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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100분토론 20주년 특집에 대한 여섯 줄 평

 

 

하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둘, 자연적 시간의 흐름보다 더 빨리 퇴행한 홍준표의 횡설수설과 그에 맞춰 꼰대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유시민.

셋, 조국만 물고늘어질 뿐, 공정과 정의에 대해서는 초딩 수준에 머물러 있는 홍준표.

넷, 지난 대선의 패배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홍준표의 막말과 유시민 견제, 그것에 반론하느라 진땀 흘린 유시민.

다섯, 한 번 검사는 영원한 검사의 반문정서와 검찰감싸기. 

여섯, 성인지감수성이 제로인 홍준표와 그것이 너무나 조심스러웠던 유시민.