에 그 당시의 정치경제학을 비판한 부분은 건너뛰어도 됩니다.
      그러면 도전할 수 있을 것이에요.

      돈의 노예가 되면 저렇게 됩니다.
      <승자독식사회>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연예계의 승자독식을 다룬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식 연예계가 구축된 한국도 승자독식 구조가 철저합니다.
      리쌍은 조금의 재능, 사후에 인정받은 성공으로 너무나 많은 돈을 손에 쥐었기 때문에 돈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최악은 이런 식의 투기와 불로소득입니다.

  4. 한비자 2017.01.12 00:38

    단, 폭력적인 분쟁 끝에 세입자들을 쫓아냈다는 부분은 좀 판단이 애매할듯 합니다. 주변분들 중 자칭 전국빈민연합 소속의 사장님 때문에 속썩으셨던 상대적으로 재정상태가 열악한분도 계셨거든요. 임대아파트에 외제차 모시고 골프치시고 사시는 그런분들의 을질이 더 무서울수 있습니다. 둘다 옳다보기 어려운 이슈인듯합니다. 물론 리쌍이 그런 폭리를 취하게 된다면 그 또한 비판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세입자가 칭찬받을 사건은 아니었던 것으로 봅직합니다

    • 늙은도령 2017.01.12 01:09 신고

      을질이 무서우면 갑질은 어떻게 할 것인데요?
      우리는 갑질도 잡지 못하며 극소수 을질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합니다.
      을질을 하면 좀 어떻습니까?
      제가 모든 을질을 인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를 얘기해야 할 것과 개개인을 얘기하는 것을 하나로 합쳐서 말하면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한 것은 리쌍의 거래로 대표되는 불로소득을 박살내는 것입니다.
      그러 광범위한 기득권의 부의 증식을 종식시키는 얘기이고요.
      그것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을질도 필요하고요.
      어떤 것을 논할 때 구별할 것을 하나로 합치면 모든 것이 엉켜버립니다.

  5. 한비자 2017.01.12 01:36

    네. 의도하신바 인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쫒아내었다'보다는 양쪽모두 거부감없이 편히보고판단하기에 다른표현은 없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언급하신 이슈만 거론하기엔 다소 복합적인 사건이었기에.. 도령님도 문체가 약간 거치시잖아요 ^^;;

    • 늙은도령 2017.01.12 02:08 신고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일부러 거칠게 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반향도 없습니다.
      인류는 정말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어떤 부분은 전복적 혁명이 필요합니다.
      모든 불평등의 기원 중 최고의 것이 불로소득입니다.
      특히 부동산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로 전복적 혁명이 필요합니다^^

  6. 공수래공수거 2017.01.12 08:28 신고

    돈이 돈 버는 세상입니다
    이런일이 더욱 일반 서민을 가슴아프게 하는일입니다
    정당한 자본주의의 결과라고 하지만
    고소득자의 세금을 늘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자 증세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 늙은도령 2017.01.12 08:32 신고

      불로소득은 절대 정상적 결과가 아닙니다.
      집값이나 땅값은 그곳을 개발해낸 주변의 사람들 덕분에 오르는 것이라 불로소득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99%의 세금을 부과해도 되는 것이지요.

  7. magrove 2017.01.12 09:49

    저는 일단 추천하신 도서는 보기 힘들 것 같군요. 머릿말 읽고 바로 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리쌍이 차익을 300%나 올린다면 리쌍이 가져간 300%는 오롯이 서민들이 떠 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건물을 인수한 새 주인의 임대료 인상으로 그리고, 세입자 입장에서는, 장사를 하신다면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그 역시 구매자가 부담해야 하는 그런 맥락이 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지인분이 강남에서 세를 사시는 데, 건물주가 세를 터무니 없이 올리면서 자기가 아파트가 3채가 있는데, 그 아파트 세금을 내고 나면 집세 받은 것도 의미가 없다라는 논리를 편다고 하더군요.

    근본적으로 썩어도 너무 썩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여전히 씁쓸합니다.

    • 늙은도령 2017.01.12 14:51 신고

      불로소득을 환수할 수 있어야 부동산투기가 사라집니다.
      이런 식으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야 불평등도 줄고, 청춘의 자립도 가능해집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조순제 녹취록이 말해준 것은 '박정희 신화'를 이루는 것 중 하나인 청렴성이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것과 함께, 그의 딸인 박근혜도 태연스럽게 거짓말을 늘어놓을 만큼 타락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영남대학과 MBC, 영수장학회, 육영재단, 부산일보, 베트남전쟁 참전군인들의 파병수당 착복, 전두환이 넘겨준 뭉칫돈(기업으로부터 받은 통치자금) 등까지, 드러난 것만 현재의 가치로 따지면 수십조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니 박정희의 청렴성이란 개나 줘버려도 모자랄 정도다. 





이런 박정희가 전두환이나 노태우처럼 임기가 정해진 대통령이었다면 수십조가 아니라 수백조도 빼돌렸을 것은 너무나 쉬운 추론에 해당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또다시 확인된 것처럼, 박정희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았고, 그의 통치방식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박근혜가 입만 열면 거짓말을 쏟아놓고, 최태민 가족을 통해 국정을 농단하며 국민의 혈세를 빼돌린 것은 집안 내력이 아니면 다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필자가 박근혜 하야와 함께, '한강의 기적'으로 과대포장된 '박정희 신화'를 모든 분야에서 낱낱이 해부해 잔혹할 정도로 재평가하는 작업이 동반되지 않으면 친일수구세력의 재집권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민의 35%에 이르는 박정희 숭배자들은 박근혜에 실망할지라도 박정희 신화에 대한 절대적 믿음까지 버리지는 않는다. 당장은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참여한다고 할지라도 박정희 신화의 후계자나 정당이 나오면 그나 그들에게 돌아간다.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청춘들이 '새누리도 공범이다'라고 외칠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 신화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들이 '저희가 배운 민주주의는 어디갔습니까?'라고 외칠 수 있었던 것도 박정희 신화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천문학적인 돈을 빼돌리면서 반칙과 특권의 불평등 성장을 내세워 독재를 자행한 결과가 그들에게는 '이런 나라에서 공부를 해도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라거나 '내일이 시험이다! 시험이 대수냐, 나라가 미쳤다'고 외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필자의 삼촌은 박정희 시대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분이었고, '햇반'을 개발한 형님은 박정희 숭배자이지만 지난 13년간의 공부로 박정희 신화가 얼마나 허상이었는지 확인한 필자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도 N포세대가 박정희 신화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 박정희 이래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불평등 민주주의'와 성장지상주의를 근본적 차원에서 전복시키고 있는 N포세대들이 미 소고기 수입 전면개방에 반대하고, 소녀상을 지키고, 국정교과서를 거부하고, 대학총장의 독재에 저항하고, 백남기를 지키고, 박근혜 퇴진에 앞장서는 모습에서 희망이 아니라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이들이 19세에 이르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존의 이념적 지형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친일수구세력과 박정희 숭배자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그 반대편에 서있는 유권자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필자가 박근혜 하야와 함께 박정희 신화를 깨뜨리는 작업이 병행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을 둘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도 계속해서 충원될 N포세대들의 민주적이고 창의적이며 수평적인 에너지의 분출 덕분이다. 





김제동이 성주를 방문했을 때 '쫄지 말라'고 했다. 어제의 집회에 참여한 N포세대가 바로 그러했다. 그들은 쫄지 않았고 분노했으며 창의적이었기에 거대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지도자의 자격을 상실한 박근혜의 하야를 외쳤고, 공범이었던 새누리당에 책임을 물었고, 배운 대로의 민주주의와 평등한 자유를 요구했다. 그들에게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4.19혁명과 6.10항쟁이 보였다. 그들은 그렇게 2016년의 대한민국 역사에 위대하고 아름다운 의미를 부여했고, 그렇게 역사를 창조해가고 있었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새누리당은 해체하라! #이명박도 처단하라!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와 구글이미지





  1. 토마토 2016.11.07 04:30

    우병우, 그냥 웃으면서 놀다가 집에 갔다더군요.. 그럼 그렇지...

    • 늙은도령 2016.11.07 22:24 신고

      검찰은 그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특권층인 검찰을 박살내지 않으면 어떤 개혁도 불가능합니다.

  2. *저녁노을* 2016.11.07 05:12 신고

    아직도 귀를 막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갑갑합니다.ㅠ.ㅠ

    • 늙은도령 2016.11.07 22:30 신고

      길게 봐야 합니다.
      이번 11월12일에 최대한 많이 모여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200만 명이 모이면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4.19나 6.10항쟁처럼 죽써서 개주는 일에 그치지 않으려면, 소수에 국가총자산의 60~70%가 몰려있는 것을 재분배하는데까지 가야 합니다.
      정치가 국민의 뜻에 따르도록 만드는 것, 자본주의를 통제하는 것, 민주주의를통해 이를 이룰 수 있는 데까지 가야 합니다.

  3. 참교육 2016.11.07 12:59 신고

    잔시 전에 KBS 뉴스에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내정도니자가 전봉준 장군을 만났다더군요. 그가 쓴 책에.. 굿판에 참여하고 무당같은 사고 방식을 가진 자를 아마 최순실이 추천하지 않았을까요? 점점 더 미쳐 돌아갑니다. 박근혜는 구속 시키고 새누리는 해체해야 합니다 우명우는 검찰 조사 받으러 간게 아니라 차 마시러 간거 ㅅ같던데요 그 오만한 모습이...

    • 늙은도령 2016.11.07 22:31 신고

      이 자들이 냉혹한 단죄를 당하게 만들 때 민주주의가 돌아갑니다.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저들을 철저하게 청산해야 합니다.

  4. 과유불급 2016.11.07 19:11

    주객이 전도된 이상황에선 이새끼들이 아니라 우리국민이 이나라의 주인임을 저 새대가리들
    에게 꼭 각인 시켜줘야 됩니디

  5. 공수래공수거 2016.11.08 08:51 신고

    이규연이 입수한 녹취록에는 방송으로 내 보낼수 없는
    개인 사생활이 담겨 있다는데 아마 사실 확인이 어려우니
    못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대충 짐작은 갑니다만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 늙은도령 2016.11.08 17:44 신고

      네,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6. 럭키 2016.11.08 12:17

    제발 책임총리로 김종인 안됐음 좋겠어요.불통에 권위적이고 보수꼴통 보기 싫어요.제발 대화가 통화는분 됐음 좋겠어요~~제발~~

    • 늙은도령 2016.11.08 17:45 신고

      저는 이해찬을 요구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저들의 진의를 알 수 있지요.

  7. 2016.11.08 15:31

    비밀댓글입니다

    • 늙은도령 2016.11.08 17:46 신고

      제가 보기에 11월12일의 민중총궐기에 전국적으로 200만명이 넘지 않도록 이 모든 짓거리를 하는 것입니다.
      저들의 목표는 그것밖에 없어요.
      어떻게 해서든 11월12일에 적게 나오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8. 한늠 2016.11.09 22:54

    민주주의를 왜 중우정치라 하는지 이 글을 보니 알겠네.

  9. 동우 2016.11.12 14:29

    조금 전, 한 종편의 패널로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의 발언 중에 ,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가 부정 재산 논란 세무 조사를 1999년에 정부 측에서 했었는데 ,

    "2030년까지 관련 자료를 공개 못 한다"고 하시던데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검찰 수사 중에 "박근혜 7시간 "수사를 하면서 논란이 있는 해당 성형외과
    압수 수색을 하면서 병원 츠겡서 공개한 자료만 압수 수색을 했다는데,

    검찰청의 우병수 사진이 공개된 후, 검찰청 창문을 창호지로 가렸다는 보도처럼 박근혜에게 불리한 자료를 은폐하려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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